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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소화성궤양 신물질` 독점 라이센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CJ제일제당이 일본의 후보물질을 도입해 신약개발에 나선다.CJ제일제당(097950)은 동경 아리젠 본사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에 의한 소화성 궤양 치료의 신규 화학 물질인 `ARH-1029`의 국내 제조, 개발,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측은 CJ 제일제당 강석희 제약본부장과 아리젠사의 도코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ARH-1029의 신약 개발을 위한 양사 연구 개발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CJ 제일제당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에 의한 소화기 궤양의 치료 신물질인 `ARH-1029(제 4세대 위궤양 치료제)`를 국내에서 개발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위염 치료제 `셀벡스`,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인 `라베원`에 이어 향후 소화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ARH-1029`는 이중 작용기전을 보유하고 있어 소량의 단일 요법으로 기존 삼제 복합 요법을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약물 경제학적 측면의 이점도 기대되고 있다.이 물질은 현재 전임상이 완료돼 있으며 CJ제일제당은 오는 2017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임상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강석희 CJ제일제당 제약본부장은 "ARH-1029와 같은 혁신적인 신물질을 도입, 한국인의 위장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의 도입 및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리젠제약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항감염제 전문 바이오텍 회사다. 임상 단계에 3개의 후보 약물을 포함해 전체 9개의 자체 신약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신약 벤처사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한국화학연구원 공동연구 MOU체결☞CJ, 비빔밥 체인 `비비고`론칭.."대표 한식브랜드 만들겠다"☞(VOD)오늘의 핫종목..CJ제일제당, 조정은 매수 기회?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기의 유로존..잇단 대책회의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5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李대통령 재정전략 회의 "이제는 재정건전성에 신경써야" -EU, 항구적 재정안정체제 만든다..27개국 재무장관회의 -대통령 안보특보에 이희원 예비역대장 ▲종합 -재정건전성 어떻게 높이나..정부 씀씀이 줄이고 숨겨진 세원 찾아낸다 -공공기관 잇단 단협 해지로 노사 戰雲 -"유럽 재정위기, 과잉반응할 이유없어"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식품가격 급등에도 인플레 영향은 별로 ▲국제 -獨·佛, 유럽위기해결 총대 멨다 -161년된 英 해러즈백화점 카타르홀딩스에 팔려 -유럽하늘 다시 화산재에 막혀 -美SEC, 무디스 제재할 듯 ▲금융·재테크 -G20 정상회담 앞두고 은행권 새판짜기 방향 잡혀가나..`대형화+경쟁력` 해법 시장서 찾게 유도 -달아오른 월드컵 마케팅 -저축銀 부실경영 무더기 제재 ▲기업과 증권 -소니 추월한 LG TV 日 시장 다시 뚫어볼까 -반도체 수요 계속 늘어 시장전망치 잇단 상향 -CT&T, 하와이에 전기차 공장 -쌍용차 오늘 매각공고 4~5곳 입질 -`스타크래프트2`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 -LG텔레콤도 탈통신 시동 -포스코, 대우조선도 준비? -"적립식펀드 주식 늘릴 기회왔다" -이번주 증시전망..유럽 안정때까진 조정 불가피 -구원투수로나선 연기금·투신사 -"우리가 코스닥시장 버팀목" 셀트리온·SK브로드밴드 급락장서도 4% 이상 올라 -5년 주기 가치주펀드 시대 올까 ▲부동산 -봄바람타고 용산 주상복합 분양 봇물 -버블세븐 용인 "아, 옛날이여!" ◇서울경제 ▲1면 -"유로화 안정위해 모든 수단 동원" -유럽 또 화산재…항공혼란 재연 -G20 재무차관 오늘 그리스 사태 논의 -성실 납세기업에 `무담보 수입통관제` -CJ엔터, 3D 영화에 100억 쏜다 ▲종합 -`3자녀 특별분양권` 매매 브로커 활개 -무선으로 휴대폰 충전한다 ▲유럽위기 어디로 -정부, 그리스 사태 경계 강화 "스페인까지 전염땐 심각"…유럽계 자금 유출입등 예의주시 -외국인 "한국 채권 사자" 이달 1조 순매수..유럽 대체 시장 부각 -긴급 구제기금 조성 유력…ECB 국채 매입카드 꺼낼지 주목 -호주도 금리동결등 선제적 대응 모색할듯 -브라질, 그리스 지원 동참 -"제2의 그리스사태 막자" 포르투칼 허리띠 바짝 죈다 -"그리스 추가 지원책 나와도 사태 진정 쉽잖다" 우려 확산 -美증시 `패닉` 규명 안돼 -"리먼 유령 되살아나나" 경고음 -韓·EU FTA 연내 발효 어려울듯 ▲금융 -車할부 불법 리베이트 고객에 年3000억 전가 -국민銀 인사시스템 대폭 수술 -보험사 작년 순이익 342% `껑충` -중국우리銀 파생상품 업무 취급인가 ▲국제 -멕시코만 원유유출 최악 환경재앙으로 번지나 -총선패배 브라운총리 사퇴압력 높아진다 -中 대도시 주택값 30%까지 떨어질듯 -美 대졸취업률 인종간 격차 심화 -버냉키 의장 "고액연봉이 행복보장 못해" ▲산업 -"해운업계 투자, 정부지원 나서야" -포스코, 대우인터 새 주인되나 -"올 반도체시장 성장률 10년래 최고" 아이서플라이 전망 -현대重, 헝가리에 태양광 부품공장 건설 -게임시장 `넥슨 천하` -통합LGT, 탈통신 사업 첫 성과 -中企 10년간 일자리 380만개 만들었다 -월드컵 `앰부시 마케팅` 열기 뜨겁다 -매일유업·동원F&B 올 매출 1조 클럽 도전 ▲증권 -외국인 당분가 `팔자` 예상…증시 수급 `비상등` -국내 주식형펀드 연이틀 자금유입 -삼성생명 환불금, 우량주 줍기 나서나 -코스닥 시총 1兆클럽 9개사로 -IT·車부품주 저가 매수 기회 -조정장 활용 IT·車 등 기존 주도株 잡아라 -채권시장, 외국인 조만간 원화매수 재개…시장금리 안정화될 듯 ▲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 탄력 -광교·별양 분양 `서프라이즈` ◇한국경제 ▲1면 -EU, 투기세력과 전면전 선언 -물가연동채 다시 발행 -李대통령, 재정전략회의 주재 "우리도 재정건전성 챙길때" -만지면 톡 터지는 `실감TV` 나온다 ▲위기의 유로존 -화난 EU 정상들 "조직된 세력이 유로화 공격하고 있다" -오바마도 `주가 폭락` 정면대응 -신용평가사, G20 회의서 `수술대` 오른다 -`찻잔속 태풍` 방심..EU·IMF가 `그리스 바이러스` 키웠다 -英 거쳐 美·日까지 덮치나…`재정적자` 선진국 초긴장 -중앙銀 1개에 재무부는 16곳…위기처방 속수무책 -구제금융 후 국가부도? 그리스, 아르헨 닮아갈까 -위기때마다 배후設 헤지펀드 또 `눈총` ▲경제·금융 -"지출만 줄여선 재정 악순환…패러다임 바꿔라" -MB 다시 `전방위 개혁` 카드 -재산은 집 한채 연금은 부족…베이비부머 B씨의 자화상 -여전한 법규위반 저축은행 무더기 제재 -보험회사 수익성, 금융위기 이전 회복 ▲국제 -부동산버블 꺼지는 中…"집값 30% 떨어질 것" -美 원유유출 차단 실패…대재앙 공포 -日 "중국인 관공객 환영" 비자 대폭 확대 -유럽 공항 또 `화산재 대란` -버냉키의 행복론 ▲산업 "연비 좋으면 세금 깎아준다"…그린카 경쟁 급가속 -10대 기술이 바꿀 2013년..1초만에 영화 한편 다운로드 -日 NHK, `제주항공` 집중 조명한 까닭 -LG이노텍, 5년내 세계 1등 제품 8개로 키운다 -정용진 부회장은 `고구마 다이어트` 중 -컨물동량이 살아난다…지난달 역대 2번째 실적 ▲부동산 -오세훈의 `고속도 지하화` vs 한명숙의 `임대확대` -미분양 줄었지만 `악성`은 늘었다 -4조8000억 평택 `브레인시티` 본격화…삼성물산등 투자사 확정 ▲증권 -"한국증시에 한국은 없다"…유로존 리스크 촉각 -"주가급락…때는 왔다" 주식형펀드로 이틀새 776억 U턴 -불안한 장세…`유럽발 공포` 딛고 일어설까 -내일 4월물가 발표…금리인상 여부 `분기점` -옛 코스닥 스타주 실적타고 다시 뛴다 -IT보다는 車..현대차그룹주 펀드 `고속질주`
- 12월 법인 올해 10.7조 배당..3.7조는 외국인 몫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 2009 회계년도에 10조7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이중 3조7000억원은 외국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640개사중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419개사의 배당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들 419개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4.2% 증가한 58조원으로 이들은 10조7000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 이중 외국인에게 돌아갈 배당금은 3조7000억원 가량으로 전년보다 42.2% 증가했다. 전체 배당금총액의 34.7%가 외국인에게 지급되는 것. 2008 회기에 외국인은 전체 배당금의 30.3%인 2조6000억원을 배당받았다. 지난해 외국인 보유비중이 확대되면서 비중도 4.4%포인트 높아졌다. 삼성전자(005930)가 배당금의 47.7%인 5655억원을 외국인에게 배당하고, SK텔레콤과 포스코도 각각 3298억원과 3084억원의 배당금이 외국인에게 돌아가게 됐다. 신한지주와 한국외환은행, 케이티는 2000억원대의 배당금을, 케이티앤지와 현대차는 1000억원대의 배당금을 외국인에게 지급하게 됐다. 한편 시가배당률에서는 한국쉘석유(002960)가 15.4%로 가장 높았고, 위즈콤과 진양산업, 조흥, 일정실업, KPX그린케미칼, 덕양산업(024900)도 6∼7%대의 고율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배당성향면에서는 GⅡR(035000)이 158억원 순이익에 8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키로 하면서 506%의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동부정밀화학도 순이익의 151%인 1980억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동성제약(002210)과 KT, 한진, 한진중공업홀딩스, SKC, 세원셀론텍 등도 80%가 넘는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스톡옵션 행사 470억 현금화☞삼성그룹 19번째 상장사 나온다☞(마감)코스피 나흘만에 조정..`쉬었다 가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신한지주 주주총회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오늘(24일)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라응찬 신한지주 현 회장의 지주회장 재선임이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이사회 의장이 누가 될지가 관심이다. 금융위원회는 오후 3시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를 개최한다. 회계투명성제고를 위한 감리업무 운영방향 등이 발표된다.또 인터파크INT는 국내 최초 통합 전자책(eBook) 서비스인 `비스킷`을 론칭한다. 석유협회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유업계의 지난해 실적과 내년 전망을 발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선 스마트폰 활성화로 인한 시장 변화와 대응방향, 대·중소기업 협력방안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 경제·금융-06:00 3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발표-07:30 비전코리아 국민 보고대회(신라호텔)-08:00 위기관리대책회의(정부과천청사)-08:30 신한은행 주주총회(남대문 본점)-10:00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남대문 신한은행 본점)-15:00 CMI 다자화 협정 발효-15:00 금융선진화포럼 정책세미나(국회 헌정기념관)-15:30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16:00 제4차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금융연수원)◇ 산업-09:00 FPD 컨퍼런스 2010(삼성동 코엑스)-11:00 인터파크INT, 통합 eBook 서비스 `비스킷` 론칭 간담회(웨스틴조선호텔)-11:45 대한석유협회 기자 간담회(롯데호텔)-13:30 스마트폰 활성화 대비 대중소기업 협력방안 세미나(한국정보화진흥원)◇ 증권▲추가상장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924만0905주, 683원)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474만3248주, 714원) -신성홀딩스(011930) (국내CB전환, 38만9274주, 4060원) -이노셀(031390) (국내CB전환, 56만1389주, 1066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28만3134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61만3174주, 950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44만5599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96만5019주, 950원) -EMW(079190) (스톡옵션행사, 2만주, 355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39만7489주, 2390원) ▲주주총회 - 가희(030270), 넷웨이브(047730), 대우차판매(004550), 디에스케이(109740), 리노스(039980), 모헨즈(006920), 비엠티(086670), 새로닉스(042600), 샘표식품(007540), 서울제약(018680),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 신창전기(012860), 신한금융지주(055550), SG글로벌(001380), 에스티큐브(052020), 에스폴리텍(050760), 에이엔피(015260), 예스24(053280), 웰스브릿지(015540), 유원컴텍(036500), 제우스(079370),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 하림(024660), 행남자기(008800)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신한지주 주주총회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내일(24일)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라응찬 신한지주 현 회장의 지주회장 재선임이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이사회 의장이 누가 될지가 관심이다. 금융위원회는 오후 3시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를 개최한다. 회계투명성제고를 위한 감리업무 운영방향 등이 발표된다.또 인터파크INT는 국내 최초 통합 전자책(eBook) 서비스인 `비스킷`을 론칭한다. 석유협회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유업계의 지난해 실적과 내년 전망을 발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선 스마트폰 활성화로 인한 시장 변화와 대응방향, 대·중소기업 협력방안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 경제·금융-06:00 3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발표-07:30 비전코리아 국민 보고대회(신라호텔)-08:00 위기관리대책회의(정부과천청사)-08:30 신한은행 주주총회(남대문 본점)-10:00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남대문 신한은행 본점)-15:00 CMI 다자화 협정 발효-15:00 금융선진화포럼 정책세미나(국회 헌정기념관)-15:30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16:00 제4차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금융연수원)◇ 산업-09:00 FPD 컨퍼런스 2010(삼성동 코엑스)-11:00 인터파크INT, 통합 eBook 서비스 `비스킷` 론칭 간담회(웨스틴조선호텔)-11:45 대한석유협회 기자 간담회(롯데호텔)-13:30 스마트폰 활성화 대비 대중소기업 협력방안 세미나(한국정보화진흥원)◇ 증권▲추가상장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924만0905주, 683원)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474만3248주, 714원) -신성홀딩스(011930) (국내CB전환, 38만9274주, 4060원) -이노셀(031390) (국내CB전환, 56만1389주, 1066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28만3134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61만3174주, 950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44만5599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96만5019주, 950원) -EMW(079190) (스톡옵션행사, 2만주, 355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39만7489주, 2390원) ▲주주총회 - 가희(030270), 넷웨이브(047730), 대우차판매(004550), 디에스케이(109740), 리노스(039980), 모헨즈(006920), 비엠티(086670), 새로닉스(042600), 샘표식품(007540), 서울제약(018680),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 신창전기(012860), 신한금융지주(055550), SG글로벌(001380), 에스티큐브(052020), 에스폴리텍(050760), 에이엔피(015260), 예스24(053280), 웰스브릿지(015540), 유원컴텍(036500), 제우스(079370),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 하림(024660), 행남자기(008800)
- 이번 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3월22일(월) ▲경제지표 - 한국 2월 어음부도율 동향 ▲추가상장 - 네오웨이브(042510) (국내BW행사, 27만8096주, 525원) - 매일상선(065420) (국내CB전환, 30만주, 500원) - 스멕스(060910) (국내CB전환, 54만주, 500원) - 에쎈테크(04334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05만0725주, 1270원) - 클루넷(067130) (국내BW행사, 229만0076주, 262원) - 피델릭스(032580) (스톡옵션행사, 2만1817주, 1395원) - 휴먼텍코리아(06606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000만주, 995원) ▲변경상장 - 현대제철(004020) (종류변경, 41만6556주, 5000원) ▲공모청약 - 차이나킹하이웨이 (첫날, 우리투자증권) ▲주주총회 - 국일제지(078130), 네패스(033640), 뉴보텍(060260), 대유디엠씨(002880), 대유신소재(000300), 대창메탈(096350), 동양에스텍(060380), 동일기연(032960), 모린스(110310), 삼원테크(073640), 삼일(032280), 셀트리온제약(068760), 아시아1호(080180)선박투자회사, 아큐텍반도체(013780)기술, HS홀딩스(007720), 엘디티(096870), 우노앤컴퍼니(114630), 원풍(008370), 유니크(011320), 이너스텍(109960), 제일테크노스(038010), 청담러닝(096240), KGP(109070), 코리아01호(090970)선박투자회사, 코리아02호(090980)선박투자회사, 코리아03호(090990)선박투자회사, 코리아04호(091000)선박투자회사, 팜스웰바이오(043090), 풍경정화(065940), 프럼파스트(035200), 피제이전자(006140), 하나마이크론(067310), 한세실업(105630) ◇3월23일(화) ▲경제지표 - 미국 1월 주택가격지수 - 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추가상장 - 삼영엠텍(054540) (국내BW행사, 34만4827주, 2900원) - 삼우이엠씨(026250) (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000만주, 1080원) - 신일산업(002700) (국내BW행사, 1만4000주, 500원) - 쌈지(033260) (국내BW행사, 4544주, 660원) - 아이디에스(078780) (국내BW행사, 18만8205주, 1594원) - 아이컴포넌트(059100) (스톡옵션행사, 2만2500주, 2500원) - 이엔쓰리(074610) (국내CB전환, 44만0000주, 500원) - 인포바인(115310) (스톡옵션행사, 4만주, 1100원) - 중앙디자인(030030) (국내BW행사, 25주, 778원) ▲변경상장 - 대창공업(012800) → 대창 (상호변경) - 대창공업(012800)1우 → 대창1우 (상호변경) - 아이알디(084810) (액면병합, 100원 → 1000원, 3억9327만520주 → 3932만7052주) ▲공모청약 - 차이나킹하이웨이 (마감, 우리투자증권) ▲주주총회 - 대주전자재료(078600), 동국알앤에스(075970), 동아원(008040), 마니커(027740), 삼보산업(009620), 서산(079650), 세원물산(024830), 스페코(013810), 쎄트렉아이(099320), 아이엠(101390), 에피밸리(068630), 우수AMS(066590), 진도에프앤(088790), 푸드웰(005670), 한국유리(002000)공업, 한창(005110), 진도에프앤(088790) ◇3월24일(수) ▲경제지표 - 미국 2월 내구재 주문 - 미국 2월 내구재 주문(운송 제외) - 미국 2월 신규주택매매 ▲추가상장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924만0905주, 683원) -세븐코스프(017160) (국내BW행사, 474만3248주, 714원) -신성홀딩스(011930) (국내CB전환, 38만9274주, 4060원) -이노셀(031390) (국내CB전환, 56만1389주, 1066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28만3134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61만3174주, 950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44만5599주, 3403원) -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주식전환, 96만5019주, 950원) -EMW(079190) (스톡옵션행사, 2만주, 3550원) -한신DNP(012170) (국내CB전환, 39만7489주, 2390원) ▲주주총회 - 가희(030270), 넷웨이브(047730), 대우차판매(004550), 디에스케이(109740), 리노스(039980), 모헨즈(006920), 비엠티(086670), 새로닉스(042600), 샘표식품(007540), 서울제약(018680),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 신창전기(012860), 신한금융지주(055550), SG글로벌(001380), 에스티큐브(052020), 에스폴리텍(050760), 에이엔피(015260), 예스24(053280), 웰스브릿지(015540), 유원컴텍(036500), 제우스(079370),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 하림(024660), 행남자기(008800) ◇3월25일(목) ▲경제지표 - 미국 3월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한국 3월 소비자동향지수(CSI) ▲주주총회 - KB오토시스(024120), STX엔파코(071970), 강원랜드(035250), 고영(098460)테크놀러지, 광진실업(026910), 금호산업(002990), 네오피델리티(101400), 넥스지(081970), 대선조선(031990), 베이직하우스(084870), 동국S&C(100130), 동부제철(016380), 동아화성(041930), 동일철강(023790), 동진쎄미켐(005290), 디에이피(066900), 마크로젠(038290), 바이오니아(064550), 보성파워텍(006910), 부산가스(015350), 비에스이(045970), BT&I(048550), 삼목정공(018310), 삼보판지(023600), 서울전자통신(027040), 성우몰드(053440), 성진지오텍(051310), 신성FA(104120), 신성ENG(104110), 신텍(099660), 신풍제지(002870), C&우방랜드(084680), CJ인터넷(037150), 아토(030530), 알에프텍(061040), 에스맥(097780), 에스이티아이(114570), 에프티이앤이(065160), 엔빅스(054170), 우리파이낸셜(021960), 이스타코(015020), 인포피아(036220), 중앙디자인(030030), 진바이오텍(086060), 케이피에프(024880), 코아스웰(071950), 코원(056000)시스템, 쿠스코엘비이(050110), 큐로컴(040350), 테크노세미켐(036830), 티씨케이(064760), 하나투어(039130), 하이소닉(106080), 한국경제TV(039340), 한국내화(010040), 한국트로닉스(054040), 한신DNP(012170), 한창산업(079170), 화신(010690), 휴맥스(115160), 유티엑스(045880) ◇3월26일(금) ▲경제지표 - 미국 4Q GDP성장률 최종치 - 미국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주주총회 - 3노드디지탈(900010), E1(017940), KB금융(105560)지주, LG(003550), LS(006260), SJM(025530), STX(011810), STX엔진(077970), STX조선해양(067250), 가비아(079940), 게임빌(063080), 경남기업(000800), 경윤하이드로(019120)에너지, 고려반도체(089890)시스템, 고려신용정보(049720), 광명전기(017040), 광전자(017900), 광진윈텍(090150), 국동(005320), 국보(001140), 국영지앤엠(006050), 그랜드백화점(019010), 금양(001570), 금화피에스시(036190), 기륭전자(004790), 기산텔레콤(035460), 나리지*온(036850), 나이스(036800)정보통신, 남광토건(001260), 남성(004270), 남영비비안(002070), 네오위즈(04242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네오팜(092730), 네오퍼플(028090), 네이쳐글로벌(088020), 넥스콘테크(038990)놀러지, 넥스턴(089140), 넥스트코드(035450), 넷시큐어테크(033280)놀러지, 농심홀딩스(072710), 누리텔레콤(040160), 뉴프렉스(085670), 다믈멀티미디어(093640), 다사로봇(090710), 다산네트웍스(039560), 다윈텍(077280), 대경기계(015590)기술, 대봉엘에스(078140), 대성산업(005620), 대성엘텍(025440), 대성파인텍(104040), 대성홀딩스(016710), 대아티아이(045390), 대양금속(009190), 대영디티(038340), 대우건설(047040), 대우솔라(044180), 대원화성(024890), 대주산업(003310), 대진디엠피(065690), 대창단조(015230), 대한가스(026870), 대한전선(001440), 대한제강(084010), 더존비즈온(012510), 덕양산업(024900), 동남합성(023450), 동부하이텍(000990), 동성홀딩스(102260), 동성화학(005190), 동아엘텍(088130), 동아지질(028100), 동양고속(084670)운수, 동양메이저(001520), 동양텔레콤(007150), 동양피엔에프(104460), 동우(088910), 동원(003580), 동원시스템즈(014820), 동원에프앤비(049770), 동일금속(109860), 동화홀딩스(025900), 두산(000150), 두산건설(0111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두산중공업(034020), 디스플레이테크(066670), 디아이(003160), 디앤샵(090090), 디에스엘시디(051710), 디엔에프(092070), DMS(068790), 디이엔티(079810), 디지털대성(068930), 디지틀조선(033130)일보, 디초콜릿(043680)이앤티에프, 디케이디앤아이(033310), 로만손(026040),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 로엔케이(006490), 롯데관광개발(032350), 롯데쇼핑(023530), 루멘스(038060), 루트로닉(085370), 리노공업(058470), 리드코프(012700), 링네트(042500), 마이크로컨텍솔(098120)루션, 매일유업(005990), 매커스(093520), 맥쿼리인프라(088980)투융자회사, 메디톡스(086900), 메디포스트(078160), 메디프론(065650)디비티, 메카포럼(035830),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 모빌리언스(046440), 미디어플렉스(086980), 미래나노텍(095500), 미래산업(025560), 미래컴퍼니(049950), 미성포리테크(094700), 미주제강(002670), 바이넥스(053030), 바이로메드(084990), 바텍(043150), 배명금속(011800), 백금T&A(046310), 백산OPC(066110), 버추얼텍(036620), 벽산건설(002530), 봉신(005350), 부산은행(005280), 부산주공(005030), 브리지텍(064480), VGX인터(011000)내셔널, 비아이이엠티(052900), 비에스이(045970)홀딩스, 비에이치(090460), 비엔알(023670)엔터프라이즈, 비트컴퓨터(032850), 빅솔론(093190), 빅텍(065450), 사이버다임(066690), 산성피앤씨(016100), 삼강엠앤티(100090), 삼성공조(006660), 삼성출판사(068290), 삼영이엔씨(065570), 삼우이엠씨(026250), 삼지전자(037460), 삼진(032750), 삼진엘앤디(054090), 삼화네트웍스(046390), 삼화왕관(004450), 상보(027580), 샤인시스템(066300), 서울반도체(046890), 서울식품(004410)공업, 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 서원인텍(093920), 서한(011370), 서희건설(035890), 선우중공업(068770), 성광벤드(014620), 성도이엔지(037350), 성안(011300), 성우하이텍(015750), 성원건설(012090), 성원파이프(015200), 성지건설(005980), 성호전자(043260), 세미텍(081220), 세아제강(003030), 세아홀딩스(058650), 세우글로벌(013000), 세운메디칼(100700), 세종공업(033530), 세중나모여행(039310), 세코닉스(053450), 세하(027970), 소리바다(053110), 소프트맥스(052190), 소프트포럼(054920), 수산중공업(017550), 수성(084180), 쉘라인(093230), 스타플렉스(115570), 스틸플라워(087220), 시노펙스(025320), 신성홀딩스(011930), 신원종합개발(017000), 신일건업(014350), 실리콘화일(082930), SIMPAC(009160), 써니전자(004770), 썬텍(053050)인포메이션시스템, 쎄니트(037760), 쏠리테크(050890), 씨씨에스(066790)충북방송, CS홀딩스(000590) 주식회사, CJ(001040), CJ제일제당(097950), CJ프레시웨이(051500), 씨티씨바이오(060590), 아가방컴퍼니(013990), 아남정보기술(050320), 아리온(058220)테크놀로지, 아모텍(052710), 아세아페이퍼텍(009380), 아시아나항공(020560), 아이디에스(078780), 아이리버(060570), 아이에스동서(010780), ISC(095340)테크놀러지,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아이즈비전(031310), 아이피에스(051820), 아주캐피탈(033660), 아트원제지(007190), 안철수연구소(053800), 알에프세미(096610), 애경유화(006840), 어울림 네트(042820)웍스, 어울림정보(038320)기술, 에넥스(011090), 에듀패스(031950), 에버테크노(07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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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테마주 다시 활개(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91포인트(0.90%) 올라 549.03에 장을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43억원 매도했지만, 개인의 매수세 속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은 이날 195억원 순매수하며 장 분위기를 일으켰다. 살짝 힘이 빠지는가 싶었던 테마주들이 부활한 하루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서울반도체(046890)와 셀트리온(068270), SK브로드밴드, 태웅 등이 변변한 이슈 없이 보합권을 유지한 반면 수많은 테마가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수주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095910), 티씨케이(06476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용현BM(089230)과 평산(089480) 등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동국S&C(100130)는 선취매 물량이 쏟아지며 4.60% 하락 전환했다. 스마트폰 관련 열풍은 중계기, 4G 사업 등으로 옮겨갔다. 중계기업체 기산텔레콤(035460), 4G업체 알에프텍(061040)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유비쿼스(078070)와 에이스테크(032930), 파트론(091700) 등이 10% 내외 급등했다.영우통신(051390), 포스데이타(022100)는 그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원자력주는 엇갈린 흐름이었다. 우리기술(032820)이 신울진 원자력발전 1, 2호기 제어시스템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란 소식에 상한가까지 오른 반면 모건코리아(019990)와 비에이치아이(083650), 티에스엠텍(066350) 등은 하락 전환했다.열흘째 초강세를 보였던 보성파워텍(006910)은 장중 큰폭의 변동성을 보이다가 5.78% 강세로 장을 끝냈다.웹젠은 실적 개선 및 NHN게임즈와의 합병 가능성으로 상한가까지 올랐고, 케이엠은 방역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대우솔라(044180)는 한 변호사의 경영참여 선언덕분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중앙백신(072020), 중앙바이오텍(015170) 등 구제역 관련주는 이날 급락세로 돌아섰다. 중앙바이오텍이 8.73%, 중앙백신이 6.19% 하락했다. 케이디씨(029480), 아이스테이션(056010) 등 3D 관련주는 장중 출렁임 끝에 보합권에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억8012만주, 3조4230억원이었다. 상한가 28개를 포함해 5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428개 종목이 내림세를 탔다. 보합은 105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서울반도체, 기관·외국인 매도세 진정..주가는 보합☞코스닥, 이틀째 조정..3D 관련주 또다시 `급제동`(마감)☞코스닥 큰손 매물에 550선 아래로(마감)
- 국내 허가 신약중 97.6%는 `수입산`
- [이데일리 천승현기자] 국내에 허가된 신약중 97.6%가 수입 의약품일 정도로 아직까지 국내 제약시장에서 국산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국내 제약업계에 영업활동을 진행중인 제약사중에는 한국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사는 한독약품(002390), 중외제약(001060), 동아제약(000640) 등이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약지정목록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허가된 신약은 총 638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 제약사별 신약 보유 현황이중 국내제약사가 자체개발한 신약은 13개 종류 15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는 ▲SK케미칼(006120) 선플라주 ▲대웅제약(069620) 이지에프외용액, ▲동화약품(000020) 밀리칸주 ▲중외제약 큐록신정 ▲LG생명과학(068870) 팩티브정 ▲구주제약 아피톡신주 ▲종근당(001630) 캄토벨정 ▲유한양행(000100) 레바넥스정 ▲동아제약 자이데나정100mg·200mg ▲부광약품(003000) 레보비르캡슐 ▲대원제약(003220) 펠루비정 ▲SK케미칼 엠빅스정 50mg·100mg ▲일양약품(007570) 놀텍정 등이다. 나머지는 모두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에 직접 들여왔거나 국내사가 수입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신약 중 97.6%는 수입산일 정도로 국산 신약의 입지가 좁다는 얘기다. 업체별 현황을 살펴보면, 스위스 계열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31개의 신약을 보유했다. 노바티스는 지난 1994년 고지혈증약 레스콜캅셀을 허가받은 후 치매약 엑셀론캅셀, 당뇨병약 가브스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을 내놓았다. 한독약품(002390)은 당뇨치료제 아마릴정,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등 27개의 신약을 보유, 전체 2위 및 국내제약사 중 가장 많은 신약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신약은 모두 외국계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제품이다. 고지혈증약 조코, 천식약 싱귤레어 등을 개발한 한국MSD는 총 25개 품목의 신약을 제품 라인업에 올려놓은 상태다. 한국GSK와 한국화이자는 각각 24개의 신약을 보유하며 뒤를 이었다. 국내제약사의 경우 한독약품에 이어 중외제약(001060)이 23개로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했다. 이중 중외제약이 자체개발한 신약은 큐록신정 1개 품목이다. 국산신약 10호 자이데나를 개발한 동아제약(000640)은 21개, 대웅제약(069620)은 자체개발한 이지에프외용액을 포함해 19개의 신약을 보유했다. CJ제일제당(097950), 제일약품(002620), 부광약품(003000), 유한양행(000100), 일동제약(000230) 등도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국내제약사 신약 보유 현황반면 국내 제약업계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미약품(008930)은 신약이 2개 품목이 불과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는 자체개발한 개량신약 및 제네릭 분야에 더 역점을 두고 있음을 방증했다. 백신으로 유명한 녹십자(006280)는 신약이 단 한 품목도 없었다. 한편 식약청은 기존에 국내에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는 화학구조 또는 본질 조성이 전혀 새로운 신물질의약품 및 신물질을 함유한 복합제제 의약품을 신약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 최초 허가시 신약으로 지정됐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약 지정을 해제한다.
- (오늘의차트)실적, 1분기까지 갈 종목에 걸어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국내외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모멘텀 측면으로만 봤을 때는 국내 기업의 실적은 미국의 실적 보다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다수 기관들의 예측이다. 컨센서스 기준으로 S&P500기준 미국의 4분기 기업 이익은 전분기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코스피200 우량주 위주의 4분기 기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기업이익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모멘텀이 좋은 국면이다. 반면 한국의 기업이익은 이미 이전 고점을 회복한 수준에서 회복의 여진으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 국면이다. 최근 미국증시가 한국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 자료: 톰슨I/B/E/S, 신영증권위 차트를 보면 한국 기업들의 실적은 이미 작년 3분기에 고점을 회복했다. 올해 실적 역시 무난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이번 4분기는 아니다라는 게 대세다. 또 증가한다고 해도 모멘텀 측면에서의 증가율은 작년만큼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반해 미국 기업이익은 고점대비 약 70% 밖에 회복하지 못한 수준이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기업이익이 단기간에 급속도로 회복이 된 상태로 기업이익 모멘텀보다는 저평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체적인 4분기 기업이익 모멘텀은 좋지 않지만 시장대비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실적시즌에 관심 가져야할 종목으로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동부화재(005830), 동양종금증권(00347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대웅제약(069620), 웅진씽크빅(095720), 다우기술(023590), 디지텍시스템(091690)스, CJ인터넷(037150), 에스에프에이(056190), 세원셀론텍(091090), 유니드(014830), 인선이엔티(060150), 정상제이엘에스(040420), 동국제약(086450), 삼영엠텍(054540), 현대DSF(016510), 아바코(083930), 화천기계(010660)공업 등 20개를 꼽았다.▶ 관련기사 ◀☞강정원 행장, 갑자기 자세 낮춘 이유는☞국민銀,강행장 발언 해명.."추정된다는 의미"☞(일문일답)강정원 "회장 내정자 사퇴는 옳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