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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70건

  • 세원셀론텍, 피부재생의료기기 유럽CE인증 획득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화상 및 피부손상을 치료하는 피부재생 의료기기(SRM Kit)가 유럽 통합규격인 CE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RM Kit은 재생의료시스템(RMS)의 기술 중 피부조직재생 의료기술을 표준화한 매뉴얼과 그 표준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구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RMS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SRM Kit을 이용하면 해외 의료진 누구나 손쉽게 개인맞춤형 피부세포치료제 `더만(Derman)`을 제조해 환자의 화상 및 피부손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만은 자신의 피부상피세포와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매트릭스를 활용한 세포치료제로, 치료가 지연된 화상 및 흉터, 피부손실로 인한 외상, 거대색소성모반, 수포성표피박리증 등에 적용된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모든 피부조직에서 상피세포를 분리해낼 수 있는 것이 SRM Kit의 특장점"이라며 "세포치료제를 의료기기 형태로 키트화한 고부가가치 기술과 세포치료제의 세계시장 수출을 실현한 획기적 발상이 CE인증을 획득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128억 규모 플랜트 공급계약 체결☞세원셀론텍, 하반기 세포치료제 출시 기대-교보
2008.04.17 I 박기용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금융株 `반짝`"(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과 달리 하루 하락, 하루 상승의 반복이다. 그러나 금요일만 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징크스`를 극복하고 코스닥 지수 역시 이번 주들어 가장 높은 지수대를 찍으며 기분 좋게 한주를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한 것이 코스닥 시장에도 호재가 됐다. 뉴욕 주식시장은 지표 부진에도 불구,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투자의견 상향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탔다. 특히 금융 위기가 완화되면서 금융주들이 일제히 급등, 시장에 안도감을 더해줬다. 이에 코스피와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로 화답했고, 코스닥 시장도 이에 동조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오늘밤 뉴욕 증시를 비롯한 대부분 유럽증시들이 부활절 연휴로 휴장하는 것도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요인이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지수가 오랜만에 양봉(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을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은 기운이 역력하다"며 당분간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전날에 이어 이날도 코스피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들이 반등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강한데다 유가증권 시장과는 달리 외국인이 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61포인트(1.08%)오른 615.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의 큰 변동없이 개장초의 오름폭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금융주가 가장 크게 올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증권주가 초강세를 나타낸 것과 맥을 같이 하며 코스닥 금융주도 일제히 뛰어올랐다.  금융업종이 4.08% 오른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이 4.67%올랐고, 한국토지신탁(034830)과 한국창투(019660), CNH캐피탈(023460) 등이 급등했다. 여행관련주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의 비자 면제 기대감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자유투어(046840)와 세중나모여행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 레드갭투어 등도 선전했다. 건설주는 레미콘 공급재개소식이 호재로 작용, 이테크건설(016250)과 특수건설(026150), 쌍용건설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 외에 통신장비와 인터넷, 제약 업종도 흐름이 좋았다. 코스닥 시장 역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메가스터디(072870)는 새정부 교육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들의 추천이 잇따르며 4.66% 올라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코미팜(041960)과 다음(035720), NHN(035420) 등이 뒤를 이었다. 대주전자재료(078600)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개발 가속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날 `인공 간` 생산설비 구축 계획 소식에 급등했던 헤파호프(039350)는 이날은 관리종목 탈피 속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엔하이테크(046720)는 형광등 대체 LED전구 개발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 세원셀론텍은 뼈세포치료제 오스템 임상완료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5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73억원과 59억원을 동반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4억537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개 포함, 5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해 35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6개다.
2008.03.21 I 유환구 기자
  • 세원셀론텍, 과매도로 저평가..`매수`-삼성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삼성증권은 15일 세원셀론텍(091090)에 대해 양호한 실적과 향후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과매도로 인한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삼성은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91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전상필 애널리스트는 "세원셀론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타 예상치를 각각 0.8%, 8.1%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었다"며 "또한 PE(Process Equipment) 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힘입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는 "세원셀론텍의 2007~2009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31.8%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주가 하락은 경기둔화에 따른 화학 플랜트 수주 감소와 후판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현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이같은 분석의 이유로 ▲고유가와 풍부한 오일머니로 인해 원유개발 및 정유설비 증설이 지속될 전망이며 ▲공급자 위주의 특수 리액터 시장 구도를 감안시 가격 전가가 가능하고 ▲PE 사업부문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이어 "올해부터 폴란다, 네덜란드, 영국 등에 대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플랫폼 수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난다는 점도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2.15 I 피용익 기자
  • 세원셀론텍, 고성장 기대..플랜트에 바이오 가세 - 삼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성증권은 14일 세원셀론텍이 기존 플랜트기기(PE) 사업에 바이오 사업이 가세함에 따라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세원셀론텍(091090)은 세포치료제 업체인 셀론텍이 플랜트기기와 유압기기 제조업체인 세원E&T를 인수합병해 신설된 회사다. 전상필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플랜트기기 사업부문과 함께 바이오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가세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경제와 신경제의 절묘한 조화에 따라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우선 세원셀론텍의 플랜트기기(PE) 사업부문 수주잔고는 지난해말 기준 1639억원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평균 18.8%의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세뤈셀론텍은 특정 제작업체에 독점 발주되는 특수 반응기(Reactor) 부문에서 제조 기술력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다 바이오 사업부문이 오는 2010년까지 연평균 52.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은 225억원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재생의료시스템(RMS) 플랫폼을 통한 연골세포치료제의 수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고 경쟁업체에 비해 우수한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공확률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플랫폼 설비 시공 이후 세포재생 키트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은 더욱 안정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08.01.14 I 안승찬 기자
  • (재송)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8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8일 장마감 이후 발생한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시장>▲케이씨티시=주가 급등 공시 요구.▲동부건설(005960)=주가 급등 공시 요구.▲미래에셋증권(037620)=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받음. 답변 시한은 9일 정오.▲대신증권(003540)=4476억원 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키로.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자본을 확충, 재무건전성을 제고. ▲세원셀론텍(091090)=세포치료제 설비의 사용법과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프랜차이즈 마켓 비즈니스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IHQ(003560)=상반기에 영업손실 47억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200만원 대비 적자가 열배 이상으로 확대됨. 당기순손실도 7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4800만원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도 25.10% 감소한 205억9300만원을 기록.▲현대미포조선(010620)=2분기 영업이익이 8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7% 증가. 매출액은 6892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1.1% 증가. 순이익은 2899억원으로 같은 기간 343.2% 증가.▲한진(002320)=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보통주 33만9624주를 취득하기 위해 242억1519만원을 출자. 이 지분은 한진해운 최은영 부회장과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일부로 연말까지 장내매수나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매될 예정.<코스닥시장>▲케이디이컴(032570)=유상증자 20% 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제이에스=마카오 카지노업체에 94억원 출자..지분 40% 취득. 카지노 사업 진출. ▲에코프로(086520)=10대 성장동력 개발사업중 하나인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부문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 ▲현원(045050)=1750만주 일반공모 증자 청약률 106.7% 기록. ▲케이에스피(073010)=2분기 영업손실 6300만원..전년 14억1400만원 흑자서 적자전환. 매출은 64.4% 증가한 115억7000만원. 순이익은 1억5500만원으로 88.6% 감소. ▲코코(039530)엔터= 122억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0억원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에 사용키로.▲새로닉스(042600)=네오솔 합병키로.▲그랜드포트(033880)=10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블루코드(043610)테크놀로지=파란고양이 지분 100%를 29억원에 취득. 파란고양이는 음반기획 및 제작, 영상물 제작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비에이치(09046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7% 줄어든 95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0.8% 증가한 124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7% 감소한 3억200만원.▲큐론(052350)=관리종목에서 해제됨.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된 데 따른 것.▲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한 52억33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74.9% 늘어난 340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9% 증가한 41억1500만원.▲시그마컴(050600)=2분기에 영업손실 7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억5500만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감소. 매출액은 36% 감소한 55억1100만원을 기록. 순이익은 7억83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네패스(033640)=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99%, 전분기대비 352.32% 각각 증가. 매출은 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9%, 전분기대비 19.76% 각각 증가. 당기순익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0.71% 증가.▲유비다임(037020)=김성훈씨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박상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코아정보시스템(039990)=9일 예정돼 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22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 회계감사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
2007.08.09 I 김세형 기자
  •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8일)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8일 장마감 이후 발생한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시장>▲케이씨티시=주가 급등 공시 요구.▲동부건설(005960)=주가 급등 공시 요구.▲미래에셋증권(037620)=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받음. 답변 시한은 9일 정오.▲대신증권(003540)=4476억원 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키로.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자본을 확충, 재무건전성을 제고. ▲세원셀론텍(091090)=세포치료제 설비의 사용법과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기반 프랜차이즈 마켓 비즈니스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IHQ(003560)=상반기에 영업손실 47억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200만원 대비 적자가 열배 이상으로 확대됨. 당기순손실도 7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4800만원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도 25.10% 감소한 205억9300만원을 기록.▲현대미포조선(010620)=2분기 영업이익이 8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7% 증가. 매출액은 6892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1.1% 증가. 순이익은 2899억원으로 같은 기간 343.2% 증가.▲한진(002320)=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보통주 33만9624주를 취득하기 위해 242억1519만원을 출자. 이 지분은 한진해운 최은영 부회장과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일부로 연말까지 장내매수나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매될 예정.<코스닥시장>▲케이디이컴(032570)=유상증자 20% 이상 변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제이에스=마카오 카지노업체에 94억원 출자..지분 40% 취득. 카지노 사업 진출. ▲에코프로(086520)=10대 성장동력 개발사업중 하나인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부문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 ▲현원(045050)=1750만주 일반공모 증자 청약률 106.7% 기록. ▲케이에스피(073010)=2분기 영업손실 6300만원..전년 14억1400만원 흑자서 적자전환. 매출은 64.4% 증가한 115억7000만원. 순이익은 1억5500만원으로 88.6% 감소. ▲코코(039530)엔터= 122억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0억원은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에 사용키로.▲새로닉스(042600)=네오솔 합병키로.▲그랜드포트(033880)=10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블루코드(043610)테크놀로지=파란고양이 지분 100%를 29억원에 취득. 파란고양이는 음반기획 및 제작, 영상물 제작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비에이치(09046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7% 줄어든 95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0.8% 증가한 124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7% 감소한 3억200만원.▲큐론(052350)=관리종목에서 해제됨.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된 데 따른 것.▲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한 52억33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74.9% 늘어난 340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9% 증가한 41억1500만원.▲시그마컴(050600)=2분기에 영업손실 7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억5500만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감소. 매출액은 36% 감소한 55억1100만원을 기록. 순이익은 7억83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네패스(033640)=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99%, 전분기대비 352.32% 각각 증가. 매출은 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9%, 전분기대비 19.76% 각각 증가. 당기순익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0.71% 증가.▲유비다임(037020)=김성훈씨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박상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코아정보시스템(039990)=9일 예정돼 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22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 회계감사일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
2007.08.08 I 김세형 기자
  •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중소형주를 사라..6選"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높은 수익과 투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중소형주가 해법일 수 있다"며 6개 종목을 제시했다.제이브이엠과 휴켐스 세원셀론텍 인포뱅크 바텍 엘림에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제이브이엠(054950)은 국내 약품 자동포장기기 시장을 실질적으로 독점하고 있다. 휴켐스(069260)는 폴리우레탄의 원재료가 되는 MDI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세원셀론텍(091090)은 무릎 연골 치료 부문에서 재생의야을 활용한 세포치료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인포뱅크(039290)는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와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메시징서비스전문 기업으로 지난해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바텍(043150)은 국내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엘림에듀(046240)는 국내 논술교육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가고 있는 교육 컨텐츠 기업이다.
2007.07.12 I 오상용 기자
주가 뜨니 상장사 자금조달도 활발
  • 주가 뜨니 상장사 자금조달도 활발
  • [이데일리 김세형 이대희기자]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상장 기업의 자금조달도 도 예년에 비해 활발히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고 해외증권 발행 역시&nbsp;예년에 비해 활발해졌다. &nbsp;2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코스닥상장사가 총 264회의 증자를 통해 2조4369억원을, 199회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서도 1조1998억원을 조달하는 등 총 3조6367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1% 가량 증가한 수치다. &nbsp;특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급증했다. CB/BW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금액은 전년대비 21.3% 늘었지만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한 금액은 71.7% 증가했다. 거래소측은 많은 기업들이 증시활황을 맞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모집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nbsp;주주배정 유상증자와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는 소폭 증가했지만 3자배정 유상증자는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특히 올해 총 증자금액의 73%가 3자배정 증자를 통해 이뤄졌다. 비교적 절차가 간편한 데다 실권의 위험도 적기 때문으로 파악된다.&nbsp;한편 해외증권 발행액 역시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증권 권리행사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75개사 78개 종목이 8억7082만달러 규모의 해외증권을 발행했다. 지난해 상반기 69개사, 96개 종목에 비해 발행회사수는 8.7% 증가했고 금액은 25% 증가했다. 종목별로 유니슨(018000)과 화인텍이 각각 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디에스아이(039840)가 2700만달러, 세원셀론텍이 2500만달러 상당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예탁결제원은 △상반기중 국내 증권시장의 상승세 △국내유상증자에 비해 신속한 자금조달 △국내발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 등 발행비용의 절감 △해외증권 발행으로 인한 기업의 국제적인 인지도 개선 등이 해외증권 발행 증가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예탁결제원은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시행중인 금감위의 해외증권발행 관련 공시규제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해외증권의 발행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해외증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방식이 기업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완전히 정착됐고 향후 해외증권 발행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코스닥 상장사의 유상증자액 증가 추세
2007.07.02 I 김세형 기자
"바이오株, 대형 제약사와 관계로 주도주 선별"
  • "바이오株, 대형 제약사와 관계로 주도주 선별"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앞으로 바이오산업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저평가된 우량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상장된 바이오업체&nbsp;대부분이 제품 개발초기 단계인만큼 대형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바이오 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26일 코스닥발전연구회는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바이오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오는 2010년에는 2%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확대를 주도할 바이오주를 선별해 바스켓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주소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세계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05년 910억달러에서 오는 2010년에는 154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도 세계 7위 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주의 개별 평가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주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주들이 저평가된 상태지만 개발초기 단계여서 실적이 없는 만큼 밸류에이션 측정이 곤란하다"며 "시가총액을 늘려나갈 바이오주 선별이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대형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이 그 척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바이오주들의 이익창출모델은 주로 대형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로열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을 안고 있지만 바이오주들이 임상실험중인 제품이 2010년 경에는 출시될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주도할 바이오주를 선별해 바스켓 매매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전망하에 주요 바이오주로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와 제넥셀세인, 메디프론, 바이로메드, 쓰리쎄븐, 세원셀론텍 등을 꼽았다.
2007.04.26 I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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