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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5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高 지속 1080원대…31개월만에 최고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4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소셜커머스 不信의 시대-원화값 1080원대…31개월만에 최고 -원전·방사능 컨트롤타워 구축 -세무검증제 법사위 통과 ▲종합 -'1억달러짜리 토너먼트' 마스터스 4대 성공비결-국민연금 3007억弗 VS 외환보유 2986억弗-홍삼 '불티' -국정원 1차장 전재만…3차장 軍출신 이종명 ▲종합 -원화값 31개월만에 최고 -엔화값 약세 이어가나 -소셜커머스 3대 리스크 ▲경제종합-고소득 자영업자 세무검증제 겨우 통과 -ATM 담합4社에 과징금 336억-"한-EU FTA 협정문 207곳 오류 정정"-2분기 수출 청신호▲국제 -日문화재443건 쓰나미에 손실-中, 브라질에 11조원 농업투자 -"중국 유학생은 스파이"-애널리스트 45% 10년내 사라진다-카디피, 그리스에 휴전 제안-'한류' 공부안하는 포브스 ▲금융·재테크 -증시 회복·원자재 특수에 주식투자 급증-국민·신한銀 창구대출 크게 늘어 -농장·산림 대체투자 상품 인기▲기업과 증권 -대우일렉 매각 또 늦춰져 -일본서 장비 안오니…발 구르는 삼성전자 -현대·기아車 목표 더 높이 잡았다▲기업·모바일 -1권 2000원 전자책 국내서도 뜬다-SW 불법복제율 41%→20%-현대重, 중국에 글로벌 R&D센터 -하이닉스 속도 80% 높인 D램 개발 ▲중소기업·벤처 -슈퍼스타K 방음마이크 나온다▲유통 -GS25, 교묘한 삼각김밥 가격 올리기-현대백화점 젊어진다-막걸리 열풍 한풀 꺾였나 -제주도 물이라면…▲기업과 증권 -통신주, SW주 반격에 '안절부절'-현대차, 기아차와 '남남'-골프존 상장 또 '오비'-휘발유값 내리자 SK이노베이션 급락 ▲기업과 증권 -헤지펀드 가입자격 어디까지 낮출까 -과세에도 매력적인 ETF-고유가 덕본 러시아펀드 '고공행진'▲부동산-평택 올해 1만 4천가구 분양-SH, 재개발임대 전세금 30% 올려 -건설 수주 4년 연속 감소 ◇서울경제 ▲1면 -고소득 전문직 7월부터 세무검증-MB "갈등 국책사업 조속히 결정"-원高 지속…원·엔 환율도 1,300원 아래로 ▲종합 -국내기업들 中에 R&D센터 건설 잇따라 -DTI 규제 부활에 경매시장도 찬바람 -국정원 수뇌부 개편…외교라인 교체 신호탄-독도에 수중정원·전망대 들어선다-차이나머니 국내 유입 꾸준-"3월 물가상승률 실제론 5% 넘었다"▲종합-영업정지 저축銀 이달말 매각절차 착수 -ATM 가격담합 4개사에 336억원 과징금-금감원, 우리투자證 검사 착수 -세무검증제 도입안 법사위 통과▲금융-칼자루 쥔 예보 설득이 최대 과제-시중銀 대기업 대출 줄었다-금감원 "국민銀 기업대출 규모 집중 점검"▲국제1-국제 원유시장 불안 고조-日기업 대지진후 경기전망 급랭-카다피 "전쟁 종식 희망"-선진국 중앙銀들 "이제 제 갈길 간다"▲국제2-왕정체제 버팀목 GCC, 중동사태 계기 강력한 통합기구 되나 ▲산업 -정유사 기름값 전격 인하 나섰는데…-하이닉스, 30나노 DDR4 D램 개발 -글로벌 도약 두산 "스페셜 리스트 모셔라"▲산업-삼성 "4G 시장 빅3 진입"-이통사 CEO들 현장속으로 -SKT-KT, 모토로라 아트릭스 놓고 신경전 -"구글 앱 규모 연말께 애플 추월"▲산업-'무늬만 中企' 조달시장서 퇴출된다-위메프, 소셜커머스업체 2곳 인수-서울통신기술, 美 홈네트워크 시장 보폭 넓혀 -삼익악기, 獨 프랑크푸르크 악기박람회 참가▲산업 -택배업계 영업용 화물차 확보 경쟁-백화점 첫 정기세일 출발 호조-킴스클럽마트 매각 예비실사 후보…롯데·신세계·홈플러스 선정 ▲증권 -목표전환형 펀드서 잇단 자금이탈 -후진 모르는 기아차-정유주, 기름값 인하에 '와르르'▲증권-골프존 상장 추진 제동 걸렸다-KRX "우리도 ATS 하게 해 달라"-대기업들 올 시설투자 크게 늘린다-실적 좋았던 기업, 주가도 쑥쑥 ▲부동산-도시개발, 민간도 참여 길 열린다-대치 은마 재건축 또 삐걱-LH 공동주택 새 디자인 비전 '지생가'-건설사 올해 경영난 더 심해질듯 ◇한국경제 ▲1면 -국책산업 갈등에 갈라진 민심 -한국 은퇴시장 10년 후 680조원-기업절반 "마이스터高 출신 우대"▲종합-LA차병원 '의술 한류'…미국인에도 출산후 미역국-국정원 1차장 전재만·3차장 이종명씨 ▲경제 -담합조사…'억지'기름값 인하…정유사 '고민'-정부, 외평기금 2조 인출 외환시장 개입 나서나 -"한-EU FTA 7월 1일 발효돼야"-김 본부장, 다음주 한·중 FTA 논의-가격담합 ATM4社에 과징금 336억-작년 건강여행수지 220만弗 첫흑자 ▲금융-"위안화 결제수요 잡아라" 시중銀쟁탈전 -이자율 상한, 英·獨보다도 높다-우리은행 5000억원대 가공거래 적발-예보 "영업정지 7개 저축銀 대부분 매각"▲국제 -ECB, 7일 금리인상 유력…빌릴 돈 많은 PIGS 반발-대지진에 日경기전망도 와르르…단칸지수 '마이너스2'-"2년 후엔 F1서 전기차 경주"-'규제 약발' 베이징 주택시장 찬바람-카다피 "내전끝내고 싶다"그리스에 특사 ▲해외산업 -日항공사 JAL-ANA 국내선 통합 추진 -구글, 中서 사면초가 -IBM, 슈퍼박테리아 잡는 나노개발 -英테스코, 중고차 사업 진출-원유유출 사고낸 BP, 멕시코만서 또 석유 시추▲산업종합 -에버랜드 '이부진효과'…실적·신사업 '탄력'-현대차, 노후차 보유자가 신차 사면 최대 50만원 할인 ▲부동산 -3·22대책 이후…수도권 경매시장 '찬바람'-서울 1층 상가 8억원대…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2가구값 -"부동산 중개업소 담합 적발되면 퇴출"▲증권 -코스피 숨고르기…정유·화학 '쏠림' 해소될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줄하향 -OCI·한화케미칼 "日지진 수혜 당분간 더 간다"-외국인, 매수 강도 약해졌지만…-국내 증권사 M&A자문 '약진'…우리투자 4관왕 -금융주, 환율 하락에 동반강세 -CP신뢰도 추락…대체 상품은?-청약앞둔 골프존, 코스닥 상장 또 '제동'
2011.04.04 I 류준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위 공직자 68% 재산 늘었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3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고위공직자 10명중 7명 재산 늘어-소비자 체감경기 급랭…소비자심리지수 2년만에 100 밑돌아-日 방사능지역 식품 어제부터 수입 중단-아프리카 자원개발 속도낸다▲종합 -출구없는 포르투갈 구제금융 초읽기-LH 작년손실 96% 정부가 보전-원자력안전위 7월 출범…대통령직속 격상 검토-버냉키 마이크 잡는다…年4회 공식기자회견▲경제·금융 -`해도 너무한` LIG건설 대주주…1조원 빚 떠넘기고 내팽개쳐-금융당국 고위직도 저축銀 `금리쇼핑`-대출금리 치솟는다…저축은행 연 15.22% ▲국제 -"카다피 장남 출국방안 타진중"-日정부, 원전 위험수준 `레벨6` 인정 -`리보 조작` 스캔들 일파만파…바클레이스 등 2006~2008년 금리조작 의혹-유엔, 북한에 식량 47만 t 지원 권고-미얀마에 6.8강진…최소 75명 사망▲기업과 증권-일본産 전자부품 하나가 모자라…-금호타이어 전격 직장폐쇄 -어제 580여社 무더기 주총-전기車 `뜬구름`에 농락당한 투자자-현대상선 우선주 확대 실패▲부동산 -쏟아지는 리조트 큰 장 선다-민간개발 산업단지 분양 줄이어 ◇서울경제 ▲1면-"몽골 유연탄광산 입찰 한국 컨소시엄이 유망"-포스코, 3개 공장 증설에 3년간 2조2000억 투자-고위 공직자 68% 재산 늘었다-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무산-살레 예멘 대통령 수일내 물러날 듯 ▲종합 -"한푼이라도 더" 저축銀에 돈 묻어-방사선 오염지역 식품 수입 잠정중단-장관급 기구 원자역안전委 7월 설치-소비자 체감경기 급랭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예금금리 13개월來 최고-MB "몽골, 北개혁에 좋은 모델" ▲국제-쓰나미 덮친 日, 성장동력 주요 정책도 휩쓸려가나-FRB, 내달 27일 통화정책 첫 기자회견 ▲산업 -이사회 이사 수 7클럽 황금비율 되다-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자원경경 이번엔 중동으로 ▲증권-어제 587개사 `슈퍼주총`..상장사 `변화 몸부림` 눈에 띄네-`증시의 봄`오니 증권주 훨훨-LIG건설 CP 판매 증권사들 `골머리`◇한국경제 ▲1면 -부동산정책 대혼선 "정부를 못믿겠다"-박창호 위원장 "동남권 신공항 필요"-한국증시 물 흐리는 중국기업-소비자 체감경기 급랭…2년만에 최저치-솔로몬저축은행 구조조정 스타트▲종합 -SNS `입소문` 잡아라…기업 `소셜분석` 바람-리비아, 공사대금 송금 전면 중단…현지 국내 건설사 3300억 못받아▲경제·금융 -김승유 회장 "외환은행 인수 이른 시일내 승인 희망" ▲정치-손학규 "先黨後私"…분당乙 출마 굳힌 듯-남북대화 물꼬 트일까…카터訪北 추진·국제식량지원▲국제 -반정부 시위·종파분쟁·알카에다…`중동맹주` 사우디도 화약고-도쿄 재배 채소서 세슘 검출…원전 30Km 밖으로 피난 지시▲산업 -LG전자, 中 최대 양판점과 제휴…"3냔간 5조 팔겠다"-범현대家 상선 주총서 표대결…`1.7%P`의 승부 ▲부동산-뜨거웠던 경매시장, DTI 부활로 `찬물`-동판교는 대치동, 서판교는 청담동▲증권 -`차이나리스크` 점입가경…한국증시 발목-외국인 `거래정지`미리 알았나…중국고섬 11일 연속 매도
2011.03.25 I 임성영 기자
윤종신·김형석 등 `나는 가수다`에 호평 줄줄이
  • 윤종신·김형석 등 `나는 가수다`에 호평 줄줄이
  • ▲ 윤종신(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형석 신동 데니안 이루[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6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동료 가수들이 트위터(마이크로블로그)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이다. 방송 후 윤종신은 "어쩜 저리 최고만을 뽑아놨을까. 이들이 주말 예능을 뒤흔들어주기를 바란다" "가혹한 기획이라 생각했는데 지금부터 응원합니다" 등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동료 7명이 전쟁터 같은 시간대에 땀흘리며 노래합니다. 시니컬하게 보지 않았으면…이왕 시작한 거 더 많이 보고 듣게 해야죠. 7명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만을 바랍니다. 그 방법적 고민은 제작진에 맡기고 저는 응원할랍니다"며 대중에게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룹 god 출신 데니안도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보고 있는데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최고의 가수분들이…정말 저분들을 누가 평가할 것인가. 아니 저분들을 왜 평가를 하는 것일까. 보는 나도 떨린다" "보는 내내 소름이…" "누가 1등이고 누가 꼴등은 없다. 모두 최고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외에 슈퍼주니어 신동은 "선배님들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나 울었어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재미있습니다" 이루는 `TV프로그램 보고 울어본 게…`ET` 이후 처음이구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와닿는다"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오디션 기획 프로그램의 `막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도중 감동이…좋은 프로그램이다에 한표"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실력파 가수 7명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이날 방송에선 본격 대결에 앞서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로 가창 실력을 뽐냈다.
2011.03.07 I 박미애 기자
카라 박규리, 라디오 복귀여부 2월말 결정
  • 카라 박규리, 라디오 복귀여부 2월말 결정
  •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규리의 라디오 복귀가 이달 말께는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MBC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제작진은 17일 "아직 규리의 라디오 하차나 복귀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지만 이달 말께 확실히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9일 박규리와 구하라를 제외한 한승연, 니콜, 강지영 등 카라 멤버 세 명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멤버들은 일본 드라마 촬영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지했다. 규리는 지난 10일 영화 시사회차 잠깐 얼굴을 비췄을 뿐 한 달여 동안 공식자리에 나서지 않았고, DJ 자리 역시 비운 상황이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혼자 마이크를 잡고 게스트들로 프로그램을 꾸려나가는 상태에서 언제까지 규리의 복귀만을 기다려줄 수 만은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얘기다. 제작진은 이어 "소속사가 2월말쯤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 일단 규리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규리가 밀린 일본 스케줄이 많아 우리(라디오 녹음) 스케줄과 맞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하차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다"며 "늦어도 이달 말께는 소속사와 의견 조율을 마치고 라디오 하차 문제를 마무리 지을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카라는 멤버 3인은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하며 해체 위기에 놓여있다.
2011.02.17 I 박은별 기자
PC 그래픽 축제 `GTC 2011` 10월11일 개최
  • PC 그래픽 축제 `GTC 2011` 10월11일 개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그래픽칩셋 전문업체 엔비디아는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위치한 맥에너리컨벤션센터이다. 올해는 특별히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의 고성능 컴퓨팅가속 심포지엄이 GTC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GTC 2010은 모바일과 3D 그래픽, 슈퍼컴퓨터 등의 기술트렌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으며, 이전 행사에 비해 회의참석자수는 50% 이상 가량 늘었다. 그래픽시장의 메가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엔비디아 빌댈리(Bill Dally) 수석 연구원은 "GTC는 과학 및 기술 컴퓨팅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간 일정 중 하나가 되었다"며 "올해 고성능컴퓨팅가속심포지엄 일정이 추가된 것 자체가 GPU와 병렬컴퓨팅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올해 열리는 GTC 2011은 마이크로소프트, 슈퍼마이크로, PNY, GE 인텔리전트 플랫폼, AMAX 등 세계 굴지의 전자회사들이 참여한다. GTC 201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gputechcon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사진]GTC 2010 발표회 현장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⑩내 손안의 은행☞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⑨투자도우미☞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⑧무료통화☞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⑦할인의 달인☞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⑥위치기반 소셜앱☞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⑤교통&지도☞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④일정관리☞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③인맥관리2☞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②인맥관리1☞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①선택하기XML
2011.02.11 I 류준영 기자
`진화하는 첨단 스마트`..14일 막올라
  • [MWC 2011]`진화하는 첨단 스마트`..14일 막올라
  •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올해 전세계 IT 시장을 가늠할 첨단 제품들의 각축전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HTC 등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들을 대거 공개하며 전문가들과 고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진화'와 '차별화'라는 두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애플 아이폰의 아류작들을 만드는 데 급급했던 업체들이 이제는 각사 고유의 색깔을 입힌 제품들을 내놓기 때문이다. ◇ 첨단 스마트 기기들의 향연.."개성을 뽐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봉장인 삼성전자는 간판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모델인 '세느(프로젝트명)'를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이 모델은 개막 전야 행사 갤럭시S 후속모델로 알려진 제품의 티저 영상. '넥스트 갤럭시S'라고 표현돼 있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2개의 뇌'라고 불리우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오리온'을 탑재한 세느는 최신 안드로이드 2.3버전인 진저브레드를 채택하고, 슈퍼아몰레드를 능가하는 디스플레이와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의 후속작도 선보인다. 회사측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뭔가 큰 것이 오고 있다(Something big is comming)"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화면크기가 기존의 7인치에서 8인치와 10인치로 늘어나고,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재기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스마트 시장에서 한발 늦었다"는 평가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전략 가운데에는 세계 최초 3D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가 있다. 3D로 촬영하고, 이를 3D로 바로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2개의 카메라 렌즈와 무안경 3D LCD 패널을 탑재했다. 아울러 지난달 국내에서 첫 출시한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 스마트폰 '옵티머스2X'도 공개할 예정이다.LG전자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적인 첫 태블릿PC 제품인 '옵티머스 패드'도 소개한다. 화면은 8.9인치로, 듀얼 카메라를 통한 3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LG전자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이미지 사진.이에 대항할 해외 업체들의 신제품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모토롤라는 10인치 태블릿PC인 '줌'과 듀얼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를 전면 공개한다.  노키아는 인텔과 합작해 만든 운영체제(OS) '미고'를 탑재한 'N9'을 선보이며, 소니에릭슨은 휴대형게임기와 스마트폰을 결합한 '엑스페리아 플레이'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 전세계 IT 수장들 총출동.."모바일 생태계의 현주소 점검"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KT, SKT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노키아, AT&T, NTT도코모, HTC 등 전세계 IT업계를 주름잡는 업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신제품 홍보전을 벌이는 한편 미래 전략사업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를 찾는다. 또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참석해 신제품 발표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전시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 사장은 지난해 행사에 참석해 신 사장과 전시장을 둘러봤다.LG전자에서는 박종석 부사장이 개막 당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소개와 사업 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박병엽 팬택 부회장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미래 전략 제품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국내 이통사 CEO들도 모두 바르셀로나 행 비행기에 오른다. 표현명 KT 사장, 하성민 SKT 사장,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자사의 첨단 통신서비스를 소개하며 고객업체들과의 연대 강화에 나선다.해외 인사로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이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삼성·LG TV, 美 슈퍼볼 효과 `톡톡`☞코스피, 中 긴축 불구 반등 나서..상승폭은 제한☞세계 특허 메이저社가 뭉쳤다..`삼성· IBM, 특허 연합`
2011.02.09 I 이승형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27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웹젠, 이미르엔터 인수 기대 '上' 웹젠(069080)이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인수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웹젠은 전일 대비 14.99% 오른 8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웹젠은 전일 장 마감후 이미르엔터테인먼트 발행 주식 100%와 경영권 일체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778억원. 웹젠은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특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게임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한 '메틴' 시리즈를 개발했다. ◆맥스브로, 구리선 독점계약..이틀째 上 맥스브로(088810)가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맥스브로는 전일 대비 14.29% 오른 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맥스브로는 지난 25일 라오메탈사와 라오스 랑상세폰 광산의 99.99%급 전기동 연 3만2000t 등에 대한 독점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맥스브로는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이몽희씨에서 박한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박항준 전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정훈 대표를 신규선임했다. ◆CJ오쇼핑, 일본 진출 기대..상승 CJ오쇼핑(035760)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2.68% 오른 26만3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오쇼핑은 이날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자본제휴 조인식을 갖고 지분 62.6%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수 후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 중국에 이어 2009년 인도에 진출한 바 있다. ◆나우콤, 차익 매물에 발목 '下' 나우콤(067160)이 보안사업에 대한 인적분할을 마친 후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27일 나우콤은 전일대비 14.98% 급락한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기준가 6600원 대비 42.5% 높은 9410원으로 형성됐으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8일 거래를 마친 이후 거래가 안되면서 현금화하려는 매물도 일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우콤은 네트워크보안부분을 인적 분할 후 신설 회사로 설립키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넥스텍, CNT 소재 개발 기대 '上' 넥스텍(065500)이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넥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넥스텍은 전날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 초도 생산 및 공급을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POM/CNT 압출용 그레이드(Grade)의 개발 완료 및 초도 생산에 대한 발주서를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월 일정량 이상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녹스, 고성장 기대..신고가 경신 이녹스(088390)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시장 고성장 기대감 덕분에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이녹스는 전일 대비 0.91% 오른 1만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725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이날 "올해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로 FPCB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녹스는 FPCB에 들어가는 소재 생산 업체로 국내 시장 70% 점유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트론바이오, 상장 직후 이틀 연속 下 코스닥 새내기주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상장 직후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14.9% 내린 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트론바이오는 첫 거래 당시, 공모가 6100원보다 100% 높은 시초가 1만2200원을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성장형 벤처특례를 적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78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블루콤, 이틀연속 급락세 블루콤(033560)이 상장 직후 이틀연속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블루콤은 전일 대비 11.53% 내린 1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블루콤은 전날에도 공모가 7000원을 두배 이상 웃돈 1만8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차이실현 매물에 밀려 하한가로 마감했다. 블루콤은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과거 블루콤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상장심사 청구 전에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특징주]웹젠 상한가..`이미르엔터 인수 기대감`☞웹젠,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인수.."유럽 공략"☞웹젠,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 778억에 취득
2011.01.27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27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웹젠, 이미르엔터 인수 기대 '上' 웹젠(069080)이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인수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웹젠은 전일 대비 14.99% 오른 8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웹젠은 전일 장 마감후 이미르엔터테인먼트 발행 주식 100%와 경영권 일체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778억원. 웹젠은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특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게임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한 '메틴' 시리즈를 개발했다. ◆맥스브로, 구리선 독점계약..이틀째 上 맥스브로(088810)가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맥스브로는 전일 대비 14.29% 오른 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맥스브로는 지난 25일 라오메탈사와 라오스 랑상세폰 광산의 99.99%급 전기동 연 3만2000t 등에 대한 독점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맥스브로는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이몽희씨에서 박한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박항준 전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정훈 대표를 신규선임했다. ◆CJ오쇼핑, 일본 진출 기대..상승 CJ오쇼핑(035760)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2.68% 오른 26만3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오쇼핑은 이날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자본제휴 조인식을 갖고 지분 62.6%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수 후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 중국에 이어 2009년 인도에 진출한 바 있다. ◆나우콤, 차익 매물에 발목 '下' 나우콤(067160)이 보안사업에 대한 인적분할을 마친 후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27일 나우콤은 전일대비 14.98% 급락한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기준가 6600원 대비 42.5% 높은 9410원으로 형성됐으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8일 거래를 마친 이후 거래가 안되면서 현금화하려는 매물도 일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우콤은 네트워크보안부분을 인적 분할 후 신설 회사로 설립키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넥스텍, CNT 소재 개발 기대 '上' 넥스텍(065500)이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넥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넥스텍은 전날 탄소나노튜브 복합소재 초도 생산 및 공급을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POM/CNT 압출용 그레이드(Grade)의 개발 완료 및 초도 생산에 대한 발주서를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월 일정량 이상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녹스, 고성장 기대..신고가 경신 이녹스(088390)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시장 고성장 기대감 덕분에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이녹스는 전일 대비 0.91% 오른 1만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725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이날 "올해 태블릿 PC 및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로 FPCB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녹스는 FPCB에 들어가는 소재 생산 업체로 국내 시장 70% 점유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트론바이오, 상장 직후 이틀 연속 下 코스닥 새내기주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상장 직후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14.9% 내린 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트론바이오는 첫 거래 당시, 공모가 6100원보다 100% 높은 시초가 1만2200원을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성장형 벤처특례를 적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78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블루콤, 이틀연속 급락세 블루콤(033560)이 상장 직후 이틀연속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블루콤은 전일 대비 11.53% 내린 1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블루콤은 전날에도 공모가 7000원을 두배 이상 웃돈 1만8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차이실현 매물에 밀려 하한가로 마감했다. 블루콤은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과거 블루콤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상장심사 청구 전에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특징주]웹젠 상한가..`이미르엔터 인수 기대감`☞웹젠,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인수.."유럽 공략"☞웹젠, 이미르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 778억에 취득
2011.01.27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6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도이치모터스, 반발 매수세 덕분에 급반등 도이치모터스(067990)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갑작스런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도이치모터스는 전일 대비 7.08% 오른 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블랙스톤의 인수 추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도이치모터스는 전날 블랙스톤의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블랙스톤사와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한 사실이 없으며, 피인수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맥스브로, 구리선 독점계약 '上' 맥스브로(088810)가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맥스브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맥스브로는 전날 라오메탈사와 라오스 랑상세폰 광산의 99.99%급 전기동 연 3만2000톤과 이 전기동을 가공한 8mm 구리선에 대해 각각 올해와 내년부터 독점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맥스브로는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이몽희씨에서 박한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박항준 전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정훈 대표를 신규선임했다. ◆이화전기, 사흘째 급락..유증 탓 이화전기(024810)가 급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이화전기는 전일 대비 8.91% 내린 79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사흘동안 주가는 28% 가량 하락했다. 이화전기는 지난 24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3억89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으로 인한 신주 발행 규모는 전체 상장 주식 수의 1/4을 넘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3·4분기까지 37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모베이스, 무증 힘이어 이틀새 21%↑ 모베이스(101330)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26일 모베이스는 전일 대비 5.51% 오른 84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베이스는 지난 24일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600만주다. 신주는 다음달 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배정될 예정이며 신주는 오는 3월3일 상장된다. 단수주는 신주 상장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매각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쌍용정보통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급등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6일 쌍용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1.11% 오른 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2070원까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쌍용정보통신은 전날 지난해 33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6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4% 늘어난 236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팅크웨어, 실적 개선에 강세 팅크웨어(084730)가 실적 개선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팅크웨어는 전일 대비 2.36% 오른 1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팅크웨어는 지난해 2148억5145만원 매출에 영업이익 224억9462만원, 순이익 176억48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4%, 30.8% 증가한 수치다. 3D 판매비중 증가 및 업그레이드 유료화 수익 증가로 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 혹독한 신고식 코스닥 새내기주 인트론바이오(048530)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인트론바이오는 시초가 1만220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트론바이오는 공모가 6100원 대비 두 배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됐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성장형 벤처특례를 적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78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블루콤, 첫날부터 쓴맛 블루콤(033560)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 고배를 마셨다. 26일 블루콤은 시초가 1만885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 1만2000원은 상회하는 모습이다. 블루콤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분 20%를 확보, 2대 주주로 올라 유명세를 탔다. 현재 윤 고문은 블루콤의 상장심사 청구 전에 지분을 전량 매각한 상태다. 블루콤은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도이치모터스 下..`피인수설 사실무근`☞도이치모터스 "블랙스톤 피인수설 사실무근"☞도이치모터스, 블랙스톤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
2011.01.26 I 박형수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6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도이치모터스, 반발 매수세 덕분에 급반등 도이치모터스(067990)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갑작스런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도이치모터스는 전일 대비 7.08% 오른 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블랙스톤의 인수 추진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도이치모터스는 전날 블랙스톤의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블랙스톤사와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한 사실이 없으며, 피인수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맥스브로, 구리선 독점계약 '上' 맥스브로(088810)가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맥스브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맥스브로는 전날 라오메탈사와 라오스 랑상세폰 광산의 99.99%급 전기동 연 3만2000톤과 이 전기동을 가공한 8mm 구리선에 대해 각각 올해와 내년부터 독점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맥스브로는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이몽희씨에서 박한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박항준 전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정훈 대표를 신규선임했다. ◆이화전기, 사흘째 급락..유증 탓 이화전기(024810)가 급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이화전기는 전일 대비 8.91% 내린 79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사흘동안 주가는 28% 가량 하락했다. 이화전기는 지난 24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3억89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으로 인한 신주 발행 규모는 전체 상장 주식 수의 1/4을 넘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3·4분기까지 37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모베이스, 무증 힘이어 이틀새 21%↑ 모베이스(101330)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26일 모베이스는 전일 대비 5.51% 오른 84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베이스는 지난 24일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600만주다. 신주는 다음달 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배정될 예정이며 신주는 오는 3월3일 상장된다. 단수주는 신주 상장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매각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쌍용정보통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급등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6일 쌍용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1.11% 오른 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2070원까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쌍용정보통신은 전날 지난해 33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6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4% 늘어난 236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팅크웨어, 실적 개선에 강세 팅크웨어(084730)가 실적 개선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팅크웨어는 전일 대비 2.36% 오른 1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팅크웨어는 지난해 2148억5145만원 매출에 영업이익 224억9462만원, 순이익 176억48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4%, 30.8% 증가한 수치다. 3D 판매비중 증가 및 업그레이드 유료화 수익 증가로 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 혹독한 신고식 코스닥 새내기주 인트론바이오(048530)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인트론바이오는 시초가 1만220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트론바이오는 공모가 6100원 대비 두 배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됐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성장형 벤처특례를 적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78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블루콤, 첫날부터 쓴맛 블루콤(033560)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 고배를 마셨다. 26일 블루콤은 시초가 1만8850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 1만2000원은 상회하는 모습이다. 블루콤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분 20%를 확보, 2대 주주로 올라 유명세를 탔다. 현재 윤 고문은 블루콤의 상장심사 청구 전에 지분을 전량 매각한 상태다. 블루콤은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도이치모터스 下..`피인수설 사실무근`☞도이치모터스 "블랙스톤 피인수설 사실무근"☞도이치모터스, 블랙스톤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
2011.01.26 I 박형수 기자
`갤럭시S로 찍은 갤럭시탭 영화`…"재미있네"
  • `갤럭시S로 찍은 갤럭시탭 영화`…"재미있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갤럭시 S로 제작한 단편영화 `우유시대`의 내려받기가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유시대는 방자전,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 최근 OCN, 슈퍼액션 등 케이블 TV에서 4회에 걸쳐 상영되기도 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최다니엘과 민효린이 건과 진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인생과 사랑에 고민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연기한다. 영화 속에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태블릿 PC `갤럭시 탭`의 핵심 기능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기도 한다. 단편영화 우유시대는 갤럭시 탭 마이크로사이트(http://www.tabtaxi.com)와 삼성 앱스토어(http://www.samsungapps.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선보일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도 이색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누가 실험대상일까?..`박찬욱 감독의 아이폰4 영화`☞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연말기획⑥]`소셜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렇게 했다`☞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전자 또 신고가..100만원까지 `딱 한걸음`☞코스피 위쪽으로 방향 전환..`삼성전자 또 신고가`☞`외국인 비켜라!` 이제 연기금이 나선다
2011.01.19 I 조태현 기자
SK텔레콤, 올해 30여종 스마트폰·태블릿PC 쏟아진다
  • SK텔레콤, 올해 30여종 스마트폰·태블릿PC 쏟아진다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30여종 이상의 스마트폰·태블릿PC를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올해는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스마트폰 출시로 멀티태스킹과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윈도우폰7 등 다양한 OS(운영체계) 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SK텔레콤(017670)은 차세대 네트워크(LTE), 하드웨어(듀얼코어·초슬림), 서비스(N스크린·NFC)를 차별화한 다양한 스마트폰·태블릿PC를 연내 30여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 삼성전자 퍼스널미디어폰또 스마트기기 라인업 구성에 있어 각 제조사의 톱 모델을 단독 출시해 압도적 경쟁우위를 점하는 한편, 중저가·실속형 스마트폰도 균형있게 출시해 고객별로 다양한 취향, 주용도, 선호 가격대를 고려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상반기중 출시할 모델은 최근 미국 CES에서 공개된 LG전자 옵티머스2X, 모토로라 아트릭스(북미 출시명),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를 비롯 삼성전자 퍼스널미디어폰 (N스크린폰), 팬택 베가 후속작 등이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HTC를 포함한 글로벌 단말제조사들의 차세대 스마트폰·태블릿PC 출시 일정을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옵티머스 2X, 14일부터 예약가입 SK텔레콤은 차세대 스마트폰 시대의 첫 주자인 듀얼코어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2X 정식 출시에 앞서, SK텔레콤 고객에게 세계에서 가장 먼저 듀얼코어 탑재 스마트폰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옵티머스2X 예약 가입은 온라인 홈페이지(www.tsmartshop.co.kr) 및 전국 대리점에서 오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판매가는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7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9만원 선이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후 1월 이내 실제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옵티머스2X를 한 대 더 제공하는 `예약가입 1+1이벤트`도 진행한다. 옵티머스2X는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빠른 처리속도와 인터넷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를 TV·PC모니터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풀HD(1080p)급 동영상 촬영·재생, 9축 자이로센서를 탑재해 모션 콘트롤 게임 구동도 가능하다. ▲ LG전자 옵티머스2X◇모토로라 아트릭스·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도 선봬 외신들로부터 올해 CES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로라 아트릭스도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다. 또 HD급(960*540)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화면과 TV 연결시 스마트폰이 미디어허브 역할을 하는 N스크린 기능을 제공한다. 아트릭스는 지문인식, 스마트폰 보안 등 설계부터 철저히 소비자관점에서 제작된 스마트폰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4.2인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하고도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8.7mm에 불과한 초슬림폰이다. 소니 프리미엄TV인 브라비아의 디스플레이 엔진이 탑재되어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인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의 고급 카메라 이미지처리기술인 ExmorR, CMOS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모토로라 아트릭스(왼쪽)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팬택, 베가 후속모델 나온다 팬택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베가의 후속 모델도 출시된다. 베가 후속모델은 1.2Ghz 슈퍼 스피드 CPU와 DDR2 메모리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HSPA+를 지원해 고속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넓이와 길이를 최소화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심플바디(Simple Body)가 특징이다. ◇4G 스마트폰·다양한 OS 준비도 박차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LTE 상용화를 목표로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4세대 네트워크(4G) 용 스마트폰을 금년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4G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재보다 5배 이상 빠른 무선인터넷 속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당초 SK텔레콤은 USB방식의 모뎀형태 LTE 단말기를 금년 하반기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더욱 쾌적한 무선데이터 이용을 바라는 고객들의 요구와 대용량 콘텐츠 이용 증가 등의 트렌드 변화를 적극 반영해 4G 스마트폰도 조기 도입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또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OS 중심으로 혁신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윈도우폰7 등 스마트폰 플랫폼 다양화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윈도우폰7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SK텔레콤을 통해 하반기 국내에 소개된다. 국내 PC환경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어, 윈도우폰7이 안드로이드OS와 차별화된 시장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대거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들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많이 탑재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풍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이 일반폰 판매량을 넘어서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연말기획⑤] 인텔 선정 `2011년 10대 기술 트렌드`☞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지금 기업블로그엔?…`전혜빈과 페이스타임 데이트`☞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한의원 원장, SNS를 진단받다`☞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③How?☞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②Why?☞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①What?▶ 관련기사 ◀☞SK텔레콤, 몽골 스카이텔 지분 전량 처분☞`갤럭시S 후속모델, SK텔레콤 단독출시`☞하성민 SKT 총괄사장 "전략방향 수정안해..스피드경영"(상보)
2011.01.13 I 양효석 기자
`항공기 소재 사용`…삼성, 초경량 노트북 공개
  • [CES 2011]`항공기 소재 사용`…삼성, 초경량 노트북 공개
  • [라스베이거스=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무게 1.31k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PC 신제품을 선보였다.아울러 노트PC에 태블릿 PC를 결합한 신개념 모바일 PC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 전시회에서 초경량 `삼성 노트PC 9시리즈`와 `삼성 슬라이딩 PC 7시리즈` 등 전략 제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노트PC 9시리즈에는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항공기 소재 두랄루민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16mm의 두께와 1.31kg의 초경량을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또 멀티미디어 구현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밝은 400니트(nit), 60배 향상된 1600만컬러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인텔의 2011년형 CPU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삼성 패스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10초대 부팅도 구현했다. ▲ 삼성전자가 CES 2011에서 공개한 노트PC 9시리즈. 16mm의 두께와 1.31kg의 초경량을 구현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아울러 노트PC에 태블릿 PC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 슬라이딩 PC 7시리즈도 선보였다.이 제품에는 슬라이딩 키보드가 장착돼 평소에는 태블릿 PC와 같이 멀티터치로 제품을 사용하다, 키보드가 필요하면 슬라이드를 열어 일반 노트PC처럼 사용할 수 있다.무게는 997g이며,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UI(User Interface)가 탑재됐다. ▲ 삼성전자가 CES 2011에서 공개한 슬라이딩PC 7시리즈. 무게는 997g이다.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모빌러티(Mobility) 경험을 제공해 모바일 PC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01.06 I 조태현 기자
'日격투기전설' 사쿠라바, 귀부상으로 TKO패
  • [다이너마이트]'日격투기전설' 사쿠라바, 귀부상으로 TKO패
  • ▲ 사쿠라바 카즈시. 사진=ⓒFEG[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일본 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40.일본)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사쿠라바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격투기 대회 'K-1 다이너마이트' 웰터급(78kg 이하)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마리우스 자롬스키(30.리투아니아)에게 부상으로 인한 1라운드 닥터스톱 TKO를 당했다. 한때 일본 프라이드FC의 강자로 이름을 날렸던 사쿠라바지만 흐르는 세월을 거스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때 93kg이하 라이트 헤비급에서 활약했던 사쿠라바는 이번 경기를 위해 체중을 78kg 이하까지 감량하는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한창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자롬스키에게 힘과 스피드 모두 미치지 못했다. 초반 스탠딩 타격전에서 자롬스키에게 펀치와 킥을 허용하더니 1라운드 중반에는 오른쪽 귀에 출혈까지 일어났다. 사쿠라바는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계속 경기를 이어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상은 점점 심해졌다. 결국 1라운드 2분16초만에 경기가 중단됐고 자롬스키의 승리가 선언됐다. 사쿠라바는 경기 후 마이크를 잡고 "미안하다. 하지만 내 귀가 문제였다. 응원해줘서 고맙다. 계속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난 여전히 발전하고 있고 경기에 나서기를 원한다"라며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이시이 사토시(일본)가 K-1 베테랑 파이터 제롬 르 밴너(프랑스)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시이는 세계 최정상급의 유도가이면서도 입식타격기 전문선수인 밴너를 완전히 압도하지 못하고 고전해 일본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아야 했다.
2010.12.31 I 이석무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 타고 `날아올랐다`
  • [스마트원년]삼성전자, 갤럭시S 타고 `날아올랐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2010년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태풍을 맞은 `스마트 원년`으로 정의된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 시대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마트 원년은 국내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위기이기도 했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을 과소평가한 제조사들은 영업이익률 하락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축소라는 아픔을 겪었고, 폐쇄적인 무선인터넷 정책을 펼쳤던 이동통신사들은 무선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겼다.  반면 스마트 원년은 새로운 기기 판매가 늘어나고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는 새로운 기회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국내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업자는 급히 스마트 시대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기기와 통신 두 분야의 스마트 원년을 돌아보는 시리즈를 통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은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지난 1년 공과를 살펴보고 2011년 전망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2010년은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가 `지옥에서 천당`으로 가는 경험을 하게 된 한 해였다. 2009년부터 불어닥친 스마트폰 열풍에 타격을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상반기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를 앞세워 하반기에는 반격에 나섰기 때문. 상반기 글로벌 점유율 2위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었다.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할 이렇다 할 스마트폰이 없이 암중모색하던 시기였다. 중저가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는 선전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 라인업 부재로 영업이익률은 두자릿수 아래로 떨어졌다. ◇ 갤럭시 S로 반격 성공…`텐밀리언셀러도 멀지 않았다`삼성전자가 반격에 나선 것은 하반기. 하반기 삼성전자는 갤럭시 S와 자체 개발한 OS(운영체제)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특히 갤럭시 S는 지금까지 글로벌 9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의 비상(飛上)을 이끌었다. 4인치 슈퍼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앞세운 제품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왼쪽)와 태블릿 PC 갤럭시 탭.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를 미국 4대 통신업체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의 구매에 큰 영향을 주는 매체다. 실제로 아이폰 4의 `데스그립` 현상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무시해왔던 애플은 컨슈머리포트가 데스그립 현상을 이유로 추천 제품에서 아이폰 4를 제외하자 부랴부랴 무상 범퍼를 나눠주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시장에도 갤럭시 S를 선보였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가장 국수적인 소비 행태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 S는 물량이 부족해 판매하지 못할 정도의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0`에서 최초로 공개한 스마트폰 웨이브도 전체 스마트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자체 OS를 탑재해 높은 사양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 덕분이다.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최근 출시한 태블릿 PC `갤럭시 탭`은 지금까지 글로벌 1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애플 `아이패드`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 품질 논란 여전…`갤럭시 S는 로또폰?`하지만 아직 삼성전자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삼성전자의 제품은 하드웨어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을 적용한 스마트폰 옴니아 시리즈에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기술력 논쟁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 S까지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S 사용자들은 프리즈 현상(갑자기 제품 작동이 멈춰버리는 현상) 등 각종 버그에 시달리고 있다. 몇 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또 이러한 버그가 해결되지 않은 채 제품이 출시됐다는 점도 제품 이미지에 타격이 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갤럭시 S 품질에 대한 불만 글들.갤럭시 S는 품질이 일정치 않아 제대로 작동하는 기계를 운 좋게 뽑아야 한다는 뜻으로 `로또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스마트폰의 통화 품질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갤럭시 S 사용자들은 아직도 통화 중 끊김 등의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2010년 총평 :  ◇ 스마트폰 글로벌 4위 등극…내년 전망 `밝다`여러 단점에도 삼성전자는 2011년 전망은 상당히 밝다. 갤럭시 S는 아이폰 4의 대항마의 선두주자로 꼽히며 아직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연내 1000만대 판매도 가능하다는 것이 휴대폰 업계의 공통된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750만대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9.3%. 글로벌 4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 2분기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5% 수준으로 점유율 순위는 5위에 불과했다. 글로벌 휴대폰 점유율 2위가 무색한 실적이다. 하지만 3분기에는 4위를 기록하고 있었던 대만의 HTC를 제치고 4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합작 개발한 스마트폰 넥서스 S.갤럭시 S라는 하나의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셈이다. 조만간 미국 시장에 출시될 `넥서스 S` 역시 2011년 전망을 밝게 해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 OS를 개발한 구글이 합작해 만든 스마트폰으로 2.3버전(진저브레드) OS가 최초로 탑재됐다.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제조를 주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대만 HTC와 함께 진행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뜻도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의 성공을 스마트폰 사업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오는 2011년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삼성전자의 시장 입지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스마트폰·태블릿을 열면 `Digital쇼룸`이 친구가 된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스마트폰 같긴한데..누구냐 넌?"☞ `아웃도어형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험을 걸다☞ `이런 직업도!`..앱 코디네이터를 아십니까☞ 수십개 아이폰 협연 `스마트폰 공연 현장`☞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내게 어울리는 아이폰 케이스는?`☞ '스마트폰 카라이프'시대가 온다☞ 투자환경을 바꾼 `스마트폰속 MP트래블러`
2010.12.28 I 조태현 기자
  • 삼성 스마트폰, FT 선정 `올해 최고 기기`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올해 최고의 기기`에 선정됐다. 24일(현지시간) FT의 정보통신(IT) 칼럼니스트 크리스 너톨은 올해 최고의 기기로 삼성전자 스마트폰들과 애플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4세대 등을 꼽았다. 너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넥서스S`와 `포커스`, `옴니아7 ` 등이 슈퍼아몰레드(AMOLED)를 탑재해 어떤 빛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외 애플 맥북에어는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수명이 길다고 호평했다. 아이팟 터치 4세대는 고성능 컴퓨터에 카메라와 고화질(HD) 비디오 기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반스앤노블의 전자책 누크컬러와 뷰소닉의 LED 모니터 등도 올해의 기기로 선정했다. 반면 구글TV와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애플 아이패드, 영상통화 기술, 시스코 영상통화 시스템 `유미(Umi)`등은 명성에 비해 기술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생산성에 자신감 있다"..삼성電, 냉장고 셀라인 단축☞[포토]삼성전자, 프로게임단에 `갤럭시 탭` 전달☞[CES2011]태블릿PC의 '축제'.."아이패드·갤탭 잡겠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연말기획②]모바일 앱 창업, 통신사에 자원봉사 할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스마트폰·태블릿을 열면 `Digital쇼룸`이 친구가 된다☞ `갤럭시탭-아이패드 한국戰 돌입`☞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
2010.12.24 I 임일곤 기자
KISTI, 6100만불 투자 `수퍼컴퓨터 4호기` 가동
  • KISTI, 6100만불 투자 `수퍼컴퓨터 4호기` 가동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총 6100만 달러를 투자해 5년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의 수퍼컴퓨터 4호기가 구축 완료돼 17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수퍼컴 4호기는 오라클(썬마이크로시스템즈) 블레이드 서버 기반으로 2만8672개 코어와 81테라바이트(TB)의 시스템 메모리, 550TB 이상의 스토리지, 324테라플롭스(TFLOPS)의 연산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수퍼컴 4호기의 서버 가동률은 70% 내외로 측정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가동률로 벌어질 수 있는 시스템다운 등의 안정성 측면에서 KISTI는 "문제 없다"는 입장. KISTI는 1988년부터 5년 주기로 수퍼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KISTI 슈퍼컴퓨팅본부 이지수 본부장은 "이번 수퍼컴 4호기는 투자 및 금액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했다. ▲이지수 KISTI 슈퍼컴퓨팅본부장이 슈퍼컴퓨터 4호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날 대전 KISTI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수퍼컴 4호기 서비스 오픈 기념 행사에서 래리 아브람슨 오라클 고객서비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썬 하드웨어 제품과 기술로 공공 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수퍼컴퓨터 4호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KISTI는 오라클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운영 기간 동안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퍼컴 4호기는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개발(R&D)활동이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나아가 자동차, 의학,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퍼컴 4호기는 오라클(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 구축한 초병렬시스템부문(MPP)과 IBM이 구축한 대용량시스템부문(SMP)으로 구분해 구축됐으나, 썬의 MPP 시스템 2차 구축 과정에서 케이블 부품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지수 본부장은 "케이블 장비 도입 과정에서 사양이 맞지 않는 등 일부 문제가 발생한 적 있다"며 "8개월 가량 개발이 늦춰진 것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선 오라클과 썬의 합병으로 말미암아 국내 고객사에 대한 정상적인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나에 관심이 모아졌다. 두 업체의 한국지사는 아직까지 완벽한 서비스 조직체계 틀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에 관해 촌 펑림 오라클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통합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통합과정에서 최적의 자원을 지원한다는 데에선 초점이 흐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슈퍼컴퓨터 4호기가 설치되어 있는 KISTI 내부 모습
2010.11.17 I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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