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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 앞서 '프리미어 그리팅' 개최
-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2200석 규모의 프리미어 그리팅을 개최한다.이달의 소녀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PREMIER GREETING - Line & Up) 공연을 갖는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2일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이 공연에서 세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또 2016년 10월 5일 첫 번째 소녀 희진의 데뷔부터 2018년 3월 30일 열두 번째 소녀 올리비아 혜(Olivia Hye)의 데뷔까지 542일의 시간을 거쳐 모인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ViVi(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녀가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다. 열두 소녀의 이야기와 유닛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12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모습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달의 소녀는 그 동안 멤버 공개와 함께 해당 멤버의 이름으로 된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 멤버 각자가 가진 매력과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주면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완전체 데뷔 전부터 미국 빌보드지 선정 ‘2018 가장 주목해야 할 걸그룹’에 꼽혔고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의 티켓팅은 2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진행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싱가포르처럼…돈되는 조선·해운 재건하자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싱가포르처럼…돈되는 조선·해운 재건하자-트럼프·김정은 만나기도 전에…‘비핵화 프로세스’ 가동-‘똘똘한 한채’ 공시가 14% 껑충-“3만 탈북민, 통일 징검다리 삼아야”△줌인&-부정청탁 ‘애정녀’…오락가락 대입 ‘백년 기준’ 세우나-자동차 수출 부진 직격탄…산업생산 26개월 만에 최악△4·27 판문점 선언 이후-북·미 ‘先 핵폐기 後 보상’ 교감…22개월 걸린 리비아보다 속도 더 낸다-한반도 고차방정식…5월 초 한·중·일 정상회담서부터 푼다-3년 만에 다시…北, 5일부터 南과 같은 표준시 쓰기로△평화 꿈꾸는 DMZ를 가다 ②남·북으로 나뉜 철원-남측에 공단 조성, 北 인력이 출퇴근…철원 ‘新남북 경협’ 요충지로 뜬다-원산 명사십리 해변까지…철마는 달리고 싶다-민통선 사람들 “확성기 방송 멈추는 날도 오네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서해 남북공동어로수역 지정 땐…‘어부지리’ 中 어선 불법조업 막을 수 있어”-“한일 어업협정, 후쿠시마 수산물과 연계돼 난항…국민식탁 안전은 포기 못해”△아파트 공시가격 11년 만에 최대폭 상승-공시가격 25% 뛴 잠실주공…보유세 ‘270만→397만원’ 47% 오를듯-공시가격 인상에 보유세 강화…‘稅 폭탄’ 터지나-이건희 회장의 ‘트라움하우스’ 공시가 68억…13년째 1위△확대되는 남북교류…탈북민의 현주소는-文·金 함께 먹은 평양냉면처럼…南北 이을 수 있죠-“남북정상회담은 北 경제 개선 주춧돌…새터민 동포들 반겨”△정치-文대통령 “노벨상은 트럼프가 받고…우린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원도심 재생, 신도심 개발해 지역간 불균형 없는 인천 만들 것”-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들 ‘홍준표와 선긋기’△경제·금융-잘 몰라서, 복잡해서…노인 100명 중 ‘스마트폰 이체’ 겨우 5명뿐-국세청, 오늘부터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접수-“100일 현장경영 출발…안정적 수익 기반 찾겠다”△산업&기업-삼성물산 사외이사 추천위원장에 윤창현 교수…삼성전자는 추후 결정-남북경협 봄바람에…중후장대 기업 ‘표정관리’-현대차 자사주 소각 발표에 어깃장…엘리엇 “긍정적이지만 기대 못미쳐”-“국산차-수입차, 이분법부터 사라져야”△산업-삼성·애플 ‘디자인 특허소송’ 재개…배상액 얼마나 줄어들지 주목-SKT ‘미니폰’에 AI ‘누구’ 탑재…아이 위치 자동 전송도△일자리가 희망이다-오너일가 갑질 논란?…유한양행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좋은 직장=대기업’ 공식 깨고…숨어있는 고액 연봉 기업 찾아줘△소비자생활-패션, O2O를 입다-롯데, 비회원 창고형 마트 ‘마켓D’ 키운다-2000원 vs 4100원…같은 원두, 다른 가격?△건강-입맛 없고 피곤해도…신장에 좋다는 약만 먹다간 평생 혈액투석 ‘낭패’-홍삼의 ‘파낙시놀’ 성분, 폐암 예방에 효과△증권&마켓-‘지수 상승에 베팅’…ETF에 돈 몰린다-남북정상회담 훈풍에…경협주 17개 상한가-코스닥 벤처펀드 덕…4차산업株, R&D 자금 ‘충전’-SK루브리컨츠 상장 철회에…‘대어급’ IPO 부담 백배-정두영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연임△문화&스포츠-서울대 나와 왜 뮤지컬 하냐고요? 내 심장을 뛰게 하니까요-‘날로 먹은 음원 차트’ 괜찮은 걸까-리디아 고 ‘눈물의 부활 신고식’△부동산-디딤돌 대출, 자산심사 도입…저소득 자산가 대출 막는다-경매시장서 뜨고 있는 주택연금 매물△사회-절박함 악용…“돈 맡기시라” 구세주 행세-“초중고 교사 채용 2856명 축소” 예비교사·교원단체, 거센 반발-‘인천 초등생 살인’ 공범, 2심서 감형
- ‘범인은’ 유재석 “출연 이유? 새 도전 향한 갈증”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으로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에서 “조효진·김주형 PD와 오랜 인연이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다. 마침 조효진 PD와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부분이 있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대”고 밝혔다. 유재석은 “출연자들이 극중 플레이어로 들어간다. 상황 속 출연자들의 반응이나 행동은 리얼하지만, 셋팅된 상황은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7명의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SBS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했던 장혁재 PD, 조효진 PD, 김주형 PD가 속한 컴퍼니 상상과 넷플릭스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엑소), 세정(구구단) 등이 출연한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편씩 5주 간에 걸쳐 공개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노벨상, 허허 좋지요"…북미회담에 베팅하는 트럼프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노벨상, 허허 좋지요”…북미회담에 베팅하는 트럼프-핵실험장 폐쇄 공개에 남북 표준시 통일까지…김정은 ‘파격의 연속’-네이버 못지않은…유튜브·페북 정보조작△2018 남북정상회담-베를린에서 도보다리까지…평화 위해 쉼없이 달린 文, 우리는 그에게 빚을 졌다-아베 “北과 대화 기회 마련”…文 “北-美 사이 다리 놓겠다”-“北 변화는 내 덕, 文대통령도 인정”…트럼프, ‘1년내 비핵화 완료’ 밀어붙일듯-北의 경제발전 모델 싱가포르, 북·미 정상 만남 장소 유력 -習 성에 안 차는 ‘판문점 선언’…북·미대화 직후 평양 갈듯-풍계리 핵실험장 5월 폐쇄, 전세계에 공개…비핵화 노력 보이려는 北-3자회담서 종전선언 결정…다음은 평화협정→북·미수교-文대통령, 올 가을 평양 초대장 받아…金 위원장도 서울 초대장 받을까-文대통령에 ‘님’ 호칭 깍듯이…“우리 교통 불편” 北 현실은 솔직하게-한반도의 봄 표현했나…핑크빛 옷 입고 등장한 北 퍼스트레이디-내달 군사·적십자·고위급회담 줄줄이…‘판문점 선언’ 이행 가속도-8·15 이산가족 상봉…개성에 ‘면회소’ 설치할 수도-‘남북정상회담 국회 비준’ 제동 건 한국당-북·미 회담 후 남북 경협 급물살 가능성…벌써 컨트롤타워·예산 얘기 나와-잠재 가치 4200兆…북한 광물자원 공동 개발도 탄력 받나-경의·동해선 열결 땐…한반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도약-“文, 북미 사이 조정자 역할 잘 해내…비핵화 개념·목표 제시한 최선의 결과”△정치-지방선거 앞두고 초조한 한국당…‘위장 평화쇼’ 프레임 밀어붙인다-4월 ‘빈손 국회’ 만든 여야…벌써부터 5월 국회 샅바싸움-안철수 “박원순, 서울시장직 내려놓고 선거 임하라”△경제·금융-한반도의 봄에…“원화·주식·채권 ‘트리플 강세’ 이어질듯”-한국GM 재무구조 정상화 기대감△산업&기업-37초에 모듈 1대 생산…터널컨베이어로 현대차 공장에 바로 전달-박용만 회장 “지금은 미래 볼 때…남북 경협 준비에 마음 바쁘다”-“한국 프리미엄 타이어 전망 밝아…승용차 부문 두자릿수 성장 기대”△산업·소비자생활-수십~수백개 아이디 만들어 ‘좋아요’…페북·유튜브, 정보왜곡 또다른 온상-곰취 모히또, 씀바귀 된장 푸딩…우리맛 가치 향상에 노력△중소기업·벤처-“개성에 남북 연락사무소 개설은 연내 개성공단 재가동 청신호” 화색-5월 동심 잡아라…헬로카봇vs미니특공대X ‘완구대전’△증권&마켓-하이닉스보다 싸다?…착시 부르는 삼성전자 액면분할-남북정상회담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싹~…유가 악재 뚫고 코스피 2500선 탈환하나△문화&스포츠-‘가자, 젊음의 거리로’…회춘 나선 중견갤러리-‘겨레말 큰사전 공동 편찬’ 남북 문화교류도 가속화-아시안게임 단일팀, 전국체전 참가 눈 앞-장하나 “올해 목표요? 전관왕 하고 싶죠”△사회·부동산-“그 값엔 안 팔아요” 접경지 땅주인, 줄줄이 계약 보류-‘물벼락 갑질’ 조현민 내일 피의자 조사-‘반포 현대’ 이번주 강남 첫 재건축 부담금 통보-‘드루킹 돈거래’ 김경수 보좌관 오늘 소환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파주 땅값 30% 급등”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파주 땅값 30% 급등”-‘드루킹’ 같은 특수수사 검·경 투트랙으로-“조현민·현아, 한진그룹 모든 직책서 사퇴”-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그룹 총수된다-[사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약속 이번엔 지켜질까-[사설] 밀수·탈세 의혹까지 번진 대한항공 일가△줌인&-신재생에너지·자율주행차·인공지능…4차로 가는 文-바이오→남북경협株 자금 이동…이화공영 일주일 새 85%↑△남북 화해무드에 베팅하는 사람들-‘통일되면 남북 잇는 중심도시 도약’…파주 농지 7만원 이상 뛰어-남북 관계 급진전에…활발해진 북한 땅문서 거래-남북 연결 인프라 사업 기대감 건설·토목·해운 관련株 하이킥△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인터뷰-남북 정상회담 통해 北 의중 파악…북·미 비핵화‘디테일의 악마’ 넘는 가교 돼야-“김정은 경제개방 성공 땐 북한의 덩샤오핑 될 수도”△한국GM 법정관리 갈림길-회생절차 돌입 땐 부평공장도 폐쇄 가능성…16만명 일자리, 짙어진 암운-社 “무급휴직 기간 5→4년” VS 勞 “680명 전원 전환배치”-부평공장 찾은 이동걸 “노사 합의가 지원의 기본 전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자치경찰제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별개 문제…주민밀착 치안 서비스 하자는 것”△정치-비핵화 약속 수차례 뒤집은 北…NPT 재가입, IAEA 사찰 수용 의지 보여야-핵보유국 내세워 ‘핵군축’ 주장한 北 비핵화협상 실패땐 ‘공중 핵실험’ 가능성-북·미 ‘비핵화’ 물밑협상 급물살…시기·장소 이번주 정해질 듯-최대 격전지 수도권 與, 12년 만에 싹쓸이?-野3당 “드루킹 특검하자”…與 “선거용 정치 공세”△경제·금융-김동연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원高 압력 속 환율방어 손발 묶일라-金 “보유세, 똘똘한 한채 등 검토…올해 개편할 수도”-“금융사, 계열사 주식 매각해야”…삼성생명 압박 나선 최종구-KEB하나銀, 업계 첫 ‘노타이’ 선언△블록체인 어드벤처-보안 더하고 수수료 빼고…해외송금, 공인인증서 없이 10분 만에 OK-올해 ICO, 2년후 IPO…송금한도 규제 완화 절실△막 내린 IFA ‘예고편’-韓·日 쫓던 중국 가전, 유럽시장 공략 ‘선전포고’-스마트기기·AI·8K TV에 주목-“유럽 빌트인 시장서 삼성·LG 성장 놀라워”△산업&기업-금강산 길 다시 열리나…‘봄바람’ 타는 현대그룹-한진, 외부 인사 포함한 준법위 구성-中心 잡아라…석화업계 ‘차이나플러스’ 집합-교실 공기 우리가 맡는다…공기청정기 ‘큰’ 전쟁-삼성QLED TV ‘컬러볼륨 100%’ 검증△산업-보안솔루션·핀테크 개발…가상화폐 거래소 ‘금융권 인재 모시기’-‘트럼프 어눌한 한국말 인사…김정은 촌스러운 영어 답변’ 국내 스타트업 음성합성 ‘美·北 정상 가상대담’ 반응 좋네-LG전자 ‘G7싱큐’ 구매땐 중고폰 최대 12만원 보상-이통3사 민원상담번호 6월부터 전면 무료로△소비자생활-‘명품백·옷·애완용품도 빌려 쓰세요’…렌털의 진화-재고 ‘기부왕’ 롯데제과-나홀로족 ‘멍멍이보다 냥이’-신세계, 청소년 1000명에 장학금 8억 지원△중소기업·바이오-질병 진단 분석장비 얹은 ‘반도체 칩’…검사 결과 바로 알려줘-서울 목동에 13만㎡ 창업단지 ‘혁신 성장밸리’ 만들겠다-시각장애 어린이에게 ‘손 끝으로 보는 세상’ 선물-中企 수출·마케팅…원스톱 지원합니다△증권&마켓-잔인한 4월…‘근육질’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핼쑥’-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쑥 반도체·경협주, 증시 상승세 이끌 듯-재무상황 개선에도…현대重 주가 한달새 20% 급락, 왜△증권-“주가하락 부추기는 불법 공매도세력 처벌”…개미들 주말 촛불집회-“파생상품 설명의무 위반 증권사, 고객 손실 40% 배상”-1분기 M&A 217건, 1년새 146% 늘어-‘4조’ 우체국예금 굴릴 위탁운용사 8곳 선정△문화&스포츠-웃긴 음악 아닌 잘 만든 노래…‘개가수’ 트로트 通했네-트로트는 윗세대와 소통 수단…사명감으로 활성화 앞장△스포츠-미녀의 박수 받고 깨어난 ‘괴물본능’-치킨배달부·캐디에서 챔피언으로…전가람의 인생 역전-‘뒷심’ 이소영, 4타차 뒤집기 역전 우승△사람&나눔-은산분리 기준 완화하려면 대주주로부터 독립이 먼저-“커피 한 잔 마시고 쉬다 가세요” 택배기사에 여유 선물한 수서署-“서울시 금고만 3수째…8년간 갈고 닦은 보안역량 보여줄 것”-화면 끊김 걱정 뚝…야구장서 고화질 영상으로 드론 경기-현대차 ‘카 컬링 캠페인’ 적립금 대한장애인컬링協에 전액 기부-정재훈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이사△오피니언-[목멱칼럼] 0.9% 댓글이 여론 되는 세상-[데스크의 눈] 포스코 회장 선임에 바란다-[기자수첩] 폐비닐 책임 지자체에 떠넘기는 환경 장관△부동산-양도세 중과 피한 ‘대구의 강남’ 수성구…한달에 1억 오르는 건 예사-‘길 뚫리면 집값 오른다’…변두리가 신흥 주거지로-마산 원도심 인프라 그대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사회-警 ‘드루킹 수사’ 뒤늦은 총력대응…왜-손수레로 150m 단지 누비며 끙끙 30개짜리 생수박스 보니 숨이 턱~!-로스쿨 변호사 합격률, 서열 더 벌어졌네-장애인 1인당 年 진료비, 439만원 든다-교육부, ‘성폭력 은폐 의혹’ 경북대 조사
- 기재부, 지자체와 릴레이 소통.. 19일 '수도권 재정현장컨설팅' 개최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릴레이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겠다는 취지다.기재부는 오는 19일 중부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재정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규택 재정관리국장 주재로 ‘제2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차 수도권 컨설팅에는 기재부에서 재정관리총괄과장, 타당성심사과장, 협업팀장, 예타·민투·보조금·집행관리 담당, 국유재산 담당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서울·경기·인천의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기재부는 지난 3월29일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재정현장 컨실팅 행사를 가졌다. 상반기에는 권역별로, 하반기에는 시도·별로 개최할 계획이다.기재부는 이번 2차 컨설팅부터는 1차 컨설팅 운영 상황을 반영하기로 했다. 강원도 1차 컨설팅 서비스에서 타 부처 업무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된 점을 고려해 2차 컨설팅부터는 국토교통부 등 타 부처 담당자도 참가할 예정이다.건설기술진흥법 제47조에 따른 500억원 이상 사업은 지방재정법상의 타당성조사와 중복해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이 많은 예비타당성 심사제도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이 제도는 1999년 도입되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데,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등을 거쳐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기재부는 ‘광역시·도 세종시 파견 사무소 협의체’와 상시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시·도에서 세종시에 협력사무소를 두고 있어 지방과의 상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기재부는 지난 10일 세종시 주재 광역시·도 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4일 강원도 18개 시·군 협력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취문현답]최악 취업난 해법, 좁은문 뚫은 선배들에게 배운다
-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지난달 30일 의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마중물 프로그램 모습. (사진=성균관대)[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우리 학교 경제학과 졸업생은 △△기업에 매년 꾸준히 4~5명은 합격하고 있어요. 이 기업에서 경제학과 졸업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졸업한 선배들이 회사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리 대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취업 준비할 때 이런 내용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성대) 퇴계인문관 자산가격론 경제학과 전공수업 시간. 윤희준 학생인재개발팀 계장은 전공 수업 강의실에서 강의 시작 전 약 15분간 10명 내외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경제학과 졸업생들이 어느 기업에 주로 취업을 했고, 어떤 직무로 많이 갔는지 분석해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취업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설명을 듣는 학생 중 일부는 간간이 어느 기업에 몇 명의 선배가 취업했는지를 수첩에 받아적기도 했다. 성대에서 진행하는 ‘취업마중물’ 프로그램은 전공 수업시간에 담당 교수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직접 3~4학년 전공 수업시간을 찾아 전반적인 취업 정보를 주고, 향후 학생 개별에 맞는 지원을 위해 인재개발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수업 시간을 내준 황수성 경제학과 교수는 “취업에서 특히 정보가 중요한데, 학교에서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 있으면 참여하고 관심 가지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독려했다.윤 계장은 “대략 15분이지만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어떤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면 피드백이 온다”며 “그간 몰라서 취업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학생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중물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도 취업 서비스를 받으러 찾아온다”고 설명했다.인재개발팀은 그간 졸업생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졸업생 취업 현황’을 분석한다. 전공별·학과별 3개년 졸업생의 취업처를 분석해 실질적인 정보를 학생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전공마다 혹은 취업하고자 하는 직무마다 취업준비생이 챙겨야 할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고학년뿐 아니라 저학년 학생에게도 인재개발팀을 찾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2주 전 취업마중물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개발팀을 찾게 된 통계학과 정호승(23) 씨는 “학교에 인재개발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떤 정보를 주는지 잘 몰랐는데 전공시간에 설명을 듣고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 휴학 후 이번 학기에 복학해 3학년이 됐는데, 어떻게 취업준비를 할지 막막해 우선 상담부터 받아보자는 생각에 상담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취업마중물로 인재개발팀 문턱은 낮추는 것이 목표다.정 씨는 “같은 학과 선배들이 어디에 취업했는지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2학기가 되면 인턴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 상담, 캠퍼스 리쿠르팅 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취업마중물 프로그램은 매 학기 초 한달 동안 35개 이상의 전공수업에서 학생 취업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평균 1300~1500명 학생을 만나 전공별·학과별 취업처를 소개하고 정보를 준다.성대는 2016년 12월 말 기준 취업률이 76.4%로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성대는 최근 5년 동안 2014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학교는 특히 취업 준비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는 판단에 2~3학년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이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고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파악했다. 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하루 평균 10명 내외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으며, 기업들의 채용 시즌에는 더 많은 학생이 인재개발팀을 찾고 있다.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일반기업에 맞는 개별적인 특강을 제공한다. 예컨대 금융권에서 진행하는 은행별 합숙면접 진행프로세스, 은행별 면접 대비법, 기출문제 등을 분석해 학생들에게 제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아차, 신형 K9 출시..대형세단 시장 지각변동 예고(종합)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플래그십 세단인 K9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기아차(000270)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THE K9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연간 판매 목표는 2만대로 잡았다. 올해는 1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개발 방향에 따라 기아차의 전사적 역량 집중했다”며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디자인, 최상의 안락감과 세련된 감성으로 구현된 인테리어, 파워풀히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빠짐없이 갖추고, 운전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기 위해 작은 디테일까지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THE) K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팎으로 디테일 살아있는 ‘감성’ THE K9은 최고급 대형 세단에 걸맞게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강화된 안전성 등을 갖췄다고 기아차는 강조했다.특히 현존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한층 확대된 차체 크기에 파워풀한 엔진 라인업을 탑재한 점이 눈에 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20mm, 전폭 1915mm, 전고 1490mm, 축거 3105mm로, 기존 K9 대비 커져 웅장한 이미지와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아일랜드 파팅’ 기법을 쓴 후드와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기아차 고유의 쿼드릭 패턴 그릴 등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넓어진 휠베이스로 균형감과 비례감을 높이면서도 이중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 주행 이미지를 표현했다. 후면부는 세련된 인상을 주는 듀플렉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메탈릭 베젤을 적용했다.실내에는 팬톤 색채연구소와 협업해 플로어 콘솔, 전·후석 플로어 공간, 도어트림 맵포켓 등 최대 16개 부위에 앰비언트 라이트를 설치했고,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 협업해 고급감을 강조한 아날로그 시계를 탑재했다.[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THE) K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워풀한 주행감과 강화된 안전성THE K9은 △가솔린 람다 3.8 V6 GDI △가솔린 터보 람다 3.3 V6 T-GDI △가솔린 타우 5.0 V8 GD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3.8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15 PS, 최대토크 40.5kgf·m, 복합연비 9.0km/ℓ(18인치 2WD기준)의 엔진 성능을 갖췄으며, 5.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425 PS와 최대토크 53.0kgf·m, 복합연비7.5km/ℓ(19인치 AWD기준)의 파워풀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트윈 터보차저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및 실용 성능을 향상시킨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70 PS, 최대토크 52.0kgf·m, 복합연비 8.7km/ℓ(19인치 2WD기준)를 구현했다. 차로유지보조(LFA),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안전하차보조(SE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도 강화했다.최진우 기아차 중대형 PM센터장(전무)은 “THE K9은 기아차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기아 플래그십 차량으로써 최상의 하모니로 빚어낸 프리미엄 가치의 진수라 할 것”이라며 “THE K9은 기아 플래그쉽 차량으로써 당당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기아자동차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박한우 사장,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 이종욱 총괄PM담당 부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THE) K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K9을 선보이고 있다.◇ 플래그십 세단 걸맞게 쇼케이스도 ‘웅장’이날 열린 THE K9 쇼케이스는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에 걸맞게 웅장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 행사장 전면과 양쪽 측면을 잇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차를 소개하는 모습은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를 연상시킬 만큼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홍보 영상에 이어 무대 양쪽에서 등장한 두 대의 THE K9은 럭셔리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기아차는 THE K9 출시에 맞춰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브랜드 슬로건을 ‘Dignity & Intelligence’로 정하고 TV, 신문, 온라인 등을 통해 이를 알리는 대대적인 런칭 광고를 선보인다. 또한 건축가 유현준, 연출가 송승환,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을 내세워 상품 핵심 가치별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5490만~775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6650만~8230만원, 5.0 가솔린 모델은 9330만원이다.[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THE) K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K9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