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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엔터테인먼트, ‘NHN’으로 사명 바꾸고 새출발
-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NHN으로 사명을 바꿨다 (사진제공: NHN)">△ N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바꿨다 (사진제공: NHN)N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바꾸고 IT기술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NHN엔터테인먼트는 3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6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며 설립된 NHN은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한국 IT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2013년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로 다시 분할되며, ‘NHN’ 고유의 브랜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지만, NHN엔터테인먼트 설립 6년차를 맞아 기존 게임과 핀테크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에 부응한 핵심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며 ‘NHN’으로의 새출발을 선언하게 됐다.NHN 정우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NHN만의 장점을 살려 기술발전 및 사업 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술기업으로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1일부터 ‘NHN’, 혹은 ‘NHN주식회사 / NHN㈜’로, 영문명은 ‘NHN Corporation/NHN Corp.’로 변경되며, 홈페이지 주소는 www.nhn.com 으로 변경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질좋은 일자리 많은 지역 10곳 중 8곳은 수도권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일자리 질이 높은 지역이 수도권에 쏠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자리 질 지수를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그룹으로 구분한 결과 상위 39개 지역 중 수도권이 32개로 82%를 차지했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 경제적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시도·252개 시군구별로 좋은 일자리 분포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질 지수가 상위 지역으로 분포된 곳은 총 39개였다. 이중 32개(82%)가 서울 서초·수원 장안·성남 분당·과천 등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중상위 지역은 93개로 비수도권의 산업도시나 거점도시, 경기도 주요 도시, 광역대도시의 다수 지역이 해당했다. 하위 지역(54개)은 대부분 비수도권 도지역의 소규모 군부, 중하위지역(66개)은 비수도권 도지역의 시부 및 중슈모 군부, 광역시의 구 일부가 포함됐다.◇고소득층 많은 순…울산·서울·충남 고용정보원은 통계청의 2010년·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와 인구총조사를 활용해 시군구별로 좋은 일자리가 얼마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 LQEI)’를 개발했다. 지역 일자리 질 지수는 지자체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고학력자-고숙련자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했다. 2015년 기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서울과 대전이 일자리 질 지수 상위지역으로 꼽혔다. 전남·경북·전북은 하위 지역에 속했다.고소득층 계층(4분위, 소득상위 25%)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 중 울산에 39.4%의 고소득층이 사는 셈이다. 이어 서울(28.8%)·충남(27.4%)·경기(26.1%) 순이었다. 반면 제주(14.4%)·세종(18.1%)·전북(18.2%)는 고소득 계층의 비중이 작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학력자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서울로 55.1%로 나타났다. 서울 시민 전체 1002만명 중 절반이상이 전문대 졸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어 대전(53.7%)·세종(53.3%) 순이었다. 전남(25.9%)·전북(32.5%)·경북(33.0%)은 고학력 비중이 적었다.고숙련(전문직·관리자) 계층 비중은 서울(30.5%)·대전(27.8%) 등에서 높았고, 전남(11.1%)·경북(12.0%) 등은 낮았다. 보고서는 ‘일자리 질의 공간적 불평등’ 개념을 활용해 지역별 일자리 질의 격차도 분석했다. 지역 취업자의 소득-학력-직업 관련 통계를 이용해 상이지수(dissimilarity index)를 계산해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광역대도시별 사회경제적 계층간 공간 분리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부산 등 7개 광역대도시의 소득-학력-직업(숙련) 관련 상이지수는 대부분 2010년에 비해 2015년에 더 낮아졌다. 이는 사회경제적 계층별 공간 불평등 정도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일자리 질의 공간적 불평등 정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대전이었고, 울산은 지표별로 공간 불평등 정도가 가장 낮았다. 붉은 지역은 핫스팟, 상위계층 밀집지역을 의미한다. 푸른 색은 콜드스팟(하위계층 밀집지역)을 의미한다.◇서울 강남, 고소득·고학력·전문직 밀집서울의 경우 소득-직업-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간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의 상위 계층 밀집지역을 뜻하는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송파구·서초구·동작구·용산구·영등포구 여의도동까지를 포괄하는 구역으로 나타났다. 지표의 하위 계층 밀집지역인 콜드스팟은 강북 도봉구·강북구·노원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 등이 핵심지역이었다. 은평구 북부·강서구 서부·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지역들 역시 소규모 군집을 형성했다.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팀장은 “일자리 질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계층 분포는 수도권 도시지역·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상위 계층들이 집중돼 있다는 사실을 통계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을 약화시킬 경우 노동시장 분절로 인해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공간을 무시한 사람중심의 접근, 인프라 중심의 개발사업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매개로 사람과 장소 중심의 접근을 통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판교대장지구 유일한 대형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A3블록과 A6블록이 지하 3층~지상 20층에 각각 121가구, A464가구, A4블록이 지하 2층~지상 20층 251가구 규모다.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128~162㎡로 구성해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를 제공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를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2.5m(가로)×5.1m(세로)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를 확보했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꾸민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
- 축구토토 11회차, 축구팬 61% "리버풀, 토트넘 상대로 승리할 것"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케이토토가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리버풀-토트넘(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61.38%가 안방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21.88%로 나타났고,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는 16.74%를 기록했다. 이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와 국내프로축구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현재 리버풀은 승점 76점으로 2위 맨시티(승점 74점)의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토트넘은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아스널(승점 60점), 맨유(승점 58점), 첼시(승점 57점)와 순위 싸움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하려는 양 팀의 맞대결은 더욱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4승3무를 기록한 리버풀은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4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토트넘은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를 기록 중이다. 헤리 케인이 복귀한 후 4경기 침묵에 빠진 것과 더불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마네, 살라, 피르미누, 밀러, 판다이크, 알리송이 출전하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알리, 에릭센, 요리스 등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정예멤버들끼리의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양 팀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맞대결 승부의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리버풀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어 풀럼과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85.93%를 기록해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회차에서 왓포드와 안방경기를 갖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77.5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8위 왓포드는 최근 7경기에서 3승1무3패라는 경기 결과를 얻었다. 이 중 주목할만한 점은 어김없이 강팀들만 만나면 패했다는 사실이다. 지난 1월30일 토트넘(1-2 패)전, 2월 27일 리버풀(0-5 패)전, 3월9일 맨시티(1-3 패)전에서 모두 패한 왓포드는 리그 상위권 팀들만 만나면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더불어 지난 맞대결 전적에서도 맨유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1999년 이후 맞대결한 12번의 상대전적에서 맨유가 왓포드에게 패한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 반면 브라이턴&호브앨비언(36.19%)과 사우샘프턴(24.48%)과의 경기에서는 양 팀의 무승부가 39.34%로 가장 높은 투표율로 집계돼 EPL 경기 중 가장 승부예측이 힘든 경기로 선정됐다. 국내프로축구(K리그)에서는 안방경기를 펼치는 전북(리그 5위)이 70.01%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는 17.22%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경기를 펼쳐야 하는 포항(리그 8위)은 12.77%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FC와 성남FC는 각각 51.16%, 51.65%로 과반수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승무패 11회차는 오는 30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 판교대상지구 유일한 대형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희소성이 커진 대형 평형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전용면적을 128~162㎡로 구성해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를 제공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를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또 2.5m(가로)×5.1m(세로)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를 확보했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위치도(사진=현대건설)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구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진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역, 연신내, 일산 등으로 연장 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2010년~2017년) 1위 등을 차지한 힐스테이트의 명성에 걸맞는 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
- 성남FC, 내달 2일 클럽하우스 첫 삽...내년 9월 준공 목표
- 성남FC 클럽하우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성남FC의 숙원 사업이었던 클럽하우스 건립 공사가 내달 2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다. 성남축구센터로 불리우는 성남FC 클럽하우스의 기공식은 4월 2일 오후 3시부터 공사 예정 부지 현장에서 열리며 약 3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공사 진행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와 시삽식이 이어지며 성남FC 선수단도 전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성남 구단 측은 “클럽하우스 건립의 목적은 성남FC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다”며 “성남시는 2015년부터 부지 확보 및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행정절차를 완료해 올해 비로소 공사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성남FC 클럽하우스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에 위치하며 천연잔디 구장 2면과 클럽하우스 1동(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클럽하우스 내부에는 선수단 숙소와 라운지, 라커룸, 샤워실, 물리치료실, 하이드로테라피실, 체력단련실, 전력분석실, 식당, 다목적 실내연습장 등 선수단을 위한 최신식 시설이 구비되며, 구단 사무국과 팬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진다. 성남FC 구단주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FC의 K리그1 승격과 발맞춰 성남축구센터를 최고의 시설로 건립해 성남FC가 세계적인 명문구단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는 성남FC 클럽하우스는 2020년 9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 [2019재산공개]10년된 그랜저 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총재산 10억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기재부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은 아파트 2채를 포함해 1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2018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9억9435만원을 신고했다. 홍 부총리 본인과 가족의 재산은 1년 새 2억1312만원 늘었다. 홍 부총리는 퇴직금과 적금을 해지한 돈으로 빚을 갚고, 오피스텔 매각 대금으로 전세보증금을 상환한 때문이다. 홍 부총리 본인은 경기도 의왕시에 내손동 e편한세상 아파트(6억1370만원),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용지 아파트 분양권(8062만원) 등 부동산, 예금 2억909만원, 2009년식 그랜저(815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밭 1392만원, 예금 9774만원을, 모친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임야 3243만원, 강원도 춘천시 소재 아파트 1482만원, 예금 1381만원을 신고했다. 장남과 차남은 각각 279만원, 426만원의 예금을 보유 중이다. 이호승 1차관은 전년보다 2억8743만원 늘어난 23억8622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근로소득과 이자 등으로 예금이 2억7060만원 늘어났다. 구윤철 2차관은 전년보다 7억7055만원 늘어난 34억4251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 1차 지구 아파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택·상가 복합건물의 공시지가가 올랐고, 서울 마포구 염리동·세종시 아파트 매도 등으로 예금이 11억6339만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승철 재정관리관(차관보)은 전년대비 1억2358만원 증가한 5억8616만원, 김병규 세제실장은 2억2997만원 늘어난 16억9567만원을 신고했다. 기재부 유관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조용만 사장은 4428만원 늘어난 25억1724만원을,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4억9961만원 늘어난 28억459만원을,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2억5655만원 증가한 19억4047만원을,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은 3억7831만원 늘어난 51억4524만원을 신고햇다. 은 은행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논현동 건물, 세종시 도담동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등 보유 중인 부동산 가격이 올랐고 상속도 받아 재산이 증가했다.
- `대권잠룡` 빈부격차…`건물주` 유승민 48억 Vs `세입자` 박원순 -7억
- 임만규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산공개 대상자 1873명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브리핑 했다.[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차기 대선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사들은 대부분 10억~20억대 안팎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에선 빚이 늘어 재산이 줄어든 인사가 있었지만 야권에선 강남 집값이 올라 재산이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2018년 12월31일 기준)’을 각각 관보와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2017년 19대 대선에 출마한 대선 후보 중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47억7319만원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3억2517만원을 신고했다. 리얼미터 등 여론조사기관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억2496만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억8556만원, 박원순 서울시장은 -7억3650만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억5151만원을 신고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연합뉴스◇유승민·이낙연, 강남 집값 올라이날 재산이 공개된 유력 인사 중 유승민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재산의 절반가량은 부동산이었다. 유 의원은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남아파트(149.21㎡),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42.50㎡), 대구 남구 대명동 단독주택(155.7㎡) 등 건물과 경북 영주시 풍기읍 토지 등을 보유 중이다. 강남 집값 등이 오르면서 건물 재산이 20억8064만원에서 22억5947만원으로 1년 새 1억7883만원 불어났다. 유 의원 다음으로는 이재명 도지사 재산이 많았다. 이 지사의 재산은 전년보다 6808만원 증가했다. 주식 백지신탁에 따라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 예금이 증가했다. 이 지사는 부부공동 명의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아파트 건물(82.13㎡), 모친 명의의 군포시 산본동 임광그대가아파트로 8억8700만원을 신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재산은 전년보다 2억8826만원 증가했다. 강남 집값, 예금 보유액 등이 올랐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84.91㎡) 가격이 9억2000만원으로 1년 새 1억4800만원 올랐다. 전남 영광군,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토지 가격이 6억2349만원으로 전년보다 4503만원 증가했다. 예금은 3억4594만원에서 4억6382만원으로 1억1788만원 늘었다. 심상정 의원 재산은 1년 새 9억6009만원 늘었다. 모친이 보유한 아파트(8억5000만원)가 새로 신고 내역에 포함된 영향이다. 후원금 8089만원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심 의원은 부동산으로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우림필유 아파트(114.44㎡), 모친 명의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슈르(84.96㎡)를 신고했다. 김부겸 장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5887만원 증가했다. 부부 공동명의로 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2(84.93㎡), 본인 명의 경북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 임야, 예금이 각각 증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박원순, 1년 새 1억 재산 줄어박원순 서울시장은 유력 대선 주자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박 시장은 배우자 사업 폐업 등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8년 연속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해왔다. 작년 재산도 전년보다 1억1120만원 줄어든 규모다. 빚이 그만큼 더 늘었다는 얘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재산은 이날 신고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직 공직자나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2017년 재산공개(2016년 12월31일 기준) 당시 황 대표는 25억2173만원, 홍 전 대표는 25억5554만원, 안 전 대표는 1196억6901만원을 신고했다. 유승민·이재명·이낙연·심상정·김부겸·박원순 재산은 2018년 12월31일, 안철수·홍준표·황교안 재산은 2016년 12월31일 기준.[출처=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