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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 △김남혁 통상교섭본부장실 서기관 △한대룡 산업기술정책과 서기관 △최수연 산업기술정책과 기술서기관 △성시내 산업기술정책과 서기관 △박일철 자동차항공과 기술서기관 △권순목 전력산업과 기술서기관 △강연주 신북방통상총괄과 서기관 △고장원 자유무역협정이행과 서시관 △김홍수 세계무역기구과 서기관 ◇수석전문관 승진 △박재흥 구주통상과 수석전문관 △김현진 신북방통상총괄과 수석전문관○외교부 ◇감사관 임용 △감사관 신치환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이안호 (12월 28일자) △항로표지과장 송종준 (12월 31일자)○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김봉섭 ◇도원국장 승진 △강원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경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병준○해양경찰청 ◇치안감 승진 △서해지방청장 김병로 ◇경무관 승진 △경비국장 서승진 △해수부 파견 정봉훈 △교육 김종욱 ◇총경 승진 △대변인실 성대훈 △제주서 경비구조과 고민관 △상황센터 양종타 △기획조정관실 송민웅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이광진 △해양수산부 파견 유충근 △목포서 해양안전과 김정수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최경근 △부산서 경비구조과 박상욱 △해양안전과 박기정 ◇전보 △중부지방청장(전담 직무대리) 구자영 △남해지방청 부장 오상권○인천국제공항공사 ◇1급 승진 △감사실 유구종 △기획조정실 신가균 △운항지원처 김필연 △건축기계처 전형욱 △스마트공항처 김상일 ◇2급 승진 △홍보실 언론홍보팀 조상현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 김영일 △교통서비스처 교통계획팀 서양환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운영1팀 이상영 △터미널시설처 시설환경팀 서현호 △전기통신처 항행시설팀 전병식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 김광열 ◇실/처장 보직인사 항공보안실장 최훈 △기획조정실장 이재훈 △인재개발원장 류진형 △통합운영센터장 주견 △경영혁신본부 인사노무처장 김범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장 이상용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장 여태수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장 신가균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장 이상욱 △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장 배영민 △운항서비스본부 수하물운영처장 황석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장 김한선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장 김용철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장 김현태 △항공보안실 경비보안처장 이상조 ◇팀장 보직인사 △감사실 기술감사팀장 박금암 △인재개발원 항공교육팀장 노경래(‘19.2.1.자) △공항안전실 안전보건팀장 송춘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정규직전환팀장 김영일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장 정혁준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 협력사총괄팀장 김동규 △경영혁신본부 재무처 재무팀장 이용훈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1팀장 조종호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 여객서비스2팀장 엄영희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 교통서비스2팀장 박정현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기계시설팀장 우성태 △시설본부 기계시설처 셔틀트레인팀장 조동주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에너지관리팀장 김동수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 환경관리팀장 조정호 △건설본부 건설기획처 공항계획팀장 성기광 △건설본부 건축기계처 수하물설비팀장 김영종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항공시설개발팀장 김광열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물류개발팀장 최병국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 화물운영팀장 이준영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 보안검색팀장 이영중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 테러대응팀장 유길상 △스마트추진단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장 최형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서장 전보> △감사실 김병수 △기획조정실 위봉수 △기업금융처 이창섭 △진단기술처 이영철 △재도약성장처 박노우 △수출마케팅사업처 김상구 △창업지원처 우영환 △성과보상기획처 국광태 △성과보상사업처 허재영 △수도권경영지원처 석동인 △서울지역본부 이종철 △서울북부지부 황성익 △경기지역본부 주상식 △인천지역본부 김춘근 △경기서부지부 윤용일 △강원지역본부 권흥철 △강원영동지부 최천세 △충북북부지부 문현선 △광주지역본부 김흥선 △전남동부지부 박홍주 △부산지역본부 권오민 △경북지역본부 황의경 △경북동부지부 홍병진 △경북남부지부 이상국 △울산지역본부 박정근 △경남지역본부 김이원 △경남동부지부 류치문 △제주지역본부 최학수 △청년창업사관학교 김은광 △호남연수원 김양호 △대구경북연수원 송경준 <승진> ◇1급 △혁신전략실 이수형 △재도약성장처 최학수 △기업인력지원처 김종균 △경기서부지부 주상식 ◇2급 △기획조정실 이광진 △혁신전략실 황석진 △기업인력지원처 정연욱 △수도권경영지원처 허재영 △경기지역본부 이영철 △충남지역본부 김용주 ◇3급 △홍보실 신석호 △인재경영실 이한별 △혁신전략실 김민애 △혁신전략실 이병하 △기금관리실 이성임 △고객행복실 이한주 △융합금융처 윤지현 △재도약성장처 양창영 △리스크관리처 이꽃님 △리스크관리처 이상규 △해외직판사업처 조병훈 △기업인력지원처 황상호 △기업인력지원처 김태환 △경기동부지부 이상목 △충남지역본부 최호웅 △전북지역본부 김종화○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전략사업본부장 이재혁 △도시재생본부장 한병홍 △건설기술본부장 한효덕 <부서장> △비서실장 변한수 △홍보실장 김재경 △미래혁신실장 오영오 △감사실장 서남진 △안전기획단장 장철국 △기획조정실장 이창희 △경영관리실장 공영규 △사업계획실장 박정우 △재무처장 갈창훈 △판매보상기획처장 김운준 △총무고객처장 김영욱 △인사관리처장 김요섭 △노사협력처장 하승호 △법무실장 서창원 △경영정보처장 김미숙 △인재개발원장 이재구 △계약단장 조경숙 △주거복지기획처장 윤복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경철 △주거복지지원처장 노영봉 △주거자산관리처장 박철흥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조인수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주희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박성용 △스마트도시개발처장 류동춘 △공공택지기획처장 임춘 △공공택지사업처장 정은구 △도시사업처장 고희권 △도시기반처장 전종수 △공간정보처장 윤행호 △사업영향평가단장 권오업 △도시경관단장 김선경 △공공주택기획처장 강동렬 △공공주택사업처장 서호수 △공공분양사업처장 오주희 △주택설비처장 이제헌 △스마트주택처장 최옥만 △주택원가관리처장 신경철 △고객품질혁신단장 오주헌 △국책사업기획처장 이규호 △산업단지처장 안병구 △금융사업기획처장 한병호 △공공지원임대사업처장 손순금 △남북협력처장 이병만 △해외사업처장 이정관 △쿠웨이트사업단장 황필재 △도시재생계획처장 유창형 △도시재생뉴딜사업처장 박동선 △도시정비사업처장 김백용 △청년주택계획처장 유수철 △청년주택사업처장 박효열 △국유재산사업처장 이용삼 △도시건축사업단장 이용준 △단지기술처장 임동희 △주택기술처장 김기식 △건설관리처장 권혁례 △기술심사처장 이명하 △동반성장처장 배인영 △연구지원처장 남기호 △서울지역본부장 홍현식 △서울지역본부 사업기획처장 박봉규 △서울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김종환 △서울지역본부 단지사업처장 백승의 △서울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이래형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장 하재기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배호용 △서울지역본부 위례사업본부장 윤상용 △서울지역본부 하남사업본부장 황정섭 △서울지역본부 양주사업본부장 김희중 △인천지역본부장 장종우 △인천지역본부 사업기획처장 송준경 △인천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강한수 △인천지역본부 단지사업처장 박만영 △인천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이중호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방명수 △인천지역본부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김인기 △인천지역본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이영중 △인천지역본부 파주사업본부장 오승식 △인천지역본부 고양사업본부장 이정욱 △경기지역본부장 장충모 △경기지역본부 사업기획처장 이원재 △경기지역본부 판매보상처장 박용민 △경기지역본부 단지사업처장 김형식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윤영종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권대혁 △경기지역본부 동탄사업본부장 이치훈 △경기지역본부 동탄사업본부 사업관리단장 이정관 △경기지역본부 동탄사업본부 건설사업단장 김욱환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정원용 △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본부장 박광식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문정인 △부산울산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황수호 △부산울산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강신정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광역사업단장 김철수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우윤식 △강원지역본부장 심형석 △강원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권세연 △충북지역본부장 경지호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김진태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화묵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김응태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백대현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김순길 △전북지역본부장 임정수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권창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신복식 △광주전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이재로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전용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정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송진선 △대구경북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이대영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김성호 △경남지역본부장 오채영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윤병주 △제주지역본부장 김희수 △세종특별본부장 김수일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 조해식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 박준홍 △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처장 김종필 △미군기지본부장 방정민 △미군기지본부 건설사업단장 위성복○한국에너지공단 ◇승진 △1급 김동수 나을영 우영만 △2급 이한우 윤영상 김회철 김종호 △3급 김도균 이윤경 김익표 양덕환 김진호 노경완 허견 박경순 전관택 김상준 ◇부서장 전보 △회계운영실장 나을영 △수요관리정책실장 이재용 △자금융자실장 김주완 △에너지복지실장 김경태 △통계분석실장 박성우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김성훈 △태양광·풍력사업실장 김성완 △국민참여실장 유기호 △인천지역본부장 이창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창기○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본부장급 △사무처 경영기획본부장 홍창원 △사무처 사업운영본부장 연성훈 △사무처 서비스혁신본부장 최정호 ◇부장급 △국립산림치유원 운영관리부장 이우진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사업부장 박석희○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김건곤 △한국학대학원장 양영균 △기획처장 심재우 △장서각관장 주영하 △국제교류처장 조융희 △한국학사전편찬부장 직무대리 윤진영 △연구정책실장 이정란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장 박용만 △해외한국학지원실장 박성호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장 장원석 △한국학사전편찬부 백과사전편찬실장 정미량 △한국학진흥사업단 사업○오리온그룹 <승진> ◇상무(한국 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GRO부문장 권혁용 ◇상무(베트남 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위촉 변경> ◇상무(중국 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BNK금융지주 ◇승진 <3급> △전략기획부 최용현 △재무기획부 박제욱 △CIB기획부 문영석 △BNK금융경영연구소 박재현 <4급> △CIB기획부 염동근○BNK부산은행 ◇승진 <부실점장> △정관모전지점 노원호 <3급> △투자금융부 감효석 △연서지점 권충회 △학장동지점 김경록 △부곡동지점 김기열 △서창지점 김미경 △여신기획부 김병욱 △영업부 김상건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태 △당평지점 김철민 △연지동지점 김홍복 △준법감시부 남정호 △녹산중앙지점 도우섭 △호찌민지점 문동권 △만덕동지점 민경오 △반여동금융센터 배준호 △인사부 서성필 △구서동금융센터 석태현 △여신심사부 송정호 △비서실 신훈섭 △부전동금융센터 양재영 △해운대금융센터 이동민 △성수동지점 이두한 △검사부 이상호 △시화공단지점 이정훈 △여신기획부 이주현 △마케팅추진부 이학수 △팔송지점 장창렬 △프로세스혁신부 주동희 △연산동금융센터 최혁준 △영도동삼동지점 최현숙 <4급> △구서동금융센터 강민지 △진영지점 김동희 △사상금융센터 김성민 △남양산금융센터 김숙희 △구로디지털지점 김연정 △김해공항지점 김연희 △정관지점 김지근 △영선동지점 김현미 △안락동금융센터 김혜정 △당리동지점 김호간 △모라동금융센터 김호진 △남양산금융센터 김효영 △연미지점 김효은 △기장지점 나효재 △사직운동장지점 남지연 △사상서지점 문해광 △기장지점 박보교 △장유지점 박세민 △사직동금융센터 박숙진 △벡스코지점 박숙희 △덕포동지점 박재휘 △IT개발부 박종태 △감전동금융센터 박주영 △안락동금융센터 박진우 △리테일금융부 박현규 △대구영업부 백효준 △IT개발부 서동훈 △온천동금융센터 서민주 △부산시교육청지점 서은진 △외환사업부 설현진 △신평동금융센터 송남경 △남천동지점 송현화 △부전동금융센터 신미수 △남산동지점 안현주 △여신감리부 엄태영 △대연동금융센터 우성헌 △센텀금융센터 유나연 △프로세스혁신부 유병욱 △다대2동지점 유상희 △부산시청지점 윤혜민 △영도금융센터 이나경 △모라동금융센터 이다혜 △사상역지점 이미선 △스마트영업부 이상원 △녹산중앙지점 이정훈 △신탁사업단 이지현 △좌동지점 이지호 △당평지점 이해영 △양산공단지점 이혜란 △인사부 임영기 △반여동금융센터 장윤서 △스마트영업부 장희진 △중앙동금융센터 전명희 △삼산동지점 전선희 △신용평가부 정성목 △망미동지점 정원호 △동방오거리지점 정진욱 △부평동금융센터 제영전 △김해금융센터 조명화 △내외동지점 조민균 △신탁사업단 주세련 △인사부 최동환 △수영민락역지점 하광현 △용호동지점 홍귀애 △Future Lab 홍승현 ○SM그룹 ◇부회장 승진 △대한해운 김칠봉 ◇부사장 승진 △경남기업 박석준 △코리코엔터프라이스 고재덕 ◇전무 승진 △우방산업 박흥준 △동아건설산업 홍창기 ◇상무 승진 △동아건설산업 신성동 △남선알미늄 김종혁 △경남모직 GMB사업부 박영길 ◇이사 승진 △대한해운 우준욱 배연성 △SM상선 이윤재 △KLCSM 구자운 △티케이케미칼[104480] 조유선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홍관포 △SM중공업 김기원 ◇이사대우 승진 △삼라 김효연 △동아건설산업 길태현 성낙원 △경남기업 성명주 △대한해운 우기채 △SM상선 신현섭 최광국 문상필 △대한상선 조해진 △티케이케미칼 한영균 권혁원 이상숙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민경석 △한일개발 장경철 △SM생명과학 손현우 ◇부장 승진 △우방산업 김형영 설현석 이대진 △SM상선 건설부문 최재윤 최종민 △동아건설산업 박영상 △경남기업 강정순 김성훈 김무성 박영식 △삼환기업 백현우 김진규 송호일 △SM상선 김형태 강무성 김기업 김성현 김세철 신우철 안진우 △대한상선 양철호 △KLCSM 서광택 임왕현 △코리코엔터프라이스 오진석 △티케이케미칼 김용진 김영규 배성현 이상권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장수원 △SM케미칼 지송근 민범식 △경남모직 GMB사업부 이광락 △신광 박준서 △한덕철광산업 박순주 홍규원 임호원 소남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승진 △판매이사 우승필 △편집부장 이수경 △생활경제부장대우 유승철○한겨레신문 ◇팀장(출판국 한겨레21부) △편집팀장 구둘래
2018.12.27 I 신중섭 기자
  • [인사]BNK금융지주
  • ○BNK금융지주 ◇승진<3급> △ 전략기획부 최용현 △ 재무기획부 박제욱 △ CIB기획부 문영석 △ BNK금융경영연구소 박재현<4급> △ CIB기획부 염동근○BNK부산은행 ◇승진<부실점장>△정관모전지점 노원호<3급>△ 투자금융부 감효석 △ 연서지점 권충회 △ 학장동지점 김경록 △ 부곡동지점 김기열 △ 서창지점 김미경 △ 여신기획부 김병욱 △ 영업부 김상건 △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태 △ 당평지점 김철민 △ 연지동지점 김홍복 △ 준법감시부 남정호 △ 녹산중앙지점 도우섭 △ 호찌민지점 문동권 △ 만덕동지점 민경오 △ 반여동금융센터 배준호 △ 인사부 서성필 △ 구서동금융센터 석태현 △ 여신심사부 송정호 △ 비서실 신훈섭 △ 부전동금융센터 양재영 △ 해운대금융센터 이동민 △ 성수동지점 이두한 △ 검사부 이상호 △ 시화공단지점 이정훈 △ 여신기획부 이주현 △ 마케팅추진부 이학수 △ 팔송지점 장창렬 △ 프로세스혁신부 주동희 △ 연산동금융센터 최혁준 △ 영도동삼동지점 최현숙<4급>△ 구서동금융센터 강민지 △ 진영지점 김동희 △ 사상금융센터 김성민 △ 남양산금융센터 김숙희 △ 구로디지털지점 김연정 △ 김해공항지점 김연희 △ 정관지점 김지근 △ 영선동지점 김현미 △ 안락동금융센터 김혜정 △ 당리동지점 김호간 △ 모라동금융센터 김호진 △ 남양산금융센터 김효영 △ 연미지점 김효은 △ 기장지점 나효재 △ 사직운동장지점 남지연 △ 사상서지점 문해광 △ 기장지점 박보교 △ 장유지점 박세민 △ 사직동금융센터 박숙진 △ 벡스코지점 박숙희 △ 덕포동지점 박재휘 △ IT개발부 박종태 △ 감전동금융센터 박주영 △ 안락동금융센터 박진우 △ 리테일금융부 박현규 △ 대구영업부 백효준 △ IT개발부 서동훈 △ 온천동금융센터 서민주 △ 부산시교육청지점 서은진 △ 외환사업부 설현진 △ 신평동금융센터 송남경 △ 남천동지점 송현화 △ 부전동금융센터 신미수 △ 남산동지점 안현주 △ 여신감리부 엄태영 △ 대연동금융센터 우성헌 △ 센텀금융센터 유나연 △ 프로세스혁신부 유병욱 △ 다대2동지점 유상희 △ 부산시청지점 윤혜민 △ 영도금융센터 이나경 △ 모라동금융센터 이다혜 △ 사상역지점 이미선 △ 스마트영업부 이상원 △ 녹산중앙지점 이정훈 △ 신탁사업단 이지현 △ 좌동지점 이지호 △ 당평지점 이해영 △ 양산공단지점 이혜란 △ 인사부 임영기 △ 반여동금융센터 장윤서 △ 스마트영업부 장희진 △ 중앙동금융센터 전명희 △ 삼산동지점 전선희 △ 신용평가부 정성목 △ 망미동지점 정원호 △ 동방오거리지점 정진욱 △ 부평동금융센터 제영전 △ 김해금융센터 조명화 △ 내외동지점 조민균 △ 신탁사업단 주세련 △ 인사부 최동환 △ 수영민락역지점 하광현 △ 용호동지점 홍귀애 △ Future Lab 홍승현
2018.12.27 I 유현욱 기자
한샘, 초등생 가구 신제품 '조이S' 출시 이벤트
  • 한샘, 초등생 가구 신제품 '조이S' 출시 이벤트
  • 조이S 단독책상. (사진=한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샘(009240)이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방 가구 성수기를 맞아 초등생 가구 ‘조이’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출시 이후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이는 ‘조이S’는 색상과 단독책상세트를 추가하고,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조이S는 메인 색상에 화이트워시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여기에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인트 색상도 새로 선보인다. 소극적인 성향의 아이라면 화이트워시 색상에 옐로우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면 된다.다양한 배치와 쓰임으로 실용성이 높은 ‘단독책상세트’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공동학습이 많은 초등 저학년 때에는 책상을 떼어내 대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고학년이 되면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일자형이나 h형 배치로 바꿀 수 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관성이 높은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조이 책상 세트와 조이 침대 세트(프레임+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에는 조이 행거나 이동서랍장 중 하나를 증정한다. 신제품 조이S 책상 세트와 조이S 수납장류(책장·옷장·서랍장 중 택1)를 함께 구매하면 수납류를 20% 할인하고, 자녀방 침대와 유로 602 포시즌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할 경우에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책상세트와 의자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구글홈 미니를, 조이S 책상 세트를 구매하면 인출형 LED 조명을 준다. 이벤트는 내년 1월 28일까지 전국 플래그샵과 디자인파크,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진행하며 대상 품목 등 자세한 내용은 매장과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12.27 I 권오석 기자
윤봉길 의사 처형과 항일정신…연극 '칸사이 주먹' 앙코르
  • 윤봉길 의사 처형과 항일정신…연극 '칸사이 주먹' 앙코르
  • 연극 ‘칸사이 주먹’의 한 장면(사진=극단 후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극단 후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연극 ‘칸사이 주먹’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6층 후암 스튜디오에서 공연한다. 광주 아시아 평화연극제 대상을 비롯해 각종 연극제에 초대되면서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1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칸사이 주먹’은 독립군 후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94년 일본의 칸사이 지방에서 불법체류자로 일하는 독립군 손자 강북두는 같은 처지의 러시아인, 중국인과 함께 살고 있다. 비록 일본에 돈을 벌러 간 세속적인 인물이지만 그의 몸에는 독립투사의 피가 흐른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한국에 돌아가기로 한 날, 성수대교 붕괴 사건을 뉴스로 접하게 되고 예정보다 하루 더 일본에 머물게 되면서 그를 둘러싼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강북두는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처형 사진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고 중국인과 러시아인, 심지어 일본인들의 비밀도 하나씩 벗겨지기 시작한다. 일본에서도 ‘칸사이 펀치’라는 제목으로 선보였다. 지난 10월에 마츠모토와 일본의 대학로로 불리는 동경 시모키타자와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에는 칸사이 지방인 교토에서 공연했다. 또한 일본 교토대학교 학생들과 극단 후암 단원들은 윤봉길 의사의 순국일에 맞춰 공연전날인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에 있는 순국 추모비를 방문했다. 실제 독립군 후손이기도 한 차현석 대표는 “부친이 한국에 가져온 윤봉길 의사의 실제 처형 사진을 모티브로 삼았다”며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항일 정신이 소재인만큼 일본에서 반감을 가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서도 연극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며 “일본의 지식인들, 의식 있는 젊은 대학생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양국의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관계들을 푸는데 작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칸사이 주먹’은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해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등지에서의 투어 공연을 기획 중이다.연극 ‘칸사이 주먹’의 한 장면(사진=극단 후암).연극 ‘칸사이 주먹’의 한 장면(사진=극단 후암).연극 ‘칸사이 주먹’(사진=극단 후암).극단 후암 단원들과 일본 교토대학교 학생들이 일본 가나자와에 있는 순국 추모비를 방문했다(사진=극단 후암).
2018.12.27 I 이윤정 기자
'기내 부종' 몸속 수분 부족으로 발생... 물 많이 마시고 저염식 섭취
  • '기내 부종' 몸속 수분 부족으로 발생... 물 많이 마시고 저염식 섭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지난 한해 출국자 2,650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가 여행을 떠났다. 현대 한국인에게 여행은 ‘삶의 일부’가 돼 ‘하늘 위의 맛집’, ‘기내식 인증샷’ 등의 콘텐츠가 늘어나는 등 각 항공사의 서비스 항목인 기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항공사들도 이에 발맞춰 스타 쉐프의 컨설팅을 받거나,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이는 등 각각 여행객의 설렘을 증폭시킬 개성있고, 맛있는 기내식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비행기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기내식 섭취 후 부종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기내식을 먹은 후 발과 다리가 심하게 부어 오르고, 심한 경우 코피가 나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다. 기내 부종은 체내 수분 때문에 발생한다. 인체는 항상 70% 정도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높은 고도에서 기압이 낮아지면 신체의 수분 분산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좁은 좌석에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신체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수분이 고이는 현상이 심해진다.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기내 부종을 피하고, 가뿐한 몸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채규희 365mc 노원점 원장은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면, 몸에 수분을 더 많이 머물게 하는 염분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평상시에도 몸이 잘 붓는다면 무엇보다도 항공사의 저염식 메뉴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은 낮은 기압에서도 맛이 잘 느껴지도록, 지상에서 먹는 음식보다 간이 조금 더 짠 경우가 많다. 염분 성분이 제한된 저염식만으로 부종 발생을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다. 이어 채 원장은 “여행의 설렘을 증폭시키기 위해 알코올 섭취를 하는 여행객이 많으나, 탈수증을 유발해 더 많은 수분 보충을 필요하게 하는 알코올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다 쾌적한 신체 컨디션 유지를 위해 채 원장은 “장거리 비행 시에는 되도록 다리를 꼬고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서 통로를 걷는 것이 좋다”며 “여의치 않은 경우 자리에 앉아 발목을 돌리고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12.27 I 이순용 기자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 수요 부진에 목표가 하향-미래
  •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 수요 부진에 목표가 하향-미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대형가전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4분기를 포함해 내년 초까지 롯데하이마트의 대형가전 수요 부진이 예상된다”며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입주 가전 수요 감소와 작년과 올해 상반기 가전 매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425억원, 24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대비 입주물량이 회복됨에 따라 대형 가전 수요는 회복됐으나 3분기 부진을 만회할 만한 수준은 아니란 분석이다. 4분기 성수기 아이템인 김치냉장고는 계절성이 크게 사라짐에 따라 4분기 소폭 역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3분기 주 52시간 시행으로 200명의 영업사원을 일시에 채용함에 따라 분기별 약 30억원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오프라인 대형 가전 구매의 주 수요인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단기적으로 롯데하이마트의 의미 있는 외형 성장 회복은 힘들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주가 또한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 신규 가전 카테고리인 스타일러, 인덕션의 매출 비중은 1%에 불과하고 건조기 역시 6% 수준이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대형가전 수요 감소와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쇄해줄 만한 가전 카테고리 확장과 온라인 채널 성장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2.26 I 최정희 기자
한국 찾는 외국인 증가…카지노주 수혜-한화
  • 한국 찾는 외국인 증가…카지노주 수혜-한화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카지노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11월 입국자수는 135만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고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인원은 28% 늘어났다”며 “역대 11월 중 최대 수요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방한 중국인이 35%(관광 목적 46% 증가) 증가하고 일본인은 41%(관광 42%), 동남아와 중화권 관광객은 15%(16%)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 연구원은 “개별 여행 성격의 방한 중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최근 중국 대형 여행사의 방한 단체 상품의 판매가 재개됐단 뉴스가 나온다”며 “항공사들의 한중 노선 증편 의지 등을 고려하면 향후 인바운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행지표인 일별 제주도 입도 통계 또한 12월 누적(12월 23일까지) 입도 외래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하기도 했다. 지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레저 업종 중 대표 수혜 업종은 카지노”라며 “중국 인바운드 회복이 카지노 업종의 대표 리스크인 아시아 카지노 경쟁 심화를 상당 부분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에 내국인이 해외로 출국한 순 출국자(승무원 제외)는 3% 늘어났다. 9월에 2012년 1월 이후 첫 역성장을 보인 이후 10월과 11월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 연구원은 “자연재해가 말썽이었던 지역의 여행 취소가 점차 줄어들고 따듯한 동남아시아 지역, 일본 온천 지역,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수요가 순증한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여행주 주가 상승 전망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2018.12.26 I 최정희 기자
웅진씽크빅, 코웨이와 시너지 기대…매수-하나금융
  • 웅진씽크빅, 코웨이와 시너지 기대…매수-하나금융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추렝 있어서 코웨이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01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최근 웅진씽크빅 주가는 코웨이 인수 결정으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단기 차입금 증가, 유상증자 진행 등 재무적 부담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며 “하지만 기대할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코웨이 인수 후 유입되는 배당금과 웅진씽크빅의 영업현금흐름으로 차입금 상환이 가능한데다 향후 코웨이 해외시장을 활용해 웅진씽크빅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도 가능하다는 점을 매수추천 이유로 들었다. 또 웅진씽크빅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일단 4분기에는 성수기 시즌으로 진입하는데다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던 단행본 사업부도 베스트셀러 출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전년동기대비 2.1%, 16.4% 증가한 1639억원, 116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학습지 사업의 교육문화부문은 학습센터 확장이 마무리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규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작년 이후 감소했던 매출액이 내년에는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교육문화부문 매출액은 올해 대비 6.5% 성장한 4371억원, 영업이익률은 0.5%포인트 개선된 5.3%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웅진씽크빅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기준 6배 수준”이라며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한 만큼 바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5 I 권소현 기자
'크리스마스 대목' 게임사들, 연말연시 이벤트
  • '크리스마스 대목' 게임사들, 연말연시 이벤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이해 게임 업체들이 연말연시 이벤트에 나섰다. 성탄절을 기념한 크리마스 선물 아이템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오프라인 행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니지M’으로 올 한해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 선두 자리를 수성했던 엔씨소프트는 자사 홈페이지와 게임 안에서 진행한다. 리니지M 이용자들은 올 한해 게임을 하면서 겪은 소식을 ‘2018 아덴 소식지’ 이벤트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네스&어워드’는 올해 이색 기록을 선정하는 이벤트다.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은 캐릭터 등의 기록을 이벤트 게시판에서 투표할 수 있다. 실제 기록의 주인공은 이용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한다. 31일까지 혈맹 이벤트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5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100만원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자사 주요 게임 13종에 대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한다. 대상 게임은 ‘클로저스’,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사이퍼즈’, ‘어센던트원’, ‘트리 오브 세이비어’, ‘크레이지아케이드’, ‘마비노기 영웅전’, ‘천애명월도’, ‘버블파이터’, ‘열혈강호M’, ‘액스(AxE)’, ‘다크어벤저3’ 다. 사용자들은 이들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게임마다 이벤트 기간은 다르지만 1월 초까지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면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이벤트를 한다. 내년 1월3일까지 사용자들은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 중 산타 모자와 산타 양말을 획득하면 ‘산타 특별 상점’에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 한해 ‘포트나이트’ 알리기에 나선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맞이 선물 상자를 추가했다. 이번 이벤트로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커다란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선물상자에는 강력한 무기/아이템 세트 중 하나가 들어있다. 전설 등급의 아이템이 한 묶음으로 떨어진다. 선물상자는 바닥 전리품이나 상자, 보급품에서 발견할 수 있다.‘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제공된다. 게임 내 선물상자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무기/아이템 세트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전설 등급의 아이템이 한 묶음으로 제공된다.‘검은사막’ 시리즈로 올 한해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펄어비스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산타클로스를 등장시켰다. 산타클로스는 특정 시간에 이용자들의 개인 영지를 방문한다. 산타클로스를 만나 의뢰를 하면 특별 아이팀에 지급된다. 크리스마스 한정 의상 ‘노엘’도 판매한다. 쿠폰을 모으면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영지 조경물을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도 13종 게임에 대해 성탄절 이벤트를 한다. 자사 최대 히트작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신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상자를 획득하면 성탄절 한정 ‘겨울 오두막’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는 출석부 이벤트를 ‘체인스트라이크’, ‘라이트’는 크리스마스 기념 접속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이니팜’, ‘아이모’, 컴투스프로야구2018‘, ’MLB 9이닝스 18‘ 등은 목표달성 이벤트를 한다. ’낚시의 신‘, ’골프스타‘, ’사커스피리츠‘ 등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의 선물 이벤트를 한다.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5종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한다.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이너털시티‘ 다. 이들 게임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을 배치하는 등 성탄절 분위기를 높였다.
2018.12.25 I 김유성 기자
LCD값 하락·中물량공세..LGD, 내년 '이중고'
  • LCD값 하락·中물량공세..LGD, 내년 '이중고'
  • 자료=에프엔가이드[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올해 연간 적자가 예상되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가격이 오를 조짐이 없어서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4분기 평균 32인치 LCD 패널 가격은 6.3% 하락한 45달러였다. 55인치 대형 패널도 2.1% 떨어진 141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LCD 패널 가격이 연말 TV 성수기 효과로 잠시 반등했으나 4분기 들어 다시 하락했다. 패널 가격 하락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2위권 디스플레이업체 차이나스타(CSOT)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내년 1분기부터 10.5세대 공장에서 LCD를 양산해 패널 공급이 늘어나서다. 중국 BOE와 대만 폭스콘이 인수한 샤프도 내년을 목표로 10.5세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0.5세대 생산라인에서는 75인치 초대형 패널 6장을 찍어낼 수 있어 기존 8세대보다 버리는 영역은 줄이면서도 생산량은 늘릴 수 있다. 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10.5세대 LCD 라인을 앞다퉈 가동하면서 지금까지는 가격 하락률이 낮았던 대형 LCD 값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매출의 80% 이상을 LCD에서 올리는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LG디스플레이가 798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1171억원, 733억원의 손실을 예상했다.LG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지만 LCD 사업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하지 못하는 상태다. 올 3분기 대형 OLED 사업이 5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아직 적자다.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는 내년 하반기에나 OLED 패널을 양산한다. 또 구미 E6라인에서 올 4분기부터 중소형 OLED를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스마트폰 수요 부진도 디스플레이 업계에 악재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지난해 대비 10% 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미국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 규제와 화웨이 사태 등 향후 IT 수요 추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LG디스플레이는 LCD 가격 하락이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도 OLE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0년까지 OLED 매출 비중을 지금의 10%에서 4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 고위관계자는 “올해 6년만에 적자 전환하는 등 사업이 많이 어려웠다”며 “내년에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OLED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2018.12.25 I 김겨레 기자
하와이안항공, 구룡마을 이웃에게 연탄 전달
  • 하와이안항공, 구룡마을 이웃에게 연탄 전달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코쿠아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로 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를 통해 하와이를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 환경,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하선정 인천공항 지점장, 김종국 본부장을 비롯해 하와이 본사 및 일본 지사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23명의 임직원은 이날 구룡마을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90년 역사를 지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하와이와 함께 성장해 왔다” 며 “내년 한국진출 8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하와이안항공 고유의 따뜻한 ‘알로하 정신’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 간 직항편을 주 5회(월·목·금·토·일요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 1월14일부터 2월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 한다.하와이안하공 ‘팀 코쿠아’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하와이안항공)
2018.12.24 I 이소현 기자
실적개선株 주목…CJ제일제당·락앤락 등 러브콜
  • [주간추천주]실적개선株 주목…CJ제일제당·락앤락 등 러브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에 증권가 러브콜이 몰린다. 생산기지 확대로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CJ제일제당(097950)을 비롯해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락앤락(115390), 배당을 포함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우리은행(000030) 등이 증권사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로 항공주도 긍정적 평가를 했고 글로벌 수익성 가속화가 기대되는 엔터주도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CJ제일제당과 락앤락 등을 이번주 추천주로 정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생산기지 확대에 따른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물류 및 제약부문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을 14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CJ제일제당이 미국 쉬완스 지분 80%를 18억4000만달러에 인수한 비용 증가를 고려해도 주당순이익(EPS) 훼손 가능성 작다고 강조했다. 락앤락에 대해서는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라 실적은 2분기에 저점을 지났다며 구조조정 관련 비용도 대부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고려아연(010130)과 한미약품(128940)을 추천했다. 고려아연은 주요 금속가격 하락이 부담 요인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이를 만회했다며 우호적인 원·달러 환경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은 BTK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000030)과 롯데쇼핑(023530)을 꼽았다. 우리은행은 내년에도 안정적 이익성장이 기대되고 중장기적 지주사 전환 및 잔여지분 매각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쇼핑은 추가적인 중국 백화점 사업 매각 현실화와 국내 사업부(백화점·할인점·슈퍼) 구조조정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으로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하나금융투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델타항공과의 합작법인 효과에 따른 미주노선 탑승율 상승 등을 호재로 보고 대한항공(003490)을 추천했다. 아울러 광역철도망 구축 본격화에 따라 수원·과천 등 내년 주요 분양지역 수혜가 기대된다며 태영건설(009410)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코스닥시장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인터로조(119610), 에스엠(041510) 등이 추천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영 중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양호한 성적과 함께 내년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산업 내에서 향후 화장품 부문 매출 성장이 가장 돋보이는 업체로 꼽혔고 에스엠은 NCT차이나 데뷔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됐다. 인터로조는 일본 ODM 매출 확대, 중국 4분기 광군제 성수기 등으로 매출의 본격적인 확대가 전망됐다.
2018.12.23 I 박정수 기자
내년 아파트 분양 큰 장 선다…5년 연평균 물량보다 23%↑
  • 내년 아파트 분양 큰 장 선다…5년 연평균 물량보다 23%↑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내년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5년 연평균 물량보다 23%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분양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재건축, 재개발인 것으로 집계됐다.부동산114는 내년 민영 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9·13 부동산 대책,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조율 등으로 예정 물량의 53%인 22만2729가구만이 실적으로 연결됐으며 상당수 단지의 분양이 내년으로 이월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최근 5년(2014~2018년) 연평균 분양실적(31만5602가구)에 비해 약 23%(7만1139가구) 많은 아파트가 분양할 계획이다.월별로는 봄·가을 분양 성수기인 4월(3만7127가구)과 9월(3만8659가구)에 물량이 집중된다. 분기별로는 △1분기 6만6454가구 △2분기 9만3127가구 △3분기 6만3888가구 △4분기 4만956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권역별 예정 물량은 수도권 22만4812가구, 지방 16만1929가구다. 경기에서 11만2195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며 서울은 7만2873가구, 인천 3만9744가구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부산(3만7419가구)의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대구(2만4779가구) △경남(2만191가구) △충남(1만6487가구) △광주(1만5951가구)가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에서는 올해 위례·검단신도시에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이 공급된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북위례(1078가구), ‘위례신도시리슈빌(494가구)’ 등 총 475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는 ‘검단신도시푸르지오(1540가구)’,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1268가구)’ 총 1만492가구가 손님을 맞는다.내년에는 전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약 53%(20만4369가구)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3343가구),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1만2032가구) 등이 분양 채비를 갖추고 있다. 재개발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1425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자이(2840가구) 등이 분양한다. 지방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삼익타워재건축(913가구),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4재개발(1057가구),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2구역재개발(1715가구),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889가구) 등이 분양 준비 중이다.민간임대 아파트는 내년 1만9880가구가 공급된다. 2017년(2만3095가구), 2018년(1만6822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고척아이파크(2205가구), 경기 성남시 △성남고등자이(364가구)가 대표적이다. 두 단지 모두 뉴스테이를 개편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로또 청약’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던 올해처럼 내년에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시장에 몰리면서 인기지역, 유망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11일부터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추첨제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해 내년에는 투기대상이 아닌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2.23 I 정병묵 기자
LG전자, 이달에만 14% 급락..목표가 하향에 언제 반등하나
  • LG전자, 이달에만 14% 급락..목표가 하향에 언제 반등하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LG전자(066570)가 이달에만 주가가 14% 급락하면서 10월 폭락장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4분기와 내년 전체 실적이 하향 조정되면서 증권가에선 지난주부터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통상 내년 1분기엔 주가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역기저 효과 등에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공매도 거래비중도 늘어나고 있어 주가 반등 시점을 섣불리 예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출처: 마켓포인트)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10월 30일 장중 5만8800원까지 떨어져 연 저점을 기록한 이후 11월 14.53% 반등했으나 이달 들어 13.93% 가량 급락해 10월 폭락장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최근 증권가에선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결 대상인 LG이노텍(011070)을 포함해 4분기 영업이익이 480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으나 2000억원대 중반~3000억원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TV 수요가 감소하는데다 경쟁이 치열해 HE(TV)부문 영업이익률이 7%에서 4%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V40가 출시됐으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가 미미해 마케팅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자동차 전자장비 부품(VC) 부문의 경우 오스트리아 자동차용 헤드램프 전문 제조업체 ZKW 인수 효과가 4분기 반영되긴 하지만 적자가 축소되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지난 주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대신·NH투자·삼성·KTB투자증권의 평균 목표가가 9만75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1만원 정도 낮아졌다. 증권가에선 내년 1분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린다. 통상 LG전자는 4분기 비수기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1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12월을 전후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의견이 갈린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실적은 통상 상고하저(上高下低) 흐름을 보여 왔다”며 “내년 1분기엔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계절성을 고려해 주가 매수 적기”라고 말했다. 주가 하락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단 얘기다. 반면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IT수요의 불확실성이 내년 1분기까지 지배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전체 영업이익도 3조110억원으로 종전 전망치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우 좋았던 영업이익(1조1000억원대)이 내년 1분기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신흥국 환율 불안, TV시장 소강 등을 고려하면 1분기엔 영업이익이 역성장한후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한다면 2015년 이래 4년만이다. 내년 1분기까지 이익모멘텀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주가가 저점이라도 주가 반등 시점을 예측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공매도가 늘어나는 점도 부담이다. 20일 공매도 거래비중은 15%로 높아졌고 공매도 거래대금은 158억1500만원 수준으로 작년 7월 11일(165억5700만원)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차 잔고는 2941억5000만원 수준으로 이달 들어 26.5%나 급증해 추가 공매도 출회 가능성도 엿보인다. 권성률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선제적으로 하락해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추세가 마무리되면 주가가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은 시장 컨센서스가 높은데다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22 I 최정희 기자
'높아진 대출 벽' 올해 주택 경매시장 낙찰가율, 6년 만에 하락
  • '높아진 대출 벽' 올해 주택 경매시장 낙찰가율, 6년 만에 하락
  • 연간 주거시설 평균응찰자 및 낙찰가율. 자료=지지옥션[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경매시장에서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6년 만에 하락했다. 경매시장까지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한 해 주거시설의 평균 낙찰가율은 84.9%로 전년보다 2.5%포인트 떨어졌다. 낙찰가율은 지난해 평균 87.4%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가 올해 5년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였다. 지지옥션은 낙찰가율 상승 정점에 다다른 데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정부의 규제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됐다고 풀이했다. 특히 연립·다세대주택 평균 낙찰가율이 1년 새 73.7%로 7.3%포인트 내렸다. 2016년과 지난해 낙찰가율 80%선이 3년 만에 무너진 것이다. 아파트·주상복합 낙찰가율 역시 85.4%로 같은 기간 6.8%포인트 하락했다. 아울러 주거시설 경매시장에서의 평균 응찰자 수 역시 4.6명으로 전년보다 0.9명 줄었다. 이는 지난해(0.6명↓)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지지옥션이 경매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9·13 부동산 대책으로 경매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 컸다. 실제 경매시장에서 길라잡이라고 볼 수 있는 서울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9월까지 12.3명을 기록하다가 10월 7.4명에서 11월 5.5명 등으로 줄었다. 최근 5년간 주거시설 종별 낙찰가율. 자료=지지옥션올해 가장 많은 응찰자를 끌어모은 물건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단독주택으로 162명이 입찰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에 속한 물건으로 재개발 호재에 힘입어 감정가 2억5613만원의 347%인 8억8889만원에 낙찰됐다. 그 다음으로 용산구 후암동 단독주택이 입찰자 105명을 끌어모았다. 이 물건은 감정가 2억8375만원의 229%인 6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올해 가장 많은 응찰자인 162명을 끌어모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단독주택. 사진=지지옥션
2018.12.22 I 경계영 기자
文대통령, 발달장애인예술단 연극관람 뒤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 벅찬 소감
  • 文대통령, 발달장애인예술단 연극관람 뒤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 벅찬 소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 ‘그랑’의 연극 공연 ‘군산, 1919년 그날’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처럼 연극공연 나들이에 나섰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발달장애인예술단 ‘그랑’의 연극공연 ‘군산, 1919년 그 날’을 관람하고 발달장애인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극 관람은 사회적 편견을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격려하고 발달장애인 평생케어종합대책 발표 이후 추진상황 점검하며 포용국가 정책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연극은 1919년 일제 강점기 시절 군산에서 있었던 만세 운동 배경으로 한 것이다. 그랑은 발달장애인 비영리학교인 산돌학교에서 창달한 전문공연팀으로 배우들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이다. 이보미 산돌학교 교감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배우들은 대사를 외우는데 6개월, 서로 대사를 주고받은 6개월이 각각 걸렸다.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연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객석 맨 앞 줄 휠체어에 앉아있는 여성 장애인 손을 잡아주거나 다른 관객들과도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의 등장에 객석 뒤쪽에 앉아있던 한 발달장애인은 “문재인 대통령님”이라고 외친 뒤 양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는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제발 좀 나라를 잘 만들어주세요”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오른손을 흔들며 화답해줬다. 문 대통령은 30분간 공연을 관람한 뒤 기립박수로 배우들을 응원했다. 이어 김 여사와 무대에 올라 배우들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면서 악수를 나눴다. 이날 선물한 목도리는 위안부 할머니 심리치료 과정에서 탄생한 미술작품을 활용해 생산한 것이었다. 문 대통령은 “아주 특별한 공연이었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바쁘게 왔다갔다하다 보니까 요즘 새해 인사해야 되는 때라는 걸 생각하지 못했어요”라며 “공연 보면서 마음의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에 한 발달장애인이 계속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저 한 번만 만나주세요”라고 외쳐 문 대통령이 “하하하 그래요”라며 웃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 ‘그랑’의 연극 공연 ‘군산, 1919년 그날’을 관람한 뒤 배우의 가족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새해는 아시는 바와 같이 3.1 독립운동 100주년 되는 해”라면서 “3.1 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독립할 의지와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과시한 우리 독립운동사의 쾌거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3.1독립운동이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분들이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스럽지만 특별히 존경스러운 것은 그 때가 1919년인데 조선왕조가 무너진 지 9년밖에 안됐다. 그 때 독립하자면 ‘잃어버린 우리 왕조를 되찾자’ 하는 게 고충일 것”이라면서 “그 때 3.1 운동과 대한민국정부를 이끈 선조들은 국민주권을 선언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선포를 했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내년이면 국민주권과 민주공화국을 선포한 지 100년이 된다. 단순한 이상이나 목표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평등하고 존엄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포용국가”라면서 “가장 차별을 받아왔고, 배제돼왔던 분들이 함께 어울려서 누구나 똑같은 권리를 누리면서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되는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버스와 지하철을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요구하는 장애인 권리투쟁과 관련, “비장애인들에게는 권리라고 말할 필요도 없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면서 “그런데 장애인들은 그걸 권리라고 하면서 보장해달라고 투쟁한다. 말이 안된다.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장애인 예산 증액과 장애인연금 인상, 장애인등급제 폐지 등을 설명하면서 “아마도 여전히 부족할 것 같다. 더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그러나 정부 힘만 가지고 되는 건 아니지 않겠는가. 우리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줘야 할 것 같다”고 희망했다.
2018.12.21 I 김성곤 기자
카페24, 대규모 M&A로 사업다각화…시총 1조원 회복 노린다
  • 카페24, 대규모 M&A로 사업다각화…시총 1조원 회복 노린다
  • [이데일리 이서윤][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카페24(042000)가 중고거래 플랫폼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전자상거래 영역 확장과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이를 모멘텀으로 지지부진했던 주가 흐름에서 벗어나 시가총액 1조원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페24는 전날대비 4000원(4.03%) 오른 10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페24는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 20만원을 넘어섰다. 당시 시총 1조825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18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이후 3분기 실적 부진과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사업자의 이커머스 사업 확대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결제 중계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달 중순 9만원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반토막나면서 코스닥 시총 순위도 30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최근 상승세로 카페24는 이날 기준 시총 9742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회사는 쇼핑몰 솔루션 사업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M&A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고 명품 중개업체 필웨이를 인수하면서 전자상거래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카페24는 290억원을 투자해 필웨이엠엔씨 지분 50%를 확보했다. 필웨이엠엔씨는 필웨이 인수를 위한 투자목적회사(SPC)로, 총 840억원을 들여 필웨이 지분 100%를 사들였다.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MG인베스트먼트 두 곳의 사모펀드 운용사도 290억원을 투자해 필웨이엠엔씨 지분 절반을 가져갔으며, 나머지 자금은 인수금융을 통해 충당한다. 업계에서는 필웨이 인수를 통해 카페24가 쇼핑몰 솔루션을 벗어나 다른 영역의 사업을 해보려는 시도로 평가한다. 카페24는 소비자간 거래(C2C) 전자상거래 솔루션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내년 1분기부터 필웨이의 실적이 반영될 전망이다. 필웨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3억원, 6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47%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카페24(74억원)의 8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페24가 직접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진출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그간 카페24의 현금 보유액이 밸류에이션에 딱히 반영되지 못 했는데, 이를 자기자본이익률(ROE) 측면으로 옮겨 실적 상향 여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필웨이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은 의문이라는 진단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필웨이는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여기에 카페24의 고객사들이 상품을 팔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기존 쇼핑몰 솔루션과 별개 사업으로 보고 향후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움직임을 가져갈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카페24의 올해 4분기 실적은 3분기 부진을 벗어나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카페24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한 515억원, 영업이익은 130.4%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온라인 배송 등 추석 이연효과와 함께 의류 성수기 진입으로 분기 최대 거래액 달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18.12.20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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