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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82건

  • [인사]대신금융그룹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신증권<승진>◇ 부서장△법인영업1부 이상헌 △파생상품영업부 김두환◇ 지점장△수지 이범영 △신촌 한명희 ◇ 차장△감사실 정헌식 △IT개발부 남진영◇ 영업점 부장 △강남선릉센터 황은호 △광명센터 송영민△인천 양동일 △남인천 김동욱△오산 원명희◇ 과장△브랜드전략실 채일식 △홍보실 이상은△전략기획실 배창범 △업무개발부 정윤옥△IT개발부 김진훈 △RP/CMA팀 이창훈△채권운용팀 정임보◇영업점 차장△장안동 류지민 △대림동 황종현△강남역삼센터 조윤장 △반포 안보경△강남선릉센터 유지영 △인천 박미숙△무거동 반민혜<신규선임>◇ 부센터장△Trading Center 문병식◇ 부서장△IB솔루션본부 조재형 △퇴직연금본부 이영철△부동산금융본부 권택현 △금융소비자보호부 최규진◇ 지점장△마산 오 인 △해운대 정지윤△포항 이재상 △목포 조영미△안산 이상덕 △울산남 김경민△수완 김두형◇ 팀장△RP/CMA팀 최상근 △Equity팀 박재원△FICC팀 강현석 △채권상품팀 이성영<전근>◇ 이사대우부서장△FailyOffice상품부 문남식 △신탁부 정기동◇ 이사대우지점장△명동 박진규 △부천 윤원철◇ 부서장△금융주치의전략부 정재중 △스마트비즈니스부 진수민△IB1본부 민정식 △IB2본부 박성준◇ 지점장△동대문 유석종 △청담 정재웅△홍제동 남재은 △상계동 신봉규△목동 김영천 △용산시티파크 오행근△올림픽 박환기 △도곡역 박성희△송탄 신재범 △울산 이승범△전주 이연희 △군산 김갑식△여수 박흥철◇ 차장△업무개발부 김병회 △업무개발부 홍성진△업무개발부 김선호 △IT전략사업추진부 김은수△FamilyOffice상품부 김영암 △신탁부 오상훈△금융주치의마케팅부 김용태 △투자컨설팅부 서인석△투자컨설팅부 강록희 △Compliance부 김용구◇ 부부장△운용전략팀 김항주 △운용전략팀 허선주△IB1본부 장석철 △IB1본부 김기동△IB솔루션본부 김우식 △IB솔루션본부 조병호△IB솔루션본부 이의종◇ 영업점 부장△종로 이무성 △홍제동 김종균△명동 박현국 △대림동 이용주△일산 임민영 △일산 안중길△용산시티파크 박동일 △강남역삼센터 김용구△반포 강철호 △영동 손재유△사당 정연인 △논현역 유중훈△양재동 이익재 △분당 윤치영△강남선릉센터 강준규 △강남선릉센터 홍상영△인천 김동진 △평촌 조현정△평촌 조용석 △복현 이성석△구미 김승현 △상무 유원곤□대신자산운용<승진>◇ 부서장△마케팅1본부 최규철◇ 과장△글로벌운용본부 최지은△리스크관리본부 윤경심□대신저축은행<승진>◇ 부서장△개인금융부 이성재◇ 지점장△명동 지규성 △춘천 김홍기△서면 김인섭◇ 차장△심사부 이종온 △총무부 장경석
2014.01.02 I 오희나 기자
조이시티, '두근두근 하늘사랑' 새해 이벤트 실시
  • 조이시티, '두근두근 하늘사랑' 새해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조이시티(067000)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자사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 새해 이벤트를 31일부터 실시한다.새해 첫날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황금열쇠’ 5개를 증정한다.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일주일간 오후 9시에서 11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새롭게 오픈하는 빙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빙고권’을 지급한다. 또 ‘눈마을 오두막’ 등의 신규 건물과 고레벨 건물이 대거 포함돼 있는 ‘하늘빛 보물상자 시즌2’를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하늘빛 보물상자’에서 건물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을 2배로 높여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보물상자’ 개봉에 필요한 ‘황금열쇠’도 인하해 판매한다.자신의 섬에 1월의 알짜 건물로 지정된 ‘눈마을 오두막’이나 ‘스노우 팩토리’를 설치하면 2배의 골드와 경험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두근두근 하늘사랑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love.joycit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3.12.31 I 이유미 기자
300억 짜리 뒷마당, 상위 1%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환경
  • 300억 짜리 뒷마당, 상위 1%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환경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계 상위 1%를 위한 300억 짜리 뒷마당의 조감도가 공개됐다.미국 캔사스시티에 위치한 건축회사는 상위 1%의 진정한 갑부들을 위한 그들만의 3000만달러(약 317억원)짜리 전용 운동장을 지어주겠다는 사업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고 럭셔리 건축·디자인 매체인 ‘파퓰러스’가 소개했다.[300억 짜리 뒷마당 실물사진 보기1] [300억 짜리 뒷마당 실물사진 보기2] 300억 짜리 뒷마당은 스케일 면에서 고정관념을 깼다. 미국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구장 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 미식축구 경기가 가능한 최첨단의 개인용 스타디움을 뒤뜰에 지어주겠다는 것이어서 놀랍다.미식축구장(사진)을 가정집으로 가져온다는 발상 아래 상위 1% 선택받은 고객들을 위한 300억 짜리 뒷마당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건축회사에 따르면 300억 짜리 뒷마당 프로젝트는 약 45m에 달하는 길이의 땅을 필요로 한다. 이곳에 높이 5m의 LED(발광 다이오드)를 둘러싸는 방식으로 스타디움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이다.3000만달러의 거액이 투입되기 때문에 상위 1%의 진정한 억만장자가 아니면 감히 꿈꿀 수 없다.300억 짜리 뒷마당 스타디움은 미식축구, 야구, 축구 등의 넓은 공간이 요구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LED는 경기에 맞는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100명이 앉을 수 있는 관중석도 마련되며 스코어보드와 확성기 등 음향 장치 역시 최신식으로 갖춰진다.뿐만 아니라 잔디에는 광섬유의 조명시설이 깔리고 한쪽 옆에 방송중계 부스와 럭셔리 오락시설까지 마련돼 실제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와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는 복안이다.300억 짜리 뒷마당 프로젝트를 기획한 건축회사의 부회장은 “이 스타디움은 선택된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환경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서 또 하나의 'K팝 이정표' 제시☞ 동방신기 최강창민, 닛산 스타디움서 배드민턴 퍼포먼스 '눈길'☞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서 신곡 '스크림' 무대 선공개☞ "동방신기 진가는 닛산 스타디움 이후부터"(일문일답)☞ SK, '스마트 스타디움 서비스' 실시☞ 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태연-써니 등장 ‘다저스타디움 열광’☞ [포토] 다저스 스타디움의 소녀시대
2013.12.30 I 정재호 기자
  •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이후를 잡아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크리스마스가 끝이 아니다”크리스마스를 정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연말 소비 심리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새해 전까지 공백기간 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다양한 할인 기획·행사를 잇따라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올 한해 인기 상품을 브랜드별로 최대 70% 할인하는 브랜드 세일 행사를 점포별로 시행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부르다문, 손정완, BCBG, 진도모피 등 40여개의 여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듀 2013, 여성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2013년 송년기념 남성 코트, 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로가디스, 캠브리지, 갤럭시라이프스타일, BON 등의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한다. 같은기간 노원점에서는 ‘2013년 결산! 스포츠 페스티벌’을, 청량리점은 이달 말까지 ‘송년특집 여성패션 아우터 초특가 대전’ 각각 실시한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유럽의 대규모 연말세일인 ‘박싱데이’의 콘셉트를 빌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방한소품, 핸드백 박싱 위크(Boxing Week)’를 개최한다. 행사 물량은 총 35억원어치로 연중 최대 물량이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빈폴, 레노마 등 30여개 핸드백, 방한소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해 상품은 20~40%, 이월상품은 5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일별 100개 한정 특가’ 행사에서는 브랜드 머플러를 1만원, 가방을 5만에 각각 선보이며 ‘진열상품특가전’을 통해 핸드백과 지갑은 9만9000원·19만9000원 등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형마트도 26일부터 대형할인 행사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등 연말 특수 이어가기에 나섰다. 이마트(139480)는29일부터 29일까지 ‘가족파티’를 주제로 먹거리 할인전을 실시한다. 브랜드 한우를 정상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음달 1일까지는 딸기, 새우, 연어 등 파티용 인기 먹거리를 최대 25% 할인한다.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등 수입맥주 15종은 4개씩 골라담아 9천6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자체브랜드(PB) 전상품에 대한 할인전을 진행한다. ‘PB 팝업 데이’ 행사를 열고 4000여개의 ‘L 시리즈’ PB 전 품목을 정상가보다 20% 할인 판매하는 것.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비슷한 브랜드 상품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게 PB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롯데마트는 겨울철 인기 PB상품 30여개는 다음달 1일까지 35% 할인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박싱위크’를 열고 가공식품과 가전, 가정용품, 아웃도어, 패션잡화 등 통 3000여 종의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연중 최대 규모 수준의 이번 행사로 유아동 및 남녀 브랜드 패션잡화가 최대 70%, 겨울침구와 소형가전 등은 최대 60%, 준보석류와 가정용품 및 주요 식품은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 관련기사 ◀☞신세계百, 파티용 캐나다산 대형 랍스터 선봬☞신세계백화점, '스마트앱어워드 2013' 대상 수상☞영창뮤직,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추가 할인 이벤트
2013.12.25 I 장영은 기자
  • 베트남 내년 경제성장 5.8%..수출 10% 늘어날 듯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베트남이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올해보다도 높은 5.8%로 정하며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트남정부는 24일(현지시간) 2014년 경제운용 방향을 제시하는 ‘사회경제발전계획’에서 내년 성장 목표를 이같이 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년 인플레를 7%로 묶고 수출은 올해보다 10% 늘릴 방침이다.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국유기업을 개혁하고 부채를 줄여 무역수지 적자를 전체 수출의 6% 이내에서 관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6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가구 비율도 추가로 1.7∼2% 낮출 방침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올 경제성장률 작년치·예상치 모두↑베트남 정부가 이처럼 경제 운용에 자신감을 피력한 데에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5.42%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베트남 경제는 1분기 4.76%, 2분기 5%, 3분기 5.54%에 이어 4분기 6.04%로 올해 전체 5.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5.3%)와 지난해 경제성장률(5.25%)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베트남의 4분기(9월~12월)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은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의 주원인으로 ‘수출·서비스·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을 꼽았다. 올해 베트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베트남 GDP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5%로 2009년 56%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노키아 등 해외 기업들의 베트남 생산 제품이 많이 팔린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했다. 피아치라 맥카나 호치민시티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경제가 서서히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이 베트남 경제회복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경제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 부문도 올들어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했다. FDI의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올해 베트남이 유치한 FD는 총 115억달러(약 12조1970억원)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공장이었던 중국의 인건비가 급증하자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삼성은 중국 대신 베트남에 20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짓고 있다“며 베트남을 눈여겨보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3.12.24 I 염지현 기자
삼성전자, 내년 말까지 사무실 조명 LED로 전면 교체
  • 삼성전자, 내년 말까지 사무실 조명 LED로 전면 교체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2월까지 사무공간의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내년 말까지는 모든 사무 공간 조명을 LED로 바꾼다. 또 생산 현장에서도 유휴설비 전원을 끄고 필요한 경우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동계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삼성전자(005930)는 22일 “겨울철 국가적 전력수급을 위해 에너지 절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100만개의 LED 조명을 이용해 사무 공간 조명을 교체한다.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은 일반 조명보다 전기사용량이 25~40% 적어 에너지 절감에 기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사무 공간의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이래 현재까지 전체 사무 공간의 70% 이상을 LED조명으로 설치했다.이와 함께 전력 사용량이 많은 내년 1~2월 삼성전자 각 사업장에서도 에너지 절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삼성전자는 “국가적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경우 사업장별 비상 발전기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공조시설 등 운영설비는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생산 시설마다 있는 유휴설비는 최대한 전원을 꺼서 대기 전력을 줄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휴대전화와 가전제품은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오전 10~12시)에 생산을 줄이고 다른 시간에 집중 생산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동ㆍ하절기에 가동한 ‘전사 전력 비상대책 T/F’를 내년 1~2월에도 운영해 각 사업장의 소비 전력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사무실에서는 내년 2월까지 실내 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고, 내년 1월부터 2월까지는 엘리베이터 축소 운행키로 했다.이외에도 개인용 컴퓨터(PC)를 비롯한 사무용 기기의 전력을 최대한 아끼고, 무릎 담요 사용과 내복 입기를 권장하는 등 임직원 절전 캠페인 3고(GO) ‘빼GO, 끄GO, 걷GO’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내 전력감시실에서 전력 사용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블랙베리 스마트폰, 팍스콘서 위탁생산(종합)☞코스피, 강보합세..외국인·기관 '사자'☞삼성전자, 유럽 리조트에 '갤노트3+기어' 체험 공간 오픈
2013.12.22 I 박철근 기자
  •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아파트 성공리에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전선의 옛 안양공장 부지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이 평균 4.6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인데 이어, 당첨자 계약률도 100%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포스코건설에 대한 250억원의 지급보증 우발채무 리스크를 해소하고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대한전선(001440)에 따르면 안양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평촌 더샾 센트럴시티에 대해 지난달 29일 1·2순위 동시청약을 받은 결과 1286가구 모집(특별공급 173가구 제외)에 593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순위 신청자만 5726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청약 당첨자 계약에서도 100%의 계약률을 보였다. 이 지역은 서울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 인접해 있는데다 안양시청과 법조단지, 대형 쇼핑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평촌 스마트스퀘어’는 안양 평촌역 인근의 대한전선 공장이 2011년 충남 당진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게 된 곳이다.이 곳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 연구시설로 대지면적 25만5000여㎡에 사업비만 1조 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개발 사업으로, 현재 LG유플러스·프로텍·휴비츠 등을 비롯해 28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애초 안양공장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ALD제1차PFV㈜’에 대한 1200억원의 우발채무를 지난 9월 리파이낸싱 약정을 통해 12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대폭 낮췄고, 이제 남은 우발채무도 완전 해소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한전선, 카타르서 7600만 달러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특징주]대한전선, 출자전환에도 '약세'☞ 대한전선,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대한전선, 운영자금 마련 위해 456억 규모 단기차입☞ 대한전선 “채권단 출자전환 동의 절차 진행중”☞ 대한전선 "매각은 채권단 출자전환 이후 추진될 사항"☞ [특징주]대한전선, 과징금 부과 결정에 '약세'☞ 금융위, 대한전선 공시의무 위반 10.7억 과징금 부과☞ [특징주]대한전선,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 [21일 주요 크레딧 공시]대한전선 'BB-' 강등 외☞ 대한전선, 중동·카자흐스탄서 초고압케이블 4200만弗 수주☞ [특징주]대한전선, 감자없이 7천억 출자전환 소식에 '급등'☞ [단독]대한전선 채권단, 감자 없이 7천억원 출자전환
2013.12.18 I 정태선 기자
조이시티 '룰더주' 새로운 아기동물과 겨울 아이템 추가
  • 조이시티 '룰더주' 새로운 아기동물과 겨울 아이템 추가
  • 조이시티는 오늘(1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동물 육성 소셜게임 ‘룰더주 for Kakao’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과에 속하는 신규 품종의 아기동물 ‘지산 진도’를 추가했으며, 동물 입양소를 통해 ‘반달곰’과 ‘페르시아 호랑이’, ‘코사크 여우’ 이상 3종의 아기동물 판매도 개시했다.여기에 ‘빨간모자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촛대’ 등 섬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데코 아이템은 물론 ‘산타 모자’, ‘루돌프 코’, ‘루돌프 머리띠’ 등 아기동물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튬 아이템도 함께 추가했다.조이시티는 이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행운의 뽑기’ 콘텐츠를 통해 1등 상품인 아기동물을 획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코스튬 아이템 ‘산타모자’와 ‘산타목도리’, ‘하얀수염’을 모두 증정할 예정이다.조이시티 신규사업부 김선호 부장은 “’룰더주 for Kakao’의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새로운 아기동물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룰더주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룰더주 for Kakao’의 공식 홈페이지(http://zoo.joycit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기동물과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 한 ‘룰더주’ (사진 제공: 조이시티)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사전계약‥2728만~3576만원
  •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사전계약‥2728만~3576만원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GM은 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와 캡티바 시티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캡티바는 2014년형부터 새 외장 컬러와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트렌디한 다크 버건디(Dark Burgundy), 에스프레소 브라운(Espresso Brown) 색상이 새로 추가됐고, 2.0 LT모델부터 크롬 도금 안개등을 장착해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캡티바 2.2 디젤 모델에 새로 추가된 LT 스마트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상시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SUV의 특징인 험로주파 기능을 강화했고, 동시에 노면이 미끄러운 겨울철에 안정적 주행성능을 높였다. 한국GM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쉐보레 캡티바는 2.2L 모델에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운전자의 의도대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사륜구동 SUV의 구입부담을 대폭 낮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함께 출시되는 캡티바 시티 패키지는 루프랙이 없는 매끈한 유선형 루프라인과 선루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향상된 실내 인테리어 및 안락함, 업그레이드된 편의성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도심주행에 어울리는 세련된 SUV를 찾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2014년형 캡티바 2.0디젤(2WD) 모델의 가격은 LS 2728만원, LT 2947만원이며, 2.2디젤(4WD) 모델의 가격은 LT 스마트 3204만원, LT 3290만원, LTZ 3576만원이다.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 한국GM 제공
2013.12.09 I 장순원 기자
동서석유화학·동원테크 "알짜 중견기업에 오세요"
  • [채용정보]동서석유화학·동원테크 "알짜 중견기업에 오세요"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반기 공채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동서석유화학과 동원테크 등 알짜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막바지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고용정보원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에 따르면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 기업 동서석유화학이 대졸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총무와 기술·생산이다.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대졸 신입 연봉은 작년 기준으로 약 3600만~4000원 수준이며, 일본 등 해외 파견 연수 기회를 준다. 근무지는 울산이다.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생산업체 동원테크는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설계, 개발, 원가, 품질관리, 생산기술 등이다. 영어 및 일본어 능통자와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의 경우 모집분야별 자격 조건이 달라 지원 전 확인해야 한다. 근무지는 경남 김해다. LG CNS는 채용연계형 스마트IT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임베디드 S/W,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교통, 스마트그린시티, AA(Advanced Analytics), IT서비스, 금융자동화 등이며, 모집분야별 지원자격과 근무지 등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모집전형은 서류→필기→면접(1차)→인턴근무→임원면접→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인 어학성적 미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며, 인턴 기간은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다.이밖에 크라운제과(005740)는 영업직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며, SK하이닉스(000660)는 분야별 경력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2013.12.07 I 유재희 기자
  • [르포 인터뷰] "금발해안 개발 송도신도시에서 해법 찾았습니다"
  • [다롄=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안에도 스마트시티가 있긴 하지만 실제 제대로 기능을 갖춘 곳은 없습니다. 한국의 송도나 파주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배워 중국에도 ‘스마트한’ 도시를 선보이려고 합니다.”스촨동(石傳東) 금발해안경제관리위원회 주임은 2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초미세먼지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짓고 있는 신도시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우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발해안서비스발전구는 다롄(大連)시 정부가 추진중인 신도시 건설 주요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이다. 이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화’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중국 정부는 ‘1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320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데 총 5000억 위안(약 9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 주임은 “세계 곳곳 스마트 시티를 참고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스마트시티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현재 부주임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세종시를 다녀왔고 이제 파주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심이 모아진 곳이 송도의 U-시티 운영센터다. U-City운영센터는 맞춤형 교통정보 등이 제공되는 U-교통, 도시생활안전과 관련된 U-방범,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침하와 침수 모니터링 및 고층빌딩 화재를 감시하는 U-방재 운영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 주임은 “장소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이자 스마트한 도시가 목표”라며 “게다가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생태도시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11.24 I 김경민 기자
'제조→서비스 도시로 탈바꿈' 중국 다롄 가보니
  • [르포]'제조→서비스 도시로 탈바꿈' 중국 다롄 가보니
  • [다롄(大連)=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다롄 공항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북동쪽으로 가면 금발해안현대서비스발전구(金渤海岸現代發展區)(이하 ‘금발발전구’)가 나온다. 금발발전구는 중국 정부의 ‘랴요닝성연해경제발전전략’ 계획에 따라 남쪽 도심에 치우친 도시 기능을 북쪽으로 넓히기 위해 개발중인 신도시다. 바닷가를 앞에 두고 지난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사실 중국 곳곳이 도시화가 개발된 점을 감안하면 금발발전구의 공사는 다소 늦은 편이다. 이는 다롄시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금발발전구는 중국 다롄시가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실 다롄은 철강과 조선업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세계경기 둔화로 철강과 조선 수요가 급감하면서 다롄은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환경 오염에 대한 고민도 한 몫했다. 랴오닝 성 성도(省都)이자 다롄의 바로 옆 도시인 선양(瀋陽)은 노후화된 중공업 기업들이 시내에 밀집돼 불과 10년 전만 해도 세계 10대 오염 도시라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공업구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치며 개선됐지만 이런 뼈아픈 경험이 있었던 터라 더욱 환경에 민감하다. 이에 따라 굴뚝 없는 산업을 주로 유치해 바닷가 근처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보기술(IT)나 서비스 기업 중심으로만 개발해 청정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스마트시티’다. 스마트시티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영상회의 등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일컫는다.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어 이동거리가 줄고 원격근무가 가능해 거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에코도시’라고도 불린다. 현재 새로 지어지고 있는 다롄 신공항이 문을 열 즈음에는 다롄은 상업무역과 금융, 공항 물류, 의료 서비스 단지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완공될 신공항은 다롄 금주(金州)만 연안에 토지를 매립한 후 인공섬을 만들고 있다. 또 신공항 인공섬 주변 연안에도 상업구역을 지을 예정이다.
2013.11.24 I 김경민 기자
  • 소니 "엔터부문 분사없다"..2660억원 비용절감 추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소니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분사(spin-off)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엔터부문에서의 이익 확대를 위해 앞으로 2년간 2억5000만달러(약 2660억원)의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카즈오 히라이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영화 스튜디오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에서 주주, 애널리스트 초청행사를 갖고 “소니라는 하나의 단일체는 각 부문들의 단순한 총합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소니 엔터테인먼트 분사에 대해 재차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특히 그는 “소니 엔터테인먼트는 소니사의 핵심 사업부문이며 우리의 미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의 소니(One Sony)’라는 구호 아래 엔터테인먼트와 전자사업을 연계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히라이 CEO는 이 자리에서 두 부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과 관련, “블루레이 기술이 홈 비디오의 표준이 됐고, 콘솔 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4’나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구매자가 소니가 만든 영화나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데니얼 로브 써드포인트 대표는 소니 지분을 확보한 뒤 경영관리와 기업가치 확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자부문으로부터 분리 등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사하라고 요구해왔다. 그러나 히라이 CEO는 이같은 요구가 나온 뒤 곧바로 “분사할 계획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브 대표는 “우리는 회사의 투명성과 높은 수익성을 원한다”며 지속적으로 이같이 요구하고 있다. 다만 로브 대표는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행사에 자리를 함께 한 마이클 린튼 소니 엔터테인먼트 CEO는 이처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소니 아래 유지하는 대신 수익성 확대를 위해 향후 2년간 2억5000만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떠한 비용도 절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언한 린튼 CEO는 추가 절감이 가능한 항목들을 찾기 위해 베인앤 컴퍼니를 자문기관으로 선정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11.22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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