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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808건

  • [스포츠토토] PS 대상 야구토토매치 113만명 참여
  • 2009 프로야구는 KIA의 극적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대상으로 발매한 야구토토 매치 게임에 총 113만명이 참가해 프로야구 흥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kr)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야구토토 매치 게임 17개 회차에 총 113만 3366명이 참가하는 등 야구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양팀의 최종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상으로 한 11회차 게임을 시작으로 KIA의 우승이 확정된 27회차(19회차 우천취소)까지 모두 16개 회차에서 평균 6만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흥행 열기를 선보였다. 특히 KIA와 SK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대상으로 발행된 25회차(22일)에서는 KIA의 3-0 승리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예측한 참가자가 무려 7717명이 나오며 무더기 적중자가 배출되는 등 야구팬들의 전문가 못지않은 날카로운 분석솜씨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대상으로 발행한 야구토토 매치 게임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속에 성대한 막을 내렸다" 며 "야구토토 수익금으로 마련된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프로야구 발전과 저변확대에 더욱 큰 힘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2009.10.28 I 김상화 기자
 ''NBA 개막특집'' 스포츠온 11월호 발간
  • [스포츠토토] ''NBA 개막특집'' 스포츠온 11월호 발간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계 최신 이슈와 알찬 스포츠토토 게임 분석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스포츠매거진 스포츠온 11월호가 출간됐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이청용(볼턴)을 표지모델로 한 이번 호는 전 세계 농구팬을 설레게 하는 꿈의 무대인 2009~201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을 맞아 대형 스타들의 활약상과 우승 후보들을 알아보는 기사를 이 달의 특집으로 준비했다. 또 전력 평준화로 더욱 불꽃이 튀길 것으로 전망되는 2009~2010시즌 국내 프로배구 V리그 판도를 심층 분석한다. 프로축구 기사에서는 전설을 만드는 포항의 특별한 힘, AS모나코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박주영의 진화 과정, 차범근이 사랑받는 이유,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의 세계' 등을 살펴본다.  야구 코너에서는 나지완(KIA타이거즈)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막을 내린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를 총결산하고 추신수, 박찬호, 이승엽, 임창용, 이해천, 이병규 등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중인 야구 해외파 6인의 올 시즌 성적을 집중 분석한다. 농구와 골프 섹션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KBL 구단들의 마케팅 현장, 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혼혈 선수들의 성적표,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콤비, WKBL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박하나(신세계)의 모든 것, 세계 여자골프계의 엘도라도로 떠오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등을 소개한다. 스포츠토토 게임 참가자를 위한 유용한 지침서인 권말부록 '토토 가이드'는 유럽축구, K리그, KBL, WKBL, NBA 등 각국 프로리그에 대한 주요 체크 포인트를 공개한다. 이밖에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분석 요령, 시즌 초반 농구토토 이변 예측하는 법 등 토토 게임 적중률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스포츠온 11월호는 전국의 주요 서점과 토토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독문의. (02)589-5133.
2009.10.27 I 김상화 기자
"삼성 `옴니아2`로 이데일리 기사 만나세요"
  • "삼성 `옴니아2`로 이데일리 기사 만나세요"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T*옴니아 2`를 통해 이데일리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는 `T*옴니아 2`에 기사 콘텐츠를 단독 공급한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T*옴니아 2`의 기본 서비스로 제공돼,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없이 빠르고 정확한 경제기사를 볼 수 있다. 사용법은 위젯에 등록된 이데일리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바탕화면으로 끌어내 쓰면 된다. 주요뉴스 10개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며 원하는 기사는 언제든지 열어볼 수 있다. 설치가 필요없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는 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0년 3월 출범했다. 미국 뉴욕(2명)과 중국 상하이(1명) 등 3명의 특파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을 운영중이다. 또 하루 13시간 생방송으로 뉴스와 시장분석을 전달하는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  종합경제뉴스및 금융정보 터미널(단말기)인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증권투자전문가 방송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 스포츠 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등 총 300여명의 인력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련기사 ◀☞신종균 부사장 "올해 `트리플2` 달성 문제없다"(VOD)☞(11월증시)"글로벌 대비 상대적 열세 지속"-현대☞삼성·LG, 디스플레이 기술 日에서 뽐낸다
2009.10.27 I 조태현 기자
  • `쌀쌀해진 날씨`..백화점 가을세일 "괜찮았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가을 정기세일에서 비교적 양호한 매출 실적을 냈다.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5% 내외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쌀쌀해진 날씨로 의류 수요가 늘어난데다, 추석 연휴에 이어 세일이 진행되면서 상품권 이용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가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기존점)이 지난해 같은 기간(10월3일~12일, 10일간)과 비교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점 기준으론 7.4% 매출이 늘었다.상품군별로는 아웃도어(43.7%), 패션잡화(21.2%), 일반스포츠(16.7%) 등이 매출 신장을 주도한 가운데, 화장품(15.7%), 골프의류(12.0%), 여성의류(7.7%) 등 전 부문에서 고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현대백화점(069960)도 전국 11개 점포의 하루 평균 가을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5%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명품(22%), 여성의류(18%)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기존점 기준 일평균 매출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잡정 집계됐다. 센텀시티를 포함하면 21.4% 매출이 증가했다. 명품(59.2%)과 화장품(48.1%)은 물론, 여성정장(27.4%), 남성의류(32.7%) 등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8.9%)과 화장품(23.3%) 매출에 힘입어 하루 평균 세일 매출이 전년대비 7.5% 늘었으며, AK플라자(옛 애경백화점)도 6.6%(기존점 기준) 증가했다.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기획팀장은 "기온이 낮아면서 의류나 가정용품 등의 시즌수요가 집중돼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홍정표 신세계 마케팅팀장도 "이번 세일은 추워진 날씨 영향과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 추세를 반영하듯 의류 및 잡화, 생활 전장르 고르게 매출이 늘어났다"며 "남은 11~12월 실적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화점서 김치냉장고가 불티나는 까닭`☞롯데쇼핑, 3Q 매출·이익 `선전`..경기회복 효과(상보)☞롯데쇼핑, 3Q 영업익 1668억..전년비 12.5%↑
2009.10.26 I 유용무 기자
  • 내년 유망 테마株는 뭘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4대강과 신종플루, 2차전지 등 코스닥 테마로 시끌벅적했던 2009년. 이명박 정부의 신성장동력, 녹색성장 정책에 힘입어 수많은 중소기업의 신규사업이 테마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렇다면 2010년엔 어떤 테마주가 `인기`를 누릴까.  하이투자증권은 26일 LED TV 폭발적 성장, CULV 노트북, 글로벌 전기차 등 내년에 주목받을만한 유망 테마를 선정해 발표했다. ▲ LED LCD TV의 폭발적 성장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목받을만한 테마로 LED TV 관련주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글로벌 TV업체들은 내년 LED TV에 대해 공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라며 "최소한 내년 연말까진 LED 칩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인만큼 LCD 패널업체, LCD TV세트업체가 LED업체에 대한 수직 계열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LED TV 관련업체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서울반도체(046890), 루멘스(038060), 우리이타아이, 금호전기, 한솔LCD, 디에스엘시디, 에이테크솔루션, 일진디스플레이, 삼영전자 등을 꼽았다. ▲ CULV 노트북 = 송명섭 연구원은 기존 노트북 대비 저전력으로 이용이 가능한 CULV 노트북을 2010년 테마로 선정했다. 송 연구원은 "CULV 노트북은 저발열, 저중량, 슬림화의 특징을 갖고 있다"며 "이 노트북은 내년 PC시장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윈도7과 복합 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CULV 노트북 확대로 삼성전자, 하이닉스(000660)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경쟁사들의 DDR4 생산 부진으로 아직 PC업체들의 DDR3로의 전환이 빠르지 않지만, CULV 노트북으로 빠른 전환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글로벌전기차 4대강국 플랜 = 최대식 연구원은 전기차를 내년 유망 테마로 꼽았다. 그는 "예산과 세제지원으로 전기차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한국전력(015760)과 LG화학(051910), 삼성SDI 등 전지업체와 SK에너지(0967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전기스쿠터에서 전기자동차까지 모터는 달린다 = 이상헌 연구원은 그린 수송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나라들이 그린산업을 통해 경제침체를 돌파하려 하고 있다"며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개발로 모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업체로는 에스피지(058610)와 S&T모터스, S&T대우, 계양전기, 동양기전 등을 지목했다. ▲ 녹색에너지로의 가교, 스마트그리드 = 김승한 연구원은 스마트그리드를 유망 테마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내년 지능형 전력망 촉진법 개정으로 관련업체들이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주로는 한국전력과 LS산전,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등을 꼽았다. ▲ 중국의`서부대개발` 관련 투자수요 지속 =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의 서부 대개발 사업으로 철강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010년은 서부대개발 계획의 2단계에 해당하는 시기"라며 "내년에만 80조원의 추가 예산 투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관련주론 포스코(005490), 고려아연(010130), 풍산을 지목했다. ▲ 원자력발전 = 정동익 연구원은 원자력 관련주를 유망 테마로 꼽았다. 그는 "내년엔 30년만에 찾아온 원자력의 봄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갖춘데다 내년 보수 수요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주는 한국전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태광 등이다. ▲ 그린홈정책 수혜 예상되는 건자재산업 = 신규주택에 대한 친환경 기준 의무화, 이른바 `그린홈 정책`도 유망 테마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희철 연구원은 "보금자리주택 등 신규주택이 건설되는 2010년부터 고기능성 건자재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혜주는 KCC(002380), LG하우시스, 이건창호 등이다. ▲ 대형스포츠 이벤트의 광고시장 확대 효과 = 내년 예정된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으로 광고시장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분석도 있다. 민영상 연구원은 "스포츠이벤트의 광고효과는 상당히 높다"며 "SBS(034120)와 제일기획(030000)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모바일인터넷 확대 = 심준보 연구원은 다음달로 예정된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내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통신은 물론 인터넷, 게임업체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텔레콤(032640), NHN, 다음, SK컴즈, 컴투스, 게임빌 등을 관련종목으로 꼽았다. ▲ 고령화시대의 블루오션, U헬스케어 = 이상헌 연구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사업 등으로 U헬스케어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U헬스케어 서비스 콘텐트 및 기기제작업체로는 유비케어(032620), 비트컴퓨터(032850),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인포피아, 뷰웍스(100120), 파나진(046210)을 지목했다. ▲ 항공자유화 확대와 항공권판매 수수료 폐지 = 내년 한중일 항공자유화 확대, 항공원 판매 수수료 폐지로 여행업종, 항공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채정희 연구원은 "한중일 3국이 정부 허가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된 점, 판매 수수료 인하로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의 항공사와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 등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주류제조업 면허기준 완화 = 이경민 연구원은 주류제조업 면허 기준 완화로 맥주시장이 급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소주와 달리 맥주시장은 기존 진입자가 2개업체에 불과하다"며 "롯데칠성(005300)음료의 시장 진입이 용이해진 반면 하이트맥주(103150)는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외고개선안과 대입수험생 역대 최고치 = 외고 개선안, 대입 수험생 역대 최고치로 교육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박종대 연구원은 "외고 개선안이 `신입생선발권` 유지로 가닥을 잡을 경우 중등부 내신 사교육시장 확대가 나올 수 있다"며 "신입생선발권 유지, 대입수험생 역대 최고치란 소식은 메가스터디(072870)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 M&A를 통한 구도변화, 정부의 대출규제 = 심규선 연구원은 "은행권의 M&A를 통한 은행권의 구조조정, 정부의 대출 규제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은행권은 2010년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KB금융(105560)의 추가 M&A 가능성, 우리금융(053000) 민영화, 하나금융의 독자생존 어려움, 외환은행(004940) 매각 등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펀드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 = 김지영 연구원은 펀드 판매회사 이동제도로 증권업종 역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동제도가 도입되면 서비스 질 향상, 고객 편의성 제고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펀드 판매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투자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시장 변화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깜짝` GDP성장률에도 혼조세☞(투자의맥)"1600선 박스권 등락 예상"☞(증시브리핑)`타이거즈 V10`에서 배운다
2009.10.26 I 안재만 기자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동부, 모비스에 우세'' 예상
  • [스포츠토토]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동부, 모비스에 우세'' 예상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2009-2010시즌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동부-모비스전에서 80점대를 기록한 동부(44.43%)가 70점대에 그친 모비스(37.71%)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2경기 LG-KCC전과 3경기 KT&G-SK전에서는 두 경기 4팀 모두 80점대가 1순위를 차지해 10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농구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경기 LG-KCC전은 홈팀 LG(80점대 46.62%)와 원정팀 KCC(46.42%)의 1순위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 대상 경기 중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김주성의 높이를 앞세운 동부가 모비스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며 "특히 이번 시즌은 각 팀들의 전력차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4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일요일인 25일에 펼쳐지는 오리온스-KCC전(1경기), 삼성-동부전(2경기), 전자랜드-KT전(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009.10.23 I 김상화 기자
FTA시대 유망직업 `베스트 10`은?
  • FTA시대 유망직업 `베스트 10`은?
  •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인도, 아세안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연합(EU)까지... 현재도 페루, 뉴질랜드, 호주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FTA는 `대세`다. 루이뷔통, 베르사체, 까르띠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유럽 명품에, 페라리, 포르셰, BMW 등 유럽산 자동차까지. 대세인 FTA가 가져다 줄 변화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해 줄 잡지가 첫 선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2일 `FTA 세상`이라는 FTA 관련 격월간지 창간호를 첫 발행했다. 2만부 가량 제작된 `FTA세상`은 국내 주요 도서관, 국회를 비롯해 시중 은행, 우체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성한 FTA국내대책본부장은 "FTA에 대해 보다 쉽고, 알차게 정보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며 "사보의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독자 입장에서 가볍게 읽을 만한 내용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FTA세상`은 표지 디자인부터 산뜻하다. 한 EU FTA를 반기는 유럽 분위기를 담아 프랑스 에펠탑, 개선문, 이탈리아 콜로세움, 피사의 사탑 등을 적절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배치했다. `안돼(되)는 게 없지 세계의 돼지요리` `이유(EU)있는 돼지고기` 등 톡톡튀는 코너명은 물론 FTA체결에 따른 관세인하를 높은 나무 위 다리로 표현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텍스트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는 건 뭐니뭐니 해도 `FTA시대 유망직업 베스트 10`. 바늘구멍 같은 취업난 속에 FTA시대에 유망한 직업이라니... 하나하나 살펴보자. 첫번째 유망직업으로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가`가 꼽혔다. 비메모리 반도체 기술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보다 복잡하지만 쓰임새가 더 많다. 반도체 공학, 메카트로닉스 공학을 전공하고 이런 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보유한 기술진은 그만큼 경쟁력을 갖게 된다. 개인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유럽시장 공략도 강화될 전망이다. 로봇 보완요원운용자와 컨버전스 전자회로 엔지니어가 2,3번째에 올랐다. 앞으로 경비, 경호 업무 뿐만 아니라 가정용, 상업용, 군사용 로봇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원거리 운용 직업자와 전기공학, 로봇공학, 나노공학의 미래가치도 높다. 가전도 컨버전스가 추세인 만큼 전자공학을 공부한 후 진출하기 쉬운 분야가 `컨버전스 전지회로 엔지니어`라는 설명이다. 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와 국제 원유 딜러도 유망직업 톱5안에 들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 227억원, 이적료 1645억원 등을 분석하는 게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의 일이다. 이들은 숫자와 선수기록, 역량에 밝아야 하며 영어는 물론이고 국제축구협회 등 스포츠 에이전트 자격증도 필요하다. 국제 원유 딜러는 원유가격 상승 추세속에 유럽에서도 원유를 확보하는 게 현안 과제인 만큼 각광받는 직업군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석유공학과가 고액연봉자 1위학과로 인기가 높다. 국제 원유 딜러는 화학공학을 전공한 후 진출하기 쉽다. 국제 유전자변형 식품소송 전문 변호사, 벌처 펀드리스트 등 다소 낯선 분야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전자변형식품(GMO)이 많아지면서 국가간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를 법률적으로 해결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데, GMO식품을 억제하려는 시민단체 활동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송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제기될 것이며, 식품공학과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비전을 갖고 로스쿨에서 공부한 뒤 유럽 연수를 구상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벌처 펀드리스트란 국제 금융시장에서 도산 직전 회사를 매입해 시스템을 고친 후 고액에 되파는 일을 담당한다. 인문분야에서 분석력이 탁월한 인재들이 진출하기 적합한 영역으로 미국 공인 회계사 자격증, FRM자격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밖에 환경관련 전문가와 나노공학 엔지니어, 사회복지 전문연구원 등도 유망 직업군에 올랐다. 유망직업 톱 10을 추천한 김준성 직업평론가는 "FTA는 세계시장으로 통하는 길"이라며 "한-EU FTA로 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면에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9.10.22 I 김재은 기자
현대·기아차, 美서 `새로운 강자`
  • 현대·기아차, 美서 `새로운 강자`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전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틈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올해 빅3가 파산보호 신청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도요타, 혼다 등도 매출액이 25~50% 급감하며 고전하는 동안 현대·기아차는 유일하게 매출과 점유율을 늘리며 약진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美 시장점유율 추이(출처: 오토데이타)20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미국의 빅3와 일본 경쟁업체들을 위협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올해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매출이 25~50% 급감한 것과 대조적이다.매출 증대 덕택에 1월~9월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2.2%포인트 상승, 7.4%를 기록중이다. 순위로는 6위. 이미 닛산을 제쳤고, 점유율 9.2%를 기록중인 크라이슬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불황과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고연비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약진했다.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대변되는 빅3가 밀려난 빈 공간을 꿰차고 들어간 것이다.`중고차 현금보상`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의 수혜도 톡톡히 봤다. 특히 실직자가 새 직장을 구할 때까지 최대 3개월동안 보험사가 할부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의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슈퍼볼과 아카데이 어워즈 등 대규모 행사의 스폰서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브랜드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전문가들은 향후 현대·기아차의 시장점유율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J.D. 파워 앤 어소시에이츠의 제프 슈스터 글로벌 전망 담당 이사는 "산타페와 쏘나타, 쏘울, 포르테 등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모델이 매우 경쟁력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미국 시장 일각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트럭 라인업을 확대하거나 럭셔리 브랜드를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데이브 주코스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HMA) 판매담당 부사장은 "당분간 경트럭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럭셔리 브랜드 도입과 관련해서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에드먼즈닷컴의 제시 토프락 선임 애널리스트는 "럭셔리 자동차를 사는 고객들은 이미지를 사는 것"이라며 "아직 현대·기아차 이미지는 럭셔리 브랜드를 내놓을 만큼 충분히 향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9.10.21 I 전설리 기자
  • 차이나그레이트 이익↑ "배당·자사주취득 검토"(상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중국 스포츠용품 기업인 차이나그레이트(900040)스타가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차이나그레이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전체 매출과 손이익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자회사인 홍싱워덩카의 3분기 매출이 4억600만위안, 영업이익이 6600만위안, 당기순이익이 4900만위안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9%, 45%, 45% 증가한 것으로, 원화 환산 기준으로는 매출 707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이다. 홍싱워덩카는 이러한 실적 증대 요인을 마케팅 강화에 따른 판매량 증대와 내수 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꼽았다. 올해 5월 한국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홍싱워덩카는 차이나그레이트스타 상장을 계기로 판매망 확대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 중국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고수익 의류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 증가를 시현했다. 이에 따라 홍싱워덩카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1억2000만위안, 영업이익 1억8000만위안, 당기순이익 1억2000만위안으로,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에 앞서 발표한 올해 차이나그레이트스타 실적 목표인 매출 17억1000만위안, 영업이익 2억6000만위안, 순이익 1억7000만위안의 70% 수준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하반기 실적이 양호한 중국 스포츠용품 산업의 특성에 따라 연간 경영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차이나그레이트는 이러한 실적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정기적인 배당 실시 및 자사주 매입 검토 등 적극적인 주주 이익 극대화 정책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국내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IR을 지속하는 등 한국 기업 이상으로 대투자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우쿤량 차이나그레이트 대표이사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중국 내에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늘어나는 등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러한 위상 변화에 맞춰 중국 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내수 시장 호조와 맞물리면서 3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차이나그레이트 자회사, 3분기 영업익 115억원..11%↑
2009.10.14 I 이정훈 기자
`진짜 도요타`, 20일 국내상륙…업계 긴장
  • `진짜 도요타`, 20일 국내상륙…업계 긴장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서울 논현동 강남YMCA 옆에 지어진 도요타 강남점에 1000억원이 넘게 들었다` `캠리와 프리우스의 사전예약대수가 1000대를 넘어섰다`….  연일 도요타의 돌풍을 예고하는 언론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0일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일본 도요타의 국내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대·기아차는 물론 혼다 등 다른 수입차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판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이어서 경쟁차종인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등과의 한판 승부에도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현대차 신형 쏘나타와 도요타 캠리◇ 예상보다 싼 가격…국산차와 경쟁은 `아직` 도요타는 오는 20일 일본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미국 베스트셀링카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등 4종의 차량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한국도요타코리아는 오는 20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요타 브랜드의 공식 런칭과 함께 이들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후노 유키토시 일본 도요타자동차 부사장과 치기라 타이조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도 참석한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요타는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 진출 초기 수입차 시장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캠리 등이 대중차인만큼 국내시장에 이미 진출한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와 차별화된 `박리다매` 전략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한국도요타가 딜러들에게 제시한 가격은 캠리 2.5 3500만원대, 캠리 하이브리드 4000만원대 중반, 프리우스 4000만원대 초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와관련, 당초 예상보다 낮은 가격대로 책정한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국내 경쟁차종인 쏘나타에 비해선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의 송상훈 연구원은 "도요타의 인지도로 보면 (국내 진출이) 위협적이지만 주력 모델이 2600만~2700만원선인 쏘나타와 비교할 경우 캠리와 1000만원의 가격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의 조수홍 연구원도 "쏘나타의 가격대가 2150만~3000만원임을 감안할 때 캠리의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산차의 가격이 품질 개선과 더불어 상승 추세인데다 향후 엔화 움직임 등에 따라 가격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의 이상현 연구원은 "국산차와 일본차의 가격차는 환율 때문에 더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환율추세가 엔고에서 엔저로 바뀔 경우 일본차업체들의 가격인하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 수입차시장 커지고, 업체간 경쟁 심화될 듯 이같은 가격차 요인 등으로 도요타의 진출이 단기간내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도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차 시장의 경쟁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상현 연구원은 "도요타의 국내 진출이 국내 자동차업계, 특히 개별 경쟁차종에 위협은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가격차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도요타는 프리우스의 자국 공급물량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따라서 국산차 시장 점유율은 크게 훼손되지 않겠지만 혼다 등 수입차들간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의 윤태식 연구원도 "과거 혼다의 어코드가 처음 나왔을 때에도 약간의 돌풍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신차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을 갉아먹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시 현대차 점유율이 빠지는 대신 시장의 파이가 커졌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조수홍 연구원은 "AS 비용 등을 고려하는 합리적인 국내 소비자라면 캠리보다 쏘나타나 그랜저를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독과점 구도 속에서 다른 차량을 타보고 싶은 욕구가 있고, 캠리가 베스트셀링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팔리겠지만 시장 구도를 바꿀 정도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9.10.13 I 전설리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재정부·금감원 국정감사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오늘(13일)은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등의 국정감사가 이어진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이 개막되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벌어진다.◇ 경제·금융-국무회의-기획재정부, 제1차 한-싱가포르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실무협상 개최(12시) -지식경제부 전자산업대전(11시, 일산 킨텍스)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코엑스) -지식경제부장관 YTN 초대석 녹화-제1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 전시회(6시)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 개최(12시)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12시) -농림식품수산부 중소기업대표 도시락 간담회(농어촌공사 대회의실) -인터넷거래 종자유통조사 결과 및 09년도 하반기 버섯종균 유통조사계획 알림(12시) -전국 해안선 자전거 순례코스 발굴(12시) -전북 익산에 국내 최초로 식품전문 클러스터 조성(12시)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KOICA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 "경쟁법과 시장경제발전" 연수 실시(9시) -국세청, 사업자 적극 협조로 일용근로 소득자료 제출 매년 증가(12시) -한국은행 여신담당 임원회의(12시)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구조 분석(12시)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시)-관세청, 우리나라 수출시장 분석(12시) ◇ 국감-기획재정부 국정감사-금융감독원 국정감사-한국수력원자력공사 국정감사(10시30분, 월성원전) -기상청 등 국정감사-인터넷진흥원, 전파진흥원 등 국정감사◇ 증권·산업-코스닥협회 코스닥CEO 조찬세미나(중앙일보 정진홍 논설위원 강연, 오전 7시30분)-매경 세계지식포럼 `부자보고서` 발표(오후 2시)-LG화학 3분기 실적발표(오후 4시 증권거래소)-2009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산 킨텍스)-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초청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오전 7시30분)◇ 스포츠-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2009.10.13 I 장순원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재정부·금감원 국정감사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내일(13일)은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등의 국정감사가 이어진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이 개막되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벌어진다.◇ 경제·금융-국무회의-기획재정부, 제1차 한-싱가포르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실무협상 개최(12시) -지식경제부 전자산업대전(11시, 일산 킨텍스)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코엑스) -지식경제부장관 YTN 초대석 녹화-제1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 전시회(6시)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 개최(12시)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12시) -농림식품수산부 중소기업대표 도시락 간담회(농어촌공사 대회의실) -인터넷거래 종자유통조사 결과 및 09년도 하반기 버섯종균 유통조사계획 알림(12시) -전국 해안선 자전거 순례코스 발굴(12시) -전북 익산에 국내 최초로 식품전문 클러스터 조성(12시)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KOICA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 "경쟁법과 시장경제발전" 연수 실시(9시) -국세청, 사업자 적극 협조로 일용근로 소득자료 제출 매년 증가(12시) -한국은행 여신담당 임원회의(12시)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구조 분석(12시)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시)-관세청, 우리나라 수출시장 분석(12시) ◇ 국감-기획재정부 국정감사-금융감독원 국정감사-한국수력원자력공사 국정감사(10시30분, 월성원전) -기상청 등 국정감사-인터넷진흥원, 전파진흥원 등 국정감사◇ 증권·산업-코스닥협회 코스닥CEO 조찬세미나(중앙일보 정진홍 논설위원 강연, 오전 7시30분)-매경 세계지식포럼 `부자보고서` 발표(오후 2시)-LG화학 3분기 실적발표(오후 4시 증권거래소)-2009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산 킨텍스)-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초청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오전 7시30분)◇ 스포츠-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2009.10.12 I 장순원 기자
  • 백화점, 가을세일 `순조로운 출발`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의 가을 정기세일의 초기 실적이 작년에 비해 20%에서 크게 40%까지 증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전국 25개점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을 프리미엄세일을 진행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10.3~10.5) 2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세일 첫날(개천절)이 공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세일 첫날을 제외한 토·일요일 양일간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49.9%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69.5%, 아웃도어 54.1%, 골프 34.1%, 스포츠 31.3%,해외명품 20.5%, 여성의류 23.6%, 남성의류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아웃도어가 큰 인기를 얻으며 골프, 스포츠 품목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의류 부문에서도 가을 신상품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재킷, 가디건, 니트 등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롯데백화점 측은 "이번 세일 첫주말은 작년보다 불리한 조건이었으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아파트 경품행사가 크게 관심을 받으며 내점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신세계(004170) 백화점은 가을 세일 주말 3일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8% 증가했다. 이번 세일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 심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내구재 매출이 급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전 61.9%, 가구 81.2%, 침구 85%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아울러그동안 상대적으로 신장 폭이 적었던 여성 정장과 신사복이 각각 41.5%와 16.6% 증가했다. 올해 내내 강세를 보이던 화장품은 74.3%, 명품은 88.8% 증가하는 등 거의 모든 백화점 판매 품목에서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069960) 전국 11개점의 가을세일 초반 3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품목별 증가율은 명품 75%, 여성의류 55%, 화장품 51%, 아웃도어 40%, 가정용품 20%, 영패션 17%, 남성의류 11%이다.가을세일의 매출 증가 이유로 회사측은 의류 판매 증가를 꼽았다. 서늘해진 날씨와 가을세일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시작되면서 가을의류 수요가 집중되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가을세일 첫 주말 매출이 전년대비 20.5% 증가했다. 기간 중 일평균 고객 수는 14.8%, 객단가는 5% 증가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명품숙녀가 73.1%, 명품신사 35.1%, 명품뷰틱이 15.3% 증가하는 등 명품이 33.7% 증가했으며, 화장품은 53.4%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그동안 실적이 좋지 않았던 가전, 가구, 여성 정장 등 내구재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한 점으로 볼 때 소비 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쇼핑, 中소매유통 `타임스` 인수전 참여☞롯데쇼핑, 글로벌 유통기업 `세계가 인정`☞(특징주)현대백·롯데쇼핑 강세..`부유층 지갑 연다`
2009.10.12 I 안준형 기자
최순호 "강원 특유의 축구는 계속된다"
  • 최순호 "강원 특유의 축구는 계속된다"
  • ▲ 최순호 강원FC 감독[춘천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강원FC를 이끌고 있는 최순호 감독이 전북현대(감독 최강희)와의 홈경기서 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남은 기간 동안에도 강원 특유의 축구스타일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순호 감독은 11일 오후2시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27라운드 홈경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앞두고 승부보다는 경기 내용을 중시해달라는 당부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며 "비록 패했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은 전반45분 윤준하가 자신의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상대팀 전북의 두 공격자웑 브라질리아(2골)와 최태욱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완패해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이로써 강원은 최근 5연패 및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의 슬럼프 탈출에 실패했으며, 시즌 순위 또한 제자리 걸음(14위)을 유지했다.  최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 내용에 대해 "올 시즌 춘천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까닭에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전한 뒤 "초반 10분 정도는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에는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내 승리 기회를 놓쳤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올 시즌 춘천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맞대결 직후 경기장을 찾은 춘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최 감독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를 지켜 준 팬들에게 인사를 하다보니 감정이 조금 격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첫 실점 이후 조금 우울하게 경기를 관전했다"며 "마음 같아서는 벤치를 떠나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강원FC의 모든 구성원들이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보는 판정의 기준과 심판들이 보는 기준이 너무 달라 경기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심판 판정에 대해 일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최 감독은 "축구는 신사적인 스포츠이며, 상대팀 선수에게 해를 가하는 플레이는 지양해야한다"고 언급해 K리그 구단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다시금 촉구하기도 했다.  문제점으로 드러난 골 결정력 부재에 대해서는 "선수에 의존해 득점력을 높이기 보다는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시즌 초중반 정도까지는 내 의도가 선수들에게 제대로 투영됐지만, 이후부터는 상대팀들이 우리에 대한 분석을 마친 데다 선수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많이 지쳐 완성도가 낮아졌다"며 "득점력의 빈곤 원인은 결국 집중력인데, 체력의 급격한 저하와 이에 따른 자신감의 감소가 부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순호 감독은 성적과 관계 없이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강원FC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300만 강원도민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을 뿐만 아니라 서포터스 '나르샤'는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 열심히 응원해줬다"며 운을 뗀 최 감독은 "분명한 것은 강원FC가 시즌 초보다 발전했고, 또 지금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와 함께 하는 팬들의 존재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북과의 경기를 통해 춘천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강원은 안방을 강릉으로 옮겨 10월24일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09.10.11 I 송지훈 기자
 농구토토W매치 40회차 ''신한은행, 금호생명에 우세''
  • [스포츠토토] 농구토토W매치 40회차 ''신한은행, 금호생명에 우세''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개막전 신한은행-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4.82%가 지난 시즌 우승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금호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0.34%에 불과했고, 나머지 24.83%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57.55%로 19.33%에 그친 금호생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0.22%로 1순위를 차지해 경기 초반 신한은행의 여유로운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8.66%로 1순위를 차지했고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0.84%),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9.6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시즌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시즌 첫번째 경기인 만큼 예상 외의 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의 각 팀 전력 변화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2009.10.09 I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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