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429건

환율 보합권 마감..스페인 우려 잠재운 외국인(마감)
  • 환율 보합권 마감..스페인 우려 잠재운 외국인(마감)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 관련 환전자금이 스페인 우려로 생긴 환율 오름폭을 만회해 방향성이 사라졌다. ▲ 19일 달러-원 환율 변화(마켓포인트 화면번호 6111)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내린 1156.3원에 장을 마감했다(원화가치 상승). 5거래일째 내림세다. 서울 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111억4250만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25.6% 증가했다. 기준 환율(시장평균환율·MAR)은 1158.3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160.7원으로 출발했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 구제금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환율은 상승폭을 줄였다. 수출업체의 원화수요인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이익 실현을 위한 달러 매도도 출현했다. 이처럼 오름폭을 줄이던 환율은 장 마감 10여 분을 남기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 관련 환전 자금이 나와 하락 반전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외국인의 환전자금이 1~2억달러 가량 나왔는데 이 자금이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시장 참가자들을 자극해 달러 매도세가 상당히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전망에 대해 그는 "최근 두 달 동안 평균 환율이 1150원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매매하는 시장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환율을 떨어뜨리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스페인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선진국의 정책대응 기대도 커 환율이 쉽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에 가장 관심이 있는 이벤트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꼽았고, 3차 양적 완화(QE3)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분명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56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오후 4시19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27달러(0.22%) 하락한 1.2614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237엔(0.30%) 내린 78.894엔을 나타내고 있다.
2012.06.19 I 이재헌 기자
  • [외환브리핑]베팅세력 없는 시장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5원이 떨어졌다. 유로-달러의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달러-원의 낙폭이 결정됐다. 하지만,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3.1원에 불과했다. 간밤 유럽 상황에 따라 시작과 함께 환율 수준이 정해지고 장중에는 꾸준히 횡보하는 모습이다. 최근 외환시장은 이처럼 시작과 동시에 환율이 크게 뛰거나 내리는 갭업·다운 후 특별한 출렁임이 없다. 환율의 방향성을 미리 예측하고 뛰어드는 베팅세력이 없다. 위험자산인 원화에 호재가 나오면 곧바로 악재가 재출현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점이 영향을 주고 있다. 간밤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총선 결과가 위험자산의 가치를 끌어올린 지 하루 만에 스페인 우려가 다시 드러났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7.24%로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치를 넘어섰다.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감사결과 1500억 유로의 충당금이 필요하다는 소식도 위험자산의 매도를 불렀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이러한 영향으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의 하락분을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 장중에는 코스피와 외국인의 국내 금융상품 매매가 환율 상승폭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 환(NDF)은 1163.91원, 유로-달러는 1.2577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위기를 해결할만한 정책대응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다. 이번 주에는 G20 정상회의부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유로존 4개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정상회의 등 굵직한 회의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이 같은 정책당국자들의 회의가 모두 지나가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전 8시부터 국무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류됐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5월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지표가 공개된다.
2012.06.19 I 이재헌 기자
환율 한달 최저..사라진 유로존 붕괴 우려(마감)
  • 환율 한달 최저..사라진 유로존 붕괴 우려(마감)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환율이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정책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신민당이 승리하면서 유로존 붕괴의 우려가 없어진 영향을 받았다. ▲ 18일 달러-원 환율 변화(마켓포인트 화면번호 6111)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8.5원 내린 1157.1원에 장을 마감했다(원화가치 상승). 4거래일째 환율이 떨어져 지난달 15일(1154.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환율 하락폭은 지난 11일(9.5원 하락) 이후 가장 컸다. 서울 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88억7300만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5.9% 감소했다. 기준 환율(시장평균환율·MAR)은 1158.3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7원 하락했다. 이날 개장가는 전 거래일보다 5.6원 낮은 1160.0원을 기록했다. 개장 전 발표된 그리스의 2차 총선투표 집계 결과, 그리스가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의 신민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발표된 영향을 받았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 대부분 사라지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높아졌다. 코스피도 시작부터 2% 이상 상승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 10분 후 1156.7원의 장중 저점을 기록한 뒤에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수입업체의 결제를 위한 달러매수가 이따금 나오며 환율 하락폭이 조금씩 줄었지만 1160원을 넘지는 않았다. 장 막판 일부 시장 참가자의 달러 매도가 나오며 1158원 중반대의 환율이 1157원에서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그리스에 대한 우려가 많이 줄었지만 달러 매도에 크게 베팅하는 시장참가자는 찾기 어려워 거래량도 전 거래일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 상승폭과 비슷한 하락폭을 보이는 것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퍼져 환율이 8원 이상 떨어지기도 어려웠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아직 유럽 상황에 확실한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탓인지 외국인의 국내 금융상품 매입 자금이나 수출·입 업체의 거래가 눈에 띄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전망에 대해서는 선진국의 정책대응에 따라 환율이 결정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앞선 외환딜러들은 이번 주에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아 이를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816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오후 4시19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82달러(0.65%) 상승한 1.2706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402엔(0.51%) 오른 79.267엔을 나타내고 있다.
2012.06.18 I 이재헌 기자
  • [외환브리핑]환율 수준 되찾기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18일 자정이 되자 인기 포털검색사이트에 그리스 총선이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정부는 그리스 총선 결과를 지켜보며 전날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그리스 총선에 보인 정부와 국민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리스 총선은 긴축정책에 반대하며 유로존 붕괴의 우려를 키운 급진좌파 연합(시리자)이 긴축정책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신민당에 패할 것이 확실해지는 상황이다. 방향성에 베팅하며 매매하는 서울 외환 시장참가자들은 자신의 예상과 맞았는지에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정부는 확실히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생각보다 제한될 가능성이 커졌고, 환율이 급격히 상승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손절성 매도를 보일 우려도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방향성은 이 같은 그리스 총선 결과 때문에 하락 쪽으로 정해졌다. 이제 관심은 어느 수준에서 환율이 결정될지에 쏠리는데, 특히 그동안 올랐던 환율상승폭을 만회하는데 정부가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전인 5월 중순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0~1150원대를 형성했다. 이후 환율이 급격하게 올랐지만, 정부의 환율개입 강도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자 시장참가자들은 확실한 환율하락 요소가 나올 때 정부가 원하는 환율수준 되찾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이러한 모습이 나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지난 주말 다우지수는 유럽과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전일 대비 115.26포인트(0.91%) 상승한 1만2767.17로 장을 마감했다. 약 한 달 만에 최고수준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 환(NDF)은 1164.40원으로 전날보다 2.4원 떨어졌다(원화가치 상승).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G20 정상회의를 가진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G20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 대상이다. 미국은 6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 지수를 발표한다.
2012.06.18 I 이재헌 기자
  • [외환브리핑]달러 약세요인 득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한 나라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해당국의 경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든지 해당 통화량이 많아지든지 하면 통화가치가 떨어진다.간밤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부진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주의 38만건보다 높아졌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37만5000건도 웃돌았다. 고용은 가계의 소비와 기업투자에 영향을 끼친다. 미국은 지금 이 두 부분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차 양적 완화(QE3) 등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의 고용과 주택경기를 일으키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물가가 떨어지고 있는 점도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을 가진 버냉키 의장이 또다시 달러를 대량으로 풀 가능성이 있다. 이 요소들은 모두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 환(NDF)은 1166.80원으로 전날보다 3.19원 떨어졌다(원화가치 상승). 15일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도 이와 같은 움직임을 따라갈 전망이다. 달러 약세요인이 많아도 우리 시간으로 주말에 예정된 그리스의 2차 총선은 달러 매도에 베팅하기 어렵게 할 예상이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져 안전자산이 선호되면 다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기 때문이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장중 변동폭과 거래량이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모습이 15일도 재현될지 지켜봐야 한다. 슈테판 클라우제 도이체방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리스 국민이 유로존 탈퇴를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 밝혔다. 신현송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시간문제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까지 전망이 엇갈리는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오전 7시30분부터 한국은행 금융협의회가 진행 중이다. 오전 8시부터는 서민대책점검회의가 열렸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5월 산업생산과 유로존의 1분기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일본중앙은행(BOJ)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012.06.15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 실수요자 DTI 규제 완화를"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권도엽 국토부장관 "주택 실수요자 DTI 규제 완화를" -민주당 손학규 대선출마 선언 -저가 이동통신 이용해보니..통신비 매달 40%씩 줄어 -100% 전기차 환상 깨지나 ▲종합 -유럽 불황속 슈퍼리치 수백억 미술품 싹쓸이 -美 카지노 황제, 롬니에 1000만달러 베팅 -녹색산업 21세기 먹거리라더니...대기업 초라한 성적표 -국채금리로 본 각국 위기수준은 ▲주택·건설 살리자 -건설일감 줄어..중장비 20만대중 절반 시동 꺼졌다 -집값 하락→소비위축→장기불황 `악순환의 고리` ▲경제종합 -정부 하반기 `닥치고 수출` -신현송 "선진국 양적완화, 신흥국에 부담 안겨" ▲금융 -우리 하나 KDB 영업정지 4개 저축은행 인수의향서 제출 -금융사 외화조달처 `아시아로` -권혁세 "악성 가계빚 구조조정 전담할 기구 만들 것" ▲국제 -그리스 뱅크런에 통조림 사재기까지 -日 자동차업계 올 생산 사상최대 ▲기업과 증권 -현대건설도 처음..대우건설도 처음 -페루참사 조문한 이건희 -삼성전자 투자 1순위..LG전자는 엇갈려 -SK하이닉스 지분 블록딜 우리은행 1.4% 장외매각 -네마녀 고분고분...코스피 1870선 회복 -보호예수물량 1억주 풀린다 -국민연금 C&M에 5000억 투자 -국민연금 내년 78조 신규투자 ▲부동산 -그린벨트 개발사업 쉬워진다 -재개발 재건축 속도 붙는다 ◇ 서울경제 ▲1면 -"맹목적 내집마련 꿈 좇다 연말이면 신용불량자 될 판" -상장사 경영투명성 개선 나선다 -가계빚 구조조정 전담기구 만든다 ▲종합 -주미대사관 이전하나 -한솔제지 직원, 고객사가 직접 뽑는다 -또 꺼내든 부동산 종합대책..시장 활성화 13전 14기 가능할까 ▲유럽위기 불길확산 -그렉시트-스패닉-퀴탤리-피시트..유로존 도미노 이탈 오나 ▲금융 -4대 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참여 ▲국제 -미국 경제전망 갈수록 어둡다 -GM자회사 기구한 운명 ▲산업 -페루 사고 분향소 찾은 이건희 회장 "해외근무 직원 안전대책 강화하라" -현대건설, 베네수엘라서 30억달러 공사 수주 -백화점도 `짠물 소비` 두드러졌다 ▲증권 -거래소, 지배구조 행동규범 마련 -`네 마녀의 날` 증시 웃었다 -다음, 포털 파란 인수..주가· 실적 상승 기대 ▲부동산 -한파 몰아쳤던 중대형 봄볕 드나 ◇한국경제 ▲1면 -칭다오 신신상사에 주민 50명 침입 난동 -전광우 "국민연금 헤지펀드 투자 검토" -카카오 "보이스톡 차단 당했다" -檢, 이석기 사무실 2곳 전격 압수수색 ▲정치 -손학규 "세종의 민생과 통합 이루겠다" ▲국제 -스페인 신용등급..무디스, 3단계 강등 -그리스 운명의 날 이틀 남았다 -美 경제도 빨간불 ▲경제 -강영원 사장, 자진사퇴 `강수` -금융당국 `압력` 통했나..하나·우리금융 "저축銀 인수하겠다" ▲금융 ·재테크 -美·英 세제혜택 늘려 개인연금 활성화 -"카드 리볼빙 서비스 경고!" -연금 소득대체율 OECD 평균 68%..한국은 42% 불과 ▲산업 -사조 `3세 지배권` 강화 ..올들어 100억 썼다 -동국제강, 후판 이어 인천 철근공장도 폐쇄 -제일모직 `어두운 LCD 필름` 칼대나 ▲IT 모바일 -보이스톡 품질 저하 진실공방 가열 -"인터넷업체 주민번호 2년내 파기" ▲생활경제 -LG생건, 분유시장 진출..업계 `지각변동` 예고 ▲증권 -목표가 오른 종목 3대 키워드..`중국 모바일 원가하락` -반도체 구조조정, 장비업체는 신바람 왜? ▲부동산 -입지여건 모두 좋은데 "어디로 갈까"
2012.06.14 I 임일곤 기자
진정한 미인의 뷰티포인트 `가지런한 치아`
  • 진정한 미인의 뷰티포인트 `가지런한 치아`
  • [이데일리] 최근 나만의 매력적인 뷰티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외모 가꾸기가 한창인 가운데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는 미소야말로 진정한 뷰티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29일 한 설문조사기관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완벽한 외모 중 진정한 미를 나타내는 얼굴 부분을 묻는 설문에서 `희고 가지런한 치아`가 총 28%로 1위를 차지했다. 눈, 코, 얼굴형 등은 화장법이나 성형으로 얼마든지 쉽게 변형이 가능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를 밝고 하얗게 관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미인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웃거나 말할 때 치아가 누렇게 보이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이 눈에 띄게 되면 그 사람의 인성이나 지식 정도와 상관없이 좋지 않은 인상과 함께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승진이나 미팅 등의 사회생활이나 소개팅 등 대인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보이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소극적이고 소심한 행동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아를 밝고 가지런하게 만들어 주는 치아교정 시술로 라미네이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덧니나 누렇게 변색된 치아, 왜소 치아 등 다양한 치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로, 치아를 일부 삭제한 후 치아에 붙이는 방법이다. 문제는 치아를 소량 삭제하게 되는 부분에서 주의할 점은 치아의 신경을 감싸고 있는 부분이 손상되면 후에 치아가 시리다거나 더욱 빠르게 변색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지런한 치아를 만드는 시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내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할 수 있는가’이다. 에투알드서울치과에서는 “기존 시술보다 업그레이드된 노하우로 치아 겉면을 최소 삭제시킨 뒤 원하는 모양과 색상을 얇게 붙이는 `루미네이트`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루미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거나 치아 상태에 따라 미세한 치아 삭제를 하고 바로 치아에 붙이는 시술로써, 충분한 강도와 투명한 치아 색으로 쁘띠 성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밀한 시술로 치료기간이 짧고 본인의 치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술은 불규칙한 치열의 덧니나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 깨지거나 부서진 치아, 충치로 인해 앞니가 손상된 치아 등에 시술이 가능하며,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지망생 등 빠른 교정을 원하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한국 이란 제재 예외 인정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애플 영상통화 3G 서비스 확대-서울 아파트값 1년새 23조 줄어-스페인 1·2위 은행 신용 강등▲종합-불황에 즐기는 1만원의 행복-노벨상 상금 63년만에 20% 깎는다▲종합-한국어 음성인식·3D지도…애플 `iOS6` 공개-이란산 원유수입, 美서 6개월 면제 받았지만…▲종합-EU `스페인 구하기` 하루만에 약발 다해-IMF, 한국성장률 하향 경고-양적완화 비판나선 김중수▲정치-문재인 "안철수에 안진다", 김두관 "난 권력의지 충만"-내곡동 부실수사 논란..與 "국조보다 특검"-민주도 모바일 말썽, 이중투표 주장 파문-非朴 3인방 "박근혜가 나서라" 압박▲국제-미국 중산층이 무너진다-외국인 美주택 큰손으로-中 은행권 대대적 사정 은행간부 줄줄이 체포▲경제종합-숨겨뒀던 해외계좌 들통나면…최대 50% 과태료▲금융·재테크-은행들 외화곳간 최대 2배 채웠다-경남銀 잇따른 패소에 울상▲기업과증권-`골칫덩어리` 한진重 확 달라졌네-경상용차 시장 다마스 22년 독주-장세주의 꿈★ 9부능선 넘다▲모바일-한국은 봉? 디아블로3 유저 분노-노키아의 `역발상` 피처폰 강화▲유통-롯데 회원제할인점 `빅마켓` 28일 오픈-올 여름 수분화장품 전쟁▲기업과증권-금융주가 풀어야 할 3가지 난관-갤럭시S3 예약판매…설레는 부품株-세계증시 휘청일때 中 펀드는 `기지개`-프라임개발 자산매각 채권단이 주도권 잡나▲부동산-서울역 인근 노우주택지 10년만에 재개발 밑그림-분당 시범단지 리모델링 시뮬레이션 해보니가구분리 `멀티형` 지으면 분담금 2억원 감소 효과◇서울경제▲1면-문턱 높인 은행…中企대출 반토막-경매시장 `깡통 아파트` 속속 등장-美, 한국 이란 제재 예외 인정-밀수출부터 비자금까지 1조4000억 신종환치기▲종합-홍석우-권오현, 40년 지란지교-`원금 손실 안 난다` 표현, 원금 보장행위 아니다▲종합-채권-대주단 갈등, 이번엔 경남기업서-한국 올 성장률 3.25% 그칠 수도▲정치-문재인·김두관·손학규, 보폭 넓히는 민주당 빅3 대권 행보-非朴, 박차고 나가나▲금융-방향바뀐 저축은행 인수전-우리은행, 인도네시아 공략 속도▲국제-그리스에 물린 키프로스 구제금융 임박-스페인 구제금융 약발 단 하루-美 중산층 자산가치 20년만에 최저 수준▲산업-태양광업계 활로 독일서 찾는다-`애니콜 신화` 이기태의 베팅▲정보기술-갤럭시S3 돌풍-애플 깜짝쇼 없었다..기대했던 아이폰5 미공개 실망▲생활-글로벌 SPA 2차 공습 경보-주류수입협, 수수료 인하 촉구▲증권-"회사채 메리트 없다…기관 금리 인상 요구 잇달아-3분기도 장밋빛 실적 전망, LG이노텍 5일간 17.6% 올라-김택진 엔씨 대표 8000억 투자 어디로…게임·포털주 들썩-효성 오너 일가 자사주 매입 약발 시원찮네◇한국경제▲1면-100대 건설사 중 35社 퇴출위기-中 지방정부의 횡포 한국기업 불법 봉쇄- 한국 국가경쟁력 18위 정치·관료가 발목잡아▲굿모닝-주5일시대…확 바뀌는 바캉스 패턴▲이슈&분석-"사외이사 과반의무 `자산1조`로 확대"…재계 "자율성 침해"-김종인,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드라이브▲정치-문재인 모두 꺼리는 `성장` 말하다-김두관 `서민중심` 깃발 들었다-선거철만 되면 북풍…與도野도 이젠 역풍 `촉각`▲경제-김중수 한은총재 `케인시안 포퓰리즘` 언급-IMF도 한국 성장률 전망치 낮춘다▲국제-위기의 美 중산층-5시간짜리 `스페인 약발`-핌코 CEO "국채, 버블 아니다"▲산업-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유화업계 어렵지만 일본 JX와 합작 예정대로"-포스코에너지 지분 인수 5파전▲생활경제-동원F&B "건강식품 사업에 올인"-동물원 카페 주커피, 35억원에 매물로-감자값, 일주일 새 25% `뚝` 떨어졌지만…▲증권-안갯속에서 만난 `네마녀` 이번엔 심술대신 착한 마법?-`애니콜 신화` 이기태 대우일렉 인수전 참여-김택진, 인수說에 요동 친 다음 주가- 예상보다 부진한 반도체 업황 앞날은
2012.06.12 I 안혜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위기 다음은 이탈리아?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ELS 판매현장의 `불편한 진실` -"대·中企 1073건 성과공유" -박근혜와 양자대결 1강 1중 2약 -미얀마 비상사태 선포 -실물경제 악화땐 은행 공동대처 ▲종합 -중산층 부담덜게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미니골드바` 선물용으로 딱 -교과부2차관 조율래, 고용부 차관 이재갑 ▲가계부채 1000조 시대③ -복지·보건 일자리 키워 `빚320조 자영업자`이직 유도 -경제뇌관 가계빚 금융당국 딜레마 ▲종합 -싱가포르 `카지노` 결단…일자리 3만개 창출 -ELS 수수료 최고 1.5% 고객에게 안 알려줘 -두바이 사막에 외국大 모여든다 ▲스페인 구제금융 4대 궁금증 -①1000억유로론 부족하다? 스페인 구제금융 GDP의 9% `코끼리에 비스킷` -②리더십 흔들? 스페인총리 구제금융 발표 떠넘기고 축구관람 -③이탈리아도 위험하다? ▲경제·금융 -"자율 협약" 자사 이기주의 앞에 효과 의문 -가교저축은행 직원도 영업잘하면 인센티브 -실물 악화때 금융지원 카드는 中企 대출 보증기간 연장 -KTX가 안전성 세계 1위라고? ▲국제 -베트남 4개월 연속 금리인하 -물동량 중국 2위 저장성 닝보항 가보니 -日 정치인 낚시대회에 中 발칵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과반 확보 ▲정치 -민주 非盧 11인 "김두관 출마 하라"…`DK계` 결집 -이해찬 "민생경제 챙기자" -孫, 출마선언 앞당겨 선점효과 노려, 文 `국민참여·소통형` 출정식 예정 -민주당 다음주 경선준비委 구성 -눈치보는 黃…무능한 지도부 도마에 -현행 경선룰 만든 홍준표 前대표 "지금 방식도 국민 뜻 충분히 반영" ▲머니플러스 -휴가비 아껴줄 베스트카드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美딜러 "차 좀 빨리 줘요" -SK·정책금융公 손잡고 1000억원 동반성장펀드 -대우인터 `검은 황금` 캤다 ▲기업·경영 -삼성전자 사장단 실리콘밸리 총집결 -동부라이텍, LED사업 확장 -갤럭시S3 오늘부터 예약 판매 ▲기업과 증권 -"오너가 M&A 결정해도 공시 못해" -출렁장세에 실물펀드 강세 -운용사 평가, 수익률만 본다는데… ▲부동산 -우면산 산사태 1년…집값 원상복구 -대한전선 안양 공장터 첨단 R&D센터로 변신 -비운의 성지건설 재기 시동 ▲사회 -욕하며 겉돌던 아이들 탑 쌓기·족구에 웃음꽃 -IAEA "고리원전 1호기 이상무" -모텔 개조해 기숙형 학원 -"출입문 닫으란건 장사 말란 얘기" -경찰, 내부비리 전담반 둔다 -페루 헬기사고 탑승자 시신 14구 모두 수습 -`상한가 굳히기` 첫 기소 ◇서울경제 ▲1면 -분양권 `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위기 속 名家의 부활 -가락시영도 소형 30%이상 불가피 -시장상황 더 악화땐 대출만기 일괄 연장 -`파산법, 채권자 재산권 침해" 위헌심판 제청 ▲종합 -중·국·평·정 이랜드의 야망 -장마저축 비과세 혜택 폐지 검토 -300만원 이상 송금땐 10분 지난 후 출금 가능 -저축-국책은행 금리 역전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연임 ▲분양권 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중도금 대출 편법 승계 기승…전매제한 완화 땐 재앙 부를수도 ▲종합 -물가 안정 신호인가 통계 착시인가 -실물경기 악화 대비 중기 지원 총력 -삼성전자, 거래없는 업체에도 성과공유제 문연다 -KTX 정시운행률·안전성 세계 최고 ▲스페인 구제금융 결정 이후 -다음은 이탈리아?…정부 빚 GDP의 120% 달해 우려 고조 -한숨 돌린 스페인…4대 리스크 여전 ▲기로에 선 유로화 -옛소련 루블존 등 대부분 실패…"재정·정치 통합 안되면 붕괴" ▲산업계 명가의 부활 -틈새시장 공략·기술력·글로벌시장 확대 3대 전략 빛 보다 ▲정치 -줄잇는 출사표…야 대선레이스 본격화 -경선 룰 한목소리 비박 3인방 경제공약은 제각각 -이해찬 대표 취임 일성 여야정 경제협의체 만들자 -룰 논의 봉쇄…새누리 경선 무산되나 -내곡동 사저 무혐의에 여야 모두 반발 ▲금융 -수은 여신 한도 완화 재추진 -이자도 굴려라…예금상품 끝없는 진화 -어제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국제 -굿바이 미국 하이 신흥국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과반 확보 -소 숭배 인도,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으로 -OPEC 하루 원유 생산량 3,000만 배럴 유지할 듯 ▲산업 -경차 아니면 수입차 자동차 구매 양극화 뚜렷해졌다 -조세·준조세·노동규제까지 기업부담 작년보다 커졌다 -대우인터, 호주서 유연탄 양산 시작 -SK, 동반성장펀드 1,000억 조성 -동부라이텍, 산업용 천장 LED 조명 선봬 ▲산업(정보기술) -NHN 지분 전량 매각 또 다른 사업 준비? -8000억 여윳돈 마련 다음 인수설 솔솔 -앱 결제 요금 폭탄 막는다 -스마트폰으로 건강검진·관리 OK ▲산업(중기·벤처) -섬유 산업의 미래 벤텍스 기능성 섬유소재 세계가 인정 -10g짜리 금괴 -LS전선 교육기부 나섰다 ▲산업(생활) -아웃렛, 유통업계 주전으로 부상 -1,00만원대 와인 속속 국내 상륙 -남양유업, 나주에 커피공장 짓는다 ▲증권 -중국업체 콩카, 웅진코웨이에 거액 베팅 가능성 -넥센타이어-미쉐린 제휴협상 틀어지나 -"종목형 못 믿겠다" 지수형 ELS로 쏠림 심화 -중국 내수 진작 겨냥 펀드 봇물 -사조씨푸드 "종합 수산물 유통사 도약" ▲네오스타즈 -케이맥, 검사장비사업 바이오까지 확대…올 매출 30% 늘 것 -참엔지니어링, 중국에 LCD모듈 합작사 설립 ▲사회 -산업 전사들…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동산·채권 담보로 첫 등기 신청 -위례 지구 등에 쪽방·벌통 설치해 판매 200억대 재개발 사기 일당 적발 ▲사회Ⅱ -일 손 넘치는 코레일 -장마철 약수는 세균물? -주5일 수업 악용 불법학원 기승 -지하철 9호선 공사 최대 고비 넘겼다 ▲부동산 -`소형 폭탄` 강남권 전체로 번지나 -래미안 강남 힐즈 분양 성적표는… -울산, 집값 상승률 두달째 전국 1위 ◇한국경제 ▲1면 -MB "유럽충격 흡수 가능…추경 안해" -기업들 "노동규제 부담 커져" -유럽계銀 PF금융 올스톱 플랜트수출·자원개발 `비상` ▲굿모닝 -지경부 관료들 민간기업서 `승승장구` -교과 2차관 조율래, 고용부 차관 이재갑 ▲스페인 구제금융 이후 -①더 큰 위협은 `그리스 총선`…시리자 "우리도 긴축 철회하라" -김석동 "하반기는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 집중" -亞증시 일단 안도…코스피·닛케이·항셍 동반 상승 ▲이명박 대통령 특별 인터뷰 -"한국 경제 2009년보다 펀더멘털 좋다…자본 유출입 제한 안해" -"北 도발 없을 것이라고 단정 못해" -"가해자 일본, 피해자에 인도적 조치해야" -"反성장·反기업 정서는 복지 포퓰리즘 공약에 편승한 것" -"한·콜롬비아 FTA 협상 이달 중 타결될 것" -"부동산 투기 가능성 적어 투기억제책 인식 전환 필요" -"기업경쟁력 타격 없게 다각적 방안 검토" ▲정치 -손학규·문재인, 이번주 출정식…`대권레이스` 시작 -민주 후보 `나꼼수`가 결정? -박근혜 `반쪽 경선` 압박에도 왜 꿈쩍않나 -`허허실실` 黃- `버럭` 李, 킹메이커는 누구? ▲핫이슈 -`갤럭시S3` 유럽·中·美 찍고 한국 상륙…몸 단 통신사 "예약부터 받자" -"2% 부족하던 터치감 확 달라졌네" -이통 3社 하반기 성적 `갤스3`에 물어봐 ▲경제 -파생상품 내년부터 거래세 매긴다 -소프트웨어 R&D 멀리보고 지원 `팍팍` -사공일, 美 국제회의서 기조연설 -대기업 45곳 참여 성과공유제 협약 -소비자물가 안정 `청신호` ▲금융 -한국씨티銀, 퇴직연금 사업서 손뗀다 -금융지주, 수익형 부동산 `눈독` -300만원 이상 이체때 ATM서 10분 뒤 인출 -농협은행, 佛은행과 7000만유로 차입 약정 ▲국제 -`제2 푸둥` 꿈꾸는 `中 저장성 닝보` 가보니 -지갑 닫은 유럽…美 제조업 속탄다 -실리콘밸리 파티에 `찬물` 끼얹은 페이스북 -올랑드 주도 좌파연합, 과반정당 유력 -美 백만장자는 마이너 야구광 -中, 돈 궁한 유럽기업 `사냥` ▲해외산업 -`미래형 공장`이 제조업 판도 바꾼다 -GE, 신용카드 사업 매각 검토 -런던, 불황에 `짝퉁 패션` 인기 -日 히타치의 실험…외국인 직원 확 늘려 ▲산업 -두께 3.4mm K9 카드키 만든 콘티넨탈 -국내 최대 법무법인은 삼성전자? -7개월 만에 또…대한항공 희망퇴직 -SK, 1000억 동반성장 펀드 조성 -"미니 금괴 사세요" LS니꼬동제련 ▲기업&IT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IT 공룡`이 몰려온다 -SKT, 건강관리 `헬스-온` 서비스 시작 ▲중소기업·지방산업 -`기업가 정신` 전도사 오트만스 카우프만재단 이사 -노루그룹, 中에 도료 수지 합작사 -덕성SI, 인명구조용 보트사업 진출 -바닷속에서도 30년 녹슬지 않는 철사 -기술닥터사업 참여기관 확대 ▲프랜차이즈가 미래 먹여살린다 -A급 상권 진입만 집착하면 실패…업종 궁합부터 살펴야 -"나들가게 1만곳 육성·소상공인방송 활성화 ▲생활경제 -남양유업, 나주에 국내 최대 커피공장 -로마네꽁띠 와인 국내 첫 경매 1300만원에 팔려 -롯데백화점 "공모전 열어 신규 패션 브랜드 키우겠다" ▲증권 -반등 분위기 메이커 `전·화·기` 들까 말까 -음원 사용료 인상…제작사 `콧노래` -외국인 쇼핑 리스트엔 `電·車 군단+화·정` -넥슨+엔씨 `잘못된 만남` 아니지? -변동성 증시 `분할매수펀드` 대세라는데… -기업은 리모델링중 ⑮한진그룹 ▲사회 -여수엑스포 흥행부진…장마·올림픽땐 어쩌나 -경찰 내부 비리, 시민이 감찰 -중부 가뭄, 34년만에 최악…수확철 마늘·양파 피해 심각 -페루 헬기사고 한국인 8명 시신 수습 ▲부동산 -거품 빠진 지방 분양시장 `호조` 여전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2호선 밑으로 -고시원에 싱크대·취사도구…불법 주거시설로 `고수익` -빌딩 매매 동향 지수 나왔다
2012.06.11 I 김기훈 기자
환율 소폭 하락..유럽 우려 줄여준 독일(마감)
  • 환율 소폭 하락..유럽 우려 줄여준 독일(마감)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환율이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독일이 유로본드 발행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 5일 달러-원 환율 변화(마켓포인트 화면번호 611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내린 1180.10원에 장을 마감했다(원화가치 상승). 하루 만에 환율이 다시 내렸지만 1180원대는 유지했다. 서울 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111억150만달러를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16.1% 증가했다. 기준 환율(시장평균환율·MAR)은 1178.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4원 하락했다. 장중 환율의 등락폭은 6.5원을 나타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176원대까지 떨어졌다. 간밤 독일이 유로본드 도입이나 유럽 은행연합체 구성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전해지며 유럽 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코스피도 1% 이상 오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져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환율의 낙폭은 꾸준히 줄어들었다. 아직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1170원대를 유지할 정도의 추가 달러 매도가 나오지 않았고 정유사 등 원자재 수입업체의 결제를 위한 달러 매수도 가세한 영향을 받았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시작과 함께 환율이 내려가기는 했지만, 아직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시장참가자들이 없어 기업이나 외국인 자금이 외환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면 그 움직임에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와 같이 외국인의 주식 매도자금이 꾸준히 나오면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지난달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 때도 그리스 문제를 해결할 만한 방안이 나오지 않아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현지시각으로 5일에 열리는 G7 화상회의에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망에 대해서는 위험자산에 악재로 작용하는 이벤트가 휴일에 발생할 때가 많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만큼 예상외로 변동성이 제한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28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오후 4시51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14달러(0.11%) 하락한 1.2451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162엔(0.21%) 오른 78.227엔을 나타내고 있다.
2012.06.05 I 이재헌 기자
  • ''스포츠 도박 철퇴?…천만에'' 점점 더 교묘해지고 액수도↑↑↑
  • [서울=뉴시스] "단속걱정 없으니 무제한 베팅하세요."지난해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 파문 이후 승부조작의 진원지로 지목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이 철퇴를 맞았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사실상 자취를 감춘 듯 보였으나 최근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새로 개설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대부분은 인터넷 스포츠 중계 댓글 창에 홍보성 댓글을 달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만든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홍보성 글을 무분별하게 올리고 있다. 또 노출 빈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의 이름을 함께 넣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청소년들마저 별다른 제약없이 사실상 접속이 가능다보니 불법 도박 사이트들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추천제 회원가입-경유 사이트까지 개설… 철저한 회원관리한 차례 철퇴를 맞은 탓인지 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의 운영수법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국내에는 본사와 총판 등을 두고 서버는 중국이나 일본, 환전소는 필리핀 등에 설치하는 등 국제적인 운영망을 갖춰놓고 피라미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실제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믿을 수 있는 회원의 추천을 받아야만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가입자가 수사기관 관계자 인지를 IP추적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또 가입한 회원들에 대해 활동 내역을 철저히 감시하기도 한다. 일부 사이트들은 중간 경유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로 보여준 뒤 특정시간 때만 실제 베팅이 가능한 사이트 주소와 인증번호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트위터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 한 도박 사이트는 실제 공식 스포츠 토토로 착각할 정도로 유사하게 만들어놓고, 무료 포인트 충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일반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은 다양한 베팅 항목과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물론 배당률도 높아 운동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배당률 200%'…무제한 베팅 방식 여전해실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속하자마자 '스포츠토토를 뛰어넘는 배당률 200% ○○스포츠', '무제한 베팅가능' 등의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배너창이 연달아 띄더니 다양한 베팅 항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프로야구의 경우 선발투수의 초구 스트라이크 여부, 선취득점 팀 맞추기, 특정 타자의 안타수 등 베팅 항목이 셀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 뿐만 아니라 축구와 골프, e-스포츠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에 따라 무제한 고액 베팅이 가능하다. 경기 중에도 베팅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감독하고 합법적으로 발행되는 '스포츠토토'의 경우 지나친 사행성을 막기 위해 경기 전에만 베팅을 허용하고 베팅액도 한 번에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배당금은 경기가 끝나고 2~3일 뒤에 지급된다. 이와 달리 대부분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베팅 방식은 단순히 경기 승패 여부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전부 베팅이 가능할 정도로 항목이 다양하고 베팅금액도 제한이 없다. 사행성감독통합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가 1000여개가 운영되고 있고, 연간 거래 규모도 최고 13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법이다 보니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어 이 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일반인도 운영자도 '일확천금'…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일반인은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보다 이길 확률이 높은데다 배당률까지 높기 때문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더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경우 서버를 해외에 두고 대포통장을 이용해 금융거래를 하는 등 철저하게 신상을 감추고 운영하다보니 사실상 관계당국의 추적을 피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베팅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데다 세금도 한 푼 내지 않고, 한 달에 최소 수천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 운영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경찰은 날이 갈수록 점점 교묘하게 영업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대한 단속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개설과 폐쇄를 반복하다 보니 사이트를 발견하고 폐쇄하더라도 우후죽순처럼 또 생겨나고 있다"며 "경찰을 포함한 유관기관이 연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서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불법 금융거래 등을 막을 수 있는 금융과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인 대책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없애기 위해 단순히 사이트 폐쇄 조치만을 취할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자를 잡기 위해서는 금융거래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24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수사 인원을 보충하고 숨겨둔 범죄 수익금 모두를 몰수하는 등의 강력한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무총리실 산하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라는 곳에서 스포츠토토와 같은 합법적인 기관을 규제하는데만 집중돼 있다"며 "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해 주도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에 대한 감독과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승부조작에 가담하거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자에게 7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또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베팅만 해도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또 불법 사이트를 제작해 유통시킨 자에게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과 사이트 운영자에게 경기정보를 제공하거나 알선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토록 했다.
2012.05.30 I 뉴시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北보다 종북이 더 문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FTA 효과로 섬유·신발수출 날개 -막걸리 내달부터 中 수출길 열린다 -LGD, 최고화질 스마트폰 패널 세계 최초로 개발 -MB "北보다 종북이 더 큰 문제" ▲종합 -해외여행 무료 수화물 4개월간은 선택하세요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 -인텔·MS..글로벌 IT기업 즐비 "여기 대지진 쓰촨성 맞아?" -동탄2 신도시 1기 신도시서 `갈아타기 수요` 많아 ▲중기 현장경기 긴급 진단 -트렉스타 "한·미 FTA로 등산화 수출 5배 늘어 -창원 휴대폰 부품업체 2~3년새 절반 무너졌다 -중소기업도 양극화 심해..내수기업, 수출기업보다 더 고통 ▲경제종합 -NHN, 모바일 광고대행까지 삼키나 -재계 "고용창출 세액공제 늘려달라" -부패마나 잡아도 잠재성장률 4% 넘어 -고추 마늘 양파 사과..한·중 FTA때 제외해야 ▲국제 -UN안보리 만장일치 시리아 규탄 성명 -라가르드 한마디에 그리스 폭발 -일본은 편의점도 발전소 ▲정치 -새누리 대권주자 4인4색 해보 -안철수, 이번엔 대권 꿈 밝힐까 -김두관 "한국의 룰라 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진보당 제명` 민주당도 협조를" -민주당 박지원 "국민 63% 오픈프라이머리 원해" ▲금융·재테크 -김석동式 관치 막히나 -국세청과 싸우는 론스타 금융당국에도 소송 채비 -농식품펀드 3300억 규모로 -産銀 창업·중기에 4조 지원 ▲기업과 증권 -삼성 `갤S3` 내놓자 LG 고화질로 맞불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외국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삼성 -화재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복구' ▲중소기업·벤처 -웅진·교원, 2세들이 `바통` 받았다 -中企공제기금 대출금리 평균 1%P 인하 -리바트, 아동용 가구 시장 공략 ▲과학기술/의료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 `금성일식` -50대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급증 ▲유통 -수입맥주 가격할인 딜레마 -HMR의 무한진화 -이마트가 버스에 광고한 사연 ▲기업과 증권 -집떠난 IMK 웃고 남겨진 서브원 울고 -"공매도 악용 강력대처" -美 고용지표·아일랜드 국민투표 주목 -잠정실적 밝힉 기업 실적도 좋네 -영업규제에 이마트株 맥못춰 -이민주 회장, 美유전 추가투자 -한전, 전기료 인상 호재에도 횡보 -웅진코웨이 인수전 거품론 -외국운용사 장기 수익률 좋네 -왜 내가 가입한 펀드만 손해볼까 -미래에셋 `꼴지의 반란` ▲부동산 -총선전 시세 되돌아간 강남 재건축 -"공사장 도로균열 책임져라" 도곡렉슬-진달래 법정싸움 -중대형 아파트 콧대 팍 낮췄네 -단지형 단독주택 가구수 유연하게 ▲사회 -몽골行 왜 KAL만 뜨나 했더니 -"관광객 잡자" 베이징의 변화 ◇ 서울경제 ▲1면 -세제지원 주택, 20평형대로 낮춘다 -MB"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예비입찰 참여 -칠레, FTA 재협의 또 요구 ▲종합 -`디아블로3`에 공정위 칼날 -대한항공-몽골 미아트항공 담합 시정명령 ▲기획 -너도나도 퍼붓기식 지원...창업대회는 지원금 따먹기 경연장 -창업기업 셋 중 한곳 3년안에 망해 ▲종합 -30평형대는 분양가 더 비싸져...소형 아파트 건축 탄력 기대 -김석동 "증시 교란 공매도 좌시 않겠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 고쳐야" ▲기획 -50세 이상 68% 노후 대비 안돼...절반은 벌써 생활비 걱정 -일자리 만들어 생계수단 마련해줘야 ▲종합 -정부"아쉬운 건 그쪽...공식일정 없다"느긋 -청렴도 OECD평균만 돼도...4%잠재성장률 달성 무난 -호주 광산개발 곧 결실, 에너지 자급률 25%로 ▲기획 -"돈 더 푼다고 경기부양 안돼...가계 빚 해결해야 소비 살것"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정부에 정책제안 역할 벗어나...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정치 -진보당`종북의원`국회 입성 확실시 -세금 연간 100억대 쓰는 특임장관실 감사 사각지대 -정통보수파·5공 출신 두루 포함...박근혜에 `과거 회귀`겨낭한 듯 -"특목·자사고 단계 폐지" -"다음엔 박근혜 3不론" -10회 국회 내일 임기 시작되는데...상임위원장 여전히 빈자리 ▲금융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사 10곳...퇴직연금 불건전 영업 적발 -자교저축은행 매각, 깊어지는 예보의 고민 -삼성·교보 등 불참...토종 vs 외국계 힘겨루기 -산은, 중기·소상공인에 1년간 4조 투입 ▲국제 -그렉시트 공포...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불붙나 -중국 경기부양 위해 2조위안 투입 전망 -"그리스인은 탈세자"발언 파장...리카르드 IMF총재 여론 뭇매 -일본, Sic 소재 반도체로...한국·대만에 대반격 시동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 규탄 성명 -EU 신재정협약 첫 시험대 -미얀마 부통령 두 달째 행방 모연 ▲국제II -재정절벽, 미국 경제회복 발목잡을 대형악재로 떠올라 -재정發 악몽 또 오나...월가 불안감 확산 ▲산업 -"모바일 클라우드·LTE시장 선도" -BMW미니 파격 마케팅...시트로엥 신차 죽이기?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7억달러 수주 ▲정보기술 -보조금 위세에 최고 스펙폰도 잠잠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 내년 출시할듯 -콘텐츠 차별화 경쟁 뜨거워질 듯 ▲중기·벤처 -완구왕, 게임계 접수 시동 -중진공, 4000억 부실채권 매각 ▲생활 -토종 유아용품업체...프리미엄 제품 키워라 -종합 수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 -빨라진 더위에 백화점 바캉스용품 불티 -유럽 한류팬, 롯데면세점서 플래시 몹 댄스 ▲증권 -IT·섬유·운수창고 유럽 악재에도 꿋꿋 -토종 선물매매 헤지펀드 내달 나온다 -코라오홀딩스 닷새간 17.14% ↑ -삼성테크윈 강세 행진...지난주 10% 이상 올라 ▲네오스타즈 -고부가 나노섬유 매출 비중 45%까지 확대 -게임빌, 해외 질주 이어간다 -넥스트아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사회 -1조대 삼성家 상속분쟁 소송 내일 첫 공판 -줄지 않는 자극성 장증후군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내달 시행 ▲사회II -부처에 밀리고 기업에 밀리고...근로시간 단축 산 넘어 산 ▲전국 -교통 인프라 취약한데...서부산권 분양 봇물 -울산 테크노산단 조성 본궤도 -농진청, 세계 종자은행 역할 톡톡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원점으로 ▲부동산 -개포시영 `소형 30%룰` 수용할 듯 -서울 천왕동 연지마을 판자촌 개발된다 ▲법과 사람 -로스쿨 1기생은 취업 전쟁중 -검사장급 인사 내달 말로 앞당겨질 듯 ◇ 한국경제 ▲1면 -항운노조, 울산 민자부두 반년째 불법봉쇄 -"北 주장 반복하는 종북세력이 더 문제" -한은, 제2금융권 첫 검사 -GS, 환경플랜트 M&A `통큰베팅` ▲굿모닝 -300m 공중에서 수영·산책...영화처럼`아찔` -삼성전자 직원들 땅꿀·판문점`안보체험` ▲뉴스 포커스 -종북의원이 긴사기밀 `北전달 루트`될 수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몽골취항 방해" -노조 "100명 고용하라" 생떼 -축구, 최고의 돈잔치 ▲정치 -"불로소득 과세대상 확대, 대선공약으로 제시" -"특목·자사高 단계 폐지"정몽준, 교육공약 제시 -새누리 의원·당선자들 `인재육성 포럼 결성` ▲경제 -농협"경영개선 약정서 이번주 내겠다" -부패지수 OECD평균 6.9만돼도..한국, 잠재성장률 4%`거뜬` -맥진기 등 7개 한방의료기 국제표준 채택 -`농식품펀드`1000억 늘려 3300억으로 ▲금융 -산은, SPC통한 자산 매입 긍정 검토 -KB지주 `아가씨 대출` 아깝네 -산은, 벤처·중기에 5000억 추가 지원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오늘 매각 본입찰 실시 ▲세계는 지금 `감세경쟁` -대만·싱가포르도 내리는 법인세...한국만 정치논리에 역주행 -상위 1% 기업에 법인세 78% 몰려 -납세자 연맹 "높은 세금이 성장 걸림돌" ▲국제 -다시 떠오른 `레이거노믹스` -리가르드 일침 "그리스인, 세금 좀 내라" -남유럽 `오일 위기`까지...올리브유값 폭락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강력 규탄 -실리콘밸리 떠나는 美벤처, 뉴욕에 새 둥지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Job Concert 결산 간담회 -"고졸 취업자 직장 경력도 학점 인정...`先취업·後진학`도울 것" ▲산업 -삼성 TV 北美 점유율 40% 벽 넘었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아시아 가치로 발전" -현대重,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화재 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정상 가동 -"한국 대기업, 좁은 국토 극복한 최선의 선택" ▲기업&IT -"인터넷에도 허물어야 할 청계고가 많다" -폭스콘 "애플TV 시험생산" -"스마트폰도 풀HD 화면으로" ▲중소기업·벤처 -"히타치와 싸우면서 오히려 강해졌다" -"국그릇 각도 정하는데 6개월 고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낮춘다 -인텔 세계 벤처대회 대표 뽑는다 ▲지방산업 -"기술닥터가 아픈 中企 치료합니다" -주방세제 다시 마시는 사장님 -여수엑스포의 그 물고기 로봇 ▲생활경제 -호남 유통업체 `빅마트`인수戰...롯데·신세계·GS 또 맞붙나 -디아블로3 덕에 PC판매 급증 -쿠론, 디자인·가격 앞세워 女心공략 ▲증권 -"1700선까지 출렁...`은·삼·차`주도장세 온다" -`잠복`한 프로그램 매물만 5조 -"공매도, 시장 흔들면 강력조치..증시안정 위해 내 카드 쓰겠다" -`유럽위기 신조어`로 본 외국인 복귀시점은...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삐걱` ▲사회 -국내 첫 고척 돔구장`세금먹는 하마`되나 -직원 퇴직금까지 등친 김찬경 -복지사1500명`가짜 실습증명서`로 자격증 땄다 -`주가조작`이익치...항소심도 패소 ▲부동산 -개포재건축 소형 고비 넘자 `분담금 쇼크` -상암동DMC 소형주택 품귀..."월세 강남수준" -블록형 단독용지, 가구수 20% 확대 가능
2012.05.28 I 신상건 기자
특급 호텔서 "여름 더위 즐겨라"
  • 특급 호텔서 "여름 더위 즐겨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특급 호텔들도 여름 콘셉트에 맞는 파티와 이벤트를 내놔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야외 수영장 옆 정원에서 서머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선율로 로맨틱한 여름 밤을 선사해 줄 낭만 재즈 콘서트부터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까지 다양한 서머 파티를 벌인다.  ▲ 롯데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여름과 어울리는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더 와인 클럽` 이벤트를 다음달 7일 개최한다. 더 와인 클럽은 매회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테이스팅하며, 참가자들이 함께 와인에 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석 가능하다. 세계 각국의 서머 와인 50여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6월7일 오후 7시에 풀사이드 가든에서 진행된다. 1회 참가 비용은 1인당 9만3000원이다. 회원멤버는 8만3000원.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됐다. 문의 02-799-8899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는 6월5일오후 7시30분 재즈 디바 웅산의 첫번째 와인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이번 콘서트는 그의 히트곡과 자작곡, 인기 재즈명곡 등을 재즈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6코스디너와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한 와인 3잔도 함께 제공된다. 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과 뷔페 더 킹스 2인 식사권 등이 포함된 행운추첨도 마련됐다. 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이며, 부가세 포함이다. 문의 02-2270-3125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조이 바에서는 시원한 칵테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밤 칵테일 이벤트`를 펼친다. 전문 DJ가 연출하는 파티와 함께 요일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스낵메뉴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2만원. 문의 02-3440-8000  제주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를 밤 12시까지 개방한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춤인 플라멩코 공연이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 매일밤(월요일 제외) 열린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1일 호텔 앞 코스모로지 광장에서 야외 가든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쿨팝스 프라자(Cool Pops Plaza)를 오픈했다. 야외에서 시원한 생맥주, 와인 한잔과 함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 쿨팝스 프라자는 여름철 롯데호텔에서 가장 각광받는 명소. DJ가 전해주는 음악과 비치파라솔 등을 비치해 도심 속 이색공간을 연출해 호텔 투숙객들과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문의 02-317-7115 
2012.05.28 I 김미경 기자
  • [외환브리핑]발 벗고 나선 중국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1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앙정부는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 유지를 더욱 중시하겠으며 이를 위해 적절한 선제 조치와 미세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해 중국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는 크게 올랐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10포인트(1.09%) 상승한 1만2504.48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 환(NDF)은 1168.58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3.52원이 하락했다(원화가치 상승).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 수혜를 함께 받으며 소폭 내려갈 전망이다. 코스피에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온다면 환율은 하락폭을 키울 수 있다. 전날 환율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우려가 줄고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코스피에 외국인이 들어오는 모습이 확인됐을 때 낙폭이 컸다. 그리스의 위기 해결을 이끌 수 있는 유럽연합(EU)의 특별 정상회의가 있기 전에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이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그리스에 대한 우려도 소폭 줄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높였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각으로 21일,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재무장관과 첫 회동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EU 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거론되고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건설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발언이 실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EU 특별 정상회의에서 나올 법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한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국채금리를 끌어 내리고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뱅크런)를 막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들 국가의 국채를 사들이는 방안, 새로운 유로본드의 발행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낮 12시에 기획재정부에서 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를 발표한다. 같은 시각 한국은행은 3월 말 국제투자대조표를 공개한다. 오후 5시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제전망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4월 기존 주택 판매 지표가 나온다.
2012.05.22 I 이재헌 기자
  • [외환브리핑]연중 최고점 위협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은 결국 실패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연정구성의 합의를 위한 막바지 회의 후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사회당 대표는 "정부 구성을 위한 시도가 실패한 만큼 새로운 총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그리스는 일단 과도정부를 꾸린 후 다음 달 17일쯤 2차 총선을 치를 전망이다. 우려는 현실이 됐고 위험자산의 가치는 일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33.5포인트(0.50% 하락한 1만2632.0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 환(NDF)은 1160.47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3.54원이 상승했다(원화가치 하락).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 환율은 그리스에 대한 우려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아직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까지 예측하며 대규모로 달러 매수에 베팅하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환율이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수출기업의 결제를 위한 달러 매도(네고물량)는 쉽게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이 없다면 환율의 상승폭은 생각보다 가파를 수 있다. 올해 최고 환율수준은 지난 1월9일에 기록한 1163.6원이다. 이 수준에 어느 정도 근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유로존 전체와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의 성장 부양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회의 직후 메르켈 독일 총리는 "양국 정상이 일부 현안에 대해 의견 차이도 있었지만 유로존 성장을 부양하기 위한 정책에는 공통된 기반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전기와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실질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고 무의미한 결과만 낸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 커질 수 있다. 미국의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소매판매는 부진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5월 중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29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 제조업경기를 보여주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17.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인 8.50보다 두 배 정도나 높다. 반면, 4월 중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1% 증가에 그쳐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국내에서 오전 8시에 발표된 4월 국내 신규 취업자 수는 45만5000명으로 7개월 연속 4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시각 기획재정부에서는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진행 중이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4월 산업생산과 주택지표가 발표되고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2012.05.16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갈 데까지 간 진보당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5월 1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파트 면적 줄이는 재건축 나온다-"진보는 죽었다"-JP모건 신용 강등·주가 폭락-중국 경기부양 본격 시동▲종합 -한국의 `저커버그` 어느분야서 나올까-대법원 보수성향 짙어지나▲진보당 폭력사태 -조준호 머리채 잡히고 유시민 집단폭행 당해-당권파 일단 버티고 보자-"진보당 지지 철회 분위기"▲경제 종합 -한·중·일 FTA 협상 연내 시작-韓 기업 해외 M&A 中·日의 20% 그쳐-못믿을 대형 인터넷몰-"가짜 석유로 年1조 세금 탈루"-3國 투자보장협정 국회 비준 받는다▲종합 -반짝했던 강남재건축 된서리…거래회복 불씨마저 실종-유동인구 줄어 골목슈퍼도 울상▲정치-李·朴 연대냐…486·非盧냐-대통령 되면 6개월내 개헌-문재인 "마음의 준비 끝"-정몽준 "황우여는 친박계 환관"▲국제 -재정지출 늘리고 위안화 절상 억제할듯-"긴축 안돼" 스페인 10만명 집회-그리스 두달 내 현금 바닥-아르헨 보호무역 강화-美·英 당국, 투자책임자 조사 착수-中·比관광 자국민에 철수 지시-`페북` 창업자 美국적 포기한 까닭▲금융·재테크 -"믿을 건 한국주식…비중 늘릴 것" 54%-금융당국, 퇴출 저축銀 은행권에 떠넘기나-스마트폰 금융 모바일족 잡아라▲기업과 증권 -세단의 자존심 에쿠스 美 시장서 펄펄 날다-두산가의 짝짓기 사랑-이재용·이해욱의 야구 대결-현대상사 中사업 적자행진 언제까지▲기업·경영-기사회생 에어컨…가동률 110%-삼성, 저가 TV에 3D 입혔다-러 노키아 매장 40여곳 삼성품에-머스크서 대형선박 10척 수주-R&D 설비투자 세액공제 3년 연장을-원화 약세에 外人 매수 임박?-재차 불거진 유럽 위기 넘어설까-빙과·여행 웃고 치킨·맥주 울고-중소형주로 매수세 쏠린다-채권에 돈몰리는 지금이 경기 침체 끝자락-오래묵은 `정통펀드` 수익률도 으뜸▲CEO&CEO-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고객 감동은 높은 수익률에서 나오죠"-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 "직원과 하루 500통 `이메일 소통`"▲중소기업·벤처-은행잎 수출서 첨단부품 `스마트폰 中企` 도약-가구 모바일 마케팅-300만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전달 `든든한 파트너`▲유통-그릇·서재로 옮겨간 명품 바람-매일유업 사업확장 나선 까닭은-사은품 대신 럭셔리 체험▲부동산-황무지 위에 아파트만 `덜렁`-전매 완화 보금자리 노려볼까-중소형 아파트도 멀티홈으로-`천덕꾸러기` 1층도 이젠 조망권-1억원대로 강남에 오피스텔 장만-엑스포 도시 여수 분양 시장 `훈풍`▲사회-윤현수 한국저축銀 회장 日리조트 차명보유 의혹-버스·택시·화물차 운전중 DMB 못본다◇서울경제 ▲1면 -재벌총수 금융대주주 노릇 쉬워진다 -진보정치에 弔鐘 울리나-한.중.일 FTA 연내 협상 개시-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줄줄이 좌초-“대기업 3~4곳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에 관심”▲종합 -삼성, 러 노키아 매장 통째로 ‘접수’-중국 지준율 또 인하 -원유 수입처 넓힌다-덴마크 왕세자 부부 대우조선에 간 이유는..-외국인 배만 불린 자본자유화-해외 부동산 투자 계속 줄어든다-도시가스료 기준 열량으로 전환 4인가구 年7000원 절약 효과▲재벌총수 금융 대주주 노릇 쉬워진다 -위법 저질러도 대주주 자격 유지..10대그룹 ‘저축銀사태’ 수혜-“19대 국회 문 열자마자 제출”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정치 -통합진보당 중앙위 아수라장-문재인 “대선출마 마음의 준비 끝냈다”-與 대선주자들 이번엔 개헌 논쟁-우상호.조정식.문용식도 당권 도전-여야 19대 원구성 협상 진용 구축 완료▲금융-LIG.동부 약진..업계 양극화 심화될 듯-미술품 커넥션 구설 하나금융 “문화마케팅 흔들지 마라”-금융위 “주민번호 활용 영업 문제없다” -주택금융 보폭 넓히는 서종대 사장-펀드, 연금처럼 받으세요-원데이 자동차보험 이달말 나온다▲국제-JP모건 후폭풍 일파만파-푸틴 “美보단 中”..G8 정상회의 불참 첫 행선지로 中 선택-그리스 2차 총선땐 급진좌파 제1당 유력-아르헨, 수입 규제 내년말까지 지속-中.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심화 ▲산업-STX, 2조5000억 유동성 확보한다 -유럽출장 다녀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전기차 배터리 영업했어요-현대차 “에어컨 필터.와이퍼 무상교환”-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동반성장 최하등급 홈플러스 진정성 있는 보완책 내놔야”-산업계, R&D 세제지원 지속.확대 건의▲정보기술-LTE 과열 경쟁..노예계약 양산-포털.게임업계도 ‘사회적 책임’ 참여 확산-SKT, 상용차용 블랙박스 시장 진출-중소 모바일 게임사에 10억 제작 지원▲생활-불황속 진주, 화장품 시장 잡아라 -스마트 쇼핑 지고 막차 쇼핑 뜬다-윤달 끝..웨딩특수 활짝-LG패션, 대형 복합매장 문 열어▲증권-삼성SDI.LG이노텍 등 실적주 주목을-야심작 펀드 자금몰이 했지만..-삼성정밀화학, 호실적 기대로 상승행진▲사회-아프트 층간 소음 심각한데..건설사 “난 몰라”-中 밀항하려다 잡힌 김찬경 공항 출국도 시도했었다-법원 “쌍둥이 각각 호험 혜택”-DMB 있는 운전자 33% 車 몰면서 시청▲부동산 -한강 유도정비구역 줄줄이 해제 검토-‘한지붕 두가족’ 아파트 건설 탄력-구릉지역 등 특성 살린 주거지 개발◇한국경제 ▲1면 -공장 불탄 中진출 1호기업, 보험금 못받아 `생사기로`-욕설·주먹질…갈 데까지 간 진보당-中, 지준율 또 인하…4000억위안 풀릴 듯-한·중·일, FTA 협상 연내 개시▲굿모닝 -바빠도 자녀 전화 꼭 받고 책상엔 아이 교과서▲오늘의 이슈 -날아간 20억弗 어디로…`반대 베팅` 헤지펀드 10여곳 대박-JP모건 시총 하룻새 144억弗 증발-`금융 컨슈머리포트` 나온다▲글로벌 불황 확산 -산업현장 덮친 공급과잉 `쓰나미`…LGD 부장급 이상 200명 감원-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 분할…임원 17% 줄이고 독자생존 모색-상선발주 급감…조선·해운 `직격탄`-수요감소·中 덤핑…태양광 업체 `고전`▲정치 -유시민 안경 날아가고…조준호 머리채 잡혀-새누리 내일 全大…친박 우위 뚜렷▲정책 이슈 -`지주 체제` 조기 정착·시너지 극대화 첨병-한국 `자본 엑소더스` 취약-"전술 核 한반도 재배치 필요없다"▲국제-그리스 나라 곳간 7월초 텅 빈다-부양책 약발 안들어…브라질 또 감세 추진-카타르 국부펀드 `왕성한 식욕`-中 내수·무역 모두 부진…돈 풀어 경기 경착률 예방▲경제 -`공짜`가 뭐길래…0~2세 유아원생 급증-산업계 "R&D 세제지원 연장해달라"-도시가스料 부과기준…부피서 열량으로 변경-한·중·일 FTA 협상 연내 개시 합의-소비침체 장기화…매년 일자리 96만개↓▲금융 -저축銀 재무건전성 기준 더 깐깐해진다-예보 홈페이지 `기가막혀`-카드사, 또 `최고 혜택` 마케팅戰▲산업 -베끼기 제왕? 신개념 벤처 창업?-포스코-포스코건설 `5000억 집안 싸움`-호샤 한국GM사장, 축구로 소통경영-4대문 밖으로 밀려난 국내車…들어오는 수입車-LIG넥스원 지분 49% 매각 `곳곳서 입질`▲기업&IT-고재호 "공기업 문화 뿌리 뽑겠다"-휴대폰 자신감 회복했나-"CCTV 영상 클라우드에 보관하세요"▲중소기업·과학-"中企 직원 위한 재형저축 부활해야"-`박명수 탈모 치료기` 잘나가네…3년만에 수출 3배-대만 에바테크, 신안SNP 인수▲생활경제-자리 잘 뽑으면 매출 `쑥`…노량진 `운명의 날`-주머니에 쏙…`아웃도어` 식음료 뜬다-윤달 끝…백화점 `웨딩 마케팅`▲증권-증시 기술적 반등 기대감 `모락모락`-벽산건설 매각, 수의계약 전환-금호종금 인수 `2파전`-인덱스 펀드로 눈 돌리는 기관…액티브 주식형 투자 늘린다-지주사 전환 후 애경화학·제주항공 IPO추진-슬럼프 빠진 업종대표株…언제 다시 기운 차릴까-SRI펀드에 꾸준히 돈 들어오는 까닭은-16일 공개될 FOMC 의사록 `촉각`-지준율 인하 호재로 기사회생 할 듯▲부동산-단독주택 능가하는 재개발 주거단지 선보인다-고령화 시대엔 대체부동산으로 눈돌릴 때
2012.05.13 I 박형수 기자
`출발 모닝와이드` 리포터 고현준, 웨딩화보 공개
  • `출발 모닝와이드` 리포터 고현준, 웨딩화보 공개
  • ▲ 고현준 웨딩화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출발 모닝와이드’ 리포터 고현준이 오는 1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고현준과 예비신부는 5월의 신랑, 신부다운 화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예비신부는 SBS 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취재가 인연이 돼연인으로 발전했다. 리포팅은 물론 ‘별이 빛나는 밤에’ 대구, 포항 DJ 및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감각을 선보였던 신랑은 나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신부의 긴장감을 풀어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화촉을 밝힌다. 주례는 남아공 월드컵 취재단장이었던 SBS 골프 허인구 사장이, 사회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축가는 뮤지컬배우 김다현, 올라이즈밴드, 귀농가수 사이가 맡는다. 고현준은 7월 개최 예정인 런던 올림픽 취재와 ‘출발 모닝와이드’ 진행으로, 신부는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포토]리포터 고현준, 예비신부는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포토]리포터 고현준, 예비신부와 `우리 키스할까요?`
2012.05.10 I 김은구 기자
  •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오는 7월 코엑스 개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조직위는 서울오토살롱과 함께 열리는 2012 서울오토서비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전시회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POS)가 주최하고 전시전문회사 서울메쎄가 주관한다. 총 면적 1만8378㎡(350업체, 900 여 부스규모)으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오토살롱 분야에서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 및 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차 등이 있다. 오토서비스 분야는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해 관련업계의 교류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23, 15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12.05.07 I 정병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