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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양불패 잇는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울산 분양불패 잇는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전 타입 1순위 마감! 최고 청약경쟁률 84㎡ 132.8대1, 평균경쟁률 70.3대1 기록27일, 28일 당첨자 발표, 12월 3일~5일 지정계약[e-비즈니스팀]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울산 부동산시장에서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관심도가 뜨거운 수준을 넘어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후 주말까지 3일동안 3만여명을 끌어모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지난 20일 청약1순위 접수결과 84㎡ 132.8대1이라는 폭발적인 기록으로 올해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다.20일 1순위 청약을 마친 결과 1단지에 62㎡타입이 45.5대 1, 74㎡타입 63.6대 1, 특히 84㎡타입은 132.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단지 평균경쟁률은 72.1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되었다. 2단지의 경우에도 62㎡타입 33.9대1, 74㎡타입은 68.3대1을 84㎡타입이 130.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평균 경쟁률을 68.5대 1이라는 높은경쟁률을 기록하며 1단지와 마찬가지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전체 평균 청약 경쟁률 70.3대 1로 대박 경쟁률을 기록해 울산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00% 계약은 물론,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는, 뜨거운 울산 부동산시장에 블루마시티의 입지비젼, 그리고 뛰어난 제품력과 효성의 브랜드 파워,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진 것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울산에서 연이어 오토밸리로효성과 번영로효성의 성공에 이어 금번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폭발적인 청약경쟁률로, ㈜효성은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파워를 소비자들에게 다시한번 입증시키며 무한 신뢰를 쌓고 있다. ㈜효성은 2013년 2월 새로운 주택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한 이후, 울산 번영로 1•2차, 안동 옥동, 천안 스마일시티, 대전 관저, 칠곡 남율 2지구, 강남세곡등에서도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분양 행보가 기대된다.‘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산하지구 63블록 1롯트, 68블록 1롯트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63블록과 68블록 모두 지하1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2㎡ 210세대 △74㎡ 160세대 △84㎡ 120세대로 구성되어있고 모든 면적은 실거주에 용이한 중소형 단지이다. 27일, 28일 당첨자발표가 되며, 12월 3일~5일 까지 3일간 지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228-1번지,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전세난에 '중산층 로또'된 장기전세주택.. '무용론' 솔솔
  • 전세난에 '중산층 로또'된 장기전세주택.. '무용론' 솔솔
  • [이데일리 박종오 김성훈 기자] 지난달 초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실시한 장기 전세주택(시프트)의 1순위 청약 결과는 공사의 담당 직원마저 당황케 했다. 474가구 모집에 무려 8905명이 몰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1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면적 59㎡형은 1가구 모집에 308명이 청약해 올해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시프트의 인기가 높긴 하지만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주변 전세 시세의 80%만 부담하고 최장 20년간 거주하는 장기 전세주택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은 갈수록 줄어서다.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중산층의 ‘로또’로 불릴 만큼 정책 실효성이 떨어져 제도 자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최근 공급 물량이 줄면서 중산층의 ‘로또’로 전락한 장기 전세주택(시프트)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벽면에 전·월세 매물 시세표가 빼곡히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내년 1800여가구 공급… 연간 평균 공급량의 절반 수준16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내년에 서울에서는 시프트 총 18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 강서구 마곡지구 800가구와 양천구 목동 67가구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도 일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는 강남 내곡·세곡지구를 제외하면 입주자 모집이 끊기다시피 했던 올해(775가구)보다 132% 늘어난 물량이다. 다만 시프트가 첫 선보인 2007년 이래 연간 평균 공급 물량(3307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공급이 크게 위축된 것이다.원인은 서울에 시프트를 지을 땅이 부족해진 데 있다. 실제로 2010년 7271가구로 정점을 찍었던 SH공사의 시프트 자체 건설 물량은 올해 515가구로 쪼그라들었다. 내년에 공급을 앞둔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 물량을 빼면 그나마 남아 있는 건설 예정지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정도에 불과하다. 변창흠 SH공사 신임 사장의 취임도 건설 물량의 축소 전망을 부채질하고 있다. 대형 택지 개발 대신 낡은 집을 고쳐쓰는 도시 재생에 방점을 찍고 있어서다.장기 전세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짓는다. 하지만 LH는 2012년 말 서울 강남 등에 1004가구를 선보인 이후 신규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내년에도 추가 건설 계획이 없는 상태다. 향후 장기 전세 공급은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서울시가 조합으로부터 사들이는 연간 100~200가구에 불과한 매입 물량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연간 시프트 공급 물량 [단위=가구, 자료=SH공사] ◇ “중산층의 ‘로또’로 전락”… 시프트 ‘무용론’ 고개이처럼 좁아진 입주 문턱은 각종 편법을 낳고 있다. 개발 예정지의 철거민 집을 사들여 장기 전세주택 입주권을 받는 ‘딱지’ 거래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자영업자 소득을 축소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주 자격을 끼워 맞추는 일도 부지기수다.사정이 이렇자 최근에는 장기 전세주택 ‘무용론’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주거 복지 정책으로서 지속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이 참에 정리 수순을 밟자는 주장도 나온다. 시프트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시장 호황기인 2007년 중산층을 겨냥해 도입했다. 현재도 입주 대상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 자산이 2억원을 넘는 세대를 아우를 만큼 넓다.당시에는 투기 수요를 줄이는 좋은 취지였을 수 있다. 그러나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눌러앉는 중·고소득층이 전세난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지금, 최고 5억원을 웃도는 고가 전셋집을 초장기 임대로 공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 주택 정책 연구기관 관계자는 “중·고소득층에게 공공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임대주택 재고 물량이 전체의 20%가 넘는 선진국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임대 물량이 5%에 불과한 서울시가 소득 상위 10% 이하까지 입주할 수 있는 시프트를 공급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장기 전세주택은 재정 부담도 큰 편이다. 다달이 월세를 받는 일반 임대주택에 비해 투자비 회수 기간이 길고, 입주자가 낸 전세금도 향후 돌려줘야 할 부채로 인식돼서다. 서민 세금으로 중산층 주거비를 대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기존 중대형 시프트를 분양 전환 등을 통해 처분하고, 공공은 국민임대 등 저렴한 주택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민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의 수요가 있는 한 공급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시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시프트 철거민 딱지 거래 홍보 전단
2014.11.17 I 김성훈 기자
  • 동양건설산업, 이지건설과 입수합병 본계약 체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투자계약 허가서가 승인되면서 30일 이지건설(라인)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최종 인수대금은 160억원이며 이지건설은 인수대금 전액을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이지건설은 그동안 세부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최종 인수를 의결했고,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조만간 변경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열어 오는 12월 중으로 인수절차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인수사로 선정된 이지건설은 중견 건설사로서 올 한해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 예정이다.1998년에 설립된 이지건설은 지난해 관계사의 매출액이 3700억원을 기록했고 납입 자본금과 이익 잉여금을 합한 자본 총계가 약 462억원에 이른다. 이지건설은 당분간 이지더원과 파라곤 브랜드를 병행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은 “양사의 시행과 시공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쟁력을 갖춘 종합건설사로 거듭날 동것”이라며 “동양건설산업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이어받은 친환경 사업 진출과 파라곤 브랜드를 활용한 서울, 수도권을 위시한 고급 아파트 진출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46년의 역사를 가진 동양건설산업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63위의 종합건설사다. 2010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출액 1조원까지 달성했지만 2011년 서울 세곡동 ‘헌인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2014.10.30 I 신상건 기자
맞춤형 주택 시대, 테라스하우스 IN 강남 어디?
  • 맞춤형 주택 시대, 테라스하우스 IN 강남 어디?
  •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강남에서 누리는 힐링 라이프[e-비즈니스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통, 교육, 생활환경 뿐 만 아니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가꿀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요즘 최대 이슈는 바로 '테라스'다. 아파트의 경우에도 일부에 테라스를 조성, 일반 주택 대비 2배가 넘는 높은 청약률과 웃돈이 붙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정원, 바비큐장, 티하우스 등 휴식과 취미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테라스는 계약면적 외에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공간으로, 과거 고급 주택에만 설치되었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고 있는 추세다. 7일 청약을 진행한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구성의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평균 45.56대 1, 최고 220.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검증했다.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특히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주택의 품격과 활용도를 높인 만큼 주변 아파트 대비 희소가치도 높아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주)효성과 진흥기업(주)이 공동 시공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유럽식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국내 1위의 건축사사무소인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한 이 단지는 11개 동, 전용 92~129㎡, 19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세대별 여성 특화 공간인 광폭 주방, 수납•취미실•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 알파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수요자들의 개성에 따라 공간을 꾸밀 수 있다.'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전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진다. 최대 71㎡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는 이 단지는 81%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은 물론 4층의 다락공간,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세대당 1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단지를 둘러싸고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 뒷편 세곡근린공원과 내부 순환 산책로, 외부녹지공간과의 연계를 통한 힐링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 강남구에 위치한 일반 아파트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테라스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다. 3.3㎡당 평균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4회 60%(이자후불제), 잔금 30%다.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됐다.
  • 분양시장의 엇갈린 명암, 될 성 부른 알짜 아파트 잡아라
  • [e-비즈니스팀] 9.1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청약 결과 명암이 엇갈리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알짜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이 강조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청약에서 1순위에만 6만 2,000여명이 몰려 최고 738대 1,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일 서초동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도 1,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43가구 모집에 3,13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3대 1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하지만 부동산 열기 속에도 청약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은 단지들도 존재한다. 입지는 물론 단지 인지도나 희소성 및 향후 프리미엄 등 요소에 따라 청약 결과의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e편한세상 사하’의 경우 1순위 1,057가구 모집에 759가구만이 접수해 평균 0.72대 1의 경쟁률로 미달됐고 경기도 평택시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도 총 944가구 모집에 133명만이 접수해 0.1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는 “내년 초에 1순위 청약통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을 청약시장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알짜 단지에 청약이 몰리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알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 가을에는 수요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인기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된다.먼저 서울에서는 강남과 서초에서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중 분양할 예정인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6•8단지 공공분양’은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의 전용 85㎡ 이하 마지막 분양단지이기 때문에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6단지 전용 59~84㎡, 총 378가구(일반분양 144가구), 8단지 전용 101~114㎡, 총 169가구(일반분양 55가구)를 분양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거주 환경이 쾌적하다.또한 서울 서초구 서초꽃마을5구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서리풀' 아파트가 10월 말 분양한다. 서래마을과 대법원, 정보사 부지와 인접해 있고, 서리풀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를 강점으로 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총 2,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서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여기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과 인접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될성부른’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입지와 브랜드, 투자가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 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경우나 랜드마크 가능성이 큰 대규모 단지 등을 중심으로 청약 대상을 고르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SH공사,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공급
  • SH공사,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공급한다.SH공사는 제28차 장기전세주택 485가구의 청약 접수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와 SH공사가 무주택자에게 주변 시세의 80%이하 가격으로 공급,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전세 주택을 말한다.신규 공급 물량은 △강남구 율현동 세곡2지구 6·8단지 218가구 △강남구 논현동 아크로힐스 논현 34가구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 코오롱 하늘채 9가구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7가구 등이다. 전용 면적 59㎡형이 221가구로 가장 물량이 많고 전용 56㎡(34가구)과 84㎡(13가구)순이다.청약 자격은 전용 면적에 따라 다르다. 85㎡이하 중소형은 서울에 거주하고 본인 및 가족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소득·자산보유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85㎡초과 중대형은 만 19세 이상인 서울 시민으로서 소득·자산보유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청약자격 소득 기준은 전용면적 60㎡미만 소형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60~85㎡(120% 이하), 85㎡초과(150% 이하)순이다.입주자 선정은 전용 85㎡이하의 경우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순위과 같은 경우에는 본인과 세대원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한다. 소득 범위까지 동일하면 세대주 나이, 부양 가족수, 시 거주기간을 적용해 선정한다.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이번 물량은 SH공사가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시프트인데가 6개 사업장 중 5곳이 강남에 위치해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1600-3456△ 10월 공급되는 신규 장기전세주택 [자료제공=부동산써브]
2014.10.05 I 김성훈 기자
세곡2지구,서초삼익 등 장기전세주택 485세대 접수
  • 세곡2지구,서초삼익 등 장기전세주택 485세대 접수
  • SH공사, 우선(특별)공급・일반공급 대상으로 6일부터 공급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등 신규공급 268세대강일, 내곡3, 발산3,4, 신내3-2, 은평3-3 등 잔여공가 217세대[e-비즈니스팀] 서울시SH공사는 세곡2-6·8,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아크로힐스논현,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신규공급 268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세대의 청약을 이번달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공급규모는 총485세대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세곡2-6,8단지 218세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세대, 강남구 논형동에 위치한 아크로힐스논현 34세대,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세대와 기존공급단지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세대(48개단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수준으로 공급한다.신규공급 단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세곡2지구 6,8단지는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서역, 복정역, 장지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서초롯데프레지던트(서초 삼익)는 교대역과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크로힐스논현(강남 논현)은 분당선, 9호선 연장선 선정릉역과가까운 역세권이며 각종 생활편익시설과 비즈니스시설이 인접해있다.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중랑 면목2)는 지하철 용마산역과 가까워교통이 편리하며 용마산, 아차산과 인접하여 자연환경도 우수하다.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48단지 217세대로 강일, 내곡, 마곡, 발산,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반포자이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청약대상자로는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며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신규공급단지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월 8일, 3순위자는 10월 10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공급신청 방법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발표, 계약기간 및 입주기간은 다음과 같다.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2014년 10월 17일, 당첨자 발표는 2014년 12월 12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임. 입주예정기간은 세곡2-6,8단지는 2015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는 2015년 2월부터 4월까지, 아크로힐스논현은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는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2015년 1월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단지별 입주시기는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견본주택 공개 금회차 공급은 잔여공가와 신규공급단지 현장여건상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 전자팸플릿 등을 통해 위치, 주택평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SH공사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주택으로서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위법한 사항이며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입주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4.10.2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잔여공가 공급단지
강남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2일 견본주택 오픈
  • 강남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2일 견본주택 오픈
  • [e-비즈니스팀] 강남권 최초로 공급되는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오는 2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92~129㎡의 중형 199세대로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세대당 최소 12.5㎡~최대 71㎡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며 세대에 따라 여성 특화 공간인 광폭 주방, 수납•취미실•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이 외에도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지며,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와 81%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함은 물론 4층의 복층형 다락공간,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세대당 1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수서역과 복정역이 인접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IC),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송파IC), 분당내곡간도로(내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단지 주변으로는 초•중학교가 신설 예정이며, 중산고, 경기여고,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KTX수서역세권과 인접(차량 10분 이내)해 있으며, 인근 지역으로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혹은 예정 돼 있어 향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청약 일정은 10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일반1, 2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8일(수)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수), 계약은 20일(월)~22(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한다.\
SH공사, 세곡2지구 6단지 144가구 공급
  • SH공사, 세곡2지구 6단지 144가구 공급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이달 1일 세곡2지구 6단지 144가구를 공급한다. SH공사는 다음 달 1일 분양공고 후 오는 7~10일 특별분양, 23~24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분양되는 6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전용면적 85㎡이하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규모 이하로만 공급된다. 세곡2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구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조성된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때는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가구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철거민 및 유공자, 장애인, 다문화, 북한 이탈주민 등 기관추천 대상자는 공사 방문 청약만 가능)으로 한다.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을 할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청약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전자 팸플릿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다.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다음 달 1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22~24일이고, 입주는 2015년 8월부터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1600-3456(자료: SH공사)
2014.09.30 I 신상건 기자
'위례자이' 방문객 500m 긴 행렬에 30여개 떴다방도 장사진
  • '위례자이' 방문객 500m 긴 행렬에 30여개 떴다방도 장사진
  • [이데일리 장종원·김성훈 기자] “강남권인데다 신도시 개발 중단 등 호재가 많아 인파가 몰릴 건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위례자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성훈(40·강서구 가양동)씨. 그는 예상보다 높은 분양 열기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말을 낀 사흘(26~28일)간 이곳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은 4만여명이 넘었다.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복정역 일대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인근 판교신도시까지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하루 종일 500m 이상 이어졌고, 인근에는 떴다방 천막 30여 개가 설치돼 장사진을 이뤘다.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가치까지 생각한 방문객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에서도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GS건설의 ‘위례자이’ 모델하우스는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500m이상 이어지는 등 하루종일 붐볐다.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복정역 일대에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인근 판교신도시까지 교통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김성훈 기자]◇전국 12곳 모델하우스 오픈…‘문전성시’재건축 연한 단축 등을 담은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 주말 전국의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26일 문을 연 전국 모델하우스 12곳에는 20만명 정도가 다녀갔다. 갓난아이를 업은 주부부터 신혼부부, 50~60대 장년층까지 방문 수요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문을 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모델하우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일반분양이 49가구에 불과한데도 3일간 이 곳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은 1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단지는 강남역 삼성타운과 인접한데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시작으로 주변 단지들의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반포에 버금가는 5000가구 신흥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는 점이 주목됐다. 분양받을 경우 웃돈(프리미엄)이 1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입소문도 돌았다. 박상현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삼성 그룹 게시판에 게재한 분양 소개글이 이틀만에 1만건 이상 조회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강남권은 교체수요가 많고 전매제한 기간도 단축돼 투자 수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이날 방문객 대부분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 이외에도 같은 날 개관한 위례자이, 서초푸르지오써밋 모델하우스를 함께 둘러봤다. 실수요보다는 투자가치에 주목한 사람들이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온 최숙현씨(43)는 “이번에 청약 통장을 꼭 사용할 것”이라며 “다른 모델하우스도 방문해 꼼꼼히 비교한 후 가장 경쟁력 있는 아파트에 청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분양 열기는 강북권에도 이어졌다. 강북구 미아동과 성북구 보문동에서 분양을 시작한 ‘꿈의숲 롯데캐슬’, ‘보문파크뷰자이’ 모델하우스에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특히 강북권에서 5년만에 신규공급되는 ‘꿈의숲 롯데캐슬’에는 아기띠를 두른 20~30대 주부들이 눈에 자주 띄었다. 현장에서 만난 김수현(32)씨는 “강북구에서 오랜만에 나온 새 아파트인데다 북서울 숲이 가까이 있는 등 생활환경도 좋아 관심이 간다”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자가 생각보다 많아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문을 연 첫날 오전에만 5000명이 몰렸다.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는 49가구만 분양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일반 분양을 받기위한 상담객이 끊이지 않았다. [사진=삼성물산]◇이번주 1만 1676가구 분양..모델하우스 9곳 개장뜨거워진 가을 분양시장의 열기는 9월 마지막주이자 10월 첫주인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주 모델하우스를 연 ‘위례자이’를 비롯해 전국 20곳에서 1만 1676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9곳이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는 강남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경기 수원시 망포동에서는 e편한세상 영통2차, 세종시 한솔동에는 세종더샵힐스테이트, 경기 양주시에는 옥정동 양주신도시푸르지오2차 등이 모델하우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이번 가을 분양시장은 강남 재건축, 위례신도시, 세종시 등 알짜 물량이 풍성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10월 첫째주 오픈 예정 모델하우스 (자료 닥터아파트)
2014.09.28 I 김성훈 기자
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더하다. 강남 테라스하우스 어디?
  • 아파트의 편리함에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더하다. 강남 테라스하우스 어디?
  • 쾌적한 주거환경 찾는 수요자들 늘어... '테라스하우스' 인기에 도심 접근성 뛰어난 단지 눈길(주)효성, 강남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 앞두고 주목[e-비즈니스팀]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리는 국내 주택시장에서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힐링'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복잡한 일상에 지친 수요자들이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심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테라스하우스'란 18~19세기 영국 도시주택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지은 집을 말한다. 경사면을 이용하여 집을 짓기 때문에 바로 아랫집의 옥상을 윗집에서 테라스로 사용해 아늑한 정원을 꾸밀 수 있으며, 일반적인 주택에서는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파트보다 공간활용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실제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테라스형 주택인 '에일린의 뜰'의 경우, 청약 당시 최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3.3㎡당 평균 1625만원대 였지만, 현재는 3.3㎡당 2000만원 안팎의 분양가를 자랑하며 광교신도시 내 최대 몸값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동탄, 판교 등에서 공급된 테라스하우스 단지들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모두 갖춰 실용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 테라스하우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강남과 같은 대규모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편리하면서도 인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들의 경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려 프리미엄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주)효성, 강남보금자리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이달 분양(주)효성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 92~129㎡, 총 199세대로 구성된다.강남 세곡동 일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강남, 서초 및 송파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특히,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국내 1위의 건축사사무소인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주목된다.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건축 전문회사 순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2014년 기준 8위)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직원 1천300여명 규모의 건축사다. reddot design award, ICONIC awards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수상을 기록하였으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NHN 그린팩토리, 브랭섬홀 아시아 등에 설계로 참여했다.'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진다. 이 외에도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은 물론 4층의 복층형 다락세대,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단지 주변으로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가 들어서는 B1블록 바로 뒷편으로는 대규모 세곡근린공원이 위치하는 등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중학교 및 도서관이 신설 예정이며, 중산고, 경기여고,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의 접근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KTX수서역세권과 인접(차량 10분 이내)해 있으며, 인근 지역으로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혹은 예정 돼 있어 향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하반기 분양대전 '서초vs위례vs강남보금자리' 승자는?
  • 하반기 분양대전 '서초vs위례vs강남보금자리' 승자는?
  • △이달 분양예정인 ‘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청약제도 개편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담은 9·1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구매 심리가 살아나면서 추석 연휴 이후 나올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상반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서울 강남권의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최고의 입지, 서초 재건축 3총사 이달 분양대전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강남지역은 9·1 대책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손꼽힌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저금리 영향 등으로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진입 문턱이 낮아져 하반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초구 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9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총 907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120㎡으로 구성돼 있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특징으로 신논현역(9호선)과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깝고 반포IC 접근성이 좋아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역 주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에 포함되는 등 교육환경도 좋다. 35층 피트니스 센터와 201동과 202동 사이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고 1층 필로티 설계 및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지난 해 12월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 1차’에 이어 9월에 2차분을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차’는 신반포 1차 아파트 재건축 물량이다. 대림산업(000210)이 공급하는 것으로 전체 1612가구다. 이번에는 213가구(전용 59~164㎡)가 일반에 공급된다. 반포지구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동간 거리가 59m에 달해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삼성물산(000830)이 우성 3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서초 래미안’은 총 421가구 중 49가구(전용 83~139㎡)를 일반 분양한다. 9월 분양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뒤편에 위치해 사실상 래미안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잔디 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운동촌과 문화촌으로 구분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중이다. 인근 상가와 연계되도록 보행 동선에도 신경을 썼다. 삼성타운과 테헤란로 업무지, 서초법원 등 강남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초 재건축 단지는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지역인데다,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하반기 분양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개발호재 풍부한 강남보금자리지난 달 중순 강남구 세곡2보금자리지구의 중대형 ‘더샵 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6.3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는 강남권에 위치하고, 친환경 주거지역인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인기요인이다. 이외에 KTX수서역세권,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도시개발구역 등의 개발호재도 있어 각광받고 있다.강남보금자리지구에는 세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이달 공급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92~129㎡ 199가구로 이뤄지며 모든 가구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특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피트니스, 골프퍼팅룸, 실내스크린골프, 게스트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흥행보증수표 위례신도시위례신도시는 그동안의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대형 위주로 공급한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전용면적 101~113㎡ 972가구를 공급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등은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계약이 마감됐다. ‘위례 힐스테이트’ 역시 전용 99~110㎡ 621세대도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위례신도시에는 GS건설(006360)이 A2-3블록에 ‘위례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19층 1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5베이(방 4개, 거실 전면배치)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위례신도시 중싱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으며, 2021년까지 신설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신도시 C2블록에서 11월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 총 630가구로 우남역이 가깝다. 위례 C2블록은 138㎡ 216가구가 공급되며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2014.09.12 I 정수영 기자
"4~5년 뒤 입주 강남권 재건축 노려라"
  • "4~5년 뒤 입주 강남권 재건축 노려라"
  • 재건축 연한 단축과 청약 자격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9·1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와 신규 분양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최대 유망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바라본 인근 대치동과 개포동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사진제공=뉴시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의 최대어는 ‘재건축’과 ‘청약’이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속에 정부가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대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유동자금이 재건축과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9·1 대책은 주택의 재건축 가능연한 10년 단축,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 완화(청약통장 가입 2년→1년)및 유주택자 감점제 폐지가 골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몇 년간 실수요자 중심이었던 부동산시장에 최근 투자 수요가 서서히 붙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실수요 중심으로 접근하되 일정부분 투자 수요까지 고려한 ‘실수요+알파’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재건축 사업속도 빠른 곳 위주로 접근”강남 재건축 시장은 추석 이후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양천구 목동이나 노원구 상계동 등은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빨라야 10년은 내다봐야 한다. 반면 강남권은 이미 속도가 붙은 상태여서 그만큼 리스크(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재건축 투자 성패의 관건은 사업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며 “속도가 빠른 곳은 향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금 부담을 느낀다면 중층(15층 이하) 재건축 추진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이 꼽은 가장 유망한 강남권 재건축 물량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아파트와 강남구 개포동 개포지구 아파트 단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도 “앞으로 4~5년 후 입주 가능한 재건축 단지에 관심을 가지면 실수요에 일부 알파(투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망 단지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나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를 추천했다. 박 팀장은 “추가 분담금 문제로 갈등이 있긴 하지만, 시장 여건 개선으로 일반분양분에 대한 기대치가 커진 만큼 서둘러 사업이 추진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강남·위례 신규 분양 단지도 눈여겨 볼만”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확산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시장에 대한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재건축 등 기존 아파트는 이미 급매물이 사라진데다 가격도 오르기 시작했지만, 분양시장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물량들이 많고 새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서울 등 수도권 분양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까지 강남권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3개 단지 409가구뿐이다. 이어 위례신도시와 강남 세곡·내곡지구가 2순위, 하남 미사지구 등 대규모 공공택지가 3순위로 꼽혔다.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 연구팀장은 “희소성이 높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규모 공급 물량이 쏟아지는 신도시나 공공 택지지구의 경우 그 안에서도 입지에 따라 성적이 갈릴 수 있다”며 “공원이나 버스·지하철역, 학교 등이 가까운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미 강남권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물량 위주로 고분양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서 선보일 아크로리버2차 아파트는 1차 단지에 이어 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단지 바로 인근에 들어선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형 시세는 현재 3.3㎡당 4700만원 선이다.한편에서는 기획부동산업자들이 청약에 나설 경우 이후 분양권 거래시 가격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매수를 기피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반포동 K공인 관계자는 “아크로리버는 지난해 1차 분양 때도 청약통장을 매수한 기획부동산들이 대거 당첨 받아 분양권 호가를 올리는 바람에 한동안 거래가 끊겨 애를 먹은 적이 있다”며 “시장 분위기가 자칫 가라앉을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청약이나 투자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09.12 I 정수영 기자
강남 인프라에 사통팔달 교통망,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이달 분양
  • 강남 인프라에 사통팔달 교통망,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이달 분양
  • 강남 생활권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설계에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e-비즈니스팀]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속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뚜렷해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치관이 주택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이러한 주거 트렌드 변화 속 이목을 끄는 것이 전원주택이다. 전원주택은 자연을 향유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최근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실제 지난 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 조사 결과에서도 절반 가까이(42.9%)가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과 비교하여 180% 늘어난 조사결과로 최근 전원주택의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세대들도 전원주택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주말농장이나 캠핑문화가 발달해 일찍이 전원생활을 간접 경험하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원주택의 입지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개인적으로만 거주하는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었다면, 최근에는 도심 내나 근거리에 위치한 단지형 전원주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에 인접한 단지형 전원주택은 도심과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개인 용무나 업무를 보기 용이하고, 마트나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자연과 접하며 입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여가나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주거 패러다임이 투자뿐만 아니라 실거주 목적도 겸비한 전원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수요층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은 물론 쾌적성, 교통, 생활편의를 두루 갖춘 도심형 전원주택이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다.이에 강남 접근성이 좋은 강남 세곡동에서 (주)효성이 이달 테라스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효성,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이달 분양 돌입(주)효성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92~129㎡의 중형 199세대로,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들어서는 강남 세곡동 일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 들어 분양한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서초 및 송파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단지 주변으로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가 들어서는 B1블록 바로 뒷편으로는 대규모 세곡근린공원이 위치하는 등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중학교 및 도서관이 신설 예정이며, 중산고, 경기여고,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의 접근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KTX수서역세권과 인접(차량 10분 이내)해 있으며, 인근 지역으로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혹은 예정 돼 있어 향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네티즌이 뽑은 수도권 가을 유망 분양 단지는?
  • 네티즌이 뽑은 수도권 가을 유망 분양 단지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네티즌이 올해 가을(9~11월)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10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올해 수도권 가을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래미안서초’ 아파트(16.3%)가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이어 ‘위례자이’(14.4%), ‘아크로리버파크 2차’(12.4%)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내 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3곳), 위례신도시(2곳), 뉴타운과 재개발 단지(4곳), 세곡2지구(1곳)가 차지했다.서초래미안은 이달 분양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59~144㎡ 421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 단지로, 강남역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서이초·서운중·서초고·은광여고 등의 학군이 좋고 강남세브란스·가톨릭성모병원·코스트코·이마트·하나로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우성1·2차 등도 삼성물산(000830)에서 재건축을 하게 돼 이 일대에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분양 선호도 2위에 오른 GS건설(006360)의 위례자이(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 들어서 트램 및 위례신사선과 트랜짓몰 내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지 전면에 수변공원과 단독주택용지 등이 있어 조망 등 개방감도 좋다. 단지 북쪽으로는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이어서 자녀가 쉽게 통학할 수 있다.3위를 차지한 대림산업(000210)의 아크로리버파크(전용 59~164㎡ 1612가구)는 한강변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가깝다. 고속터미널 일대 센트럴시티 등 대형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위례신도시 창곡동 위례신도시 C2-2,3블록(전용 85㎡ 초과 216가구)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전용 33~138㎡ 2533가구)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세곡2지구 6단지(전용 59~84㎡ 378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전용 39~118㎡ 1722가구) △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센트럴자이(전용 59~105㎡ 1352가구)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3구역(전용 39~172㎡ 2097가구)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 59~120㎡ 907가구) 등이 분양받고 싶은 유망 아파트로 꼽혔다.
2014.09.10 I 신상건 기자
싸이 `행오버` 유튜브 1억뷰 돌파..3곡 연속
  • 싸이 `행오버` 유튜브 1억뷰 돌파..3곡 연속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 이어 세곡 연속 `1억 뷰`를 돌파한 새 기록이다.지난달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38일 만인 17일 새벽 1시 20분께 1억 뷰를 돌파했다. 싸이의 ‘행오버’미국 힙합스타 스눕독이 피처링에 참여한 `행오버`는 강렬한 래핑과 그루브가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힙합곡으로 한국 술 문화를 소재로 한 곡이다.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 비해 조회수 상승세가 다소 느리긴 했지만, 17일 1억 뷰를 돌파하면서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이어 ‘행오버’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 관련포토갤러리 ◀☞ 란제리·수영복 패션쇼(MODE CITY PARIS) 사진 더보기☞ 추수현, 수영복 반전몸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여기에 있다" 허위신고에 경찰 긴장 즉심 땐..☞ 재혼 조건 1위가 `無자녀`? 1등 배우자감은..☞ 너랑은 절대 안돼 `성(性)관계 불가`..“내가 유부남도 아니고 왜?”☞ 없어서 못 파는 `QM3` 고급트림 장착하나
2014.07.17 I 김민화 기자
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
  • 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 달부터 아파트 분양시장의 여름 비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동산 114는 8월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4% 감소한 1만 7667가구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1만 1567가구,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각각 신규 공급된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로 8월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이 많지 않다”며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청약자격 완화, 분양가상한제의 탄력적 운용 등 정책 변화를 예고해 건설사들도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수도권 중 서울은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절반가량 물량이 줄어들게 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분양한다. 재개발 민간분양 물량은 GS건설이 성북구 보문동3가에 공급하는 ‘보문3구역자이’ 482가구와 SK건설이 구의동에 공급하는 ‘강변SK뷰’ 177가구 등이다. 이 외 SH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 ‘세곡2지구 6단지’ 115가구와 ‘내곡지구2단지’ 681가구, ‘내곡지구6단지’ 196가구 등이 공급된다. 경기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감소한 8867가구가 공급된다. 민간 물량은 호반건설이 광명 일직동에 1430가구의 ‘광명역세권주상복합1BL’을 공급한다. 이지건설은 ‘평택청북지구이지더원’ 513가구, 이수건설은 ‘이수브라운스톤’ 944가구를 분양한다. 공공 물량은 ‘남양주별내A8-1’ 772가구, ‘별내지구A9BL’ 483가구, ‘하남미사보금자리(A8)’ 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66BL)’ 1552가구 등이다.지방에서는 경남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경남에서는 양산 물금지구 36BL에서 ‘양산물금지구1차’ 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 833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은 지난해 8월 분양소식이 없었지만 올해는 3-2생활권 M3에서 ‘대방노블랜드’ 1,079가구, 2-2생활권 M9·10에서 672가구 총 175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역 및 유형별 분양 예정 물량 현황▶ 관련기사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주간 건설이슈]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지분매각 왜?☞대림산업, 동부발전당진 입찰 인수의향서 제출
2014.07.14 I 신상건 기자
 분양시장, 여름 비수기 맞나?.. 공급 물량 봇물
  • [부동산 캘린더] 분양시장, 여름 비수기 맞나?.. 공급 물량 봇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7월은 여름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름 분양시장이 활기차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1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서울 강남구 등 11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모델하우스 5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기 구리 갈매 A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1~59㎡ 총 1444가구로 이뤄졌다. 임대 조건은 전용 51㎡형의 경우 보증금 4100만원에 월 임대료 45만원, 59㎡형은 보증금 52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1월이다.17일에는 포스코(005490)건설이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 공급하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 아파트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1층~지상 12층 10개동에 전용 114~244㎡ 총 40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평로와 분당~수서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마트·롯데마트·가든파이브·현대백화점 삼성점·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같은 날 KCC건설(021320)은 경기 이천시 증포동 37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 설봉 KCC스위첸’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84㎡ 총 562가구로 이섭대천로를 이용해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부발~충주~문경 중부내륙전철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호반건설도 같은 날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4블록에 짓는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2차’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전용 84~174㎡ 총 573가구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청·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18일에는 신안이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b블럭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아스트로’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96~101㎡ 총 694가구 규모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대우증권☞[부동산캘린더]여름 비수기 비껴간 분양시장☞포스코건설,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2014.07.13 I 신상건 기자
여름 비수기 비껴간 분양시장
  • [부동산캘린더]여름 비수기 비껴간 분양시장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분양 시장이 여름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1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서울 강남구 등 11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고 모델하우스 5곳이 문을 연다. 오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 갈매 A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1~59㎡, 총 1444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1㎡ 임대보증금 4100만 원에 월임대료 45만 원, 59㎡ 임대보증금 5200만 원에 월임대료 50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1월이다.포스코(005490)건설도 17일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 공급하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12층 10개동에 전용면적 114~244㎡,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KCC건설(021320)은 경기 이천시 증포동 37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천 설봉 KCC스위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62가구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4블록에 공급하는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573가구로 구성된다. 18일 신안은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b블럭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아스트로‘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면적 96~101㎡, 총 694가구다.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지난주 분양 시장을 살펴보면 여름 비수기에도 청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좋은 분위기를 보였다”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포스코건설,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포스코, 하반기 양과 질 모두 성장할 것..'매수'-유진☞나진-하산프로젝트 2차 실사단 15~22일 방북 추진
2014.07.11 I 신상건 기자
분양시장 '활기'..7월 둘째주 청약접수 13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활기'..7월 둘째주 청약접수 13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세월호 참사와 월드컵 등으로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한꺼번에 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 시장이활기를 띠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13곳에서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5곳이 문을 연다. 오는 7일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 ‘래미안 용산’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 중 597실을 일반분양한다. 10일 효성(004800)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번지 일대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로 구성된다. 11일 포스코(005490)건설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 ‘강남 더샵 포레스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12층 10개 동, 전용면적 114~244㎡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KCC건설(021320)은 경기 이천시 증포동 372번지 일대 ‘이천 설봉 KCC’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2가구로 구성된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여름 비수기인데도 분양 시장 분위기가 좋다”며 “특히 대구를 비롯해 부산, 경북 등의 지방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하반기 수주 성장 기대..'매수'-LIG
2014.07.04 I 신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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