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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약보합..개성공단주↓ DMZ 관련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코스닥이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성공단 관련주들은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반전했지만 새롭게 DMZ 평화공원 관련주가 부상했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8포인트(0.38%) 내린 548.79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내림세는 뚜렷했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10포인트 내린 544.77로 장을 출발하며 550선을 내줬다. 장 내내 외국인의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지만 다시 550을 찾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장 막판에 개인이 매도로 전환하며 외국인의 매수세를 봉쇄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은 239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억, 180억원씩 팔아치웠다.대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섬유의료와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업종은 2%대 내렸다. 반면 종이목재, 비금속은 2%대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내림세가 강했다.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에스에프에이(056190), 씨젠(096530), 파트론(091700)에 파란 불이 켜졌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67%(1000원) 오른 6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CJ오쇼핑(035760)과 다음(035720)도 오름세였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내 세계 평화 공원을 건립하자고 북에 제안한 것이 알려지며 관련 테마주가 상승세를 탔다. 자연과환경(043910), 딜리(131180) 모두 상승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삼성전자(005930)와 손을 잡고 음악서비스를 하기로 한 소리바다(053110)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연촐했다. 반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주가는 차익 매물이 나오며 약세로 전환했다. 로만손(026040)과 재영솔루텍(049630), 좋은사람들(033340)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9146만주, 거래대금은 1조572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종목을 포함한 369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한 568종목은 내림세였다. 61개 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특징주]서울반도체,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서울반도체, 이익 서프라이즈 지속될 것..목표가↑-현대☞서울반도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우투
2013.08.16 I 김인경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하락..셀트리온 4% 급락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지수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며 ‘퐁당퐁당’ 장세를 연출했다. 셀트리온은 4% 대에서 급락하는 등 이틀째 하락했다.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포인트(0.07%) 내린 554.93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1.49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557.10까지 올랐지만 이내 내림세로 전환, 555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세로 전환했다. 닷새째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이날 73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8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만 홀로 18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등이 1~2% 선에서 올랐다.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운송,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콘텐츠, 기타서비스, 반도체 등도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제약, 기타 제조, 유통업종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4.11%로 가장 많이 내렸다. 파트론(091700)과 씨젠(096530), 포스코ICT(022100), 파라다이스(034230), 다음(035720) 등도 내렸다. SK브로드밴드(033630)와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서울반도체(046890) 등은 상승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사상최고가를 올리던 리홈쿠첸(014470)은 주가가 내리기 시작, 5.72%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CJ E&M(130960)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닷새째 올랐고 HRS(036640)는 액상실리콘고무(LSR) 신규 계약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6.85% 올랐다. 경원산업(043220)도 스마트폰 공급 사업을 시작하면서 1.47% 상승 마감했다.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히는 에머슨퍼시픽(025980)과 재영솔루텍(049630) 등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4531만주, 거래대금은 1조 7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4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 없이 454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지에스씨, 셀트리온 주식 40만주 매도☞[마감]코스닥, 출구전략 우려하는 개인들..나흘만에 '하락'☞셀트리온처럼 큰 신약 재료 보유했지만, 관심 못 받는 기업…
2013.08.09 I 김도년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남북경협株 ‘들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간 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했다.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10%) 오른 555.30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2.20포인트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번도 상승의 고삐를 놓치지 않으며 반등에 성공했다.외국인은 닷새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11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나흘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개인도 3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며 8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섬유의류,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제약, 인터넷, 금융, 운송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CJ오쇼핑(035760)이 1% 가까이 오른 것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033630)와 CJ E&M(13096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씨젠(096530)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오른 데 반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등은 내렸다.이날 남북경협주의 상승세가 특히 돋보였다. 남북이 오는 14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는 7차 실무회담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개성공단 관련 상장사들이 동반 급등했다. 이화전기(024810)와 에머슨퍼시픽(025980) 로만손(026040) 제룡산업(147830) 제룡전기(033100) 영진인프라(053330) 좋은사람들(033340) 재영솔루텍(049630) 세명전기(017510) 등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반면 남북 긴장감 고조에 따라 상승세를 탔던 스페코(013810)와 빅텍(065450) 등 방위산업 관련주는 급락했다. 이밖에 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안에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등 벤처·창업기업 지원책을 포함했다는 소식에 제미니투자(019570) 등 일부 창투사주도 올랐다.개별종목으로는 위닉스(044340)가 제습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는 소식에 6% 넘게 뛰었고, 피앤이솔루션(131390)은 전기차용 대형 2차전지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AP시스템(054620)도 2Q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600% 넘게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4% 이상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3727만주, 거래대금은 1조8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393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포토]CJ오쇼핑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세계로"☞CJ오쇼핑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에 앞장선다"☞CJ오쇼핑, 창립 18주년 기념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2013.08.08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트리플' 순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수급주체들의 트리플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14%) 오른 55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38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수급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3649만주, 거래대금은 2조2082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원, 6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도 182억원 순매수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수급주체 모두 코스닥에서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약(2.73%) 의료정밀기기(2.73%) 섬유의류(2.17%) 통신서비스(1.87%)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반도체(-1.68%) 비금속(-1.23%) 금속(-0.86%) 금융(-0.63%)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3100원(5.04%) 오른 6만4600원으로 마감했다.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식품의약청(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파트론(091700) 등은 상승했고,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 ICT(022100) 포스코켐텍(003670) 성광벤드(014620) 에스엠(041510) 솔브레인(036830) 성우하이텍(015750) 차바이오앤(085660) 등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코스닥 새내기 금호엔티(130500)는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도 영화 ‘설국열차’ 인기몰이에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른손게임즈(035620)는 페이스북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관련 협상 진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휴비츠(065510)도 일본 안과 시장 진출소식과 실적개선 전망에 급등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6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544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3.08.06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550선 회복..외국인·개인 '쌍끌이' 매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이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에 힘입어 하루 만에 550선을 회복했다.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41%) 오른 551.76에 장을 마쳤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내줬던 550선을 장 출발과 동시에 찾아왔다.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 187억원을 팔아치웠던 외국인은 이날 155억원을 담았다. 개인은 이틀 연속 사자세를 유지하며 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이 46억원 사들였지만, 투신에서 110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비금속, 정보기기, 운송이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제약, 운송장비·부품도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는 소폭 하락했다. 전날 1%대 강세를 보였던 출판·매체복제도 이날은 0.4%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3.6%(2000원)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간 후 과열이 식는 모습이다. 씨젠(096530)과 파트론(091700)도 2%대 오름세를 보였고 CJ오쇼핑(035760)과 에스에프에이(056190)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다음(035720)은 내림세였다. 특히 SK브로드밴드(033630)는 전날 2분기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며 1.1% 빠졌다. 이날 상장된 금호엔티(130500)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금호엔티는 공모가의 200%인 6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71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디스플레이텍(066670)도 2분기 깜짝실적에 힘입어 5.91%(650원) 오른 1만1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1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3002만주, 거래대금은 2조666억원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29개 종목이 올랐고 386개 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7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셀트리온에 울고웃고..어제는 상한 오늘은 하한☞셀트리온, 거래 폭발..'삼성전자의 4배'☞[특징주]셀트리온, 하락..매각설 부인
2013.08.02 I 김인경 기자
현오석 "경자구역 활성화 대책 추진"
  • 현오석 "경자구역 활성화 대책 추진"
  • [새만금=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1박2일 현장점검 첫 일정으로 새만금전망대, 열병합발전소 부지 등 새만금 일대를 둘러본 뒤, 군산국가산단 입주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개발 부진 경자구역의 과도하게 지정된 면적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새만금 지역은 일부 경자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아직 개발이 다소 부진하다”며 “다른 경자구역도 상황이 비슷한 실정으로 전체 경자구역의 절반이 아직 개발에 착수하고 있지도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개발이 완료돼 기업유치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도 경자구역의 외자유치는 총 외국인투자의 6% 수준에 불과해 당초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며, 경자구역 활성화대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현 부총리는 하반기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상반기에는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서 “하반기부터는 기업활동 촉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만금은 중국과 매우 근접한 만큼, 중국시장 진출의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며 “올 9월 새만금개발청 개청을 계기로 새만금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현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OCISE사의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예정부지를 방문해서는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투자활성화”라며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요 진작을 통한 경기활성화, 성장잠재력 확충 등 1석3조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첫삽을 뜨는 OCISE사의 열병합발전소는 1조원의 직접투자와 함께 2조4000억원의 연계투자 등 총 3조4000억원의 투자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다. 한편, 이날 군산국가산단 입주기업인 간담회에는 김선영 대영엔지니어링 대표, 김광중 번영중공업 대표, 김선우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상무, 김재신 OCISE 대표, 송희종 KHE 대표, 박성대 케이엠 사장, 이경종 한화에너지 공장장, 지양근 세원셀론텍 공장장, 송범 대림C&S 사장, 이희병 대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 ▶ 관련기사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1212억원.. 전년비 27.5%↓
2013.07.31 I 윤종성 기자
  • [마감]코스닥 반등 성공..셀트리온 3%대 상승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일본에서의 램시마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30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5포인트(1.01%%) 오른 546.43에 장을 마쳤다. 0.3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억원, 15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35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종이·목재(-1.50%), 통신서비스(-1.00%), 코스닥 기술성장기업(-0.59%), 건설(-0.44%), 기타 제조(-0.41%) 등은 내렸다. 반면 유통(2.50%), 운송장비·부품(2.24%), 제약(1.87%), 컴퓨터서비스(1.67%), 소프트웨어(1.52%), IT부품(1.33%), 출판·매체복제(1.25%), 금융(1.15%), 제조(1.12%)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3.83% 올랐고, 동서(026960)와 포스코ICT(022100)도 3%대에서 상승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서울반도체(046890), 파트론(091700), CJ E&M(130960), CJ오쇼핑(035760) 등도 모두 올랐다. SK브로드밴드(033630)만 1.09% 하락했다.종목별로는 살인진드기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글 벳(044960)은 전날보다 1.49% 오른 4100원에 마감했다. 같은 테마주에 속하는 제일바이오(052670)는 3.01% 올랐고 웰크론(065950)도 상승세를 보였다.2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인 코렌(078650)과 디스플레이텍(066670)도 각각 5.88%, 1.82%씩 올랐다.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은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최대주주 샨다게임즈 주가 급락 여파로 4.63% 내렸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5910만주, 거래대금은 1조 7966억원으로 집계됐다. 보령메디앙스(014100), 성호전자(043260) 등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 없이 364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40선 턱걸이..셀트리온 4.8% 급등☞셀트리온, 일본 내 '램시마' 임상종료☞[특징주]셀트리온, 연일 강세..외국계 매수 집중
2013.07.30 I 김도년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포인트(0.62%) 오른 545.31에 거래를 마쳤다.전거래일 대비 0.36%(1.93포인트)오른 543.87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51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56억원 어치의 주식을 쏟아냈다.업종별로는 오름세가 두드러졌다.방송서비스, 정보기기,기계장비, 운송, 유통, 제조, 건설등이 줄줄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복, 음식료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전일대비 0.97%(500원)오른 5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포스코ICT(02210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씨젠(096530) 파트론(091700) 등도 줄줄이 올랐다.반면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위메이드(112040) 성광벤드(014620) 등은 내렸다.테마별로 살펴보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포스코ICT(022100)가 1.25% 상승했다. 전일 우회상장 심사 통과 소식에 호재를 맞은 JYP엔터테인먼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그동안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영남제분(002680)은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 소식이 들려오면서 0.99% 하락했다.개성공단 관련주들도 남북실무회담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된서리를 맞았다. 재영솔루텍(049630)과 에머슨퍼시픽(025980)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로만손(026040)과 이화전기(024810)도 각각 5.69%, 8.92%로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2141만주, 거래대금은 1조5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419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보다 더 큰 시장 노리는 세계최초 신약개발 업체☞[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마감]코스닥 소폭 상승..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
2013.07.26 I 강예림 기자
  • [마감]코스닥 소폭 상승..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0포인트(0.09%) 오른 541.64에 장을 마쳤다. 1.62포인트가량 오르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 한때 544.13까지 올랐지만, 기관의 매도세로 상승폭을 좁혔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1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은 183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이 2.18%로 가장 많이 올랐다. 통신장비(1.16%), 화학(1%), 오락·문화(0.81%), 비금속(0.78%), 운송(0.78%), 건설(0.70%), 음식료·담배(0.58%), 기계·장비(0.53%) 등도 모두 올랐다.하지만 디지털컨텐츠(-1.14%), 코스닥 기술성장기업(-0.86%), 방송서비스(-0.74%), 소프트웨어(-0.64%), 반도체(-0.63%), 통신방송서비스(-0.62%), IT소프트웨어(-0.60%), 의료·정밀기기(-0.51%)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99% 올랐다. 동서(026960)는 1.50%로 가장 많이 올랐고 GS홈쇼핑(028150),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ICT(022100), 파트론(091700) 등도 모두 올랐다.반면 CJ E&M(130960)은 4.23% 내렸고 위메이드(112040), 서울반도체(046890), 씨젠(096530) 등도 1~2%대에서 내렸다.종목별로는 정부가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소식에 부산 지역 항만 물류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토탈소프트(045340)는 상한가를 쳤고 케이엘넷(039420)과 동방(004140)도 1% 안팎에서 올랐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최근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상승 랠리를 달렸지만, 이날 시장에선 7.68%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284만주, 거래대금은 1조 5269억원으로 집계됐다. 후너스(014190), 버추얼텍(036620) 등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맞은 종목 없이 418개 종목이 내렸다. 9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다시 하락..개인·기관 동반 매도☞글로벌 1위 석권한 바이오 기업이 국내에 있었다!☞[특징주]셀트리온, 연일 강세..JP모간 창구서 5일째 '사자'
2013.07.23 I 김도년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540선 '바짝'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엔진을 재가동하며 54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05포인트(1.14%) 오른 537.72에 장을 마쳤다. 0.39% 상승 출발한 지수는 코스피가 주춤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 나가며 1% 넘게 올랐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 15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33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모처럼 시원하게 올랐다. 외국인이 24만주 넘게 사들이며 5%대 급등 마감했다. 포스코 ICT(022100)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의무화 방침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에 6% 가까이 급등, 신고가를 새로 썼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는 1~2%대 올랐다.반면 최근 급등했던 SK브로드밴드(033630)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기관은 30만주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GS홈쇼핑, 동서, CJ E&M 등도 1% 안팎의 내림세였다.이날은 태양광주들의 날이었다. 중국이 태양광발전을 2년안에 4배로 키운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무더기 급등했다. 오성엘에스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에스에프씨도 6% 넘게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웅진에너지, 신성솔라에서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넥솔론은 10% 넘게 올랐다.내년부터 백열전구의 생산 및 수입이 전면 중단되고 LED램프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LED조명 관련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루멘스는 11% 넘게 급등했고 동부라이텍과 우리조명지주도 7~9% 뛰었다.개별주 중에서는 D-세린 대량생산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아미노로직스(074430)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쓰리원은 고속도로 주유소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 가량 급락했다.반도체 장비업체인 테스와 원익IPS는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투자 수혜 기대감에 각각 6%대 올랐다. 태국법인 성장성이 부각된 신진에스엠은 4%대 뛰며 1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3576만주, 거래대금은 1조 797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336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2차전지株는 '훨훨'☞[마감]코스닥, 이틀째 반등..외국인·기관 '사자'☞[마감]코스닥, 삼성전자 폭등에 530선 바짝
2013.07.16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2차전지株는 '훨훨'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다.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포인트(0.15%) 내린 531.67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1.76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중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우려와 달리 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며 결국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242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낸 것을 비롯해 기관도 129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21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안간힘을 썼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와 제약, 정보기기, 운송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등은 1% 내외의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동서(026960) 포스코ICT(022100) 에스에프에이(056190) 위메이드(112040) 파트론(091700) 등이 줄줄이 떨어졌다. 특히 파라다이스와 파트론의 낙폭은 6~8%대로 컸다. 이에 반해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다음(035720) 씨젠(096530) 골프존(121440) 등은 소폭 올랐다.테마별로 살펴보면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에 2차 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피엔티(137400)와 휘닉스소재(050090)가 가격제한폭까지 일제히 치솟았으며, 피앤이솔루션(131390) 등도 12% 넘게 급등했다. 샤인(065620)은 9% 상승했다.개별종목 중에선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가 제주 신라카지노 영업·점유권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4% 넘게 올랐으며, 케이엠더블유(032500)와 루트로닉(085370) 톱텍(108230) 등이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정리매매에 들어간 에스비엠(037630)은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6296만주, 거래대금은 1조6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1개 종목이 내렸다. 9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반등..외국인·기관 '사자'☞[마감]코스닥, 삼성전자 폭등에 530선 바짝☞[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외국인 매도 공세
2013.07.15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삼성전자 폭등에 530선 바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버냉키 효과’로 2% 이상 상승하며 530선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삼성전자가 5%대 폭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IT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61포인트(2.25%) 오른 527.2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520선을 단숨에 회복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에 코스피와 동반 상승 출발했다. 장중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키워 가면서 스마트폰 부품주들도 상승폭을 키웠고 결국 530선에 바짝 다가서며 장을 끝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원, 1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49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IT부품주는 무려 4.65% 폭등했고, IT 하드웨어 업종도 3.53%의 상승세를 탔다. 이와 함께 의료정밀기기(3.27%) 정보기기(3.04%) 반도체(3.00%) 화학(2.81%) 등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100원(0.22%)오른 4만5850원으로 부진했으나 CJE&M과 파트론, 씨젠, 성관벤드, 동서, 포스코켐텍 등은 3% 이상 급등세를 탔다. 포스코ICT와 액토즈소프트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파트론과 함께 인터플렉스가 11% 급등한 것을 비롯해 옵트론텍, 이녹스 등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폭등세를 보였다. 전일 BW 발행 루머로 급락했던 루멘스는 이를 부인하면서 급등세를 탔다. 오성엘에스티(052420)는 금융감독원의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8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108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5849만주, 거래대금은 1조4818억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외국인 매도 공세☞[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매수세에 반등☞[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IT株 '우수수'
2013.07.11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IT株 '우수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삼성전자 실적 부진 우려가 코스닥 시장 내 IT관련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55포인트(1.82%) 내린 515.8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1.08포인트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에 하락반전했다. 이후 기관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면서 낙폭이 점차 커졌다.이날 기관은 13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사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틀 연속 ‘팔자’를 외친 외국인도 1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나홀로 2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인터넷(0.38%) 디지털컨텐츠(0.01%)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IT업종 부진이 두드러졌다. IT부품(-3.63%), IT하드웨어(-3.04%), 반도체(-2.90%)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44% 하락하며 나흘 연속 하락했다. IT 업종인 파트론(091700)과 에스에프에이(056190) 덕산하이메탈(077360)은 4~6%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포스코ICT(022100) 등도 1~2%가량 하락했다. 반면 위메이드(112040)는 신작 게임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전일 대비 3.35% 올랐다. 성광벤드(014620) 에스엠(041510) 등도 1~2%대 상승했다. 남북 경협주는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해 남북 간의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지면서 재영솔루텍(049630)은 사흘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또 대륙제관(004780) 주가가 국세청의 추징금 부과 소식에 5%대로 하락했고, 소프트맥스(052190)는 신작 게임 ‘이너월드’ 출시 기대에 4.67% 상승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 2258만주, 거래대금은 1조 37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1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58개 종목이 내렸다. 4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병주고 약준 셀트리온! 제2의 셀트리온을 찾아라…☞‘돈 잘 굴리는’ 테마섹..작년에는 뭐샀나☞[마감]코스닥, 사흘만에 반등..남북경협주 무더기 급등
2013.07.08 I 하지나 기자
  • [마감]코스닥, 남북경협주 이틀째 고고씽~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남북회담 재개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8포인트(0.03%) 오른 525.4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그리고 개인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보합권에서 엎치락 뒤치락했다. 이날 2.82포인트 오른 528.04에 시작한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지만 결국 장마감 직전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45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22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이틀 연속 남북경협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남북 양측이 오는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영솔루텍(049630)은 이틀째 상한가로 마감했고, 에머슨퍼시픽(025980) 이화전기(024810) 제룡산업(147830)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일 차익실현 물량으로 급락했던 셀트리온(068270)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어 포스코ICT(022100)는 해외사업 진출 기대감에 13%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어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은 2%대 상승마감했다. 반면 파트론(091700)은 6% 넘게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200% 무상증자 발표로 이틀연속 강세를 나타내던 골프존(121440)은 결국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개별주 중에서는 이글루시큐리티(067920)가 전일대비 2.09%(160원) 오른 7820원에 마감했다. 전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조원 규모의 시장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어 ‘디지탈옵틱(106520)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2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 1644만주, 거래대금은 1조 6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45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3.07.05 I 하지나 기자
  • 코넥스 개장 첫날 수익률 '극과극'..대장주는 아이티센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가 1일 개장했다. 수익률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시초가 대비 300%가 넘는 수익을 낸 종목이 있는 반면 아예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종목도 있었다. 코넥스 1기 상장기업의 대장주 자리는 IT인프라 전문업체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꿰찼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에 상장된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만 거래가 이뤄졌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평가가격보다 300.97% 높은 1만650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아진엑스텍과 퓨얼셀, 스탠다드펌, 옐로페이, 하이로닉, 등 5개 종목의 시초가도 평가가격보다 300% 높은 최고가로 정해졌다. 에스에이티엔지와 피엠디아카데미, 이엔드디, 에프앤가이드, 태양기계 등도 평가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반면 대주이엔티와 랩지노믹스, 메디아나, 베셀, 비나텍, 비앤에스미디어, 에스엔피, 엘앤케이바이오, 웹솔루스, 테라텍 등 전체 종목의 약 절반에 달하는 10개 종목은 개장 직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다가 뒤늦게 시초가가 정해졌다. 비나텍은 매수매도 주문이 없어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주가 등락률도 큰 차이를 보였다. 아이티센시스템즈은 시초가보다 14.85%(2450원) 급등한 1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양기계와 하이로닉, 옐로페이는 시초가보다 15% 가까이 올랐고, 비앤에스미디어도 9% 이상 뛰었다. 반면 아진엑스텍과 에프앤가이드, 에스엔피, 퓨얼셀, 엘앤케이바이오 등은 시초가보다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거래량은 대체로 부진했다. 21개 종목 중 20개만 거래되면서 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1만9700주, 1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가 9만5000주로 가장 활발했다. 반면 대주이엔티와 피엠디아카데미, 하이로닉, 테라텍, 웹솔루스, 스탠다드펌 등은 거래량이 고작 100주에 그쳤다. 비나텍은 아예 거래가 없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론 아이티센시스템즈가 455억원의 시가총액으로 1위에 올랐다. 아진엑스텍과 엘앤케이바이오가 각각 428억원과 37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코넥스 개장에 앞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진규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코넥스 출범을 축하했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넥스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생태계에서 가장 약한 연결고리인 초기상장과 재투자간 간극을 메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진규 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조달과 모험자본의 선순환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겠다”면서 코넥스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이슈추적 ◀☞ 코넥스 개장▶ 관련포토갤러리 ◀☞ 코넥스시장 개장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릭!이슈] 코넥스 시장 오늘 개장..기대감은?☞ 기업銀 계열사, 코넥스 전용펀드 결성..300억 투자☞ [이슈n뉴스] 제3의 주식시장 ‘코넥스’ 개장.. 흥행 성공할까?☞ 코넥스, 6개 종목 최고 시초가로 개장☞ 코넥스 개장.. 신제윤 "데쓰밸리에 새싹 돋게 할 것"☞ 코넥스 입성하는 스탠다드펌 "알루미늄 대표기업으로 성장"☞ "코넥스는 코스닥 사관학교"
2013.07.01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랠리..바이오株 동반 강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선 가운데 ‘셀트리온 효과’를 등에 업은 바이오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75포인트(1.69%) 오른 527.81로 마감했다. 3.45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시종일관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결국 강세로 마감, 530선 회복에 바짝 다가섰다.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강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17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매도세로 전환, 124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과 금융, 섬유의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제약과 제조,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등의 상승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와 파트론(091700) 씨젠(096530) 성광벤드(014620) 골프존(121440) 등의 상승률이 돋보였다.그간 지지부진했던 바이오주는 업계 대장주인 셀트리온 호재에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이 2대 주주로 있는 바이오톡스텍(086040)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포함해 팜스웰바이오(043090)와 스템싸이언스(066430) 등이 급등세를 나타냈다.개별 종목으로는 피씨디렉트(051380)가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라온시큐어(042510)는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급등했다. 옴니텔(057680)은 KT와 손잡고 중국 모바일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1860만주, 거래대금은 1조2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6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269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공급부족 사태 최대 수혜, 영업익 600% 급증예상 1000원대 종목?☞코스닥, 나흘째 반등..셀트리온 효과☞[특징주]셀트리온, 급등..'램시마' 유럽 판매 승인
2013.07.01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520선 후퇴..일부 종목 반등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내렸다. 미국이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돈을 푸는 정책) 규모를 줄일 것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다만 이 가운데서도 일부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2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0포인트(0.89%) 내린 520.89에 장을 마쳤다. 2.29% 떨어진 513.58에 장을 출발한 지수는 오전 한때 507.30포인트까지 급락했지만 장 마감 시간에 가까워지며 다시 오르기 시작, 520선을 만회했다. 개인은 이틀째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날 개인은 32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2억원, 기관은 31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4.23%), 코스닥 기술성장기업(-2.65%), 종이·목재(-2.33%), 통신서비스(-2.08%) 등 거의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이 가운데 섬유·의류(2.59%), 운송(0.33%) 업종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20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히면서 2.79% 올랐다. 젬백스(082270)도 5.07%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고 파트론(091700), GS홈쇼핑(028150), 덕산하이메탈(077360), 성광벤드(014620), 인터플렉스(051370), KH바텍(060720) 등도 1~2% 가량 올랐다.반면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CJ오쇼핑(035760), 위메이드(11204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모두 하락했다.개별주 중 JYP Ent.(035900)는 비상장사 제이와이피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으로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보(027580), 아이넷스쿨(060240), 테라리소스(053320), 큐로컴(040350), 큐로홀딩스(051780), 일경산업개발(078940), 유비프리시젼(053810) 등은 상한가를, 팜스웰바이오(043090)와 하림(136480)은 가격제한선까지 하락했다.한·중간 북한 핵문제 관련 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에머슨퍼시픽(025980)은 13.97%, 재영솔루텍(049630)과 이화전기(024810)는 각각 5.86%, 4.93%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1344만주, 거래대금은 1조 4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1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694개 종목이 내렸다. 4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셀트리온, 강세..CT-P10 임상 1상 성공☞[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불안한 투심' 변동성↑☞셀트리온, CP-P10 임상1상 종료
2013.06.21 I 김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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