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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70건

  • 오늘의 증시 일정(27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27일(금)▲경제지표-미국 5월 개인소득 및 지출▲추가상장-가희(0302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0만주, 8930원)-메리츠종금(012420)(주식배당, 295만720주, 500원)-성신유브렉스(016160)(국내BW행사, 299만988주, 555원)-세원셀론텍(091090)(국내BW행사, 180만9627주, 2763원)-아바코(08393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03만7204주, 3030원)-에스앤이코프(0428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91만8367주, 4900원)-엔빅스(054170)(국내BW행사, 11만547주, 1185원)-엘앤피아너스(06114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901만1430주, 1125원)-유티엑스(045880)(일반공모[기업공개], 30만7569주, 2530원)-이수페타시스(007660)(국내CB전환, 7만5187주, 1330원)-후성(093370)(국내CB전환, 67만977주, 3585원)-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625만1615주, 7200원)▲신규상장-씨디아이홀딩스▲임시주주총회-고려시멘트(003660)(합병 승인)-대유디엠씨(00288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사이버패스(063280)(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선우중공업(06877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세안(00254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소예(03501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스카이뉴팜(058820)(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신성이엔지(011930)(회사분할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알티전자(032290)(회사분할 승인)-에이스테크(032930)(감사 선임)-엠앤에스(00030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오디코프(041320)(정관 변경, 사업목적 추가, CB 및 BW 발행한도 증가)-우리금융지주(053000)(이사 선임)-유리이에스(007050)(정관 변경, 이사 해임 및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유진기업(02341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인티큐브(070590)(영업 양수, 정관 변경)-테이크시스템(076090)(이사·사외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한솔텔레컴(010420)(영업 양수도, 정관 변경, 이사 선임)
2008.06.27 I 박기용 기자
  • 만성적자 시멘트업계 ''새사업 찾아 삼만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시멘트업체들이 앞다퉈 자원개발, 정보기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동양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동양메이저(001520)는 최근 사모펀드와 함께 유전개발업체인 골든오일에 자금을 투자, 남미지역 자원개발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nbsp;동양그룹 자원개발을 견인할 회사로 부상한 곳이 동양시멘트다. 골든오일이 투자회사인 PK2가 보유 중인 주식 267만주를 넘겨받으면서 동양시멘트의 주요 주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기사 참조 : 동양그룹 목매던 성장동력 발굴..'유전개발'> 동양시멘트 주주 구성은 동양메이저(321만주, 32.1%), 골든오일(267만주, 26.7%), 리더스사모펀드(232만주, 23.2%), 동양캐피탈(131만주, 13.1%), 동양파이낸셜(49만주, 4.9%) 등으로 바뀐 상태다. 결국 동양그룹은 동양메이저를 정점으로 골든오일과 동양시멘트를 묶어 유전 및 자원 개발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확보하게 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동양메이저 건설, 시멘트 등이 자원개발과 연관 관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너지 효과는 물론 그룹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다"며 "동양메이저가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자원개발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003300)는 지난 3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오늘과 내일'을 인수하며 IT시장에 뛰어들었다. 한일시멘트는 또 사업목적에 관광숙박업, 자원개발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추가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1월 한국기업평가(한기평)를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에 476억원에 매각, 투자 5년만에 210억원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한일시멘트는 또 레스토랑(상품판매업 포함)을 운영하는 아이리스컴퍼니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성신양회(004980) 역시 사업목적에 관광, 휴양지개발 및 운영업, 관광숙박업, 자원개발업을 추가했다. 성신양회는 게임업체인 세중게임박스, 생명공학회사인 세원셀론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변화에 둔감한 굴뚝산업인 시멘트업계가 이처럼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데는 시멘트업계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신양회는 지난해&nbsp;22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15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일시멘트도 5년 전 1600억원이 넘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228억원으로 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역시도 한기평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1위인 쌍용양회는 지난해 빌딩 매각으로 엉업이익 53억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 1분기에는 다시 24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건설시장 침체,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시멘트업계가 만성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이에 따라 업계도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nbsp;■시멘트업계 사업 다각화 현황 -동양시멘트 : 골든오일 통한 자원개발 -한일시멘트 : IT업체 '오늘과 내일' 인수, 레스토랑 등 지분투자-성신양회 : 관광숙박업, 부동산개발 목적추가, 세중게임박스(세중아이앤씨) 등 투자▶ 관련기사 ◀☞건설·금융사 디벨로퍼 설립 '붐'
2008.06.18 I 윤진섭 기자
  • (재송)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nbsp;▲삼성중공업(010140) = 지난 10일 김서윤 재무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반구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브라질 EAS(Estaleiro Atlantico Sul)조선소의 전체 지분 10%를 22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삼성전자(005930) =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일류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시장 선점을 위해 각사의 OLED사업을 분리, 별도법인을 만드는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한화(000880) =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 한화석유화학(009830) 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한화는 증자 과정에 총 1062억3515만원을 투입해 석유화학 주식 1287만6988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37.86%로 높일 예정.▲SH에너지화학(002360) = 미국 알칸소주 지역에 천연가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신고서가 최종 수리됐다고 공시.▲유진투자증권(001200) = 장기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타 증권회사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세원셀론텍(091090) 주식 180만9627주를 총 50억원에 추가 취득. 이에 따라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세원셀론텍 주식 총 1152만2135주를 확보, 지분율을 31.81%로 높이게 됨.▲두산(000150) = 유상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글로비스(086280) = 오는 18일 오전 10시 화물연대 울산지부와 직접 운송료 협상을 벌일 예정. 글로비스는 이번 협상에 카캐리어 담당 중역을 참석시켜 화물연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운송료 35% 인상에 대해 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짐.▲현대차(005380) = 현대차 노조는 금속노조의 총투표 결과로 판단하면 재적대비 57%는 가결되었기 때문에 파업 찬반투표는 가결된 것이라고 주장.▲셀런(013240) =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억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지난 2005년과 2006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특수 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을 주석사항에 기재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너렉스(037020) = 최대주주인 바이오스마트(038460)가 이너렉스 보유지분 전량인 283만2518주(11.44%)를 한아이비에 87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이에 따라 이너렉스의 최대주주는 한아이비로 변경될 예정.▲카이시스(01539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한국선재(025550) = 주주배정 방식으로 382억원(763만252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15일이며, 1주당 0.50374413주가 배정됨. 신주발행가액은 501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오는 8월12일.▲이트레이드(078020) = 한국증권금융과 제휴를 맺고 신용 대주거래 서비스를 시작.▲인피트론(045470) = 기존 김종래 대표에서 김기훈 심덕주 대표 체제로 변경.▲태산엘시디(036210) = 해외 사업을 위해 지주회사로 `TAESAN SINGAPORE PTE. LTD`를 설립. 이에 따라 태산엘시디 계열사가 11개로 증가.▲GK파워(054020) = 피터벡앤파트너가 해외 워런트 행사와 장내매각을 통해 GK파워 주식 136만6062주(6.08%)를 처분, 보유주식수가 178만2330주(7.55%)로 축소됐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 = 나상원씨등 10여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인수권 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공시.▲이티맥스(066430) = 양훈모 외 30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측을 상대로 전환사채발행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삼성重, 브라질 조선소 10% 지분 인수☞달라진 삼성 하계수련회..'태안 봉사'로 시작
2008.06.18 I 이학선 기자
  • 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nbsp;▲삼성중공업(010140) = 지난 10일 김서윤 재무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반구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브라질 EAS(Estaleiro Atlantico Sul)조선소의 전체 지분 10%를 22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삼성전자(005930) =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일류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시장 선점을 위해 각사의 OLED사업을 분리, 별도법인을 만드는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한화(000880) =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 한화석유화학(009830) 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한화는 증자 과정에 총 1062억3515만원을 투입해 석유화학 주식 1287만6988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37.86%로 높일 예정.▲SH에너지화학(002360) = 미국 알칸소주 지역에 천연가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신고서가 최종 수리됐다고 공시.▲유진투자증권(001200) = 장기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타 증권회사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세원셀론텍(091090) 주식 180만9627주를 총 50억원에 추가 취득. 이에 따라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세원셀론텍 주식 총 1152만2135주를 확보, 지분율을 31.81%로 높이게 됨.▲두산(000150) = 유상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글로비스(086280) = 오는 18일 오전 10시 화물연대 울산지부와 직접 운송료 협상을 벌일 예정. 글로비스는 이번 협상에 카캐리어 담당 중역을 참석시켜 화물연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운송료 35% 인상에 대해 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짐.▲현대차(005380) = 현대차 노조는 금속노조의 총투표 결과로 판단하면 재적대비 57%는 가결되었기 때문에 파업 찬반투표는 가결된 것이라고 주장.▲셀런(013240) =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억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지난 2005년과 2006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특수 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을 주석사항에 기재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너렉스(037020) = 최대주주인 바이오스마트(038460)가 이너렉스 보유지분 전량인 283만2518주(11.44%)를 한아이비에 87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이에 따라 이너렉스의 최대주주는 한아이비로 변경될 예정.▲카이시스(01539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한국선재(025550) = 주주배정 방식으로 382억원(763만252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15일이며, 1주당 0.50374413주가 배정됨. 신주발행가액은 501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오는 8월12일.▲이트레이드(078020) = 한국증권금융과 제휴를 맺고 신용 대주거래 서비스를 시작.▲인피트론(045470) = 기존 김종래 대표에서 김기훈 심덕주 대표 체제로 변경.▲태산엘시디(036210) = 해외 사업을 위해 지주회사로 `TAESAN SINGAPORE PTE. LTD`를 설립. 이에 따라 태산엘시디 계열사가 11개로 증가.▲GK파워(054020) = 피터벡앤파트너가 해외 워런트 행사와 장내매각을 통해 GK파워 주식 136만6062주(6.08%)를 처분, 보유주식수가 178만2330주(7.55%)로 축소됐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 = 나상원씨등 10여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인수권 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공시.▲이티맥스(066430) = 양훈모 외 30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측을 상대로 전환사채발행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삼성重, 브라질 조선소 10% 지분 인수☞달라진 삼성 하계수련회..'태안 봉사'로 시작
2008.06.17 I 이학선 기자
  • `만년적자 기업` 코스피200 편입 논란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증권선물거래소는 STX, 경방, BNG스틸, 한국기술산업, 케이씨오에너지, 유니드, 인디에프, 대경기계, 화인케미칼, 대한제강, 아모레퍼시픽, 세원셀론텍, LG패션, 후성 등 14개 종목을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증권선물거래소는 유동성(시가총액, 거래대금) 및 재무 내용 등을 심사해 편입 종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들 종목 가운데 일부는 수년간 적자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동성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재무 내용을 외면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A사는&nbsp;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12년간 영업 적자를 기록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60억29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올 1분기에도 11억64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B사의&nbsp;경우도 지난 3년간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12억9643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와 관련,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 종목은 시가총액, 거래대금, 유동비율을 고려해 엄정하게 선정한다"며 "따라서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주식이 많아 거래가 활발한 기업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몇몇 기업의 경우&nbsp;영업실적은 적자지만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상위권에 있다는 점은 시장에서 성장성을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적자 기업이라고 해서 지수에 편입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작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편입종목이 일반적으로 우량기업으로 평가받는만큼 편입 기준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nbsp;한 업계 관계자는 "코스피200 종목이 갖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유동성과 더불어 재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종목을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한국기술산업 `호재+호재` 신고가
2008.06.04 I 피용익 기자
STX·한기산등 14종목 코스피200 신규편입(상보)
  • STX·한기산등 14종목 코스피200 신규편입(상보)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증권선물거래소(KRX)는 2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코스피200 등 5개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수별로 변경 종목수는 코스피200 14개, KRX100 6개, 스타지수 8개, 코스피100 4개, 코스피50은 3개다. 코스피200에는 STX(011810), 경방(000050), BNG스틸(004560), 한국기술산업(008320), 케이씨오에너지(011400), 유니드(014830), 인디에프(014990), 대경기계(015590), 화인케미칼(025850), 대한제강(084010), 아모레퍼시픽(090430), 세원셀론텍(091090), LG패션(093050), 후성(093370)이 신규 편입됐다.반면 S&T홀딩스, 대원강업, 오리엔트바이오, 삼양식품, 삼진제약, 에스엘, 이엔페이퍼, 트라이브랜즈, 동서산업, VGX인터, 환인제약, 미래산업, 자화전자, 포스코강판은 지수에서 제외됐다.KRX100에는 LG패션, SK에너지, 아모레퍼시픽, 대한해운, 메가스터디, 유진기업이 새로 포함됐다. 태평양, 한솔제지, 삼성SDI, GS홈쇼핑, 네오위즈, 인탑스는 제외됐다.스타지수에는 유니슨, 유진기업, 동화홀딩스, 하나로텔레콤, 소디프신소재, 에스에프에이, SK컴즈, 크레듀가 새로 편입되고, LG마이크론, 네패스, 인터파크, 심텍, 네오위즈, 코아로직, 인탑스, 씨디네트웍스는 제외됐다.코스피100에는 두산, LG, 미래에셋증권, 아모레퍼시픽이 신규편입된 반면 삼양사, 쌍용차, 한솔제지, 신도리코는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코스피50에는 LG, 현대제철, 현대상선이 포함되고 CJ, 우리투자증권, 삼성SDI는 제외됐다.한편 KRX는 매년 6월 이들 지수의 구성종목에 대한 유동성(시가총액, 거래대금) 및 재무내용 등을 심사해 구성종목을 변경한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관련기사 ◀☞STX·한국기술산업 등 코스피200 신규편입(1보)☞STX重, 전 LG상사 고문 부사장으로 영입☞강덕수 STX회장, 前 영국 총리와 회동
2008.06.02 I 피용익 기자
  • (투자의맥)"코스피200 신규 편입 예상 18종목"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오는 6월 코스피200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예상종목 18개를 제시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거래소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추정된 변경 종목은 금융업종이 1종목, 서비스업종이 4종목, 제조업종이 13종목"이라며 "기본 전략은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매수, 편입 제외 종목에 대한 매도"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해당 이벤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해 수급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상당수 펀드들의 벤치마크가 코스피200임을 감안할 때, 신규 편입 종목들에 대해서는 신규 매수 수요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인덱스 펀드나 차익거래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지수를 추종하는 형태의 바스켓 매매를 수행할 필요가 있는 펀드들에게 있어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과거 3년간의 해당 이벤트를 전후로 주가 흐름을 관찰한 결과, 신규편입 종목들의 수익률은 퇴출 종목들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최근 지주회사 전환, 기업분할, 기업합병 등 자본금과 유동비율에 변동을 가져오는 이벤트가 많아서, 그만큼 변경 종목 추정에는 불확실성이 따른다"며 "맹목적인 활용은 주의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신규편입 예상종목으로 금융업종에서는 동부화재(005830), 서비스업에서는 STX(011810), 글로비스(086280), 대한통운(000120), 대한해운(005880)을 꼽았다. 제조업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0430), LG패션(093050), 경방(000050), 후성(093370), 케이씨오에너지(011400), 세원셀론텍(091090), 인디에프(014990), 대한제강(084010), 유니드(014830), 대경기계(015590), BNG스틸(004560), 화인케미칼(025850), 한국기술산업(008320) 등의 편입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2008.05.14 I 유환구 기자
  • (심층진단)②줄기세포연구의 전봇대를 뽑아라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한국이 줄기세포 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선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한다. 특히 임상과 관련한 부분에서 제도를 고쳐야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런데 현 상황은 연구자들이 기대했던 것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nbsp; 가장 크게 우려되는 것은 식약청이 지난달 16일 입법예고한 `생물학적제제 등 허가 및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다. 이 안에 따르면 앞으로 병원은 세포치료제를 환자에게 판매할 때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식약청은 이와 동시에 세포치료제의 범위를 대폭 넓혔다. 그러나&nbsp;이로 인해 그동안 암암리에 적용되던 성체 줄기세포 기술은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막혔다. ◇식약청이 세포치료 규정에 손 댄 이유는? 사실 식약청이 이 같은 개정안을 준비한 이유는 무분별한 줄기세포 기술이 미용시술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일부 성형외과 및 피부과에선 환자의 지방에서 성체 줄기세포를 추출, 이를 시술 부위에 접목시키는 성형법을 이용해왔다. 성체 줄기세포의 환경이 바뀌면 싸이토카인이 분비되는 특징을 이용한 것이다. 싸이토카인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물질이다. 자기 몸에 잘 맞는 세포를 찾아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에는 분명하지만 부작용 역시 적지 않다. 그만큼 아직 줄기세포 영역이 덜 개발된 탓이다. 계속되는 `의료 사고`에 부담감을 느낀 식약청은 식약청에 등록돼 있는 세포치료제만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을 고쳤다. 또 자기 `몸`에서 나온 성체줄기세포가 `세포치료제`로 규정될 정도로 세포치료제의 범위도 넓혔다. 그러자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제도가 실생활보다 늦을 수밖에 없는데, 일일이 식약청에 허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한 성형외과 원장은 "일부 `사이비` 성형외과 때문에 이런 제도가 생긴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등록제`를 실시하는 것도 대안은 아니다. 오히려 몰래하는 시술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합법적으로 세포치료제를 등록하려면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수년의 시간동안 기술은 또 그만큼 발전하는데 식약청이 무슨 수로 그걸 다 관리할 생각인지 묻고 싶다"고 비난했다. ◇"임상 시험 허가 제도도 문제" 또한 임상 시험을 하려면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하는 시스템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의사와 환자가 동의하면 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임상 시험의 위험성을 들어 임상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게끔 하는데, 이것이 쓸데없이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게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의사와 환자가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 임상 시험은 아무런 제재없이 진행되는 것이 옳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임상시험 여부와 시술 결과를 따로 입증받아야하기 때문에 선진국에 비해 기술 개발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임상시험이란 위험한 상황에서 추진될 수밖에 없다"며 "세계 의료 역사를 봐도 임상시험은 항상 위험이 노출된 상황에서 진행됐는데, 알고 보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위험하지 않다면 뭣하러 `시험`을 하겠냐"고 강조했다. 임상 시험이란 주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을 대상으로 시술한다. 그런만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임상을 허가해주는 것이 옳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임상 시험을 얻는데에는 많게는 수십억원, 수년의 시간이 걸리곤 한다. 이 관계자는 "한미 FTA, 의약품 재평가 등으로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제도만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한국의 제약사들이 싸워 이겨내기 위해 정부에서도 지원해줘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의 바이오산업, 다시 도약할까 우리나라는 성체줄기세포에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 부광약품(003000), 메디포스트(078160), 세원셀론텍(091090) 등 상장사 뿐 아니라 장외의 1만개에 달하는 랩(연구소)에서도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선진국 및 중국의 추격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선진국 및 중국의 개발자들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한국과의 격차를 넓히거나 줄여나가고 있다. 게다가 각국간 FTA로 인해 보호장벽도 점차 허물어지는 추세다.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딛고 다시금 도약할 수 있을까. 연구자들은 줄기세포 연구의 `전봇대`가 뽑히기를 기대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8.05.09 I 안재만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5일(월) <어린이날·휴장> ▲경제지표 -미국 4월 ISM서비스업 ◇6일(화) ▲추가상장 -넥스트코드(03545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42만4658주, 730원) -엠앤에스(000300)(국내CB전환, 40만8777주, 1743원) -영실업(015050)(국내CB전환, 136만6516주, 1165원)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해외BW행사, 168만7584주, 2215원) -오엘케이(084810)(스톡옵션행사, 5만주, 800원) -KL-Net(039420)(액면분할, 2415만4730주, 500원) -태림포장(011280)공업(액면분할, 7080만5940주, 500원) -테이크시스템(076090)즈(일반공모[기업공개], 1만3200주, 2260원) -현대EP(089470)(액면분할, 3440만주, 500원) ▲변경상장 -동북아9호(083120)(감자/소각·교체, 96.3%, 170만585주→163만7600주, 5000원) ▲임시주주총회 -케이피에프(02488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해임, 이사 및 감사 선임) ◇7일(수) ▲경제지표 -미국 3월 소비자신용 ▲추가상장 -네오웨이브(04251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45만2554주, 1370원) -대원강업(000430)(액면분할, 6000만주, 500원) -보더스티엠(071530)(해외BW행사, 33만7872주, 2775원) -삼일(032280)(국내CB전환, 1만3988주, 2180원) -삼협글로벌(014420)(국내BW행사, 400만주, 500원) -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스톡옵션행사, 6000주, 3190원) -NHN(035420)(스톡옵션행사, 16만8420주, 8만9830원) -유니온(000910)(액면분할, 1422만2900주, 500원) -중외제약(001060)(액면분할, 904만676주, 2500원) -중외제약(001060)1우(액면분할, 12만9816주, 2500원) -중외제약(001060)2우(액면분할, 4만2846주, 2500원) -한국선재(025550)(해외CB전환, 18만8708주, 2480원) -한국창투(019660)(일반공모[기업공개], 1827만5700주, 1375원) ▲공모주청약 -우진비앤지(한국투자, 첫날) -테스(하나IB, 첫날) ▲신규상장 -예스24▲임시주주총회 -유티엑스(045880)(정관 변경, 이사 선임) -코바이오텍(043090)(합병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8일(목) ▲경제지표 -한국 3월 금통위 -한국 4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3월 도매재고 -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 ▲추가상장 -동양강철(001780)(액면분할, 4584만1620주, 500원) -모빌리언스(04644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48만4538주, 4107원) -세원셀론텍(091090)(해외CB전환, 34만1800주, 6909원) -에넥스(011090)(액면분할, 4547만4000주, 500원) -엠비성산(024840)(국내CB전환, 232만2880주, 1722원) -진양폴리(010640)우레탄(액면분할, 400만주, 500원) -진양화학(051630)(액면분할, 600만주, 500원) -텍슨(036840)(국내BW행사, 21만1880주, 1515원) -프로소닉(038120)(국내CB전환, 56만6103주, 1800원) -헤스본(054300)(국내CB전환, 6144주, 3810원) ▲변경상장 -이지에스(038720)(감자/교체, 93.3%, 6858만1896주→457만2126주, 500원) ▲공모주청약 -우진비앤지(한국투자, 마감) -테스(하나IB, 마감) ◇9일(금) ▲추가상장 -골든경매일호(084160)(주식배당, 22만6308주, 5000원) -케이아이씨(00746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61만5123주, 7500원) ▲임시주주총회 -다윈텍(077280)(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2008.05.05 I 박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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