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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8일 BIO산업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오는 17~18일 양일 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실에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의 구인 구직을 지원하는 `Bio-Job Fair 2005``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공동 주최로 (주)잡코리아가 주관하며 산업자원부가 후원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온리인(http://www.biojob.or.kr) 사전등록자 뿐만 아니라 행사 현장에서 등록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 이 행사에서는 셀트리온, 삼성기술원 등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해 쎌바이오텍(049960),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니아, 내츄럴엔도텍 등 코스닥 상장 및 관련 기업도 참가한다. 또 오스코텍, 넥스젠, 리젠바이오텍, 아미코젠, 켐온, 셀론텍, 지니스생명공학, 메타볼랩 등 유망한 바이오벤처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약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순매도 종목(2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 외국인 연속순매도 종목(단위:株, 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한신평정보 -12,009 17 서울반도체 -17,804 12 신세계I&C -50 12 예당 -148,181 10 피앤텔 -45,051 7 원풍물산 -1,675 6 바이오메디아 -80,641 5 LG텔레콤 -72,616 5 UAONE엔터 -10,719 5 원익 -7,306 5 디와이 -5,803 5 써니YNK -4,001 5 빛과전자 -3,236 5 EBT네트웍스 -1,186,544 4 인터플렉스 -79,959 4 한일사료 -38,415 4 한림창투 -25,538 4 제일 -11,789 4 중앙바이오텍 -10,000 4 모코코 -2,404 4 삼우 -1,766 4 컴텍코리아 -1,715 4 MSA미디어 -1,628 4 한광 -70 4 지엠피 -1,097,850 3 에스텍파마 -250,282 3 모헨즈 -35,000 3 대한바이오 -23,570 3 엔이씨 -22,087 3 에이스일렉 -17,421 3 동진쎄미켐 -14,177 3 시스윌 -8,538 3 올리브나인 -7,811 3 만인에미디어 -7,396 3 도들샘 -6,893 3 영우통신 -6,663 3 코바이오텍 -5,419 3 로지트 -5,000 3 대화제약 -3,786 3 바이오랜드 -3,473 3 이노와이어 -3,370 3 전신전자 -2,774 3 이즈온 -2,049 3 크린앤사이언 -1,947 3 레이젠 -1,944 3 클레어링크 -1,669 3 액티패스 -1,650 3 시스네트 -1,499 3 네스테크 -1,000 3 세넥스테크 -465 3 한미창투 -74 3 현대디지탈텍 -32 3 쓰리쎄븐 -15 3 포이보스 -211,465 2 엠에이티 -153,000 2 니트젠테크 -57,526 2 넥서스투자 -54,513 2 위지트 -36,028 2 신천개발 -34,890 2 중앙디자인 -33,899 2 동진에코텍 -28,662 2 쌍용건설 -25,738 2 제일창투 -23,415 2 유니텍전자 -18,689 2 금강철강 -17,995 2 테스텍 -15,840 2 CJ홈쇼핑 -14,200 2 싸이버텍 -13,801 2 유니슨 -12,886 2 에코솔루션 -12,039 2 덱트론 -10,048 2 동보중공업 -7,506 2 케이엠더블유 -7,436 2 한빛소프트 -6,551 2 휴비츠 -6,392 2 NHN -6,293 2 파이컴 -5,778 2 선양디엔티 -5,512 2 위디츠 -5,303 2 에스비텍 -5,025 2 화성 -4,911 2 KTH -4,625 2 대동스틸 -4,550 2 메가스터디 -4,505 2 인프라밸리 -4,447 2 케이에스피 -4,380 2 에이스디지텍 -4,290 2 제이엠아이 -4,187 2 피에스케이 -4,066 2 소마시스KOR -3,000 2 엑사이엔씨 -2,595 2 로토토 -2,439 2 나노하이텍 -2,317 2 토탈소프트 -2,129 2 한네트 -2,004 2 코텍 -1,984 2 마스타테크론 -1,911 2 유니더스 -1,724 2 엔터기술 -1,684 2 미주레일 -1,618 2 HS홀딩스 -1,572 2 에이텍 -1,521 2 선광 -1,352 2 라이프코드 -1,324 2 삼진엘앤디 -1,285 2 상화마이크로 -1,241 2 동양크레디텍 -1,218 2 엘켐 -1,000 2 오텍 -1,000 2 반도체ENG -738 2 티니아텍 -727 2 STS반도체 -700 2 신일제약 -526 2 디지틀조선 -516 2 다윈텍 -478 2 에머슨퍼시픽 -455 2 국제통신 -389 2 파라텍 -313 2 큐릭스 -285 2 디이엔티 -99 2 대웅화학 -2 2 인터파크 -344,139 1 동국산업 -108,922 1 비티씨정보 -88,379 1 하이켐텍 -82,745 1 신원종합개발 -60,408 1 파라다이스 -46,561 1 핸디소프트 -42,327 1 SNH -32,169 1 스타맥스 -27,886 1 라셈텍 -26,285 1 오리엔탈정공 -24,545 1 세스넷 -22,016 1 유일전자 -21,809 1 KODEX Q -20,000 1 해성산업 -18,929 1 인젠 -17,631 1 인탑스 -14,460 1 삼우통신공업 -14,209 1 우전시스텍 -13,851 1 씨앤에스 -13,723 1 스펙트럼 -13,312 1 디엠티 -11,488 1 코리아나 -11,270 1 네오위즈 -9,970 1 가로수닷컴 -9,859 1 옴니텔 -9,610 1 대현테크 -9,079 1 에프에스티 -8,699 1 좋은사람들 -8,505 1 인투스 -8,389 1 디에스아이 -8,361 1 텔로드 -8,311 1 EMLSI -8,100 1 유니와이드 -7,598 1 필링크 -6,614 1 다날 -6,524 1 바른손 -6,282 1 대양이앤씨 -6,273 1 파인디앤씨 -6,218 1 코원 -5,934 1 C&S마이크로 -5,847 1 중앙백신 -5,662 1 삼영엠텍 -5,530 1 레전드테크 -5,456 1 아세아조인트 -5,434 1 에이디피 -5,403 1 디에이피 -4,742 1 디씨씨 -4,663 1 현진소재 -3,842 1 이앤텍 -3,775 1 선우엔터테인 -3,623 1 대진디엠피 -3,444 1 오성엘에스티 -3,354 1 세보엠이씨 -3,313 1 토비스 -3,072 1 LG마이크론 -3,008 1 트루윈 -2,988 1 SBSi -2,642 1 와이즈콘트롤 -2,564 1 인지디스플레 -2,430 1 제이스텍 -2,300 1 엔피케이 -2,107 1 파인디지털 -2,096 1 제이콤 -2,082 1 유젠텍 -2,012 1 파캔OPC -2,000 1 네패스 -2,000 1 비아이이엠티 -2,000 1 솔고바이오 -1,931 1 오스템 -1,922 1 디지탈멀티텍 -1,921 1 농우바이오 -1,914 1 시공테크 -1,828 1 코스프 -1,750 1 TJ미디어 -1,707 1 에스에프에이 -1,654 1 쎌바이오텍 -1,366 1 유진기업 -1,323 1 실미디어 -1,220 1 피씨디렉트 -1,162 1 코맥스 -1,144 1 에이디칩스 -1,037 1 동신에스엔티 -1,000 1 아토 -1,000 1 터보테크 -1,000 1 무한투자 -1,000 1 조아제약 -1,000 1 어울림정보 -1,000 1 우리기술투자 -1,000 1 엑큐리스 -1,000 1 디지털큐브 -1,000 1 카엘 -1,000 1 솔트웍스 -981 1 키이 -953 1 튜브미디어 -952 1 다스텍 -911 1 야호 -883 1 경동제약 -859 1 한국창투 -821 1 성우하이텍 -760 1 해룡실리콘 -706 1 케이디이컴 -570 1 모빌리언스 -500 1 백산OPC -497 1 한국경제TV -428 1 플랜티넷 -370 1 한글과컴퓨터 -353 1 대륜 -297 1 세코닉스 -257 1 대주전자재료 -240 1 우리산업 -206 1 테크노세미켐 -200 1 국제엘렉트릭 -200 1 에이엠에스 -139 1 코위버 -126 1 이노셀 -100 1 한서제약 -100 1 아이크래프트 -31 1
- (CEO탐방)정현진 이노셀 사장
- <정현진 사장>[edaily 이진우기자] 이노셀(031390)은 서울이동통신이 지난 1월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이노셀의 영업권을 사들인 후 이름을 바꾼 회사다.
바이오업체로의 변신에 대해 시장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회사 주가는 코스닥 열풍과 줄기세포 테마를 타고 지난해 11월 500원대에서 2개월만에 단숨에 1만원대로 오르기도 했다.
아이러브스쿨 등의 투자 실패로 인한 "부채 덩어리" 회사에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이노셀. 그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정현진 대표이사(사진)를 만나 들어봤다.
- 세포치료제와 이뮨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
세포치료제는 몸 안의 면역물질을 몸 밖에서 대량배양한 후에 다시 이를 몸 안으로 넣어 각종 질병을 치료한다는 원리다. 골수 속의 조혈모세포로 백혈병을 치료하는 것도 세포치료법의 전형적 사례다.
국내에서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은 세포치료제는 2001년 허가받은 셀론텍의 관절염치료제 콘드론과 2002년 허가받은 듀플로젠의 관절염치료제 아티셀, 테고사이언언스의 화상 치료제 홀로덤 등이 있다. 이밖에 바이넥스, 파미셀 등 바이오벤처들을 중심으로 수지상세포를 배양해서 세포치료제를 만드는 시도가 진행중이다.
이노셀은 환자의 림프구를 배양 증식해서 항암치료에 적용하는 "이뮨셀LC"라는 제품을 만들어 시판허가를 추진중이다. 상반기안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 서울이동통신을 통해 우회등록을 추진한 이유는 뭔가?
▲세포치료제 시장이 일본과 중국 등에서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코스닥 등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는데는 일정기간의 시간이 필요한데 제품 개발과 시장진입에 필요한 자금 확보가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어서 우회등록의 방법을 택하게 됐다. 상장이후에는 어차피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제품 개발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서울이동통신은 부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우회등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서울이동통신의 부채중 가장 규모가 크고 상환기일이 빠른 120억원의 사채는 대우컴퓨터나 아이러브스쿨 등 자회사 지분을 넘기는 것으로 기존 최대주주였던 코아구조조정조합 측과 합의했다.
- 유상증자 대금 140억원은 어디에 쓰여질 예정인가?
▲100억원 이상을 GMP설비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세포치료제 시판 허가를 위해서는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설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 분양 계약을 협의중이다. 나머지 자금 중 30억원은 이노셀의 세포치료 관련 사업 영업권을 사들이는데 쓸 예정이다.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 영업권매매 계약을 맺을 때 유상증자를 실시한 후 증자대금으로 영업권 대금을 치르기로 했었다.
- 이뮨셀LC의 경우 전임상실험(동물실험)만으로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추진하고 있는데 식약청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신약허가 과정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전임상시험의 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대부분 임상시험을 하도록 하지만 활성화림프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체외에서 특별한 성상의 변화 없이 환자 자신의 림프구를 수적으로 늘려서 체내에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별도의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셀론텍의 관절염치료제도 비슷한 방식으로 허가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얻고 나면 시판을 먼저 하고 임상시험을 나중에 진행하게 된다. 물론 식약청의 허가 여부는 식약청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지만 관련 규정에서 전임상만으로 제품 허가를 내줄 수 있도록 한 만큼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부분은 향후 이노셀의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된다. 주력제품의 매출발생 시점과 관련된 사안이기 때문.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동물실험자료만으로 시판허가를 내주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전임상자료와 다른 자료들을 모두 검토한 후 결정할 문제이며 자료를 확인하기 전에는 허가 여부를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식약청 허가를 받을 경우 올해와 내년 예상 매출은 어느정도인가?
▲이뮨셀LC의 경우 환자 1명이 자신의 림프구를 추출한 후 배양해서 약 10회 정도로 나눠 주입하게 된다. 1회당 시술금액은 일본의 경우 250만원 가량이어서 이와 비슷하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약 150명 가량, 내년에는 전체 암환자의 0.3%인 1320명으로 시장규모를 예측했다. 올해는 37억원, 내년에는 330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 참고로 일본의 면역세포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3만여명이 투약받고 있으며 약 360억엔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제대혈 보관사업은 올해 7억원, 내년 8억원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며 면역세포 보관사업은 올해 50억원, 내년은 80억원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항암치료진단(EDR) 중개사업은 올해 2억원, 내년에는 9억원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익률은 약 3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재 주요주주인 CFAG5호 조합에 6월말까지 상환해야 할 120억원의 회사채가 있는데 어떻게 상환할 계획인가?
▲이 부채는 코아기업구조조정 조합이 서울이동통신을 인수하면서 현투증권으로부터 인수한 450억원의 회사채 중 상환된 33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올해 6월까지 이노셀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컴퓨터, 아이러브스쿨 등의 지분을 넘겨주고 부채를 없앨 예정이다. 그렇게 하기로 합의했다.
- CFAG5호 조합 측이 보유지분과의 상계를 거부하고 현금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은 없나?
▲현재 부채상계의 계약은 양측의 양해각서(MOU)로 합의된 사항이어서 법률상 강제요건은 없다. 다만 코아구조조정조합이 상도의상 이를 번복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노셀의 세포치료제 사업을 양수도하기로 하면서 이 부분도 계약서에 포함시킨 내용이다.
코아구조조정조합이 유상증자 대금으로 부채상환을 요구할 경우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큰데 300만주 가량의 지분을 갖고 있는 코아구조조정조합도 피해가 크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현실성은 희박한 가정이다.
- 식약청 허가가 늦어질 경우 사업 운영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식약청 허가 가능성은 매우 높게 보고 있다. 다만 만약의 경우에도 이뮨셀LC의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해서 최종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현재 세포치료제 사업 외에도 면역세포 보관사업, 제대혈 보관사업, 항암치료전검사중개사업 등으로 최소한의 수익성은 유지할 계획이다. 세포치료제 시판이 연기되더라고 약 100억원 가량의 매출은 가능하다고 본다.
- 면역세포 보관사업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 같은데 예상 매출규모가 올해 50억원, 내년 80억원으로 꽤 많다. 어떤 사업이며 시장성은 어떻게 보고 있나?
▲면역세포 보관사업은 면역세포치료제의 재료가 되는 자신의 림프구 등 면역세포를 건강할 때 뽑아서 보관하는 사업이다. 제대혈 보관사업이 신생아의 탯줄에서 제대혈을 뽑아 보관하는 것이라면 이 사업은 건강한 성인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해서 보관하는 사업이다.
이 면역세포 보관은 나중의 치료효과를 위해서 보관하기 전 면역세포의 냉동처리 기술이 매우 중요한데 일본업체로 부터 이 기술을 도입해서 국내에서는 이노셀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상황이다.
가격은 평생보관을 기준으로 1인당 약 600만원 내외로 책정하고 있다. 면역치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경우 최근 유행하는 제대혈 보관사업처럼 시장이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뮨셀LC나 면역세포 보관 등 핵심비즈니스의 기반기술이 대부분 일본 림포텍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이를 활용하는 상황이다. 림포텍 측이 국내 거래선을 다른 업체로 바꿀 경우 등 경쟁사의 출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데 핵심제품의 진입장벽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림포텍의 기술을 일부 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을 들여온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회사의 구성원들이 대부분 의사들인 것도 이 사업이 의학적 기초지식이 상당히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시장이 커질 경우 경쟁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수년간 세포치료제를 개발해온 노하우를 쉽게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특히 이 시장은 환자의 생명과 관련있는 시장이어서 조금이라도 품질이 뛰어난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기 마련이다.
- 림프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림프구 배양제품을 개발한 이유는 뭔가?
▲의학적으로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치료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노셀도 현재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이뮨셀DC"라는 제품을 만들어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상업적으로 볼 때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는 개발비용과 기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약점이다. 반면 자가림프구를 이용한 치료제는 자신의 림프구를 단순히 증식해서 재주입하는 방식이어서 부작용 가능성도 적고 시판허가 과정도 짧아 상업화 가능성이 높다.
◇정현진 대표이사 약력
-1964년생 서울고/서울대 졸업
-1983년~1988년 서울대학의과대학
-1992년~1993년 서울대학의과대학 석사
-1989년~1993년 서울대학병원 인턴, 레지던트
-1999년 서울대 임상병리과 전임의
-2002년~ 現㈜이노셀 대표이사
- 이번주 증시일정(2월28일~3월5일)
- [edaily 증권부기자] ]
◆28일(월)
<유상증자 기준일>
△대아리드선(발행주식수 10,900천주, 청약일 (구주주) 3/28~29, 납입일 3/30, 상장예정일 4/11)
<감자 기준일>
△세양산업(감자주식수 보통주-1,912,089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382,417주, 감자비율 83.333%, 구주권제출기한 2004/12/31~2/28, 거래정지기간 2/25~변경상장 전일)
△엠비엔파트너스*(감자주식수 보통주-18,543,121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2,060,346주, 감자비율 90%, 구주권제출기한 2/1~2/28, 거래정지기간 2/25~변경상장 전일)
△제일컴테크*(감자주식수 보통주-6,672,050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606,550주, 감자비율 91.67%, 구주권제출기한 1/28~2/28, 거래정지기간 2/25~변경상장 전일)
<액면분할 기준일>
△세양산업(변경전 액면가 5,000원 → 변경후 액면가 500원, 구주권 제출기한 2004/12/31~2005/02/28, 거래정지기간 2/25~변경상장 전일)
<주주총회>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제일기획 △CJ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에스원 △호텔신라 △LG생명과학 △효성 △고려아연 △영풍 △태평양 △태평양제약 △태평양종합산업 △조일알미늄공업 △조선선재 △동방 △내쇼날푸라스틱 △태광산업 △대한화섬 △삼아알미늄 △이스텔시스템즈 △경인양행 △씨제이홈쇼핑* △세안아이티* △시그엔* △씨제이푸드시스템* △사라콤* △선광* △대륜* △영풍정밀*
◆1일(화)
<합병기일>
△MK버팔로(피합병회사 강제규필름, 합병비율 1:0, 합병등기일 2/22)
△위자드소프트*(피합병회사 레텍커뮤니케이션스, 합병비율 1:27.95403, 합병등기일 2/18)
<실권주 청약일>
△벨코정보통신*(청약일 2/15~16, 발행가 500원, 납입일 2/18, 상장예정일 3/2, 주간사 한양증권)
◆2일(수)
<감자 기준일>
△포이보스*(감자주식수 보통주-10,475,100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1,163,900주, 감자비율 90%, 구주권제출기한 2/2~3/2, 거래정지기간 2/28~변경상장 전일)
△티니아텍*(감자주식수 보통주-8,006,319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2,001,579주, 감자비율 80%, 구주권제출기한 1/15~3/2, 거래정지기간 2/28~변경상장 전일) <액면분할 기준일> △엔터원*(변경전 액면가 1,000원 → 변경후 액면가 500원, 구주권 제출기한 2/1~3/2, 거래정지기간 2/28~변경상장 전일) <주주총회> △삼양제넥스 △한림창업투자* △승일제관*
◆3일(목)
<무상증자 기준일>
△삼원테크*(발행 주식수 3,450천주, 배정비율 75.82%) <주주총회> △삼양사 △세방전지 △포스테이타* △한국트로닉스* △태양산업* △동방라이텍* <경제지표> △美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월 ISM서비스업지수
◆4일(금)
<유상증자 기준일>
△에스씨에프(발행주식수 1,800천주, 청약일 (구주주) 3/31~4/1, 납입일 4/8, 상장예정일 4/21)
△조광아이엘아이*(발행주식수 2,067,040주, 청약일 (구주주) 4/4~6 (일반공모) 4/11~12, 납입일 4/14, 상장예정일 4/26)
△코스모씨앤티*(발행주식수 18,000천주, 청약일 (구주주) 4/1~4, 납입일 4/6, 상장예정일 4/14)
<감자 기준일>
△한솔텔레컴*(감자주식수 보통주-1,940,987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646,995주, 감자비율 75%, 구주권제출기한 2/4~3/4, 거래정지기간 3/3~변경상장 전일)
<주주총회>
△현대자동차 △신세계 △신세계건설 △포항강판 △광주신세계백화점 △대우조선해양 △천일고속 △비앤지스틸 △삼영무역 △태경화학 △서흥캅셀 △심팩 △케이아이티비 △휴켐스 △LG마이크론* △삼정피앤에이* △프리엠스* △한네트* △테스텍* △이건창호시스템* △네오웨이브* △로이트* △포스렉* △코스프* △로지트코퍼레이션* △하림* △지세븐소프트* △신세계푸드시스템* △신세계아이앤씨* △한국볼트공업*
◆5일(토)
<주주총회>
△동서산업
※*는 코스닥 등록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