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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9건

  • 삼성물산 `래미안 도곡 진달래` 1순위 청약마감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7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 아파트가 1순위 청약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일반 분양 57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55가구 모집에 32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5.9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59.98㎡ 형은 5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1.85㎡은 7.0대 1 ▲84.67㎡ 5.3대 1 ▲93.07㎡ 30.0대 1 ▲106.39㎡ 2.7대 1 ▲106.78㎡ 2.5대 1이었다.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2호선 선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환경이 좋고, 강남 8학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4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1608가구 가운데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월에는 강남구 자곡동 보금자리지구 A6블록에서 전용면적 92~101㎡ 10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급등주 행진 계속 되나? 강력매수 유지☞[올 봄 대표 분양단지]김포-세곡지구에 래미안 분양
2012.02.16 I 류의성 기자
김포-세곡지구에 래미안 분양
  • [올 봄 대표 분양단지]김포-세곡지구에 래미안 분양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강남 세곡지구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각각 공급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수도권 전세난의 탈출구로 대두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 삼성건설 분석이다. 삼성건설은 오는 3월 김포 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급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68· 70· 75· 77· 84㎡ 5개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1층 가구는 천장고를 30㎝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약 63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시설도 조성된다. 모담산이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탁월에 교통이 편리하다고 삼성건설은 설명했다. 단지가 작년 7월 개통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고, 48번 국도도 단지와 연결된다.  수도권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서울 진출입도 편해진다는 것이 삼성건설 설명이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조감도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588 - 8854로 하면 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강남(세곡)지구 A6블록에 1020가구 규모의 자곡 래미안이 들어선다. 오는 5월 분양된다. 92㎡와 101㎡ 2가지 타입으로 총 1020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A6블록은 세곡지구의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모산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용적률이 160% 미만으로 단지 내 쾌적성도 높다.단지 중앙에 폭 30m에 이르는 통경축과 바람길을 둔 돋보이는 설계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단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조망여건 등을 확보했고, 데크형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는 차 없는 보행자 중심의 공간이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양 분의는 1588 - 3588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1조원 규모 건설공사 수주☞삼성건설, `래미안 한강신도시1차` 상가 분양
2012.02.14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强 달러에 밀려 금·은값 폭락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中성장둔화 여파 원자재 `베어마켓` -F커머스 뜬다 -LGD, 세계최대 84인치패널 양산 -박근혜 전면 나섰다 -대기업, 中企에 일감줄때 위탁 중개수수료 못받아 ▲종합 -국민 45% "나는 하층민이다" -2011년 한국 트위터는 JYJ세상 -日위안부 협의 거부땐 한국 "중재절차 돌입" ▲3면 -中성장둔화 유럽공포 달러강세로 세계경기 급랭 -국제원유, 당분간 하향 안정 기대 -구리, 제조업 경기 가늠자…올들어 23% 하락 -금값, 1600달러 무너져…단기반등 가능성도 ▲4면 -대기업 납품가 후려치기 엄단…담합 과징금 올려 -`전력 블랙아웃` 걱정 없도록 1조7000억원 들여 설비 교체 -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1조 지원 ▲정치·외교안보 -"현역 절반이상 물갈이해야 제대로된 쇄신" -김부겸의 승부수 -韓日관계 살얼음판…정상회담에 촉각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이희호 여사와 만났으면 좋겠다" ▲국제 -EU, 유로화 투매에 정상회의 또 소집 -中, 美자동차에 반덤핑관세 -미국진출 유럽계 은행서 뱅크런 조짐 -중국 광둥성 시위로 마을봉쇄 -빌 게이츠 "MS에 복귀 안한다" -인도서 밀주 마시고 107명 사망 ▲경제종합 -혼합형 펀드도 소득공제 검토 -한은도 매트릭스 조직 첫발 -"기업 종부세 부과 이중과세 아니다" -닭고기·밀가루 다시 관세 물린다 ▲금융·재테크 -은행장 맘대로 부행장 임면 못한다 -한화, 동양생명 인수전 참여 ▲기업과 증권 -손경식·사공일은 몰랐다 -눈에 불을 켠 미국차, 기죽은 볼보 -MB셋째사위에 이어 맏사위 이상주씨 승진 ▲기업·경영 -`희귀금속` 희토류 비축 시작됐다 -내년엔 FPR 입체TV가 대세 -전력대란땐 냉난방 전원 차단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 국산화 ▲모바일 -공공기관 검색엔진은 `뒤죽박죽` -"빅데이터 잡아야 IT융합시대 생존" -구글 넥서스시리즈 `찬밥` ▲중소기업·벤처 -동아제약, 3호신약 `모티리톤` 발매 -세제 없이도 99.9% 세균 없애요 -편의점카드 혜택 백화점카드 못지않네 -바이러스 방지 마우스 ▲기업과 증권 -날개 꺾인 부품주 4분기실적 `빨간불` -한전, 전력대란 반사이익 -유럽 국채금리 쇼크 재연되나 -올핸 조매모수가 통했다 -대부분 계열사 주식...투자여력 없어 -우리證 CP 판매중단 비난 봇물 -`ELW스캘퍼` HMC證도 무죄 -한국장학재단 "에버랜드株 어떻게 팔지" -씨유메디칼 거래 첫날 상한가 ▲부동산 -강남목동 엄마도 길음뉴타운 간다 -위례·미사 중복청약 조심하세요 -용산역~한강변에 초대형 쇼핑몰 ◇ 서울경제 ▲1면 -은행 얌체상혼 -정몽구의 힘 -친박 해제 총선 대대적 물갈이 -이란 석유화학제품 수입 못한다 ▲종합 -국민 45% "나는 하층민" -노키아 스마트폰부문 매각설 또 솔솔 -한화, 동양생명 인수 나섰다 -"ISD 등 한국 우려조항 재논의 할 준비돼 있다" ▲3면 -강추위에 온열기 팡팡..호객하려 문은 활짝.."절전 나몰라라" -금융권 "피크시간대엔 난방 중단" ▲4면 -中企는 빚 못갚아 헉헉대고 -부동산 침체 여전 -가계 금융자산 쪼그라들고 -소비 갈수록 꽁꽁 ▲5면 -금값까지 급락하자..투자자 상품서 발빼고 달러 확보 열 올려 -"유로존 해법 내년 1분기 넘길 땐 재정위기, 금융분야 확산 될수도" ▲종합 -R&D분야 청년일자리 3만개 창출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리포트 선봬 -"美 상황보며 대응" 원화결제라인 유지 -견과류 껍질 에너지원 활용 가능 -유럽 수출전선 빨간불 ▲정치 -측근과 거리두고 인재 영입 나설듯 -손학규 "경쟁력있는 사람이 공천돼야 ▲금융 -보험 증권 카드사도 대주주 적격성 정기 검사 -당국 "통한채" 시중銀 "은행채" 꼽지만... -"쌍용건설 매각 내년 3분기까지 끝낼 것" -외제차 수리비 20~30% 내린다 ▲국제 -韓日 등 주변국과 동시다발 외교 마찰...中 외톨이 신세 -불신의 유럽...은행 신용등급 뚝뚝 -亞 국가들 경제도 먹구름 -러, 글로벌 자유 무역시장에 발 내딛는다 ▲산업 -내년 전기차 조달시장서 `한판` -"프리우스 라인업 다양화로 질주 이어간다" -LG전자, 인텔과 무선디스플레이 기술 제휴 -미래 모바일 산업 비상 걸렸다 -스마트폰 이젠 사운드 차별화 경쟁 -팍팍한 삶...가구도 보급형이 대세 -동아원 "2015년 매출 1조 달성"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기획전 풍성 -GS샵, 두타 제품 인터넷서 판다 ▲증권 -유럽 먹구름에 산타랠리 `가물가물` -OPEC 증산 합의에 정유주 나란히 급락 -ELW거래 잇단 무죄 선고 -금값 하락에 관련 주식 펀드 곤두박질 -GS리테일 공모주 청약 일단 성공적이지만 -"내년 금융시장 변수는 유럽, 美대선, 中 경기" -잘나가던 온라인 게임주들 고전 ◇ 한국경제 ▲1면 -强 달러에 밀려 금·은값 폭락 -가계 금융자산 41조 급감 -이란 유화제품 수입금지 -내년 정책금융 79조 中企에 투입 ▲종합 -해운대 주상복합에 꽂힌 일본인 "쉬러 와요" -이산가족 30% "북에 땅·재산 있다" -기업 숨통 조이겠다는 통합야당 `재벌개혁·분배`가 핵심 강령 -국민 45% "나는 하층민이다" "평생 노력해도 신분 제자리" 58% -2015% 기술형 중견기업 3000개 육성...R&D비용 2조 지원 -日 `기능연수제` 도입...65만명 中企서 일해 ▲5면 -"시장에선 이미 獨佛 신용등급 강등됐다" -손발 안맞는 위기 해법...시장 불안 -유럽은행, 333조원 확충 `발등의 불` ▲경제 -김동수 "불공정 행위땐 과징금 최고한도 부과" -홑벌이 가구 교육비까지 줄였다 -장영철 "쌍용건설 내년 3분기까지 매각" -"中, 한국은 美의 동아시아 전진캠프" ▲금융 -금융사 CEO 승계 계획 만들어 놓아야 -"카드 보이스피싱 피해는 카드사 책임" -KB금융 `랩 경연` 열어 젊은 세대 공략 ▲국제 -심상찮은 중국...광둥성 2만명 격렬 시위 -美 소득세 감면 연장안 충돌...연방정부 또 폐쇄 위기 -인도서 가짜 술 마시고 107명 사망 -코카콜라, 사우디 음료업체 인수 -닛산, 멕시코에 대교뮤 공장 ▲정치 -국회 예산심사 10일째 `헛바퀴` -친박계 해체 선언 신뢰위해 하나돼야 -임기말 MB `믿을 건 공무원 뿐?" -릴레이 불출마에 호남의원들 `불똥 튈라` 패닉 ▲산업 -포드·크라이슬러, 내년 신차 13종 투입...`수입차 전쟁` 격화 -현대차그룹 순이익이 삼성그룹보다 많다고? -`싸움닭`의 화려한 귀환 -CEO42% "내년 긴축경영 할 것" -수의계약으로 바꾼 알뜰주요소...할인폭 줄어들 듯 ▲산업·종합 -정몽구 "국가경제 위해 큰 역할...고인 뜻 받들겠다" -콧대 높은 도요타, 한국산 차부품 `러브콜` -삼성, 中LCD시장 `투트랙 마케팅` ▲IT·모바일 -CJ `헬로모바일` 내달부터 가입자 받는다 -"해외 투자자 사로잡아라" IT벤처 유망주 `서바이벌 PT` -마음 달래주는 앱 나왔다 -8.5mm초슬림...LG 프라다폰 3.0 공개 -SKT, 세계 첫 LTE로밍 서비스 ▲중소기업·제약 -`청년 창업` 드라이브...내년 1조 투입한다 -동아제약, 3호 신약 `모티리톤` 출시 -차 엠블럼 색깔 자유자재 북미 지역서 러브콜 쇄도 ▲생활경제 -생계형 치킨집 꽁꽁...투자형 커피점 `선전` -백화점 `실속 크리스마스`가 대세 -갑자기 출고량 급증...위스키 꼼수? ▲유통 -이마트 `아웃도어 가격 거품빼기` 나섰다 -GS샵에 두타 전용관 ▲증권 -자동차주 급브레이크? "지금이 매수 기회" -JP모간과 골드만삭스...에버랜드 지분 매각에 엇갈린 평가 -ELW기소 HMC증권도 무죄 -한반도 얼어붙자 전력가스주 풀렸다 -해외악재 몰아쳐도 주가 꿋꿋 -성광벤드 `피팅 호황`에 실적 고공행진 -대한전선, 자구노력에도 신용등급 강등 위기 -올 해외펀드 성적표 신흥국 `낙제점` -증권사 불완전판매 `미스터리쇼핑` 강화 ▲부동산 -입주사 제품 할인, 심야퇴근때 경호원 에스코트 -환경성검토 제외대상 확대 -하남 미사, 세곡2, 내곡지구...포스트 위례신도시 어디? -올 전셋값 상승률 10년래 최고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건수 감소 -美LA시장, 용산역세권사업에 관심 -서울사람들, 고양 아파트 많이 샀네 -송파 석촌역 일대 관광호텔 14층까지 허용
2011.12.15 I 김자영 기자
  • 서울시, 겨울철 비산먼지 집중관리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서울시가 동절기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동절기 비산먼지 관리 특별점검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시는 25개 자치구와 12월 한달 동안 '비산먼지 관리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비산먼지에 취약한 대형공사장, 도로변, 생활주변 나대지 및 공터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관리강화의 주요 내용은 ▲대형공사장 1일 이상 야적토사 및 비포장 공사부지 방진덮개 설치, ▲생활주변 공터 및 도로변 화단 등 나대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비산먼지 발생 원천 차단 등이다. 또한 전체 공사장 1524개소 중 비산먼지 발생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456개소에 대해 1일 이상 쌓여있는 토사와 비포장 공사부지를 전면적으로 방진덮개로 덮어, 동절기 바람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재울, 아현 등 뉴타운개발 및 세곡동, 신내동, 마곡지구, 문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장 등 초대형 공사장 13개소를 비롯해 방진덮개 설치가 미흡한 공사장 147개소에도 방진덮개를 설치토록 했다. 이미 설치된 방진덮개 중 훼손이 우려되는 296개 공사장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와 협력해 방진덮개 설치를 완료했다. 정연찬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겨울철 비산먼저 저감을 통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이나 공사차량을 보면 다산콜센터나 각 구청 환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1.12.05 I 이민정 기자
비수기도 잊은 분양시장..전국 13곳 청약
  • [부동산캘린더]비수기도 잊은 분양시장..전국 13곳 청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가을 비수기로 부동산 시장은 더없이 한산하지만, 분양시장은 줄줄이 예정돼 있는 청약일정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SH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서초네이처힐 2단지 외 11개 단지로 전용면적 39~59㎡ 460가구 규모다. 무주택 가구주로서 소득(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과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청약할 수 있다. SH공사는 15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5단지 ‘세곡리엔파크’ 12가구 청약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114㎡로 분양가격은 6억4363만~6억9676만원이다. 삼성물산은 1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689-2번지 ‘래미안 해운대’ 745가구 중 4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3층, 지상32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40㎡ 규모로 구성돼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번지 ‘이수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3층, 지상15층 15개 동에 전용 59~147㎡ 680가구 규모로, 이중 3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출처=부동산써브)
2011.11.1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된장·금형 대기업 진출 제동 -일자리·복지에 102조 투입 -코스피 5% 반등, 원화갑 22원 상승 ▲중기적합업종 선정 -LED전등·내비·레미콘···논란업종 빠져 -CJ·대상 등 식품업계 `비상` ▲종합 -달러 유동성 연말까진 버티겠지만 경상수지가 관건 -유로존 은행 자금조달 숨통 -"그리스 공중폭발 면할 것 같다" ▲내년예산 326조 -일자리 10조·SOC 22조···실물경기 위축에 선제 대응 -청소년 25만명에 문화바우처 제공···눈에 띄는 이색사업 -"2013년 균형재정" 장밋빛 청사진 -복지예산 6% 이상 늘어 92조로 `최대`···내년 선거 의식? -"균형재정에 집착 경기침체 대비 소홀" -稅부담 줄었지만 사회보험금은 늘어 ▲정치·외교안보 -감기약 슈퍼판매 논란 레임덕 불러 -이석연 이틀째 외부활동 중단 왜? -北 3대세습 1년···김정은 체제안착 변수는 -측근비리 의혹에 격노한 MB -박근혜 "나경원 선거지원 지금은 얘기하지 말자" ▲국제 -日기업, 엔고 등에 업고 외국기업 사냥 -러시아 권력투쟁 조짐 -S&P 부실평가 민사소송 위기 -금값 나흘째 급락 한때 1600달러(온스당) 무너져 -버핏, 난생 처음 자사주 사들인 까닭 ▲경제종합 -금리 대신 지준율 만지작···2006년 닮은꼴? -정전대란 12일 만에···최중경 장관 공식사의 -中 왕서방, 유럽위기 후 한국국채 투자 늘려 ▲금융·재테크 -역경매 대출로 中企 이자부담 줄었네 -교보 2대주주 대우인터, 자문사 선정 -부산銀 "10여개 저축은행중 골라 인수" -韓외평채 금리·CDS 프리미엄 급락 ▲기업과 증권 -정몽구회장, 경쟁상대로 폭스바겐 찍어 -구자홍회장, R&D 예찬 -한국 광고업계 위상 `쑥쑥` -대한항공 A380 LA노선 투입 -`미친변동성` 한국증시를 어찌할꼬 -조선株 오랜만에 쾌속항진 -막다른 골목서 만난 개미-외국인 -`中企적합업종` 대기업 영향 無 -8월 주식샀던 자산가 지금은 판다 -한국형 헤지펀드 11월말 첫선 -韓 외환위기 가능성 아시아 최저 -日 고질병 엔고 내년 3월부터 해소 ▲기업경영·중소기업 -조선업계 3중고에 시달린다 -이건희 "세계경제 당분간 침체" -기술력 갖춘 中企 46곳 R&D 지원 -노조가 퇴직자 지원 현대重 지원센터 설립 ▲모바일 -엑셀·파워포인트도 웹 접속해 쓴다 -앱스토어 음란물 `홍수` -한국 IT경쟁력 19위로 추락 -아마존 첫 태블릿 `킨들 파이어`···아이패드 반값 ▲유통 -여성복 오즈세컨, 미국 백화점 간다 -수산물 안 잡혀요 -롯데마트, 中·印尼에 잇단 매장 ▲부동산 -개포주공 옆 단독주택지 빌라촌으로 -강남3구 재건축 10억원 무너져 -저소득 대학생에 전세임대 1000가구 -용인 근성지구 근생용지 12어원 ▲사회 -亞최대 국제중재센터 서울에 만든다 -"안전망 아닌 감시망" CCTV 진정 늘어 -경쟁에 지친 30대 추억에 기대다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은 한번으로 끝내야" -박영선 "이국철 수첩에 박영준···검찰이 확보" ◇서울경제 ▲1면 -"과학은 가장 이윤 높은 투자분야" -외국인 사흘만에 "사자" 코스피 83P 급등 -내년 나라 살림 326조···복지 비중 사상 최대 -대기업, 저가 고추장 못판다 ▲종합 -두바이유 7개월 만에 배럴당 100弗 아래로 -`투자 귀재` 버핏, 자사주 산다 -양승태 대법원장 "상소 남발로 인적·물적 낭비 심해" -김석동 위원장-은행장들 내일 회동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사의 ▲2012년 나라살림 -서민·중산층 맞춤형 복지에 올보다 6.4% 늘어난 92조 투입 -만 5세 아동 무상 의무교육·보육 전면 실시 -청년 창업에 2000억·고졸 취업 지원에 6000억 -기초과학·나노기술 분야에 4兆 -`일자리·복지·성장` 선순환 만들기···"장밋빛 성장에 의존" 지적도 -내년 1인당 세부담 45만원 늘어 535만원 -産銀 매각 완료 1년 늦춰 2014년으로 ▲종합 -中企 일단 긍정 평가속 "더 지켜보자" -인플레 기대치 4.3%···3년來 최고 -"물가 치솟는데···" 한은 총재는 출타중 ▲정치 -MB "측근·친인척 비리 엄격히 다뤄야" -"오세훈 前시장 사업보다 홍보 치중" -`우파 재집권 전략` 저서 통해 본 여야 대권후보 10인 -한중일 지역협력체 시동 ▲금융 -환율 급변동···달러 매매기준율·수수료 따져보니 -저축銀 구조조정에 정부 출연금 투입 무산 -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지분 첫 매입 -이장호 부산은행장 "저축銀 인수 다시 추진" ▲국제 -유로존 국채매입 전담기구 만든다 -엔고에 `와타나베 부인`도 손 털어 -EU "글로벌 회계법인 빅4 독과점 규제" -코카콜라 "中, 美보다 사업환경 좋다" -中 공산당 `17기 6중 전회` 내달 15일 개최 ▲산업 -끝 보이는 반도체 끝 모르는 LCD -이건희 회장 "세계 경기 당분간 침체 가능성" -현대기아차, 올 수출 200만대·300억弗 보인다 -STX팬오션, 세계최대 광석 운반선 인수 ▲정보기술 -아마존, 반값 태블릿PC 내놓는다 -페이스북, 이용자 체류시간 업계 1위 -한국 IT산업 경쟁력 5년 연속 하락 ▲중기·벤처 -BK C&C 블랙박스 美 도로 누빈다 -KT텔레캅 "LBS 활용한 이동체 보안사업 추진" -8월 신설법인 5126개로 9년來 최다 -LS "계열사 기술교류 통해 R&D 역량 강화" ▲생활 -"2030 걸퍼(Girl+Golfer) 모셔라" -"해외 바이어들 한국 남성복 극찬" -CJ오쇼핑, 중기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플라자호텔 가을 와인 프로모션 ▲증권 -낙폭과대 우량주들 "오늘만 같아라" -186개 종목 청산가치 밑돌아 -"中관광객 특수" 호텔신라 신고가 -하이닉스, D램값 기대감에 반등 성공 -증시 불안 커지자 대기업도 IPO 미뤄 -나우콤 270억 들여 단독 인수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 亞서 가장 낮아" -토종 헤지펀드 출범 길 텄다 ▲사회 -"인터넷서 약 사다간 큰코 다쳐요"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 영장 청구 검토 -SLS그룹 스폰서 의혹 도마에 -약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인터넷 자살사이트 기승 ▲전국 -경기도, 평택·안성에 外投산단 더 만든다 -대구 로봇산업 중심도시 부푼 꿈 ▲부동산 -`유럽발 위기` 분양시장에도 불똥 -도시개발 때 건축물로도 보상 받는다 -강남 세곡동 `아랫반고개마을` 3층 다세대·다가구 건축 가능 -쌍용건설, 베트남서 콘도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공장 팝니다"···中企 덮친 불황의 그림자 -고추장·막걸리 등 대기업 참여 제한 -"재정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종합 -호화찬란 `짬밥의 변신`···메뉴 72종서 342종으로 -불량식품·폐수 방류 신고 때 최대 10억 보상 ▲中企적합업종 선정 -두부·데스크톱PC 제외···추가선정 진통 예상 -"나머지 29개 품목 내달 심의" -재계 "합의 존중···2차·3차 선정이 더 걱정" -中企 "첫결실 실망···추가 선정 서둘러라" ▲2012년 예산안 326조 -복지에만 30% 투입···교육·국방·R&D 합친 것과 맞먹어 -기초생활보장 7조9000억 배정 -일자리 창출에 10조···청년창업·고졸자 취업 올인 -4.5% 성장에 맞춘 `낙관예산`···공기업 지분매각 등 세외 수입 의존 -産銀·企銀 민영화로 2조 확보한다지만··· -국민 1인당 세금 535만원···45만원 늘어 ▲경제 -여야 "韓銀, 물가관리 실패" 한목소리 -최중경 지경부장관 사퇴···후임은? -손경식 "정부 의중 못들어 금통위원 추천 못해" -은행들 외화 유동성 확충 나서야 ▲금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가격` 재조정 나서야" -저축은행에 6조~7조 추가 투입 -"상한가 사흘 뒤에 영업정지로 휴지조각" 한숨 -이장호 부산은행장 "연내 저축은행 1곳 인수하겠다" ▲정치 -MB, 대대적 사정 예고 -맹추격 나경원, 주춤한 박원순 -서울시민 1인당 부채 247만원 -약사회 票 때문에···눈치보는 의원들 ▲국제 -유럽 "처방전 많은데 돈은 없고"···美는 경기부양 `엇박자` -글로벌 車업계, 中 친환경차 시장 대격돌 -버핏, 41년만에 자사주 매입 -美금융당국, S&P 제소···신용강등 보복? -日, 스마트폰 출하량 PC 첫 추월 ▲산업 -LS, 돈독한 `사촌경영`···구자열 "형님이 1~2년 더 맡아야" -삼성맨 `재테크 1순위`는 예·적금 -이건희 "글로벌 경제 당분간 안 좋을 것" -STX팬오션, 세계 최대 벌크선 인수 -A380 특수 ▲산업종합 -전세계 전기차, 토론토서 성능 경쟁 -삼성LED, LED조명 국제표준 이끈다 -"어! 청소기가 따라다니네" -현대·기아차 5개 차종 中 고객품질만족도 1위 ▲IT·모바일 -LG U+ 아이디어 배틀···"지금 우린 뜨겁다" -삼성 `망고폰` 공개···아이폰 대항마 될까 -삼성·애플 `헤이그 법정 혈투`···회사 기밀까지 공개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해요" ▲중소기업·벤처 -공장가동률 `뚝`···야근·특근 사라져 `썰렁` -125만 회원 소상공인 단체, 중기중앙회서 독립 `논란` -알파 등 36社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과학 -`스핀트로닉스` 시대 성큼···차세대 반도체 나온다 -과기위·전경련 "R&D·신성장 산업 협력" -시간여행 가능해질까 ▲생활경제 -유한킴벌리 `오픈좌석제` 파격 실험 -"아이더, 4년 내 아웃도어 빅5·매출 4000억" -신세계 `장난감 도서관` 15호관 -롯데마트, 印尼·中서 출점 잇따라 ▲상품·원자재 -타이어 원료 `부타디엔` 한달 새 24% 급락 -철강 판재류 재고 7개월째 증가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가격 올라 -가다랑어 가격 `사상 최고` ▲증권 -국내외 큰손, 중소형 우량주 `쇼핑` 나섰다 -외국인 4일만에 순매수 -연기금, 헤지 기능 없어 폭락장서 손실 커졌다 -반등 국면 땐 건설·자동차株 사라 -OCI, 폴리실리콘 급락에 `속수무책` -LG전자 "휴대폰 실적 지켜보라" -건설사 `자금 돌려막기` 허덕 -주식형펀드 순자산 두달새 11조원 증발 ▲부동산 -한강신도시·청라지구 1억짜리 전세 넘치네 -땅 대신 아파트로도 보상 -4분기 `바로미터` 전농 래미안 내달 공급···분양시장 `촉각` -래미안·자이 못 쓰는 컨소시엄 NO!" -지난달 건설 인·허가 4만가구 넘어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다양성만 추구하단 부작용" -檢 "신재민 의혹 철저히 수사하겠다" -`아파트 하자감정` 기준 나왔다 -"한진重 노사문제에 정치권 개입 말라"
2011.09.27 I 정병묵 기자
"황혼이 외롭다구요?" 실버세대 민심을 잡아라
  • "황혼이 외롭다구요?" 실버세대 민심을 잡아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동구민회관에는 노인문제를 해결하는 `노-노 상담센터`가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상담분야는 법률, 건강, 가족 등 7가지 분야로 상담원은 주로 해당분야 전문직 은퇴자들. 노인들의 문제를 더욱 잘 공감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가능한 노인이 노인을 상담하는 것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간 동안이지만 개소이후 현재까지 건강과 의료, 법률 등 총 30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왔다. 흔히 노년층에 접어들면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병고(病苦) 등 4고(苦)를 겪는다고 말한다. 이같은 점을 감안,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할 수 있는 효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령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노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실버세대 민심을 잡는 것이 도시정책의 중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 골드미팅에서 경로당 문화프로그램.. 효행도시 표방 강동구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황혼의 멋진 만남-골드미팅` 이벤트를 오는 2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골드미팅에는 강동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20명(남․여성 각 10명)이 참여해 전문MC 이상용씨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대화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동구가 효행도시를 표방하며 고령친화정책을 펼치는 것은 현재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만576명(인구대비 8.17%)으로 고령화사회 기준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중 주민등록상 1인 가구로 홀로 사는 노인은 8119명으로 20%에 달한다.  ▲ 강동구에서 마련한 노인 여가프로그램 모습강동구는 90개 경로당에서 노인 문화여가를 담당하는 `실버푸르미 여가문화센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어르신들이 존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에 총 3000기 규모로 `구립 봉안당(강동구 추모의 집)`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가 내달 20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1080 우리한가족 게임한마당`은 60세 이상 할아버지·할머니와 친손자녀가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매개로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기획됐다. ◇ 주거복지 비중 커져.. 고령자 맞춤형 전용임대주택 공급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주택정책에서 노인들의 주거복지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4단지 8개동 407가구를 고령자 맞춤형 전용단지로 시범 조성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전 층의 내·외부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걸림돌 없이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단지내 공공공간엔 게이트볼장, 경로당 등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15년까지 천왕 등 7개 지구, 35개단지 1~2층에 총 1673가구의 고령자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별로도 강남구 세곡동에는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시설, 복지문화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강남 어르신행복타운`을 오는 201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 서울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적자도 늘어 서울시는 올해안에 WHO가 제시한 주거, 교통, 사회참여, 일자리, 지역복지 및 보건 등 8대 분야를 근간으로 `서울형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오는 2014년에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고령 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곧 재정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시 지하철의 무임수송 운임손실로 2005년 1041억원에서 2010년말에는 1390억원까지 적자가 늘어났다.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제도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1.07.25 I 이진철 기자
세곡4단지 고령자 맞춤아파트 "어르신들만 모십니다"
  • 세곡4단지 고령자 맞춤아파트 "어르신들만 모십니다"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아내와 함께 지난달 이사를 마쳤습니다. 아직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움직이기가 편해 만족합니다. 단지내 놀이터도 가끔 둘러봅니다." 7일 오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령자 맞춤형 아파트`로 꾸며진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세곡4단지에서 만난 정병운(88세) 할아버지는 이제 이사온 지 한달여간 생활한 느낌을 이같이 표현한다. 고령의 정 할아버지는 현재 부인과 함께 둘이서 생활하고 있지만,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날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유민근 SH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곡4단지 `고령자 맞춤형 아파트` 입주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세곡4단지는 서울시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전국 최초로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내·외부 설계와 편의시설 등을 적용한 임대아파트다. ▲ 세곡 4단지 조감도세곡4단지는 8개동 총 407가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27%가량의 입주율을 기록 중이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전용면적 59, 84㎡ 229가구와 국민임대주택 전용면적 39, 49㎡ 178가구로 구성됐다.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 서울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된다. 입주 예정자의 평균 연령이 77세로, 2~3인 가구만 전체의 80%에 달한다. 입주자격은 59㎡ 이하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 미만, 84㎡의 경우 150% 미만으로 제한해 서민층 노인 가구의 유입을 유도했다. ▲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싱크대. 입주시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입주자가 원하는 높이로 조절해준다.이날 둘러본 세곡4단지 시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18분의 1 기울기를 확보한 외부 램프. 직접 걸어보니 경사가 완만하고 손잡이 난간이 부착돼 거동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탄 노인도 수월하게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복도폭과 가구별 현관폭은 1.5m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 문턱은 제거해 휠체어도 쉽게 움직일 수 있다. 박성근 SH공사 사업2본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장애 설계(Barrier Free)`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가구에 있는 싱크대와 세면기 등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비상호출기와 동작감지센서, 화재시각경보기 등 첨단 안전장비를 구축, 입주한 노인들이 만약의 위급 상황시 곧바로 경비원 등에게 연결돼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단지 한복판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의 모습.4개동 정중앙에는 게이트볼장을 조성, 거주 노인들이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경로당과 보육시설, 문고, 게스트하우스, 체력지원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2000여가구의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오는 2015년까지 천왕 등 7개 지구 35개 단지 1~2층에 2000여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오세훈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서울시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2011.07.07 I 이창균 기자
고령화시대 `노인 맞춤형 임대아파트` 첫 선
  • 고령화시대 `노인 맞춤형 임대아파트` 첫 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을 위한 내·외부 설계와 편의시설을 적용한 임대아파트가 첫 집들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 세곡1~5단지중 단지전체를 고령자 맞춤형 전용단지로 시범 조성한 세곡4단지 8개동 407가구가 지난달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곡4단지 고령자 맞춤형 전용아파트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전용면적 59, 84㎡ 229가구와 국민임대주택 전용면적 39, 49㎡ 178가구로 구성됐다. 전 층의 내·외부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걸림돌 없이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단지내 공공공간엔 게이트볼장, 경로당 등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다. 고령자 맞춤형 전용아파트의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59㎡이하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70%미만, 84㎡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의 150% 미만으로 제한했다. 입주예정인 노인들의 연령 분포는 66~94세이며, 평균 연령 77세로 70대가 51.7%로 가장 많다. 가구원수는 2~3인 가구가 79.3%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세곡4단지 인근에 오는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병원·요양시설·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연면적 4만2131㎡ 규모의 어르신 행복타운도 설립해 원스톱 노인복지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7년 약 84만명에서 2011년 약 101만명(전체 인구의 9.8%)으로 4년새 17만명이나 증가하며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약 2000여가구의 고령자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천왕 등 7개 지구, 35개단지 1~2층에 총 1673가구의 고령자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앞으로는 고령자 맞춤형 단지가 가진 장점에 일반인과의 소셜 커뮤니티가 강화된 형태의 고령자 주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곡4단지 배치도
2011.07.07 I 이진철 기자
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부동산캘린더]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주(6월27일~7월1일)에도 청약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특히 전셋값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SH공사가 올해 두번째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 접수에 나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429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2지구 25개 단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여기에는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천왕 이펜하우스 1·3단지, 서초 네이처힐 4·5단지, 청담 자이, 반포 자이 등이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전용면적 59㎡가 1억1631만원, 84㎡ 2억2496만원, 114㎡ 2억9412만원 수준이다.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59㎡가 1억842만원, 84㎡ 1억6080만원, 114㎡ 1억8200만원이다. 오는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2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삼선SK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95㎡ 총 4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5월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삼선시장과 동대문쇼핑타운, 서울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또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개나리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있다. 내달 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36㎡ 총 361실 규모다.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AK프라자를 이용할 수 있다.▲ 자료: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마켓in]회사채 시장 후끈..내주 발행액 3조 육박☞대우건설,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참여☞건설사 `불황 넘는다`[TV]
2011.06.25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재계 하반기 투자 늘려 공격경영 -비행기 소음소송 배상금 본인통장으로 즉시 지급 -65세이상도 암보험 가입 가능 ▲종합-공무원 8시 출근 5시 퇴근하자고? -아시아나항공 사격사건 꼬리에 꼬리 무는 의문 3-박태환 `수영황제` 펠프스 체쳤다 ▲씨티은행 현장 리포트 -미국 금융은 지금 구글·애플 앞세워 모바일 혁명중 -전문가가 보는 QE2 종결 후 美 정책 방향 ▲대기업 투자 확대 -삼성전자 투자 5%안팎 증액…현대차 美공장 20% 설비확충 -롯데·포스코·현대重·GS·한화…"공격경영 우리도 안밀린다"▲포퓰리즘 감시단 -여야 `무한 포퓰리즘` 경쟁…국민이 정신 안 차리면 `공멸`-잇단 포퓰리즘 논란 왜? ▲종합 -그리스발 위기 3가지 시나리오…국내 증시 영향은 -인터뷰/서유용 농림수산부 장관 "농가 자립 목표에 맞게 3조원 농업보조금 손질" ▲정치·외교안보 -법인세 감세 철회는 박근혜에게 물어봐 -메가뱅크 원천봉쇄되나..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새 이슈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대진표 나왔다 -靑 "영수회담 29일로 합시다" ▲경제종합 -연료비 3% 오르면 전기료 490원 올라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과징금 왜 못 물리나 -어쩐지 고추장 값 맵더라..CJ제일제당-대상 할인율 담합 -유럽 합작 한류 나온다 ▲국제 -러시아 `국가 자본주의` 끝났다-中, 고가소비재 관세 인하 -그리스 구제금융 민간참여 검토 -미국인은 너무 힘들다..고통지수 28년래 최악 ▲금융·재테크 -암완치자 보험가입 가능 -대출이자 30개월만에 최고…고정금리대출 유리 -금융당국·은행·보험 취업문 열렸다 ▲기업과 증권 -수입차시장 `항아리→피라미드` 형태로 -근무시간에 사이버 도박..현대차 감사팀 직원 97명 적발 -포스코 3분기 철강값 동결 -SK네트웍스 대한송유관 지분 매각 ▲기업·경영 -SK, LNG·2차전지 수직계열화 -LG전자 日최대 양판점 뚫어-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2 판매, 갤럭시S 넘을 것" ▲CEO&CEO-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신용카드 규제 합리적으로 해주길"-석위수 볼복너설기계코리아 사장 "동일본 대지진땐 눈앞이 캄캄" ▲중소기업·벤처 -상신 프레이크..노사갈등 이겨내고 中·日 집중공략 -중기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 -전자부품연구원 탄소나노튜브 신기술 개발 ▲유통 -백화점서 뻥튀기로 연매출 2억5천만원 -토종 한국·한불화장품 브랜드숍 확대 재기나서 ▲기업과 증권 주요 상장기업 273곳 2분기 실적 전망해 보니..차화정 햇살 IT먹구름에 가려 `달콤한 유혹` CB·BW 주의보 ▲부동산 -속도내는 강남권 거여·마천 뉴타운 ◇서울경제 ▲1면 -배부른 은행들이 시장금리 왜곡 -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노는 시간 늘려 내수 살리기 논란 -하반기 신흥국 수출보험 지원 총력 ▲종합 -보증금 10억에 월세만 무려 1000만원..주택 `골든 월세시장` 커진다 -은행대출 업종별 쏠림 차단 ▲해설 -"가계빚 1000조" 서민 비명 외면…은행들 앉아서 금리 따먹기 ▲종합 -남부발전 삼척에 사회적 기업 만든다 -해외 부동산 취득 두달 연속 1억달러 웃돌아 ▲종합 -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돈은 안풀고 뜬구름 아이디어만…-홍준표·유승민·나경원 "나도 당권 도전" -"메가뱅크 저지 법안" 오늘 심사 ▲기획 -친구 사귀고…아프면 치료받고…"실버타운은 행복타운" ▲기획 -이성규 유암코 사장 "금융시장 유암코 없다면 해외투기세력 사냥터 될것" ▲금융 -국책 금융기관 재편 밑그림 달라지나 -노인·유병자 암보험 나온다 ▲국제 -거침없는 위안화…어디까지 오를까 -돌파구 찾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산업 -현대삼호重, 현대중공업과 시너지 빛났다 -SK "LNG사업도 수직계열화" -이종철 선주협회장 "해운시황 2013년 이전에 회복될 것"-`특허권 노다지` 노텔 인수전 가열 -장마·슈퍼박테리아 파문에…살균·항균 제품 잘나가네 ▲증권 증시 조정폭 커지자 거래량 `뚝`중국본토 펀드 "힘 못쓰네" ▲부동산 -수도권 전세대란 하반기에도 이어질 듯 -청약 경쟁률 톱10중 9곳이 부산 ◇한국경제 ▲1면 -전교생 337명, `올린공대`혁신에 MIT도 놀랐다 -영로펌 4~5곳 영업개시 `카운트다운`-중형차 5대중 1대 `하이브리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정부 제한 검토 ▲종합 -인사이드Story:동아제약의 고민 "박카스를 어찌하오리까"-재개발·재건축 `물딱지`에도 입주권 -고추장 담합 CJ·대상에 10억 과징금 ▲법률시장 개방 `카운트다운` -영국 공룡로펌 `한국 변호사 헌팅`…첫타깃은 M&A자문 시장 ▲종합 "공무원 8·5근무…방학분산…전통시장 가는날" -김석동 "대형마트 영업시간 줄이자"…찬반갈려 격론 ▲경제·금융 -주택대출금리 또 올라…30개월래 최고 -은행 ABCP 많은 기업 대출 줄인다 ▲정치 보름 앞둔 하나라 全大 `홍·나·원` 삼국지 ▲국제 -독일 `한발 양보`…그리스 사태 돌파구 찾나 -위안화 1년간 5.5% 절상…하루 변동폭 1%로 확대 전망 ▲월요 인터뷰 -이희상 상의 중견기업위원장 "1200개 중견기업은 잊혀진 존재…靑 모임에도 안부릅디다"▲사회 -주가조작 `사상최대` 손배소송..글로윅스 700억 부당이익 법무법인 한누리 피해자 모집 ▲산업 스마트파워리더 100인 릴레이 인터뷰 :고순동 삼성SDS사장 "한국 IT서비스업계에 새 모멘텀 다가온다" ▲산업종합 "3년 타면 본전"…하이브리드카 `질주` ▲IT·모바일 -할당이냐, 경매냐…주파수 배분 놓고 통신업계 `시끌` ▲중소기업·벤처 -벤처 1세대 김형순 로커스 대표, 3D애니로 재기 노린다 ▲생활경제 -현대百 합구정동에 별관 낸다 ▲부동산 -세곡·우면 등 강남권에 시프트 1400가구 -재개발 임대·소형비율 완화 추진 ▲증권 NH증권 보름전에도 거래내역 샜다 고개숙인 `LG전자 3인방`…탈출구 찾을까
2011.06.19 I 김정민 기자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이달말 강남권이 포함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0여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세곡, 천왕, 우면2지구,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 청담자이 등에서 시프트 142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강남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2․5단지는 전용면적 59㎡ 36가구, 84㎡ 45가구, 114㎡ 123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1․9단지 59㎡ 333가구, 84㎡ 53가구, 114㎡ 230가구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4․5단지 59㎡ 240가구, 84㎡ 48가구 114㎡ 175가구 ▲동작구 사당동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 53㎡ 23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3동원베네스트 59㎡ 23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49㎡ 12가구, 82㎡ 8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에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 공가(빈집) 84가구가 추가로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리엔파크 1억1631만~2억9412만원 ▲천왕이펜하우스 1억842만~1억8200만원 ▲서초네이처힐 1억618만~3억24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1억5480만~2억1220만원 ▲사당남성역 두산위브 1억8560만원 ▲홍은3동원베네스트 1억2800만원 ▲청담자이 2억3600만~3억744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429가구는 일반공급 849가구, 고령자용(만 65세이상) 58가구, 우선특별공급 522가구로 구성된다. 세곡리엔파크5단지는 세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있다. 서초네이처힐 4,5단지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주택의 1순위는 만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인 세대주다. 전용 59~84㎡ 우선공급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새터민, 중소기업근로자, 한부모가족, 3자녀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전용면적 114㎡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세대, 4자녀 이상 세대에 대한 청약으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인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의 우선공급은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가구에게 주어지며,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 사람은 30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내달 1일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3456 ▲ 시프트 입주자 모집표
2011.06.19 I 이지현 기자
현대산업개발, 부산서 1000가구 분양..청약 10곳
  • [부동산캘린더]현대산업개발, 부산서 1000가구 분양..청약 10곳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주에도 분양시장은 꾸준히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서울 세곡지구에 SH공사가 공급하는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일정을 시작으로 모두 10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8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 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3일 SH공사가 서울 세곡지구 5단지와 우면2지구 4단지에 공급하는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강남구 세곡지구 5단지는 전용면적 114㎡ 132가구, 우면2지구 4단지는 전용 114㎡ 3가구 규모다. 분양가격은 6억2370만~7억1350만원이며 입주는 2011년 11월과 2012년 1월이다. 15일 금호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 동양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호계동 어울림`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36가구 중 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1년 11월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의왕IC, 외곽순환도로 평촌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6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190번지 일대 명륜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명륜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62~151㎡ 총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마트, 동래구청, 동래사직공원, 마안산, 동래향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 공급한 `한강밤섬자이`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84~132㎡ 46가구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양화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강변도로, 광안대교, 충렬로, 해운로, APEC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공원, 송림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자료 : 부동산써브
2011.06.11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높여 ▲경제 -고유가로 교역조건 악화…국민소득은 `정체` -박재완 "감기약, 슈퍼 판매 무산은 도약 위해 잠시 웅크린 것" -공기업 11조 순익…법인세는 2조 그쳐 ▲금융 -정치권·은행, 저축銀 사태 확산방지 공동 노력 -저축은행 부실PF 만기 5년으로 연장 -롯데손보·삼성화재 사업비 `과다` ▲국제 -美 경기 안좋지만 3차 양적완화 배제…시장에 찬물 부은 버냉키 -저가항공 티켓도 이젠 高價 -美 오피스 빌딩, 금융위기 前 가격 회복하자 매물 러시 -OPEC 석유생산 6% 늘린다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위기 -위안화 환율 변동폭 2배 커질 듯 ▲해외산업 -"전자책·태블릿PC 덤벼"…유럽서점의 반격 -히타치, 계열사 913곳 인사정보 교류 -화이자, 허리띠 졸라매기…내년까지 비용 10억弗 절감 -포드, 亞서 소형차 판매 확대…GM은 캐딜락 해외생산 -BP, 러시아 북극해 유전개발 다시 추진 -후지필름, 2100억 투입 TAC 필름 생산 늘린다 ▲산업 -현대모비스, 깐깐한 日 차부품시장 뚫었다 -장애인 100명 공개 채용…LG전자, 15일까지 접수 -포스코, 美 그래핀 생산기업 지분 20% 인수 -`IT 접목` 불량률 0.1% 미만…3500명이 세계시장 50% 점유 ▲IT·모바일 -조종기에 터치스크린…TV 밖 `또다른 게임` 즐겨 -망고폰·크롬북 속속 공개…클라우드 기기 쏟아진다 -해킹 방어 `최고수` 가린다 -LG전자, 웹하드처럼 쓰는 넷하드 출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시멘트 30% 인상` 수용 -친환경 水처리 기술 수출상담 잇따라 -"동반성장 아직도 미온적"…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보루네오의 파격…"대리점 보증금·직원 월급 드려요" ▲생활경제 -"루이비통만 명품이냐"…뿔난 구찌, 신라면세점서 철수 -원스톱 쇼핑은 기본…여가·공연까지 즐긴다 -CJ, 지역막걸리 日 수출 -풀무원, 홍삼시장 본격 진출 ▲창업·프랜차이즈 -동네 치킨집 `브랜드` 달았더니 매출 3배로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윤홍근 BBQ 회장 -고속道 휴게소 누비는 이용재 코바코 사장 -CJ푸드빌, 스타벅스에 도전장…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부동산 -분양가 오르나…위례 사전예약 2350명 `발동동`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내 첫 삽 뜬다 -"기업형 모델 도입해 민간임대 활성화" -재개발 해도 `이웃사촌` 그대로 ▲증권 -자문사 빅4, 각별한 `차·화·정` 사랑…기관은 내다팔기 -공모펀드 `10%룰` 유지키로 -6월 중간배당주로 갈아타볼까 -"정책 리스크는 없다"…삼성카드 사흘째 상승 ▲증권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멀지 않았다" -KPX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신세계 실적이냐, 이마트 성장성이냐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덕에 `방긋` -은행 `러브콜`에 자문사 몸값 껑충 -산은·신한BNPP운용 웃고…IBK 운용 울고 -중국원양자원 `선박 공시`로 10% 급등
2011.06.08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저축銀 쓰나미`에 정책이슈 다 묻혔다 -현대기아차 놀랍네..美점유율 첫 10%대 -대민업무 담당 공직자 퇴직 1년 민간취업 못해 -영세업체도 내달 주5일제 `비상` ▲종합 -`FTA 효과` 벤츠도 70만원 내려 -SKT "기본료 月1천원 인하·문자 50건 무료" -한·중·일 공동통화 만들어 채권 발행하자 -글로벌 증시 흔들 ▲저축은행 사태 일파만파 -다급하다던 저축銀 구조조정자금 10조원 한푼도 안썼다 -퇴직연금 과열대책 미적거리자 역마진·꺾기 또 `박터지는 경쟁` -부산저축銀 한 임원이 말하는 1500억 증자의 진실 -김종창, 아시아신탁주식 명의신탁 의혹 -변양호·김중회 법정공방속 무죄 되풀이되나 -부산저축銀, 고액 예금자에 영업정지前 인출 권유한 듯 ▲경제종합 -박재완 기재부 장관 "복지 포퓰리즘 막을 스파르타 전사될 것" -이르면 이번 말 차관급·靑비서관 인사 -집에서도 바이오가스 쓴다 -차세대 먹을거리 사업 바이오헬스 집중 육성 ▲금융·재테크 -"IFRS가 야속해" 은행지주 BIS 비율↓ -국민銀 총수신 200조 돌파 ▲국제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대지진 수습되면 퇴진" -코카콜라 상하이증시 상장한다 -중국에 제4 황사발원지 등장 -美 국가채무한도 조정 `극한대치` -스위스프랑, 두달만에 10% 치솟아 ▲산업 -두산인프라 중장비공장 공격적 증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TV 본다 -일본車업계 부품 통일 나섰다 -현대重, 로봇 핵심사업으로 키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혁신·스킨십` 경영 -"LCD 패널 특히 침해했다" 삼성, 대만 AOU 등 4社 제소 -갤럽시탭 이달 8일 미국 출시 -`구글 지갑` 핵심기술 SK C&C가 공급키로 -롤러코스터 타는 천일염 가격 -삼겹살보다 싼 한우 등심 -제일모직, 패스트패션 낸다 -롯데, 동대문 진출 무산되나 ▲증권 -하루걸러 날뛰는 장세..버텨?팔아? -CJ E&M 게임사업 급브레이크 -STX그룹 CFO "현금 3조5천억..유동성 의심 왜하나" -자문사, STX그룹주 투자 늘린다 -대신증권 스팩 최종합병 연기 ▲부동산 -위례신도시 청약땐 행정구역부터 살펴야 -비싼집에 세살면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률 1년내 최저 -지방 미분양 5만가구 아래로 줄어 -서울 홍은동에 아파트 1007가구 ◇서울경제 ▲1면 -기로에 선 글로벌 경제 `6월이 고비` -박재완 재정 취임 일성 "미래세대에 빚 떠넘기기 안돼" -"취업 대신 창업"..젊은 사장 늘어난다 -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 ▲종합 -고가 전·월세 거주자 등, 집 없어도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현대·기아차 美 점유율 첫 10% 돌파 -전국 미분양 아파트 4년4개월 만에 최저 -金 한은총재 "중앙銀 역할 강화 필요" -조동철 KDI 교수 "장기 저금리가 물가상승 주범, 고환율 정책은 대기업만 혜택" -최중경 장관 "전기요금 인상 시기 7월로 못박지 않을 것" -"불안한 주식보다 채권 사자" 기관·외국인 편식 심해진다 -두산건설 등 4곳 세종시 용지 계약 해지 -외환보유액 6개월만에 감소 ▲저축은행 로비 파문 -"저축銀 감사때 굉장한 저항 있었다" -김종창, 아시아신탁 주식 명의신탁 의혹 -대검, 김광수원장 피의자 신분 소환 ▲금융 -주요 5대 은행 올들어 신용·주택대출 동시에 늘어 -위기의 저축銀 종편에 묻지마 투자..왜? -국민銀 총수신 국내 은행 첫 200조 돌파 -은행 경영실태 평가 "더 세밀하게" ▲국제 -日, 간 총리 불신임안 부결 -추락하는 MS, 반도체 회사에 화풀이? -"구글 지메일 해킹 진원지는 중국" -코카콜라, 中 증시 상장 1호 외국기업 되나 -中, 네이멍구 탄광사업 전면 구조조정 ▲산업 -SK "경영 효율성 높이자" 분사 또 분사 -구본무 회장 "늘 새로움 만들어내야 시장 선도할 수 있다" -현대重 "산업용 로봇 세계 톱3 도약" -6월 신차 구매 혜택 풍성 -"LCD 패널·모듈 특허 침해" 삼성전자, 대만 업체 등 고소 -한국 온 대한항공 A380 17일 인천~도쿄 첫 운항 -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이통사·가입자 모두 불만 -`구글 월릿` SK C&C 솔루션 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8일 美서 첫선 -국제전화 서비스 LG유플러스 앱 출시 -LG CNS 모바일 광고 시장 본격 진출 ▲증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IT株 된서리 -`로봇공장 준공` 현대重 시총 상위종목중 나홀로 상승 -중국 고섬 KDR, 대거 源株 전환 -`구글과 제휴` SK C&C 5% 가까이 올라 -스펙株, M&A 성공해도 주가 곤두박질 -대형 IB 지원책에도 증권주 `비실` ▲부동산 -경매투자, 아파트서 상가·오피스텔로 -청약통장으로 세곡·우면2지구 노려볼까 -홍은동에 547가구 규모 아파트 짓는다 -정비예정구역 지분쪼개기 금지 ◇한국경제 ▲1면 -첫 공개 IFRS 대혼란···투자자 "실적비교 불가능" -현대·기아차 美점유율 10% 돌파 -통신요금 인하 "연 2만8000원 절감" -김종창, 아시아신탁株 차명보유 의혹 ▲종합 -파란눈의 CEO들 각별한 한국사랑 -약국 심야영업 5부제 내달 시행 -"위기 때 규제강도 높이면 시스템 시스템 리스크 되레 높여" ▲글로벌 경기불안 금융시장 강타 -美 고용·주택시장 이어 제조업 흔들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디폴트 우려 커져 ▲저축銀 비리 일파만파 -사교모임 엮어 감사위원에 접근 -은진수 이어 정선태까지···로비의 늪에 빠진 `모래시계 검사` -팔았다는 아시아신탁 지분 매각대금 받은 흔적 없어 ▲정치 -金총리 "오만군데는 저축銀 감사 저항세력" -北, 금강산 독자 외화벌이 나서 -野 "선거 앞두고 北에 대화 애걸" ▲IFRS `투자자의 무덤` 우려 -영업이익 330% 뛴 회사, IFRS `착시` 걷어내면 4% 증가 -`영업` 개념 달라 혼선 ▲경제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에 맞서는 굳건한 戰士되겠다" -서규용 "農政은 현장에···오늘부터 직접 만나 대화" -가스公, 도시가스 독점 깨진다 ▲금융·재테크 -스마트 뱅킹 `폭발`···가입자 1년만에 500만 돌파 -금감원, 회계법인에 `저축銀 외부감사` 강제 배정 ▲국제 -벼랑서 살아난 日총리 "지진 수습 후 퇴진" -아르헨, 곡물 메이저와 `전쟁` -에릭슈미트의 자기반성 "페이스북 대응못한 건 실수" -샤프전자, TV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변심` -G메일, 中해커에 또 뚫렸다 ▲사회 -"국회가 정한 서울대 법인화법 학생 일부가 반대" -"델타헤지였다?"···시세조종 외국社 또 오리발 -`병역 거부` 실형 잇따라 ▲산업 -구자용의 `도전`···"대산LPG기지 준공은 新사업 시작일 뿐" -에버랜드, `뽀통령`과 손 잡았다 -현대重, 로봇사업 `세계 톱3` 도약 시동 -LS니꼬동제련, 칠레에 귀금속 공장 설립 ▲IT -스마트폰 음성·데이터 요금, 소비자가 직접선택 -모바일 결제 `구글지갑`에 SK C&C 솔루션 공급 -주소창에 `꽃배달.명동` 치자 명동 꽃집 리스트가 `좌르르` ▲현대·기아차, 美시장 점유율 첫 10% 돌파 -MK의 뚝심···도요타 30년 걸린 `10%벽` 10년만에 뛰어넘었다 -현대·기아차, 도요타 바짝 추격···961대 차이 ▲중소기업·제약산업 -"유해물질 안 나오는 세라믹 코팅제 日 `2000시간 테스트` 뚫고 상용화" -中企 적합업종 기준, 품목따라 탄력 적용 -한샘 가구쇼핑몰 회원 60만명 돌파 ▲중소기업·과학 -태광공업 "아바지의 `숙원` 생활가전 독자브랜드 도전" -"지식재산이 대학 평가기준 될 것" -중견연구자 `전략연구`에 240억 지원 ▲유통·원자재 -백화점 빅3 `명품시계 전쟁`···일제히 매장 확장 -당당해진 `섹시속옷`···판매 급증 -제일모직·LG패션 `쿨비즈 룩` 출시 -전기동 판매價 이달 6.1% 급락···올들어 최저 ▲부동산 -미분양 줄었다지만···수도권은 악성 재고로 `몸살` -서울시 `한옥+아파트` 결합형 재개발사업 늘린다 -비싼 집 전세 살면 보금자리 청약 못해 -세종시 포기하려던 삼성물산 등 3곳 `재검토` ▲증권 -예고된 해외악재에 `내성`···2100 지지 확인 -증권株 `날개없는 추락` -재무건전성 큰차 없는데···환기종목만 타격 -대신스팩 합병 `빨간불`···주요기관 일제히 반대 -중국고섬, 상장폐지 우려로 `술렁`
2011.06.02 I 정병묵 기자
"나는 예전의 임대주택이 아니다"
  • "나는 예전의 임대주택이 아니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초구 우면동 297번지 국민임대주택단지 우면2지구 현장이 17일 공개됐다.▲ 우면2지구 84㎡ 거실 모습서울시 산하 SH공사가 내달 공급을 앞두고 기존 임대주택과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여주기위해 샘플하우스를 공개한 것이다.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된 4단지와 5단지, 7단지는 아파트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장 공사가 한창이었다.이날 공개된 샘플하우스는 전용면적 59㎡와 84㎡ 2곳으로, 특히 84㎡는 요즘 각광 받는 4베이(전면 방+방+거실+방 배치)가 적용됐다. 거실은 밝은 컬러의 대리석 아트월을 설치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했다.▲ 우면2지구 84㎡ 실내 모습민간 아파트와 닮은 모습에 임대주택 여부를 확인하자, 담당자는 분양, 임대 구분 없이 짓기 때문에 모두 똑같은 조건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임대주택이라고 해서 분양주택보다 낮은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임대주택은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을 불식시켜 나가겠다"며 "공사 완성도를 높여 하자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면2지구는 7개단지 62개동 총 3137가구로 이중 국민임대주택은 104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87가구 ▲49㎡ 733가구 ▲84㎡ 100가구 ▲114㎡ 28가구 등이다.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1274가구로 ▲59㎡ 784가구 ▲84㎡ 294가구 ▲114㎡ 196가구 등이다. 분양주택은 전체공급량의 25%인 815가구로 ▲59㎡ 107가구 ▲84㎡ 506가구 ▲114㎡ 202가구 등이다.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근에 있는 세곡4단지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39㎡는 보증금 2863만원에 월 임대료 23만9400원, 49㎡는 보증금 4304만원에 월 임대료 31만4300원 선이었다.시프트의 경우 ▲59㎡ 1억5000만원 ▲84㎡ 2억1000만원 ▲114㎡ 2억5000만~3억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임대, 시프트, 민영 분양일정은 공정률이 빠른 4·5·7단지 1293가구가 내달로 예정됐다. 2012~2013년 입주가 예정된 나머지 단지 1844가구는 내년 5~6월께 진행된다. ▲ 우면2지구 조감도
2011.05.17 I 이지현 기자
  • "5억 넘는 나대지 세부담 크게 는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1.98% 상승에 그쳐 대부분의 땅은 세부담이 크게 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종부세 대상이 되는 나대지(종합합산, 5억원 이상)는 세부담이 커진다. 또 별도합산이라도 종부세 대상(80억원 이상)이 될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과세표준)이 작년보다 5% 포인트 상향조정(80%)돼 부담이 늘어난다.◇ 종합합산..5억원 넘으면 세부담 크게 늘어 종합합산 대상 토지는 나대지나 잡종지 등 비사업용 토지로, 공시지가가 5억원 이상이면 종부세 대상이 된다. 재산세 세율은 ▲5000만원 이하 0.2% ▲5000만~1억원 0.3% ▲1억원 초과 0.5%이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다. 종부세 세율은 ▲15억원 이하 0.75% ▲15억~45억원 1.50% ▲45억원 초과 2.0%이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80%다. 27일 이신규 하나은행 세무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세곡동 570㎡ 토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33% 오른 13억6800만원인데, 보유세는 40% 가량 오른 980만원 가량을 내야한다. 올해 종부세 과세기준점인 5억원을 넘긴 경우라면 세부담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4억4000만원이었던 서울 종로구 평창동 803㎡ 토지는 올해 5억7800만원으로 올랐다.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증가한 300만원에 이른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461㎡ 토지도 공시지가가 지난해 4억7000만원에서 6억원 가량으로 올랐고, 보유세는 47% 증가한 318만원으로 추정된다. 종부세 대상이 아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234㎡ 토지는 공시지가가 15% 오른 4억3000만원인데, 보유세는 17% 증가한 193만원 가량을 내야 한다. 단 공시지가가 급상승한 곳이 있더라도 재산세와 종부세의 상한제(전년 세액의 150%)가 있어 과도한 증가는 제한된다.  ◇ 별도합산..종부세 적용률 상향별도합산 대상은 사업용토지나 사업용건물 부속토지 등이며 종부세 부과기준은 80억원이다. 재산세 세율은 ▲2억원 이하 0.2% ▲2억~10억원 0.3% ▲10억원 초과 0.4%이고 적용률은 70%다. 종부세 세율은 ▲200억원 이하 0.5% ▲200억~400억원 0.6% ▲400억원 초과 0.7%이고 적용률은 지난해보다 5%포인트 높은 80%다. 단위 면적당 전국 최고가인 서울 중구 충무로 `네이처리퍼블릭`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한 105억원으로 조사됐지만, 종부세 적용률이 높아져 보유세는 0.68% 늘어난 4970만원 가량으로 추정됐다. 두번째로 공시지가가 높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명동지점도 237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보유세는 1.56% 늘어난 1억3400만원 가량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대상이 아닌 곳은 공시지가 상승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보유세 인상을 예상하면 된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76㎡ 토지는 공시지가 8억4000만원, 보유세 270만원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대구 중구 동성로2가 200㎡ 토지는 공시지가가 1.48% 오른 41억2000만원을 기록했고, 보유세는 1.61% 늘어난 1640만원으로 추정됐다. 이신규 세무사는 "부동산 시장이 잠잠하기 때문에 재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 "별도합산 토지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증가 영향은 작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2011.02.27 I 박철응 기자
  • 신정지구·천왕지구 등 시프트 3525가구 공급[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서울시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 사업속도도 최소 5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공급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지구별 공급물량 전해주시죠.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양천구 신정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지에서 시프트 총 3525가구를 3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규모 736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수준입니다. 올해 시프트는 이달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400가구, 재건축 매입형 100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급 규모는 전용 60㎡이하 1600가구, 전용 60~85㎡ 1100가구, 전용 85㎡초과 790가구로 구성됩니다. 앵커 : 올 들어 처음으로 이달말에 시프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죠? 이 내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이달말 총 1416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됩니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에서 건설형 시프트 138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및 송파구 송파반도에서 재건축단지 매입형 시프트 35가구입니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신정3지구 1단지 316가구 ▲천왕지구 2, 4, 5, 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25가구 등입니다. 시프트는 전셋값이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낮은데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데요. 청약자격은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됩니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습니다. 앵커 :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총 2만50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시프트 공급이 침체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죠? 기자 :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만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2009년 4월 개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가 폐지됐습니다. 또 사업시행자의 상한용적률 선택제로 변경된 이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에서 용적률 완화를 통한 공급방안을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등으로 확대해 공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절차를 5개월 가량 단축키로 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SH공사의 건설형 및 역세권내 민간시프트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2014년까지 2만5000가구 공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 이와 함께 그동안 획일적으로 공급됐던 주택규모도 다양화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죠? 기자 : 서울시는 1~2인 및 2~3인가구를 겨냥한 50㎡이하 시프트 도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주거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한 단지형 다세대 형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새로 연구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프트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일부 대규모 개발지역 등에서 아파트로만 공급되던 시프트를 25개 전 자치구의 주택지역내 시유지 등을 활용해 원룸·단지형다세대 등의 새로운 개념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시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테스크포스(T/F)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2월 18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2.18 I 이민희 기자
서울시, 올해 시프트 3525가구 공급
  • 서울시, 올해 시프트 3525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 양천구 신정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지에서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5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무주택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시는 올해 시프트 총 3525가구를 3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규모(736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시프트는 이달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400여가구, 재건축 매입형 100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공급되는 지역은 양천구 신정3-1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등 여러 지역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공급 규모는 전용 60㎡이하 1600여가구, 전용 60~85㎡ 1100여가구, 전용 85㎡초과 790여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이달말 공급되는 시프트는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와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에서 건설형 시프트 1381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및 송파구 송파반도에서 재건축단지 매입형 시프트 35가구 등 총 1416가구 규모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신정3지구 1단지 316가구 ▲천왕지구 2, 4, 5, 6단지 1065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대성연립 10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반도 25가구 등이다. 시프트는 전셋값이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낮은 데다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된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는다. 시프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은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매입형은 100%이하) ▲전용 60㎡초과 85㎡이하 주택은 150%이하 ▲전용 85㎡초과 주택은 180%이하로 제한된다.
2011.02.16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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