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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70건

  • 세원셀론텍 `뼈치료제 관련 논문` 학술지 등재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보건복지가족부의 국책과제로 수행 중인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효능을 증명한 논문이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는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가 엄선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의 확장판인 SCI(E)에 수록된 학술지로, 세원셀론텍의 논문은 12월호에 실렸다.회사측은 이번 논문 등재가 세계 최초의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시판 허가를 준비 중인, 뼈세포치료제 `오스템(Ostem)`의 상용화에 발맞춰 뼈 질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효과를 증명함으로써 뼈형성용 바이오매트릭스(지지체)의 효용성을 확인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관련 기술의 국내 및 국제특허(PCT)도 출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세원셀론텍은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10대 질병정복 메디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자가세포를 이용한 뼈조직재생용 복합치료기술`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일본 올림푸스와 손잡은 이유는?
2008.12.09 I 박기용 기자
  • 세원셀론텍, 일본 올림푸스와 손잡은 이유는?
  •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세원셀론텍이 일본 올림푸스와 함께 일본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회사측은 "일본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세원셀론텍(091090)은 지난 2006년 7월 옛 세원셀론텍에서 SC엔지니어링과 세원셀론텍으로 분할해 설립된 플랜트와 화공기기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바이오 사업인 세포치료제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일본 세포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해 광학기기 전문업체인 올림푸스와 손을 잡은 것인데,여기에는 어떤 함수관계가 숨어 있을까?오늘 오후 2시 15분 경제 재테크 전문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 메시지 4부" '공시X-FILE'에서는 올림푸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세원셀론텍의 일본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 전략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집중 파헤쳐본다.“돈이 되는 공시를 잡아라!!” 매일 쏟아지는 기업 공시, 무심코 지나친 공시에는 돈 버는 해법이 있다. '공시 X-FILE' 프로그램은 공시의 숨은 뜻을 파헤쳐 기업의 흐름과 가치를 짚어보는, 이데일리 기자의 취재 보고서이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일본 올림푸스와 합작법인 설립☞세원셀론텍, 日올림푸스와 합작법인 설립☞세원셀론텍, 147억 규모 플랜트기기 수주
2008.12.02 I 손석우 기자
  • 세원셀론텍, 日올림푸스와 합작법인 설립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일본 올림푸스(Olympus)와 손잡고 일본의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올림푸스와 세원셀론텍이 함께 설립하는 합작법인의 이름은 `올림푸스RMS㈜`이며 도쿄도 시부야구에 거점을 두게 된다. 올림푸스RMS는 이달 중 양측이 50대 50으로 총 3억엔(한화 약 46억원) 규모의 초기자본금을 투자해 설립될 예정이다.올림푸스RMS는 세원셀론텍의 RMS(재생의료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기술을 활용해 상용화 초기단계인 일본 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헌강 세원셀론텍 대표이사는 "일본은 선진 고령화 사회로 향후 재생의료 분야의 성장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올림푸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일본 내 재생의료 붐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세계적인 광학기기 전문기업인 올림푸스는 현재 전체 매출액 1조1300억엔(한화 약 18조원) 가운데 약 30% 가량을 내시경을 비롯한 의료기기 분야에서 창출하고 있다.올림푸스측은 "현재 일본은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슬관절 질환으로 인한 연골결손 환자들이 연간 700~1000만명에 달하고 있다"며 "첨단 세포치료제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147억 규모 플랜트기기 수주☞증시 변동성 확대.."안전한 단타비법 없을까?"
2008.12.01 I 박기용 기자
(美오바마 시대)한국증시 주도株 바뀌나
  • (美오바마 시대)한국증시 주도株 바뀌나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9년 만에 미국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났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제 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도 `미 대선을 통한 희망찾기`가 한창이다.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를 촉발하며 `슈퍼파워`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미국 만큼이나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이 오바마 당선자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 과거 민주당과 공화당 정권교체기 역사를 돌아볼때 민주당 정권교체시 주식시장 상승폭이 컸다는 분석과 실물경기 불안을 해소하는데도 민주당 집권기가 유리하다는 분석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5일 국내 증권 전문가들은 과거 정권교체 사례를 미뤄볼때 예상되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의 수혜주를 분석 제시했다. ◇ `민주당 정권교체시 주가·실물경제 더 좋았다`민주당의 기본적 정책 방향은 시장경제를 인정하면서도 정부의 규제강화와 저소득층에 대한 재분배 확대를 통한 사회안정 도모로 요약된다. 오바마 당선자가 선거과정에서 내세운 경제 관련 공약은 크게 ▲큰 정부 규제강화(금융시스템 개혁) ▲고소득층에 대한 증세(조세제도 개혁) ▲고용창출 ▲공정한 무역정책(무역협상력 제고) 등이다. 우선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전 세계의 `슈퍼파워`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경제적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 대선이 금융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사례를 통해 추측이 가능하다. 대공황 이후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정권교체가 발생한 네 차례 동안 민주당이 공화당에 비해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9933년 루즈벨트, 1961년 케네디, 1977년 카터, 1993년 클린턴 대통령으로 교체시가 공화당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던 때보다 다우지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래프1 참조) ▲ 민주당 정권교체 이후 다우지수 월간 추이그래프 1주:대통령 선거일부터 대통령 임기 종료 전후의 대우 상대지수자료:블룸버그, 대신증권 이는 단순 주가뿐이 아니라 실물경제 흐름에도 반영됐다. 공화당 경우 정권교체 이후 임기중반 큰 폭의 경기하강이 반복으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은 1977년 카터 대통령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임기 초기 경기하강의 부진을 극복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제운용을 해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실업률도 민주당 정권교체시 하향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곽병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공황 이후 민주당과 정권교체 사례를 통해 볼때 민주당 집권시 미국 주식시장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번 미국의 정권교체도 금융위기 및 실물경기 불안을 적극 해소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글로벌 동반 경기침체를 불러온 미국의 금융불안과 경기 하강 수준을 감안한다면 과거 뉴딜정책과 같은 경기부양 대책이 요구된다"며 "이번 새 정권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통해 위기 극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제약·IT주 `설레네`전문가들은 오바마 당선자의 공약을 통해 앞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제약 및 바이오, IT 등으로 관측했다. 이밖에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통해 국내 금융주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과 미국의 중동정책 등에 따라 국내 건설주의 움직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민주당 집권시 섹터별 상대수익률(클린턴 정부)그래프 2참고:S&P500 대비 상대수익률.클린턴정부(1993.1.1~2000.12.31)자료:삼성증권민주당은 전통적으로 IT산업을 지원해왔고, 오바마 당선자가 `전국민의료보험체계(National Health Insurance Exchange)`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특히 헬스케어와 IT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 오바마 당선자의 공약을 통해 볼때 대체에너지산업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클린턴 및 부시 집권기 각각 8년간 섹터별 상승률 분석에서도 클린턴 행정부 집권기 동안 IT업종이 크게 아웃퍼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시 행정부 집권기에는 본격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국면에 의해 석유·가스업종과 산업재 섹터의 상승폭이 컸다. (그래프2 참조) ▲대체에너지산업= 오바마 당선자는 연간 15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대체에너지 산업에 투입하겠다고 공언했고, 에너지 자립력 향상도 핵심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지금까지 부시 정부가 `도쿄의정서`에 서명을 거부해왔다는 점에서 오바마 당선자의 정책은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량거래제 방식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유럽연합(EU)의 방식을 따르되 미국의 주도권을 확립해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9월 한국정부는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환경이 성장의 동력이 되는 이른바 `녹색성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는 오바마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IT산업= 오바마 당선자는 과학기술을 통해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고, 건강복지를 구현 하는 등의 과학기술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IT 육성책의 핵심은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즉, 기초과학에 대한 세제지원을 통해 미국만의 원천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응용기술을 가진 전 세계 IT 기업들을 미국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IT 붐을 통해 미국내 IT관련 신규 고용 창출과 외국 자본 유입, 국력 신장 등이 골자다. 이에 따라 한국의 통신장비 및 통신업체, PC업체 및 부품업체 등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이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D램과 낸드, LCD 등 부품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분석이다.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의 경우 미국의 마이크론과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의 시장지배력 차이가 이미 크게 벌어져있고, LCD의 경우 미국에 경쟁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차기 디스플레이로 기대되는 AM-OLED는 미국 인텔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한국의 삼성SDI가 가장 앞서 있기 때문에 상생 발전하는 길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 및 바이오= 오바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은 장기적으로 전국민의료보험체계를 수립하고, 의료보험 확대를 위한 의약품 가격 인하(제네릭 처방 의약품 비중 확대), 배아줄기세포 연구 금지 해제 등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의료비 재정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이 실질적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과도한 의약품 가격 등에 원인이 있다고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을 보랫해 바이오제네릭 시장, 배아줄기세포 세포 관련 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정명지 애널리스트는 제네릭에 강점을 지닌 한미약품(008930)과 유한양행(000100), 동아제약(000640), 종근당(001630)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 2006년 `황우석박사 사태` 이후 소외받던 국내 바이오 관련주도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주의 경우 기업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 변동성이 큰 만큼 기술력이 인정된 LG생명과학(068870), 셀트리온(068270), 세원셀론텍(091090)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꼽았다. ▲ 주요 쟁점별 핵심 의제와 파급효과자료:미래에셋증권 ▶ 관련기사 ◀☞삼성전자 "사이버 서비스, 확 바꿨습니다"☞"휴대폰업계 4분기 수익성 하락 불가피"-하이☞삼성電 주가 비싼편…`시장수익률하회`↓-맥쿼리
2008.11.05 I 김유정 기자
  • (고침)리먼브러더스가 지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16일 오전 8시54분에 출고된 `리먼브러더스가 지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기사에 대해 셀트리온측이 리먼브러더스의 전환사채(CB) 전량을 지난 2월 만기전 취득해 소각했다고 알려와 이를 수정합니다. 기사 오류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이미 나간 기사 및 관련 특징주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다음은 수정된 기사입니다.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에 따라 리먼브러더스가 보유한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먼브러더스가 5% 이상의 지분을 보유 중인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1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에선 인디에프(014990)와 보령제약(003850), 세원셀론텍(091090)이며, 코스닥시장 상장사로는 나노캠텍(091970)과 단성일렉트론(085990), 바이오매스코(046350)리아, 이앤이시스템(065160), 트라이콤(038410), 엘림에듀(046240), 가비아(079940) 등이다. 리먼브러더스는 홍콩 국적의 리먼브러더스 커머셜 코퍼레이션 아시아 리미티드(Lehman Brothers Commercial Corporation Asia Limited) 명의로 이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지분은 대부분 보통주, 코스닥 상장사는 전환사채(CB) 형태였다. 리먼브러더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인디에프의 주식 6.44%(56만3592주), 보령제약 8.80%(25만5084주), 세원셀론텍 9.12%(341만8005주)를 보유 중이다. 인디에프와 보령제약은 보통주, 세원셀론텍은 CB 형태다. 코스닥 상장사로는 나노캠텍의 지분 10.21%(57만5882주), 단성일렉트론의 지분 10.89%(352만5156주)를 보유하고 있다. 나노캠텍은 전량 CB였고, 단성일렉트론은 BW가 306만5353주, CB가 45만9803주다. 리먼브러더스는 지난 5~6월 바이오매스코리아와 이앤이시스템의 보통주도 9.24%(563만5011주), 9.82%(250만주)씩 취득했다. 작년 11월엔 트라이콤의 CB와 BW 12.94%(127만6038주)를 취득했고, 작년 6월엔 엘림에듀의 CB 7.91%(226만4468주)도 취득했다. 같은 달 가비아의 CB도 10.30%(68만8814주) 취득해 보유 중이다. 한편, 리먼브러더스는 최근 엘림에듀의 CB 전량에 대해 풋옵션(조기상환) 행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지급일은 16일이다.▶ 관련기사 ◀☞(美위기 국내파장)리먼이 지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2008.09.16 I 박기용 기자
  • (美위기 국내파장)리먼이 지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에 따라 리먼브러더스가 보유한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먼브러더스가 5% 이상의 지분을 보유 중인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1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에선 인디에프(014990)와 보령제약(003850), 세원셀론텍(091090)이며, 코스닥시장 상장사로는 나노캠텍(091970)과 단성일렉트론(085990), 바이오매스코(046350)리아, 이앤이시스템(065160), 트라이콤(038410), 엘림에듀(046240), 가비아(079940) 등이다.리먼브러더스는 홍콩 국적의 리먼브러더스 커머셜 코퍼레이션 아시아 리미티드(Lehman Brothers Commercial Corporation Asia Limited) 명의로 이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지분은 대부분 보통주, 코스닥 상장사는 전환사채(CB) 형태였다.리먼브러더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인디에프의 주식 6.44%(56만3592주), 보령제약 8.80%(25만5084주), 세원셀론텍 9.12%(341만8005주)를 보유 중이다. 인디에프와 보령제약은 보통주, 세원셀론텍은 CB 형태다.코스닥 상장사로는 나노캠텍의 지분 10.21%(57만5882주), 단성일렉트론의 지분 10.89%(352만5156주)를 보유하고 있다. 나노캠텍은 전량 CB였고, 단성일렉트론은 BW가 306만5353주, CB가 45만9803주다.리먼브러더스는 지난 5~6월 바이오매스코리아와 이앤이시스템의 보통주도 9.24%(563만5011주), 9.82%(250만주)씩 취득했다.작년 11월엔 트라이콤의 CB와 BW 12.94%(127만6038주)를 취득했고, 작년 6월엔 엘림에듀의 CB 7.91%(226만4468주)도 취득했다. 같은 달 가비아의 CB도 10.30%(68만8814주) 취득해 보유 중이다.한편, 리먼브러더스는 최근 엘림에듀의 CB 전량에 대해 풋옵션(조기상환) 행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지급일은 16일이다.
2008.09.16 I 박기용 기자
  • 부품소재 협력사업 첫해..수혜기업은 어디?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지난해 시범 실시된 부품소재 신뢰성 상생협력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12개 과제에 83개 부품소재기업이 사업에 참여, 수혜를 받게 된다. 52개 기업은 일본내 부품소재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올해 부품소재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요 대기업과 납품 부품소재기업 선정 작업을 마치고 31일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당초 국내 대기업과 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지만 대일 무역역조 해소 차원에서 일본 기업과 국내 부품소재기업간 협력사업도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수요 기업과 83개 부품소재 기업이 사업에 참여한다. 서울반도체(046890) 등 17개 기업이 삼성전자에 프린터 부품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도키멕유공압 등 12개 기업으로부터 공작기계 부품을 납품받기로 했다. 대창 등 22개 기업이 삼성전자에 생활가전 부품을, 한국트로닉스(054040) 등 5개 기업은 LS산전에 자동화기기를, 우진공업 등 3개기업은 세원셀론텍에 기어와 밸브류 제품을, 비츠로셀은 코칩에 리튬전지 제품의 납품을 추진키로 했다. 일본 관련해서는 52개 국내 기업이 13개 일본 기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삼성전기(009150) 등 11개 기업이 조명용 LED부품을, 에이스테크(032930)놀러지 등 4개 기업은 이동통신 기지국용 통신부품을, 화우테크(045890)놀러지 등 5개 기업은 LED모듈을 납품키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와 함께 일진전기(015860) 등 7개 기업 역시 일본 모 사에 LED부품 납품을 추진키로 했고, 인텍 등 4개 기업은 광학 및 카메라렌즈 전문 일본기업에 광학장비 납품을 진행키로 했다. 상생협력사업은 수요 기업측이 자사가 원하는 신뢰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제품을 구매해 주는 사업. 지경부는 "일본 기업과의 협력사업에서 올해 350억원, 내년 800억원 등 앞으로 3년동안 총 2500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07.30 I 김세형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2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내용들이다.▲국민은행(060000)=상반기 수익성 급감. 순익 1조2758억, 전년비 10.08%↓. 2Q NIM 3%하회. 상반기 총자산 258조, 전분기비 5%↑. 강정원 행장 "올해 중간배당 힘들다" "자사주 매입, 신중한 검토후 결정" "인니 BII 지분 매각 3분기 현실화". 9월 29일 KB금융지주 설립등기 및 은행과 자회사 주식이전, 10월 10일 KB금융지주 주식상장 및 은행주 상장폐지 예정▲넥스콘테크(038990)= 대성물류·대성물류통신 흡수합병 ▲C&중공업(008400)=철강사업 현진스틸에 양도 ▲벽산건설(002530)=성내동 미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코람파나진(046210)=유전자진단칩 개발 자회사 흡수합병▲대화제약(067080)=졸음 덜한 기침약 출시▲나노엔텍(039860)=진단 신제품 미국 전시회서 첫선 ▲네오위즈게임즈(095660)=고교생 기업견학 행사 실시▲큐리어스(045050)=유성피앤씨 주식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1억57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세원셀론텍(091090)=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개인 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시판확대 승인▲외환은행(004940)= HSBC그룹이 28일로 예정됐던 이사회를 다음달 4일로 연기.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매계약을 자동 연장하고 내달초 구체적인 연장시한과 가격 등의 협상조건을 결정할 예정 ▲SK텔레콤(017670)=3G 서비스 가입자 빠른 속도로 증가. 3분기내 3G 시장에서 KTF 제치고 1위 등극 전망 나와▲롯데쇼핑(023530)=지난 2분기 슈퍼와 백화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동기대비 5.4% 늘어난 2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삼성SDI(006400)=김순택 사장 "브라운관 라인, 시황 맞춰 구조조정"▲액티패스(047710)="주가 급등 사유 없다" ▲그랜드포트(033880)=수차례의 정정공시 끝에 결국 28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취소▲현대산업(012630)개발=현대아이파크몰에 538억 출자 ▲이니시스(035600)=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권도균 이사외 9명에서 비시스 캐피탈 마스터펀드(Vicis Capital Master Fund)로 변경 ▲현대산업(012630)개발이 2분기 매출액이 7305억원, 영업이익이 1055억원, 당기순이익이 9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 17%, 14.3% 증가▲소디프신소재(03649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59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H1바이오(052310)=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송여름씨 등 4명을 대상으로 사모로 발행키로▲웰메이드스타엠(036260)=보통주 399만주, 19억95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 ▲모빌링크(041310)텔레콤=보통주 107만5676주, 총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디아이세미콘(037240)=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 인수 취소▲유니슨(018000)=인도 스즐론과의 소송에서 승소해 1094만달러와 연 6%의 이자를 돌려받게 됨▲비엔알(023670)엔터프라이즈=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채권자 조월순씨에게 50억8300만원 규모의 채권을 압류 및 추심할 수 있도록 판결▶ 관련기사 ◀☞스타엠, 20억 일반공모 유상증자
2008.07.29 I 권소현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다음은 2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내용들이다.▲국민은행(060000)=상반기 수익성 급감. 순익 1조2758억, 전년비 10.08%↓. 2Q NIM 3%하회. 상반기 총자산 258조, 전분기비 5%↑. 강정원 행장 "올해 중간배당 힘들다" "자사주 매입, 신중한 검토후 결정" "인니 BII 지분 매각 3분기 현실화". 9월 29일 KB금융지주 설립등기 및 은행과 자회사 주식이전, 10월 10일 KB금융지주 주식상장 및 은행주 상장폐지 예정▲넥스콘테크(038990)= 대성물류·대성물류통신 흡수합병 ▲C&중공업(008400)=철강사업 현진스틸에 양도 ▲벽산건설(002530)=성내동 미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코람파나진(046210)=유전자진단칩 개발 자회사 흡수합병▲대화제약(067080)=졸음 덜한 기침약 출시▲나노엔텍(039860)=진단 신제품 미국 전시회서 첫선 ▲네오위즈게임즈(095660)=고교생 기업견학 행사 실시▲큐리어스(045050)=유성피앤씨 주식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1억57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세원셀론텍(091090)=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개인 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시판확대 승인▲외환은행(004940)= HSBC그룹이 28일로 예정됐던 이사회를 다음달 4일로 연기.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매계약을 자동 연장하고 내달초 구체적인 연장시한과 가격 등의 협상조건을 결정할 예정 ▲SK텔레콤(017670)=3G 서비스 가입자 빠른 속도로 증가. 3분기내 3G 시장에서 KTF 제치고 1위 등극 전망 나와▲롯데쇼핑(023530)=지난 2분기 슈퍼와 백화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동기대비 5.4% 늘어난 2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삼성SDI(006400)=김순택 사장 "브라운관 라인, 시황 맞춰 구조조정"▲액티패스(047710)="주가 급등 사유 없다" ▲그랜드포트(033880)=수차례의 정정공시 끝에 결국 28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취소▲현대산업(012630)개발=현대아이파크몰에 538억 출자 ▲이니시스(035600)=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권도균 이사외 9명에서 비시스 캐피탈 마스터펀드(Vicis Capital Master Fund)로 변경 ▲현대산업(012630)개발이 2분기 매출액이 7305억원, 영업이익이 1055억원, 당기순이익이 9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 17%, 14.3% 증가▲소디프신소재(03649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59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H1바이오(052310)=1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송여름씨 등 4명을 대상으로 사모로 발행키로▲웰메이드스타엠=보통주 399만주, 19억95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 ▲모빌링크(041310)텔레콤=보통주 107만5676주, 총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디아이세미콘(037240)=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 인수 취소▲유니슨(018000)=인도 스즐론과의 소송에서 승소해 1094만달러와 연 6%의 이자를 돌려받게 됨▲비엔알(023670)엔터프라이즈=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채권자 조월순씨에게 50억8300만원 규모의 채권을 압류 및 추심할 수 있도록 판결▶ 관련기사 ◀☞강정원 행장 "올 분기배당 어렵다"(상보)☞국민은행 상반기 수익성 급감(상보)☞국민은행 상반기 순익 1조2758억…전년비 10.08%↓(1보)
2008.07.28 I 권소현 기자
  • 세원셀론텍, ''콘드론'' 발목관절 치료에도 적용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개인 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의 시판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콘드론은 무릎관절에 이어 발목관절(족부관절)의 부분적 연골결손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콘드론이 발목관절 치료시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재생의료시스템(RMS)을 기반으로 한 세계시장 수요도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연골질환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태 을지병원 교수(족부정형외과)는 콘드론을 이용한 임상치료 결과 발표를 통해 "콘드론을 박리성골연골염에 적용한 결과 기능향상 및 통증감소에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특히 발꿈치뼈의 전방 돌기에서 채취한 연골조직에서 세포를 분리해 복사뼈에 이식하는 기술로 세계 관련 전문의들의 각광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콘드론은 식약청의 치료적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후 오는 하반기부터 발목관절 치료시장에서 시판될 예정이다.세원셀론텍의 콘드론은 지난 2001년 식약청에서 국내 첫 생명공학의약품으로 판매 승인을 받은 이래 현재 국내 400여 의료기관에서 시술되고 있다.▶ 관련기사 ◀☞세원셀론텍, 일본에 바이오콜라겐 수출
2008.07.28 I 박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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