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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더샵 포레스트'모델하우스 4일 개관
- △강남더샵 포레스트 투시도[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005490)건설은 오는 4일 강남 세곡2지구 2블록에서‘강남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10개동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160가구 △165㎡ 22가구 등이다. 207~244㎡ 규모의 펜트하우스 14가구도 분양한다. 대모산 자락에 삼면이 둘러싸여 있는 숲 속의 아파트로 강남의 교통, 쇼핑, 교육, 의료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헬스장, 사우나, 독서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수서IC가 근처에 있어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쉬운 점도 장점이다. 양재IC와 송파IC 진출입이 편리하며, 내년쯤에 개통예정인 KTX 수서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졌다. 강남 8학군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서울·휘문·중동고등학교, 숙명·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577-5245▶ 관련기사 ◀☞[투자의맥]코스피, 7월은 전통적인 강세장☞포스코 "신소재로 층간 소음 잡는다"☞동부패키지, 분리매각 '급선회' ..1兆 '몸값' 확보 관건
- 대구 아파트 불티나게 팔렸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3만2131명’ 올해 3월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분양한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의 청약 1순위 접수자 수다. 전용면적 59~135㎡ 아파트 835가구를 공급한 결과,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8대1을 웃돌았다. 이 같은 청약 열기를 발판 삼아 최근 1년간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 청사가 속속 이전하면서 분양 호황을 누렸던 세종시는 1순위 마감 단지가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3년 7월~올해 6월) 전국에서 분양한 417개 단지 중 청약 1순위에서 마감한 단지는 총 94곳이었다. 시·도별로 대구의 1순위 마감 단지 수가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는 지난 1년간 31개 단지가 분양을 실시해 61.3%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최종 청약 미달된 단지는 5곳에 불과했다. 대구에 이어 두번째로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았던 곳은 서울이다. 총 18개 단지가 분양해 세곡2지구, 내곡지구, 위례신도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15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이어 부산(13곳), 경기(12곳), 경북(9곳), 경남·전북(4곳), 광주·전남·충남·충북(3곳), 울산(2곳), 강원(1곳) 순으로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았다. 반면 세종시와 인천, 대전, 제주에서는 지난 1년간 청약 1순위에서 마감한 단지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와 보금자리지구, 위례·동탄 2신도시, 지방 혁신도시 등 인기 지역과 단지에만 청약자가 몰리는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부동산써브
- [알짜 분양]SH공사, 세곡2지구 4단지 공급
- △세곡2지구 4단지 ‘강남 한양수자인’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강남구 세곡2지구 4단지 ‘강남 한양수자인’ 아파트 미계약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114㎡형 72가구로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이다. 한 채당 분양가는 7억3000만~7억6000만원선(발코니 확장비 390만~550만원)이다. 이는 인접한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2600만~2900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저렴하며, 일원동 목련타운 전용 99㎡형 아파트 전셋값(6억7000만원선)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은 선착순 분양이라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수, 거주지역 등 별도 청약자격 및 제한요건이 없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SH공사 관계자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세곡2지구 2단지의 분양가격이 3.3㎡당 1800만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강남 한양수자인은 계약 즉시 기본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지는 바로 앞에 약 23만㎡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공원, 대모산자연공원, 헌인릉 등이 인접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또 대모산을 비롯해 구룡산과 청계산 등의 등산로 이용이 쉽다.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는 율현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며, 수서중·대왕중 등이 가깝다. 또 강남지역 명문고교인 중동고와 휘문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세종고 등은 물론 대진디자인고, 서울로봇고 등 특성화 고교까지 통학권에 두고 있다.단지 반경 4~5㎞에는 가든파이브 내 이마트와 NC백화점, 엔터식스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또 강남삼성병원,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등 의료시설을 차로 10분대에 오갈수 있다.풍부한 주변 개발호재 역시 단지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인근에는 KTX수서~평택 구간이 개통 예정이라 향후 서울 동남권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서역 인근 약 36만㎡부지에는 KTX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개통에 따라 복합환승센터와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문화·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송파구 문정법조단지와 경전철인 ‘위례~신사선’(계획),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잠실역 ‘제2롯데월드’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단지 인근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분양사무실은 세곡2지구 4단지 내에 마련돼 있다. (02)445-2211
- 강남 재건축 전세세입자 이주비용 '2억7천만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서울 강남구 재건축단지에 사는 전세 세입자가 인근 아파트 전세로 옮기면 4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자격이 된다면 장기전세를 노려볼 만 하다.2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4구에서 조합설립인가~관리처분인가 단계의 재건축 전세 세입자가 인근 일반아파트 전세로 이사할 경우 평균 2억 6712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단지 평균 전셋값은 2억 2698만원으로 일반 아파트(4억 9410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1억 5609만원으로 인근 일반아파트(5억 8327만원)와 4억 2718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개포 주공1~4단지는 전세금이 1억원 안팎으로 저렴해 세입자의 전세금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각각 4억 3101만원, 6억 239만원으로 1억 7138만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했고, 송파구 역시 각각 3억 1239만원, 4억 5374만원으로 1억 4135만원 차이가 났다. 강남 4구는 줄줄이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으로 만성적인 전세난이 더 심해지고 일반아파트 전셋값과의 가격차도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2~3년 이내 강남4구 재건축 이주 수요는 대략 5만 2000가구 이상이 될 전망에서다.부동산114가 강남권 공인중개사 62명을 대상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 거주자들이 이사할 지역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62%가 ‘강남 3구내’라고 답했다. 강남의 교육 여건과 생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미윤 책임연구원은 “아파트보다 비교적 싼 단독 다가구나 다세대로 이동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서초?강남 보금자리지구와 재건축 장기전세 아파트도 고려해볼 한다”고 말했다.올해 강남4구에서 예정된 장기전세와 국민임대 물량은 총 1951가구다. 구별로 ▲서초구 5개단지, 1142가구 ▲강남구 6개단지, 422가구 ▲강동구 2개단지, 387가구가 6월과 10월에 공급된다.강남 세곡2지구 6단지, 8단지와 서초 내곡지구 2단지, 6단지는 6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재건축 장기전세 아파트인 강남구 논현동 ‘e편한세상논현경복’ 34가구와 대치동 ‘래미안 대치청실’ 40가구, 서초구 ‘서초 롯데캐슬프레지던트’ 7가구 등은 10월에 공급된다.
- 올해 3~5월 6만가구 입주..전세난 완화될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해 3~5월 도심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신도시·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6만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전셋집 품귀현상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5월 전국 아파트 5만7878가구가 새로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3만5588가구와 비교해 62.6%가 늘어난 것이다.서울은 세곡2지구 3·4단지(3월), 마곡지구14·15단지(5월) 등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92.7%가 증가한 총 7442가구가, 수도권은 0.4% 증가한 2만1286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경남, 전남 등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민간물량이 늘면서 154.4% 증가한 3만6592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5만2131가구로 전체의 90.9%를 차지했다. 반면 85㎡초과 주택은 5747가구로 35.4% 감소했다. 공급주체별로는 공공이 1만5888가구, 민간이 4만1990가구로 나타났다.주요 입주 예정 아파트를 보면 서울에는 강남구 세곡동 세곡 3·4단지 영구·국민임대·장기전세·공공분양 2374가구(3월)과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14·15단지 영구·국민임대·장기전세·공공분양 2441가구가 대표적이다.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 그린스퀘어 1516가구(3월), 김포한강 롯데캐슬 AC-13블럭 1136가구(4월), 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 1076가구(4월), 파주운정 A13 국민 1525가구(5월) 등이다.지방은 경남 감계힐스테이트 1차 4블록 1082가구(3월), 춘천시 소양로2가 춘천e편한세상 1211가구(4월), 진주시 평거4지구 엠코타운 더 프라하 B2 1813가구(5월), 부산 정관택지개발지구 동일스위트 3차 A-2 1500가구(5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대방노블랜드아파트 1414가구(5월) 등이 입주 예정이다.
- 내년 서울·수도권 입주 물량 올해보다 18%↑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내년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18.2%늘어나 전세난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4만1869가구로 올해(11만5991가구)보다 2만5878가구 증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3만6877가구 △경기도 6만7471가구 △인천시 1만1643가구 등이다.서울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보금자리지구(세곡2지구, 내곡지구 등)와 SH공사의 마곡지구 등의 공공분양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마포구 아현동 ‘아현 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 래미안위브’(2652가구),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2603가구), 성동구 상왕십리동 ‘텐즈힐’(1148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민영 대단지 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한다.강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은 내년에 25개 단지, 총 9367가구가 입주한다. 올해보다는 2761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구별로는 강남구 5640가구, 서초구 3251가구, 강동구 476가구 등이며, 송파구는 입주물량이 없다.강남구는 역삼동 ‘역삼3차아이파크’(411가구)와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래미안강남힐스’(1020가구), 세곡2지구 보금자리(3091가구), 강남보금자리지구(1118가구)등이 입주한다. 서초구는 서초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280가구)와 내곡지구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256가구) 등이 입주한다. 또 내곡지구 공공분양물량 2293가구와 양재동 및 우면동 장기전세 422가구 등이 있다. 강동구는 성내동 벽산블루밍파크엔(476가구)이 유일한 입주 물량이다.경기도는 남양주시 진건보금자리지구(6126가구)와 하남시 미사보금자리지구(7138가구), 시흥시 시흥은계보금자리지구(4520가구),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2805가구)등 보금자리지구 입주물량이 많다. 인천시는 남동구 서창2지구(3095가구), 남동구 간석지구(1379가구),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스퀘어’(1516가구), 부평구 부평동 ‘래미안부평’(1381가구) 등이 입주한다.<자료:닥터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