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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나무로 전기를" 국내 첫 '바이오매스' 건설
  • "폐나무로 전기를" 국내 첫 '바이오매스' 건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강원도 동해시에 나무의 뿌리나 가지 등 폐나무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발전소가 들어선다. 한국전력(015760)의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은 9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포스코건설과 바이오매스 발전설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칩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음식물 폐기물이나 폐나무 등을 재활용해 전력을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말한다.  이번에 동서발전이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건축용 목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뿌리나 나뭇가지 등 임목 폐기물을 칩 형태로 만든 우드칩(Wood Chip)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다. 석탄이나 기름 대신 폐나무로 만든 우드칩을 태우고, 여기서 나온 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발전하는 방식이다.   ▲ 바이오매스 발전소 발전 원리국내에 난방용 바이오매스는 있었지만, 전력생산만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에서 최초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대 규모인 3만kW로 건설된다. 오는 2013년 3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 구내에 준공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본설계부터 건설과 운영관리까지 자체 기술력을 통해 건설할 예정"이라며 "하루 5만7000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3곳을 인수한 바 있다.
2011.02.09 I 안승찬 기자
  • "폐나무에서 전기를" 강원도에 첫 '바이오매스' 건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강원도 동해시에 나무의 뿌리나 가지 등 폐나무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발전소가 들어선다. 한국전력(015760)의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은 9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포스코건설과 바이오매스 발전설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음식물 폐기물이나 폐나무 등을 재활용해 전력을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말한다.  이번에 동서발전이 건설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건축용 목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뿌리나 나뭇가지 등 임목 폐기물을 칩 형태로 만든 우드칩(Wood Chip)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다.  강원도 동해시에 들어서는 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전력생산만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국내 최초이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대 규모인 3만kW로 건설된다. 오는 2013년 3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 구내에 준공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본설계부터 건설과 운영관리까지 자체 기술력을 통해 건설할 예정"이라며 "하루 5만7000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3곳을 인수한 바 있다.
2011.02.09 I 안승찬 기자
  • [인사]신한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 승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본부장 선임>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윤현호 ▲시너지지원본부장 서현주 ▲IT개발본부장 서춘석 ▲프로세스개선본부장 윤혁동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태곤 문대환 박종연 왕태욱 이명훈 이익성 편흥섭 한순금 유춘환 한창우 ▲준법감시인 허순석 ▲SBJ은행 부사장 김재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성국제<본부장 재선임> ▲멀티채널본부장 김승동 ▲CIB영업본부장 함상철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김한진 김형진 박두학 윤종림 이철원 임홍구 ▲기관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 황구연 이준규 <본부장 업무변경> ▲브랜드전략본부장 임종식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반재호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승호<부서장 승진(SM)> ▲개인금융부장 신순철 ▲멀티채널부장 이성열 ▲콜센터 부장 이태희 ▲PB고객부장 이승봉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인철 ▲글로벌사업추진부장 허영택 ▲상품개발부장 윤태웅 ▲인재개발부장 최현섭 ▲총무부장 김태은 ▲여신기획부장 이기준 ▲신용리스크부장 김임근 ▲군인공제회관지점장 전재원 ▲논현동지점장 김희석 ▲대전지점장 정억재 ▲범일동지점장 조욱제 ▲법조타운지점장 곽의권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용식 ▲사북지점장 김화진 ▲산본지점장 강미선 ▲서산지점장 구연성 ▲서소문지점장 오윤관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임준효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성남지점장 정영식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신동진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포항지점장 김춘환 ▲K.B.S지점장 박우균 ▲동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광호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박민영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박기준 ▲안산 금융센터장겸 PRM 전용진 ▲오산 금융센터장겸 PRM 최명원 ▲오창 금융센터장겸 PRM 조봉제 ▲용산전자 금융센터장겸 PRM 신영근 ▲원주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제천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수 ▲창원 금융센터장겸 PRM 정상용 ▲충주 금융센터장겸 PRM 이용희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혜용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이형락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장 김성학<부서장 승진> ▲영업추진부 팀장 정창현 ▲개인금융부 팀장 김영민 ▲멀티채널부 팀장 정종필 ▲콜센터 팀장 임완수 ▲기관고객부 팀장 이만영 ▲기업고객부 팀장 장낙도 ▲종합금융시장부 팀장 최영재 ▲IB사업부 팀장 신유식 ▲투자금융부 팀장 정근수 ▲CIB영업본부 팀장 최익성 ▲글로벌사업추진부 팀장 최일권 ▲금융공학센터 팀장 강호철 ▲홍보부 팀장 김광재 ▲인사지원부 팀장 김정우 ▲인재개발부 팀장 박국서 ▲신탁부 팀장 노용균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김영만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배종화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서송수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이근영 ▲기업여신심사부 팀장심사역 차성근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김영구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최우성 ▲금융결제부 팀장 정상교 ▲IT컴플라이언스팀장 박대원 ▲IT개발본부 팀장 신은찬 ▲프로세스개선부 팀장 한철희 ▲준법지원부 팀장 강병형 ▲검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상섭 ▲검사부 팀장경 검사역 조한직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김태수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최홍연 ▲강원도청지점장 윤영길 ▲거제지점장 윤정현 ▲거창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조정래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박경서 ▲고양법원지점장 이종현 ▲광주법원지점장 손용석 ▲국민연금공단지점장 안광운 ▲군산지점장 채배준 ▲금천동지점장 남윤만 ▲남동구청지점장 차동열 ▲대청로지점장 임호경 ▲도마동지점장 전병철 ▲동광주지점장 장운대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이진원 ▲동탄시범단지지점장 김영환 ▲매탄동지점장 김윤경 ▲무거동지점장 이정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류종선 ▲봉담지점장 진영안 ▲봉선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구춘서 ▲부천법원지점장 정덕녕 ▲부평구청지점장 김관배 ▲북문로지점장 송완섭 ▲삼척지점장 박영진 ▲상계15단지지점장 윤태수 ▲서판교지점장 허만대 ▲성당동지점장 배기구 ▲센텀파크지점장 김근주 ▲송강지점장 김제국 ▲수지성복지점장 정몽용 ▲순천연향동지점장 차성종 ▲시지지점장 이승환 ▲신부동지점장 정진철 ▲안성지점장 조정연 ▲약사동지점장 정영복 ▲연수구청지점장 백형수 ▲연희동지점장 김동수 ▲영월지점장 민기식 ▲영주지점장 박상오 ▲온산지점장 박영호 ▲울산SK지점장 신종학 ▲월배지점장 윤종국 ▲익산중앙지점장 조승수 ▲인계동지점장 김재용 ▲인천남구청지점장 강봉조 ▲인천논현지점장 송민재 ▲인천동구청지점장 박성진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오성만 ▲인천중구청지점장 조현철 ▲장전동지점장 박도진 ▲전민동지점장 이재용 ▲진주지점장 전용진 ▲진천지점장 음상진 ▲천안불당지점장 이춘우 ▲침산동지점장 차상선 ▲태백지점장 박종호 ▲평내지점장 윤성철 ▲황금동지점장 김명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선화 ▲강릉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유재영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마현철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현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 이부근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수 ▲논현역 금융센터 지점장 박성재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문동근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강인화 ▲디지털2단지 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윤주호 ▲무교 금융센터 지점장 양준호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영식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 서종휘 ▲서초남 금융센터 지점장 이선숙 ▲선릉 금융센터 지점장 서미숙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하승훈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강승구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 박영호 ▲신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황재영 ▲신사동 금융센터 지점장 임채강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강영구 ▲역삼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기복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류승현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 성기준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박홍식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 구자원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점구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홍정범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 황승건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곽재철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안진기 ▲천호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태용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서병현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김수정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권석언 ▲광주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정영혁 ▲대구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준철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신동규 ▲안산에스버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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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신설동지점장 강우구▲ 신천동지점장 구태본▲ 신촌중앙지점장 이상진▲ 안산법원지점장 구승모▲ 안양지점장 방명운▲ 안양역지점장 한재봉▲ 안양중앙지점장 김재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봉선▲ 야탑역지점장 김종훈▲ 양산신도시지점장 장우정▲ 양재동지점장 이병일▲ 역촌동지점장 조원면▲ 연지동지점장 최광해▲ 영통지점장 이용강▲ 영통역지점장 이환승▲ 오류동지점장 임시혁▲ 용인구갈지점장 장래관▲ 용인동백지점장 김대진▲ 우장산역지점장 김병돈▲ 원당지점장 강대석▲ 원주중앙지점장 신동화▲ 원효로지점장 김재구▲ 월곡동지점장 최성호▲ 유한양행지점장 김관동▲ 은평뉴타운지점장 윤완중▲ 의왕지점장 장민기▲ 이대역지점장 김현대▲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윤상돈▲ 일산가좌지점장 김성은▲ 일산강촌마을지점장 이향복▲ 일산역지점장 정창해▲ 일산탄현지점장 심상구▲ 잠실지점장 조덕현▲ 잠실나루역지점장 한영진▲ 잠실파크리오지점장 최두연▲ 장위동지점장 곽준석▲ 전농동지점장 최종호▲ 전주지점장 성백선▲ 주안남지점장 간인철▲ 죽전중앙지점장 이수원▲ 중계동지점장 박경식▲ 중동지점장 서용근▲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정호▲ 진해지점장 정찬흠▲ 창동아이파크지점장 지승창▲ 천안지점장 이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서형선▲ 청계지점장 김청곤▲ 청량리지점장 이병규▲ 청주중앙지점장 임명수▲ 청주터미널지점장 김윤해▲ 춘천남지점장 경기정▲ 타임스퀘어지점장 김석중▲ 테크노마트지점장 나승필▲ 파주지점장 김기수▲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행환▲ 하안중앙지점장 김관태▲ 한티역지점장 박진형▲ 행당동지점장 이경태▲ 향남지점장 염창학▲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태원▲ 호계동지점장 김화균▲ 화도지점장 김성원▲ 화양동지점장 최동환▲ 화정은빛마을지점장 박문진▲ 효자동지점장 한삼봉▲ SMART 문정래미안지점장 이규근▲ SMART 아시아선수촌지점장 김선애▲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장용석▲ 강북 금융센터장겸 PRM 장기현▲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서동철▲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박문원▲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윤명기▲ 김포 금융센터장겸 PRM 최용진▲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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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I 이준기 기자
  • 산업은행 부행장 `절반 물갈이`..9명중 5명 교체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KDB산업은행이 19일 등기임원을 제외한 부행장(본부장) 9명 중 5명을 교체하는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nbsp; 산업은행은 이날 노융기 종합기획부장을 국제금융본부장(부행장), 이삼규 인사부장을 기획관리본부장, 류희경 구조조정실장을 투자금융본부장, 김갑중 재무기획부장을 재무본부장, 윤태 기업금융 4실장을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관련기사 참조☞&nbsp; 1월11일자 산업은행 부행장 `절반` 물갈이] &nbsp;또 김한철 기획관리본부장(등기임원)이 기업금융본부장으로, 한대우 투자금융본부장이 자본시장본부장으로, 임경택 자본시장본부장이 개인금융본부장으로 수평 이동했다.&nbsp;조현익 기업금융본부장은 대우건설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내정됐다. 부행장 보직이&nbsp;지난해초 승진했던 송재용 부행장(성장기업본부장)을 제외한 8명이 모두 바뀐 것이다.&nbsp;산은금융지주 임원들은 현직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부행장 승진 ▲김갑중(재무본부장) ▲김윤태(리스크관리본부장) ▲노융기(국제금융본부장) ▲류희경(투자금융본부장) ▲이삼규(기획관리본부장) ◇부행장 전보 ▲김한철(기업금융본부장) ▲한대우(자본시장본부장) ▲임경택(개인금융본부장) ◇센터장·지역본부장 전보 ▲연금신탁센터장 김상로 ▲PF센터장 공세일 ▲여신심사센터장 겸 여신심사1부장 윤재민 ▲서울지역본부장 최윤석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이병로 ▲영남지역본부장 최판원 ◇부점장 전보 ▲종합기획부장 김열중 ▲인사부장 성기영 ▲업무지원부장 박동환 ▲여신심사2부장 이신형 ▲자금부장 최종복 ▲재무기획부장 김대현 ▲PF 1실장 손동호 ▲PF 2실장 이대현 ▲기업금융1실장 신홍순 ▲기업금융3실장 최재홍 ▲기업금융4실장 권영민 ▲성장기업지원실장 지광남 ▲개인영업추진실장 조완우 ▲투자금융실장 송문선 ▲기업구조조정실장 안양수 ▲산은경제연구소장 박기순 ▲산은기술평가원장 류진학 ▲외환영업실장 이재호 ▲트레이딩센터장 문태석 ▲자금거래실장 정용호 ▲발행시장실장 이상명 ▲KDB컨설팅실장 박형규 ▲BRS사업실장 임맹호 ▲영업부장 권일진 ▲금천지점장 지창수 ▲도곡지점장 황성철 ▲마포지점장 박일서 ▲여의도지점장 김재일 ▲부평지점장 강태구 ▲분당지점장 이상철 ▲시화지점장 김동백 ▲안산지점장 이경렬 ▲안양지점장 전봉만 ▲평택지점장 신현덕 ▲원주지점장 정지복 ▲금정지점장 박성명 ▲김해지점장 김영해 ▲대구지점장 강병윤 ▲포항지점장 김진하 ▲광주지점장 범문호 ▲목포지점장 이왕섭 ▲전주지점장 김도영 ▲충주지점장 김종율 ▲잠실개인금융지점장 정재섭 ▲가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안영섭 ▲성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기복 ▲용인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안종호 ▲녹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문봉환 ▲싱가폴지점장 박용수 ▲중국총괄점포장 겸 베이징지점장 김명식 ▲선양사무소장 박석 ▲KDB홍콩 파견 김영모 ▲KDB아일랜드 파견 김병호 ◇단장 등 전보 ▲산은아카데미원장 이상흠 ▲종합기획부 여신영업추진단장 김홍태 ▲여신심사1부 산업분석단장 백대영 ▲개인영업추진실 상품기획단장 윤재근 ▲국제금융실 해외사업단장 조승현 ▲선릉개인금융영업단장 김재곤 ▲해운대개인금융영업단장 김봉주
2011.01.19 I 좌동욱 기자
전셋값 상승폭 2배 이상 커졌다
  • [주간부동산]전셋값 상승폭 2배 이상 커졌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새해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집값은&nbsp;강보합세를 이어갔다.&nbsp;지난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구매를 미루고 시장을 지켜보려는 움직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nbsp;전세시장은 학군 수요 및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nbsp;주간 전셋값 상승률이 일주일 전보다 커졌고, 서울의 경우 소형에서 시작된 오름세가 중대형까지 확산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nbsp;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2%) ▲수도권(0.02%) 모두 미미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 상승한 가운데 강남권은 ▲강남(0.01%) ▲강동(0.05%) ▲송파(0.11%)가 소폭 올랐고, 그동안 오름세가 지속됐던 서초는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서울(0.12%) ▲신도시(0.26%) ▲수도권(0.15%) 모두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두 배 이상 커졌다. ◇ 매매시장 관망기조 지속.. 금리인상 부담&nbsp;서울 매매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강서(0.06%) ▲도봉(0.06%) ▲송파(0.04%) ▲강동(0.03%) ▲동대문(0.02%) ▲마포(0.02%) ▲강남(0.01%) ▲양천(0.01%)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중소형 위주로 저가매물이 소진된 후 가격이 올랐다.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염창동 염창1차보람더하임, 방화동 한미 등 중소형면적이 일주일&nbsp;새에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도봉은 쌍문동 삼익세라믹, 도봉동 서원 등의 소형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2차가 종 상향 결정을 앞두고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500만~750만원 정도 올랐고, 법조타운 조성 등의 기대감으로 장지동 송파파인타운단지도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3%) ▲산본(0.03%) ▲중동(0.03%) 등이 올랐고 일산과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일부 소형 저가 매물이 가끔 거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구미동 까치,대우,롯데,선경,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등의 중소형면적이 5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산본은 일부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본동 매화주공14단지, 가야주공5단지 소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일부나마 매매로 전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안양(0.08%) ▲용인(0.08%) ▲하남(0.07%) ▲오산(0.05%) ▲고양(0.04%) ▲군포(0.03%) ▲수원(0.02%) ▲평택(0.02%) 순으로 상승했다. ◇ 봄 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상승세 확산서울 전세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송파(0.26%) ▲강남(0.22%) ▲노원(0.19%) ▲성북(0.19%) ▲강북(0.17%) ▲구로(0.17%) ▲도봉(0.14%) ▲성동(0.12%) ▲관악(0.11%) ▲마포(0.11%)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풍납동 현대리버빌2지구, 잠실동 잠실엘스, 송파동 한양2차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남 역시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3차 삼성동 래미안삼성2차 등이 1500만~3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노원은 신혼부부 수요와 함께 2월말 학군 배정을 앞두고 전세입자들이 움직이면서 오름폭이 컸다. 상계동 노원 아이파크 대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올랐고, 주공3단지(고층) 중소형면적도 75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학군 수요와 싼 전세를 찾아 온 서울 수요가 일부 유입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분당(0.38%) ▲일산(0.16%) ▲평촌(0.21%) ▲산본(0.23%) ▲중동(0.08%) 모두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고양,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권으로 오름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용인(0.51%) ▲파주(0.29%) ▲고양(0.26%) ▲하남(0.25%) ▲안양(0.23%) ▲남양주(0.16%) ▲오산(0.15%) ▲수원(0.14%) 등이 올랐다. 파주 금촌동과 고양시 덕양구 일대 중소형아파트가&nbsp;경의선에 이어 제2자유로 전면 개통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싼 매물을 찾아 일부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nbsp;&nbsp;
2011.01.15 I 이진철 기자
  • 국민연금, 인사드래프트 도입 `실장·지사장급 대폭 교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실장·지사장급을&nbsp;대부분을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연금공단은 1, 2급 전체 보직(245개)을 대상으로 인사드래프트 제도를 통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창립이래 처음으로 인사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했다. &nbsp;직원이 직접 희망 보직에 지원하고 객관적인 추천·심사를 거쳐 선발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배치한다는 목적이다. 1, 2급 전체보직 245개에 대해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3급 직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했으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함으로써 줄서기 문화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심사 방법은 상급자의 1차 평가검증, 선임책임자의 심화 심사, 이사장 선발로 이어지는 3단계 심사제도를 채택했다. 인사드래프트에서 탈락한 직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직부여 여부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적용 대상 여부를 결정했다.이번 인사 평가 결과 1·2급 보직 245명중&nbsp;172명이 새로운 보직을 받았다.&nbsp;공단 본부 실장 13명중 11명, 전국 지사장 91명중 69명이 교체됐다. &nbsp;또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2급직 6명이 1급 보직에, 3급직 6명이 2급 보직으로 선발되는 등 28명이 상향 보직을 받게 됐다.이에 반해 조직운영 성과가 저조하거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직원 25명은 하향 보임됐다.전광우 연금공단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으로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인사드래프트 임용 결과> ◇본부실장 및 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김민수 ▲인력관리실장 김선규 ▲총무지원실장 이수민 ▲고객지원실장 오판술 ▲가입지원실장 김용기 ▲연금급여실장 김남익 ▲장애인지원실장 양동석 ▲정보시스템실장 이종신 ▲감사실장 김무용 ▲장애심사센터장 최혜란 ▲국제협력센터장 배성훈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경식 ▲경인지역본부장 이상만 ▲광주지역본부장 노대우 ◇지사장 ▲성북강북지사장 최현 ▲도봉노원지사장 양준만 ▲성동광진지사장 윤용선 ▲서대문은평지사장 함현규 ▲고양지사장 우득제 ▲구리남양주지사장 최기영 ▲용산지사장 최영준 ▲마포지사장 장춘영 ▲강남역삼지사장 곽세창 ▲송파지사장 허광 ▲서초지사장 신동학 ▲관악동작지사장 김명권 ▲구로금천지사장 양동권 ▲영등포지사장 손남식 ▲춘천지사장 마희열 ▲강동하남지사장 장석연 ▲강서지사장 정천진 ▲양천지사장 유금상 ▲강릉지사장 이화일 ▲원주지사장 김경준 ▲용인지사장 김희권 ▲화성오산지사장 박상길 ▲성남지사장 박덕수 ▲이천지사장 강위본 ▲부천지사장 최성백 ▲남동연수지사장 양정철 ▲서인천지사장 김완수 ▲남인천지사장 신영묵 ▲부평계양지사장 선종옥 ▲안양지사장 방태선 ▲광명지사장 최우용 ▲시흥지사장 이재석 ▲동대전지사장 김중희 ▲북대전지사장 김종진 ▲옥천지사장 최재붕 ▲홍성지사장 이재구 ▲보령지사장 박태식 ▲전주지사장 이재현 ▲목포지사장 노주순 ▲제주지사장 우호승 ▲동광주지사장 고재응 ▲북광주지사장 안남식 ▲익산지사장 김기영 ▲정읍지사장 김대순 ▲순천지사장 정화면 ▲여수지사장 장선주 ▲해남지사장 조상윤 ▲대구수성지사장 김용국 ▲포항지사장 김제균 ▲동대구지사장 장기성 ▲대구남구달성지사장 이재원 ▲경주지사장 전정환 ▲안동지사장 정태욱 ▲영주지사장 이철희 ▲문경지사장 이남철 ▲북부산지사장 양광호 ▲남부산지사장 김승환 ▲창원지사장 안향문 ▲중부산지사장 조영진 ▲동래금정지사장 강대준 ▲남울산지사장 안수원 ▲동울산지사장 장경수 ▲마산지사장 박하정 ▲통영지사장 송규태 ▲진주지사장 문영완 ▲거창지사장 설복훈 ▲양산지사장 박종욱
2010.12.28 I 천승현 기자
(주간부동산)재건축 기대감 `매매↑` 겨울방학 수요 `전세↑`
  • (주간부동산)재건축 기대감 `매매↑` 겨울방학 수요 `전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겨울 비수기 속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nbsp;대상 단지들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3주째 서울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3%) ▲수도권(0.01%)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송파(0.64%) ▲강남(0.56%) ▲강동(0.33%) 등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모두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수요가 이어지며 ▲서울(0.11%) ▲신도시(0.19%) ▲수도권(0.09%)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 재건축 기대감..집값 회복 `불씨` 서울 매매시장은 자치구별로 ▲강동(0.14%) ▲강남(0.12%) ▲송파(0.12%) ▲양천(0.06%) ▲노원(0.04%) ▲서초(0.03%) ▲구로(0.02%) ▲영등포(0.02%)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저가 매물 소진과 재건축 사업 진척으로 가격이 올랐다. 명일동 삼익그린2차 59~99㎡가 500만~1500만원,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3~59㎡가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 지역인 송파도 가락동 가락시영1·2차 42~62㎡가 500만~10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 모든 면적이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1%) ▲산본(0.06%) ▲중동(0.02%) ▲분당(0.01%) 등이 올랐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평촌은 소형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중대형 매수세로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호계동 샘대우, 샘쌍용, 샘임광, 샘한양 및 평촌동 꿈동아, 꿈우성 등 중대형 면적이 1000만~1500만원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 중심으로 ▲과천(0.16%) ▲군포(0.09%) ▲양주(0.08%) ▲성남(0.07%) ▲용인(0.06%) ▲화성(0.05%) ▲고양(0.02%) ▲안산(0.02%) 등이 올랐다. 과천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 분위기와 개별 단지에서 재건축 진행이 이어지면서 부림동 주공8단지, 별양동 주공6단지 소형 면적이 500만~1500만원정도 상승했다. ▲ (부동산114 제공)◇ 매물부족 속 학군수요 증가&nbsp;서울 전세시장은 일부 학군 수요의 움직임이 꾸준한 가운데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자치구별로는 ▲송파(0.24%) ▲동작(0.22%) ▲성북(0.22%) ▲강동(0.21%) ▲성동(0.20%) ▲양천(0.19%) ▲강북(0.18%) ▲용산(0.16%)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우성1·2·3차 및 문정동 문정래미안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동작은 대방동 대림, 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7%) ▲분당(0.25%) ▲중동(0.23%) ▲산본(0.11%) ▲일산(0.01%)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평촌과 분당은 전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수요가 이어지며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평촌은 평촌동 꿈건영5단지, 호계동 목련선경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원정도 올랐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라이프, 샛별삼부, 서현동 시범삼성,&nbsp;구미동 무지개대림 등에서 모든 면적이 고르게 500만~1000만원정도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시장 역시 가을 이사철보다 수요가 줄었지만 매물이 넉넉하지 않아 상승세를 유지했다. ▲군포(0.35%) ▲시흥(0.30%) ▲용인(0.27%) ▲파주(0.26%) ▲화성(0.23%) ▲안양(0.21%) ▲광명(0.16%) ▲의왕(0.12%) 등이 올랐다. &nbsp;▲ (부동산114 제공)
2010.12.12 I 이지현 기자
"최고급 레스토랑서 `아우디`를 맛보세요"
  • "최고급 레스토랑서 `아우디`를 맛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본다?&nbsp;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 까지 약 두 달 간 서울 시내의 최고급 레스토랑 7곳에서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은 후암동에 위치한 나오스 노바(naosnova), 청담동에 위치한 리스토란테 에오(Ristorante Eo),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쁘아(L‘espoir), 컬리나리아12538(Culinaria 12538)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구스테이크 528(GOO STK 528), 키친네뜨(Kitchenette), 그라노(Grano) 등 7개의 레스토랑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각 레스토랑이 올 2010년 런칭한 아우디 The New A8, The New R8 Spyder 등 아우디를 대표하는 모델의 이름을 딴 '아우디 스페셜 메뉴'를 각 레스토랑의 색깔에 맞추어 자체 개발, 제공한다. 아우디 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아우디 코리아가 한국 사진 작가, 김용석과 함께 촬영하여 특별 제작한 2011년 아우디 고급 캘린더를 증정한다. 또 행사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여행 가방, 호텔 패키지 숙박권,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는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디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nbsp;
2010.11.30 I 정재웅 기자
"갤럭시탭, 직접 체험해보세요"
  • "갤럭시탭, 직접 체험해보세요"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편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4일 삼성전자는 코엑스몰 주요 4개 거점에 테마형 갤럭시탭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동 지하철역에서 극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에 `갤럭시 탭 익스피어린스 존`과 스마트폰 전문 체험 매장 `갤럭시 존`이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갤럭시 탭의 주요 기능인 이러닝(e-Learning)과 멀티미디어(Multimedia)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탭에 설치된 다양한 이벤트와 퀴즈를 풀면 경품도 제공된다. 코엑스몰 내 바다길에 위치한 갤럭시 탭 매거진 라운지에서는 갤럭시탭 북카페를 즐길 수 있다. 올 연말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매거진(e-magazine)을 갤럭시 탭으로 즐길 수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잡지 표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버걸 사진 촬영 이벤트와 외부 활동으로 지워진 메이크업을 수정해 주는 메이크업 퀵터치 서비스, 갤럭시 탭 모양의 포스트잇에 방명록을 작성 후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장점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각적인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北 연평도발]대기업들 "해외 바이어, 전화 한통 없다"☞갤럭시탭 `무섭게 팔린다`..삼성 판매목표 무색할 지경?☞"올해 삼성 휴대폰 점유율 20% 돌파"
2010.11.24 I 류의성 기자
  • G20 맞아 항공보안 최고 등급.."3시간 전 도착해야"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20 정상회의를 맞아 항공보안 검색이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4일부터 항공보안등급을 `경계`로, 8일부터는 `심각`으로 상향 조정해 13일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단 인천, 김포, 김해, 청주, 제주 외 지방 10개 공항은 심각 단계에 준해서 시행한다. `심각` 단계는 국빈 방문 시 테러가능성이 높거나 공항 및 항공기 테러에 대한 신빙성 있는 정보가 접수돼 대책이 필요한 경우 발령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등급이다.항공보안등급은 평시(Green),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나뉘는데 현재는 `주의` 등급 시행 중이다. 등급 상향에 따라 공항시설의 경비 강화와 승객, 휴대물품, 위탁수하물 및 항공화물의 보안검색이 보다 철저해진다. 이에 따라 승객과 휴대물품에 대한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각 공항에서는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최근 미국행 항공화물에서 폭발물질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됨에 따라 폭발물 정밀검색과 공항 화물터미널에 대한 보안통제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예멘 선적 항공화물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중요한 국가행사를 감안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달라"면서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선의 경우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했다.또 정상회의 개최 장소 인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오는 12일에는 체크인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0.11.01 I 박철응 기자
G20정상회의에 그린카 총출동
  • G20정상회의에 그린카 총출동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G20정상회의에 친환경 그린카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1~12일 열리는 G20정상회의 기간 중 53대의 친환경 그린카를 내외신 기자 취재지원 차량 등으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20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에 우리나라 그린카 선진기술을 알리고, 국내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의 시작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현대차, GM대우, 한국화이바 등에서 올해 개발한 전기차 38대와 수소연료전지차 15대가 동원된다. 세계에서 두번째 양산형 전기차로 개발된 현대차 블루온 10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4대,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10대, 한국화이바와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상용 전기버스 이프리머스 10대, 브이이엔에스사의 브이그린 4대 등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기아차의 수소버스 2대와 모하비 수소차 13대가 주행한다. 최신 친환경 그린기술로 제작된 모든 차량이 총출동하는 것이다. 친환경 버스 16대는 행사장과 주변시설을 연계해주는 셔틀버스로, 블루온 등 승용 그린카 37대는 내외신 기자 취재와 행사 참가자 이동지원 차량으로 사용된다. 종합운동장역과 선릉역 사이 구간엔 남산과 한강을 친근하게 그려넣은 땅콩 모양 전기버스 10대가 운행된다. 올해 개발된 전기차들은 처음으로 연구소를 벗어나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며 성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GM대우의 야심작인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는 준중형급 승용차로 아직 양산형 모델은 아니지만 31k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 150kW의 구동출력을 갖추고 있다. 1회 충전으로 17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가 시속 165km다. 이달 초 발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는 한 번 충전하면 650km를 달릴 수 있어 일반 차량과 주행거리 차이가 거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행사 기간 중 충전기 10기를 설치하고 시청 남산 별관과 삼청동 G20위원회 사무실 등에도 충전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역시 삼성동 본사 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지원한다. 권혁소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이렇게 다양한 규모와 방식의 그린카와 충전인프라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던 일"이라며 "전기차 세계 시장 선점을 두고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각국 기자단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bsp;
2010.10.27 I 박철응 기자
  • `그들만의 리그` 사립초교, 일그러진 자녀사랑으로 `비리 온상`
  • [노컷뉴스 제공] 몇해전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학부모 A씨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인 자녀를 서울 시내 한 사립초등학교로 전학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뜻밖의 통보를 해왔다. 정원이 다 찬 만큼 현찰로 300만원을 내야 학생을 받아 줄 수 있다는 것. 양심에 걸렸지만 고민끝에 A씨는 결국 교장실로 찾아가 돈뭉치를 건냈다. 포기할 수 없는 사립초등학교의 장점 때문이었다. 1인당 1천만원의 입학 장사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한양대 부속 한양초등학교처럼 추첨에서 떨어진 학부모들이 돈뭉치를 들고 찾아갈 정도로 사립초등학교의 인기는 최근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이 이처럼 꾸준히 사립초등학교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정규 교육에서 받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하지만 부모들의 속내는 따로 있다. 서울 양천구에서 마포구까지 사립초등학교로 자녀 2명을 통학시키고 있는 주부 B(41)씨는 "친구들이 다 비슷하고, 부모들도 비슷한 정도의 학력과 교육열로 만난 사람들이라 그 점이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립초등학교 학부모 C(41)씨도 "아이들이 커서 자기들만 갖고 있는 결속력이 생기는 것 같다. 사립초등학교 나왔다는 것 자체가 나중에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권층 자녀들이 모여드는 사립학교에서 어릴때부터 그들만의 인맥을 쌓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재력이 있는 집안 자녀들만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사립초등학교는 장기적으로는 대입을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한다. 참교육학부모 장은숙 회장은 "어느 학교를 나왔냐가 경력이 되기 때문에 국제중 입학을 원하거나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입학사정관제에서 유리한 입지를 얻기 위해서 사립초등학교를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같은 사립초등학교의 인기 속에서 입학을 대가로 돈을 받는 행위는 관행으로 굳어 있었다. 한양초교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립초등학교에서 암암리에 입학을 미끼로 기부금을 끌어 모은는 실정이다. 서울의 모 사립초등학교 학부모는 이번 건에 대해 "그런 일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학교 뿐이겠냐. 오고싶은 사람은 돈을 내고 오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 말해 공공연하게 비리가 발생하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해에 사립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떨어졌다는 한 학부모는 "아는 사람의 경우 학교에서 2천만원을 내면 들어오게 해준다는 제안을 했다고 들었다. 나도 그런 제안이 있었으면 돈을 내고 입학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사립초등학교에서 입학을 볼모로 한 음성적인 돈 거래가 판을 치고 있는데도 교육당국은 그동안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 현행법상 사립초등학교는 교육청의 정기 감사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정원이나 운영 내역 등을 통보할 의무가 없다. 사립초교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없어 사각지대에 방치된 셈이다. 한양초교가 소속된 성동교육청 배만곤 행정지원과장은 "사립 중고등학교는 정기 감사를 하고 있지만 사립초등학교는 정기감사를 하지 않는다. 지도 감독권이 있기는 하지만 사안이 생길때만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 감사계도 "입시에 민감한 고등학교는 직접 감사하고 학생 정원 등을 보고받지만 사립초등학교는 모두 지역 교육청에서 관리한다"면서 책임 소재를 지역 교육청에 떠넘겼다. 파문이 확산되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뒤늦게 관내 40개 사립초교 전체를 대상으로 부정입학 여부를 조사하기로 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사립초등학교에 대한 시교육청의 권한은 약하다. 실제로 지난 2003년 11월에 재정된 교과부 행정감사규칙에 따르면 "국가로부터 재정지원 없는 학교는 정기감사에서 제외하도록" 돼 있어 100% 학부모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몇해전부터 정기 감사를 받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의 일그러진 교육열과 이를 이용한 학교의 장삿속, 교육당국의 무관심이 삼박자로 버무려져 비리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장은숙 회장은 "사립 초등학교가 정부 지원금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의무 교육의 일부인 만큼 정부에서 관리, 감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제라도 교육청의 감사 권한을 강화하고 비리 사실이 적발됐을때 확실하게 처벌해 사학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VOD)실수요자·급매물 위주 거래 전망
  •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8·29 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택 시장은 '매매 약세-전세 강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같은 흐름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해 권세욱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앵커 : 추석 이후 매매시장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완화와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등 8.29 대책의 효과로 실수요자와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금 마련이 쉬워진 만큼 가격 부담이 적은 중소형 위주의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은 낮기 때문에 고가의 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다음 달부터 서울시의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는 것입니다. 강남권의 개포지구와 은마아파트 등 대형 재건축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경우 주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달에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다음달에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매매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함영진/부동산써브 연구실장] 9월에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10월부터 12월에 걸쳐서 한차례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는 불안감이 시장에 남아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부채 비율을 높여서 내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특히 LH 구조조정안이라든지 수도권 같은 경우는 경제특구의 지구 지정해제 같은 여러 가지 민감한 이슈들이 연내에 발표될 예정이라 당분간은 주택시장이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에 이르게 된 9월보다는 가을이 본격화되는 10월에 거래량은 좀더 나아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전고점 대비해서 낙폭이 크거나 대기유입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일부 거래량이 회복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전세시장은 어떻게 예상되고 있습니까? 기자 : 전세시장은 지난달 이후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추석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집값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전세 선호도가 높아졌고, 수도권의 신규 입주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 남부는 용인 지역이 연말로 갈수록 입주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셋값이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반면 고양시는 연말까지 입주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일산 등 인근 지역과 서울 서북부 지역의 전세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함영진/부동산써브 연구실장] 현재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세가율이 수도권은 45% 평균을 이루고 있고 있습니다. 작년 동기와 대비해서 2~3%씩 전세가율이 상승했는데요, 그만큼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흘러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전용면적 85㎡ 이하 위주로 생각보다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가을 내내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입니다. 앵커 : 그럼 추석 이후 분양 물량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 서울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 일반분양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우선 다음 달에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서초구 반포 삼호가든1,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의 총 1천119가구 가운데 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1월에는 GS건설이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50가구 가운데 59㎡, 114㎡ 124가구를 분양합니다. 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컨소시엄도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뉴타운1구역 1천702가구 가운데 83~179㎡ 600가구를 공급합니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963가구 가운데 19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오는 12월에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체 1천82가구 모집 가운데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218가구가 분양되고, 강남세곡지구에서는 전체 958가구 가운데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193가구가 나옵니다.앵커&nbsp;: 수도권 공급물량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 호반건설은 다음 주에 성남 판교에서 '판교 호반베르디움' 1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또 아이에스동서는 다음 달 수원 광교에서 타운하우스 '광교에이린의뜰' 240가구를 공급합니다. 이와 함께 우미건설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우미린' 396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nbsp;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 달 성남 여수지구에서 '성남여수휴먼시아' B-1블록 1039가구를 분양하고 오는 11월에 안산 신길지구와 포일2지구에서 '휴먼시아' 333가구와 330가구를 각각 공급합니다. LH는 이와 함께 광교에서 광교신도시 공공임대 2365가구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정태희/부동산써브 연구원] 일단 수요자들은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급매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과 또 교통과 학군 등 기반시설 여건이 좋은 지역 등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단지들과 신규 입주 단지 중 공급물량이 몰려서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단지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010.09.24 I 권세욱 기자
(추석後 부동산)②가을 분양 `봇물`..보금자리도 대기
  • (추석後 부동산)②가을 분양 `봇물`..보금자리도 대기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추석이후 분양시장은 상반기 주택시장 침체로 그동안 연기했던 분양사업장의 밀어내기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nbsp;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서울 수도권에서 민간건설업체는 1만33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이 7곳 944가구, 경기가 21곳 1만273가구가 분양대기 중이다. 공공물량은 서울 수도권에서 3579가구(임대포함)가 예정돼 있다.11월에도 서울에서는 8곳 1474가구, 경기에서는 13곳 9795가구의 민간분양이 예정됐다.&nbsp;서울 수도권의 공공물량 1555가구도 분양준비 중이다. 특히 11월과 12월에는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과&nbsp;보금자리 3차지구 9000여가구의&nbsp;사전예약이&nbsp;예정돼 있어&nbsp;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nbsp;◇ 서울, 재개발·재건축&nbsp;일반분양 `봇물`&nbsp;10월에는 대림산업(000210)과 삼성물산(000830) 컨소시엄이 서초구 반포 삼호가든1,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 총 1119가구 중 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 단지였으나 임대주택 의무건설 폐지로 일반공급이 가능해졌다.&nbsp; 11월에는 GS건설(006360)이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50가구 중 124가구를&nbsp;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9㎡ 23가구, 114㎡ 10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예정이다. GS건설-대림산업(000210)-현대산업(012630)개발-삼성물산 컨소시엄도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뉴타운1구역 1702가구 중 83~179㎡&nbsp;600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입주는 2013년 4월이다. 동부건설(005960)은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963가구 중 1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판교·광교신도시 `분양 본격화` 호반건설은 이달말 경기 성남 판교에서 `판교 호반베르디움`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131~134㎡ 17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nbsp;10월에는 아이에스동서(010780)가&nbsp;경기 수원 광교에서 타운하우스 `광교에이린의뜰` 240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달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8블록에서 `우미린`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101~117㎡ 총 3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같은 달 경기 성남 여수지구에서 `성남여수휴먼시아` B-1블록 1039가구를 분양한다. LH는 11월에 안산 신길지구와 포일2지구에서 `휴먼시아` 333가구와 33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아울러 광교에서 공공임대 2365가구를&nbsp;공급할 예정이다. ◇ 강남·서초 보금자리 `411가구` 본청약 11월 사전청약을 진행할 보금자리 3차지구 물량은 구로항동과 광명시흥, 하남감일,&nbsp;인천구월 등 4곳에서 9000여가구 정도 된다.&nbsp;12월에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서초우면지구에서 전체 1082가구 모집 중 사전예약(864가구)분을 제외한 218가구가 분양된다. 강남세곡지구도 같은 달 전체 958가구 중 사전예약(765가구)분을 제외한 193가구가 나온다. 분양가는 사전예약 당시 전용 60㎡ 이하가 3.3㎡당 1030만원, 60~85㎡이 1150만원선으로 본청약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nbsp;한편 청약저축 납입액이 높은 수요자라면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해 공공이 짓는 중소형아파트를 노려볼만하다.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청약가점 고점자 중 자금여력이 되는 수요자라면 판교, 광교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강남권 재건축 후분양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nbsp;
2010.09.2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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