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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 단지 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 `송파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4~52㎡ 총 1249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유통 단지인 가든파이브가 현재 입점해 있고, 북측에는 문정동 법조타운이 조성돼 동부지법, 동부지검 등이 이전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를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내에는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층에는 부모님이나 지인 방문시 불편하지 않게 묵어갈 수 있도록 게스트룸을 제공하는 등 오피스텔을 단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취미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고, 원룸형 오피스텔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1.5-베이의 유니트로 공간 활용의 가변성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 천정고도 기본 2.45m 이상 확보해 거주공간의 개방성을 강화했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공용부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발전과 태양광발전을 활용했고, 에너지 성능지표를 고려한 친환경 설계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13년 7월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오는 17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3330 ▲ 송파 푸루지오 시티 조감도▶ 관련기사 ◀☞대우건설, 1.9억불 말레이시아 6성급 호텔 공사수주☞대우건설 "주가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국토부·건설업계, `50조원` 카타르 철도사업 공략
- 대우건설, 1.9억불 말레이시아 6성급 호텔 공사수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말레이시아 최초의 6성급 호텔을 짓는다.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다라야(Bandaraya) 지구에 지하 3층, 지상 48층 규모의 6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를 건설하는 `원 IFC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1억9000만 달러이며, 발주처는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MRCB와 CMY캐피탈의 합작회사인 `원 IFC 레지던스`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도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요구하는 최고급 호텔 공사로, 자격심사를 통과한 소수의 업체만 참여하는 제한경쟁으로 입찰이 이루어졌으며, 대우건설은 일본과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6성급 호텔로, 쿠알라룸푸르의 중앙역인 KL센트럴역 앞에 위치해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는 이들의 첫눈을 사로잡을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말레이시아에서 총 11개 프로젝트, 누계 수주고 16억달러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 건축 시장에서 강자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지난 83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대우건설은 플라자 라키아트(Plaza Rakayat), 비전시티(Vision City) 등 말레이시아의 굵직한 건축 공사를 수행하며 기반을 다져 왔다. 특히 98년 완공한 말레이시아 텔레콤 사옥은 77층 규모의 초고층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현재까지도 말레이시아 건축 예술의 백미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KLCC타워는 이미 쿠알라룸푸르 중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프리카와 중동 중심에서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으로 진출지역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서 공사를 수주하면서 올들어 약 15억6000만 달러의 수주고를 올려 올해 해외 수주목표 53억달러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오른쪽)과 원 IFC 레지던스 추아마유(Chua Ma Yu) 회장이 원 IFC 프로젝트 공사추진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식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주가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국토부·건설업계, `50조원` 카타르 철도사업 공략☞대단지 분할 분양 `수도권서 통할까`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높여 ▲경제 -고유가로 교역조건 악화…국민소득은 `정체` -박재완 "감기약, 슈퍼 판매 무산은 도약 위해 잠시 웅크린 것" -공기업 11조 순익…법인세는 2조 그쳐 ▲금융 -정치권·은행, 저축銀 사태 확산방지 공동 노력 -저축은행 부실PF 만기 5년으로 연장 -롯데손보·삼성화재 사업비 `과다` ▲국제 -美 경기 안좋지만 3차 양적완화 배제…시장에 찬물 부은 버냉키 -저가항공 티켓도 이젠 高價 -美 오피스 빌딩, 금융위기 前 가격 회복하자 매물 러시 -OPEC 석유생산 6% 늘린다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위기 -위안화 환율 변동폭 2배 커질 듯 ▲해외산업 -"전자책·태블릿PC 덤벼"…유럽서점의 반격 -히타치, 계열사 913곳 인사정보 교류 -화이자, 허리띠 졸라매기…내년까지 비용 10억弗 절감 -포드, 亞서 소형차 판매 확대…GM은 캐딜락 해외생산 -BP, 러시아 북극해 유전개발 다시 추진 -후지필름, 2100억 투입 TAC 필름 생산 늘린다 ▲산업 -현대모비스, 깐깐한 日 차부품시장 뚫었다 -장애인 100명 공개 채용…LG전자, 15일까지 접수 -포스코, 美 그래핀 생산기업 지분 20% 인수 -`IT 접목` 불량률 0.1% 미만…3500명이 세계시장 50% 점유 ▲IT·모바일 -조종기에 터치스크린…TV 밖 `또다른 게임` 즐겨 -망고폰·크롬북 속속 공개…클라우드 기기 쏟아진다 -해킹 방어 `최고수` 가린다 -LG전자, 웹하드처럼 쓰는 넷하드 출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시멘트 30% 인상` 수용 -친환경 水처리 기술 수출상담 잇따라 -"동반성장 아직도 미온적"…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보루네오의 파격…"대리점 보증금·직원 월급 드려요" ▲생활경제 -"루이비통만 명품이냐"…뿔난 구찌, 신라면세점서 철수 -원스톱 쇼핑은 기본…여가·공연까지 즐긴다 -CJ, 지역막걸리 日 수출 -풀무원, 홍삼시장 본격 진출 ▲창업·프랜차이즈 -동네 치킨집 `브랜드` 달았더니 매출 3배로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윤홍근 BBQ 회장 -고속道 휴게소 누비는 이용재 코바코 사장 -CJ푸드빌, 스타벅스에 도전장…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부동산 -분양가 오르나…위례 사전예약 2350명 `발동동`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내 첫 삽 뜬다 -"기업형 모델 도입해 민간임대 활성화" -재개발 해도 `이웃사촌` 그대로 ▲증권 -자문사 빅4, 각별한 `차·화·정` 사랑…기관은 내다팔기 -공모펀드 `10%룰` 유지키로 -6월 중간배당주로 갈아타볼까 -"정책 리스크는 없다"…삼성카드 사흘째 상승 ▲증권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멀지 않았다" -KPX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신세계 실적이냐, 이마트 성장성이냐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덕에 `방긋` -은행 `러브콜`에 자문사 몸값 껑충 -산은·신한BNPP운용 웃고…IBK 운용 울고 -중국원양자원 `선박 공시`로 10% 급등
- [점프업 IT서비스]①삼성SDS "해외서 두배로 벌어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금융권 및 공공기관의 IT투자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호전 불구하고 4.2%의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IT서비스 업체들은 국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인도, 미국, 독립국가연합 지역, 중동 등 글로벌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좁은 국내에서만 벌어선 살 수 없다`는 인식이다. IT서비스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국내 IT서비스 대표 3사는 이를 위해 사업구조를 단순 시스템통합(SI)에서 솔루션 위주 서비스로 변화시키고 있다. IT서비스 업체들의 해외 진출 현황과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지난 1월 삼성SDS 지휘봉을 잡은 고순동 사장의 기자 간담회장. IT서비스 업계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8년 만에 열린 삼성SDS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였기 때문인데다, 증시 상장과 대한통운 인수 관련 이슈 등 삼성SDS를 둘러싼 굵직한 소문들이 많아서였다. ▲ 고순동 삼성SDS 사장"상장이요? 안합니다. 대한통운 인수요? 안해요." 고 사장은 자리에 앉자 마자, 세간의 관심사를 잘 알고 있다는 듯 소문들에 대해 잘라 말했다. 단호한 대답 이후 고 사장은 삼성SDS가 진짜 하고 싶었던 얘기를 꺼냈다. 그는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 20% 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20%를 달성하겠다"면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세계 각국 정부의 조달·관세 관련 IT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초 삼성네트웍스를 합병한 후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Innovative(혁신), Creative(창조), Sustainable(지속가능), Passionate(열정)의 머리글자를 따 `ISCP`라는 새 캐치프레이즈도 정했다. 서울 역삼동 사옥 곳곳에는 `ICSP`를 강조하는 벽보가 붙어 있다. ◇"해외 매출비중 20%로 늘린다"삼성SDS는 글로벌 사업을 강화, 올해 해외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10% 수준. 국내외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축적해온 전자정부, 조달, 관세, 교통 등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중국, 동남아시장 경험을 발판으로 중남미 및 선진국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짰다. 특히 인도·중국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ITS),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AFC), 스마트카드 등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IT를 접목, 생활수준을 높이는 융합형 사업형태로 중국,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전략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ICT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조직적인 위험관리 체계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삼성SDS는 지난해 한국 IT서비스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개가를 올린 바 있다. 2010년 4월에 수주한 쿠웨이트 유정시설 관련 보안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금액은 무려 4억4000만달러(약 5000억원). 이 사업을 통해 쿠웨이트 전역에 분포한 92개 유정시설을 하나로 통합해 감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92개 유정시설이 제각각 관리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통합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면 관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 사업을 발판으로 삼아 삼성SDS는 주변 중동 산유국에서 수행되는 유사한 통합 보안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순동 사장이 올해 사장으로 승진하는 데도 부사장 시절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중국 광저우를 필두로 베이징, 우한, 톈진에서 쟁쟁한 외국 기업들을 제치고 중국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AFC 기술도 해외 수출의 효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08년에는 프랑스, 일본, 스위스 등 선진기업들과 경쟁해 2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델리 지하철 AFC시스템을 수주했다. 이는 한국과 중국에 구축한 AFC 시스템 구축 사례를 높이 평가한 인도 델리 지하철 공사의 요청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2009년 8월에도 세계 유수의 업체들을 물리치고 1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방갈로 지하철 AFC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에는 2000만 달러(약 230억원) 규모의 중국 칭다오 지하철 2호선 사업을 따냈다. 삼성SDS는 이를 발판으로 향후 요금정산센터 등 연관사업과 주차관리 시스템, U시티 등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자정부·조달·관세..공격적인 해외사업 전개 2010년 8월에는 총 952만 달러(약 113억원) 규모의 코스타리카 정부의 전자조달시스템인 `메를링크(MER Link)`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코스타리카는 조달행정을 원활히 하고 정부-민간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코스타리카 라우라 친치야 대통령은 당시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부기관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전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노력해 준 삼성SDS에 감사한다"고 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930만 달러 규모의 `스리랑카 국세청 조세전산망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스리랑카 국세청 본사와 19개 지사 대상 데이터센터 및 DR(재해복구)센터, 전산화 기반 시설을 만들게 된다. ▲ 삼성SDS가 구축한 중국 지하철 자동징수시스템한편 삼성, CJ, 빙그레, 코오롱 등 국내 100여개 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기업용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모바일 데스크`도 해외로 나갈 채비를 마쳤다. 지난 4월 말 북유럽 최대 IT 서비스 회사인 티에토(Tieto)사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특히 삼성SDS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SEMP)을 기반으로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SDS 고순동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사업 확대는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축이며, 올해 해외 사업을 위한 체제를 더욱 강화해 해외 매출 비중 20%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ICSP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KT "2012년 800만 유료방송 가입자 목표"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2015년 그룹매출 40조원 목표-성장동력은 클라우드, 금융, 미디어, 글로벌이다. 신규아이템은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광고, 디지털사이니즈, 범용보안, 데이터분석 등이다.-특히 미디어 분여에서 2012년까지 1천만 초고속가입자, OTS 등을 통해 800만 유료방송 가입자 만들겠다. ..KT(030200), 26일 합병 2주년 기자간담회▶ 관련기사 ◀☞이석채 KT회장 "글로벌WAC, 한국 차세대 먹거리될 듯"☞KT "2015년, 매출 40조 IT컨버전스 그룹 되겠다"☞케이블協, OTS 판매중지 방통위에 공식요청
- KT "2015년, 매출 40조 IT컨버전스 그룹 되겠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합병 2주년을 맞는 KT가 오는 2015년 매출 40조원의 IT컨버전스 그룹으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KT(030200)는 26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합병 2주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확대해 그룹매출 4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KT의 지난해 매출은 20조2300억원으로, 2015년까지 이를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특히 KT는 지난해 27%인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오는 2015년까지 45%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위해 비통신영역인 ▲컨버전스 ▲IT서비스/미디어 ▲글로벌 등 세 가지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홈 등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신규아이템 발굴에도 나선다. ◇BC카드와 금용-통신 컨버전스 강화 먼저 인수 예정인 BC카드와 함께 금융산업에 통신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개발한다. 2015년 컨버전스 분야 매출 목표는 8조원이다. 그 예로 카드사와 은행,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발급이나 가맹점 매입, 거래승인 등을 진행하는 `프로세싱`이 혁신된다. KT는 모바일 기반으로 이같은 결제 프로세싱을 혁신해 가맹점 매출증대와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추구할 계획이다. KT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BC카드는 모바일 카드 등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이 진행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대..콘텐츠 경쟁력↑ 또한 KT는 클라우드 기반 IT서비스와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를 통해 비통신영역 수익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IT서비스와 미디어 분야 매출을 6조원으로 늘릴 계획. 이를 위해 KT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태로 사용하는 `SaaS` 고객을 늘릴 전략이다. 또한 관련 분야의 솔루션과 전문인력을 늘려 경쟁력도 높일 예정이다. 미디어 사업은 KTH, 싸이더스FNH 등 콘텐츠 관련 계열사와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화 콘텐츠를 갖추고, `N스크린` 서비스로 이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할 계획인 것. ◇파트너 확대..글로벌 시장 개척 KT의 해외진출도 강화된다. KT는 `스마트시티`와 클라우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매출은 2015년 4조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KT는 파트너와 제휴협력을 통해 서로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양사의 강점을 전수하는 방식의 `코소싱(Co-Sourcing)`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육성에도 주력할 전략이다. 이외에도 KT는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그룹 내 회사 유형에 따라 성장원칙을 정립할 계획이다. 각 분야 집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석채 회장은 "앞으로는 통신 시장이 쇠락하는 속도와 KT그룹이 변화하는 속도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KT가 혁신을 통해서 스마트 혁명을 이뤄낸 것과 같이 KT그룹사 전체가 또 한 번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컨버전스 혁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2010년 KT 그룹사 실적(KT포함, 단위: 조원) ▶ 관련기사 ◀☞케이블協, OTS 판매중지 방통위에 공식요청☞KT "휴대폰으로 전국 버스·지하철 탄다"☞[포토]KT 여성임원들 "직접 만든 아이폰 케이스 예쁘죠?"
- "콘텐츠산업 2013년까지 1.6조 투자..5대 강국으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정부는 2013년까지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콘텐츠산업을 세계 7위권까지 육성하고, 2015년에는 5위권까지 도약해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부는 23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을 IT산업에 이은 미래성장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콘텐츠산업진흥기본계획`을 확정했다.회의에는 기재부, 교과부, 지경부, 문화부, 방통위 등 11개 부처 장관과 이석채 KT 회장, 김인규 KBS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등 8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 스마트 콘텐츠 코리아`를 비전으로, 5대 핵심추진전략 및 15대 세부이행과제를 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0.2%에 머물고 있는 정부예산을 중장기적으로 1% 수준까지 늘려, 2015년까지 GDP 규모대비 콘텐츠산업 비중을 현재 2.7%에서 5%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지털강의실 활성화 사업이나 차세대 탑 5 융합콘텐츠(3D응용, CG, 스마트콘텐츠 등) 개발 등 부처·산업 간에 협력해서 대규모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초중고 창의교육이나 글로벌취업․창직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청년리더군을 2015년까지 4000명 양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방송)채널을 설립해 미주방송시장에 진출하고, 아시아시장의 통합추진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현지거점 확보 등 지역특성에 맞는 진출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시장규모 대비 수출 비중을 2009년 4.2%에서 2015년 7%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 기기-서비스- 콘텐츠 산업주체 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도 2013년까지 300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저작권관련 특별사법 경찰도 대폭 늘려서 저작권을 보호하고 불법복제물에 의한 합법시장 침해율을 지난 2009년 21.6%에서, 2015년까지 15%로 개선하는 등 선순환 콘텐츠산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콘텐츠산업의 제작․유통․기술 등 핵심기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경기 서북부를 중심으로 콘텐츠시티(씨네월드․디지털월드 등)를 조성해 아시아 최대 콘텐츠 제작·유통·관광벨트로 육성해 나가고, 4D·홀로그램 등 차세대 콘텐츠 핵심제작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통해 선진국 대비 콘텐츠 기술 수준을 현재 72.1%에서 2015년까지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같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면 콘텐츠 시장규모는 현재 72조 원에서 2013년 100조 원, 2015년 1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수출규모는 작년 30억 달러에서 2013년 52억 달러, 2015년 75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면 콘텐츠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부처간 협력과 지원, 민간투자 확대 등을 당부했다.
- 룩셈부르크 왕세자, 삼성전자 방문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룩셈부르크의 기욤 드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19일 삼성전자(005930)의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기욤 왕세자 일행은 룩셈부르크 경제통상부 장관, 주일 룩셈부르크 한국 겸임대사 등 20여명의 경제사절단 일행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을 찾은 기욤 왕세자는 평소 첨단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방문을 희망한 기욤 왕세자는 삼성의 스마트TV와 갤럭시S2를 체험하며 극찬했다(사진). ▲룩셈부르크의 기욤 드 룩셈부르크(Guillaume De Luxembourg) 왕세자와 경제사절단 일행이 19일삼성전자 디지털 시티를 방문하여, 스마트 TV를 체험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뇨 크레케(Jeannot Krecke) 경제통상부장관, 기욤 드 룩셈부르크(Guillaume De Luxembourg) 왕세자,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진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미래 3D 기술도 내가 최고!"☞코스피, 약보합..상승 모멘텀 `부족`☞이건희 회장 "평창 유치, 분위기 괜찮지만 속단은 안돼"
- "IT회사에서 웬 토목 교육?"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CNS가 IT 융복합 인력 양성을 위해 IT와 상관 없는 건축·토목 등 타 산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LG CNS는 신입사원과 사원·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컨버전스 엔지니어링 육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컨버전스 엔지니어링은 전통적인 IT의 영역을 뛰어넘어 IT와 건축,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대표적인 융합 IT분야다. U시티,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해당된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융합 IT시장은 2010년 35조원에서 2015년 70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세계적으로는 2010년 1조2000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2조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에 신설된 교육 과정은 IT에 대한 강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융합 IT의 필수 기반 기술인 토목·건축·전기·통신·설비·기기 등 IT가 아닌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여러 기반 기술들에 대한 이론 습득과 함께 설계도면 독해 및 작성, 전기 실습, 토목 시공 등 실습과 실제 현장 견학을 병행하며 융합 IT전문가의 역량을 쌓게 된다. LG CNS는 3주간 실시되는 이 과정을 신입사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과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LG CNS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은 "컨버전스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하는 IT전문가와 각 기반 기술 전문가 사이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IT전문가가 융합 분야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칫 프로젝트 진행 차질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융합IT 현장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미래형 IT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경제신문] MB "정부의 정체성은 親시장"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단돈 5천원이면 해커되는 한국-부자 꿈꾸는 20대 크게 줄었다-MB "정부의 정체성은 親시장"-원高 구두개입 1070원 방어-국민연금, 속기록 슬그머니 없애▲종합 -선거압승후 달라진 민주당 한 EU FTA 또 무산 위기-한 중 FTA 이르면 6월부터 협상-자산 9억이상 1만8천명 건보 `무임승차` 못한다-종부세대상 8만9642가구..1년만에 줄었다-이건희 회장 이태원 자택 98억으로 7년째 최고가-`주주권 행사 강화` 명분 제 발로 차-당장은 긴축선회 없다고 했지만...-이건희 회장 "연기금 주주권 행사 환영"▲경제 종합-21곳 기관장 연봉 31%↑-KDI 40주년..한국 싱크탱크의 미래는-위기때 이라크서 원유받는다 ▲국제 -美 기업인들 금융위기 딛고 스톡옵션 대박-영국 오늘 로열웨딩-"도요타 절반수준 노동생산성 못참겠다"▲금융·재테크 -"이자율 상한 제한은 시장만 왜곡"-半전세 오피스텔 살아도 전세대출 받을수 있어요-부동산PF 배드뱅크 SPV로▲기업과 증권-현대차 높이 날았다-"현대차 2분기 더 좋아 노사문제가 최대변수"-롯데, 글로벌농업기지 만든다-이재용 사장이 포항제철소 간 까닭은?-갤럭시S2 더 얇고 빠르고 선명해졌다-D램반도체 치킨게임서 한국 완승-포스코 중국공략 잰걸음-드릴십 절대강자 삼성重▲모바일-내 개인정보가 미국 일본에 저장된다고?-윈도폰7도 위치추적-아이패드2 뭐가 달라졌나▲유통-롯데가 던진 새 화두 `LSC`-스타벅스 한국 매장 5년내 700개로 늘린다▲기업과 증권-지칠줄 모르는 자동차 화학株-KB금융지주 영업이익 1조 잔치-아시아금융협력 강화위해 한중일 펀드시장 먼저 통합-도이치증권 옵션쇼크 중징계▲부동산 -판자촌 구룡마을 2793가구 아파트촌으로-내달 청약 1순위 583만명 급증-"세종시에 아파트 분양 검토"◇ 서울경제 ▲1면 -한중FTA협상 6월부터 시작-금리차 커져 과다한 핫머니 유입 우려-한나라당 6월 새 지도부 선출-한 EU 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수도권 공동주택 공시가격 2.7% 하락▲종합 -오늘 `세기의 결혼`..지구촌 시선 英으로-"저축銀 사전인출자 고위공직자도 포함"-강남 달동네 구룡마을 재개발-이건희 회장 "연기금 주주권 공개 행사 환영"-LH, 임대주택 사업 잇달아 포기-내년 나라살림, 균형재정에 올인한다-작년 공공기관 부채 전년비 13.2% 껑충-가계대출자 원금 커녕 이자갚기도 벅차▲美 2차 양적완화 종료-"NDF 순매도 김치본드가 환율 하락 주범"..강력 규제 예고-"긴축은 아직 멀었다"..일러야 내년 초 금리인상 가능성▲금융 -구멍난 저축銀 공시-5월 카드사 혜택 팡팡▲국제 -파나소닉 "2013년까지 4만명 감원"-日 소비 생산 냉랭-버크셔헤서웨이, 버핏 감싸기?-홍콩상업거래소 "金 선물 거래 내달부터 실시"-"도하 대체 새 무역라운드 창설 논의"▲산업 -"삼성 운명, 차이나파워 대응에 달렸다"-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포스코 깜짝 방문 왜?-현대차, 中 상용차 시장 공략 박차-삼성重, 6600억원 드릴십 1척 수주-현대제철, 1분기 매출 3조5468억 사상 최대-"갤럭시S2 앞세워 스마트폰 6000만대 판매"-"100년 장수기업 키우려면 사회적 책임 반드시 지켜야"-LG하우시스, 에너지 절감 커튼월 개발▲증권 -1분기 호실적 현대차, 하이닉스-두산인프라 영업익 69% 늘어-새내기株 외국인 기관의 투자 놀이터?-`펀드 300兆 선` 무너졌다▲부동산 -대치 은마 77m2 보유세 11만원 덜 낸다-서울 오피스 시장 바닥 찍었나-지방 대형 교통호재의 위력 `실감나네`◇ 한국경제 ▲1면 -풀무원 "30년 공들여온 두부사업 손 떼라니.."-"삼성증권 우리證 안산다"-`소통` 칭찬하자 버냉키 환히 웃었다-정부 "김치본드 역외 선물환 규제"▲종합-회장의 그림자 대기업 비서팀-한 EU 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버냉키 "통화완화정책 끝나지않았다"-"환차익 노린 투기세력 급증 장단기대책모두 고려"-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보유세 730만5696원 ->785만7120원-이건희 회장 자택 7년째 최고가 97억▲글로벌IT 구조조정 회오리-日 파나소닉, 4만명 감원..살 떨리는 글로벌 기업 생존전쟁▲경제 -가계빚 937兆..저소득층 부채, 소득의 608%-票의식 예산 억제하겠다-산은금융지주, 공공기관 연봉 킹▲금융 재테크-은행 1분기실적 대폭 호전..IFRS착시?-半전세 주거용 오피스텔도 전세자금대출▲국제 -로또 맞은 美 CEO..금융위기때 받은 스톡옵션 대박-말 바꾼 버핏.."소콜, 내부 규정 어겼다"-당당한 잡스.."누구의 위치도 추적 안했다"▲산업 -"대기업 되지 말라는 소리..직원들 벌써부터 동요"-중기 적합업종 내달부터 신청받아-삼성 송도바이오제약 부지 50년간 무상 임대-현대차, 중 쓰촨에 상용차 풀라인업 구축-사내하도급 정규직 전환땐 연 5조4000억 추가비용 발생-갤럭시S2 출시..눈 가까이대면 화면 저절로 확대-LG VS 생활가전사, 이번엔 의류관리기 전쟁▲부동산 -"수직증축, 일반분양 허용" 리모델링 탄력받나-알파돔시티 2년만에 잰걸음▲증권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주도장세 3분기까지 이어질 것"-"中, 파생시장 먼저 개방할 것"-현대차 어닝서프라이즈..하이닉스도 선방
- [단독]SK, 中서부 공략 본격화..청두에 전략기지 세운다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그룹이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시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중서부 지역 공략에 나선다. 중국 정부가 적극 추진중인 서부대개발 정책으로 향후 잠재 성장성이 큰 중국 내륙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8일 SK차이나 관계자는 "청두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청두시에서 시내 중심가에 본사를 지을만한 부지를 제안했고, 현재 가격 등 조건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청두 법인은 중국 중서부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 기지로 SK차이나의 `제2 본사`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SK차이나는 청두 프로젝트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으며 각 계열사 직원들은 베이징 본사와 청두를 오가며 사업을 추진중이다. ◇ 청두시와 7대 사업 추진 MOU..중국판 헐리우드 등 도시개발사업 가시화 ▲ 중국 베이징의 SK차이나 본사지난해 7월1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SK(003600)의 중국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법인 SK차이나를 출범시킨 SK는 청두 법인을 통해 중서부 지역 공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관련기사☞ SK차이나 출범..`제2의 창업`) 이를 위해 SK차이나는 지난해 11월2일 박영호 부회장 겸 SK차이나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SK-청두시 전략적 전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올해 1월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청두를 방문, 사업 현안들을 챙기기도 했다.MOU에는 ▲도시 개발 ▲바이오·의약 ▲정보통신 ▲스피드메이트(자동차 경정비) ▲수처리 ▲신소재·신재생에너지 등 7대 사업 분야가 포함됐다. 7대 사업 가운데 도시 개발 분야는 이미 사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SK는 청두시내 중심 항공학교 부지에 청두 SK법인이 들어설 `SK타워`를 설립하고, 인근 지역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중국 유력 미디어 기업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들과 손잡고 청두시내 3·5환도로(도시순환도로) 사이의 나대지에 `미디어 클러스터(Media Cluster)`를 건설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판 헐리우드`로 조성되는 미디어 클러스터에는 영화사와 방송사, 엔터테인먼트 유관 산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SK는 상반기 이내에 부지 면적과 예산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자동차 수리 체인점 및 정비교육 사업,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택시 사업, 도시 오수처리 사업 등이 MOU에 담겼다. 현지 리튬 광산업체와 협력해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들어 있다. SK는 MOU에 포함된 7대 사업 이외에 여행·레저, 패션, 화장품 등의 신사업도 구상중이다. SK차이나 관계자는 "청두는 향후 10년간 중국에서 최대 경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라면서 "특히 중국 정부가 추진중인 서부대개발을 위한 금융·교통·무역 인프라가 이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쓰촨성 진마강 유역의 U시티(지능화 도시) 건설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중국 건설업체인 중톄공사와 자본금 13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청두시에 설립하기도 했다. 합작사는 U시티 구축을 위한 컨설팅, 시스템,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확 바뀐 中공략 사업 한편 SK의 청두 프로젝트는 SK의 중국 공략 사업군이 확 바뀌었음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에 진출한지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주력인 통신과 에너지 사업이 규제의 장벽에 부딪히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SK는 지난해 SK차이나를 출범시키면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해왔다. 청두 프로젝트는 이같은 신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청두에서 진행중인 7대 사업은 신사업 위주로 짜여져 있다. 특히 MOU에 포함되지 않은 7대 신사업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중국 소비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SK그룹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인허가가 필요한 통신, 에너지 사업은 중장기 과제로 미뤄두고 민간기업 차원에서 얼마든지 추진 가능한 소비재 사업군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향후 중국 소비시장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SK는 계열사인 SK네트웍스를 중심으로 중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금호산업 중국 렌터카 법인인 `금호기차조임`을 201억원에 인수, 급성장하는 중국 렌터카 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복합쇼핑몰인 `선양SK버스터미널`을 개장했다. `오즈세컨` 등 패션 브랜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 한국 U-City, 중국 상하이에 펼쳐진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국토해양부 주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후원하고 코트라(KOTRA),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상하이 U-City 로드쇼`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도시브랜드인 U-City 모델이 중국에 처음 소개된다. U-City란 도시에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전자정부, 금융, 지역정보 등 공공서비스는 물론 단지 내 시설물 관리,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중국의 중산층은 급부상하는 경제 수준과 함께 삶의 질적 측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번 로드쇼는 이러한 중산층을 최종 타겟으로 한다. 상하이 및 부동산 개발 붐이 불고 있는 인근 도시들에 한국의 독자적 도시모델인 U-City 기술을 홍보하게 된다. 참여 단체로는 삼성SDS와 LG CNS,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총 15개 기업, 4개 기관이다.27일부터 상하이 쉐라톤호텔에 설치되는 U-City 전시관에서는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의 U-City 솔루션이 시연되며 우리나라 은평 뉴타운, 판교 스마트 시티 사례 등 한국의 신도시에 적용된 U-City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또 28일에는 한국 정부, 기업의 U-City 관련 최신기술 세미나발표 후 관련 중국단체들과의 일대일 상담이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 ◀☞SKT "무료 모바일게임 쏜다"..`T스토어` 활성화 나서☞통신품질, 3G 음성·데이터 `SKT`-와이파이·와이브로 `KT`☞아이폰 통화품질 가장 떨어진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퓰리즘 입법안` 예산만 800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다음은 4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공실의 늪` 상가투자 주의보..장기공실 8% 육박 2년새 5배 -`포퓰리즘 법안` 예산만 800조..정치권 내년 총선 앞두고 선심성 법안 쏟아내 -33년 독재 예멘대통령 퇴진 -철도公 땜질대응 비판 확산 ▲종합 -최태원회장 1000억 선물투자손실 미스터리 -선거따라 출렁이는 `폴리티컬 비즈니스 사이클` 끊어라 -구멍난 건보재정부터 고삐..재산 7억~9억이상 피부양자 건보료 부과 추진 -MB "예산에는 색깔 있어야"..부처간 유사중복사업 줄여 효율성 제고 강조 -스마트폰 사용자 이동경로 1~3m 이내까지 정확히 파악 ▲정치·외교안보 -분당乙 보라..대권구도 보인다 -靑, 선거 지면 `박근혜 구애`나설까 -축산농가 양도세 감면 당정청 합의 불발..한·EU FTA 이달 처리 힘드나 -軍전력증강사업 제대로 손본다 -외교부 `인사실험`..공관장 2명 대기업 파견 ▲경제·금융 -떼인 세금 35조...누가 받아내나 -은퇴하면 가계소비 최대 15% 급감..한은 보고서 ▲국제 -한중일 통상장관회의 3국 FTA조기타결 합의 -중동에서 독재자 처음 무너졌다..살레 예멘 대통령 33년만에 물러나 -월마트 택배사업 뛰어든다 -왕따당한 블레어와 브라운 -GM, 도요타 제치고 1위 되찾는다 -"가짜논문 판치는 교육은 그만" 주룽지 전中총리 칭화대 방문해 비판 -일본 수도 분산론 또다시 고개 ▲금융·재테크 -소득 하위 20% 가구당 카드론 1706만원 -론스타 자격 6년째 논란..금융당국 인수승인 5월로 연기 -삼부토건 7000억 협조융자 합의 -`채무재조정` 온라인으로 OK ▲기업과증권 -에너지·통신 대신 소비재로 SK 중국사업 재편 -하이브리드카 바람 불까..쏘나타·K5 내달 출시..2천만원 후반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탄력..포스코 내달 이사회서 지분 20% 참여 확정 -삼성전기, 日무라타와 특허소송 승소 -갤럭시S2 출고가 인하 생색만 -두산, 건설장비 日 원전현장 투입 -의결권없는 보통주 실효성 있나..다양한 자금조달위해 도입, 경영권 방어에 악용될 수도 -코오롱플라스틱 다음달 상장 -中, 올여름 금리 또 올릴수도 -4년만에 日펀드 나왔지만 ▲부동산 -날개단 지방 집값 전국 광역시로 확산 -한적한 주택가 오피스타운 `꿈틀` -PF대출보증한도 늘려 건설사 지원..정부 2조까지 증액 -도시형생활주택 月인허가 사상 최대 ◇서울경제 ▲1면 -PF부실 해결 복병으로 -동국제강·포스코, 브리질 제철소 공동 경영 -기업 절반 "법률시장 개방땐 외국로펌 선택" -김하늘, 3년만에 다시 날다 ▲종합 -U시티 사업 표류, 부동산 침체·LH 재정난 -"오마바·사르코지 없네'..英 왕실 윌리엄 왕자 결혼식 초청객 1900명 공개 -당정, 오늘 한·EU FTA비준 대책 조율..목장용지 세감면 등 논의 -한중일 FTA 공동연구 "내년 3국 정상회담 전까지 마무리" -상환유예 안되면 또 다른 부도 뇌관..은행권 추가대출 고민 -악화되는 건강보험 재정 손본다 -"외국인 자금·환율 모니터링 강화" 재정부 '美 출구전략' 보고서 -SK "개인 돈 투자..회사 자금과 관계없다"..최태원 회장 1천억대 선물투자 손실 -보직없는 공관장 2명 대기업 보낸다..외교부, 내달 포스코 등에 -살레 예멘 대통령 퇴진, 野 주도세력 부재..시위대 "투쟁 지속, 정국 여전히 `안갯속` -시리아 사태도 예측불허..주말 120여명 유혈참사 -론스타 대주주 부적격 판정 내리나..금융당국 판단 또 1개월 연기 전망 -安 "당 변화..쇄신에 더욱 박차", 孫 "결과 따라 모든 책임 질것"..여·야대표 재보선 배수진 ▲금융 -저축銀 국제회계기준 적용유예 공방 -국민銀 서울 강남에 대형 PB센터 -금감원 조직 개편 통해 대형 저축銀·카드사 감독 강화 ▲국제 -中, 상하이항 트럭 노동자들 줄파업..지난주부터 연료가격 인상 항의 시위 잇따라 -中 농민들은 밭 갈아 엎고, 채소값 폭락에 수확 포기 -"고가 승용차 팔리는데 무상교육도 않다니..." 주룽지 前 총리, 중국 교육제도 비판 -美 백악관 경제 참모진 '우향우' -"애플, 지구환경에 가장 해운운 기업"..클린에너지지수 6.7%로 최저 ▲산업 -현대차, 케냐에 상용차 조립 생산 공장 -삼성전기, 日 무라타에 최종 승소 -북미·유럽 3D TV '2대중 1대가 삼성`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인기 높네..4개월새 430억 팔아 -홈쇼핑 업계 판도 지각 변동 오나 ▲증권 -새내기株 공모가 거품 빠진다..골프존 이어 KT스카이라이프도 희망價 낮춰 재신고 -종합상사株 주도주 대열에 끼나..고유가 등으로 자원개발 관심 -"4G 이통시장선 반드시 1위 하겠다" 총력전 -"CJ오쇼핑 저가 매수 기회" -"리노공업 추가 상승 여력 충분" -당국 긴축 가능성에 금리 상승세 이어갈 듯 ▲사회 -대구지역 강성 노조 대명사 `상신브레이크` 13년 대결 접고 상생 택했다 -일선학교서 외면받는 `학급 단위 수학여행` -강남3구 재정자립도 5년새 10%P 하락 -'김앤장' 선호도 1위..6大 메이저에 소송 80% 맡긴다 ▲부동산 -자양 2·3동 존치구역 묶여 반발 클 듯 ◇한국경제 ▲1면 -코스닥우량 197개·벤처 236개..내달 2일 소속부 변경 -수익률 1000% 펀드나왔다..미래에셋디스커버리 10년만에 -"전세값 더 오른다" 73%..신한銀 고객조사 ▲종합 -병원 "단속떴다..영업맨 티내지 말고 와라" ▲경제·금융 -윤증현 "포퓰리즘 입법, 각 부처가 막아야" -한나라는 선심정책..자궁경부암 접종비 지원, 당정협의도 없이 발표 -한중일 FTA공동연구 내년 마무리 -KT '몰래정액제'에 과징금 -삼부토건,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절반만 상환 추진 -은퇴형·시기따라 소득 최대 5배 차이 -신한銀, 실직·장애땐 6개월 이자면제 -금감원, 대형저축銀·카드 검사조직 신설 ▲국제 -예멘 대통령 사임·시리아 120여명 사망 -달러가치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하락 -日소비자들, 대지진이후 `충동구매` 줄었다 -도쿄수도분산론 이시하라지사도 가세 "대지진 등 비상시 대비해야" -GM, 도요타 제치고 1위 복귀할 듯 -中, 집값 50% 하락 상황까지 대비 ▲산업 -한국GM, 쉐보레 달고 `씽씽`..3월 판매 60% 1만2천대 -삼성 3DTV, 북미·유럽서 독주 -최태원회장 선물투자 1000억 손실..SK "개인자금일뿐 불법 아니다" -두산인프라코어, 日 원전복구에 건설장비 무상지원 -삼성, 애플소송가액 `1억원`인 까닭은..특허침해피해액 입증 어려워 ▲부동산 -도시형 생황주택 열풀..전국 3만가구 돌파 -이문뉴타운 1구역에 2400가구 -이번주 옥수·송파 등 4곳 청약 -"전셋값이 집값의 505 넘으면 사겠다" ▲증권 -랩에 올라탄 수퍼개미, 우량株매수 `막강파워` -현대車 3인방, 시총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 -디스커버리 `반토막` 딛고..1년에 100% 수익난 셈 -금감원국장 영입 김앤장 `옵션수사` 영향력 논란 -한국금융지주, 이익 40% 급감 왜? -STX, 조선주 약세속 `투자매력`부상..선가상승 예상 수주물량 조절
- "샤넬 숄더백 410원, 삼성 3D TV를 392원에?"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신증권이 업계 최저 주식거래 수수료율 은행연계 주식거래 서비스인 크레온 저변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003540)은 크레온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크레온 최저 수수료율인 0.0088%의 가격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0.0088% 가격으로 다 가져라'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제휴 브랜드인 크레온의 스마트 수수료 0.0088%+월1만5000원에서 착안, 스마트 수수료가 얼마나 저렴한 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신증권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매주 5개 아이템을 5주 동안 0.0088%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샤넬 숄더백이 410원, 삼성 스마트 3D TV 392원, 까르띠에 손목시계가 245원, 프라다가방 193원, LG트롬 스타일러 186원, 미즈노 아이언 골프채가 152원, 애플의 맥북 에어가 149원에 제공되는 등 총 25개 아이템 2441개 상품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KB, SC제일,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농협, KEB,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홈페이지(www.creontrade.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관련 문의는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서 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은행제휴 브랜드인 크레온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한 고객사은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머니팁]대신證, ELS 3종·DLS 1종 출시☞`합병 1호` 대신스팩, 썬텔 합병상장 승인 심사 통과☞대신證. '10 회계연도 순익 866억..전년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