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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역 역세권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8년 5월 입주 예정인 ‘강남 센터뷰’가 SRT의 개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강남 센터뷰’는 SRT수서역과 3호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수서역까지의 거리가 모두 약 1km이내에 위치해 있고 수서IC, 송파IC, 헌릉IC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오피스텔 관계자는 “국내 교통 체계의 변화를 가져온 SRT 수서역과 지하철 수서역은 환승통로가 연결돼 있어 이용객들은 점점 많아질 것”이라며 “주변에는 호텔과 영화관, R&D센터, 대형마트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가치는 매우 크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역 사거리를 잇는 밤고개로 왕복 8차선 확장 공사도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통 체증도 해결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 238일원에 위치한 ‘강남 센터뷰’의 대지면적은 약 1807㎡, 지하 3층, 지상 9층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고 근린생활시설 포함 183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 222호에 위치해 있다.
- 내진설계 적용한 복층 오피스텔 `세곡동 강남지웰파인즈`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내진·복층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 ‘강남지웰파인즈’가 분양 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587, 588 번지 일대에 ‘강남지웰파인즈’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135실 규모다. 평형은 전용 38㎡ A Type과 전용 24㎡ B Type으로 구성돼 있다.이 오피스텔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물 친환경 우량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초고속정보통신 2등급을 적용했다.옥상에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 공용부 전기로 활용하며 전세대에 PVC 이건창호 3중창이 설치된다. 냉난방은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절수형 위생기구, 지하주차장 및 세대거실에는 LED 조명기구 등이 설치된다.건물 편의시스템으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무인택배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개별세대 스프링클러, 오피스텔출입통제설비 및 원격검침 설비, TV공시청, CATV, 위성방송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전세대에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인 LG 빌트인 냉장고, 동양매직 광파오븐, 린나이2구 쿡탑, 하츠 렌지후드, LG드럼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건물 내에는 강남 최대 규모의 영어놀이학교인 소리담 킨더뮤지엄이 들어서고 경기여고, 휘문고 등도 인접해 있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대모산 및 범바위산, 세곡천, 탄천, 세곡근린공원 등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다.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세곡동에는 KTX 수서역 역세권, GTX수서복합환승역이 조성되고, 위례-과천선(전철), 위례-신사선(전철) 세곡지선 등이 도입된다. 도로망은 밤고개로 확장, 동부간선도로 지하광역화 추진, 제2양재대로 신설, 탄천변 서측도로 신설될 계획이다.이 오피스텔은 지웰브랜드로 잘 알려진 신영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 [동네방네]강남구, 소상공인 대상 소셜마케팅 특강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최신 IT 홍보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셜 마케팅 강좌’를 개설했다. 관내 소상공인 중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O2O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생활모습과 소비패턴을 따라잡는 IT 트렌드 활용 기법을 교육한다.1차 강좌는 10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4회, 6시간 실시하고, 2차 강좌는 11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4회, 6시간 실시한다. 강좌는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개최되지만 교육수료자들의 수요에 따라 개별 방문해 출장교육도 부가서비스로 해준다.강좌는 IT전문강사를 초빙해 △ SNS 입문, 밴드구성 △업체별 컨설팅 및 SNS 레이아웃 제작 △ SNS 세부 제작 및 SNS 유지관리 △완성된 SNS 콘텐츠 사용과 매출향상기법, 제작된 SNS에 적용가능한 최신 IT기술 특강으로 진행된다.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강사를 그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홍보 블로그 등을 제작해 완성할 수 있고, 즉시 매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IT기법들을 익혀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청호 전산정보과장은 “이번 강좌는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며 “교육 수료 후에도 밴드(band) 구성을 통해 제작한 SNS 활용 시에 발생하는 추가적 질의 사항,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같은 소상공인 종사자들끼리 교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외식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남구 전산정보과(☏3423-5332).▶ 관련기사 ◀☞ 강남구, 압구정 초고층 아파트 불가 방침에 정면 반발☞ [동네방네]강남구, 5일 무한청춘 페스티벌☞ '김영란법' 처벌 피한 신연희 강남구청장..공직선거법은?☞ 김영란법 '수사 1호' 신연희 강남구청장.."연례 행사, 위반 아냐"☞ 강남구 한티역 일대, 건축 높이 완화한다☞ 김영란법 위반 수사대상 1호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종합)☞ [동네방네]강남구 "의료한류 이끈다".. 日관광객과 메디컬토크쇼☞ [동네방네]강남구, 21~23일 '시니어 아티스트전'☞ 서울 구룡마을 공영개발 박차…강남구, 항소심에서도 승소☞ [동네방네]강남구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반대"☞ [동네방네]강남구, 옛 한전부지 지구단위계획 철회 요청
- [동네방네]강남구, 5일 무한청춘 페스티벌
-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5일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분을 초대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나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구에서는 ‘꿈꾸는 시니어-무한청춘’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영원한 청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마련한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 등 총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평양아리랑예술단이 장고춤, 손북춤, 쟁강춤, 아코디언 연주,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를 펼칠 것이다.이밖에도 강남구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동별 지정장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동별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인 만큼 지역별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공연 등을 열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박하고 정갈한 어르신 취향에 맞는 정성스런 음식 등을 준비한다. 홍경일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가 더욱 더 퍼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영란법' 처벌 피한 신연희 강남구청장..공직선거법은?☞ 김영란법 '수사 1호' 신연희 강남구청장.."연례 행사, 위반 아냐"☞ 강남구 한티역 일대, 건축 높이 완화한다☞ [동네방네]강남구 "의료한류 이끈다".. 日관광객과 메디컬토크쇼☞ [동네방네]강남구, 21~23일 '시니어 아티스트전'☞ 서울 구룡마을 공영개발 박차…강남구, 항소심에서도 승소☞ [동네방네]강남구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반대"☞ [동네방네]강남구, 옛 한전부지 지구단위계획 철회 요청
- [동네방네]강남구 "의료한류 이끈다".. 日관광객과 메디컬토크쇼
- 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23일 일본 의료관광객 30여명을 초청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메디컬토크쇼를 진행한다. 초청 대상자는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선정했다. 1부 건강강좌 프로그램에서 봄여름가을겨울피부과 강승훈 원장이 ‘한국피부과 전문의가 풀어주는 피부 고민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직접 피부건강 강의를 진행하고, 압구정티테라피 이은경 대표는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한방차’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체질에 맞는 차 시음행사도 진행한다.2부 건강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리봄 한의원의 사상체질 무료 진단 및 관절 교정 체험 △이문원 한의원의 두피 검사 및 두피마사지 체험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의 한방미스트 및 소이캔들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이후 해당 분야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개별 관광객에게 무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컬토크쇼는 단순한 의학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딱딱하고 어려운 의학지식을 현직 전문의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건강 고민과 문제점을 소통하면서 함께 치료방법을 찾아가는 의료관광산업의 일환이다. 구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의 하나다. 한편 강남구는 오는 29일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9개 우수기관과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성실히 시행한 5개 의료기관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23개 신규 협력기관에 위촉장을 전달한다. 현재 158개 협력기관을 지정 운영 중이다.구는 작년 외국인 환자 5만4540명을 받아 전국 기초지방자체단체 중 가장 많은 해외환자를 유치했다. 진료 수입도 1700억원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25.5%를 차지했다.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한 2500여개 의료기관이 밀집한 지역성을 살려 의료관광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신동업 보건행정과장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홍보행사와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강남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며 “2018년에는 해외 의료관광객을 10만명까지 유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강변 위치한 강남권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 견본주택 오픈☞ 대림그룹, 서울 강남 논현동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오픈☞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례 달성☞ [동네방네]강남구, 21~23일 '시니어 아티스트전'☞ 올해 강남 4구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 전국 12%에 달해☞ 강남 구룡마을 공영개발 탄력…2018년 아파트 분양☞ '고분양가·중도금 대출규제 없다'…비강남권 분양시장 '관심'☞ '재건축의 힘'..강남4구 아파트 시가총액 300조 돌파☞ [여초사회]서울여자, 남자보다 18만명↑…강남3구 몰려☞ 서울 강남 수서동 아파트 화재…70여명 대피☞ [동네방네]강남구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반대"
- [동네방네]강남구, 21~23일 '시니어 아티스트전'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강남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16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미술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미술작품은 약 40여점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교감을 통한 치매예방의 노력과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 전시회에 참여하는 가족 및 구민들에게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9월 21일 오후 3시)는 정성이 깃든 전시 미술작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두오 비르투오소의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 초청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2009년 개소한 치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등록관리사업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치매지역사회 자원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돕고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보건과 김영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걱정 없는 강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강남구치매지원센터(02-568-4203~6).▶ 관련기사 ◀☞ 서울 구룡마을 공영개발 박차…강남구, 항소심에서도 승소☞ [동네방네]강남구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반대"☞ [동네방네]강남구 "영동대로에서 한류스타 만나요"☞ [동네방네]"불법전매·다운계약서 꼼짝마"…강남구,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 [동네방네]강남구, 저소득가구 찾아가 주거복지 상담한다☞ [동네방네]강남구 학교보안관 3500명 육박☞ 美 시카고에 ‘강남로’ 생긴다☞ 강남 구룡마을 공영개발 탄력…2018년 아파트 분양☞ 올해 강남 4구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 전국 12%에 달해
- 미국 시카고에 '강남로' 생긴다
-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제10지구 내 윌링 시에서 밥 돌드 미연방 하원의원과 우호교류·경제협력에 관한 MOU체결식과 강남로(Gangnam Drive)명명식 이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국 시카고에 ‘강남로’가 생긴다.서울 강남구는 지난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제10지구 내 윌링 시에서 밥 돌드 미연방 하원의원과 교류·경제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갖고, 윌링시 내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진입로를 ‘강남로(Gangnam Drive)’로 지정하는 명명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미국 일리노이주 제10지구는 일리노이 주의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지로 노스 시카고, 윌링시, 비치파크 등 20여개 도시가 있다.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크래프트 푸드 본사, 월그린스, HSBC 등 유명기업도 들어서 있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도시다.강남구는 2011년 신연희 청장의 시카고 방문 이후 ‘사랑의 책 보내기’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시카고 공연’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 한국 공연’ 등 우호관계를 이어왔다.밥 돌드 일리노이주 제10지구 하원의원은 독도 문제와 관련,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 온 지한파 정치인이다. 지난해 10월 방한, 국회와 DMZ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일리노이주 제10지구와의 MOU 체결과 강남로 명명식을 계기로 한미 우호 증진은 물론, 양 지역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강남구, 옛 한전부지 지구단위계획 철회 요청☞ [동네방네]강남구 "탄천주차장, 세곡동 이전 반대"☞ [동네방네]강남구 "영동대로에서 한류스타 만나요"☞ [동네방네]"불법전매·다운계약서 꼼짝마"…강남구,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 [동네방네]강남구, 저소득가구 찾아가 주거복지 상담한다☞ [동네방네]강남구 학교보안관 3500명 육박☞ 신연희 강남구청장 "한강변 35층 규제는 시대적 착오, 성냥갑 아파트 부활시키나"
- 인구 5만 명 세곡동에 중학교 신설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의회가 강남구 세곡동 지역에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청원을 채택해 서울시교육청에 조속한 시행을 권고함에 따라 중학교 신설이 가시화 됐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고 3213명의 지역주민들이 제출한 ‘강남구 세곡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에 관한 청원’을 만장 일치로 채택해 통과시켰다. 세곡동 지역은 학교 수요에 대한 정확한 판단없이 지난 수년간 강남보금자리(계획면적 93만8993㎡, 상주계획인구 1만8165명), 세곡2지구 보금자리(77만1000㎡, 1만1650명), 세곡1지구 리엔파크 임대주택단지(26만3814㎡, 6645명) 등 3개의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이 각각 분리 개발 추진됐다.그러나 강남구 세곡지역(세곡동, 자곡동, 율현동)은 올해 말 인구가 5만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세곡동 지역 내에는 세곡중학교가 유일해 이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는 학생들은 멀리 수서중학교로 등교하고 있다. 특히 애초 예정했던 세곡1지구 리엔파크 내 중학교 예정부지와 세곡2지구 예정 부지가 모두 취소됐다. 중학교 정원 840명(1개 학년 280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산됐던 것.현재 강남구 세곡동 지역에서는 자녀의 등하교가 어려운 원거리 소재 수서중학교 배정을 회피하기 위해 세곡중학교 배정지역으로 이주하는 세대가 매우 빈번하다. 하지만 장기전세,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에 거주하는 세대는 이사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김현기 의원(새누리당,강남4)은 “민의의 대변 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최소한 교육만큼은 누구에게나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세곡동 일대에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청원 채택을 환영했다. 이어 “학생 불편이 하루 속히 해결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청은 세곡동 지역 중학교 신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며 필요한 부지확보를 위해 주민과 즉각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 7~9월 7만 7800가구 집들이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다음달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490가구) 아파트가, 8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681가구)와 강남 수서 세곡2지구 ‘더샵 포레스트’(400가구) 아파트 등이 집들이에 나선다. 이를 포함해 오는 7~9월 3개월간 전국에 7만 78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국토교통부는 3개월간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이 3만 8884가구, 지방이 3만 8916가구라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은 7월 안양관양(1459가구), 하남미사(3055가구) 등 1만 4750가구, 8월 서울반포(1681가구), 화성동탄2(2222가구) 등 1만 4258가구, 9월 인천송도(1406가구), 하남미사(2799가구) 등 9876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지방은 7월 대전관저5(1401가구), 석문국가산단(1191가구) 등 1만 3140가구, 8월 세종시(1211가구), 천안제3산단(1269가구) 등 1만 2437가구, 9월 광주전남혁신(973가구), 영주가흥(1564가구) 등 1만 333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 8093가구, 60~85㎡ 4만 3289가구, 85㎡초과 6418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한다. 민간이 공급한 주택이 5만 2145가구, 공공 2만 5655가구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