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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폴)환율 1145~1161원..일찍 온 여름장세
- [edaily 최현석기자] 5일 edaily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5~9일) 달러/원 환율의 저점은 1145.20원, 고점은 1161.30원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미 금리인상과 일본의 단칸지수 개선 등 대형재료에도 불구, 환율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주 역시 방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히려 거래가 한산해지는 여름 휴가장 분위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 부담을 극복하기 어려운 점도 박스권 유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한도를 11조원이나 증액키로 한 상태라 참가자들은 대형 매물이나 하락재료가 없는 한 섣불리 맞서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결국 달러/엔이 방향을 확보하며 달러/원에 어느정도 움직일 공간을 마련해줄 지 여부 등만이 관심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 최영진 대리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기록 중이나 유로화에 대해서는 다소 하락폭이 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질 분위기는 아니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추가상승 여부에 베팅하느냐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150원의 위기를 벗어난 것으로 보여지는 서울 외환시장 역시 적절한 상승 모멘텀 찾기에 부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본의 경제지표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1160원 상향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루한 여름나기가 벌써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나는 한 주이다.
◇깔리옹은행 이병협 이사
시장의 일반적인 공감대는 1150원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장 수급상으로는 벌써 깨졌어야 하는 레벨이지만 정부의 의지가 그대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시장 개입을 위한 국고채 발행 한도 또한 증액되어 1150원에 대한 심리적 지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그렇다고 달러원 환율이 반등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각 레벨마다 두터운 매물벽이 포진하고 있어 1160원대 진입을 위해서는 상당한 물량 흡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역외세력 또한 이러한 박스권 시장에 잘 적응하여 어느 한 방향으로 포지션을 구축하기를 꺼리고 있다.
아울러 달러/엔 또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한채 횡보하고 있어 국내 외환시장은 평년보다 일찍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될 것 같다. 따라서 금주는 1150원에 기댄 매수 전략 및 1160원 근처에서의 매물 정리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삼성선물 이재형 대리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화 약세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환율 동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내 펀더멘털이 아직 취약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수출 드라이브 중심의 부양을 염두하고 있는 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가 꺾이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재정 부담과 내수 수출의 양극화 해소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레벨 관리는 후퇴할 여지가 있어 달러/원 환율의 점진적인 하락세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다.
국내적인 환경과 대외적인 달러화 가치 변화는 다시 방향성을 찾기 위한 등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일단 달러/엔 환율 110 엔선 회복 여부가 달러화 반등 가능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주초 엔화의 동향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110 엔대의 반등이 이어진다면 달러/원 환율도 1160원대 중반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반등이 쉽지 않다면 달러/원 환율 1150원선의 지지 여부가 중요한 가운데 1140원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다. 1150원 하향 시 개입 변수에 기댄 단기 매수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나, 달러화 하향 추세를 염두해 반등 시 고점 매도가 효과적이다. 주초 1150 원과 1160원을 사이에 둔 단기 대응에 주력하는 가운데 지지선 이탈 시에는 1140원을 목표로 한 고점매도 대응이 유효할 것이다.
◇동양선물 이상하 연구원
빅 이벤트 였던 미 FOMC 회의와 일본의 단칸지수 발표가 소문난 잔치로 끝남에 따라 앞으로 펀던멘털 기준에 의한 달러/엔의 향방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미국은 향후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고, 일본 당국 역시 다소 겸손한 태도로 자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고 있어 정책적인 판단 역시 모호한 상황이다.
게다가 달러/원 수급도 최근 외국인의 주식시장 순매수세 약화로 수출호조로 인한 공급우위를 자신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불확실성이 커지고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달러/엔, 달러/원 모두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대의 하단에 위치해 있고 단기적으로는 하락 추세대를 아직 견고히 지키고 있어 그야말로 변곡점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금주 달러/원 환율은 기술적으로 중요한 기로에서 달러/엔 107엔 및 달러/원 1150원 지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하향 돌파시 장기 추세 마저 하락세로 돌아서게 되지만 지지가 확인될 경우 반등의 여지가 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증권 김영준 연구원
Fed가 0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 4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저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향후 금리 인상속도가 완만할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Fed의 금리인상이 달러화 강세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은행 부실채권과 디플레이션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 종료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수출이 또다시 사상최대 수준(218.6억 달러, 39.6%증가)을 경신하면서 올들어 무역수지 흑자누계가 155억 달러를 상회, 작년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달러화 수급이 일방적인 공급우위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수출호조와 무역수지 흑자행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엔화 강세, 달러화 공급 우위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 안착에 실패한 이유다.
◇하나경제연구소 김동환 연구원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의 본격적인 강세가 제한되며 일본의 경기 회복세에 따른 달러/엔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수출의 호조세도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도 불구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아직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경기의 둔화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이뤄지더라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고 국내 수출과의 시차상관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시차를 두고 완만하게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대중 수출도 중국의 경기 연착륙과 금리 인상 제약으로 인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외환 당국이 올해 환시안정용 국고채 발행 한도를 18조800억원으로 확대하여 시장 개입 경계감으로 낙폭이 다소 제한되겠으나 향후 시장 왜곡과 재정 부담 확대는 개입 정당성을 훼손시키며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를 지속시킬 전망이다. 7월 전체적으로는 1135~1165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daily 외환폴 7월5일~9일 전망
소속 이 름 저점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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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최영진 대리 1148 1160
깔리옹은행 이병협 이사 1148 1158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 1140 1160
동양선물 이상하 연구원 1140 1165
동원증권 김영준 연구원 1150 1160
하나경제연구소 김동환 연구원 1145 1165
평 균 1145.20 1161.30
- 외국인 폭발적 선물매수..방향 틀었나?
- [edaily 김경인기자] 변화의 시작인가, 일시적인 흔들림인가? 24일 선물시장에서는 몇몇 눈에 띄는 변화의 조짐들이 지친 투자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로 맘편히 `점심 먹기` 두렵게 만들었던 지수가 오히려 오후들어 더 상승폭을 강하게 키웠고, 전일 투매로 대응했던 외국인이 대규모 신규매수에 나섰으며, 일 평균 베이시스가 6월물 만기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회복됐다.
서로 물고물리면서 긍정적인 결론을 만들어낸 `조짐`들이 과연 지속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흐름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 매수 지속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외국인 매수폭발..왜?
전일 5518계약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이날 8943계약을 순매수하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전일 5758계약 급감했던 미결제약정이 이날에는 1만1639계약 폭증했다. 미결제약정이 증가했다는 것은 신규매매가 증가했다는 의미. 즉 외국인의 매수의 상당부분이 포지션 청산을 통한 손절매 혹은 차익실현이 아니라 "신규매수"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간 관망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수로 방향을 튼 것이라는 기대감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그러나 극도로 불안했던 시장이 안겨준 "조심스러움"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신규매수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 ELS 등 장외파생상품의 헷지를 위해 어느 정도 선물 매수 포지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미 증시가 탄력있는 상승을 보이면서 한국 증시의 동반상승에 무게를 두는 것이라는 판단도 있다.
한 증권사 파생상품부장은 "외국인의 전일 대규모 매도는 지난 6월물 만기때 쌓아뒀던 스프레드 매수 등의 누적 포지션을 정리한 것"이라며 "ELS등 장외파생상품 관련 리스크 헷지를 위해 꼭 보유해야 하는 선물 매수 포지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오늘 대규모 신규매수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전일 옵션관련 물량을 청산했다는 것은 시장이 상승해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러나 이날 미국 3대시장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 증시의 일시적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헷지를 위한 매수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차익거래 물량이 많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제 청산했던 물량을 새로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일시적인 방향성에 베팅하는 물량이 섞이면서 매수 규모가 급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승훈 대투증권 차장은 "외국인이 균형 포지션에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 누적으로 추세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추세가 확인된다면 그 방향에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영 서울증권 연구원은 "오늘 강세는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입된 외국인 매수가 프로그램 순매수를 견인한 상황"이라며 "미국과 달리 국내는 거래대금 증가추이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어 추세를 형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일단 FOMC회의 전까지 베팅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유불문 "긍정적"..지속여부는 난망
매수의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이 시점에서의 외국인 신규매수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는데는 이론이 없다. 수급구조가 극도로 취약한 시장에서 그나마 비빌언덕은 외국인 매수 뿐이다.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외국인이 증시에 다시 돌아와 주기 이전에는 불안한 대외환경에서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김규형 동양종금 차장은 "최근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경우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순매도하는 경우 감소하는 양상으로 결국 신규매매는 매수쪽으로 가담하고 있다는 결론"이라며 "정확한 의도파악은 어렵지만, 주식을 사기위한 매수헷지든 저점매수의 타이밍을 노리는 투기매매 등 둘 다 나쁜 시그널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불안한 현 시장은 외국인을 끌어들일 만한 매력도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미국 증시의 흐름과 외부 악재들의 동향에 민감한 "새가슴"일수 밖에 없다.
한 증권사 파생딜러는 "외국인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기를 기대하기는 무리이며 유입된다 해도 많은 물량은 아닐 것"이라며 "보통 10만개 수준에서 움직이는 미결제약정이 11만~12만계약으로 증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금이 들어와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 포지션을 많이 가져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3대 악재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고 김선일씨 피살사건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졌고, 이날 미국 시간외거래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약세를 보이는 등 당장 내일이라도 미 증시가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그는 "오늘 매수차익 유입규모상 에너지 소진을 보인 모습이라 미시장 상승이 전제되지 않으면 추가상승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며 "리버셜 여건으로 넘어간 선물규모상 내달 만기전에 매수차익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시장을 끌어올리려면 외국인 매수밖에 기댈 곳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규형 차장은 "외국인 매수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방향 자체가 일관적으로 매수쪽으로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볼 때 과거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뀌었다고 판단된다"면서도 "오늘 시장을 끌어올린 주체가 차익거래이기 때문에 베이시스 악화로 순매도로 전환될 경우 언제든지 시장이 꺾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소폭 하락, 이월에 승부..1162.4원(마감)
- [edaily 최현석기자] 환율이 공급 우위 영향으로 하락반전했다.
14일 달러/원 환율은 전주말보다 1.60원 낮은 1162.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4일 시황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주말보다 2.10원 낮은 1161.90원으로 거래를 시작, 곧 1162원대로 오른 뒤 매도 증가로 1161.40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달러/엔이 급한 상승세를 보이자 환율도 1165.50원까지 급반등했으나, 기업네고 등 매물 부담으로 1162원대로 조정받았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엔약세와 증시 하락 등 악재에도 불구, 1162원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결국 1162.4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식매도분 `미미`..기업네고는 `왕창`
지난주 대규모 외국인 주식순매도에 기댄 달러과매수(롱) 정리가 이뤄지며 환율이 하락반전했다.
전자업체 등에서 유입된 대규모 기업네고도 환율 상승을 가로막았다. 엔약세와 증시부진 등 약세요인에도 불구, 환율이 상승하지 못하자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40원대로 떨어졌다.
정부가 내년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한도를 28조5000억원이나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환율 상승을 유도하지는 못했다.
◇"장중 수급전보다 이월싸움"..달러/엔 주목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방향은 위쪽을 지향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증시가 유가 등 악재 영향으로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미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달러/엔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게 만드는 부분이다.
달러/엔이 밤사이 111엔대에 안착하며 상승공간을 마련해줄 지 주목된다. 물론 장중에는 수급상 공급우위에 밀릴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신한은행 홍성모 과장은 "롱이 정리된 뒤 역외매수 유입과 달러/엔 상승으로 추가적인 롱 구축이 이뤄졌으나, 결국 네고에 밀렸다"며 "주식자금은 별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홍 과장은 "장중에는 수급 공방이라 방향잡기가 어렵다"며 "결국 밤사이 달러/엔 급등락에 따른 변화가 관건이나, 1160원이 지지되고 위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ABN암로 김진곤 과장은 "달러/엔 111엔 부근에 매물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나, 뚫고 오를 경우 달러/원도 1165원을 넘어서며 1167원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밤 자고 나면 달러/엔이 반대로 가곤 해서 예측이 어려우나 달러강세쪽에 베팅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표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10엔대 초반에서 111엔대까지 급등했고 4시54분 현재 110.90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48.20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322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24억원 주식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현물환은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 35억61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15억7750만달러가 거래됐다. 15일 기준환율은 1163.10원으로 고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