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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중심의 복합단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28일 개관
- 개포디지털혁시파크.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옛 일본인학교가 IT개발·창업복합단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28일 총면적 1만6077㎡(4872평) 규모의 ‘개포디지털혁신파크’(GDIP)를 개관한다. 시는 이곳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세계1위 기업인 독일 SAP, 민간창업재단 디캠프 등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하는 도시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내년초 문을 열고, 이어 3월에 SAP는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기반 창조교육, 디자인교육 등을 공동추진한다. 디캠프 분원은 오는 12월 입주하며 스타트업과 소규모 벤처 지원과 투자유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IT개발자와 창업자, 학생, 시민이 소통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4500여종의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캠퍼스도 12월 문을 연다.서울시는 ‘디지노믹스’를 실현하는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분야 R&D 자금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학생 등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과 협력하고 해외기업을 유치해 글로벌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디지털혁신파크의 공간은 새롬관(빅데이터) 마루관(스타트업) 열림홀(컨벤션) 울림마당(이벤트) 자람마당(도시농업) 등 5개 시설 15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내부공간 디자인은 입주기관 자율에 맡기로 했다. 개관과 함께 시민들은 파크 내 시민개방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입주는 6개월에 걸쳐 이뤄지며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근에 양재R&D클러스터, 무역센터 주변 IT업체들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300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150개의 연구·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디지털산업 육성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28~29일에는 개관을 알리는 ‘2016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는 지금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창조적, 혁신적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시대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IT개발자, 스타트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공간이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 '개포디지털 혁신파크' 이달말 개관
- 청년위원회, 내달 15일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스타트업으로 Start Job(스타트 잡)’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은 대기업·공공기관과 다른 스타트업의 생동감 있는 근무 환경과 문화를 전파하고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면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스타트업의 대표기업으로 꼽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직방’, ‘플리토’, ‘메쉬코리아’, ‘베이글랩스’ 등 구인 수요가 있는 유망 스타트업 35개사와 취업 준비생을 매칭해 스타트업 채용의 징을 마련할 계획이다.페스티벌 행사는 개막행사(1부)와 스타트업 리쿠르팅(2부)로나눠서 진행한다. 1부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는 배달의 민족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취업 근무사례에 관한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리크루팅에 참여한 스타트업 소개, 모집요강 발표 등 본격적인 인재채용 상담회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청년희망재단은 이번 ‘페스티벌’ 참여기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 청년희망재단의 ‘신생 벤처기업-인재매칭사업’ 인재지원금(월 50만원씩 6개월간)을 지원한다.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우수한 인재의 영입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동력”이라며 “스타트업 재직자의 근무만족도(14.9%)가 대기업·공공기관(7.7%)보다 2배 정도 높은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중소기업청)
- K-핸드메이드페어 2016, 11월17일부터 나흘간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K-핸드메이드페어 2016’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약 450개 회사 500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16’에서는 △공예품 △관련 재료 및 도구 △디자인 및 아트 △패션 및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및 생활용품 △수제 먹을거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핸드메이드 작가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의 지원하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수원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강릉수공예협동조합, 광주디자인센터 소속 작가들도 참가한다. 또 다양한 핸드메이드 유통 관련 업체도 이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K-핸드메이드페어 2016’에 참여한 작가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핸드메이드 재팬 인 페스 2016’의 주최사인 일본 ‘크리마’ 대표가 내한해 ‘일본 핸드메이드 시장 전망과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이드’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세미나도 진행된다. 크리마는 7만명 이상의 업체가 300만개 이상의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일본 최대 핸드메이드 수공예 온라인 마켓이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핸드메이드 관련 종사자의 제품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일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밖에도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 작가 및 기업에 시장 진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유통 플랫폼업체 대표의 핸드메이드 상품 마케팅 홍보 및 수출 전략에 관한 유통 세미나 △참가업체 ‘실낱’의 섬유를 활용한 아트 디렉팅 & 업사이클링 설명회 △참가업체 ‘화인센터’의 신제품 소개 △ ‘공존문화재단’의 금속공예 ‘나우 앤 덴’ 주제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관람객을 위한 체험 활동도 다양하다. 전문가에게 핸드메이드 작품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테라리움 클래스, 생활 한복 체험, 직조 베틀 체험, 수채화 시집 만들기, 고 인쇄 방식으로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라운지의 ‘축복맘의 기부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인식목걸이 캠페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보여주고 인식목걸이를 구매할 경우 보호소에 구매 금액의 10%를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행사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플리마켓이나 다양한 축제를 통해 핸드메이드 관련 작가 및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성공을 위해 ‘K-핸드메이드페어 2016’는 개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K-핸드메이드페어는 ㈜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재)수원문화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다.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11월11일까지 티켓링크 등 온라인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미래부, 'KT 클라우드' 보안인증 부여.."첫 사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위원회(위원장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의 심사·평가를 거쳐 20일 KT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인증을 부여했다. 이번 인증으로 인해 공공기관은 보안인증 받은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이용이 신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는 공공기관의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싱가폴 등 주요 클라우드 선진국도 자국의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KT(030200)는 지난 5월 보안인증 신청서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제출했으며, 14개 분야 117개 통제항목 217개 세부 점검항목에 관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호조치 이행 점검을 받은 후, 평가 결과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도 보완 조치를 수행했다. 취약점 점검은 안전한 클라우드 제공을 위해 서버, 네트워크·정보보호 장비 등 모든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모의침투 테스트는 실제 서비스 운영 환경에서 (주)KT G-Cloud 포털을 통한 주요정보 탈취 및 시스템 공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공공기관클라우드 우선도입 정책에 따르는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취약점 점검 및 모의침투 테스트 등이 강도 높게 수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다수의 민간 클라우드가 보안인증을 받아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 제고는 물론 클라우드 산업 성장도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KT, 스타트업 협력 확대..스피드데이팅 개최☞KT, 구리선 기가인터넷 기술 ‘GiGA Wire’ 국제전시회 출품☞녹소연, 기가LTE광고와 유심폭리 등 4개 사안 공정위 신고
- 공무원 타파관행 1위는 "무표정한 민원응대"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시민이 뽑은 공무원 타파 관행 1위로 ‘무표정한 민원 응대’가 꼽혔다.서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모바일 투표 ‘엠-보팅(mVoting)’을 통해 공무원이 가장 먼저 타파해야 하는 관행에 관한 시민의견을 물었다.참여 시민 1527명 중 46%(중복응답 포함)인 713명이 ‘공무원 특유의 무표정한 민원 응대, 전화통화 때 귀찮은 목소리 등 불친절한 태도’를 첫손에 꼽았다.이어 ‘공무 국외연수라면서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세금을 낭비하는 것(559명)’,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계속 민원을 제기하는 데도 처음과 똑같은 답변만 되풀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또 ‘계속 전화를 돌리면서 정작 받는 직원은 아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초과·출장수당 투명하게 해 세금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관장 눈에만 보기 좋게 하려고 각종 행사에 인원 동원하지 않기’ 등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서울시는 이번 모바일 투표에서 수렴된 시민의견과 지난달 내부직원이 선정한 타파 관행을 바탕으로, 행동 실천규범이 될 ‘청렴 십계명’을 작성했다.지난달 서울시 직원이 꼽은 ‘타파해야 할 공직 관행’에는 ‘관리자가 퇴근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야근하는 분위기(189명)’, ‘각종 행사에 직원 차출해 인원수 늘리기(150명)’, ‘기계적으로 만드는 보고서(121명)’, ‘책임 회피·전가하는 권위적인 상사(120명)’, ‘근무시간외 업무카톡(117명)’이 꼽혔다.서울시는 ‘청렴 페이스북’,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전문을 공개하는 한편, 서울시 공무원이 청렴십계명을 늘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2017년 서울시 업무 수첩’에 반영한다.강희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공무원의 사소한 습관, 잘못된 관행을 방치하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에서 타파대상 공직 관행을 선정하고 청렴 십계명으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국감]공정위, 소속 공무원 주식보유 금지 검토☞ 김성식 “정부부처 자기 역할 못하고 공무원 사회 스스로 망가져”☞ 김종대 “국방 공무원·연구원, 여성 진급 차별 확연”☞ 조희팔 뇌물 수십억 수수 검찰공무원 징역 9년 확정☞ [국감]비위로 옷벗는 국가 공무원, 연간 230명 넘어..최근 4년간 1000명 육박☞ 서울시 "박원순법 시행 후 공무원 비리 38% 줄어"☞ [국감] “불편한 업무용 메신저, 공무원에게 설치 강요”☞ 더민주 “말 한마디로 공무원 강제 퇴직시킨 ‘나쁜 대통령’”☞ 국토부 '제4회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개최☞ [국감]음주운전 적발 교육공무원 절반이 신분 속여☞ 춘천시청 신임 공무원, `전날 회식에 기분 상해`…흉기 휘둘러 동료 부상☞ [국감]"서울시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최근 3년간 12배 증가"
-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 성공리에 막 내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내 최대 로봇 경진대회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 & R-BIZ챌린지(IRC2016)’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총 3000팀, 4300여명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고 1170팀 2300여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총 16개 대회에서 37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3점, 장관상 30점 등을 포함해 180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등 10개국에서 200여명 규모의 해외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ND_CPST’팀(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지능형 하이테크 프로 부문), 광운대학교 ‘ROBIT2’팀(지능형 하이테크 아마추어 부문), 한양대학교 ‘Free Rider’팀(지능형 SoC 로봇워 Huro-Competition 부문), R-BIZ 챌린지(IRC2016)에서는 한양대학교 ‘Free Rider’팀(DST 로봇멀티미션챌린지 부문)이 대통령상을 받았다.R-BIZ챌린지(IRC2016) 누리로봇 로케팅 대회에서는 4개국(한국, 인도, 프랑스, 말레이시아) 참가자로 구성된 ‘RoDroid’팀이 동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로봇 올림픽을 콘셉트로 한 대회별 시상식이 매일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로봇활용 SW 교육 교수안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R-BIZ 챌린지 참여기업 홍보관 등 전시 △오목 프로그램 ‘알파오를 이겨라’ △토너먼트 로봇축구대회인 ‘슈팅! 로봇축구’ 체험 등 행사가 마련돼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였다.한편 대회를 주관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대국민 로봇마인드 확산과 미래 로봇인재육성을 위해 대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21일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21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의 새로운 도전, 바이오텍 허브(Biotech Hub) 홍릉’이다.이 자리에서는 동북아 바이오 벤처 시티(Bio Startup City)에 도전하는 서울의 미래와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홍릉지역 ‘서울바이오허브’의 성공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글로벌 동향,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바이오테크 인큐베이터 발전방향 등 3개 세션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의료 산업에 주목해 옛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전 시설을 지난 2015년 매입했다. 개인 실험실을 갖춘 기술 중심 바이오 의료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해 국내외 네트워크 허브로서 초기 벤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바이오허브가 국내외 네트워크 중심으로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 벤처기업(스타트업)에 기술지원,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해 벤처 기업들이 홍릉 일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 클러스터가 협력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등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11개 기관·단체는 ‘서울 바이오 의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서울바이오의료콘퍼런스에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 바이오의료 콘퍼런스 사무국’ sbmc@suplakorea.com(전화 070-7434-0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IPO출사표]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日지사 설립 통해 영업·유통망 확대”☞ 강스템바이오텍, 이식편대숙주질환자 치료제 임상1상 승인☞ 고려인삼바이오, 차가버섯 할인 이벤트 진행☞ `입 냄새 없애는 법` 고민이라면…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도움☞ 코디엠, 에스바이오메딕스·대한뉴팜과 독점 공급·판매계약☞ 된장서 면역증강 효능 유산균 발견..프로바이오틱스 대체 전망☞ 팜스웰바이오, 20억원 유상증자 발행☞ 바이오니아, 49억 유상증자 결정☞ 테고사이언스, 켈로이드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특허 취득☞ 거래소, 퍼시픽바이오 내달 4일까지 상장폐지 여부 결정☞ [특징주]알파홀딩스, 美바이오업체 최대주주 등극에 강세☞ [포토]'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김태한 삼성바이오직스 사장☞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창립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창립총회’, 13일 개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아 변비 예방 면역력 증진에 도움☞ [포토] 미래부 홍남기 제1차관, 바이오기업 현장방문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 산업 ‘10년 선도’ 에이스 만들자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韓 산업 ‘10년 선도’ 에이스 만들자-명분 잃은 ‘갑질 파업’…외면당한 화물연대-갤노트7 ‘일시정지’-제2차 TV토론 여론조사 “클린턴 잘했다” 57% 지지△줌인-추잡한 막장 드라마된 美 대선 2차 TV 토론-‘계약이론’ 만든 하트·홈스트롬, 노벨 경제학상△종합-삼성, 선제대응하고도 또 악재…생산재개냐 전면중단이냐 갈림길-물류대란 없었지만…장기화땐 타격 불가피-‘갤노트’ 잇단 악재에 삼성전자株 하락 반전△Great Korea 창간 16 한국 산업의 히든카드 -마그네슘·알루미늄·티타늄 무장…‘하이퍼 커넥티드 인텔리전트카’ 가속 채비 -중국의 조선업 공습, 스마트 선박으로 맞대응…블록생산 외주화, 중소 조선사와 상생△Great Korea 창간 16 한국 산업의 히든카드 -新기술 도입 주저 않는 전자-업종 벽 넘어선 발상전환 투자-핸들 없는 구글 자율차, 한국서는 못 달려요-스마트폰 세계 3위 화웨이의 성장 비결△Great Korea 창간 16 ‘복지 위기’ 넘자-“건보재정 3년내 적자전환…국고지원 늘리고 고소득자 더 내야”-‘건강보험 기금화’ 갑론을박-‘없는 사람이 더 내는’ 건보체계…3년째 개편 검토만△Great Korea 창간 16 ‘취업 절벽’ 넘자-中企 ‘눈이 높아’ vs 청년 ‘비전 없어’…인식 차 좁혀야 취업문 열려-수십조 쓰고도 실업률 9.4%…‘숨은 실업’ 감안 땐 더 심각-윤태웅씨 취직 성공기△Great Korea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줄여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된다-“현대車 노조 파업 재개땐 긴급조정권 발동하겠다”△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D-8)-“男보다 먼저 도전하라”…女 검사장·정치인·스타PD 한목소리-나만의 개성, 매력포인트로 연출…“男다른 열정 아닐까요”△정치 -이정현, 민생 행보 잰걸음…‘당 결속 리더십’ 회복할까-朴 대통령 “한·일, 수소車 시장 함께 키우자”-문재인 “朴 정부, 벤처창업 지원은 아주 잘한 일”-‘사형제 폐지’ 화두 던진 김부겸-야3당 ‘박지원에 막말’ 김진태 윤리위에 제소-“문재인 사드 중단 주장은 위험”-“김영란법 증원 요청에 고작 5명”-“담뱃세 늘리면서 법인세 못올리나”△경제-유일호 “연내 대우조선 1.6조 자본 확충”-韓 철강 ‘관세폭탄’ 일단 피했지만…美, 내년 최종판정 뒤집을까 불안-‘발 묶일라’…하역준비 선박 18척 불똥 우려△금융-농협銀 ‘통일적금’ 판매중단…통일 금융상품은 대박 아니었네-실손보험 중복가입 조회시스템 만든다-금융당국, 은행 가계대출 고삐 더 죈다-신보, 차기 이사장 후보 3명 확정△산업&기업-파업·내수절벽·결함논란·실적악화…현대차 ‘사면초가’-0.8㎜ 샤프심 굵기 열연 포스코, 국내 최초 생산-[현장에서]전세계를 트라우마에 빠뜨린 갤노트7-김승연 “젊은 한화 깨우자”…안식월제 도입 등 기업문화 혁신-사장단 인사 조기 단행…‘기획통’ 금춘수 부회장 승진-4분기 반도체·IT ‘구름 조금’ 자동차·조선 ‘비’△산업-광고 급감 지상파, 케이블에 “콘텐츠값 올려달라” 압박-‘게임공룡’ 넥슨 모바일 7종 출격 오너리스크 넘는다-컵 속에 빠진 생김치·캔참치…‘프리미엄 용기라면’ 시장 펄펄 끓는다-코리아세일페스타, 매출은 올랐지만…내수진작 효과는 ‘글세’-유럽산 유기농 제품 한자리에…EU 내달 1일 상담회 개최-롯데마트 ‘청년식당’ 1호점 오픈△증권&마켓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개미들-SK하이닉스 상승 랠리 주춤…팔까, 품고 갈까-통합 미래에셋대우 3명 각자대표 체제로 -‘닷새간 224만주’…공매도 타깃된 삼성중공업△마켓in-두산밥캣 IPO 돌연 내달로 연기…공모시장 ‘겨울’ 오나-아이엠, 145억원 자금조달…삼성 ODM 파트너로 변신-토종완구 자존심 ‘손오공’ 외국기업 품으로-‘물류창고 투자’ 매력에 빠진 기관투자가△글로벌마켓-마카오 카지노 ‘기지개’ 펴고 홍콩 금융허브 ‘뒷걸음’ 치네-獨·佛, 차기 금융허브 야심 ‘브렉시트 기업 환영합니다’-도쿄전력 “편의점서 스마트폰 충전하세요”-中 부동산기업 ‘호주 최대목장’ 품다-텐센트, 상장 12년 만에 주가 300배 올라△문화-tvN·스타작가 업고…‘스튜디오드래곤’ 안방극장을 점령하다-방송 콘텐츠 저작권 가져갈 땐 외주제작사에 비용 100% 지급 △스포츠-나이키 빈자리 소리없는 전쟁-‘도마의 신’ 양학선, 부상 털고 전국체전 우승-연봉 사후감액, 훈련비 전가…프로야구 불공정 관행 사라진다-가을은 ‘발야구’의 계절?△People-어머니의 50년 ‘태몽 거짓말’ 어려울 때 힘준 주문이었죠-스필버그·마윈 합작 영화 만든다-굳는 혈관 새 치료법 제시…국현 교수 화이자의학상-폴란드 현대사 스크린 담은 바이다 감독 90세로 타계-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서 ‘50주년 공로패’-동국대 학생창업팀, 타이베이 발명대회 휩쓸어△부동산-지역우선공급 기준 ‘고무줄’…내 집 마련 주민들 헷갈려-LH 국민·영구임대주택 간편한 ‘온라인계약’ 실시-‘귀한 몸’된 공공택지 아파트 6만 가구 쏟아진다-경기도 아파트, 5년 뒤엔 5곳 중 1곳 ‘노후 주택’△사회-사시 수험생 몰려…로스쿨 16곳 경쟁률 높아졌다-고교 학생부 조작 4년간 419건 적발-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95조 수익률 고작 1%-“수배범에게 정보 알려준 경찰관 강등처분은 적법”-“수업시간엔 질문만 받습니다”…서울대 교육개혁 실험-이대, 농성사태 후 첫 이사회…총장 비판 이어져-‘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고발인 오늘 조사-대법 “경쟁사 이직 PB에 특별퇴직금 안줘도 돼”
- '2016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 지역 문화 콘텐츠 알려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JB SQUARE(제이비스퀘어)가 홍보를 맡았던 문화체험프로그램 ‘2016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이 지난달 29일 전주야행을 시작으로 부산, 부여, 경주, 서울 등 10월 29일까지 다시 막을 올린다.올해 5~8월까지 10개 시도에서 서로 다른 일정으로 첫 선을 보인 ‘2016 문화재 야행(夜行)’은 낮에 관람하던 문화유산을 밤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내어 지역문화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여름에 진행된 ‘2016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은 효과적인 SNS 홍보를 통해 투어프로그램 신청조기마감, 도심RPG투어(역할수행게임)신청이 조기마감 되는 등 홍보를 통한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다. 실제 예약신청으로 진행한 투어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골목투어는 총 26회 360명의 참가자 모집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미디어플랜을 통한 효과적인 SNS 홍보활동이 사전에 진행되어 대구야행의 투어프로그램은 신청오픈을 하자마자 전국적으로 약65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신청을 조기마감 했다. 또한 △도심RPG투어(역할수행게임)또한 2회차 1000명을 모집하는데 1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마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낸 ‘2016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은 대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이다.JB스퀘어 인큐베이팅 그룹은 “내실 있는 지역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의 공감과 흥미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과 효과적인 홍보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단 몇 회 만에 사라지는 축제들도 허다하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전략적인 콘텐츠 기획과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감과 흥미를 주는 전략적인 콘텐츠와 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자사의 미디어 플랫폼 활용이 이번 2016대구야행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약 1달 반의 홍보기간동안 JB스퀘어에서 제작한 2016대구야행 콘텐츠는 약 200만의 도달률을 보였으며, 지난 3월 진행한 ‘달구벌 관등놀이’ 홍보 역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JB스퀘어는 외식 브랜드 브랜딩 및 인큐베이팅 전문 그룹으로 홍보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외식브랜드 콘텐츠, 지역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SNS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