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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② 비외식업의 다양한 아이템 소개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7 프랜차이즈 서울 Fall (Franchise Seoul Fall 2007)’이 8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외식뿐만 아니라 비외식 아이템의 참여도 다양한데, 이중 여전히 잉크충전 관련 사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택배/배달 서비스 아이템, 자판기 아이템, 유기농관련 아이템, 로봇, 영상노래방 등 여러 아이템들이 선보인다. 먼저, 최근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커피전문점과 생과일전문점등 서비스에 가까운 아이템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는데, 유맥인터내셔널의 티라텐티스 커피 Cafe Tiradentes (www.cafetiradentes.co.kr)는 브라질 원산의 커피전문점으로 커피의 특색과 품질이 최고로 자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브라질의 풍요로운 토지와 유구한 역사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맛과 향을 무기로, 다양한 원두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로스팅법을 적용한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라덴티스는 1915년 이태리계 Micheloni 가문에서 설립한 작은 로스팅 회사에서 시작하여, 맛의 현지화를 바탕으로 최상의 신선한 커리를 ‘즉석 그라인딩’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커피의 품질, 맛, 향을 보장해 줌으로서, 수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라는 게 회사측 소개이다. 다음으로 눈에 띠는 (주)한음의 별밤지기(www.hanums.co.kr) 노래방은 지난 1994년 국내최초로 온돌식노래방을 개발해, '별밤지기'로 상표등록 후 온돌식노래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개념 신감각디자인”을 강조하는 한음사의 ‘별밤지기’는 화이트 실버의 은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음이온 도료의 고급소재는 별밤지기만의 차별적인 고객중심의 휴먼 디자인이라는 게 화사측의 설명이다. 인기가 식지 않는 아이템인 PC방 아이템으로는 ㈜엔컴플러스의 고스트캐슬PC방(www.ghostcastle.net)이 참여했는데, ‘고스트캐슬’은 현재 전국에 120여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엔컴플러스는 ‘고스트’라는 복구 및 백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점주가 PC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외식 아이템의 대표로 떠오르고 있는 잉크충전서비스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대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는 ‘잉크가이’와 ㈜에스알엔에프의 ‘잉크서비스’가 참여하게 된다. (주)에스알엔에프의 잉크서비스(inkservice.co.kr)는 기존의 충전서비스와 달리,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과 다양한 이벤트 및 컨텐츠를 접목시킨 제3세대의 최초의 잉크충전사업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잉크충전서비스가 단순한 방문충전 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것에 비해, ‘잉크서비스’는 새로운 수익창출 및 고객편의로 중심의 서비스로 무장한 제3세대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 잉크서비스 박정삼 대표는 “잉크서비스 가맹 계약을 체결하시게 되면, 가맹점 오픈 전에 잉크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며 “교육은 잉크/토너충전 기술 교육, 컴퓨터A/S 서비스교육,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객서비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템을 선보일 알림짱, 스피드메뉴판, 에칭조각시스템, 참화이트물티슈 등이 참여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⑤ 어느브랜드가 참여하나☞(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④ 외식업, 차별성있는 맛으로 승부한다.☞(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③ 창업상담과 컨퍼런스 부대행사 펼쳐☞(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① 준비된 예비창업자의 한발 앞선 선택!
-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① 준비된 예비창업자의 한발 앞선 선택!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7 프랜차이즈 서울 Fall (Franchise Seoul Fall 2007)’이 8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주요 외식업종 참가업체들의 아이템을 살펴보면 치킨, 삼계탕, 한식류 등 전통적인 창업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저가 실속형 분식점, 소고기 전문점, 배달 갈비 아이템등 다양하다. ◇ 3월에 개최된 '2007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또한 작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퓨전 포차, 주점의 열기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비외식 아이템으로는 여전히 잉크충전 관련 사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택배, 배달 서비스 아이템, 자판기, 유기농관련 아이템, 로봇, 영상노래방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 세미나, 교육, 상담, 컨퍼런스 개최 다양한 창업정보 획득, 시장의 흐름 파악 외에도 창업 준비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시장내 세미나실에서는 창업의 기본이 되는 상권분석 및 아이템선정, 그리고 창업 후 가장 중요한 마케팅과 인력관리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법률 및 세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무료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본사들과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맹계약서 작성 방법과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세미나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프랜차이즈 국제화 전략에 대한 세미나부터, 해외 프랜차이즈 시장동향과 아이템 분석을 통한 해외 우수 프랜차이즈 도입에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7 프랜차이즈 서울은 8월 24일(금), 25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4시 30분 입장마감), 마지막 날인 26일(일)은 오후 4시30분(오후 4시 입장마감)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 '2007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전경전시회 공식홈페이지 www.franchiseseoul.co.kr 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 무료입장과 함께 부대행사에 대한 세부일정과 행사일정에 관한 내용을 이메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2007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소개☞(성공창업 EnterFN따라잡기)④ 넌 창업박람회 가니? 난 사이버엑스포 간다! ▶ 관련기사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⑤ 어느브랜드가 참여하나☞(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④ 외식업, 차별성있는 맛으로 승부한다.☞(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③ 창업상담과 컨퍼런스 부대행사 펼쳐☞(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② 비외식업의 다양한 아이템 소개
- 집값담합 신고건수 급감..2분기 20건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주택시장이 안정되면서 집값담합 신고건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담합 신고제도 도입 1년만에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셈이다.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집값담합 신고건수는 4월 11건, 5월 7건, 6월 2건 등 20건에 그쳤다. 이는 1분기 접수건수 75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집값담합 건수가 줄어들면서 정책 당국은 실태조사를 미루는 등 사실상 담합문제에 손을 놓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들어서는 집값담합 신고도 없고, 집값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어 실태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집값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실효성도 없어졌기 때문에 제도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한다. 이 제도는 작년 7월21일 도입될 때부터 실효성 없는 솜방망이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적발 단지에 대한 벌칙이 실거래가 정보공개, 8주간 시세정보제공 중단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건교부는 "제도 폐지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며 "집값담합이 뿌리 뽑힐 때까지는 유지한다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년 동안 집값담합 단지로 적발된 곳은 1차(작년 7월21일) 58곳, 2차(작년 8월11일) 41곳, 3차(작년 10월1일) 12곳, 4차(작년 12월7일) 11곳, 5차(올해 1월18일) 35곳, 6차(4월19일) 8곳 등 총 165개 단지이다. ◇1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서울 13곳 관악구 신림11동 대우푸르지오 봉천1동 보라매삼성, 동작구 사당 5동 GS자이, 영등포구 신길6동 우성 2차, 양평2가 벽산블루밍, 금천구 시흥2동 벽산 5단지, 구로구 고척동 청구, 개봉동 한마을, 노원구 중계4동 중앙하이츠, 도봉구 도봉2동 한신,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성동구 하왕십리 풍림아이원, 성북구 길음2동 대우푸르지오, ▲인천 1곳 부평구 부개동 삼부한신 ▲경기 44곳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성,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석수LG빌리지 현대,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효성 화성,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햇빛마을 일신건영 동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달빛3단지 신안 은빛6단지,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풍림 주공, 부천시 원미구 상1동 한아름마을 라이프 현대 동아 동성 한국, 부천시 원미구 상2동 백송마을 LGSK 풍림 상록LG, 부천시 원미구 상3동 라일락마을 한양로즈빌2차, 부천시 원미구 중동 대림 부천시 원미구 중1동 보람마을 아주, 동남 미리내마을 롯데, 포도마을 삼보, 영남, 뉴서울, 무지개마을 동신, LG럭키 ◇2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서울 12곳 영등포 문래동 유원, 영등포 당산2동 한전현대, 구로구 개봉동 현대홈타운, 노원구 상계동 미도, 주공7단지, 성북구 길음3동 동부센트레빌, 중랑구 면목동 삼호, 중랑구 아남리치카운티, 중랑구 늘푸른 동아, 묵1동 브라운스톤태릉, 중화동 한신, 상봉1동 LG쌍용 ▲인천 8곳 부평구 갈산동 한국, 동남, 아주, 동아, 팬더, 대동 1차, 부평1동 동아 1단지, 동아 2단지 ▲경기 21곳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SK뷰 ,범박동 현대홈타운, 부천시 원미구 상동 금호베스트빌, 동양덱스빌, 사랑마을 선경, 청구반달마을 신라극동, 푸른마을 한라비발디, 상1동 한아름마을 삼환, 동원, 건영, 중동 미리내마을 한신, 한양, 금호 한라마을 주공, 금강마을 주공,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금호, 안양1동 삼성래미안,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신일해피트리, 광명시 철산동 한신,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3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 서울 6곳 성내동 삼성, 성북구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중랑구 면목동 두산 4-5차, 중랑구 묵동 아이파크, 브라운스톤태능 ▲ 경기 6곳 부천시 괴안동 삼익3차, 염광, 범박동 현대홈타운, 소사본동 한신, 원미구 상동 동양덱스빌, 의왕시 오전동 KT이자리에 ◇4차 담합행위 적발단지 ▲ 서울 7곳 관악구 신림13동 임광관악파크, 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 금천구 독산1동 한신,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 중랑구 신내동 새한, 중랑구 상봉동 건영2차, 중랑구 중화동 중화극동 ▲ 경기 3곳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무원마을 부영,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별빛마을 부영,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마석대림 ▲ 인천 1곳 인천 부평구 십정동 신동아 ◇5차 담합행위 적발단지 ▲서울 19곳 강북구 번동 오동공원 현대홈타운, 노원구 중계동 중앙하이츠 1차(2차 적발), 하계동 삼익선경, 월계동 서광, 도봉구 도봉동 한신(2차 적발) 동아에코빌, 창동 태영창동데시앙, 현대 2차,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2차적발), 장안동 현대, 동작구 상도5동 레미안3차, 성북구 석관동 중앙하이츠, 종암동 SK, 영등포구 대림동 성원, 도림동 동아에코빌, 중랑구 망우동 금호어울림, 상봉동 동부 태영데시앙 건영 1차 등이다. ▲인천 8곳 계양구 계산동 계산현대, 용종동 동아, 남동구 만수동 벽산, 부평구 부평동 대우, 산곡동 프리상뜨 한신휴, 산곡동 경남1차, 산곡동 경남5차 ▲경기 8곳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달빛마을(2단지 부영), 일산서구 가좌동 가좌마을(대우푸르지오) , 양주시 삼숭동 GS자이 4단지, 시흥시 은행동 대우 4차, 의정부시 호원동 신도 7단지, 민락동 산들마을 4단지 현대아이파크, 신곡동 현대 2차, 신곡동 한일 삼익 ◇6차 담합행위 적발단지 ▲서울 2곳공릉동 태강, 창2동 대우▲인천 5곳부평동 해뜨는마을, 부개동 주공5단지, 용현동 대우, 주안5동 홈타운, 가정3동 한국▲경기 1곳의정부 호원동 성호
- 증시, 길고 강력한 상승랠리를 위한 기지개
- [이 기사는 LSinfo가 제공한 인포머셜 기사입니다.] 한국 증시가 지난 4일 드디어 시가총액 1천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지난 5월28일 90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뤄낸 쾌거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909조7천820억원, 코스닥은 104조3천740억원으로 양 시장을 합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1천14조1천56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도 7월 들어 이틀간 62포인트나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 32.91포인트(1.82%) 급등한 1,838.41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7.31포인트 (0.92%) 오른 804.02로 마감하며 800선에 안착했다. 고수익, 고품격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전일 미국 미 증시가 상승한 데다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심리가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서 “현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기관이 강력한 매수주체로 지수 상승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데다, 한국 증시가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이 예상되고 있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길고 강력한 상승랠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은 조선주가 주도주로 급부상하면서 지수 상승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미스터문은 “기관 선호 중대형주 중심의 주력주들이 시장 주도주로써 장대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 중에서도 특별히 폭발적인 실적과 가치 성장이 확실한 기관 선호 중대형주에 포트폴리오를 편입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 관계자는 이데일리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무료 시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시황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애널리스트 미스터문(본명 문양근)이 조선주, 증권주, 건설주에 이어 2007년 하반기를 주도할 최고의 핵심 주도업종은 물론, 올해 최고의 급등 유망주까지 특별 공개할 예정이어서 고수익 실현을 염원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황설명회는 오는 7월 28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륨(2충)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7월 9일부터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와 고객센터(1588-064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의 고수익 증권방송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15:30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21:00부터 시청할 수 있다.
- ‘로열’의 조건
- [조선일보 제공] ‘같은 단지인데도 매물이 나오면 유난히 빨리 거래가 이뤄지는 동(棟)’, ‘같은 평형의 비슷한 층이면서도 가격이 더 나가는 동’, ‘그래서 단지 주민들에게 공인된 인기 있는 동’…. 이런 의미의 이른바 ‘로열동’이 웬만한 아파트 단지에는 있기 마련이다. 로열동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값이 내릴 때 덜 내리고 오를 때 더 오른다. 비슷한 조건에서도 가격이 비싼 ‘로열동’의 기준은 뭘까? ▲ Getty Images 멀티비츠◆강이나 산이 잘 보이고 앞이 트인 동이 인기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www. r114.co.kr)가 최근 조사해 보니, 수도권 아파트 주민들은 조망(眺望), 조용함, 향(向), 일조권 등의 순으로 그 척도를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지역 681개 단지의 중개업소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로는 우수한 조망(49.6%)이 꼽혔다. 그 다음으로는 조용함(21%), 선호하는 향(向·13.5%), 우수한 일조권(6.4%), 근린편의시설 이용 편의성(3.9%), 교통시설 이용 편의성(1.3%) 등이 뒤를 이었다. 조망권은 특히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일수록 더욱 중시됐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조망의 가치가 부각됐고, 이에 따라 일괄적 남향 배치를 벗어나 타워형 배치나 조망권을 고려한 배치가 강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1980년대에 지어진 옛 아파트 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용함’이 중요한 기준으로 꼽혔다. ▲ 같은 단지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동을 로열동이라고 한다. 마포·용산구 등 한강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조망권이 로열동의 제1 기준이다.조망권은 또 중형 단지나 한강변 단지에서 특히 중시됐다. 500~100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의 경우, 조망권을 로열동으로 꼽는 응답률이 63%까지 치솟았다. 성동·마포·용산구 등 한강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조망권을 기준으로 꼽은 응답이 80%를 웃돌았다. 비록 강이나 산 같은 특별한 조망의 대상이 없더라도, 동 간 거리가 넉넉하거나 앞 트임이 좋아 일조권이 우수한 동이 선호되는 단지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단지 부지가 넓지 않거나 경사 지역이어서 동 간 거리 확보가 쉽지 않은 단지는 일조권을 로열동으로 꼽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큰 단지이거나 교통 혼잡 지역은 교통·편의시설 이용 편의성 부각 ‘교통시설이나 근린편의시설을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 여부가 특별히 중시되는 단지들도 많다. 우선, 단지 규모가 큰 곳에서 이런 점이 부각되는 경향을 보였다. 3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의 경우 ‘교통시설의 편리한 이용’을 로열동의 기준으로 응답한 경우가 20.4%, ‘근린편의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답한 경우가 24.1%나 됐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은 “단지 규모가 커질수록 같은 단지라도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지하철역·진입로·단지 입구의 접근성, 상가 이용 편의성 등이 의외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대단지 주거 경험이 많은 주민일수록 이를 로열동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에서 교통·편의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기준으로 꼽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잠실처럼 교통이 혼잡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시설이나 근린편의시설을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로열동의 기준은 지역과 단지 규모, 건립 시점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파트 투자자들은 발품을 팔고 부동산 전문 사이트를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갈등경영)(47)강남구 쓰레기 반입 갈등
- [이데일리] 서울시와 강남구 주민간의 소각장 광역화 관련 갈등이 5월 14일 서초·송파·강동·성동·광진·동작구 등 인근 6개구의 쓰레기가 반입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992년 서울시는 1구 1소각장 건립 정책을 마련하고 1994년 강남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주민의견 수렴절차 생략 등을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운동이 시작되었다. 2000년 10월 강남구 쓰레기 반입이 시작되고, 2001년에 타구 쓰레기 반입 시에는 3자간(서울시, 강남구, 주민지원협의체) 합의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이 체결되었으나, 2003년 서울시는 소각장 광역화 추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2005년 3자간 ‘합의’ 의무를 ‘협의’로 변경하게 된다. 2007년 5월 서울시는 강남 주민의 참여를 배제한 채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원금 77억으로 시설공동이용에 합의하게 되고, 강남구 주민들은 주민지원협의체의 대표성 등을 문제 삼아 합의가 원천 무효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갈등에서 주민이 가장 크게 우려한 사항은 광역화에 따른 건강 위해 가능성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실시한 환경양향평가 결과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광역화에 앞서 주민이 신뢰할 만한 환경영향평가와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용역 의뢰한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이미 검증되었으며, 이미 각종 조사를 통하여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피해가 없음이 확인되었으므로 민관공동조사는 광역화 반대를 위한 명분에 불과하다며 반대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소위 폐촉법) 제 17조에서 규정한 간접영향권 300m는 행정편의적인 규정일 뿐 주민들의 건강 위해가능성, 환경적 피해가능성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300m는 다양한 과학적인 연구 조사를 통하여 제시된 것이고 법령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300m 밖에 사는 주민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수용해야할 부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와 지역주민은 서울시가 법령을 개정하여 민관이 논의하여 공동으로 의사결정하는 합의방식이 아닌 협의로 바꾸고, 소각장 300m 내의 주민 대표만으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는 것은 폐촉법의 근본적인 취지를 왜곡하는 것일 뿐 아니라,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합의방식을 협의로 바꾼 것은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합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합의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라는 명목으로 논의를 지연시키고, 결국 광역화를 불가능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민들의 주장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갈등의 본질적인 원인은 서울시의 주민에 대한 불신과 갈등관리 역량부재에 있다. 서울시가 사회적 공익과 법적 근거를 앞세워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배경에는 1994년 이래 주민과의 합의에 의한 문제해결에 대한 깊은 우려와 심적인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시의 이런 심적인 부담과 위기의식의 이면에는 잦은 정책 실패로 인한 논리적 정당성의 부족과 주민과의 갈등해결 역량의 부재가 숨어있다. 합법성에 대한 주장보다 주민과의 의사소통과 신뢰형성이 우선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안에 대해 주민과 논의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기보다는 관련 법령을 내세워 강남구와 지역주민의 참여의지를 꺾고 참여를 배제하고 사업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구실로 활용하였다. 사실관계에 대한 공동 조사는 신뢰획득에 매우 유력한 수단이다. 공동조사를 요구하는 주민의 주장에 대해 서울시는 자체 조사하여 문제없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무시했다. 서울시는 공동 조사의 목적이 과학기술적 신뢰성 확보 그 자체에 있기 보다는 주민과의 신뢰형성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광역화에 대해 주민과 지자체를 설득할 논리가 너무 빈약했다. 서울시의 소각장 광역화 효과가 그렇게 크고, 시기적으로 절박한 문제라면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만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끈질기게 지자체와 주민을 설득해야 했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의 절박함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와 논리적인 근거는 매우 빈약한 반면, 그간 소각 정책 실패의 증거는 너무나 뚜렷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기존의 상명하달식 명령체계에만 익숙할 뿐, 기초지자체와 수평적인 대화와 논의의 중요성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는 업무의 영역과 역할에 차이가 있을 뿐 더 이상 상하관계가 아니다. 관련 사안에 대해 대등한 위치에서 논의하고 공동으로 의사결정 하는 파트너관계라는 사실을 서로 인식해야할 것이다.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 -前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前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행동학연구원 -前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 -卒 서울대학교 생태학박사
- 한국전력, 삼성동 본사부지 가치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주식시장에서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삼성동 본사 부지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따라 한국전력도 서울 삼성동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삼성동 본사부지는 개발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대한투자증권은 18일 "한국전력의 삼성동 본사 부지 가치는 높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주익찬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 본사 부지는 약 2만4000평이며, 이중 2만3000평은 제3종 주거용, 1000평은 상업용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약 본사가 2012년 나주로 이전한다면 개발 가치는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주 애널리스트는 "본사 부지를 주거용 건물로 분양할 경우, 강남구 평균시세 평당 약 3500만원, 평당 건축비 350만원, 용적률 200%를 가정하면, 본사 부지는 약 1조5000억원의 개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는 이어 "인근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와 상업용지도 포함된 것으로 고려하면, 가치는 이보다 높을 것"이라며 "본사 부지는 장부가 4500억원, 공시지가 기준 6500억원이어서 숨어있는 자산가치는 1조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주 애널리스트는 다만 "분양가 상한제, 한국전력이 공기업이라는 점, 기부체납 가능성, 개발이익에 대한 전기요금 인하가능성 등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고리 1호기 가동 중단 가능성 등으로 이익 불투명성은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1분기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보장되기 때문에, 아직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한국전력(015760)은 이날 오후 2시23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0.90%) 하락한 3만84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집값 담합단지 8곳 적발..누계 165곳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서울 도봉구 창2동 대우아파트 등 8개 단지가 집값 담합아파트로 적발됐다. 담합아파트에 대해서는 실거래가 정보가 공개되고 8주 동안 국민은행 등 시세정보업체의 시세정보 제공도 중단된다. 집값 담합아파트는 작년 7월 21일 처음으로 적발, 공개됐으며 그동안 적발된 단지는 모구 165곳에 달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3월중 `집값담합 신고센터`에 접수된 75개 단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총 8개 단지의 집값담합 행위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집값담합 행위가 적발된 단지는 ▲서울 2곳(공릉동 태강, 창2동 대우) ▲인천 5곳(부평동 해뜨는마을, 부개동 주공5단지, 용현동 대우, 주안5동 홈타운, 가정3동 한국) ▲경기 1곳(의정부 호원동 성호) 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1.1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담합신고 건수도 대폭 줄어 3월에는 1일 평균 0.4건이 신고됐다"며 "담합 단지도 담합행위로 집값이 올라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남이 하니까 해본다는 식의 행위가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그동안 가격 담합단지로 적발된 곳은 1차(작년 7월21일) 58곳, 2차(작년 8월11일) 41곳, 3차(작년 10월1일) 12곳, 4차(작년 12월7일) 11곳, 5차(올해 1월18일) 35곳, 6차(4월19일) 8곳 등 총 165개 단지로 늘었다. ◇1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서울 13곳 관악구 신림11동 대우푸르지오 봉천1동 보라매삼성, 동작구 사당 5동 GS자이, 영등포구 신길6동 우성 2차, 양평2가 벽산블루밍, 금천구 시흥2동 벽산 5단지, 구로구 고척동 청구, 개봉동 한마을, 노원구 중계4동 중앙하이츠, 도봉구 도봉2동 한신,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성동구 하왕십리 풍림아이원, 성북구 길음2동 대우푸르지오, ▲인천 1곳 부평구 부개동 삼부한신 ▲경기 44곳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성,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석수LG빌리지 현대,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효성 화성,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햇빛마을 일신건영 동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달빛3단지 신안 은빛6단지,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풍림 주공, 부천시 원미구 상1동 한아름마을 라이프 현대 동아 동성 한국, 부천시 원미구 상2동 백송마을 LGSK 풍림 상록LG, 부천시 원미구 상3동 라일락마을 한양로즈빌2차, 부천시 원미구 중동 대림 부천시 원미구 중1동 보람마을 아주, 동남 미리내마을 롯데, 포도마을 삼보, 영남, 뉴서울, 무지개마을 동신, LG럭키 ◇2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서울 12곳 영등포 문래동 유원, 영등포 당산2동 한전현대, 구로구 개봉동 현대홈타운, 노원구 상계동 미도, 주공7단지, 성북구 길음3동 동부센트레빌, 중랑구 면목동 삼호, 중랑구 아남리치카운티, 중랑구 늘푸른 동아, 묵1동 브라운스톤태릉, 중화동 한신, 상봉1동 LG쌍용 ▲인천 8곳 부평구 갈산동 한국, 동남, 아주, 동아, 팬더, 대동 1차, 부평1동 동아 1단지, 동아 2단지 ▲경기 21곳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SK뷰 ,범박동 현대홈타운, 부천시 원미구 상동 금호베스트빌, 동양덱스빌, 사랑마을 선경, 청구반달마을 신라극동, 푸른마을 한라비발디, 상1동 한아름마을 삼환, 동원, 건영, 중동 미리내마을 한신, 한양, 금호 한라마을 주공, 금강마을 주공,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금호, 안양1동 삼성래미안,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신일해피트리, 광명시 철산동 한신,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3차 담합행위 적발 단지 ▲ 서울 6곳 성내동 삼성, 성북구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중랑구 면목동 두산 4-5차, 중랑구 묵동 아이파크, 브라운스톤태능 ▲ 경기 6곳 부천시 괴안동 삼익3차, 염광, 범박동 현대홈타운, 소사본동 한신, 원미구 상동 동양덱스빌, 의왕시 오전동 KT이자리에 ◇4차 담합행위 적발단지 ▲ 서울 7곳 관악구 신림13동 임광관악파크, 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 금천구 독산1동 한신,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 중랑구 신내동 새한, 중랑구 상봉동 건영2차, 중랑구 중화동 중화극동 ▲ 경기 3곳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무원마을 부영,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별빛마을 부영,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마석대림 ▲ 인천 1곳 인천 부평구 십정동 신동아 ◇5차 담합행위 적발단지 ▲서울 19곳강북구 번동 오동공원 현대홈타운, 노원구 중계동 중앙하이츠 1차(2차 적발), 하계동 삼익선경, 월계동 서광, 도봉구 도봉동 한신(2차 적발) 동아에코빌, 창동 태영창동데시앙, 현대 2차,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2차적발), 장안동 현대, 동작구 상도5동 레미안3차, 성북구 석관동 중앙하이츠, 종암동 SK, 영등포구 대림동 성원, 도림동 동아에코빌, 중랑구 망우동 금호어울림, 상봉동 동부 태영데시앙 건영 1차 등이다. ▲인천 8곳계양구 계산동 계산현대, 용종동 동아, 남동구 만수동 벽산, 부평구 부평동 대우, 산곡동 프리상뜨 한신휴, 산곡동 경남1차, 산곡동 경남5차 ▲경기 8곳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달빛마을(2단지 부영), 일산서구 가좌동 가좌마을(대우푸르지오) , 양주시 삼숭동 GS자이 4단지, 시흥시 은행동 대우 4차, 의정부시 호원동 신도 7단지, 민락동 산들마을 4단지 현대아이파크, 신곡동 현대 2차, 신곡동 한일 삼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