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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협·해양수산개발원 손잡고 물류 해외 진출 지원
-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근 항만연구본부장, 윤진숙 해양연구본부장, 최재선 대외협력실장, 임종관 부원장(이상 해양수산개발원) 김무한 전무, 김치중 상무, 이병무 물류협력실장, 안근배 정책협력실장(이상 무협). 무협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손잡고 물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무협과 개발원은 1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제조 및 물류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국제물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우선 화주 및 물류기업의 해외동반진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진출 물류기업 공동 DB구축, 해운 시장 종합 정보망 공유 및 제공 등에 있어 협력키로 했다.또 무협이 물류산업을 포스트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연구성과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유하고, 산재해 있는 제조 및 물류기업 해외 진출 사업의 창구를 단일화 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치중 무역협회 상무는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기존의 협력관계를 공식화하고, 양 기관의 전문화된 조직역량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분양정보]`서울숲2차 푸르지오` 5세대 선착순 특별할인
- [온라인총괄부] 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 금호14구역 일대 ‘서울숲2차 푸르지오’의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 할인분양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대 화두는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이다. 서울숲2차 푸르지오는 이 두가지 혜택을 다 받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내 주요아파트 가격들이 하락을 넘어 폭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서울숲 1차 푸르지오, 한강 푸르지오 등이 그 시세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것은 우수한 조망권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서울숲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조망권과 함께 삼성동 코엑스, 아이파크, 동호대교 및 성수대교로 이어지는 도시야경은 마치 특급호텔에 와 있는 듯 황홀경을 안겨준다. 특히, ‘서울숲2차 푸르지오‘의 한강 조망권 등 입지조건은 인접한 G건설사와 S건설사 아파트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분양가가 기존 서울숲1차 푸르지오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44평 1층의 경우 필로티를 통해 사실상 3층 높이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1차 108.9㎡(구 33평형) 매매가와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특별할인 혜택을 활용한다면 44평형을 1차 푸르지오 30평대 아파트와 맞먹는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며 “60% 범위 안에서 대출이 가능하고 3.9%대 저렴한 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전세·월세 등 임대를 놓을 경우에 자기 자본 3억 원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44평형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잔여가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계약과 관련한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서울숲2차 푸르지오는 지상 9~15층 12개동에 총 707가구(임대 121가구 포함) 규모로, 전용 84㎡ 이하 소형 주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주택 면적별로 보면 △30㎡ 121가구 △59㎡ 271가구 △84㎡ 257가구 △114㎡ 58가구(이상 전용면적 기준)로 이뤄졌다. 금호동4가 235번지 일대에 위치한 금호14구역은 그 일대가 푸르지오타운으로 불린다. 현재 입주 분양중인 서울숲2차 푸르지오 외에도 옥수초등학교를 감싸고 2000년 입주한 1689세대의 한강푸르지오와 888세대 규모의 서울숲1차 푸르지오가 2007년에 입주해 총 3284세대의 타운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숲2차 푸르지오에서는 도시 야경을 내 집 거실에 앉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한강 조망권이 일품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리적 여건과 함께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 특성 때문에 메이저급 건설사들이 앞 다투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압구정, 역삼동으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의 이용이 편리하다. 성수동 이마트가 근접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걸어서 15분 거리에 서울의 허파라 불리는 서울숲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지하통로로 연결된 한강시민공원, 단지 서측에 있는 달맞이공원, 인근 응봉산과 응봉근린공원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다.서울숲2차 푸르지오는 올해로 4회를 맞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웰빙단지 부문 대상을 받는 등 이미 검증된 아파트다. 뛰어난 자연 환경과 예술적인 조경이 함께 조화를 이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강과 서울숲이 가까운 지리적 입지를 적극 활용해 멋진 아파트 외관을 조성했다는 평가다.59㎡~114㎡형 707세대로 구성돼 있고, 벽천 중앙광장과 자연형실개천을 조성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데크형 주차장과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이 제공돼 입주민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한강과 접한 가파른 곳에 지어져 생긴 20m의 경사 차이는 데크 설계를 통해 불편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완화했다. 오히려 경사지에 맞는 데크설계는 단지 개방감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화목류와 녹음수, 유실수 등을 단지 곳곳에 심었다. 산책 도중 쉬는 공간에는 앉음벽과 평상을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단지의 중심에 벽천이나 게류를 비롯한 수경시설을 꾸민 반면, 주차공간은 지하로 끌어내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하고 있다. 샘플하우스 관람은 예약자에 한에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계약이 체결되면 입주청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539-4222)<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안전하고 신속한 전자L/G 발급받으세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그동안 외국적 선사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전자 수입화물선취보증서(e-L/G) 서비스가 주요 국적 선사에서도 가능해진다.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선주협회, 전국은행연합회, KTN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전자무역시스템(uTradeHub)을 활용한 e-L/G 신청·발급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L/G는 선적서류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하면 수입업체가 선적서류 없이 화물을 인수할 수 있도록 은행이 책임을 보증하는 서류다. 이를 전자화한 e-LG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입화물의 신속한 반출이나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진다. 지난 2003년 시작한 e-L/G 서비스는 그간 외국적 선사만 참여하면서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고려해운, 남성해운, 신성해운, STX팬오션, 장금상선, 천경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주요 국적선사가 참여하면서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15만건 이상 발급되는 L/G의 전자화가 본격화되면 이용주체의 비용절감과 프로세스 개선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화주의 경우에는 은행·선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화물반출 시간도 최대 2일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은행과 선사입장에서도 자주 반복되는 L/G관련 위변조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업무간소화에 따른 편의성과 투명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무역협회와 선주협회는 이번 e-L/G서비스에 이에 전자선하증권(e-B/L) 및 통합물류정보서비스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손태규 무역협회 이비즈(e-Biz)지원본부장은 “국적선사의 참여로 그동안 미흡했던 물류분야의 그린IT(paperless)화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체 L/G가 전자화되면 연간 450억원의 비용과 46만장의 종이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3분기 순익 5039억..'깜짝 실적'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은 1일 올 3분기 순이익이 503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보다 72%,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많고, 시장의 예상치에 비해서도 1000억원 이상 많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 4415억원으로 현대건설 지분 매각이 있었던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정도 줄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3분기 웅진그룹 법정관리에 따라 1150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반면, 조선사 등에 대한 충당금 적립 요인이 해소된데다 성동조선 등 일부 충당금이 대거 환입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순이자마진(NIM)은 2.32%로 8bp 하락했다. 기준금리가 하락한데다 서민금융 지원에 따라 예대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 웅진사태의 여파로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보다 2bp 오른 2.07%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457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대손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5조 328억원, 순이익은 1조 269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와 26% 줄었다. 지분매각 요인이 사라진데다 비이자수익이 줄어든 탓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87%, BIS 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은 14.4%와 11.0%였다. 계열사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광주은행이 1165억원, 경남은행이 1751억원, 우리투자증권이 1209억원, 우리F&I가 349억원, 우리파이낸셜이 362억원 등이었다. 송양진 우리금융 IR부부장은 “자산 건전성 개선을 최우선 경영과제 중 하나로 삼아 취약업종에 대해 고강도로 충당금을 쌓고 있다”면서 “자산 클린화가 진행되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2012년 3분기 누적실적>
- 박병호-장원삼 등 2012 MVP 및 신인왕 후보 발표
- 장원삼, 박병호, 나이트, 김태균(왼쪽부터)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선정위원회는 3일 최우수선수 후보 4명,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4명을 확정했다.최우수선수 후보는 장원삼(삼성), 박병호, 나이트(이상 넥센), 김태균(한화)등 4명. 최우수신인선수는 삼성 이지영, KIA 박지훈, 넥센 서건창, LG 최성훈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월) 오후 2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2층) 에서 열릴 예정이다.기자단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사전투표로 이뤄진다. 회원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0월 8일(월) 해당 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하고, 투표함 봉인 후 개표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 언론사의 경우 후보가 발표된 3일(수) 부터 부재자 투표를 통해 현장투표가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당일까지 접수하고 동일하게 봉인하여, 시상식장에서 함께 개표한다.투표는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MVP와 최우수신인선수를 각 한 명씩 선택하여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표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이날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NAVER(www.naver.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2 시즌 1군 및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1군- 투수부문 6개, 타자부문 8개 / 퓨처스리그- 각 리그별 투수부문 2개, 타자부문 3개)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