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428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중 FTA협상 개시` 곧 선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5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 `한중 FTA협상 개시` 곧 선언- 부동산시장 `꿈틀`..잠실주공 호가 20일새 9천만원↑- 중국선원 또 흉기..단속요원 4명 부상- 박근혜 44.6% 안철수 39.9%..매경·한길리서치 조사▲경제종합- 동네약국 10년만에 줄었다- `보이스피싱 비상` 스마트폰·인터넷 대출중당- 빚털어낸 LH공사 `눈물의 사원채용` - 단말기만 사서 이통사 선택?..`휴대폰 자급제` 실제론 먹통- 보수단체 "쇠고기 검역중단" MB선택은- 은행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 3월 생산·소비·투자 `3중 쇼크`- "우리금융 민영화 차기정권으로" 정치권 제동- 286개 공기업 빚 1년새 62조↑▲국제- 美-中외교 톈안먼사태 후 최대 위기- 도요타 조기 부활..영업익 4년래 최대- 미국 집값 바닥 보인다- 대두값 사상최고 육박- `호주판` 타이타닉 만든다- EU 긴축목표 1년 늦출듯▲정치- 임태희까지..非朴 `인해전술`- "與 국민경선 현 규정대로 56%"- 특전사령관 장준규·합참차장 이영만- 국회선진화법·59개 민생법 내일 처리 가능성- 김문수 대선전략 문건 또 나왔다- 與 당선자 대회는 충성맹세 행사?▲기업·증권- 요즘 기아엔 `용감한 녀석들` 있다- 스마트폰 부품사만 `스마일`- 기름 싸게 사려다 헛발질한 석유공사- 인도는 이제 일본이 점령하나..작년 투자 한국의 9배- 극지硏 놓고 교과부·국토부 갈등- 워런 버핏 `IT株 외면` 이유있네- 신고가 행진 삼성전자 달라진 재무구조▲부동산- 주거·상가株 따로따로 `新주상복합`- 박원순 주거재생은 오세훈 베끼기?- 분양의 계절..5월에 집장만 할까- 서울 1층상가 평균 분양가 8억◇서울경제 ▲1면-뉴타운 출구전략 후 첫 해제구역 나왔다-근로자의 날이 서러운 저소득 가장-공공기관 빚, 나라빚보다 많아졌다-카드포인트 기부 금융피해자 지원▲종합-배추값 또 폭등 포기당 3461원-국민연금 일부만 받으면 나중에 더 많이 받는다-생산·소비·투자 부진한데…기업 체감경기는 호전-공공요금 통제·저축은행 부실이 빚 키웠다▲정치-여야 "우리금융 매각 안돼" 한목소리-몸싸움방지법·59개 민생법안 내일 본회의서 일괄 처리할 듯-갈등의 골만 확인한 與 당선자대회▲국제-中 5세대 지도부 출범도 하기전에 내우외환-"긴축 대신 성장" EU 플랜B 부상-일본은 대학이 미국은 대학생이 돈이 없다▲산업-올 투자 50% 늘려 1조5000억 한국GM의 통큰 베팅-최태원 SK회장 "사회적 기업 늘리려면 인센티브 필요"-정몽구 회장 K9에 힘 실어준다-"장롱폰을 꺼내들라"…유심 요금제 뜬다▲증권-실적발표 후폭풍…시총 상위기업 지각변동-하이마트 내일 거래재개-일본기업 SBI모기지 호된 신고식▲사회-암사동 산사초교 스쿨존이 안전 사각지대로-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내일 소환-김포~대만 쑹산 하늘길 다시 열렸다▲부동산-신설2구역 뉴타운 첫 해..연말 무더기 해제 옥석가리기 탄력◇한국경제 ▲1면 -LH 1484명의 희생…297명의 희망-로펌 불공정 행위 전면조사-하이마트 주식 내일부터 거래 재개-K푸드, 아시아 입맛 잡았다▲굿모닝-한·미 FTA로 수출 날개 단 트렉스타-필리핀·베트남도 `불법조업` 中 어선에 발포하는데…▲오늘의 이슈-비정형 광우병이 더 위험? 인간에 전염된 사례 없어-긴축에 지친 유럽, 다시 성장으로-스페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정치-非朴 7龍? 당권주자는 어디갔어-박근혜 겨냥 `나친박` 팟캐서트서 인기▲경제-경기제표 혼조…"아직 방향 못잡아"-국세청, 삼성전자에 역대 최대 세금 추징▲국제-치솟는 콩값…애그플레이션 덮치나-美·日 GPS 공동 개발▲해외산업-페이스북 마피아 "창업은 우리의 DNA"-"아우디 잡는다" 벤츠의 반격▲금융-카드사도 영세가맹점도 "수수료 개편 改惡"-피싱 탓에…`반쪽`된 인터넷뱅킹▲산업-최태원, 사회적기업 8시간 `도시락 토론`-정몽구 `K9` 힘 실어준다▲기업&IT-삼성, 개방형 OS `타이젠` 7일 공개-베일 벗은 여수엑스포 현대차 그룹관-아이비브리지 채택 노트북 쏟아진다▲생활경제-K푸드, 아시아 입맛 잡았다-패션매장 경력 `비주얼MD` 급구▲증권-엔터기술·엠텍비젼 등 59곳 `블랙리스트`에-대한생명-보고펀드 동양생명 매각 협상 결렬-삼성전자 장중 140만원 돌파-하이마트, 내일 거래 재개…매각 급물살▲부동산-비싼 전원주택·펜션 대신 `미니하우스` 뜬다-인천 계양산 골프장 건설 `무산`▲사회-`파이시티 스캔들` 박영준 2일 소환 통보-떠나는 조현오 "수원사건 송구"-부동산 불황에 수도권 지자체 곳간 `비상`
2012.04.30 I 안혜신 기자
환율 사흘째 하락..탄력받는 위험자산 선호(마감)
  • 환율 사흘째 하락..탄력받는 위험자산 선호(마감)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환율이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꾸준히 뉴욕증시가 오르는 등 높아진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와 외환시장의 월말효과가 겹친 영향을 받았다. ▲30일 달러-원 환율 변화(마켓포인트 6111화면)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내린 1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원화가치 상승). 사흘째 환율이 떨어져 지난 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102억5500만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1.9% 감소했다. 기준 환율(시장평균환율·MAR)은 1131.6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60원 하락했다. 장중 환율의 등락폭은 5.2원을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시작부터 4.2원 떨어지며 출발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시장예상치보다 낮게 나오고 스페인의 1분기 실업률이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뉴욕 증시가 오른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 이후 특별한 재료는 눈에 띄지 않았다.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자 잠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수출기업의 원화수요인 네고물량이 꾸준히 우위를 보였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월말에 수출기업이 현금을 쌓으려는 행태가 반복돼 금융기관의 베팅이 아닌 실수요로도 환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국내 기업의 달러매수가 많았는데 이 영향으로 2분기 들어 수입기업의 결제를 위한 달러매수가 많이 줄어든 듯하다"며 "앞으로 이 같은 실수요의 불균형이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3월 광공업생산이 예상을 밑돌았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며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화의 방향성으로 다우지수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자본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재료는 역시 유럽 상황밖에 없다"며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변화와 프랑스 대선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65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오후 5시1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보다 0.0014달러(0.10%) 오른 1.3239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529엔(0.66%) 하락한 80.156엔을 나타내고 있다.
2012.04.30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동주택 공시가 평균 4.3% 올랐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무디스의 경고 "공기업 신용강등" -서울 0.3%↓ 공동주택 공시가격 경남 22%↑ -美 조달시장 한국몫 6조 커져 -노스페이스 비싼 이유 있었다   ▲종합 -정부, 오늘 광우병 조사단 美 파견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주말 4시간 불통 -종부세 대상 1년새 6520가구 줄어..2년 연속 감소   ▲종합 -공자위 "우리금융 세번째 매각 추진" 시장선 어렵다는데... -철도공사·LH 등 투기등급 위기   ▲정치 -"朴이 문제" 정몽준 대선 출마 "파벌정치 박근혜 위원장 탓" 비난 -1차 투표 `박지원 과반` 승부 -"완전국민경선 하자" 輿도 野도 `朴 압박` -韓 외교장관, 27년만에 미얀마行   ▲국제 -`中 인권변호사 가택연금 탈출` 美·中전략대화 앞두고 파문 -200번 넘어졌다 일어나 자유 향해 20시간 달려 -저우융캉 실각설 이번엔? -후진타오, 당서기 물러나도 군사위 주석 2년뒤 넘길것"  -존 김 뉴욕생명자산운용 CEO `월가에서 성공하는 법` -올랑드 대세론 굳어졌다 -유엔도 손든 中·日 대륙붕 싸움 -증시 상승? "그렇다! 그러나..."   ▲경제·금융 -KDB다이렉트는 혁신? 덤핑? -음식점 10곳중 1곳은 프랜차이즈 -輸銀, 50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기업과 증권 -정몽구 잦은 중국行 이유있네 -삼성 3D TV 全 모델로 지상파 3D 방송 볼 수 있다 -88회 생일맞은 구자경 LG명예회장 -오리콤 12개 회사로 쪼갠다   ▲기업·경영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3` 내달 판매 -도시바, 아직 엘피다 포기 안했다 -`이건희 애마` 한국온다 -효성 후계자는 조현준?   ▲중소기업·벤처 - 美 6대 벤더 집중공략 - 한샘 `키친바흐` 브랜드마케팅 -서울반도체 "세계적 신상품 개발중"   ▲유통 -카페베네 커피, 茶본고장 중국 상륙 -노스페이스 52억원 과징금...왜? -사라진 봄...여름옷 쫙 깔렸다   ▲기업과 증권 -SK네트웍스 中자회사 매각 -코스피 2000선 안착 재시도 -현대정보기술, 롯데정보통신에 합병   ▲기업과 증권 -`전차` 없으면 사실상 어닝쇼크 -고개떨군 은행계 사모투자펀드 -2분기 실적추정치도 하락세 -주가탄탄 호텔신라 성장성에 한계오나   ▲부동산 -`한려수도가 눈앞` 리조트급 조망 -건설공사 40년 전보다 줄었다 -모델하우스 북새통...청약으로 이어질까 -오늘부터 오피스텔도 인터넷 청약   ▲사회 -日골든위크+中노동절 관광객 15만명 특수 -제주행 항공기 탑승객 10명중 1명 중국인 -파이시티 수사 이번주 분수령 ◇서울경제 ▲1면 -모럴해저드에 `신용 한국` 멍든다 -우리금융, 하나∙서울 합병방식 매각 -할인판매 막은 노스페이스에 사상최대 과징금 -상장사 실적 쏠림 심화 -공동주택 공시가 평균 4.3% 올랐다 ▲종합 -명품 매장마다 장사진...매출 20~30% 증가 예상 -삼성 최지성-애플 팀 쿡 내달 21일 특허소송 담판 -국민연금 영국 공항 투자로 대박 -숙박∙음식업의 슬픈 현실 -주총∙이사회 결의 없는 대표이사 선임 무표 ▲해설 -중개업체가 탈법 부추겨...10명중 1명 회생제도 악용 -우리금융, 하나∙서울 합병방식 매각 추진 -강남권 보유세 10% 뚝...삼성 아이파크 269㎡ 255만원 준다-251개 시∙군∙구 중 266곳 상승...함안 37% 1위 ▲종합-삼성전자 등 3개사 빼면 영업익 되레 줄어 빈익빈 부익부-명품 유통구조∙가격 거품에 경종 ▲종합-박근혜 VS 非朴 대권 경쟁 불뿜는다-北 3차 핵실험 준비 작업 포착-박근혜 압박-안철수 러브콜-靑 "검역중단 없다" 재확인-美 쇠고기 수입 태국 일시 중단 ▲금융-후순위채 5250억 휴지조각 되나...투자자 발 동동-김종준 행장 현장경영 동분서주-현대라이프, 정태영식 색깔 입는다-배당 줄인 금융지구-비상 걸린 보험∙카드사 ▲국제-견제 수위 높이는 日-다우지수 `애플 딜레마`-갈등 되살아나는 美-日, 아시아 광역 FTA로 TPP 돌파구 찾는다 ▲산업-7월 준공 현대차 베이징 3공장 가보니-미리 가본 여수박람회 LG관-기업 경기 봄바람 부나-삼성 PDP 3DTV로 지상파 3D방송 볼수 있다 ▲산업-마트서 산 휴대폰도 이통사 요금 할인-한국 모바일게임 경쟁력 세계 최고-LG U+, 자영업자 위한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산업-카페베네, 중기집단과 손잡고 中시장 진출-인기 캐릭터 완구 최대 50% 할인-국내 맥주업계, 품질 관리 강화 나섰다-초여름 날씨로 온라인몰 여름 상품 불티 ▲자동차-수입 디젤차 시장서 獨브랜드 뚫고 선전-시승기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증권-LG화학 급락...ELS투자자 원금 까먹을라-대상 신바람 났네-덩치 커진 증권사, 이익 창출능력은 악화 ▲증권-펀드도 10년 넘게 묵히면 수익률 훨훨-소나기 악재 SK컴즈 "울고 싶어라"-CJ오쇼핑 1분기 영업익 4.8% 감소 ◇한국경제 ▲1면 -영세 숙박·음식점 자기 인건비 못번다 -우리금융 `흥행카드` 바꿔 재매각 -`빚더미` 공기업, 출자사 매각 부진 -지방 공동주택 강세 공시가격 4.3% 올라 ▲오늘의 이슈 -우리금융 `합병 문턱` 낮춰..KB금융, 이번엔 베팅할까 -美소고기 먹는 日·대만 조용한데.. -靑 "현재로선 검역 중단 안한다" 재확인 ▲뉴스분석 -"퇴직임원 갈 자린데..책임질 일 피하자" 출자사 지분 매각 `버티기` -李대통령, 마지막 재정전략회의 주재 "대선용 복지확대 요구 수용 어렵다" -MB "5월달 월급 통일 항아리에 넣겠다" ▲정치 -정몽준 "박근혜 1인 지배로 黨 자생력 잃었다" -새누리, 재정학회 소속 의원 7명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목소리 커진다 -'원내대표' 칼자루 쥔 민주 초선의 반란 ▲경제 -떡집 9742개 '난립'·매출액 경유 32조 최대 -12년간 일자리 66만개 감소 -`노페` 왜 비싼가 했더니.. ▲금융 -박근희 "보험 수수료 나중에 떼는 방식 검토" -윤용로 "美영업망 복원하겠다" -1분기 국내은행 순익 3조5000억..1조 줄어 ▲국제 -절세왕?탈세왕? 애플의 교묘한 `稅테크` -루마니아도 `긴축의 역습` -다시 치솟는 엔화..80엔선 `위협` -일본, 아시아 광역 FTA 참여 ▲산업 -한국타이어, 中서 9년째 1위..브리지스톤도 "노하우 배우자" -日 NEC, 파주에 유리기판 공장 짓는다 -최지성-팀 쿡 내달 21일 만난다..`특허전쟁` 실마리 찾나 ▲기업&CEO -"디지털 인쇄로 다양한 고객 입맛 잡겠다" -"준법 경영은 규제 아닌 기업문화로 정착돼야" -32m `워터스크린`서 폭포같은 물줄기가.. -기업들, 5월 경기전망 엇갈려 ▲IT·모바일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도 내일부터 시행 "분실·도난폰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 -카카오톡 4시간 먹통 ▲증권 -"5월도 조정장..電·車주도 쏠림장 지속될 것" -`반짝` 반등한 건설株..비중확대 vs 축소 갈림길 -대우인터 보유 교보생명 지분 매각 국민연금이 `키` 쥐고 있다 -채권단, 대우일렉 오늘 매각 공고 -車·IT `서프라이즈`..화학·정유는 '어닝쇼크' -회사채 발행 `뚝`..다 어디갔어? ▲부동산 -수도권 부동산 침체..반포자이 84㎡ 보유세 260만→245만원 -경남 창원 대동다숲 작년보다 5% 올라 -서울 단독주택은 공시가격 6.3% 상승 
2012.04.29 I 이민정 기자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의 두 감탄사 `헉`과 `헐`
  •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의 두 감탄사 `헉`과 `헐`
  • ▲ 레이디 가가(사진제공=현대카드)[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이름값만으로도 내한 전후 숱한 화제를 뿌렸던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딱 두 마디 감탄사로 요약된다. 속된 말로 `헉`과 `헐`이다. "한국 정부가 내 공연을 18세 이상만 볼 수 있게 했다. 그런 공연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그의 호기 어린 장담에 4만 5000여 팬들은 환호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7일 밤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의 `더 본 디스 웨이 볼 글로벌 투어`가 한국에서 그 서막을 연 것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레이디 가가의 이번 공연에 청소년 관람 제한 조처를 내렸다. 앞서 일부 보수 기독교 단체들은 그의 공연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헉` 숨 막히는 퍼포먼스..외설 아닌 예술 논란의 중심에 선 그가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관심이 쏠렸다. 결론적으로 레이디 가가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였다. 작은 체구의 그가 내뿜는 샤우팅과 파워풀한 몸짓에 팬들은 `헉` 숨이 막혔다. 열광은 그다음이었다. 일부에서 제기된 그의 선정성, 폭력성, 동성애 코드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심지어 "귀엽다"는 말도 여기저기 터져 나왔다. 선박 컨테이너 40여 개와 전세 비행기 2대 분량의 장비로 들여와 만든 무대는 팝 오페라에 가깝다. 거대한 중세시대 성을 배경으로 해 레이디 가가의 왕국인 `킹덤 오브 페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곡에 따른 메시지가 분명했다. 수준이 다른 무대 장치와 효과, 안무팀, 가가의 음악적 역량이 뒷받침됐다. 거의 매곡 독특하면서도 전위적인 의상을 바꿔 입고 나오는 그가 신기할 정도였다. 와중에 `음악의 여신` 같은 아름다운 모습도 우주에서 온 외계인 같은 면모도 연출됐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생고기를 연상케 하는 붉은빛 드레스도, 살빛이 훤히 비칠 정도의 레깅스 차림도 당연했다. 여성 댄서와 오토바이에서 야릇한 행위도 선보였다. 하지만 가가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건반 연주 실력, 넘치는 에너지, 적당한 `똘끼`는 그의 다소 불량해 보이는 이 퍼포먼스를 `외설`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인정할 만했다.   ◇ `헐` 깨알 만한 가가..관객 배려 아쉬움 그만큼 아쉬움도 컸다. 모든 관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공연장 규모는 큰데 무대 위치 선정과 부수적인 설비가 미비했다. 올림픽주경기장은 계란형에 가까운 모양새여서 가로 폭이 길게 무대를 세워야 좌석과 스탠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음에도 세로 폭이 길게 무대가 마련됐다. 이 때문에 스탠딩이 아니라면 양옆 좌석이나 스탠딩 뒤쪽 좌석은 대다수가 무대 전체를 볼 수 없거나 `깨알 같은` 가가를 찾아봐야 할 정도였다. 특히 무대 양 쪽에 마련된 스크린마저 작아 멀리 앉은 관객들은 "집에서 DVD를 보는 만도 못하다"고 불평했다. 스크린을 통해 공연 대부분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관객들 역시 "카메라가 가가 위주가 아닌 댄서들이나 풀샷을 너무 자주 잡아 불만족스럽기는 마찬가지"라는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지붕을 개폐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도 아니어서 고가의 음향 시스템도 그다지 제 역할을 못했다. 음향이 울리거나 소리 크기가 들쑥날쑥해 몰입을 방해했다는 의견이다. 이날 국내 음악계 관계자는 물론 수많은 스타가 찾아 레이디 가가의 화려한 공연을 지켜봤다. 이들은 가가의 수준 높은 공연에 "K팝 아이돌이 아직은 세계적인 수준과 격차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가가의 문제가 아닌 전문 공연장이 없는 국내 현실에도 한숨이 나온다"고 입을 모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레이디가가 내한공연 사진 보기 ▶ 관련기사 ◀☞[포토]레이디가가 공연 볼 수 있어 행복해요!☞[포토]레이디가가랑 비슷한가요?☞[포토]레이디가가 첫 내한공연, 독특한 의상의 팬들☞[포토]레이디가가 팬이라면 이 정도는 입어야죠!☞관광 종결 제시카 알바 vs 잠행 레이디 가가☞영등위,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에 `18금` 딱지 왜?
2012.04.28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선레이스 스타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남·전남북·충북 `눈덩이 빚` -강남재건축 급매물 팔린다 -대선레이스 스타트 -준비안된 유통업체 휴무…마트 문 닫고 시장은 쉬고 ▲종합 -`동해표기` 백악관 청원 7만명 서명 -한국물 채권 봄날 왔다…"BB등급이라도 사겠다" ▲정치 -오늘 강원 모레 충청…박근혜 다시 현장으로 -김문수 대권 출사표…새누리 대선레이스 시작 -우물쭈물하다 `선수` 뺏긴 김두관 -민주 민생공약실천특위…文·丁 등 잠룡 대거 포진 ▲국제 -`올랑드 리스크`에 유로존이 떤다 -中 인민망 IPO 대성공 -오바마 대선자금 롬니의 10배 -그리스 은행권 46조원 손실 `밑빠진 독` -보시라이 연루 軍장성 숙청바람 -`미녀 사형수` 살려낸 중국 여론 -일본, 메콩강 개발에 8조원 지원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27명 사망 ▲경제종합 -구제금융 받던 나라서 글로벌위기 구원투수로 -한국 총부채 2519조 GDP의 2배 -소비자 속이면 과태료 최고 1000만원 -동반성장위원장 인선 골머리 -성과공유제 오늘부터 시행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실제수익률 알려준다 -저축銀 구조조정 5월초 결론 -농협 "하이마트 분쟁 유진기업 지원" ▲기업과 증권 -구본무, 인재 찾아 17년만에 미국行 -엘피다 인수가 2조원? -베이징모터쇼 오늘 개막 -글로벌 자동차 CEO 총출동 -타이어株, 자동차 잇는다 -애플發 어닝서프라이즈 나올가 -통신주에 볕들날은 언제 -IT·車 부품사 "일할 맛 납니다" -불붙은 ETF랩 출시 ▲기업·경영 -다음 스마트TV 출시 "구글·애플 기다려" -현대차그룹 협력사 지원 50% 확대 -미래성장동력은 `그린텔리전스` -삼성TV 북미시장 독주 ▲중소기업·벤처 -"FTA 덕분에 EU수출 7배 늘었죠" -화천, IT기술 융합 공작기계 호평 -번개표 형광등 국내생산 중단 ▲유통 -현대百-신세계, 자존심 건 패션전쟁 -가전렌탈 롯데마트·하이마트도 노크 -치솟는 참치원어가격 46%↑ ▲부동산 -"강남 집값 바닥쳤나" 실거래가 2천만원↑ -LH 작년 5천억 흑자 공기업 최고 -아파트 안부러운 대학가 오피스텔 -땅만 있으면 대출 `팍팍` -총선 끝! 분양 빅위크 ◇ 서울경제 ▲1면 -있으나마나한 석유 전자상거래 -디아지오 배당소득 탈세 의혹 -집값하락 후폭풍…집단대출 부실 심화 -김문수 경기지사 첫 대선 출사표 ▲종합 -"양보없다"…IT업계 5월 대회전 -대기업 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산 -SK하이닉스 등 3사 엘피다 인수에 최대 2조 베팅 -의원 임기 한달이나 남았는데 민생법안 처리 왜 못하나 -유로존 방화벽 높였지만…불안감은 여전 -한국, IMF에 150억달러 지원 -"분양 비싸게 받아 대출이자 못 내겠다" 은행 몰려가 항의 -한은, 가계·정부부채 동시 경고 ▲정치 -박근혜 독주 체제 누가 깨뜨릴까 -김문수 조기 등판 왜 "지금 바람몰이 나서야 승산" 판단 -여야 유력 주자들 대선행보 본격화 ▲기획 -"권력 잡을 수만 있다면…"비방·흑색 선전으로 얼룩진 총선 -서경이 만난사람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금융 -은행 명당 입점 하늘의 별따기 -농협 금융지주 출범 50일…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보험사 지방에 TM센터 설립 붐 ▲국제 -日 車업계, 핵심기술까지 이전 -장쩌민, 실각설 나돈 저우융캉 비호? -日 미얀마에 뜨거운 러브콜 -네덜란드 긴축 예산안 합의 실패 -EU, 이란산 석유 금수 재검토 시사 ▲산업 -구본무 LG 회장,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섰다 -북미 TV시장 삼성 천하 -진화하는 베이징모터쇼 -하이마트 경영 정상화 가속도 -"다음TV는 신성장동력" -배너광고 클릭만해도 바이러스가 활개 -일요일 강제 휴무에 토요 쇼핑족 늘었다 -이지웨어 눈에 띄네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높여라 타이어 `녹색 전쟁` ▲증권 -현대차 등 이번주 줄줄이 실적발표…증시 구원투수 될까 -"글로벌 공략" 10대 그룹 해외법인 급증 -선물·옵션 총호가 잔량 비공개 놓고 시끌 ▲네오스타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중동 등 방산시장 공략 시동…올 영업익 8배로 -디아이씨,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LCD·OLED 등 사업 다각화 솔브레인, 1분기 실적 호전 ▲사회 -정부 "우려수준 아니다" 수수방관 -불법 저작물 유통 웹하드업체 20곳 적발 -이슈인사이드, 계륵 된 민자SOC 비상구는 ▲전국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충북, 日서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5년간 6300억 투입 ▲부동산 -강남 재건축시장 기지개 켜나◇ 한국경제 ▲1면 -`최고등급` 네덜란드도 흔들 -삼성전자, 담배 안피우면 입사때 가산점 -대한제분·매일유업, 아티제 인수戰 -김문수 "대선 출마" ▲굿모닝 -유럽 토크쇼 필수품 된 한국산 `개똥주걱` -대기업 "고졸채용 늘린다" ▲뉴스분석 -가계부채 소비위축은 `벌써` 경제위기는 `아직` -2030년 나랏빚 `재정위험국 수준` -전국 대형마트 114곳 강제 휴업하던 날 ▲종합 -M&A·해외 투자 자금조달…롯데 급성장의 `숨은 공신` -"근로시간 단축해 청년실업 해소해야" ▲D-240 대선 레이스 막 올라 -與 시작부터 `경선 룰` 氣싸움…非朴 "국민경선 도입해야" -"박근혜 대세론은 양날의 칼"…잠룡들 뭉쳐 -野 `원샷 경선` 가능성 낮아…막판 `단일화 드라마` 만드나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 -"이번엔 네덜란드"…공포의 그림자, 북유럽 `위기 면역국`까지▲경제 -靑, 총선 승리 후 서민대책 `올인` -팝송으로 IMF 재원 늘린 `엘비스 朴` -"유류세 인하·보조금 정책 안쓴다" ▲국제 -보시라이 사태 `교통정리` 나선 장쩌민 -M&A 하자는 AMR 노조 -모범생 vs 독불장군…엘리제궁 주인 누가될까 -오바마 1억弗 vs 롬니 1000만弗 ▲금융 -위기의 보험산업 ③끝. 해법은 없나 -"수수료 총액은 美·英과 비슷…수익률 한눈에 알게 해줘야" ▲산업 -이건희·정몽구 `새벽출근`엔 `극한의 긴장` 메시지 담겼다 -구본무, R&D 인재 찾아 美 채용설명회 직접 참석 -글로벌 철강 CEO, 7년만에 서울 `총집결` -현대차, 동반성장 위해 6190억 투입 -LG상사, 中 석탄사업 확대 속도낸다 -SKT "7만원 이상 요금제만 인터넷전화" -"선종구 내부지지 못받아…혼자 물러나야" ▲증권 -`어닝 지뢰밭` 피하려면 IT·車 안전지대로 대피 -SM그룹, 대우일렉 인수 검토 -증권·선물업계 "부산 `라우터` 이용 않겠다" -ELS 투자 열풍 타고 펀드시장, ELF가 `접수` ▲부동산 -경매는 한 겨울…고가주택 10억원 낮게 낙찰 -`양재 파이시티` 정상화 발판 1조3700억 자산 매각 성공 -LH, 1분기 8000억 자금수지 흑자 기록 ▲사회 -`동해 vs 일본해` 한·일 사이버 전쟁 -서울시,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절차 밟는다
2012.04.22 I 김기훈 기자
버스커버스커 측 "지상파 보이콧은 와전된 것" 해명
  • 버스커버스커 측 "지상파 보이콧은 와전된 것" 해명
  • ▲ 버스커 버스커(사진제공=CJ E&M)[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버스커 버스커 측이 지상파 방송사를 보이콧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0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버스커 버스커가 평생 공연만 서겠다는 의지로 지상파의 출연 요청을 완강히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CJ E&M 음반사업부 관계자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분간은 공연에 집중하겠다는 뜻이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CJ E&M 음반사업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참가자들의 사후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맡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 방송사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여러 콘서트를 앞둔 버스커 버스커의 목 상태 등을 고려해 정중히 고사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이어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은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 방송사 간의 보이지 않는 견제와 차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잘 모를 만큼 순수한 친구들"이라며 난데없이 제기된 논란에 안타까워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첫 정규 1집으로 각 음원차트를 휩쓸며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타이틀곡 `벚꽃 엔딩`은 10일 넬이 나오기 전까지 12일간 각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도 여전히 5위 권 안에 포진 중이다. 또 다른 곡 `여수밤바다`, `첫사랑`, `꽃송이가` 등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사실 정작 중요한 것은 버스커 버스커의 이번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출연 거절이 아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그간 지상파 음악 방송 순위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다. 결국 방송사 간의 알력다툼이 가요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미 대중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할 자세가 돼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그런데 방송 미디어의 집단 이기주의 탓에 좋은 뮤지션들이 더 큰 파급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병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가요 산업 자체가 발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버스커 버스커는 오는 2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무대에 선다. 이후 5월부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투어에 나선다. ▶ 관련포토갤러리 ◀☞[4.11 총선] 연예인 투표 인증샷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4.11 총선]최희 "부은 얼굴과 자다 깬 몰골이지만.."☞김태호 PD `총선은 슈퍼머슴K`☞김제동 동안미남 `인증샷` 화제☞이효리 `투표는 아침 일찍` 인증사진 공개
2012.04.10 I 조우영 기자
  • 넷마블, 중소 개발사 지원으로 스마트폰 시장 공략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좋은 게임을 지원하는 `상생전략`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스마트폰&소셜게임 파티`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개발사들의 창의적인 게임에 대해 기술과 마케팅 프로모션, 게임운영을 모두 지원하는 퍼블리싱 정책으로 스마트폰 게임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스마트폰 퍼블리싱 툴`을 마련했다. 이는 기획단계부터 게임 개발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협의하고 게임 개발 후 효과적인 고객관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등을 총괄해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넷마블은 개발사와 게임서버 구축방안을 공유하고 넷마블 스마트폰 플랫폼과 게임을 연동시키는 한편 개발단계부터 지속적으로 게임성 검증을 위한 품질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첫 스마트폰 게임인 `카오스베인`에 이 툴을 적용했으며, 이 게임은 현재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월 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국내 개발사의 스마트폰 게임이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일본과 북미, 동남아 등 해외법인과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게임 퍼블리싱 업체와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전략이다. 특히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 업계에 뛰어든 신생 개발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사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게임 개발 펀드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 관련기사 ◀☞"허밍만으로 음악 검색"..CJ E&M, 음원 다운로드 앱 출시☞넷마블 "야구게임 분야서는 1위"☞[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510선 후퇴`
2012.04.09 I 함정선 기자
  • [토토]축구토토, 시즌 초반 분석포인트
  •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2012년 K-리그의 판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초반부터 상승세를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팀이 있는 반면,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팀들도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처음 분위기가 시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축구토토 베팅 시 각 팀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 수원, 울산 상승세…전북과 성남은 초반부터 고전 스타트가 가장 좋은 팀은 단연 서울과 수원이다. 양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를 나가지 않는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초반부터 선두로 올라선 서울은 올 시즌 전력 영입은 많지 않았지만, 데얀, 하대성, 아디 등 전력의 핵심 역할을 하던 선수들이 잔류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벨톤, 서정진, 라돈치치, 조동건 등을 영입하며 주전 멤버들의 절반 이상을 교체한 수원은 개막 후 3승 1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울산은 감바 오사카에서 뛰던 이근호와 김승용을 영입해 공격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이근호-김신욱 콤비의 활약으로 `철퇴 축구`가 한층 강화되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거론한 팀들과 달리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전북과 성남은 초반부터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특히 전북은 챔피언스리그에서 2번의 완패와 선수들의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고, 올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김정우도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다. 한상운, 요반치치, 윤빛가람 등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한 성남도 아직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기존멤버인 에벨톤과 에벨찡요에 기대고 있다. 킬러의 부재 전남, 인천 전남은 사이먼, 한재웅, 심동운으로 새롭게 공격진을 재구성했지만, 골결정력이 있는 `킬러`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골을 뽑아내지 못하며 이런 우려를 증폭시켰던 전남은, 24일 경남전에서 3골을 뽑으며 승리해 한숨을 돌렸다. 가장 심각한 팀은 인천이다. 킬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됐던 호주 용병 번즈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 설기현은 득점보다는 도움에 익숙하다. 빈공에 시달리는 인천은 현재 1승 3패로 14위까지 떨어져 있다. 이처럼 시즌 초반 공수 양면에서 균형을 찾으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팀이 있는가 하면, 전력 영입을 통해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불리한 경기일정으로 난항을 거듭하는 팀들도 있다. 올 시즌 승강제 도입을 앞두고 스플릿시스템이 도입되는 만큼 순위경쟁도 시즌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각 팀의 초반 분위기에 대한 스포츠토토 팬들의 주의 깊은 분석이 요구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 베트남 원전 우선협상자
  • [이데일리 김재은 이유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미얀마 천지개벽..160명 한국투자단 `노크`-은퇴후 소득 안전판 `연금` 稅혜택 늘린다-개포재건출 절충안 제출-4.11총선 선거운동 스타트 수도권 112곳 중 60여곳 박빙 ▲종합-원유 현물 120弗-선물 90弗..고유가 마감?-중국 제조업 순이익 금융위기후 첫 감소-한국, 베트남 原電 사실상 우선협상자 ▲뉴 마켓 미얀마-양곤 쇼핑몰에 갤럭시폰..`동토의 땅` 미얀마를 깨운다-수치여사 22년만에 선거유세.."판세 이미 결정"-양곤은 지금 1986년 서울 ▲중산층이 희망이다-평생직업교육 통해 중산층 다시 75%로 늘리자-청년층 사회진출 시기 2년 앞당기자-`실패=빈곤층` 자영업 탈출구 만들자 ▲정치-"20~40대 부동층 잡아라" 총력전-안철수 독자행보?..초조한 민주당-야권연대 지도부 `PK목장`서 첫 전투-새누리 박대동 vs 통합진보 김창현 `울산북` 민심 르포-지지율 답보 중진들 속탄다-문대성 논문 표절 논란 일파만파 ▲국제-히타치 6조원 비용감축 구조조정-폴앨런, 예금 몽땅 도둑맞을뻔-美천연가스값 10년래 최저-버냉키 "경기회복 선언 이르다" ▲경제·금융-IB 새 강자로 떠오른 수출입은행-저소득층 위한 개인연금 나온다-쏠쏠한 신협 배당금-김정태 회장 "보험사 M&A 큰 관심" ▲기업과 증권-삼성석화 서산공장 한달간 멈춘다-포스코·광물公, 볼리비아에 리튬 공장-바이두 품은 아이폰..중국선 구글 버렸다-현대차 해외채권 발행 잠정 연기-`금융공학펀드` 삼성전자 없이도 쑥쑥 ▲기업·경영-정몽구의 특명 "이젠 브랜드 경영"-삼성물산, 50억달러 英 플랜트 수주-`갤럭시 노트` 5개월새 500만대 팔려-웹케시는 왜 한국HP 고소했나 ▲부동산-국민주택기금 대출 깐깐해진다-아파트 월세가 천만원이나-소형비중 2~3%P만 높여 통과 미지수 ▲사회-檢, 선회장 `대우지분` 처분 정황 포착한듯-경찰, 넥슨대표 조만간 소환-"지분 15%는 金회장 차명주식"◇서울경제▲1면 -재정난 지자체에 4조 긴급지원-UAE 이어 베트남 원전도 품다-4.11 총선 표심잡기 스타트▲종합 -바가지 외제 유모차-현대차 전세계에 원 메시지 광고-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생긴다-127억짜리 주유소▲3면 -떠맡긴 복지사업 67개..뿔난 지방정부 달래기 역부족-"소득세 과표 수술방안 8월 공개"-`성장·복지 균형` 북유럽 경제모델 주목▲종합-최종 성사땐 100억弗 규모 수출 기대-중기, 특허로 자금조달 쉬워진다-美, 화전 신규건설 사실상 금지-아람코 횡포서 벗어나 LPG 더 싸게 들여온다-豚맥경화..삼겹살 또 금값 되나-비제조업 경기 모처럼 웃음꽃▲정치-박근혜, 조계사 찾아 `佛心잡기`-한명숙·이정희 PK돌며 야권연대-`들쭉날쭉`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안철수 또...정치참여 간보기-여야 공약놓고 비방전 가열-여야 "영등포을 이겨야 진정한 승리" 총력전-한-EU "北, 로켓 발사 자제·핵 포기를"▲금융-"난 마무리 투수..보험사 인수 나서겠다"-금융당국,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연계영업 불허 가닥-신입행원 60%가 SKY 출신▲국제-달러화 강세로 U턴 왜?-中 "올 성장률 8% 밑돌듯"-국제 원유시장 악영향 우려-투기세력은 3~5년뒤 유가 급락에 베팅▲산업·정보기술-역주행하는 벤츠, 2위 자리마저 흔들-먹구름 걷히지 않는 수출전선-삼성물산, 멕시코 LNG 인수기지 준공-갤럭시 노트, 하루 1만5000대 팔렸다-KT "휴대폰 가격, 바가지 쓰지 마세요"▲산업(중기·벤처)-웅진코웨이 "6월까지 매각 마무리"-엔알디, 몽골 텅스텐 광산 개발 시동-금영 LED조명 해외시장 불 밝힌다▲산업(생활)-신선식품 할인경쟁 대형마트도 가세-롯데백화점 5번째 규모 평촌점 오픈-"한국형 텐트로 캠핑문화 확산시킬 것"▲증권 -삼성 계열사 회사채 발행창구 다변화한다-"자동차가 좋아" 외국인 식지않는 러브콜-자문형랩 대형주 중심 벗고 새 투자전략 펼친다-상장사 실적 부진했어도 임원 급여는 올랐다▲사회-민간인 사찰 靑 개입 의혹 커져-삼성家 차남측도 소송-"정년 늘려도 청년 실업 심화 안될 것"-국제 특송화물로 필로폰 밀매-올해도 쉬운 수능 계속된다-서울시, 청년층 신용회복에 60억 투입-고교선택제 폐지 결국 유보-치매환자 거점병원 7곳 지정▲부동산-지방 오피스텔도 청약 열풍-삼성물산, 선진국 친환경 발전시장 뚫었다-부평 래미안·아이원 583가구 일반 분양 ◇한국경제 ▲1면-IFRS 허점..코스닥 41社 살았다-한국, 베트남 200억弗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한국의 경제성장 헝가리서 재현하고 싶다" ▲2면-"한국판 TED에서 우주만큼 큰 꿈 찾았죠"-"바젤3가 뭡네까" 시장경제 학습에 푹 빠진 평양 엘리트 ▲지자체 재정부실-인천시, 빚 얻어 송도·영종·청라 문어발 공사..파탄위기 자초-태백·용인·화성시, 사실상 자립능력 상실-"돈 없다.. 무상보육 정부가 다 책임져라" ▲정치-"이름바꾸고 쇄신해서 뜨니 자만 도로 한나라당으로 돌아간 느낌"-한·EU "北 미사일보다 식량이 급선무"-안철수, 빌게이츠 이어 손정의까지 접촉 ▲총선 D-13-표 급하다지만...여야 따로없는 `황당개발` 공약-오늘부터 선거운동.."與 120+α민주 130+α석 예상"-앙금턴 박근혜-김무성 대선캠프도 함께 간다 ▲이슈포커스-"숙련된 인력 풍부..車 제철 유치 희망"-유리한 것만 영업이익 편입 IFRS 틈새노려 `흑자포장` ▲경제-3승3패..`과천시리즈` 7차전 승자는-원전 4기 추가 수주 가능성 높아-창업·中企 `미래가치`로 보증규모 결정-韓·볼리비아 리튬 배터리용 소재 합작 생산 ▲금융-가맹점 "삼성카드 거부"..법 무시하고 강행-김정태 "ING에 관심없다"-강영구 "서민대상 개인연금 도입하겠다" ▲국제-해리포터, 아마존 무너뜨리나-골드만삭스 바람 잘 날 없네-빛 잃어가는 다이아몬드 사업..리오틴토도 손 뗀다-시베리아로 간 맥도날드-도쿄전력 전기료 인상 없던일로-`온라인 강자` 구글도 별수없군 신문·잡지 광고 지출 점점 늘려 ▲산업-삼성, 전자소재 R&D타운 내달 `첫삽`-샤프 대주주된 대만 훙하이..그뒤엔 애플?-핵안보정상회의 끝났지만...더 뜨거운 `비즈니스 테이블`-현대重, 두달째 `CFO 빈자리` 왜? ▲기업&CEO-"중고 현대차 해외서 인기"..바이어 북적-"수입차 수리비 비싸단 말 안 듣겠다"-월급 털어 고기 쏜 최신원의 직원사랑-삼성, 의료기사업 中企 반발에 `화들짝` ▲IT전자-네이버, e북 10만권 내달 출시 전자책 시장서도 강자되나-갤럭시노트,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개인정보 수집 땐 동의 꼭 얻으세요" ▲중소기업·제약-제약사, 분유·화장품·LED `신사업 러시`-수면·기상 `생체시계` 작동원리 풀렸다-웹케시 "산업銀 입찰, 한국HP가 방해" ▲생활경제-롯데百-이랜드 `평촌 대전`-수입유모차 2.4배 폭리..엄마가 뿔났다-양돈협회 "돼지고기 출하 무기한 중단" ▲증권-ELW `15%룰` 이후 호가가 사라졌다-안철수 `말`에 정치테마株 급등-압축펀드 상승장서 `이름값`-해운株, 운임 인상 앞두고 `급브레이크`-그룹 후광 빼고..신용등급 `생얼` 5월 공개-허위 주문으로 가장성 매매..부국 한화 토러스증권에 `경고` ▲부동산-역세권 시프트 전면 중단..인허가 `제로`-고유가 여파..역대 최고가 주유소 경매-삼성물산, 英친환경 발전소 짓는다-건설사 20곳, 첫삽도 못 뜨고 4兆 날려-고유가여파..역대 최고가 주유소 경매 ▲사회-"휴일특근 않고 납기 맞출 협력사 한곳도 없어"-올해도 `물수능` 예고-선종구 회장 영장기각..儉, 역외탈세 수사 또 `헛발질`-곽노현, 고교선택제 폐지 포기
2012.03.28 I 김재은 기자
장은영 KBS 전 아나, 행복 가득 아들 돌잔치 사진 공개
  • 장은영 KBS 전 아나, 행복 가득 아들 돌잔치 사진 공개
  • ▲ 장은영 KBS 전 아나운서[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장은영 KBS 전 아나운서(42)의 아들 돌잔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해 3월 출산한 장은영은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아들 주환이의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는 가족과 지인 등 50여만 초대해 조촐히 치렀다. 장은영 아들 돌잔치 사진은 여성월간지 주부생활 4월호에 실린다. 장은영은 돌잔치에서 영상을 준비, 출산 이후 기뻐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지인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영상 속 남편 이원석 씨의 가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장은영 KBS 전 아나운서장은영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늘 옆에 있지만 지금도 아들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실감 안날 때가 많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그리고 "매일 새롭고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장은영은 또 "지금이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아이에게만 전념해왔다"며 그간 근황도 들려줬다. 장은영의 아들은 돌잡이 이벤트에서 활을 잡았다. 활은 용맹함을 뜻한다. 장은영은 "아들이 씩씩하고 밝은데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했다. 장은영 남편 이 씨는 의류업체 휠모아인터내셔널 대표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사이. 장은영은 방송인으로, 이 씨는 외국 유학을 떠나며 소식이 끊어졌다가 20년 만에 재회, 지난 2010년 말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은영은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이후 1994년 KBS에 입사해 `열린음악회` 등을 진행해 얼굴을 알렸다. 장은영은 1999년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했으나 2010년 갈라섰다.
2012.03.23 I 양승준 기자
`데이트 이용권` 선물하는 엄마..그날을 꿈꿔요
  • [위크엔드]`데이트 이용권` 선물하는 엄마..그날을 꿈꿔요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3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취업난으로 여러 곳에서 떨어졌고, 지옥을 오간 느낌이었어요. 다른 길, 제3의 대안이 있다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창업에 나설지 자신할 수 없지만, 취업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고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20~30대 싱글 남녀의 놀이터, 온라인데이팅서비스 `이음`을 만든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의 말이다. 지난 2010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음의 직원 평균연령 27세, 박 대표의 나이와 같다. 또래 친구들 30여 명이 모바일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발 빠르게 만든 어엿한 벤처회사다.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월 매출 2억 원가량, 회원 수만 25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미팅사이트로 성장했다. 아직 대표라기보다는 톡톡 튀는 20대 과대표 같은 느낌. 도전과 긍정의 활력이 넘친다. 박희은 대표도 서울대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하고 여느 20대처럼 SKT, TBWA코리아, 제일기획, 엔씨소프트 등에 취업지원서를 냈었다. "수차례 낙방 끝에 2~세 군데 합격했는데, 엔씨소프트의 면접을 보시는 분이 아주 좋았어요. 배울 게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엔씨소프트에서 8개월 정도 일했을 때쯤, 취업에 절실했던 초심은 엷어지고 일상이 돼갔다. 당시 아는 선배가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일을 돕다가 판이 커졌다. 평소 사람들 사이의 사람들 간의 `소통`에 관심이 많았던데다 사회인이 되고부터 주변 친구들의 소개팅이 줄어든 점도 이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도왔다. "처음엔 저를 포함해 3~4명 정도가 학원 사무실 일부를 빌려 비는 시간에 모여서 일했어요. 모바일 환경에서 각자에게 맞는 상대를 찾을 수 있는 로직을 만들고 프로그램화하는데 1년이 조금 지나면서 두 번의 큰 고비가 있었죠." 시범서비스가 끝나고 유료화를 해야 할 시점인데 주변에서 앞서 프리챌 등 유료화를 시도했다가 주저앉은 예를 들면서 부정적으로 봤다. "각자 주머니를 털어 일하는데 한계가 왔기 때문에 동시에 투자자도 물색해야 했죠. 금융가를 돌면서 여러 차례 미팅했고, 한번 실패할 때마다 그들이 지적했던 것, 궁금해했던 점들을 보강해 나갔습니다." 20곳 넘는 투자기관을 설득한 끝에 만난 엔젤투자자가 미래에셋이었고, 5억 원을 투자받아 사업화하는 데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또래의 수요를 잘 아는 덕분에 유료화도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됐다. 주변 친구들부터 회원으로 가입을 권유했는데 명문대 출신 남자회원들이 많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여자회원의 가입이 늘었고, 싱글 남녀들이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현재는 남자회원들이 2주 정도를 기다려야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수준, 하루 방문자만 10만 명이 넘는다. 미국 온라인데이팅 산업은 온라인게임, 디지털 음원 분야에 이어 3위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고 올 시장규모는 약 4조 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모바일 데이팅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해 1조 6000억 원을 이를 전망이다.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와 드라마 `가십 걸`에 하나의 소재로 등장하는 등 20~30대 젊은이들의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국내에는 대학생에서 사회 초년생(20~30대)이 신뢰를 하고 이용할만한 소개팅의 주도적인 브랜드가 없고 국내 온라인데이팅 서비스들은 공통으로 `무제한 회원 검색·무한정 데이트신청`을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개인정보의 과잉노출과 깔끔하지 못한 구성으로 여성에게 거부감을 샀고, 대중성 확보에 실패했으며 국내 매치 서비스는 결혼정보시장과 `일회성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음란성 채팅 시장으로 양극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음(www.i-um.com)`은 이를 양지로 끌어 올렸다. 20~30대 싱글 남녀에게 `하루에 한 명씩` 웹과 모바일로 소개해준다. 자신을 드러내는 키워드와 사진을 등록하고 까다로운 승인절차를 거치면 매일 일정 시간 상대방 이성의 프로필이 도착하고,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승낙을 누르게 된다. 상호 OK 할 때 이름과 연락처가 공개되는 방식. 연결된 상황과 결과는 오직 연결된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한번 승낙할 때 3300원, 14일 이용권은 9900원, 한 달권은 1만4900원을 받는 것이 수익원이 되고 있다. 서로 소개가 이뤄졌을 때 `이음신이 강림했다`고 표현하고, 이음신 캐릭터를 만드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부담 없는 서비스 가격으로 20~30대의 호응을 얻어냈다. 소개팅이란 아이템에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부정적 측면들을 시작부터 단단히 준비했다. 처음부터 고문변호사를 두고 환급규정이나 만약에 있을 수 있는 각종 사고에 관한 대응 단계를 준비했다. 그런데 아직은 불만사항이 상대가 사진보다 별로였다거나 만나기로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정도. 박 대표는 성인용(?) 만남을 노리기엔 절차가 복잡해서 그들에겐 비효율적이기 때문일 거라고 한다. 이음의 첫 번째 목표는 싱글 남녀들이 안심하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것. 언젠가는 대학 입학한 딸에게 엄마가 입학선물로 `이음 이용권`을 선물할 수준까지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다행히 부모님은 `한번 선택한 일에는 온 힘을 다하여라`며 믿어주는 편이라 초기에 반대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회사 다니고 공부나 할 일이지, 고작 뚜쟁이나 하려 한다`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다. 박 대표는 "한번 선택한 일은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편이죠. 또래 친구들에게 조언한다면 젊은 사람들의 열정은 기본이잖아요. 여기에 더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목표하는 것을 꾸준히 추구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소시어스=20~30대 젊은 싱글들이 신뢰하고 긍정적으로 싱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싱글들의 놀이터`로 만들려고 한다. `하루에 한 명씩` 이성을 소개해주면서 국내 1위 소셜데이팅서비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25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작년 11월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희은 대표=▲학력: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2006.03 - 2010. 08) ▲경력:㈜이음소시어스, 대표 2010.05, 엔씨소프트 글로벌사업팀 근무▲수상내역:SKT 신규사업 공모전(티크리에이터) 최우수상, LG글로벌챌린저 수상 및 미국탐방기획, 제11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제 6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수상.
2012.03.23 I 정태선 기자
`음악커플` 준호·소은 "부족하지만 풋풋하게"(인터뷰)
  • `음악커플` 준호·소은 "부족하지만 풋풋하게"(인터뷰)
  • ▲ 배우 김소은과 2PM 멤버 준호[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초콜릿 향이 달콤했던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 한 남자가 두리번거리며 소개받을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만나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는 초조해했다. 그렇게 20여 분이 흘렀다. `소개팅녀`가 수줍게 그에게 다가갔다. 두 남녀는 서로 어색하게 서서 얼굴을 붉혔다. 카페 곳곳에서 속삭임이 들렸다. "연예인이네?" 데이트의 주인공은 바로 2PM 준호(22)와 배우 김소은(22). "풋풋하고 예쁘시네요."(준호) "2PM팬이었어요."(소은) 두 사람이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것도 잠시. 서로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도 이어졌다. "내가 빠른 90년생이라 89년생인 김소은 씨가 마음이 넓으면 말을 놓을 수도 있겠죠?"(준호) "저 마음 별로 안 넓은데요? 하하하"(김소은) 준호와 김소은이 커플송 만들기에 나선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를 통해서다. 준호는 작곡을, 김소은은 작사를 맡아 신곡을 만든다. 곡을 함께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대한 이해가 필수. 낯선 도전을 앞둔 두 사람을 만나 설렘과 고민을 들어봤다. -두 사람 다 사전에 누구와 곡 작업을 하게 될지 몰랐다고 들었다. 상대방이 누굴 거라 예상했나 ▲준호: 예상하기 어려웠다. 딱히 친분이 있는 여배우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만,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아, 준수형이 내가 여배우 누굴까 궁금해하니 "니가 뭘 따져"라고 하더라. ▲소은: 아이돌그룹 멤버 중에 작곡하는 분들을 찾아보다 비스트의 용준형 씨와 빅뱅의 지드래곤 씨 등을 떠올려봤다. 준호 씨 일 줄은 몰랐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곡과 작사를 해야 한다. 부담이 클 것 같다 ▲준호: 작곡은 해봤지만, 아직 배우는 단계다. 데모의 데모도 안 되는 수준으로 곡을 만들어 주위 작곡가 형들에게 도움을 받는 식이다. 게다가 방송 첫 게스트로 음악적으로 재능이 뛰어나신 윤건 선배님이 나와 걱정이 크다. (준호와 김소은에 앞서 윤건과 박신혜가 `커플송`을 만들었다.)▲소은:"(박)신혜 하는 거 보니 작사가 쉽지 않은 일 같더라. 꾸준히 일기도 쓰고 차로 이동하면서 글도 끼적이는 편이지만 그게 작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준수 씨가 저 만나서 괜히 `피 보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웃음) ▲ 준호와 김소은-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준호: 그간 예능에 잘 나오지 않았다. `히든카드`는 나중에 나오는 법이니까. 농담이고. 가수가 아닌 배우와 곡 작업을 한다고 해서 뭔가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여배우와 함께한다고 하니 "오~"라며 멤버들이 부러워하더라. 준수형은 촬영 중간마다 연락하라고 하고. ▲소은: 음악을 좋아한다. 조용한 발라드나 통통 튀는 인디밴드 음악을 즐겨듣는다. 요조 씨나 라디(Ra. D) 그리고 정엽 씨 노래 등.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서로 미리 생각해 본 작곡과 작사가 있나 ▲준호: 사람들이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를 생각하면 다들 영화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 O.S.T인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예상할 것 같다. 그래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 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곡은 함께 만드는 일이다. 소은 씨와 좀 더 얘기를 해보고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 -서로에게 바라는 것은 ▲준호: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다만, 상대방이 노래를 잘할 수 있게 최대한 자신감을 줄 생각이다. (박)진형이 형처럼 노래 안 나온다고 녹음실에 가둬두면 겁에 질려서 오히려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사실 윤건 씨와 박신혜 씨가 나오는 방송을 봤다. 윤건 씨가 박신혜 씨를 위해 음식도 해 주고 운전해서 데려다도 주더라. 로맨틱 가이로 부각돼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다. 내가 좀 숫기가 없어서. 사실 상대 여배우 만나면 막걸리 마시러 가고 싶었는데 그것도 먼저 해버려서...(웃음) 그냥 우리 나이에 맞게 어설프면 어설픈 대로 풋풋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가고 싶다. ▲소은:아무래도 내가 잘 모르니 준호씨가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 대학교 동기인 (박)신혜에게 나도 조언 좀 구해야겠다. (준호·김소은의 첫 데이트 풍경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MBC 뮤직과 25일 오후 11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은과 준호
2012.03.20 I 양승준 기자
`韓 아이돌 육성 시스템` K팝 인기 타고 인도네시아 진출
  • `韓 아이돌 육성 시스템` K팝 인기 타고 인도네시아 진출
  • ▲ 김도훈 등 한국 작곡가들이 대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도네시아 방송사 인도시아르 오디션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5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의 세계적인 인기를 타고 한국의 아이돌스타 육성 시스템도 해외에 진출했다. 씨엔블루 ‘외톨이야’, 2AM ‘너도 나처럼’ 등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김도훈이 인도네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 톱11을 K팝 스타로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총책임자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가 14일 밝혔다. ‘갤럭시 슈퍼스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프로그램으로 현지 방송사 인도시아르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현지시각) 방송되고 있다. 자카르타, 메단, 마카사르, 수라바야, 스마랑 5개 도시에서 1만여명의 도전자가 참여해 예선이 치러졌다. 1개월반 동안 경쟁을 거쳐 최종 11명이 가려졌다. 김도훈과 이상호, 황성진, 김진우 작곡가와 현지 스타들이 파이널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11명의 합격자들은 김도훈의 지도로 한국 아티스트인큐베이팅회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에서 6개월간의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는다. 이들은 오는 16일 입국, 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생활과 아이돌스타가 되기 위한 연습생 생활에 들어간다. 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 역시 ‘갤럭시 슈퍼스타’를 통해 현지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갤럭시 슈퍼스타’는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톱11이 스타로 발전해 가는 과정은 K팝이 인도네시아와 주변국가들에 정착하는 데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2.03.15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누리 공천 후유증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선거 리스크가 재테크 지형바꾼다 -"역외탈세 꼼짝마" 22國과 조세 공조 -네이버, 부동산 골목상권 점령 -"새누리, 안철수 영입해야" -"위안화 변동폭 확대 검토" ▲종합 -사시합격자들의 굴욕 -일본 국회의원 세비 14% 삭감 -선거리스크 재테크 어떻게 즉시연금·국내외 절세채권에 분산투자 -부동산 선거경기는 이젠 옛말 -위안화 `소폭 절상땐` 한국수출 유리 -지멘스처럼 대기업 분사해 해외로 가라 -히든챔피언 되려면 CEO 큰 꿈 가져라 ▲국제 -들쭉날쭉 국제특허 표준화 한다 -탈북자 모녀 美의회 청문회서 충격 증언 -이란 해결책 평행선 -인도, 면화 수출금지 ▲경제종합 -"盧가 韓美FTA 후회? 뭘 모르고 하는 말" -中企임금 대기업의 63% 수준 -韓銀 선·후임 임원 `불편한 동거` -KDI "부채 연착륙 위해 금리 올려야" ▲정치 -총선 최대이슈`부산사상` 손수조-문재인 동행 르포 -민주 김진표 공천 확정 -홀로 남은 이재오 "현역 컷오프 자료 공개해라" -압박받는 임종석 공천 반납 임박? -공천해어도 야권연대가 최우선 ▲금융·재테크 -삼성생명 미래 키워드는 `소비자` -기존 IC카드도 현금인출 안돼? -삼성화재 화두는 `글로벌` -금융연구원장 휸창현씨 내정 -외한銀·하나카드 가맹점망 같이 쓴다 ▲기업과 증권 -"폭스바겐을 깨자" 유럽원정 나선 정몽구 -두산인프라 중국에 첫 R&D 센터 -경총 "올해 임금인상 2.9%이내로" -뉴캠리 돌풍..2월 수입차 1위 ▲기업·경영 -삼성, 베트남에 병원패키지 수출 -한국GM 신임사장 호샤의 일성은 "직원 이탈부터 막겠다" ▲중소기업·제약 -`싱글족` 1인용 가구 인기몰이 -녹십자, 혈우병약 美서 임상 3상 -주방용품 전문 락앤락이 가구를? ▲유통 -제주삼다수 새 유통업자 입찰 강행 -창업 200개 브랜드 多 모였다 -치솟는 대게 값 채소 실속 있네 ▲기업과 증권 -한솔, 삼성重이 포기한 신텍 인수 왜? -네마녀의 날 앞두고 몸사렸나 코스피 場막판 2000선 턱걸이 -스마트폰으로 테마株 투기 극성 -이름 때문에...한국석유 상한가 해프닝 -외국인 "제과株 좋아" -대교회장의 자사주 사랑 -정몽구회장 배당 1위 456억 -상장사 447곳 국민연금 `눈치보기` -증시 순환매장세 돌입? 덜 오른 중형주 관심을 -코스피 뜨자 ELS·압축펀드에 돈 몰려 ▲부동산 -분양시장 지방은 봄바람 분양시장 수도권 찬바람 -2兆 규모 여의도 파크원 `집안 싸움`에 오리무중 -텃밭없는 아파트·빌딩 동대문구엔 못 짓는다 -개포 아파트값 `박원순 쇼크` 현실화 ◇서울경제 ▲1면 -삼성 "금융도 글로벌 시장으로" -권혁세 "기업 구조조정 앞당길 것" -"분당도 불사"..새누리 공천 후유증 -이란 민간銀 3곳 원화 전신송금 중단 ▲종합 -`짝퉁 中企` 조달 독식에 중소가구업체 다 죽는다 -`착한` `통큰` PB상품 해외시장서도 쑥쑥 -경총 "올 임금 인상 2.9% 이내로" -국민연금, 애플 이사회 개혁 "찬성" ▲종합 -수도권 주택시장 춘래불사춘 `착한 분양가`도 안통했다 -근로자 긴급 생활자금 100만원 융자 소형차 구입땐 700만원까지 빌려준다 -한꺼번에 4명이나 바뀌는데..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금통위원 선임 -롬니 굳히기? 샌토럼 반격? 오하이오·테네시서 판가름 -金 밀수입 대신 밀수출 크게 늘어 -리베이트 준 제약사 2곳에 과징금 ▲정치 -홍준표·이혜훈 안상수·나경원 탈락? -`김근태 후광` 업고 인기 급상승 새누리는 전략공천으로 맞대결 -끝내...정체성 논란 뒤로하고 김진표 공천 -"기소 독점권 견제"...檢에 칼 빼든 민주 -"北, 얻는 것 없이 6자회담 안갈 것" ▲금융 -삼성생명 "고객 이익 중심 라이프 파트너로" -삼성화재 "2020년까지 글로벌 톱10 진입" -소액대출, 대부업계 `주춤` 저축銀 `껑충` -대출 조건 비교해 골라 받는다 ▲국제 -특허제도 글로벌스탠더드 만든다 -美 제조업체 속속 본국 U턴 불구 숙련공 못구해 발동동 -치솟는 기름값 어쩔수없어...美서도 소형차 판매 급증 -"위안화 환율변동폭 확대할 수도" -인도 면화 수출 중단에 가격 급등 ▲산업 -MK "유럽 전략 새로 짜라" 제네바 특명 -토요타, 뉴 캠리로 화려한 부활 -한덕수의 `스피드 리더십` ▲산업(정보기술) -이통·포털업계도 표심잡기 경쟁 -줌닷컴, 포털시장서 돌풍 예고 -"국내 기업 올 IT 투자 주춤" ▲산업(중기·벤처) -한솔그룹 발전플랜트 뛰어든다 -웰크론 "2015년까지 매출 1조 달성" -LS전선 美 출자사 SPSX 전력케이블 생산 스타트 ▲산업(생활) -편의점택배 1000만 상자 시대 성큼 -`로티보이` 국내법인 부도후 사업권 싸고 법정분쟁 시끌 -대한통운 `CJ 식구` 체질 개선 잰걸음 ▲증권 -철강·화학·기계 등 中 관련주 `전인대 쇼크` -"1분기 흑자전환" 삼성테크윈 급등 -금감원 조사 발표 임박 정치 테마株 `와르르` -"외환銀 편입으로 수익 증가"...하나금융 이틀째 가세 -"주주 마음 잡자"...유상증자·액면분할 잇달아 -중소형 운용사들 신바람 -"자본시장법 개정안 18대 국회서 통과 노력" ▲부동산 -공모형 PF 조정대상 오늘 결정 "판교 알파돔시티처럼 정상화 되나" 촉각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연내 4만가구 집들이 -LH "상반기 공공주택 3만2552가구 공급" ◇ 한국경제 ▲1면 -FTA `순풍`...현대·기아차 유럽질주 -창업사관학교 5대1 `입학 열기` -與 영남 親朴 오늘 운명의 날 -일본 국회의원 세비 14% 줄인다 ▲굿모닝 -구자용, 철인 3종으로 다진 체력...KLPGA 새로 이끈다 -옥스퍼드大에 첫 한국인 학생회장 나왔다 ▲핫 이슈 -서울시 "마트 女직원 2시간 서 있으면 과태료" -현대·기아차 유럽 점유율 5% 넘어 수입차 국내 등록도 35% 급증 -물가 안잡혀 속타는 청와대 ▲뉴스 투데이 -재정부 `한·미 FTA로 달라지는 우리 생활` 발간 -말 뿐인 공천 혁명...`뉴페이스` 어디갔나 -신각수 주일대사, 日언론과 첫 트위터 인터뷰 -무소속 연대, 총선 새 변수로 떠오르나 ▲정치 -홍준표, 동대문行 막차..김무성 `생사기로`..나경원 `기소청탁 의혹` 덫에 -정체성 시비 김진표 `살았네~` -광주서도 한명숙 `梨大라인` 공천 갈등 -`검찰개혁` 칼 뽑은 민주 "중수부 폐지" ▲경제 -中企설비투자, 금융위기 때보다 위축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뚝` -"가계부채 연착륙 위해선 금리 올려야" -농협 1조 현물출자 道公·産銀지주 절반씩 -10개 부처 행정재산 59% 놀리고 있다 ▲금융 -삼성생명 "매출 100조...세계 15위 도약" -금융연구원장에 윤창현 교수 "경제성장 지원이 금융역할" -산은 다이렉트 뱅킹에 뭉칫돈 ▲국제 -포악해지는 `특허 괴물` 금융·유통업까지 무차별 소송 -러시아 `反푸틴 시위` 550명 체포 `생산 2위국 인도 수출 중단..면화값 폭등 조짐 -휘발유값 `갤런당 5달러`의 재앙 -中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하겠다" ▲산업 -삼성·LG 수십개 쏟아낼 때 다이슨은 1개 만드는데 3년 -현대차, 전기차 컨셉트카 `아이오닉` 첫 공개 -광양선박 인수전 `3파전` 압축 대한통운 600억 최고가 베팅 -미국서 들여온 뉴캠리 질주 `수입차 제왕 ` BMW 520d 추월 -삼성 "中 반도체 투자 서둘지 않겠다" ▲산업·IT -高유가의 그늘...문닫는 주유소 속출 -경총 "올 임금인상 2.9% 권고" -LS전선, 美공장 전력선 양산 돌입 -中, 한국산광섬유 추가 반덤핑 조사 착수 ▲중소기업·벤처 -씨앤씨 `티슈업계의 락앤락` 부상 -"이란 제재에"..중소 車부품업체들 시름 -한솔그룹, 산업용 보일러 시장 진출 -녹십자, 혈우병치료제 美FDA 임상 3상 승인 ▲생활경제 -웅진식품 `음료 대기업` 승부수 -온라인 컨슈머리포트 19일 나온다 -오늘 `참치데이`...백화점·마트서 최대 30%↓▲증권 -2000턱걸이...영원한 테마 `실적`을 봐라-정치테마株 `대학살의 날`-정몽구 회장, 올 배당 456억 1위...이건희 회장 3위-이마트·한국항공우주, 대형주 편입-헬스케어는 대세...씨젠·인포피아·뷰웍스 `튼튼`-증권사 빅5, IB수익 `쑥쑥`-"美 비스티온, 한라공조 100% 매입 시간 걸릴것"-돈 넘칠때 확보...회사채 발행 `러시`-금감원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땐 엄중 조치" ▲부동산 -LH, 상반기 3만가구..강남 도시형주택 첫선-지구단위계획 공공성 강화-대학기숙사도 주택기금 지원-강남 재건축 3.3m²당 3000만원 무너지나-용산역세권, 8500억 자금조달
2012.03.06 I 정병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금융권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정권말 1년 어김없이 경제위기..이번엔? -상호금융·보험사서 돈빌리기 어려워져 -檢, 선종구회장 수백억 회외유출 포착 -전경령 예산 역주행 ▲종합 -모바일 기업 화두는 `통합메신저` -공정위-中企 8300곳 핫라인 -"한국인, 병원 너무 좋아해" ▲기획 -선거·복지에 한눈판 지금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 위험 -염대정부 임기말 뇌관은 ▲검찰, 재계수사 -재계 겨눈 검찰 "국민적 공분 일으키는 국부유출 엄벌" -검찰 `선종구회장 비리 혐의` 하이마트 압수수색 -법원, 기업 판결 엄격 ▲2금융권 가계대출 대책 -신협·새마을금고 대출 조이고 보험사 광고전단지 배포 못한다 -저축은행·대부업으로..또 다른 풍선효과 우려 -"사실상 돈 빌려주지 말라는 얘기" ▲정치·외교안보 -`비토론`에 갈등커진 새누리 `공천危` -오늘 단수·전략공천 40곳 발표 -야권연대 결국 물건너가나 -어찌하오리까, 손수조 -선진당 1차 공천자 발표 ▲경제종합 -어린이집 모럴해저드 "종일반만 받아요" -민주당 조세개혁 10대 공약 발표 -세계경제 4가지 역설 -정부, 설탕 직수입 물가 잡는다 ▲금융·재테크 -자동차 보험료 최대 5% 내린다 -내달 2일 출범 농협지주 최대점포망으로 승부수 -현대車만 카드수수료 인하 금감원 출신 감사로 뽑지 말라 ▲국제 -중국 내달초 兩會 개막..전세계 이목 집중 -"이란核 군사전용 가능성" -日王, 국가원수로 명기 -中 국방비 286조원으로 확대 -美 교사성적 공개로 들썩 -"나도 실수했다" `투자귀재` 버핏의 실수 -美 시리아사태 개입 임박 -푸틴 지지율 66%로 급등 ▲기업과 증권 -삼성은 갤럭시빔 LG는 옵티머스L -신개념 간질치료 신약 나온다 ▲기업·경영 -`정책개발·국제화` 설립목적은 어디 가고 -독한 LG에서 소통 LG로 -삼성, 25개 中企 기술개발 지원 -대한전전, 4850만弗 전력망 수주 ▲중소기업·벤처 -中企조합 수장 10곳중 4곳 경선 -엔젤투자가 `정주영신화` 만들었다 ▲유통 -제일모직이 만든 저가의류..줄 서서 산다 -롯데면세점 영토 확장 이번엔 크루즈에 매장 -홈플러스 안성에 물류센터 ▲기업과 증권 -주총시즌 앞두고 사외이사 역할 살펴보니 -주가약세에도 외국인 매수 왜 -조선·증권 ETF "이젠 봄바람" -스캘퍼, ELW 일반투자자에 영향 미미 ▲부동산 -용산 한강변 개발 `새 암초` -`알짜 땅` 경매열기 뜨겁네 -강남구 전·월세 거래도 `뚝` -상암DMC 등 7개 공모형 PF 정상화? ◇ 서울경제 ▲1면 -동반위 철수 권고 무시 대기업 GIS 사업 강행 -3대 금융범죄 피해만 5000억 -되살아나는 `저축銀 구제법` 망령 -유럽구제 `2조弗 슈퍼기금` 조성 급물살 -2금융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종합 -한중FTA `짜깁기 공청회` -산업은행서 사령장 받은 고졸 행원들 -"수서發 KTX 대기업 지분 49%로 제한" ▲한국 CDS의 굴욕 -외화채권 남발로 프리미엄 투기등급 수준..국부유출 우려도 -외국 큰 손에 놀아나는 한국물 ▲종합 -2금융권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한달도 채 안됐는데..`동반성장` 약속 물거품 ▲기획 -대출 미끼로 수수료 선입금 요구..건당 수백만원 챙기고 잠적 -대부업 광고에 경고 문구 ▲종합 -표류 공모형 PF사업 정상화 나선다 -친이계 "공포·불통 공천" 반발 -"두바이유 130弗 넘으면 유류세 인하" -"남북 비핵화 회담도 열릴 수 있을 것" -민주, 대기업 때리기 증세안 확정 ▲기획 -M&A 거래소 설립..벤처 멘토제 도입..`한국판 저커버그` 키워라 ▲기획 -흑백논리·포퓰리즘 정책으로 현실 왜곡..中企 경쟁력 떨어뜨려 -"정치권, 中企 대변 하겠다더니.." ▲금융 -4대 금융지주, 화려한 실적의 이면 -은행계 생명보험사 방카서 부진의 늪 -거세지는 해운대 PB大戰 -車보험료 인하 폭 최대 5%로 확대 -김정태 하나은행장..오늘 차기 하나금융 회장 추천 ▲국제 -온중구진 화두..차기 10년 권력 기틀 다진다 -유럽규제 `2조弗 슈퍼기금` 조성 급물살 -버핏 "이사진이 내 후계자 열렬한 지지" -"사회당 집권땐 세금 폭탄" 프랑스 부자들 이민 러시 ▲산업 -더 즐겁게 더 빠르게..모바일기기 무한진화 -최태원 회장 "세계적 사회적 기업 만들 것" -현대위아, 사상최대 프레스 설비 수주 ▲산업(종합) -소셜TV, 선거유세 場으로 -수입차 딜러권도 부익부 빈익빈 -삼성전자 챗온 "이러지도 저러지도.." ▲산업(중기·벤처) -中企 공제사업기금 대출한도 늘린다 -대한전선, 러·사우디서 4850만弗 수주 ▲산업(생활) -하이마트 압수수색..임직원·유진기업 당혹 ▲증권 -"주가 너무 오른데다 지수 출렁임 부담" 분할매수펀드 인기 -신용융자 5조 재돌파 -4조여원 썰물..펀드 환매 언제까지 -유가 상승·대형주 지수 편입 기대감..LG상사 6만원 넘었다 ▲부동산 -`분양 열기` 세종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가보니.. ◇ 한국경제 ▲1면 -"준비안된 창업, 우왕좌왕하다 끝났다" -"추경·부동산 규제완화 없을 것" -민주, 법인세 올리기로 세율 25% 최고구간 신설 -농·수협·보험 가계대출 억제 ▲굿모닝 -부자증세 프랑스..부자들 떠난다 ▲핫 이슈 -서울시 "개포지구 소형 확대는 30~40㎡대 늘리라는 것" -하이마트 압수수색..매각 차질 빚나 -檢 "선종구 회장 해외로 돈 빼돌렸다" ▲이슈포커스 -긴급현안 점검..장관에게 듣는다..박재완 재정부 장관 -민주통합, 조세개혁안 발표 ▲정치 -허태열-문성근, 김태호-김경수 `혼전` -새누리 1차 공천 40여곳 오늘 발표 -민주 청년비례대표 선발 캠프 가보니 -야권연대 파국?..심상정 "협상 더는 없다" ▲월요일터뷰 -장 뤽 발레리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경제 -외국IB, 원화강세 `베팅`.."연말 1040원 까지" -세계경제가 직면한 `4대 역설`은? -농가소득 5730만원 -한국 의료비 지출 증가율, OECD의 2배 ▲금융 -상호금융 비조합원 대출한도 3분의1로 제한 -`저축銀 특별법` 어물쩍 통과하나 -자동차 보험료 최대 5% 인하 ▲국제 -穩中求進..中, 권력이양 앞두고 안정에 `방점` -中, IMF에 1000억弗 낸다 -버핏 "후계자 이미 정했다" -美, 시리아 붕괴 준비..군사개입 할까 ▲산업 -꿈의 모바일 통신 `RCS 시대`..통화하며 동영상 같이 본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세계적 모범사례 만들것" -삼성, 50만원대 TV 내달 출시 -亞 평판TV시장 중국이 휩쓴다 -상의 "재정준칙 준수·감세기조 유지해 달라" ▲산업·IT -동부건설, 물류 계열사 지분 절반 내다 매각 -삼성 스마트TV, 아카데미賞 빛낸다 -SKT, 해외 관광지 892곳서 할인 -SK바이오팜 간질 치료제..`글로벌 신약`으로 개발된다 ▲중소기업·벤처 -작업환경 바꿨더니..생산량 2배 `껑충` -中企 융합사업, 내달부터 자금 지원 -성호전자, 美플렉스트로닉스 우선공급업체로 ▲생활경제 -설탕값 내릴까..정부, 이달 1만t 수입 -홈플러스, 안성에 25만㎡ 물류센터 ▲증권 -외국인·기관이 `필` 꽂힌 종목은? -`게걸음 장세` 경기민감주 관심 -국민 10명중 1명이 주식투자 -한국 관련 글로벌펀드 9주 만에 순유출 -현대차, 美서 10억弗 외화채권 발행 추진 ▲부동산 -세종시, 정부부처 이전 앞두고 `소형 인기` -공모형 PF사업 7곳 정상화 추진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3개월 연속 줄었다
2012.02.26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울시 "소형 50% 안지으면 다른 문제 제기" 새 무협회장 한덕수 유력 `스마트 귀농` 富지도 바꾼다 식지않는 이랜드 야망 ▲종합 2015년 대졸자<은퇴자..청년실업 `숨통` 李대통령 "세계 돈 중동에 다 몰려" 칼 빼든 권혁세 금감원장..테마株 감시기구 상시가동 외국인, 소액주주와 연합..삼천리 경영권 공격 백기투항 그리스..그래도 못미더워 ▲서울시 재건축 갈등 서울시·강남구청 `개포 소형` 정면충돌..재건축 올스톱 위기 ▲정치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4.11 총선 격전지는 어디 해도 너무한 김충환의 꼼수 김두관 컴백..대선 출마하나 민주당 세제개혁안 분석해보니..`상위 1%` 소득·법인·부동산세 대폭 강화 `아버지 이름으로` 北 김정은 띄우기 청년 인재은행 추진..스펙보다 현장실습 ▲국제 시카고 곡물시장에 때아닌 `시진핑 랠리` 美 로보콜 못 건다 "애플株 지금 상투" 졸릭 세계은행 총재 6월말 사임..후임놓고 美-신흥국 갈등 ▲경제종합 3집중 1집 "생활비 대출" 경기호전 전망..착시였나 "유럽발 후폭풍에 中·베트남 취약"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양극화 해소 기업 가점 주겠다" ▲금융·재테크 "연대보증 5월 폐지..소급적용 안되나요" 中은행 "한국금융 門 열어라" ▲기업과 증권 `절치부심` 현대차, 이번엔 트럭으로 뚫겠다 삼성TV `부품 불량` 美 소비자 집단소송 제네시스 내구성 1위..벤츠·BMW도 제쳤다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유상증자 참여 LG 3D TV 중남미를 휩쓸다 `티웨이` 제주항공 품에 안기나 대어급 매물 3사 실적 살펴보니 CJ제일제당, 영업이익 12.6% 증가 `오너리스크` 그린손보 어디까지 추락하나 뜨는 `원자재 펀드` 수익률 천차만별 ▲모바일 영상통화 하면서 영화·사진도 보는 꿈의 LTE 나온다 통신망 대가 싸움 포털까지 가세 갤럭시노트 10.1 이달 공개 ▲중소기업·벤처 유통·서비스 적합업종은 업체별 선정 B2C마케팅 속도내는 KCC 보일러 성공신화 물거품 된 CEO ▲유통 할인..할인..유통가 짙은 불황 그림자 이랜드, 日시가이가 리조트 인수 추진 ▲부동산 같은 84㎡ 아파트인데 평면은 입맛따라 6개 `不敗` 강남에도 반값 아파트 `로또` 임대주택 당첨되고도 포기 왜? 분당상권 "판교 별거 아니네" ▲사회 시카고 로펌 `맥더못`도 한국行 검찰, SLS 수사 마무리 은밀한 고통 `직따` ◇서울경제 ▲1면 천정부지 기름값.."그리스보다 무섭다" 아파트 거래 `꽁꽁` 가격 `뚝` 中企 보호하겠다는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한덕수 주미대사 전격 사의 ▲종합 금호산업 기사회생 美-신흥국 `후임 세계은행 총재` 싸고 충돌 D램 가격 9개월 만에 상승 글로벌 3위 로펌 한국 상륙..해외공룡과 무한경쟁 사의 한덕수 주미대사 "특별한 이유없다..한미FTA는 꽃피워야" "성인 비만 따른 사회적 비용 3조4000억원" ▲한미FTA 공방 6년 밀실 협의·득실 논란에 온나라가 시끌..소모적 政爭 도구로 ▲빠르게 하락하는 실물경기 영세기업들 연체 늘고..공장운영 어렵자 부지 쪼개 팔기도 ▲갈수록 어두워지는 대외환경 이란 리스크에 공급·재고 줄어..회복조짐 美 경제 찬물 우려 ▲정치 수도권·PK 등 전략지역 치열한 예선戰 김두관 경남지사 입당..민주, 총선 앞두고 힘실려 ▲금융 외환銀, 3년간 독립경영체제로 러시앤캐시·산와머니 등 4곳 영업정지..후폭풍 심상찮네 외국계은행의 일그러진 자화상 ▲국제 엔고시대 막내리나 시진핑 할 말 하는 지도자 각인 中, 美 국채 파고 주택담보증권 사들여 ▲산업 박삼구, 그룹 오너 복귀 길 열렸다 고객만족 제네시스, 벤츠·BMW 제쳤다 현대차, 日 대형트럭 시장 진출 시험대에 선 방통위, 방송편중 벗고 IT 컨트롤타워 역할 찾아야 이통사 "SW 전문가 키우자" 중기청, 관련협회에 무더기 낙하산 높은 브랜드 가치 때문에..웅진코웨이 매각 걸림돌로 온라인몰 일제히 공격 마케팅 백화점 "아웃도어 반값 땡처리" 서울YMCA, 공정위에 노스페이스 고발 ▲증권 유동성 증시로..채권시장은 `찬바람` "증시 더 간다..목표주가 올려라" CJ제일제당 작년 매출 식품업계 첫 6조 돌파 "주가지수에 베팅" 불법 도박 사이트 판친다 삼천리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조짐 ▲사회 이국철 로비 의혹 수사 종결 건보 비적용 의료비 싸고 공방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기 쉬워진다 광고선 100% 자연산 치즈 쓴다더니 ▲부동산 개포 주공 부담금 최고 4000만원 늘어 사업속도 빠른 흑석, 악재에도 꿋꿋 ◇한국경제 ▲1면 中企, 인증·검사 받느라 허리 휜다 한덕수 주미대사 사의, 무역협회장 추대될 듯 `대형마트 영업규제` 오늘 헌법소원 ▲뉴스포커스 가계 빚에 허덕..30%는 "원금 못갚는다" 선거에만 눈 먼 정치권..법안은 내팽개쳐 한덕수 전격 사의 "3년쯤 하면 그만두려 했다" ▲이슈분석 전월세값 통제, 공급위축 부를수도 2020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5%로 국립공원관리공단, 퇴직자에 수십억 용역특혜 ▲자본시장법 3년..갈 길 먼 `글로벌IB 꿈` 투자 대상·방식 `감놔라 배놔라`..국내 IB만 손발 묶어 `역차별` ▲경제 韓銀, 김중수 총재 인사개혁에 `부글부글` 신용회복 대상자 생계자금 대출, 4월부터 年12% 최대 1000만원 동반성장위 "지역인재 뽑는 기업에 가점" ▲금융·재테크 강남역 인근에선 벌써 불법대부업체 기승 우리금융 순이익 사상최대 금감원, 지방은행 임원 전수조사 ▲정치 법조인 66명 與 공천신청..현역교수는 민주당 선호 이력에 MB 사라져..친박 5명 본선직행 김두관, 민주통합당 입당 "대선은 국민 요구에 달려" 최대 격전지는 `낙동강 벨트` ▲국제 악몽같던 `서브프라임모기지` 화려한 부활 "애플 빼고 다시" 월가 애널들, `이중보고서` 왜? `후`와 다른 시진핑..27년 전 민박집 찾아가 인간미 어필 ▲SNS 리포트 "트위터가 진보 낙서판이냐"..보수논객들 뭉친다 ▲산업 김영훈 "ICE사업 수년내 주력 에너지보다 커질 것" "난 티아라가 좋아"..삼성 CEO들 `젊은 소통` 삼천리 경영권 `주총 표대결` 박삼구, 금호산업 경영권 되찾을 듯 1억 넘는 벤츠, 한국 세계서 네 번째로 잘 팔려 "PC·프린터는 HP 핵심" ▲중소기업·벤처 한샘, 가구업계 첫 `매출 1조` 도전 벤처협회, 황철주·남민우 `투톱` 체제 날개없는 선풍기 짝퉁 퇴출된다 ▲유통·원자재 한국선 안 망한다?..고가 아웃도어 잇딴 상륙 100% 자연산 치즈로 위장한 `식용유 피자` ▲증권 강세장 이끌던 `프로그램 매매` 부메랑 되나 경남기업, 워크아웃 조기졸업 毒? CJ제일제당, 매출 6조 돌파..순이익 반토막 원자재펀드, 투자대상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 ▲부동산 세종시·동탄2..인기지역 택지 `공급 릴레이` 강남권 아파트도 `반값 낙찰` 취득세 감면 끝나자 `꽁꽁`..아파트거래 `반의 반토막` ▲사회 FTA 앞두고..글로벌 초대형 로펌 속속 한국상륙 맥더못 회장 "글로벌마켓서 전쟁 벌이는 한국기업에 火力 지원할 것"
2012.02.16 I 김정남 기자
화성에서 온 내시·금성에서 온 `병기녀`(인터뷰)
  • 화성에서 온 내시·금성에서 온 `병기녀`(인터뷰)
  • ▲ 김영민·김혜선(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성(性)을 바꿔야 사는 두 사람이 있다. 한 남자는 `감수성`에 산다. 직책은 내시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오빠가 좋은걸"이라고 애교를 부려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나는 언니야, 이 계집애야." 개그맨 김영민(30)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내시로 산 지 10개월. "소개팅이 끊긴 지 오래다." 후유증은 컸다. 김영민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개그우먼도 있다. `최종병기 그녀` 김혜선(29). 그는 `철의 여인` 같다. 무술과 인상 쓰기가 특기다. 그래서 `여자 달인`이라고 불린다. "사람들이 차력사인 줄 안다." 두 사람은 거침없는 도전으로 `개그 정글`을 헤쳐왔다. 그런 내시와 `병기녀`의 만남. 두 사람은 뜨겁게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정을 나눴다. 가려졌던 성 정체성 뽐내기도 치열했다. "운동이 취미다."(김영민) "애교도 많다."(김혜선) -`여자 같은 남자` `남자 같은 여자`로 살아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다 ▲김영민: 경제적으로 난처한 일도 있다. 가수 활동을 해 `나름 웨딩계 축가의 서태지`였다. 그런데 내시 역을 하고 단 한 번도 축가 섭외가 안 들어왔다. 뭔가 불경스러워 보이나 보다. 목욕탕 가면 사람들이 자꾸 아래(?)를 내려다본다. 내가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데도 상대방은 내 눈을 바라보지 않는다.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나름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웃음)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김영민 고X에요?`라는 질문들이 많다. 처음에는 민망했다. 검색 정보 지워달라고 할까란 고민도 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그런 현상을 지켜보는 게 재밌더라. 어떤 사람이 `고X`냐고 물어보면 어떤 사람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을 하고. 공감대가 형성된 거다. 개그맨으로서 고마운 일이다. ▲김혜선: 나도 목욕탕 가면 아주머니들이 많이 쳐다보신다. 솔직히 다 벗고&nbsp;있는 상황에서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우먼 아니냐?"고 물어보면 부끄러워 "아니다"라고 한다. 그런데도 "에이, 몸 보니까 맞는데..."라고 해 놀랐다. 친구들이랑 술집을 가면 아주머니가 병따개를 안 줄 때도 있다.(웃음) 초반에는 사람들이 진짜 내가 차력사인 줄 알더라. 개그우먼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 속상했다. 울기도 했고. 그러다 `차력사` `병기` 같은 말도 관심에서 나온 말이라는 생각에 고마웠다. -어떻게 내시와 `병기녀`가 됐나 ▲김영민: 슬럼프를 겪다가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야되겠다는 생각에 군에 입대했다. 가서 몸 만드는 데 주력했다. 사회 나가면 몸으로 떠야지란 욕심도 부렸다. 그러다 제대하고 김준호 선배 등과 모여 코너를 짜다 `감수성`이 나왔다. 처음에는 병사 캐릭터로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서수민 PD가 내시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처음에는 `나한테 왜 그러지?` 싶었다. 그런데 옷 입고 거울 딱 봤는데 `이거구나` 싶더라. 가는 목소리도 잘 나고. 새로운 시도였다. 그간 `개그콘서트`에 그런 남자캐릭터도 없어 욕심이 나더라. ▲김혜선: 동기 중에 늦게 코너를 맡은 편이다. 그간 코너 검사를 맡았는데 잘 안됐다. 뭐를 해야 살아남을까 고민하다 액션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액션스쿨에 다녀 아무래도 몸 쓰는 건 되니까. 앞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화제가 된 것도 호재였다. 하지원이 스턴트우먼으로 나왔잖나. 처음 코너 짰을 때는 캐릭터가 정말 강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낙법은 기본이었다. 지켜본 동료와 선배들 다들 `웃겼다`가 아니라 `괜찮아?`라며 걱정을 먼저 했으니까. 그러다 그 수위를 방송에 맞게 낮춰 자리를 잡았다. ▲ 김영민·김혜선-둘 다 얼굴을 알리기까지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 "연기력 부족..콤플렉스"▲김영민: 개그맨으로 지난 2004년에 데뷔했다. 철저히 무관심 속에 8년을 살아온 거다. 대부분 상승세 혹은 하락세를 타기 마련인데 난 그것도 아니었다. 공무원처럼 `개그콘서트`에서도 코너 하나씩은 쉬지 않고 했다. 그래도 주목은 받지 못했다. 출발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었다. 나는 음악 활동으로 시작(김영민은 지난 2001년 김현정의 백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해 개그맨으로 길을 바꾼 케이스다. 다른 개그맨들은 오랜 소극장 생활로 다져진 연기 내공이 있다.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난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자책도 많이 했다. 조바심도 났고. 그러다 뭔가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입대를 했다. "어렸을 때는 댄서가 꿈..팀 활동도"▲김혜선: 어렸을 때 댄서가 꿈이었다. 고향(전북 군산)에서 댄서팀 멤버로도 활동했다. 서울로 올라온 것도 춤 때문이었다. 백댄서가 되고 싶어 20세 때 무작정 상경했다. 신문 배달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렸고. 그러다 한계를 느꼈다. 키도 안 되고 외모도 안 되고 댄서로서는 주목받지 못하는 조건이잖나. 25세 때인가? 그러다 지인들 권유로 우연하게 KBS 개그아카데미 오디션을 봤다. 가보니 여자는 나뿐이더라. 막상 해보니 욕심이 났다. 당연히 재미도 있었고. 그래서 대학로에서 극단 생활하며 살아남야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2년 전에 SBS `스타킹`에 할머니 스턴트우먼으로 출연했는데 녹화 끝나고 조혜련 선배가 `개그우먼 한 번 해봐라`는 말도 해줬다. -둘 다 출발이 특이하다 "`내시드폴`이라고 하더라."▲김영민: 알고 보면 가수로 1집도 냈다. 그런데 음반 얘기는 꺼내고 싶지 않다.(웃음) 윤형빈과 꾸린 오버액션 새 음반도 아마 어렵지 않을까 싶다. 공교롭게 가수 루시드폴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언젠가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갔더니 어떤 작가가 내가 루시드폴인줄 알고 대본을 주더라. 어떤 네티즌은 `내시드폴`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윤종신은 `저학력 루시드폴`이라고 농담도 하고.&nbsp; &nbsp;"개그우먼으로 희소성, 그게 액션이었다."▲김혜선: 액션 스쿨에는 뭔가 특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들어갔다. 개그우먼으로서 희소성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서울액션스쿨에서 정두홍 감독에게 6개월 정도 무술을 배웠다. 생각보다 버티는 게 힘들더라. `최종병기 그녀`에서 액션 합을 맞춰주는 친구들이 다 액션스쿨 동기다. 그래서 고마울 뿐이다. ▲ 김영민·김혜선-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 ▲김영민: 외향적이었다. 대학 다닐 때는 학년 대표 같은 역을 놓치지 않았다. 어쩌다 놓치면 굉장히 힘들어했다. ▲김혜선:학창시절에는 덩치가 더 컸다. 지금보다 20kg 정도 몸무게가 더 나갔으니. 머리도 `스포츠머리`(짧게 자른 남자들의 머리)였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친구들도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웃음) -만나는 이성이 있나? 있다면 연애스타일도 궁금하다 "박학다식한 사람이 좋다."▲김영민: 사귀는 사람은 없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있지만.(웃음) 요즘 윤형빈과 부산에서 소극장을 내 운영하고 있어 좀처럼 짬이 나지 않는다. 이상형은 박학다식한 사람이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신문보고 책 읽는 걸 좋아한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을 즐기고. 결혼에 대해 조급함은 없다. 서른다섯 이후에 하고 싶다. "애교도 많고 엄마같이 챙겨주는 스타일"▲김혜선: 만나는 사람은 없다. 연애할 때는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다. 엄마같이 간섭하고 챙겨주는&nbsp;걸 좋아한다. 결혼한 친구들이 많아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상형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키가 작아 될 수 있으면 키가 큰 사람이었으면 싶다. 웃는 게 귀여운 남자가 좋다. 이래 봬도 여성스럽다. 핑크색을 좋아해 집에 가면 핑크색 천지다. `스폰지밥` 좋아하고. 정리 벽이 있어 집 더러운 꼴은 못 본다. 요리도 꽤 한다. 나 전라도 여자다. -지금 캐릭터가 강해 다음이 걱정될 것 같다 ▲김영민:물론 걱정이다. 준비는 하고 있다. 아무래도 남자다운 캐릭터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 같다. ▲김혜선:선배들도 `다음에 뭐 하려고 그러냐`는 걱정을 많이 하신다. 나도 걱정이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정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갑자기 여성스러운 캐릭터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지금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남들이 하지 않은 캐릭터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 ▲ 김영민·김혜선▶ 관련기사 ◀☞[포토]`개콘` 내시와 `병기녀`의 상봉 `하하하`☞[포토]`개콘` 내시와 `병기녀` 알고보니 `귀요미 커플?`☞[포토]`개콘` 내시 `여자달인` 품에 쏙~☞[포토]`여자달인` 김혜선 ``감수성`내시 조심해!`☞[포토]`감수성` 내시와 `여자달인` 어깨동무하고 찰칵
2012.02.07 I 양승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넘치는 돈 금융권서만 `뱅뱅`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다음은 4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넘치는 돈 금융권서만 `뱅뱅` -김정일 사망후 방콕 민간회의서 南北 첫 대면 -SM엔터, 미디어플렉스 인수 추진 ▲종합 -강남 대로변 빌딩 주인들 매물 거둔다 -삼성이 애플에 밀린 건 `수익성` -대입합격 ARS 바가지 너무해 -금융사 장기투자 대신 `단타式 돈장사`급급` -원화값 강세 1100원선이 `단기 분수령`될 듯 ▲정치·외교안보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 15명 확정 -새누리당 쇄신파 `앵그리 모드` ▲국제 -유로존 3월 위기설 수그러든다 -월가, 롬니에 베팅 -원자재 98조원 M&A..글렌코어-엑스트라타 -"동맹 해치는 이란제재는 없을 것" -무디스 "올해 亞기업 디폴트 는다" ▲기업과 증권 -구본무 LG그룹 회장 "담합, 반드시 책임 묻겠다" -삼성-코닝 또 손잡아..이번에 OLED유리기판 -한국GM 전열 재정비 -투자 늘리는 포스코 -롯데 194명 임원승진 인사..신임 임원 96명 사상최대 -브릭스, 오랜만에 이머징 맏형 노릇 -헤지펀드도 유럽선 빠지고 이머징 몰려 -SK이노베이션 4분기 영업익 18%↓ -삼성-애플 싸움에 제일기획은 `방긋` ▲부동산 -경기도, 정부 지원없이 뉴타운 풀었다 -12년 싸게 전세주고 욕먹은 창신뉴타운 집주인 -올해 강남분양 노려야하나 ▲사회 -대학이사장 일가 교비 150억 빼돌려 -진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추진 -CNK 외교전문 작성자 소환 ◇서울경제 ▲1면 -K팝 열기로 K컬처로 -`칩시크` 제품 뜬다 -`대기업 기본법` 제정 중소기업 보호 강화 -대중교통料 인상 놓고 재정부-서울시 `으르릉` -과열경쟁 VVIP카드 실태조사 ▲종합 -베네통 지고 루이비통 뜨고 -아날로그적 명칭 홍보팀 NO!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불러주세요" -매출 10년만에 2배 껑충..중독성 강한 경주산업 편중이 문제 -경쟁력 있는 킬러 콘텐츠 100개 키운다 -뉴욕상장 기업, 이란과 거래내역 제출해야 -택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대기 -대학생 다단계 혐의 20곳 직권조사 -케이블-지상파 방송 분쟁 땐 방통위, 직권으로 중재 가능 -커피전문점 불공정행위 손본다 ▲정치 -민주 공심위 인선..벌써부터 내홍 -`朴 밀실정치` 논란으로 번져 -정부 대북관계 개선 나선다 ▲국제 -초라한 실적에 줄줄이 퇴출..日 `CEO 수난시대` -무디스 "올 亞 기업들 디폴트 늘 것" -`유럽 소방수` 中 재정지원 시나리오는.. ▲산업 -독해진 구본무 담합 근절 나섰다 -롯데 사장단 세대 교체..신동빈 체제 본격화 -포스코 "안정 경영"..올 투자 1조원 줄인다 ▲증권 -외국인 대형주 편식 "중소형株는 서러워" -SK이노베이션 작년 실적 사상최대 -모건스탠리, 코라오홀딩스 2대주주로 -현대重, 7.7% 급락 -해외주식형펀드 웃음꽃 ◇ 한국경제 ▲1면 -골목상권에 `모바일 태풍` -박재완, 박원순을 때리다 -與 `대기업 개혁 기본법` 검토 ▲종합 -50년 한우 名家 `대도식당` 200억에 팔렸다 -최고 90원 저렴 셀프주유소 급증 -부지런한 `조찬 공화국`..CEO부터 2030까지 호텔식당 `북적` -수출中企 10만개 문화콘텐츠 수출 5배 늘린다..2020년 `무역 2조달러` 목표 -불법 다단계 이달중 조치 커피전문점 불공정 행위 조사 ▲경제 금융 -복지시대..중앙 지방정부 갈등 커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자녀들 "800억원 증여세 취소해 달라" -신한금융투자 시장 강대석 씨 ▲국제 -日 종합상사, 해외 배당으로만 1조엔 챙겨 -스포츠 사랑 그리고 투자.. 야구에 빠진 美펀드매니저 -글렌코어-엑스트라타 합병 눈앞..초대형 광산업체 등장하나 -美의회, 초강력 이란제재법안 추진 ▲산업 -신동빈 `50대 CEO` 전면 배치..`젊은 롯데` 닻 올렸다 -구본무 "담합하면 누구든 책임 묻겠다" -한국GM, 20일만에 새 CEO 선임 -포스코, 올해 5조원 시설 투자 ▲증권 -`외상` 증후군에 시달리는 코스닥 개미들 -"아시아 롱머니 입질 시작" -`막차탄` 회사채 다음주 발행 폭증 -SK이노베이션, 4분기 영업익 18%↓ -대박 난 중견그룹 `기업 사냥` 출격 -외국인이 한국주식 사는 이유 ▲부동산 -활기 띠는 제주..아라지구 웃돈 2000만원 -"배후수요 든든" 산단 인근 8000가구 공급
2012.02.03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토지거래 허가구역 무더기 해제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다음은 1월 31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 토지거래 허가구역 절반 풀고- 문재인, 안철수 맹추격- 한나라당 "시장실패땐 정부 개입"▲종합- 전성시대 맞은 웹툰..영화 드라마로 재탄생- 수도권 인구 첫 감소- 민주당은 벌써 집권당?.."총선 이후 추경하겠다"- 文지지율 한달새 2배 껑충- 올해 우리집 재산·종부세 얼마나 늘까- 영등포·수색뉴타운 등 대거 취소될 듯▲정치·외교안보- 한나라 새 정강정책..박근혜 "앞으로 엄청난 변화"- MB, 내달 4일 석유찾아 중동행- "재벌세, 총선 경제이슈 선점用"▲국제- 사르코지 "기업 사회보장세 줄여 경쟁력 강화"- 납치 中근로자 14명 구출- 기업사냥꾼에 시달리는 닛산- 신재정협약 최종안 조율▲경제종합- 인천공항 면세점 제품 독점없애 가격 낮춘다- 국세청, 임대업 탈세와의 전쟁▲금융·재테크- 우리·KB·신한지주가 인수한 저축은행 금리 알아보니- 윤용로행장 2월 조기취임- 작년 경상흑자 276억달러 냈지만…▲기업과 증권- 조양호 회장 모든 임원에 갤탭 선물 이유는- 3D TV땐 독자 기술로 1위 다툼 하더니..- 삼양사 사료사업 손뗀다- 기아 스포티지 중고車 몸값 1위▲기업·경영- 허완구 승산회장 미성년 손자에 전량 증여- 수출은 섬세한 여성 손으로- 한국GM 급브레이크..사장 공석에 신차 없어▲과학기술/의료- 뛰는 포스텍, 걷는 카이스트- `의약외품 박카스` 반짝 특수에 그쳐▲유통- 타운젠트·톰보이도 옷값 거품 뺀다- 해외서 인정받는 신라면 블랙- 대상, 日대형 도매상과 손잡아▲기업과 증권- SK케미칼 `헬스케어`로 날개다나- KAI약세 외국인·기관 대량 매도 탓- 신라, 루이비통 효과 쏠쏠- "단기 조정후 실적 장세 올 것"- 다른 길 가는 글로벌IT 거인 최후 승자는- 금값 올해 11% 급등..코스피 2배 수익- `100세 시대 펀드`가 뜬다- 외환은행 품고도 하나금융 주가↓◇서울경제▲1면- 해외자원개발 뿌리가 흔들린다- 朴 재정 "재벌세 안된다"- 월소득 300만원 이상 중산층 워크아웃 급증- 박원순式 출구전략 시동▲종합- 토지거래허가구역 무더기 해제- 부동산 임대업자 탈세 뿌리 뽑는다- 해외 자원개발 역량 걸음마..실속없고 소리만 요란- 서울 뉴타운 610곳 전면 재검토- 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5.38% 상승▲정치- 북지 확대서 부자 규제까지 닮은꼴..여야 구분없이 왼쪽으로- 정치권 정책경쟁 제2탄은 비정규직 문제- 수도권 인구, 중부권으로 이동- 이르면 하반기부터 휴일근무 제한- 작년 경상수지 276억불 흑자 냈지만..- 여야 선거구 획정 합의 실패- 김종인 "MB정부 실세 용퇴론은 온당"▲금융- 신용불량 중산층까지 옮겨가나- 카드 리볼빙 서비스 최소결제비율 높인다- 삼성생명 "고객정보 엄격하게 관리했는데.."▲국제- 獨·佛 정상 공생의 손 잡았다- 3월 EU 정례회의에 관심 집중- 롬니, 플로리다 경선 앞두고 상승세▲산업- 삼성엔지, 6년연속 사상 최대 실적- LG이노텍 "올 매출 5조 달성"- 중고 수입차에 20~30대 몰린다- "토종IT만 엄격한 잣대로 역차별"- LG유플러스 LTE망 확충 속도낸다- 종편 투자하더니..증자로 자금조달▲증권- 쉼없이 사들이던 외국인 숨고르기 나섰나- 증권업계 "테마주 추천 전면 중단"- "삼성전자 목표주가 150만원"- 인터넷株, 페이스북 상장설에 덩달아 들썩▲부동산 - 꽉 막힌 시장 숨통 트일지 주목- 주상복합도 `다운 사이징` 바람- 현대건설 올 8000가구 공급- 2~4월 아파트 3만2509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 대기업 때리기로 정치실패 덮나-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 절반 풀린다- 與 새 정강 키워드는 `박근혜식 복지`- MB뉴타운 구조조정..서울 610곳 전면 재검토▲경제이슈- 기업이전 `효과`..수도권 인구 첫 감소- 김종인 "재벌세는 있을 수 없어"- 도요타-현대차 근로시간 공방- "야당이 제기한 재벌세는 글로벌 스탠더드 뛰어넘는 중과세"▲경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5년..문제없나- 부동산 임대업 탈루 "꼼짝마라'- 이헌재 前경제부총리 언스트앤영 고문으로▲금융- 돌아온 장명기, 외환은행 새 경영진 합류- 대한생명-외국계생보사, 동양생명 인수 2파전▲정치- 선거구 떼고 붙이고..여야 `게리멘더링 꼼수`- 8조규모 차기 FX사업 3파전 양상- "나경원 출마는 오세훈 다시 나오는 것"▲국제- 프랑스, 기업 세금 줄이고 근무시간 늘린다- 헤지펀드, 원자재값 상승에 베팅- 50년후 일본 인구 `3분의 1`준다- 이란, 일부국가에 석유수출 즉각 중단 선언- 中 원전 심사·착공 재개 움직임▲해외산업- 추락하는 까르푸.."월마트에 넘어갈수도"- 위기의 `블랙베리` RIM 경영진 교체..반격준비- 日 석유시장 발 빼는 엑슨모빌▲산업- "글로벌 해운시장 `합종연횡 태풍` 몰려온다"- 삼양사 36년 사료사업 포기- 오늘 2조 풀지만..삼성, 깊어지는 `PS 고민`- 조양호 "임원들 24시간 업무 챙겨라"▲산업·IT- 변덕스런 아이폰 이용자..이통사 `속앓이`- 코트라, 수출 중소기업 지원본부 만든다▲중소기업·과학- 씨에스텍, 세계 세번째 `선식 분리막` 양산- 제약업계, 조루 치료제 개발 경쟁 뜨겁다- 인쇄업 나호롤 호황- 대구, 일본기업 전용공단 하반기 착공- 바닷물서 희소금속 뽑아쓴다▲생활경제- 말보로 8% 전격인상..KT&G도 가격 올리나- 농심 "해외서 라면 5000억 팔겠다"- 한국암웨이 "올해 매출 1조 목표"▲증권- "이제는 실적.." 턴어라운드株 날개 편다- 쌍용건설 직원들 "경영권 인수할 것"- 외국인 13일만에 순매도..삼성전자 장중 최고가- 제동걸린 자동차 빅3, 저가매수 기회?- 삼성엔지 깜짝실적- 동원그룹株 실적 우려에 동반추락▲부동산- 단독주택 공시가 평균 5.3% 올라- 용인·평택 등 경기도 66% 풀려
2012.01.30 I 김일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