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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49건

  • [창업단신] 놀부NBG, 희망 창업설명회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놀부NBG는 13일과 27일 두 차례 삼성동에 위치한 놀부본사에서 희망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수 브랜드의 성공비결 및 본사 지원사항, 창업 성공 노하우 및 창업시장분석과 전망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창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전화(02-573-8668)로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맛깔참죽, 시니어 위한 창업설명회 죽전문 프랜차이즈 맛깔참죽이 베비이부머 세대와 시니어 퇴직자, 명퇴자 등을 위한 맞춤 창업설명회를 14일 오후2시 맛깔참죽 본사(서울 공덕역 2번 출구)에서 실시한다. 맛깔참죽은 일반미에 비해 영양분이 훨씬 풍부한 '쌀눈이 살아있는 죽'을 콘셉트로 현재 12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학조미료(MSG) 첨가하지 않은 죽 조리법을 특징으로 친환경쌀로 만든 기능성 닥터죽, 무농약 이유식죽, 국내산 전복죽 등 다른 죽전문점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의 참여자에게는 이상화 대표의 음식점 경영전략노트와 전국 무료 상권 분석이 무료로 제공되며, 맛깔참죽 창업 시 POS(200만원 상당)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66-1230
2011.10.09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보령시 인사] ▲시설관리사업소장 임병문 ▲주포면장 김장화 ▲주교면장 최훈보 ▲대천2동장 김호원 ▲대천3동장 한성희 ▲의회전문위원 김영천 [한국체육대학교 인사] ▲스포츠언론정보연구소장 김학수 [HMC투자증권 인사] ◇신규 선임 ▲IB2본부장 김흥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사] ◇상임이사 ▲녹색도시본부장 성증수 ▲주택사업본부장 박찬흥 ◇본부장 ▲보금자리본부장 김동인 [한양증권 인사] ◇선임인사 ▲법인영업본부장 상무 이한종 ◇보직인사 ▲법인영업1팀장 상무대우 김원희 ▲법인영업2팀장 이사대우 배금식 [LG전자 인사] ▲최고인사책임자에 황호건 전무 선임 [KT&G 인사] <본사>▲사업관리실장 주섭종▲브랜드개발부장 김관중▲영업기획 박광일▲광고관리 범웅균▲이란공장장 남상웅▲사업1부장 김태욱▲사업2 김정후▲홍보기획 조재영▲홍보2 이정훈▲복리후생 김재철▲세무 이영문<남서울본부>▲영업부장 윤한▲관악지점장 박정일▲성남 이승우▲양평 김웅규 <북서울본부>▲성동지점장 강지형▲포천 김상호▲파주 김영대<부산본부>▲북부산지점장 정기복▲양산 장진규<대구본부>▲대구지점장 김대영▲서대구 석종무▲남대구 김태중▲포항 김휘창▲구미 배성복▲달성 임광해 <인천본부>▲남인천지점장 이상권▲김포 박유영▲광명 지주태<경기본부>▲영업부장 이병수▲수원지점장 이병태▲광주 한문철<전남본부>▲고흥지점장 윤성보▲나주 송석종▲해남 안재학▲광양 이현호<충남본부>▲영업부장 이근우▲서대전지점장 강철구▲동대전 박경준▲공주 김철희▲홍성 이시우<경남본부>▲마산지점장 김광종▲진주 황성호▲사천 강광옥▲거창 유병윤▲합천 함창기▲하동 민필규<강원본부>▲영업부장 이승신▲홍천지점장 황광연▲철원 박성규▲원주 이영철<충북본부>▲청주지점장 오완근▲제천 노대경▲충주 김해준▲괴산 민규동▲음성 이광은<전북본부>▲영업부장 유원식▲익산지점장 문영동▲김제 탁무선▲남원 최규산▲무주 최종권▲부안 송철호<경북본부>▲영주지점장 김장연▲의성 공봉환▲문경 권순조▲영덕 김규헌▲울진 백종화▲영양 한백수 [평택시 인사] ▲송탄출장소장 이계은▲기획재정국장 김덕규▲산업환경국장 손종천▲상하수도사업소장 오성환 [이대목동병원 인사] ▲진료협력센터장 신상진 ▲QPS센터장 정순섭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과장급(서기관) ▲국제지적재산기구 국외훈련 파견 신은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류근태 [한양증권 인사] ◇선임 ▲법인영업본부장 상무 이한종 ◇보직 ▲법인영업1팀장 상무대우 김원희 ▲법인영업2팀장 이사대우 배금식 [부음]▲김태형(현대모비스 과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오전 4시 - 빈소: 서울적십자병원 - 발인: 9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002-8444 ▲이동걸(前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발인: 9일 오전 7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 연락처: 02-3010-2000 ▲정호택(매일경제신문 반여지국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부산 대동병원 - 발인: 9일 오전 9시 - 연락처: 051-550-9991 ▲이인석(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부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 발인: 9일 오전 9시 - 연락처: 053-958-9000 ▲김용원(자영업)·용인(양평경찰서 경위)·용훈·용택(금융감독원 재산관리팀장)씨 부친상 &nbsp;- 일시: 7일 - 빈소: 충남 보령아산병원 - 발인: 9일 오전 8시 - 연락처: 041-930-5632 ▲전수창(삼성전자 연구원)·혜주(고운세상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이환수(도이치은행 부장)씨 장인상 - 일시: 7일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0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73 ▲백진우(애국지사)씨 별세, 봉렬(홍익평생교육원 원장)·봉순·혜선·혜정(교사)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 발인: 9일 - 연락처: 02-2227-7547 ▶임창세(전세원섬유대표)씨 별세, 동균(USC박사과정)·윤정(NHN BP차장)씨 부친상, 강정묵(삼일회계법인컨설턴트)씨 장인상 - 일시: 6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8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010-2292 ▶이동관(KCC건설사원)·현주(다대중교사)·현정(서울환경연합팀장)·현미(롯데홈쇼핑매니저)씨 부친상, 조강락(TU엔지니어링대표)·김충남(문화일보기자)씨 장인상 - 일시: 6일 - 빈소: 중앙대병원 - 발인: 8일 오후 12시 - 연락처: 02-860-3510 ▲양정식(태웅피혁상사대표)씨 별세, 양재준(세계일보광고국과장)씨 부친상 - 일시: 6일 - 빈소: 의정부성모병원 - 발인: 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31-820-3468 ▲황긍로(전서도물산대표)씨 별세, 주현(교보정보통신대표이사)·기현(LH공사해외사업처장)·부현(교보문고교육사업팀장)씨 부친상 - 일시: 5일 오후 7시5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03 ▲유준수(전한양대철학과교수)씨 별세, 홍희(한양대공과대기계공학부교수)·범희(성균관대의대교수)·진이(평택대교수)씨 부친상 - 일시: 6일 오전 9시1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410-6915 ▲김종민(전국가안전보장회의의원)씨 별세, 원영(사업)·완영(사업)·운영(사업)·윤영(유니언스이사)씨 부친상 - 일시: 6일 오전 3시15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258-5951 ▲류대환(KBO이사)·경순(한국노동연구원연구원)씨 모친상, 장영문(프리미어상무이사)·권태효(사업)·김용재(일렉티스트대표)·이영범(하이닉스반도체책임연구원)씨 장모상 - 일시: 6일 오전 3시5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19
2011.10.07 I 편집부 기자
  • (창업단신) 썬구이치킨, 매주 목요일 창업설명회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븐구이 썬구이치킨이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2시 문정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썬구이치킨은 혼자서 주방을 운영할 수 있는 구이치킨 배달 전문 브랜드로 창업비용은 26㎡ 기준 3000만원 대이다. 업종 전환 시에는 간판 교체 및 필요한 주방기기 구매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은 면제다. 창업설명회는 브랜드 소개, 투자수익성, 사업성공요소, 성공사례 제시 등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문의 080-253-0055 ◇ 놀부NBG, 희망 창업설명회 종합외식기업 놀부NBG는 오는 22일 삼성동에 위치한 놀부본사에서 희망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본사주관 사업설명회는 지난 24년간 대한민국의 성공창업을 이끌어 온 장수 브랜드 성공비결 및 본사지원사항, 창업 성공 노하우 및 창업시장분석과 전망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창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전화로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573-8668 ◇ 치킨주점 창업전략 무료 특강 한국창업경영연구소는 오는 16일 오후2시부터 투자대비 순수익 5% 달성 주류전문점(맥주/치킨) 창업전략 무료 특강을 연구소 교육장에서 연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이 현재 주류전문점 동향 및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창업 성공노하우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주류전문점 운영전략 노하우와 직접 매장에서 운영실무에 필요한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특강에는 냉각테이블과 아이스잔으로 유명한 생맥주전문점 가르텐호프&레스트가 참가해 자신들의 차별적 기술력과 함께 메뉴전략, 가맹점 관리 노하우, 입지상권전략, 성공창업 비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 라이스스토리 사업설명회 복합 오리엔탈 요리전문점 라이스스토리(www.ricestory.net)가 오는 14일 오후2시, 7시30분 두차례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라이스스토리는 다양한 아시안 볶음밥을 기본으로 다양한 면류 및 홈스타일 메뉴 등 차별적인 메뉴 구성이 돋보이는 외식브랜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1:1 맞춤형 사업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 이후에는 직접 매장에 들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스스토리는 테이크아웃형(15.5㎡), 미니카페형(33㎡), 카페형(66㎡)으로 나누어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09.08 I 이승현 기자
`호텔 객실에서 그림 감상하고, 착한 경매도`
  • `호텔 객실에서 그림 감상하고, 착한 경매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호텔 객실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을 감상하고,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nbsp;열린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nbsp;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Pink Art Fair Seoul 2011: PAFS)`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총 28개의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아트 페어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집중된 아시안 아트마켓의 중심을 서울로 옮기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국내 110여명, 국외 70여명의 총 1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1세기 컨템포러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nbsp;22일~25일 4일간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Pink Art Fair Seoul 2011: PAFS)`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호텔객실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선 행사로 `착한 서면 경매(Silent Auction)`이 진행되는데, 낙찰가의 50%는 작가에게, 25%는 유니세프, 25%는 아프리카 물 펌프 사업에 배분된다.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작가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뉴욕의 조지 빌리스 갤러리, 샌프란시스코의 노마 갤러리, LA의 던칸 갤러리 등 해외 갤러리 및 한국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예가 이헌정, 비디오 아티스트 Monika Bravo, 홍익대학교 사진과 김대수 교수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추석 연휴 `감사의 마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예약 1건 당 아트 페어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는 선착순 30명에게 각 2매씩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PAFS 2011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제10회 한국 국제 아트 페어 (KIAF 2011)`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셋째 주 삼성동에 방문하면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2011.09.07 I 문정태 기자
  •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본 전략은?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부동산 투자의 기본 법칙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오늘 이데일리TV 부동산플러스에서는 김순길 마이베스트자산관리 대표가 출연하여 부동산 투자 성공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은 정보수집 언론 및 인터넷, 정부 관련기관들의 발표자료들은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나온다. 누구나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기초자료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자료화해야 하는데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크랩이다. 재건축·재개발·세금·정책 등 분야별로 스크랩하고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해당 계획과 정책들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교통이 부동산의 가치를 바꾼다 교통과 관련된 개발계획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런 정보를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개발 호재가 있는 타이밍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매매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세권은 총 세 차례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계획 발표시점과 착공시점 그리고 개통시점인데, 노선발표를 하더라도 개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사 중에 일어나는 상권의 후퇴와 통행의 불편함 그리고 공사 마감에 대한 불안감 등을 노리면&nbsp;뜻밖에 싼 물건을 매입할 수 있다. ▶사람들의 이동 경로에 투자처가 있다 서울의 샐러리맨들이 가장 많이 이동해 모이는 장소는 광화문·을지로·강남·삼성동 등이다. 이런 곳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많이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명문 학군과 학원, 자산가들의 움직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8월 31일 방송된 이데일리TV(http://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9.01 I 김정훈 기자
피소당한 김쌍수 "한전 적자, 정부 때문" 쓴소리
  • 피소당한 김쌍수 "한전 적자, 정부 때문" 쓴소리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사의를 표명한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정부를 향해 작정하고 쓴소리를 냈다. "공기업이라도 상장회사인데, 정부가 공기업은 적자를 내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전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액주주들로부터 2조8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김 사장은 "만약 패소하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nbsp;25일 김 사장은 삼성동 한전(015760)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4조5000억원가량의 원가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전기요금 현실화율은 90.3%에 불과하다"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표가 안 났다. 절망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번에 8~9% 인상하고 전기요금 연동제를 시행했으면, 내년에는 흑자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다"면서 한전의 적자를 정부 탓으로 돌렸다. 정부는 지난 7월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했다. 기대를 모았던 전기요금 연료비연동제 도입이 불발된 것에 대해 그는 "연동제가 도입되면 당장 가격이 올라가는 게 아니고 유가가 떨어지면 오히려 전기요금이 내려갈 수도 있다"며 "위에 계신 분들이 (연동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김 사장은 "한전은 상장된 회사이고 48% 이상이 외부 주주다. 주주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민, 정치권은 공기업은 적자가 나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질타했다. 2조8000억원에 달하는 소송배상 소송을 당한 김 사장은 "처음에는 패닉상태였다"면서도 "생각해보면 3년간 배당도 못 했고 주가는 반토막이 났는데 어느 주주가 가만히 있겠느냐. 주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nbsp;한전 소액주주 14명은 지난 2일 김 사장을 상대로 원가에 못미치는 전기요금 때문에 한전이 2조800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특히 개인을 상대로 한 소송이라는 점에서 김 사장이 수억원 규모의 변호사 선임 비용이 내야할 처지에 놓였다. 김 사장은 "개인적으로 명예 훼손이고 불쾌하지만, (소송은) 나 하나로 끝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전기요금 현실화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 현실화가 안되면 아무리 원가절감 해도 영원히 한전의 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nbsp;그는 "만약 내가 패소하면 정부 상대로 소송을 할 수도 있다"면서 "또 공기업에 대한 줄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임기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김 사장은 "후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근무하려고 했는데, 피소돼서 식물사장이 된 것 아니냐"면서 "개인적 양심도 그렇고 직원들 보기도 그렇고 해서 퇴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퇴임 이후 LG 고문으로 옮길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나는 보통사람으로 살고 싶다. 앞으로도 쭉 쉬고 싶다"면서 완강히 부인했다. 한전의 삼성동 본사 매각 계획에 대해서는 "3조원 되는 매물이라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서도 "강남구청은 여기에다 서울의료원 부지까지 포함해 테마파크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3년 후에 한전 자원개발전문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2020년이 되면 약 5조원 매출의 글로벌 자원개발회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마감]외국인 `나흘째 팔자`..코스피, 또 한번 `흔들`
2011.08.25 I 안승찬 기자
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집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거래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반면 서울 전셋값은 재건축 이주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10주 연속 오름세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0.01%)는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7%) ▲신도시(0.04%) ▲수도권(0.03%) 모두 올랐다. ◇ 매매시장 한산..재건축 아파트 소폭 상승 서울은 전반적인 매매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재건축 시장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04%) ▲성동(0.02%) ▲중구(0.01%) ▲송파(0.01%)가 상승했고 ▲중랑(-0.03%) ▲강서(-0.01%) ▲구로(-0.01%) ▲동대문(-0.01%)은 하락했다. 강동은 고덕주공2단지, 둔촌주공3단지 일부 저가 급매물이 1~2건 정도 거래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송파구 가락시영1,2차도 저가 매물 소진 후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개포주공2,3단지도 정비구역지정안 공고 이후 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2%)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반면 산본은 0.02% 올랐다. 평촌은 초원대원 중소형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산본은 한라주공1차 소형이 25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오산(0.03%) ▲하남(0.02%) ▲수원(0.01%) ▲화성(0.01%) ▲안양(0.01%)이 상승했다. 반면 ▲과천(-0.14%) ▲파주(-0.07%) ▲인천(-0.01%)은 하락했다. 특히 과천은 보금자리 여파로 급매물이 나와도 전혀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nbsp;▲ (자료=부동산114)◇ 신혼부부 및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전셋값 `강세` 서울은&nbsp;재건축 이주수요 및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자치구별로 ▲강남(0.23%) ▲강동(0.18%) ▲노원(0.08%) ▲성동(0.08%) ▲서초(0.07%) ▲성북(0.07%) ▲영등포(0.06%) ▲송파(0.06%) 등이 상승했다. 강남은 전세에서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주인들이 늘면서 전세물건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개포동 현대전화국조합, 삼성동 롯데캐슬킹덤 등이 올랐다. 강동도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셋값은 오름세다. 신도시는 ▲산본(0.18%) ▲평촌(0.02%) ▲분당(0.02%) ▲일산(0.02%)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서울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경기 남부 지역 중심으로 올랐다. 지역별로 ▲파주(0.13%) ▲과천(0.10%) ▲수원(0.06%) ▲오산(0.06%) ▲용인(0.05%) ▲화성(0.05%) ▲광명(0.04%) 등이 올랐다. &nbsp;▲ (자료=부동산114)
2011.08.07 I 김동욱 기자
토종펀드, 국내 빌딩시장 `큰손`으로 약진
  • 토종펀드, 국내 빌딩시장 `큰손`으로 약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토종펀드들이 국내 대형 빌딩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때 빌딩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외국계자본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회수와 저조한 수익률로 하나둘씩 떠나면서 그 자리를 국내 자산운용사와 기업들이 채우는 모습이다. 13일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지역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건수는 총 12건, 거래금액은 약 8668억원으로 인수자는 모두 토종 펀드와 기업들이 차지했다. ◇ 국내 자산운용사, 도심권 대형빌딩&nbsp;인수 활발 가장 큰 규모의 거래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통해 매입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으로 거래금액은 2400억원이었다. 반면 신도림 미래타워는 645억원에 캡스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매각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해말 도심 최대 오피스빌딩인 센터원을 인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 주요 업무지역의 대형 오피스빌딩에 대해 투자를 계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nbsp;도심권에서 유일하게 매매거래가 이뤄진 명동 M플라자(옛 유투존)의 매도자인 어반라운지(옛 리먼브라더스)는 2005년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995억원에 M플라자를 매입해 6년간 운용해 왔다. 이번에 M플라자를 인수한 KB부동산신탁은 급증하는 중국·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해 지상 6~22층을 32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전환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다.&nbsp;양천구 목동 소재 SMT빌딩(옛 서울이동통신빌딩)은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 트러스 제7호가 1015억원에 매입했다.&nbsp;◇ 강남권 중소형빌딩, 기업 사옥용 인기&nbsp;강남권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옥용도의 중소형 오피스 매매거래가 많았다.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업체인 매커스(093520)는 사업확장에 따른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사옥용도로 역삼동 가원빌딩을 40억원에 매입했다. 범양건영이 소유했던 방배동 범양빌딩은 누리텔레콤과 넥스지가 각 층별로 분할등기하는 방식으로 공동매수했다. 두 회사는 특수관계자로 넥스지가 4~6층, 누리텔레콤이 나머지 건물을 각각 본사사옥용으로 활용키로 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현재 본사로 이용중인 삼성동 엔씨 R&D센터 인근의 경암빌딩을 인수했다. 경암물산 소유였던 경암빌딩은 최근 채권단이 공매를 신청해 4회차 입찰에서 엔씨소프트가 업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1365억원에 건물을 낙찰받았다.&nbsp;소프트포럼은 재무건전성 및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도곡동 사옥을 물류·유통업체인 한웰에게 336억원에 팔았다. 반포동 CT&T사옥은 작년 3분기 CMS가 대양금속으로부터 95억원에 매입한 빌딩으로, 전기차업체인 CT&T와 합병하면서 사옥으로 이용해 왔다. 그러나 매입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재무구조 악화로 인해 매물로 내놨고, 개인이 100억원에 인수했다. 대한해운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삼성동 본사사옥을 담보로 300억원의 장기차입금을 마련했고, 이후 대한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절차에 따라 법원공매를 통해 사옥을 처분했다. 특수건설은 대한해운 사옥을 448억원에 인수해 본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스트알 관계자는 "강남권역은 신규 오피스빌딩의 공급부족으로 공실이 감소하고 있어 임대수익을 노리고 오피스빌딩을 매입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nbsp;▲ 올 2분기 서울지역 오피스빌딩 거래 (자료: 저스트알)
2011.07.13 I 이진철 기자
"한국 와인시장 향후 5년간 꾸준히 성장"
  • "한국 와인시장 향후 5년간 꾸준히 성장"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우리나라 와인시장이 향후 5년간&nbsp;꾸준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시장 추세를 보더라도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카메론 머피 모엣 헤네시 E&W 아시아·호주(AP) 지역 총괄 비즈니스 사업부 매니저(사진)는 12일 삼성동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열린 `모엣 헤네시 E&W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머피 매니저는 한국시장의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 봤다. 그는 "저가 와인 중심에서 고급 와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의 폭이 점차 옮겨가고 있다"라며 "최근 유럽과 FTA(자유무역협정)를 맺으면서 와인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머피 메니저는 이어 "유럽과 미국의 와인시장은 한국시장과 달리 자국의 와인을 소비하는 경향이 짙을 뿐만 아니라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몸을 담고 있는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는 한국의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고급 와인들을 중심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샹동`과 `클라우디베이`는 이러한 전략에 맞춰 한국시장 공략의 최전방에 서게 된다. 머피 매니저의 이번 방문 또한&nbsp;국내 와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고급 와인들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그는 "저가 와인들로 가격 경쟁만을 하기보다 품질로 한국시장에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엣 헤네시 E&W의 국내 수입사인 MH 샴페인즈&와인즈는 이날 행사에서 총 6가지(화이트와인 3종·레드와인 3종)의 자사 대표 와인들을 소개했다. 행사 관계자는 "MH 샴페인즈&와인즈가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자사 와인들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2011.07.12 I 최승진 기자
  • 뚝섬 110층 현대차빌딩 개발사업 `탄력`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에서 앞으로는 도로·공원 등 토지로 국한됐던 기부채납 대상이 주차장, 문화복지시설 등 건축물 시설까지 확대된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성동구 뚝섬에 추진중인 110층 규모의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기부채납 문제로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서울시내 대형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서울시는 각종 도시계획 사업시 용도변경을 해주고 받는 기부채납의 대상을 토지에서 건축물 시설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건축물 시설을 민간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물 시설의 공공기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서울시의 신(新)도시계획 협상 대상지의 사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서울시 신도시계획에 따라 개발이 추진중인 1만㎡ 이상의 부지 중에서 현재 개발계획안이 마련된 대상지는 ▲강동 서울승합차고지 ▲용산 관광버스터미널부지 ▲뚝섬 삼표레미콘부지 ▲경의선 홍대역사부지 ▲성북역사부지 등 5곳이다.강동 서울승합부지는 협상이 완료돼 공공기여 총량을 확정하고, 협상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작성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용산 관광버스터미널은 관광숙박시설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협의중이다. 성수동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비지니스 타운 건설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및 초고층 건립에 따른 경관분석을 마친상태로 다양한 공공기여 방식 등에 대한 검토 및 협의가 진행 중이다.건축물 기부채납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대상인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대부분의 도시계획사업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사업자가 건축물을 설치해 제공하면 그 건축물의 공사비용을 부지로 환산해 용적률 인센티브로 제공받게 된다.예를 들어 부지가액이 ㎡당 200만원인 대지에서 사업을 하고자하는 사업자가 연면적 1000㎡의 공공청사를 공사비 16억을 들여 설치하고 기부채납하는 경우 공사비 16억원에 해당하는 부지 800㎡(16억원÷200만원)를 기부채납한 것으로 보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서울시는 현재 추진중인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정비사업 370곳에서 기부채납비율 중 5%를 건축물로 기부채납시 그 가액이 약 5조1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김병하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민간사업자는 토지 이외에도 건축물 시설이 공공기여로 인정됨에 따라 실제로 사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면적이 확보되는 등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공공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상당량의 시설이 건축물 기부채납을 통해 설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7.11 I 이진철 기자
  • [부음기사 종합]지광윤씨 모친상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용상(전스포츠서울편집인)·용은(예스디앤씨대표)·용을(한국솔가대표)씨 모친상, 남삼헌(건화전무)·류효천(국제건설부사장)·이우현(한양영종하늘도시현장소장)씨 장모상, 김혜경(82쿡닷컴대표)씨 시모상 -일시: 3일 오후 1시30분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02-2072-2016 ▲오길영(전교통부자재국장)씨 별세, 순택(서울예술대석좌교수)씨 형제상, 승렬(사업)·명렬(시텍사장)·창렬(사업)·방렬(사업)·혜미(주부)씨 부친상, 김대훈(아이리텍대표이사)씨 장인상 -일시: 2일 오후 12시3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연락처: 02-3410-6918 ▲남기억(전경남정곡면면장)씨 별세, 남태민(생명보험협회부장)·태욱(미래에셋생명지점장)·숙자(주부)씨 부친상, 설황수(KB국민은행직원)씨 장인상 -일시: 3일 오후 12시30분 -빈소: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연락처: 010-4841-9903 ▲정인철(광성유리대표)·찬택(강서소방서구조대장)·찬선(현대자동차과장)·찬희(제이스타트엔터테인먼트이사)·영순(주부)씨 부친상, 이진숙(삼성의료원선임간호사)씨 시부상 -일시: 3일 오전 4시42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연락처: 02-3410-6903 ▲정훈모(KB국민은행삼성동지점장)씨 모친상 -일시: 2일 오후 8시1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95 ▲이은학(전양진양행대표)·은호(전한국게임사장)·은경(이코노그린사장)·은서(삼환기업차장)·영희(주부)·명희(주부)·은희(주부)씨 모친상, 심상수(사업)·구준(전삼환기업상무이사)씨 장모상 -일시: 3일 오후 6시34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2-3410-6915 ▲이영만(전포스코직원)·만호(포스코직원)·상호(한국철강직원)씨 모친상, 이용제(연세의대가정의학교실조교수)씨 조모상 -일시: 3일 오전 6시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연락처: 02-2019-4003 ▲최재구(전중학교교감)씨 부인상, 환석(영화커스톤이사)·태석(서울통신기술차장)·영석(국민은행부산개금동지점장)씨 모친상, 이경주(정각중교사)씨 시모상 -일시: 2일 오후 1시3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연락처: 02-3410-6901 ▲정태일(성우파이프대표)씨 모친상, 김인식(동원프라스틱대표)씨 장모상 -일시: 3일 오전 10시50분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연락처: 02-2258-5977 ▲지광윤(새한신용정보회장)·광범(럭키주류대표)씨 모친상, 김상화(큐어메드대표)·정삼진(디자인폴사장)씨 장모상 -일시: 3일 오전 6시 -빈소: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연락처: 02-2030-7909
2011.07.04 I 편집부 기자
  • 무협, 주한유럽연합상의와 `FTA활용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유럽연합상의(이하 EUCCK)와 한·EU FTA 활용 제고,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사공일 무역협회장과 장 마리 위르띠제 EUCCK 회장 외에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EU대표부 대사, 토마스 가이어 EUCCK 자동차부품위원장, 문희정 무역협회 통상진흥위원장(남영산업 대표), 추성엽 STX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무역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우수상품 온라인 홍보·특판관 개설 ▲FTA 활용 무역사절단, 전문상담회 공동 개최 등 마케팅 협력 ▲양 권역 시장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사공일 회장은 "한·EU FTA는 EU 입장에서 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체결하는 FTA로, 1963년 첫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양자 관계가 가장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FTA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OU 체결식에 이어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EU FTA 활용 마케팅 전략 세미나`에는 200여무역업체들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EU 시각에서 바라본 FTA 효과와 한국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 EU시장 유망 품목, EU원산지 기준 및 통관절차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2011.06.28 I 안재만 기자
  • 강남에 몰리는 모델하우스[TV]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강남에 몰리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과 부유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원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SK(003600)건설은 이달 말 분양하는 성북구 `삼선 SK뷰`의 모델하우스를 강남구 개포동 SK주택문화관에서 선보입니다.지난달 성동구 행당동에서 주상복합을 분양한 포스코(005490)건설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고 현대건설(000720)도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강남구 도곡동에서 오픈했습니다.이같이 강남과는 거리가 먼 지역에 사업장이 있음에도 건설사들이 강남에 모델하우스를 짓는 이유는 마케팅 효과 때문입니다.SK건설 마케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야 방문객도 많아지기 때문"이라며 "또 부유한 강남지역 주민들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10대 건설사중 8개사는 강남에, 1개사는 서초에, 1개사는 송파에 모델하우스 또는 주택문화관을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원거리 모델하우스를 고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과 주변 인프라 등의 여건이 잘 갖춰진 곳의 경우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선보여 수요자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도록 유도해 백문이불여일견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이달 초 분양을 진행한 GS건설(006360)도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현장 바로 옆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지하철 9호선 수혜지라는 입지적인 장점을 부각시켰습니다.이달 말 분양을 예정한 강남구 역삼동 `역삼 SK뷰`도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데일리 이지현입니다.▶ 관련기사 ◀☞SK㈜ 계열사 K파워, SK E&S로 흡수합병☞[르포]`자원 빈국서 석유수출국으로`..SK 울산공장을 가다☞수입차 시장 `중소형` 인기몰이[TV]
2011.06.20 I 이지현 기자
최중경 "산업용 전기료 많이 올릴 수 없다"(종합)
  • 최중경 "산업용 전기료 많이 올릴 수 없다"(종합)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0일 "산업부문은 치열한 (국제)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전기료를) 많이 올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택용 전기요금보다 산업용 전력요금을 더 많이 올리려던 입장에서 다소 변화가 생긴 것이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전력공급 수급대책회의 뒤 기자와 만나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nbsp;&nbsp;&nbsp;▲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011. 6. 20(월) 13:50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김쌍수 한전 사장, 김종신 수력원자력 사장,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함께 방문하여,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안내로 중앙급전소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그는 "가계나 산업계가 전기료 인상 부담을 골고루 나눠지는 방향으로 전력요금 체계를 개편하겠다"며 "부담이 느는 부분은 형평성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전기요금 로드맵을 지금 준비하고 있으나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적정한 전기요금을 받아 원가를 해결할 정도가 돼야 한다"며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부담과 편익을 함께 고려해 전기요금 체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전기료는 올리되 소비를 줄여, 가계가 부담하는 총 지출금액이 늘지 않는 방향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가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을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며 "화학제품은 일정 전압을 유지하는게 핵심일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절기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 수급에 안정을 기하려면 현재 400만kw 정도의 전력예비율을 500만kw 정도로 높여야 한다"며 "전압 조정과 절약을 통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nbsp;한편, 정부와 한국전력(015760)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9월2일까지 에너지지원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력수급대책본부를 운영하고,&nbsp;한전 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수급대책반을 꾸리기로 했다.▶ 관련기사 ◀☞[마켓in]국내기관들 달러조달 시기 `고민되네`☞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확대‥"인상충격 완화"☞한전, 김경민 교수 감사 선임 위해 주주총회 결의
2011.06.20 I 장순원 기자
모델하우스도 강남에 지어야 팔린다
  • 모델하우스도 강남에 지어야 팔린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SK건설은 이달 말 분양하는 성북구 삼선동 `삼선 SK뷰`의 모델하우스를 강남구 개포동 SK주택문화관에서 선보인다.▲ 강남구 대치동 SK건설 주택문화관.지난달 성동구 행당동에서 주상복합을 분양한 포스코건설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고 현대건설(000720)도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강남구 도곡동에서 오픈했다.강남과는 거리가 먼 지역에 사업장이 있음에도 강남에 모델하우스를 짓는 이유는&nbsp;마케팅 효과 때문이다.&nbsp;SK건설 마케팅&nbsp;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야 방문객도 많아지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강남에서의 모델하우스 오픈을 선호한다"며 "또 부유한 강남지역 주민들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도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10대 건설사중 8개사는 강남에, 1개사는 서초에, 1개사는 송파에 모델하우스 또는 주택문화관을&nbsp;운영중이다.하지만 원거리 모델하우스를 고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교통과 주변 인프라 등의 여건이 잘&nbsp;갖춰진 곳의 경우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 분양을 진행한 GS건설(006360)도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현장 바로 옆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지하철 9호선 수혜지라는 입지적인 장점을 부각시켰다. 이달 말 분양을 예정한&nbsp;강남구 역삼동 `역삼 SK뷰`도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이다.&nbsp;그동안 모델하우스에서의 상담에 그쳤던 것을 수요자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도록 함으로써 `백문이불여일견 효과`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한편 동부건설(005960)은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를 분양할 당시 모델하우스 외에도 공사 현장에 현장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이 직접 아파트 위치와 전망, 교통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이는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다.이하징 동부건설 마케팅 팀장은 "현장 홍보관과 모델하우스의 동시 운영으로 고객들이 아파트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돼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며 "향후 분양사업장에도 현장홍보관 운영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후끈.. 청약접수 11곳☞한강밤섬자이 "4년전 분양가로 모십니다"
2011.06.20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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