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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골드뱅킹 과세 파문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골드뱅킹 과세 파문 - `G20 끝` 핫머니 규제·개각 속도낸다 - `11일 매물폭탄` 장본인 미국계 헤지펀드 - 롯데 송도에 1조 투자 - 이 대통령, 환태평양경제협정 참여 검토 ▲경제/종합 - G20 서울 정상회의가 던진 화두 5 - G20 이후 금리·환율 어디로 - 英·獨 총리가 MB 우군..막판 의제조율 큰 힘 됐다 - 선진국이 놓친 이슈 찾아 코리아파워 키우자 - 美·中 외교전 제2라운드 - 日, 영토분쟁 中·러와 진전 없었다 - 터키 원전 수주 일단불발..왜? - 배추에 놀란 정부 이번엔 고등어.. - 외국인 전문인력 출입국 편해진다 - 해외건설 수주 600억달러..작년 실적의 2배 수준 - G20 이후 여의도 뒤흔들 4대 정치현안 - "北, 영변에 경수로 건설" ▲금융/부동산 - 은행권, 연말 인사태풍 - 신한 사태 이번주 중대 분수령 - 카드 연체율 급락세..1.84%로 역대 최저 - 골드뱅킹 과세.. 은행 "시장 대혼선 우려" 정부 "소득있으면 세금을" - 첫마을 특별분양 1.1대1 경쟁률 훈풍타고 민간아파트 이달말 착공 - 상가·오피스텔 가격고시 `떠넘기기` - 인터넷 허위매물 그만 - 5조원 판교 알파돔시티 착공 해 넘기나 ▲기업/증권 - 현대건설 오늘 입찰마감..치열한 가격싸움 예고 - 유진그룹, 로젠택배 팔아 재무 개선 - 재계, G20서밋 계기로 글로벌 인맥 얻었다 - SKC, 獨에보닉 한국법인 인수 - SK텔레콤·삼성전자 갤럭시탭 전격 출시 - "매물폭탄 사태는 계획적" 의혹 속출 - 16일 금리인상 여부가 최대 변수..이번 주 증시 전망 - 890억 손실 본 와이즈에셋 대주주도 책임 논란 ▲국제 - "아일랜드 구제금융 불가피" - 곡물·원자재가격 일제히 급락 - 中북부 경유부족·폭설로 교통대란 - 아웅산 수치, 미얀마 정국 뒤흔드나 - 부시 자서전, 출간과 함께 표절논란 ◇ 서울경제 ▲1면 - 포스코, 인도에 냉연공장 건설 - 내수활성화 정책 드라이브 건다 - 10월 수입물가 8.1% 급등 - APEC, 역내 포괄적 FTA 추진 합의 - "고용보험료 내년 인상 검토" 박재완 고용부 장관 ▲경제/종합 - "내년 봄 전세, 지금 예약 안하면.." - 한국, 터키 원전 수주 협약 차질 - 갤럭시탭 오늘부터 판매 - "北 영변 경수로 건설 예의주시" - 현대건설 오늘 본입찰.."인수전 승패 가를 히든카드 뭘까" - 日 TPP 가세..美 편들어 `중국 포위` - 단기적으론 자본유출입 변동성 줄이고 금리인상 나설 듯 - G20 논공행상 본격화 -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다시 고개 - 속타는 오바마..기세등등 후진타오 ▲금융/부동산 - 스마트폰 뱅킹, 은행 순위와는 별개? - 보험-카드사 수수료 협상 사실상 중단 - "청약통장 만기 이자 찾아가세요" - 신용카드 연체율 1.84%로 역대 최저 - 김정태 행장, 쉼없는 소통행보 `눈길` ▲기업/증권 - 일부 건설사 가격 인상안 수용..철근 공급 재개 - LG, 듀얼 칩셋 탑재 스마트폰 내달 출시 - KT, 세계 무선인터넷協 이사회 멤버로 피선 - 하나마이크론, 브라질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 소비자들 美 쇠고기 여전히 꺼린다 - 로젠택배, 800억에 팔린다 - `옵션쇼크` 배후는 유럽계 자금? - `빚 개미` 급증 - 코스닥 실적둔화 우려 현실화하나 - 투자자문사 자기자본비율 70% 안되면 퇴출 - "비철금속株 내년에도 상승세 이어간다" ▲국제 - 사르코지, 친정체제 강화 재집권 포석 - 수치 여사 7년만에 가택연금 해제..각국 환영 - 中, 취약계층에 물가보조비 긴급 지원 - 세계 첫 PC `애플-1` 경매에 - 中 상하이車, GM지분 1% 인수 시도..美언론 "정치적 사안" - 美, 곡물가 급등에 농지투자 인기 - 스타벅스, 中 커피농장 운영..2014년부터 직접 수확키로 ◇ 한국경제 ▲1면 - G20 이후 세계경제 정책리스크 커졌다 - 보호무역 억제 경제통합 노력..APEC 정상회의 폐막 - 강남·분당·목동 중대형 매수세 `꿈틀` ▲경제/종합 - "G20 성공적 개최 기대이상..개발의제 등 성과 높이 평가" - `G20의 모든 것` 담긴 백서 나온다 - 中 긴축·美 달러 방출·EU 재정난..`3대 위협` 내년까지 간다 - 美 "내년 1월 후진타오 방미 전까지 위안화 절상하라",..中 "버블 조장 해놓고.." - "한국, 파리 G20에서도 `트로이카` 역할 할 것" - 서울 G20 성공주역 논공 행상 - 與,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안 발의 - 日, 영토분쟁 中·러 눈치 보느라 경제통합 등 현안 뒷전으로 - APEC 모든 국가들 관세 완전철폐 추진 - "터키 원전 수주 日에 뺏기나" 중대고비 - 신한은행, 개인 사업자에 첫 인터넷 대출 ▲정치 - G20 이후 정국 `4대 이슈`에 달렸다 - `삼청세무서`를 아시나요 - 민주 "4대강 예산 6조6천억 삭감" - 한국 정부, 곤경에 빠진 오바마 도와야 ▲기업/증권 - 현대건설 주인 누가 될까..`자금조달 능력`이 판세 가를 듯 - STX유럽, 싱가포르 증시 `성공적 데뷔` - 해외건설 수주 사상 첫 600억弗 돌파 - 포드, 107년 사상 최대이익..현대차, 영업이익률 세계 최고 - 광명전기, 100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 M&A 추진 - 한국신용정보 컨소시엄, 로젠택배 인수 추진 - 파생시장은 외국인 독무대..경보장치도 없어 - 연기금, 자동차株 팔고 IT·금융株 `베팅` - 돈 잘못 빌렸다가..지분 4분의 1 토막 - `버냉키 악몽` 시작되나..美 경제 `5대 함정` 우려 ▲국제 - 드디어 만난 中·日 정상, 22분 냉랭한 대화 - `아일랜드 구제금융` 이번주 가닥 - 자가용 비행기 불법 운항 中 공항 몸살 - 美 양적완화 돌입 후 국채금리 되레 오름세 - 中 물가비상..항저우시, 긴급보조금
- 일산자이 위시티, 한국색채대상 수상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은 `일산자이 위시티`가 한국색채학회 주최 `2010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2003년 이후 매년 색채디자인 및 컬러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업체 및 상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일산자이 위시티 외에도 현대카드의 `카드 플레이트`, 기아자동차 `쏘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자이 환경색채계획은 동일색상과 그래픽을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기존의 브랜드 중심 색채설계를 지양하고, 단지의 입지, 배치, 건축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색채설계를 통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또 색채배색 기법을 도입해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색감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올바른 환경색채설계를 통해 아파트 외관이 아름다운 도시문화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 격조높은 삶의 배경이 되고, 더 나아가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4683가구에 이르는 대형 주거단지로 지상에 차를 없앤 친환경 웰빙 아파트다. 단지 내 100개 가량의 테마별 정원, 2200여 그루의 명품소나무 식재, 스마트폰을 활용한 최신 홈네트워크 및 단지 내 전기자동차 운행 등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1,4단지는 지난 8월 말부터, 2단지 및 주상복합은 9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 일산자이 위시티
- `해운대자이` 분양..3.3㎡당 860만~960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자이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59~120㎡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59㎡형이 860만원, 84㎡형 940만원, 120㎡형 96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등 분양조건을 내걸었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해운대소방소 인근이며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이며 근린생활시설 주차를 제외한 주거용 차량을 100% 지하주차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그린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으로 지어진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이다. 수영로, 충렬로, 수영2호교, 광안대교, 원동IC와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해림초등,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 및 복선전철화 사업, 센텀시티 개발, 우동구역 재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 중 84% 이상이 전용 85㎡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는 (051)852-2114▲ 해운대자이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6.2억불 UAE 송유관 설치공사 계약(상보)☞[특징주]GS건설, 3Q 실적 하회에 `강보합권 등락`☞GS건설, UAE서 7049억원 송유관 공사 수주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환율전쟁 일단 봉합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10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환율전쟁 일단 봉합했지만 -동반성장 우수 공기업에 가산점 -신세계백화점 소셜쇼핑 진출 -집값 바닥론에 시중돈 기웃 ▲모바일 -삼성, 모바일광고 진출 -소니 워크맨 31년만에 日서 판매중단 ▲G20 경주합의 이후 -시장결정적 환율정책 모호.. 열쇠 쥔 중국 침묵 -프랑스, 경주 합의 이끌어낸 한국 리더십에 감사 -IMF지분율 높아진 중국 `웃고`.. 시장개입 입지 줄어 일본 `울고` -중국 6위서 3위로.. 신흥국 IMF발언권 커졌다 -국가별 맞춤 환율정책 가이드라인 나올 듯 -경주합의로 원화 강세 기조 이어질 듯 ▲경제 종합 -캐나다 쇠고기 수입 재개될 듯 -한-호주 경제 손잡고 함께 가자 ▲정치·외교안보 -국감 마무리.. 눈에 띈 `송곳의원` -박세일 본격 정치 행보? ▲국제 -위키리크스, 미국판 `북풍`되나 -가이트너-왕치산 美中 고위회담 -佛 연금개혁안 9부 능선 넘어 ▲금융.재테크 -외국인 대주주 적인가 동지인가 -외환銀 인수 의욕내는 ANZ ▲기획 -정몽구회장의 情리더십을 분석하다 -회장님들은 뭘 입을까? ▲기업과 증권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로 만든다 -LCD값 하락 진정세..바닥쳤나 -600대 기업 시설투자 올해 106조 -“둔화된 생산성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대·중소기업 협력” -3시간 충전,체인없이 40㎞주행 -겨울 대표과일 감귤 너마저! -창립 80주년 신세계 정용진 회장 “90주년에는 10살 더 젋어지겠다” -환차익 겨냥한 외국인 자금 유입 줄 듯 ◇서울경제신문 ▲1면 -급한 불 껐지만.. 美 中 日 이행이 관건 -자산관리시장 급팽창 -부동산 시장 `꿈틀` ▲G20경주 재무장관회의 -신흥국 IMF지분확대-통화 절상 `빅딜`..성과 기대 이상 -경상수지 목표제, 韓 제안-美 수용 -美추가 양적완화 여부·中시장환율제 도입 등 변수 곳곳에 -“국제공조 틀 확인..일단 시장에 긍정적” -당분간 원화 강세 불가피..금리인상 압박 높아질 듯 ▲기획 -“뭉칫돈 몰려온다” 증권사들 거액 자산가 모시기 경쟁 ▲종합 -與野 내년 예산전쟁 전운 고조 -소재·부품산업, 올 무역흑자 700억불 넘을 듯 -정부 “기업규제 개혁” 말만 요란..3년도 안 돼 흐지부지 -노르딕 코스..크나이프 숲길..“도시 전체가 하나의 공원” ▲금융 -“국감 끝났으니..” 금융CEO 본격 경영행보 -신한금융 라회장 갑작스러운 사임 땐 경영공백 불가피 -“해외 유명 브랜드 지속적 M&A 통해 글로벌 악기시장 평정” ▲국제 -실리콘밸리 종합 기술단지로 변신 -접는 OLED디스플레이 상용화 눈앞 ▲산업 -F1 뜨거운 열기만큼 마케팅도 달아올랐다 -항공·해운업계 “유류비 줄여라” -게임업계 “이용자들과 소통 늘리자” -LG 유플러스 “동남아 IT시장 공략” -“모바일 사전 넘어 교육용 콘텐츠 개발” -된장 고급화 경쟁 뜨겁다 -“신세계, 고객이 행복한 회사로 만들 것” ▲자동차 -국산 대형세단 VIP서비스 “우리가 최고” ▲증권 -“스팩 M&A우리가 먼저...” 증권사 경쟁 치열 -국내 주식형펀드에 다시 돈 몰리나 ◇한국경제신문 ▲1면 -G20, 경주에서 글로벌 환율전쟁 해법 찾았다 -김중수 총재, 금리인상 강력 시사 -중국에 한국형 신도시 수출 추진 ▲G20 서울 정상회의 D-17 -경상수지 구체 가이드라인 마련에 환율전쟁 승패 달렸다 -`시장 결정적 환율제`로 개입 차단 -IMF쿼터 6%p이상 개도국 이전.. 中, 단숨에 3위 올라 -李대통령, 환율 심상찮게 돌아가자 9월 초 “대안 마련하라” ▲경제·금융 -호주 ANZ “외환은 인수 협상 곧 마무리” -우리금융, 이슬람 자본 투자 유치 잰걸음 ▲정치 -연말 예산국회, 곳곳이 `지뢰밭` -안상수 “정치인 비리 내버려두는 건 직무유기" -박근혜 경제관 중심은 ‘복지.재정건전성’ ▲국제 -佛, 연금개혁법안 9부 능선 넘어..금주 최대 고비 ▲월요인터뷰 -정구호 “디자이너와 투자자, 끊임없이 대화한 게 `구호`의 성공비결” ▲글로벌 인재포럼 2010 -“인재포럼은 정치·경제·문화 글로벌 정보 공유하는 계기될 것” ▲사회 -10개월째 파행..노동연구원 정상화되나 -태광 사라진 200억 비자금 ▲산업 -KT, 월1만5000원에 태블릿PC+유선전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내년 대형 M&A 나설 것” ▲산업종합 -포스코 “나이든 숙련 근로자 활용”-일부 금융사 “사무직엔 안맞아” 논란 -대형마트 `빅3`다시 불붙은 출점경쟁 -정용진 “갈수록 젊어지는 신세계 되자” ▲부동산 -SH공사, 할부분양 참패.. 한달간 겨우 2채 -주택업계 “상한제 탓 6만8000채 공급차질” ▲증권 -실적보다 수급..`어닝쇼크`에도 끄떡없네 -소외됐던 중소형주 `목표가 따라잡기`주목
- `상권까지 분석`..SKT, 지역기반 고객관리솔루션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현대카드 등과 협력, 지역기반 고객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 SK텔레콤(017670)은 ▲현대카드 ▲NICE 신용평가정보 ▲SK마케팅앤컴퍼니 ▲한국생산성본부 ▲KIS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부동산114 ▲아이엘엠소프트와 지역기반 고객관리시스템(g-CRM) `지오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오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과 지리정보 시스템, 위치기반 기술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 9개 회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을 지역중심의 통계, 지리 정보와 결합해 여러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오비전은 상권분석 서비스, 전자 지적도 서비스, 고객 관리 서비스, 지역기반 마케팅 솔루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상권분석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상권을 부동산 114, 현대카드 등 파트너업체가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해당 지역의 인구통계 특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 상권에 대한 차별화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고급 상권분석 정보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상권분석 서비스를 선보이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 정만원CEO는 "이번 지오비전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전국 556만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창업과 사업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카드 가맹점 관리 서비스, 개인사업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KT, 올해안에 `달리는 지하철`에도 와이파이 제공☞SKT "와이파이 설치희망社, 신청받아요"☞SK텔레콤, 양산시에 `스마트시티` 짓는다
- 현대차, '10조 투자 청사진' 대반격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건설 인수전에 나선 현대차그룹이 건설 인수후 투자와 발전방안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2파전에서 현대그룹이 그동안 광고전을 통한 여론형성에 주력한 것과 달리, 현대차(005380)그룹은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발전 방안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현대건설이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채권단을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매각의 관건이 건설업 1·2위를 다투는 알짜기업인 현대건설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느냐에 달린 만큼, 현대차그룹은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통해 접근하겠다는 전략. 다시 말해, 현대건설을 누가 인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지를 비전과 청사진을 통해 시장에 알림으로써 현대그룹의 여론몰이를 차단하고,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청사진 발표는 지난달 27일 인수전 참여 선언후 곧바로 인수의향서를 제출, 인수의지를 과시한 현대차 그룹이 오는 11월초로 예정된 본입찰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나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 "내 품에 들어오면·····"2020년까지 매출 55조 기업으로 키울 것" 현대차그룹은 이번 청사진 발표를 통해 현대건설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조목조목 담았다. 인수 후 내 자식이 되면 물심양면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0년 현대건설을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현대건설에 2020년까지 10조원를 투자해 32만명을 고용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기존에 `시공 위주의 기업`으로 치중됐다면, 인수 후 기획·엔지니어링·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설명이다. 투자부문은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개발사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건축개발사업, 글로벌 선도업체(화공 및 철강엔지니어링업체, 스마트그리드 관련 업체)와의 협력사업, R&D 투자, 엔지니어링 전문학교 설립 등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사업부문을 3대 핵심사업과 4대 지속사업, 5대 녹색사업, 6대 육성사업부문 등 4개 분야로 성장거점을 잡았다. 현대건설의 3대 핵심사업으로는 해양공간(항만/준설/초장대교량)사업, 화공플랜트 사업,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이, 4대 지속사업에는 주택·건축·도로·국내부동산개발이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의 해외경험을 토대로 현대건설의 해외진출을 더욱 다각화한다. 현대건설의 기존 핵심 사업지역인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및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등지로 사업지역을 확장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 현대차, "건설만 확보하면·····"..`자동차·철강·건설 3대 성장축으로`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자동차·철강·건설이 현대차그룹의 미래 핵심성장 축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을 3대 미래성장축으로 삼을 만큼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에 대한 애정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3대 핵심 성장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 성장과도 궤를 같이 하게 된다. 자동차와 철강, 건설을 통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친환경 메카로 거듭난다는 포석이다. 먼저 자동차와 철강을 기본 축으로 교통분야에서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 개발, 철강분야에서의 밀폐형원료처리시스템 등 친환경화를 강화한다. 또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그린시티·친환경빌딩·원전 등으로 대표되는 건설분야를 확보함으로써 `에코 밸류 체인(Eco Value Chain)`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기업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고용창출도 더욱 쉬워진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9만여명인 현대건설 직·간접 고용인력을 2020년에는 41만명으로 늘려 32만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규고용창출 인력 32만명중 신규인력 채용 비율은 12%(4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금융역량을 활용해 자금조달의 선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현대차 "현대건설 키울 者 누구냐"..청사진 내밀며 공세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건설 인수전에 나선 현대차그룹이 건설 인수후 투자와 발전방안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2파전에서 현대그룹이 그동안 광고전을 통한 여론형성에 주력한 것과 달리, 현대차(005380)그룹은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발전 방안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현대건설이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채권단을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매각의 관건이 건설업 1·2위를 다투는 알짜기업인 현대건설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느냐에 달린 만큼, 현대차그룹은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통해 접근하겠다는 전략. 다시 말해, 현대건설을 누가 인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지를 비전과 청사진을 통해 시장에 알림으로써 현대그룹의 여론몰이를 차단하고,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청사진 발표는 지난달 27일 인수전 참여 선언후 곧바로 인수의향서를 제출, 인수의지를 과시한 현대차 그룹이 오는 11월초로 예정된 본입찰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나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 "내 품에 들어오면·····"2020년까지 매출 55조 기업으로 키울 것" 현대차그룹은 이번 청사진 발표를 통해 현대건설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조목조목 담았다. 인수 후 내 자식이 되면 물심양면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0년 현대건설을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현대건설에 2020년까지 10조원를 투자해 32만명을 고용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기존에 `시공 위주의 기업`으로 치중됐다면, 인수 후 기획·엔지니어링·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설명이다. 투자부문은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개발사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건축개발사업, 글로벌 선도업체(화공 및 철강엔지니어링업체, 스마트그리드 관련 업체)와의 협력사업, R&D 투자, 엔지니어링 전문학교 설립 등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사업부문을 3대 핵심사업과 4대 지속사업, 5대 녹색사업, 6대 육성사업부문 등 4개 분야로 성장거점을 잡았다. 현대건설의 3대 핵심사업으로는 해양공간(항만/준설/초장대교량)사업, 화공플랜트 사업,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이, 4대 지속사업에는 주택·건축·도로·국내부동산개발이 포함됐다. 현대차그룹의 해외경험을 토대로 현대건설의 해외진출을 더욱 다각화한다. 현대건설의 기존 핵심 사업지역인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및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등지로 사업지역을 확장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 현대차, "건설만 확보하면·····"..`자동차·철강·건설 3대 성장축으로`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자동차·철강·건설이 현대차그룹의 미래 핵심성장 축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을 3대 미래성장축으로 삼을 만큼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에 대한 애정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3대 핵심 성장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 성장과도 궤를 같이 하게 된다. 자동차와 철강, 건설을 통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친환경 메카로 거듭난다는 포석이다. 먼저 자동차와 철강을 기본 축으로 교통분야에서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 개발, 철강분야에서의 밀폐형원료처리시스템 등 친환경화를 강화한다. 또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그린시티·친환경빌딩·원전 등으로 대표되는 건설분야를 확보함으로써 `에코 밸류 체인(Eco Value Chain)`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기업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고용창출도 더욱 쉬워진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9만여명인 현대건설 직·간접 고용인력을 2020년에는 41만명으로 늘려 32만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규고용창출 인력 32만명중 신규인력 채용 비율은 12%(4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금융역량을 활용해 자금조달의 선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문)현대차, 현대건설 투자·발전 및 시너지 창출 방안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키로 한 현대차(005380)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후 투자와 발전방안을 담은 청사진이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현대건설을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의 매각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현대건설 인수 이후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시장 적극 개척, 사업모델의 고도화, 부가가치 상품의 확대를 통해 현대건설을 세계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육성, 2020년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글로벌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사업부문을 장기적으로 4개 분야(3•4•5•6 집중 육성사업분야)로 분류해 지속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3대 핵심사업과 4대 지속사업, 5대 녹색사업, 6대 육성사업부문) 즉, 현대건설은 ▲해양공간(항만/준설/초장대교량)사업 ▲화공플랜트 사업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의 3대 핵심사업 ▲주택 ▲건축 ▲도로 ▲국내부동산개발의 4대 지속사업 ▲철도(고속철도)사업 ▲전기차사업 ▲해외원전 사업 ▲신재생에너지 플랜트(풍력/연료전지)사업 ▲환경플랜트 사업의 5대 녹색사업을 비롯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자원개발사업 ▲ 철강플랜트 사업 ▲해양플랜트사업 ▲해외 SOC 사업 ▲해외부동산개발의 6대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특히 기존 ‘시공 위주의 기업’에서 기획, 엔지니어링,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기존 핵심 사업지역인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및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등지로 사업지역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건설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브릭스(BRICs)시장에서 도요타자동차를 추월한 추진력과 우월한 시장내 입지를 활용해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향후 사업방향성은 현대건설 인수와 육성을 통해 기존 자동차 부문과 철강 부문에 더해 신 성장부문으로서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그룹의 3대 핵심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3대 핵심 성장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녹색 성장과도 궤를 같이 하게 된다. 즉 ▲교통분야에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 개발, ▲ 철강분야에서의 밀폐형원료처리시스템 등 친환경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린시티, 친환경빌딩, 원전 등으로 대표되는 건설분야를 확보함으로써 명실공히 ‘에코 밸류 체인(Eco Value Chain)’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게다가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종합 엔지니어링 사업 진입은 해양자원 개발사업과 신규자원 개발 등 또 다른 녹색 신성장 사업을 수행하게 돼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까지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개발사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건축개발사업, 글로벌 선도업체(화공 및 철강엔지니어링업체, 스마트그리드 관련 업체 등)와의 협력사업, 건설장비 구매, 환경 및 민자발전/민자담수사업, R&D 투자, 엔지니어링 전문학교 설립(인재육성) 등에 총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욱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현재 9만여명인 현대건설 직•간접 고용인력을 2020년에는 41만명으로 늘려 32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이며, 신규고용창출 인력 32만명중 신규인력 채용비율은 12%(4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청년실업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설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고급건설인력을 대거 배출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후 향후 해외수주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1, 2차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해외 공장 설립 시 부품사의 동반 진출을 유도하여 국내에서와 같은 수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준 경험을 적극 활용, 현대건설의 1, 2차 협력사 또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동반성장 의지에 부합되도록 현대건설의 협력업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품질교육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교육훈련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글로벌 경쟁우위 요소로 ▲경영노하우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신뢰도 경쟁력의 3부문을 강조했다. 첫째, 경영노하우 경쟁력은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탑 5 자동차메이커로 육성시킨 경험이 있으며, 과거 기아자동차, 한보철강 등을 인수하여 발전시킨 사례를 내세워, 현대건설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 비중이 커짐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조직운영, 글로벌 사업 수익성 제고, 해외 인력관리 등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현대건설의 경영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것이다. 둘째, 글로벌 경쟁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150여개국의 광대한 현지 네트워크, 최고 경영진의 각 대륙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와 높은 신뢰 등을 활용해 현대건설이 브릭스(BRICs) 등의 시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높은 사업적 신뢰관계는 신흥시장으로의 원전사업 프로젝트 수주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국내기업 최초로 UAE 원전사업을 수주한 실적이 있지만 이 여세를 몰아 신흥시장으로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셋째, 신뢰도 경쟁력은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건설이 상호 진출한 중동 및 아시아 등에서 지금껏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 등을 적극 활용해 양 부문이 공히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제적 신용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자금조달능력으로 조달금리 최소화, 글로벌 은행들과 원활한 제휴관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청사진 제시와 함께 그룹계열사간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경영 시너지 창출 방안을 공개했다. (세부 내용은 첨부 참조)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역량을 활용하여 자금조달의 선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건설 인수를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환경과 미래 트랜드에 적극 대응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녹색성장 국가로 발전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첨부자료 : 현대건설 인수후 현대자동차그룹 시너지 강화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 전기차 사업 분야 : 배터리 충전시설 등 e-Mobility 관련 인프라 구축 • 신재생에너지 분야 :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현대기아 수소연료전지 R&D 역량 활용 • 스마트시티 사업 :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포함해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이 구축된 Active Green Builing 신축 및 개보수 사업 • 현대건설의 해외인지도에 기반한 현대•기아차 차량 판매 확대 • 현대건설 해외사업 수행시 해당지역 동반 진출 및 상용차 판매 확대 ○ 현대제철 / 현대하이스코 등 철강계열사 • 현대건설 통한 건설용 철강자재 판매 확대, 자재생산, 구조물 제작 등 연계구도 형성 • 자원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통한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 달성과 원가경쟁력 확보 달성 • 현대건설 해외사업 추진시 건설용 강재 가공 및 판매 사업으로 확대 • 자원개발사업을 희소자원인 리튬 등으로 확대하여 전기차 경쟁력 확보 ○ 현대캐피탈 / 현대커머셜 / HMC증권 • 개발사업, 민자 SOC 사업 등 자금투자 수반사업 강화 • 현대건설이 시공한 부동산 금융 등 사업 확장 • 트럭 이외의 육상/해상 건설장비 관련 Lease 상품 확대 ○ 현대로템 / 현대위아 • 고효율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인 국내외 고속철도 시장에 현대건설과 동반진출 • 현대건설 해외플랜트 부문 성장에 따른 기자재 사업(환경,제철,신재생)의 확대 ○ 해비치 / 오토에버시스템즈 • 호텔, 리조트사업 등과 연관한 U-City(유비쿼터스 시티) 사업 진출 • 스마트시티 관련한 RFID(자동전자식별기), FMS(시설물관리시스템) 및 홈네트워크 기술 활용 ○ 글로비스 • 글로벌 네크워크를 활용한 신속한 물류서비스 분야에서도 높은 시너지 효과 기대 • 현대건설의 해외 프로젝트 수행시 안정적 물류서비스와 글로비스의 건설자재 운송분야로의 사업영역 시너지 기대 ○ 엠코 • 현대건설은 종합엔지니어링 및 해외건설 등에 치중, 현대엠코는 그룹 내 사옥 및 제조시설의 개보수 및 관리에 치중하여 차별화된 분야에 대해 개별 육성. ▶ 관련기사 ◀☞현대차, 현대건설 육성 청사진 발표.."10조 투자하겠다"(상보)☞현대차 "자동차·철강·건설이 미래 핵심성장축 될 것"(4보)☞현대차 "현대건설, 2020년 매출 55조 회사로 키울 것"(3보)
- (VOD)오늘의 승부주, SKC·이수페타시스·혜인·에스에프에이·메디포스트·세원셀론텍
- [이데일리TV 교양1팀] 오늘 시장의 주도주를 선점하라! '마켓 오늘'의 투자전문가가 선택한 '오늘의 승부주'는 무엇일까?데이트레이더들을 위한 정보 창고. 오늘(13일)의 도전 승부주는 SKC(011790), 이수페타시스(007660), 혜인(003010), 에스에프에이(056190), 메디포스트(078160), 세원셀론텍(091090)이다.[마켓오늘 오늘의 승부주]▶ SKC(011790) (박령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매수가 31,000원, 1차목표가 31,900원, 2차목표가 32,500원, 손절가 34,000원▶ 이수페타시스(007660) (김영조 스마일인베스트먼트 전문가)매수가 3,700원, 1차목표가 3,900원 , 2차목표가 4,200원, 손절가 3,550원▶ 혜인(003010) (닥터K(김민욱) 맥스인베스트먼트 실장)매수가 6,300원 이하, 1차목표가 6,500원, 2차목표가 6,600원, 손절가 6,000원▶ 에스에프에이(056190) (김종헌 헤모스 실장)매수가 18,150원, 1차목표가 18,500원, 2차목표가 19,200원, 손절가 17,700원▶ 메디포스트(078160) (김병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매수가 34,000원, 1차목표가 36,000원, 손절가 33,000원▶ 세원셀론텍(091090) (허식 스탁시티 전문가)매수가 6,250원 이하, 1차목표가 6,500원, 2차목표가 6,750원, 손절가 6,000원이 중 SKC(011790), 이수페타시스(007660)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이 코너는 13일 오전 9시 20분 이데일리TV '마켓 오늘' 프로그램에 방송됐습니다.☞ '마켓 오늘'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케이블.스카이라이프 525번,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