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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재산 25억5천만원..靑비서진은 평균 17억8천만원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25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1900만원 가량 불어난 규모다. 청와대 비서진의 평균 재산은 17억789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서울 삼성동 자택과 자동차(베라크루즈), 그리고 예금이 있었다. 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었던 지난 2월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재산공개에서 신고액이 24억3903만원이었다. 박 대통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서가 처리된 2012년 12월10일 기준이다. 이후 삼성동 자택의 가액이 21억7000만원에서 23억원으로 1억3000만원이 늘었다. 예금도 2억1252만원에서 2억3867만원으로 2615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까지 타고 다니던 2008년식 에쿠스 차량은 당선 이후 매도해 재산 감소분으로 잡혔다. 허태열 비서실장을 포함한 11명의 청와대 비서진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참모는 최근 사표가 수리된 이남기 전 홍보수석이었다. 그는 32억9394만원을 신고했다. 이 전 수석은 예금이 16억9200만원, 밭과 아파트 가액이 14억원 상당이었다. 현직 참모 중에서는 최순홍 미래전략수석이 32억52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그는 미국에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 2채와 아파트 1채를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의 가격은 26억원에 달했다. 차량 역시 본인 소유 3대 모두 벤츠와 BMW 그리고 도요타 등 외제차였다. 예금의 경우 본인과 부인을 합해 15억2000만원 가량을 보유했다.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은 29억4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곽 수석은 예금이 20억4794만원으로 재산 가운데 비중이 가장 컸다. 본인 명의의 자동차도 외제차 1대를 포함해 3대였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26억6102만원,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은 22억1343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에 비해 ‘왕수석’으로 불리는 이정현 정무수석의 재산은 4억4543만원으로 참모 가운데 가장 적었다. 이 수석은 정치자금을 정당기탁금으로 반환해 예금금액이 감소했고, 주택대출금 상환 등의 이유로 종전 신고한 재산(7억2115만원)에서 2억7571만원이 줄어들었다. 조원동 경제수석비서관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은 이미 올해 3월 재산을 공개해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조직법이 늦게 통과되면서 공식 임명이 늦어졌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다음달 초 재산내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특이재산은?☞ 고위법관 147명, 평균재산은 '21억997만원'☞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 재산↑..평균 11억7천만원☞ 野 2배 달한 與 의원 재산…상위 10걸도 與 사실상 ‘독식’
2013.05.24 I 피용익 기자
故남덕우 전 총리 영결식 엄수.. 서울현충원에 영면(종합)
  • 故남덕우 전 총리 영결식 엄수.. 서울현충원에 영면(종합)
  •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된 고(故)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장병들이 운구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보경 안혜신 기자] 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산업화의 거목’ 고(故) 남덕우 전 총리의 영결식이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한덕수 무엽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과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형 장례위원(한국외대 명예교수)이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고, 공동 장례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의 추도사와 부위원장인 이승윤 전 부총리의 조사(弔詞)가 이어졌다. 한 회장은 추도사에서 “확고한 경제철학과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한국 경제를 이끈 우리 시대의 거인”이었다며 “당신께서 이룩하신 경제발전과 무역입국의 토대 위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총리는 조사에서 “당신은 한국 경제 발전의 선도자였고 스승이었고 등대였던 존재”라며 “격동의 역사와 고난과 영광의 반세기에 당신이 있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축복이었다”며 고인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고인이 생전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추모 영상을 지켜본 뒤 유가족부터 차례로 영정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것으로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고인은 국가유공자 3묘역에 안장됐다. 이 곳은 박태준 전 국무총리, 김준 초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6명의 유공자가 영면해있다. 고(故)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운구차량이 무역센터를 지나는 동안 한국무역협회 임직원들이 묵념으로 조의를 표하고 있다. 무엽협회 제공.앞서 이날 오전 7시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발인 환송 예배가 진행됐다. 이용만 온누리교회 장로의 대표 기도, 박태효 목사의 인도,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의 설교 등이 이어졌으며 100여명의 친지와 온누리 교회 교인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재훈 온누리 교회 목사는 “나라에 대한, 국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분으로 청렴결백했던 정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고인의 희생이라는 뿌리가 있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무가 자랄 수 있었다”고 고인의 업적을 되새겼다.유가족 대표인 장남 남기선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는 사실에 아버님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라면서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남겼다.30여분의 예배가 끝나고 고인을 실은 운구차는 장례식장을 떠나 영결식장으로 가는 도중 삼성동 고인의 자택과 한국무역센터를 고별 순례했다. 한국 무역의 상징인 무역센터는 고인이 지난 1983년~1991년 무협 회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설계부터 완공까지 앞장섰던 곳이다. 무역센터 앞에는 무역협회 직원 100여명이 좌우로 도열해 운구차를 배웅했다. 직원들은 운구차가 지나자 묵념을 하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한편 남 전 총리는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장관으로 임명됐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1974∼78년), 14대 국무총리(1980∼1982년)를 역임했다.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주도하며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관직을 떠난 이후에는 무협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원로자문단 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을 맡아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013.05.22 I 김보경 기자
한국GM, '알페온' 고객초청 맞춤 스타일 컨설팅
  • 한국GM, '알페온' 고객초청 맞춤 스타일 컨설팅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GM은 지난 27일 프리미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알페온 케어’에 자사 고객을 초청해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스타일 컨설팅 포 프로페셔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 120명이 참가해 헤어와 패션스타일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직접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시간도 가졌다.MC 박수홍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패션스타일리스트 박지현이 참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디한 코디를 연출하는 법과 참가 고객 개인별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했다.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참석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진가를 이해하는 스타일리스트”라며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대표 주자 ‘알페온 케어’라는 특별한 혜택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GM은 작년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쉐비 케어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와 고객 케어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한국GM은 지난 27일 알페온 고객 120명을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 초청해 헤어스타일과 패션스타일 등 종합 맞춤 스타일 컨설팅을 열었다. 패션스타일리스트 박지현대표(맨 왼쪽)가 알페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타일 변신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2013.04.28 I 김자영 기자
싸이, 이번에 서울이다!..'젠틀맨' 뮤비로 서울 홍보 전략
  • 싸이, 이번에 서울이다!..'젠틀맨' 뮤비로 서울 홍보 전략
  •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고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번엔 서울이다.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서울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서울의 곳곳이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싸이와 ‘실버 멋쟁이’들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쇼핑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을 필두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마포대교,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 등 다채로운 장소가 등장한다. 싸이는 또 서울 신청사에 있는 서울도서관에서도 백댄서들과 함께 ‘젠틀맨’의 안무를 보여주는 장면도 찍었다.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월드’에서 촬영됐다. 특히 가수 가인과 포장마차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 등은 한국적 문화의 단면을 드러냈다는 평도 받았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면서 화려한 도시적 이미지의 강남에 이어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서울의 이미지를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서울 강남의 한 거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싸이는 ‘젠틀맨’을 발표하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냈다. 13일 열린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에서 “‘젠틀맨’을 한국에서 발표한 이유를 많은 이들이 묻는데, 바로 한국가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콘서트 중간 중간 “대한민국, 뛰어!”, “코리아!” 등 그의 콘서트 트레이드 마크같은 함성을 10여 차례 반복했다. 싸이가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을 콘서트 내내 소개한 내용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로 생중계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귀를 파고 들었다.싸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유튜브 조회 수 15억건을 돌파한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레길, 동대문 등 한국의 관광지와 삼겹살 등 한국의 음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싸이가 자신만의 유머를 담아 촬영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와 활동을 통해서도 한국 홍보를 제대로 하고 있는 셈이다.싸이가 촬영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젠틀맨’의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9시 공개된 후 불과 나흘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17일 오전 기준)을 넘어섰다. 몇몇 해외 네티즌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북한이 남한의 공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적은 댓글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생기발랄한 뮤직비디오만으로 전쟁의 위협에 휩싸인 것처럼 보였던 서울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제가수’ 싸이는 서울의 홍보를 여느 외교관도 넘볼 수 없게 전략적으로 해내고 있다.▶ 관련기사 ◀☞ 싸이 '젠틀맨', 80시간 만 유튜브 1억 뷰 돌파☞ 가인 1일 1식 “싸이 젠틀맨 뮤비 속 노출 의상 때문에…”☞ ‘도수코3’ 최소라, 싸이 ‘젠틀맨’ 뮤비서 비키니 끈 풀려 ‘깜짝’☞ 류현진, `젠틀맨` 현지 반응 직접 전해.. 싸이 "응원갈께"☞ 싸이, '시건방춤' 속에 숨어있는 '꽃게춤'은 어떻게 추나?▶ 관련포토갤러리 ◀☞ 싸이 `해프닝` 콘서트 사진 더보기☞ 싸이 (PSY) 사진 더보기▶ 관련이슈추적 ◀☞ < 싸이 신곡 `젠틀맨` > 기사 더 보기
2013.04.17 I 고규대 기자
강남 한복판 달군 드리프트의 神 ‘켄블락’
  • 강남 한복판 달군 드리프트의 神 ‘켄블락’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저건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것이다.”‘드리프트의 신’, ‘짐카나의 황제’. 이런 수식어들을 달고 다니는 모터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켄 블락이 지난 10일 서울을 방문해 ‘2013 서울 익스피리언스’ 드리프트 쇼를 선보였다. 이날 삼성동 종합운동장 문화광장에는 오후 2~3시부터 켄 블락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다.저녁 6시가 되자 10대의 제네시스쿱이 문화광장에 마련된 레인을 돌며 단체 드리프트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0대의 차는 한 사람이 조종한 듯 좌우로 몸을 움직이며 춤사위를 보였다. 제네시스쿱의 오프닝세레머니가 끝나자 드디어 켄 블락의 드리프트 머신인 포드의 피에스타가 등장했다.이 차는 드리프트를 좀더 쉽게 해내기 위해 사이드 브레이크를 길게 늘이고 사이드 미러는 기존 차량보다 상당히 줄였다. 또 드리프트시 마찰열로 뜨거워지는 차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대형 팬을 설치했다.드리프트 전문 짐카나 레이싱 전문 선수인 켄 블락이 지난 10일 서울을 방문해 쇼를 선보였다. 몬스터에너지코리아 제공켄 블락은 무대로 들어서자마자 650마력의 괴물로 엄청난 속도를 내다 왼쪽 커브 구간에서 더 왼쪽으로 차를 꺾으며 소름돋는 드리프트를 선사했다. 특히 상당히 좁은 장애물 사이로 들어가 전후좌우로 정교하게 차를 휘몰며 순식간에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바꿔 놓았다. 그렇게 10여분의 쇼가 끝나자마 국내 선수들의 드리프트 경기가 시작됐다.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켄 블락의 앵콜 드라이빙쇼가 이어지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날 모여든 1만여명의 관객들은 바로 눈앞에서 켄 블락의 드리프트를 눈으로 본 것에 대한 환호와 함께 아쉬움도 나타냈다. 켄 블락의 드리프트 진수는 실제 도로에서 더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켄 블락은 작년 유투브에서 샌프란시스코 짐카나(도로에 선을 긋거나 표주 등을 늘어놓아 만든 복잡한 코스를 달리는 자동차 경주) 영상으로 4000만건 이상 검색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켄 블락은 “샌프란시스코 동영상은 6개월간의 준비와 4일간의 촬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한국에서도 여건이 된다면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드리프트 분야에서 내가 최고다”면서도 “나를 잇는 우수한 기술자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자신감과 함께 모터스포츠의 인기와 발전이 계속되길 바라는 맘도 표현했다.켄 블락이 지난 10일 삼성동 종합운동장 문화광장에서 드리프트를 선보이고 있다. 몬스터에너지코리아 제공
2013.04.15 I 김자영 기자
  • 무협·신보 업무협약..중소 수출기업 지원 강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1:1 방식으로 밀착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저변을 확대해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는 수출준비, 시장개척, 수출이행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무역실무교육, 전문컨설팅,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보는 수출기업 특례보증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해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 중소기업이라도 수출계약서를 수취하면 수출금융,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치중 무협 무역진흥본부장은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일자리 창출 등 안정적인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 입장에서도 판로 다양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무협, 찾아가는 물류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 금투협-법률구조공단 저소득층 금융소비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무협 "구직자 해외취업에 활력 불어넣는다"☞ [포토]한덕수 무협회장, 미주리주와 경제협력 업무약정☞ 무협·경북도, 지방무역인력 문제 해소에 앞장☞ 무협·무보, "中企 수출기업화 지원 함께 뛴다"☞ 무협, ‘아프리카 진출전략 세미나’
2013.03.25 I 정태선 기자
엔제리너스커피 "한국 커피의 위상 세계에 알린다"
  • 엔제리너스커피 "한국 커피의 위상 세계에 알린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국제적인 바리스타 대회 ‘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를 열고, 한국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와 월간커피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바리스타 대회로, 세계적인 명성의 심판진들과 스타급 월드 바리스타,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 8명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올해 11월 삼성동 COEX 홀에서 진행 예정인 ABGW에 참가할 국내 대표 바리스타는 국내 공신력 있는 바리스타 대회를 통해 7명 선발되며, 또한 ‘ABWG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마지막 1명이 선발된다. ‘ABWG 한국대표 선발전’은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전 접수기간은 4월 10일 자정까지며, 신청은 ABWG 홈페이지(www.abwg.co.kr)에서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써 한국 커피의 위상과 한국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기량의 한국 바리스타들에게 세계 진출의 발판을 제공, 글로벌 커피 강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3.03.25 I 정재웅 기자
  • "까다로운 中화장품·식품시장, 진출 해법은?"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화장품·식품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식품시장 진출전략 및 위생허가제도 설명회’를 1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15.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1340억 위안(약 216억 달러)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나라의 작년 중국 화장품 수출은 2억 달러, 2011년 대비 증가율도 3.9%에 불과했다. 중국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위생행정허가와 통관절차가 걸림돌이 됐다. 중국에 처음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바이어나 대리인이 최소 6개월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되는 위생행정허가를 반드시 획득해야 하고, 이후 검역검사를 거쳐 수출입화장품심사증서를 받아야 비로소 세관통과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2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한덕수 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광석 서울화장품 대표는 “한류 영향으로 중국내 우리 화장품 인기가 폭발적이지만 위생허가 요건이 까다롭고 비용 및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고 애로를 토로했다. 또 송홍종 가인화장품 대표는 “중국시장이 시장규모면에서나 성장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해 2년 전에 위생행정허가를 진행하다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요건 때문에 포기하고 현재는 반제품 상태로 수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국 화장품시장 전문가인 채욱 씨앤드림 대표는 “전체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지만 로레알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이미 80%에 달하고 자국 로컬 브랜드들이 선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치밀한 시장 진출 전략과 철저한 위생행정허가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우리 화장품·식품의 안전성, 디자인,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등 우수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위생행정허가, 통관절차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화장품·식품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무협·무보, "中企 수출기업화 지원 함께 뛴다"☞ 中 최대 유통기업 뱅가드그룹 회장단, 무협 방문☞ 무협, ‘아프리카 진출전략 세미나’☞ '무협 방문' 朴당선인 "무역, 창조경제의 주역"☞ [포토]한덕수 무협회장 "해외시장진출·인력난 해소 집중"☞ 한덕수 무협회장 "바이어 찾아주기·무역인력 문제 해소에 집중"☞ 무협 "北핵실험, 무역활동에 차질 없도록 전력"☞ 무협, 13일부터 한달간 '온라인 채용박람회'
2013.03.14 I 정태선 기자
무협·무보, "中企 수출기업화 지원 함께 뛴다"
  • 무협·무보, "中企 수출기업화 지원 함께 뛴다"
  •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오른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조계륭 사장(왼쪽)이 수출기업 지원에 관한 MOU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손잡고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한편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무역협회와 무보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중 특히 무역보험을 이용하는데 서툰 중소기업에게 특별혜택을 주는 ‘첫걸음 중소기업 우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을 선정해 거래선 발굴, 금융·보험지원, 수출컨설팅 등 종합서비스를 장기간 제공하는 SF(SMEs First)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 수출기업 희망보증(가칭)’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무역협회와 무보는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업체선정이나 지원방안, 사후관리 등의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업체선정에 나서기로 했다.중소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위한‘환변동 보험료 지원’사업은 무보의 환변동보험에 가입하는 무역협회 회원사에 협회가 연간 100만원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이나 문의는 관련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kita.net)에서 하면된다.안현호 무협 부회장은 “이번 무역보험공사와의 협력은 수출지원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력사례”라며 “내수중심의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우리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무협, ‘아프리카 진출전략 세미나’☞ '무협 방문' 朴당선인 "무역, 창조경제의 주역"☞ [포토]한덕수 무협회장 "해외시장진출·인력난 해소 집중"☞ 한덕수 무협회장 "바이어 찾아주기·무역인력 문제 해소에 집중"☞ 무협 "北핵실험, 무역활동에 차질 없도록 전력"☞ 무협, 13일부터 한달간 '온라인 채용박람회'
2013.03.04 I 정태선 기자
무보公-무역협회 뭉쳤다..'中企 지원 MOU' 체결
  • 무보公-무역협회 뭉쳤다..'中企 지원 MOU' 체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은 무역협회의 국내외 시장정보 조사· 해외 마케팅 기능 등과 무보공의 무역보험 기능을 결합, 내수 위주의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정보 제공, 거래선 발굴 및 수출이행에 필요한 금융과 무역보험까지 수출 전단계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일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역보험을 최초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50% 할인되고, 신용조사 수수료도 면제된다.‘환변동 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말부터 무보공의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무역협회 회원사에 대해 협회가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직수출 1000만 달러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연간 100만원의 환변동보험료를 지원해 주게 된다. 조계륭 무보공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일괄지원체제가 마련됐다”며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잠재성장률 제고라는 중장기적 과제 해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도 “내수중심 유망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세계시장 진출은 저성장 위기에 있는 우리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
2013.03.04 I 윤종성 기자
  • 여성 대통령 맞이한 청와대..'감성소통' 나선다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와대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을 주인으로 맞은 지 1주일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 시대의 청와대는 크고 작은 변화를 맞고 있다. 대통령 관저가 새 단장을 하고, 집무실 남자 변기가 없어지는 등의 외형적인 변화는 극히 일부분이다. 더욱 근본적인 변화는 청와대의 소통 방식이다. 박 대통령이 직접 구사하는 화법은 물론 대변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 소통 과정에서 여성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대통령의 ‘불통’이미지가 ‘소통’이미지로 전환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역대 대통령들과 다른 ‘감성 화법’박 대통령의 화법은 역대 대통령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참모와 국무위원들에게 주로 ‘지시’를 했던 것과는 달리 박 대통령은 ‘감성’이 포함된 화법을 구사하며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주문하며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서민층의 부담감이 더욱 가중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물가안정이라는 과제를 제시하면서 그 취지를 설득력있게 전달한 셈이다.반면 역대 대통령들은 일방적인 지시가 대부분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일 물가관계장관 회의에서 “범부처적으로 물가 불안요인에 적극 대처하고, 끝까지 민생이 어렵지 않게 해당 부처 장관들이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전형적인 최고경영자(CEO) 스타일 화법이다.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각론을 얘기할때 수치를 제시해가며 디테일하게 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감성적 표현을 많이 쓰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화법은 대선 전과 비교해도 크게 달라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통령 당선 전엔 ‘응축된 단문단답형’이 많았지만 당선 후엔 현안에 대응하는 템포가 빨라지고 말의 양이 늘었다는 분석이나온다. ◇초대 대변인에 여성 이례적 기용변화는 대통령의 화법만이 아니다. 청와대가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특히 박 대통령이 남·여 대변인으로 윤창중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동시에 발탁한 점은 국민과의 소통을 개선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김 대변인은 특유의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화법으로 윤 대변인의 ‘불통’ 이미지를 희석시킨다는 평가가 춘추관 안팎에서 나온다. 실제 김 대변인은 기자들과 수시로 만나 현안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윤 대변인이 지난 1주일 간 발표 형식으로 두 차례의 짧은 브리핑을 가진 것과는 대조된다. 청와대에서 여성 대변인이 활동한 것은 이명박 정부 3년차에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1년여 간 대변인을 맡은 후 처음이다. 지난 2003년 외신대변인 직이 만들어진 이후 여성은 주로 이 직책을 맡아 왔다.신율 명지대 정외과 교수는 “박 대통령이 윤 대변인과 별도로 김 대변인을 기용한 것은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저는 크게 변하지 않아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만 해도 청와대 안팎에선 기존 ‘남성 기혼 대통령’을 위해 설계된 관저와 집무실이 ‘여성 독신 대통령’에 맞춰 리모델링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그러나 김 대변인은 지난 1일 박 대통령의 청와대 생활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와 청와대 건물은 똑같다”면서 “본관과 집무실의 화장실 남자 소변기를 떼어내고 타일로 마감한 게 전부이며 관저도 도배만 새로 한 정도”라고 말했다. 역대 영부인들의 집무실도 그대로 유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하던 20년 이상 된 가구도 대부분 천갈이만 했으며, 박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에서 사용하던 가구 일부만 새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3.03.04 I 피용익 기자
  • 첫 여성 대통령..달라진 청와대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으로 청와대도 확 달라진다. 그 동안 남성 대통령 중심이었던 청와대의 운영, 대통령 경호·의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당장 여성 경호원의 역할과 위상의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달 25일 취임식에서 볼 수 있었듯 박근혜 대통령의 발길 닿는 곳엔 여성 경호원들이 밀착 수행한다. 지금까지 여성 경호원은 주로 대통령 부인이나 자녀의 경호를 맡아왔지만 앞으로는 대통령 근접 경호가 주 임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주치의도 여성 의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통령은 일단 주치의의 성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외 순방에도 동행해 건강을 돌봐야 하는 등 밀착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여성 의사가 주치의로 발탁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안팎의 관측이다. 대통령의 머리 손질 담당도 기존 남성 이발사에서 여성 미용사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오랫동안 박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해 왔던 여성 미용사가 청와대에 출퇴근하면서 머리 손질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 도그’(First Dog)도 바뀌었다. 박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떠나던 날 주민들이 선물한 진돗개 백구 한 쌍인 ‘새롬이’와 ‘희망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키우던 황색 진돗개 ‘청돌이’ 의 자리를 대신했다.독신 여성 대통령이다 보니 지금까지 남성 대통령의 아내가 담당하던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대규모 외빈이 방한하는 국제 행사에서 외국 정상 부인들을 상대로 만찬 등의 행사를 주재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부부동반인 해외 순방에는 박 대통령 홀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퍼스트레이디 1순위 후보로는 정홍원 국무총리 부인 최옥자 여사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 부인인 정은영 씨, 박 대통령을 후보 시절부터 그림자처럼 수행해 온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퍼스트레이디 대행으로 점치기도 한다. 독신 여성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 대행에 대한 전례나 규정이 없는 만큼 박 대통령의 의중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독신 여성 대통령에 대한 호칭도 관심거리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대체로 국내에선 ‘대통령님’, 해외에선 ‘마담 프레지던트’로 의견이 모아진다. 미혼인 만큼 ‘미스’가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사회적 지위를 갖춘 여성을 칭할때엔 ‘마담’이 두루 쓰이는 만큼 ‘마담 프레지던트’가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던 메리 로빈슨은 ‘프레지던트’라고만 불렸고 지난달 26일 데이비드 존스톤 캐나다 총독은 박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굿모닝, 프레지던트’라고 인사한 바 있다. 성을 붙여 부를 때는 미혼 기혼 구분 없는 여성 호칭 ‘미즈(Ms)’를 붙여 ‘미즈 박’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2013.03.04 I 이민정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서울시교육청<초등 교장·교감 인사>◇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권선화 위례초 ▷권현희 상도초 ▷김덕행 정심초 ▷김명숙 봉화초 ▷김민수 세륜초 ▷김선자 영중초 ▷김영미 청담초 ▷류순희 북가좌초 ▷민경숙 서이초 ▷박옥화 은로초 ▷박찬숙 거여초 ▷배재영 서일초 ▷백현흠 신중초 ▷심금순 삼성초 ▷안경선 가락초 ▷안주형 개화초 ▷유순례 망원초 ▷윤경동 노일초 ▷이상국 조원초 ▷이임선 문교초 ▷전은숙 대신초 ▷전희숙 풍성초 ▷정진용 월곡초 ▷조복순 행당초 ▷주연덕 상현초 ▷홍성숙 둔촌초◇공모교장에서 교장임용▷문영혜 송화초 ▷윤상흔 은빛초 ▷이명숙 우장초 ▷장윤선 잠원초◇공모교장 임용▷구태회 숭신초 ▷김경희 장곡초 ▷김수일 묵동초 ▷김유중 우신초 ▷노장옥 난곡초 ▷박찬욱 용산초 ▷이도갑 북한산초 ▷이봉숙 연광초 ▷정성림 탑동초 ▷조영범 방이초 ▷임세훈 양화초◇교장 전보(중임·유예)▷김순규 상신초 ▷김영욱 송천초 ▷김옥배 창동초 ▷김용업 갈현초 ▷나종국 대방초 ▷문희철 옥수초 ▷신영순 남성초 ▷여리성 당서초 ▷오현근 은진초 ▷이상란 이수초 ▷이성남 원신초 ▷이형호 명신초 ▷정병훈 연촌초 ▷최연인 초당초 ▷이경학 한서초 ▷박성훈 오금초 ▷전택수 중곡초 ▷이상용 배봉초 ▷채현주 대길초 ▷이진철 매봉초 ▷이중순 한천초 ▷김귀분 평화초 ▷전정순 영도초 ▷이철호 봉천초 ▷윤대규 송중초◇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김일환 양천초 ▷박덕수 영동초 ▷손웅 마천초 ▷허순만 염창초 ▷고영택 백운초 ▷남미숙 우솔초◇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 전직▷박영애 성원초 ▷김영식 상봉초◇교사에서 교감 승진▷강신진 성동교육지원청 ▷강현숙 동부교육지원청 ▷김경래 서부교육지원청 ▷김수정 서부교육지원청 ▷김은경 성북교육지원청 ▷남영주 서부교육지원청 ▷노덕균 강남교육지원청 ▷박광수 강동교육지원청 ▷박미령 동작교육지원청 ▷박순옥 강남교육지원청 ▷박혜영 동부교육지원청 ▷안해영 성동교육지원청 ▷양은희 성북교육지원청 ▷윤옥선 강동교육지원청 ▷이경수 남부교육지원청 ▷이규직 성북교육지원청 ▷이미정 성동교육지원청 ▷이복우 강남교육지원청 ▷이성미 강서교육지원청 ▷이순임 강남교육지원청 ▷이영숙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자 동작교육지원청 ▷이제숙 강동교육지원청 ▷이진기 동부교육지원청 ▷정미자 남부교육지원청 ▷정정숙 성동교육지원청 ▷정지양 강동교육지원청 ▷조옥진 성북교육지원청 ▷조혜숙 서부교육지원청 ▷최미연 강남교육지원청 ▷최원영 남부교육지원청 ▷허정미 강동교육지원청 ▷홍명석 중부교육지원청 ▷홍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감 전직▷김용석 동부교육지원청 ▷김태식 남부교육지원청 ▷김향숙 중부교육지원청 ▷변부경 강남교육지원청 ▷안미화 동작교육지원청 ▷안은숙 중부교육지원청 ▷정순자 동작교육지원청 ▷한미경 강동교육지원청 ▷홍연호 서부교육지원청<초등 교육전문직 인사>◇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보▷김라경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진철 학생교육원장 ▷김효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해충 강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옥자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휴성 교육복지담당관(과장) ▷임현철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병식 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안종인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최평구 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전인향 교원정책과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오명환 강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정혁 미래인재교육과 U-러닝지원담당 장학관 ▷정익교 학교정책과 장학관 ▷허인수 학생교육원 가평영어교육원분원장 ▷안상숙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 ▷오윤심 학교생활교육과 기초학력보장 담당 장학관 ▷심규학 학교생활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장학관◇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 전직▷문중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은석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환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원곤 학교생활교육과 대안다문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정석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은란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장계분 동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서금화 동부교육지원청 ▷성광모 강서교육지원청 ▷손현수 강동교육지원청 ▷이경림 동작교육지원청 ▷김용훈 동부교육지원청 ▷안혜경 북부교육지원청 ▷양장묵 강남교육지원청 ▷이강길 남부교육지원청 ▷이준호 북부교육지원청 ▷전상애 서부교육지원청 ▷한한우 교육연구정보원 ▷황용연 강서교육지원청◇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김귀숙 강남교육지원청 ▷류덕엽 교육연수원 ▷배창식 교원정책과 ▷백미향 북부교육지원청 ▷변명희 중부교육지원청 ▷이계수 서부교육지원청 ▷이숙주 강동교육지원청 ▷홍성철 남부교육지원청 ▷강복란 교육연구정보원 ▷김두희 교육연구정보원 ▷김은경 학교생활교육과 ▷김재성 동작교육지원청 ▷김정이 중부교육지원청 ▷김형식 남부교육지원청 ▷김희영 북부교육지원청 ▷류인철 학교생활교육과 ▷박민수 성동교육지원청 ▷박상준 학교정책과 ▷박선희 교육복지담당관 ▷박순엽 강동교육지원청 ▷박익상 학교정책과 ▷박현숙 교육연수원 ▷이강순 강동교육지원청 ▷이성원 강서교육지원청 ▷이은정 교원정책과 ▷장경아 정책기획담당관 ▷주윤숙 정책기획담당관 ▷최선철 동부교육지원청 ▷송영희 학교보건진흥원 ▷강민경 학교정책과 ▷강일 체육건강청소년과 ▷박성기 학교생활교육과 ▷이성숙 학교생활교육과 ▷권순주 체육건강청소년과◇국립 교류▷고승은 국립국제교육원(전출) ▷함정식 교육연구정보원(전입)<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장 승진▷오필순 명일유치원◇원장에서 원장 임기제 임용▷계혜경 경인유치원 ▷김기경 신우유치원 ▷김신영 북성유치원 ▷박찬화 은빛유치원 ▷여명선 길음유치원 ▷오완숙 휘경유치원 ▷이경희 탑동유치원 ▷이숙자 경동유치원 ▷임태분 개포유치원 ▷정해남 진관유치원 ▷정혜손 장충유치원 ▷한혜일 노일유치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양민희 강동교육지원청◇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김애순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 동작교육지원청 ▷김태희 동부교육지원청 ▷맹진아 미래인재교육과 ▷문복진 유아교육진흥원 ▷백정희 강남교육지원청 ▷진성숙 성동교육지원청 ▷최봉옥 강서교육지원청 ▷황지현 북부교육지원청 ▷강상이 서부교육지원청 ▷박소현 중부교육지원청 ▷성구진 성북교육지원청<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교감에서 교장 승진▷박종순 경운학교◇교감 전보▷현광영 정인학교◇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홍용희 서울정애학교◇교육전문직(사급)▷전상희 학교생활교육과 ▷오승근 학교생활교육과 ▷조광우 서부교육지원청 ▷최철호 학교생활교육과<중등 교장·교감 인사>◇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김서구 목동중 ▷송영식 전일중 ▷박종천 성서중 ▷오건오 증산중 ▷이두환 진관중 ▷김광영 당산서중 ▷강성희 영서중 ▷김영길 천왕중 ▷김승수 고덕중 ▷박혜선 아주중 ▷김길윤 오륜중 ▷김현옥 오주중 ▷서태석 방화중 ▷구재영 신월중 ▷심갑섭 세곡중 ▷노희방 신동중 ▷황선홍 삼성중 ▷홍재원 미양중 ▷신동범 수유중 ◇공모교장▷전병화 금천고 ▷이희세 당곡고 ▷신정균 녹천중 ▷이강수 장위중 ◇교장 중임·전보유예▷오영수 경기기계공업고 ▷성동준 구로고 ▷김재홍 노원고 ▷이상원 덕수고 ▷곽인환 서울공업고 ▷황보관 서울금융고 ▷문수남 성동공업고 ▷박상남 신서고 ▷황귀연 신림고 ▷이향식 월계고 ▷한경연 은평고 ▷김재홍 인헌고 ▷이준용 태릉고 ▷정명연 한강미디어고 ▷박인선 장평중 ▷황인 청량중 ▷천병욱 휘경중 ▷장경선 가재울중 ▷서정환 연신중 ▷이석원 시흥중 ▷천정수 노일중 ▷김성인 백운중 ▷배득은 상원중 ▷주형동 문현중 ▷이상욱 성내중 ▷최종진 등원중 ▷박제동 목운중 ▷고성보 목일중 ▷안세환 성재중 ▷신국선 신목중 ▷강순규 신원중 ▷류근하 양동중 ▷김명옥 염경중 ▷김영술 사당중 ▷김달균 성수중 ▷장치완 옥정중◇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이옥란 경기여자고 ▷김영조 영등포여자고 ▷김환길 가락고 ▷정인순 삼각산고 ▷최병갑 삼성고 ▷이형범 수명고 ▷최춘옥 신수중 ▷류명숙 둔촌중 ▷이윤복 관악중◇교장 전보▷선영규 가재울고 ▷양한석 서울방송고 ▷송병시 창북중 ▷오경석 청운중 ▷장오순 신명중 ▷박현정 당곡중 ▷백남교 행당중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윤석구 서부교육지원청 ▷노강환 서부교육지원청 ▷유오형 서부교육지원청 ▷이혜숙 남부교육지원청 ▷정금주 남부교육지원청 ▷조철웅 북부교육지원청 ▷김남진 중부교육지원청 ▷박영순 강동교육지원청 ▷김종기 강남교육지원청 ▷류잠태 강남교육지원청 ▷신범영 강남교육지원청 ▷윤종현 강남교육지원청 ▷김정여 동작교육지원청 ▷최명륜 동작교육지원청 ▷한덕주 동작교육지원청◇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송형세 가재울고 ▷조호규 경인고 ▷강요식 반포고 ▷김낙영 방산고 ▷양신호 상암고 ▷김우경 수도여자고 ▷서준형 신목고 ▷최종석 강서교육지원청 ▷김미란 강남교육지원청 ▷류상국 동작교육지원청<중등 교육전문직 인사>◇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최석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근표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기획부장 ▷조용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부장 ▷김수득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강연흥 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최승택 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교육전문직(관급) 전보▷신병찬 학교생활교육과 과장 ▷홍정희 교육복지담당관 교육복지운영담당 장학관 ▷배남환 학교정책과 혁신학교지원담당 장학관 ▷임승호 학교정책과 문예체도서관담당 장학관 ▷권혁미 학교정책과 학교체제개선담당 장학관 ▷최광락 교육과정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김형근 학교생활교육과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조영상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인권·생활지도담당 장학관 ▷송재범 학교생활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 ▷성계숙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교육·수련담당 장학관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박창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숙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하 교육과정과장 ▷강성모 진로직업교육과장 ▷김동식 체육건강청소년과장 ▷박현숙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영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유종도 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희석 미래인재교육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 ▷권병옥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김남형 교육과정과 학력평가담당 장학관 ▷한봉희 미래인재교육과 과학영재교육담당 장학관◇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이원렬 서부교육지원청 ▷박경신 남부교육지원청 ▷오성근 북부교육지원청 ▷남석현 강서교육지원청 ▷윤미선 강서교육지원청 ▷정나미 강남교육지원청 ▷양정순 성북교육지원청 ▷윤정옥 성북교육지원청 ▷노혜정 교육연구정보원 ▷이연정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장보성 공보담당관 ▷안윤호 정책기획담당관 ▷조성수 교육복지담당관 ▷고소향 학교정책과 ▷고종애 학교정책과 ▷김해경 학교정책과 ▷박미숙 학교정책과 ▷박숙희 학교정책과 ▷인치종 학교정책과 ▷정순미 학교정책과 ▷김근회 교육과정과 ▷이선규 미래인재교육과 ▷심재헌 미래인재교육과 ▷김유대 교원정책과 ▷이수형 교원정책과 ▷김영선 학교생활교육과 ▷박수봉 학교생활교육과 ▷이윤동 학교생활교육과 ▷이재홍 학교생활교육과 ▷조상주 학교생활교육과 ▷주소연 학교생활교육과 ▷주양엽 학교생활교육과 ▷홍난희 학교생활교육과 ▷조민희 진로직업교육과 ▷김영숙 체육건강청소년과 ▷김진효 체육건강청소년과 ▷김허중 체육건강청소년과 ▷오정훈 체육건강청소년과 ▷이수만 체육건강청소년과 ▷이표상 체육건강청소년과 ▷김재영 교육연구정보원 ▷송현섭 교육연구정보원 ▷정진권 교육연구정보원 ▷김재순 교육연수원 ▷이성호 교육연수원 ▷정인숙 교육연수원 ▷채영이 교육연수원 ▷오성환 과학전시관 ▷강수환 학생교육원 ▷최선희 동부교육지원청 ▷신남수 서부교육지원청 ▷권미숙 강동교육지원청 ▷김세엽 강동교육지원청 ▷오병택 강동교육지원청 ▷한상목 강서교육지원청 ▷신명숙 동작교육지원청 ▷김영삼 성동교육지원청 ▷이의순 성북교육지원청◇국립기관 및 타시도교육청 전·출입▷김남훈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 교장 ▷김차수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이대영 서초고 교장 ▷노유경 강남교육지원청 교감 ▷이은경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2013.02.26 I 이정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서울시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승진·전직 <교육전문직(관급)>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최석관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기획부장 이근표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부장 조용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김수득 ▷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강연흥 ▷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최승택 ◇전보 <교육전문직(관급)> ▷학교생활교육과 과장 신병찬 ▷교육복지담당관 교육복지운영담당 장학관 홍정희 ▷학교정책과 혁신학교지원담당 장학관 배남환 ▷학교정책과 문예체도서관담당 장학관 임승호 ▷학교정책과 학교체제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 ▷교육과정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최광락 ▷학교생활교육과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김형근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인권·생활지도담당 장학관 조영상 ▷학교생활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 송재범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교육·수련담당 장학관 성계숙 ◇전직 <교육전문직(관급)>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창배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숙 ▷교육과정과장 김광하 ▷진로직업교육과장 강성모 ▷체육건강청소년과장 김동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현숙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영 ▷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유종도 ▷미래인재교육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 오희석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권병옥 ▲서울시교육청(초등 교육전문직) ◇승진·전보 <교육전문직(관급)>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라경 ▷학생교육원장 최진철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효한 ▷강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해충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옥자 ▷교육복지담당관(과장) 이휴성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임현철 ▷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전병식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안종인 ▷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최평구 ▷교원정책과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전인향 ▷강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오명환 ▷미래인재교육과 U-러닝지원담당 장학관 김정혁 ▷학교정책과 장학관 정익교 ▷학생교육원 가평영어교육원분원장 허인수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 안상숙 ▷학교생활교육과 기초학력보장 담당 장학관 오윤심 ▷학교생활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장학관 심규학 ◇전직 <교육전문직(관급)>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중근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은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환 ▷학교생활교육과 대안다문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원곤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정석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은란 ▷동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장계분 <교육전문직(사급)> ▷동부교육지원청 서금화 ▷강서교육지원청 성광모 ▷강동교육지원청 손현수 ▲서울시교육청(중등 교장·교감) ◇승진 <교장> ▷목동중 김서구 ▷전일중 송영식 ▷성서중 박종천 ▷증산중 오건오 ▷진관중 이두환 ▷당산서중 김광영 ▷영서중 강성희 ▷천왕중 김영길 ▷고덕중 김승수 ▷아주중 박혜선 ▷오륜중 김길윤 ▷오주중 김현옥 ▷방화중 서태석 ▷신월중 구재영 ▷세곡중 심갑섭 ▷신동중 노희방 ▷삼성중 황선홍 ▷미양중 홍재원 ▷수유중 신동범 <공모교장> ▷금천고 전병화 ▷당곡고 이희세 ▷녹천중 신정균 ▷장위중 이강수 ◇중임·전보유예 <교장> ▷경기기계공업고 오영수 ▷구로고 성동준 ▷노원고 김재홍 ▷덕수고 이상원 ▷서울공업고 곽인환 ▷서울금융고 황보관 ▷성동공업고 문수남 ▷신서고 박상남 ▷신림고 황귀연 ▷월계고 이향식 ▷은평고 한경연 ▷인헌고 김재홍 ▷태릉고 이준용 ▷한강미디어고 정명연 ▷장평중 박인선 ▷청량중 황인 ▷휘경중 천병욱 ▷가재울중 장경선 ▷연신중 서정환 ▷시흥중 이석원 ▷노일중 천정수 ▷백운중 김성인 ▷상원중 배득은 ▷문현중 주형동 ▷성내중 이상욱 ▷등원중 최종진 ▷목운중 박제동 ▷목일중 고성보 ▷성재중 안세환 ▷신목중 신국선 ▷신원중 강순규 ▷양동중 류근하 ▷염경중 김명옥 ▷사당중 김영술 ▷성수중 김달균 ▷옥정중 장치완 ◇전직 <교장> ▷경기여자고 이옥란 ▷영등포여자고 김영조 ▷가락고 김환길 ▷삼각산고 정인순 ▷삼성고 최병갑 ▷수명고 이형범 ▷신수중 최춘옥 ▷둔촌중 류명숙 ▷관악중 이윤복 ◇전보 <교장> ▷가재울고 선영규 ▷서울방송고 양한석 ▷창북중 송병시 ▷청운중 오경석 ▷신명중 장오순 ▷당곡중 박현정 ▷행당중 백남교 ◇승진 <교감> ▷서부교육지원청 윤석구 ▷서부교육지원청 노강환 ▷서부교육지원청 유오형 ▷남부교육지원청 이혜숙 ▷남부교육지원청 정금주 ▷북부교육지원청 조철웅 ▷중부교육지원청 김남진 ▷강동교육지원청 박영순 ▷강남교육지원청 김종기 ▷강남교육지원청 류잠태 ▷강남교육지원청 신범영 ▷강남교육지원청 윤종현 ▷동작교육지원청 김정여 ▷동작교육지원청 최명륜 ▷동작교육지원청 한덕주 ◇전직 <교감> ▷가재울고 송형세 ▷경인고 조호규 ▷반포고 강요식 ▷방산고 김낙영 ▷상암고 양신호 ▷수도여자고 김우경 ▷신목고 서준형 ▷강서교육지원청 최종석 ▷강남교육지원청 김미란 ▷동작교육지원청 류상국 ▲서울시교육청(초등 교장·교감) ◇승진 <교장> ▷위례초 권선화 ▷상도초 권현희 ▷정심초 김덕행 ▷봉화초 김명숙 ▷세륜초 김민수 ▷영중초 김선자 ▷청담초 김영미 ▷북가좌초 류순희 ▷서이초 민경숙 ▷은로초 박옥화 ▷거여초 박찬숙 ▷서일초 배재영 ▷신중초 백현흠 ▷삼성초 심금순 ▷가락초 안경선 ▷개화초 안주형 ▷망원초 유순례 ▷노일초 윤경동 ▷조원초 이상국 ▷문교초 이임선 ▷대신초 전은숙 ▷풍성초 전희숙 ▷월곡초 정진용 ▷행당초 조복순 ▷상현초 주연덕 ▷둔촌초홍성숙 ◇임용 <교장> ▷송화초 문영혜 ▷은빛초 윤상흔 ▷우장초 이명숙 ▷잠원초 장윤선 <공모교장> ▷숭신초 구태회 ▷장곡초 김경희 ▷묵동초 김수일 ▷우신초 김유중 ▷난곡초 노장옥 ▷용산초 박찬욱 ▷북한산초 이도갑 ▷연광초 이봉숙 ▷탑동초 정성림 ▷방이초 조영범 ▷양화초 임세훈 ◇전보 <교장> ▷상신초 김순규 ▷송천초 김영욱 ▷창동초 김옥배 ▷갈현초 김용업 ▷대방초 나종국 ▷옥수초 문희철 ▷남성초 신영순 ▷당서초 여리성 ▷은진초 오현근 ▷이수초 이상란 ▷원신초 이성남 ▷명신초 이형호 ▷연촌초 정병훈 ▷초당초 최연인 ▷한서초 이경학 ▷오금초 박성훈 ▷중곡초 전택수 ▷배봉초 이상용 ▷대길초 채현주 ▷매봉초 이진철 ▷한천초 이중순 ▷평화초 김귀분 ▷영도초 전정순 ▷봉천초 이철호 ▷송중초 윤대규 ◇전직 <교장> ▷양천초 김일환 ▷영동초 박덕수 ▷마천초 손웅 ▷염창초 허순만 ▷백운초 고영택 ▷우솔초 남미숙 ▷성원초 박영애 ▷상봉초 김영식 ◇승진 <교감> ▷성동교육지원청 강신진 ▷동부교육지원청 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김경래 ▷서부교육지원청 김수정 ▷성북교육지원청 김은경 ▷서부교육지원청 남영주 ▷강남교육지원청 노덕균 ▷강동교육지원청 박광수 ▷동작교육지원청 박미령 ▷강남교육지원청 박순옥 ▷동부교육지원청 박혜영 ▷성동교육지원청 안해영 ▷성북교육지원청 양은희 ▷강동교육지원청 윤옥선 ▷남부교육지원청 이경수 ▷성북교육지원청 이규직 ▷성동교육지원청 이미정 ▷강남교육지원청 이복우 ▷강서교육지원청 이성미 ▷강남교육지원청 이순임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숙 ▷동작교육지원청 이영자 ▷강동교육지원청 이제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진기 ▷남부교육지원청 정미자 ▷성동교육지원청 정정숙 ▷강동교육지원청 ▷조옥진 성북교육지원청 정지양 ▷서부교육지원청 조혜숙 ▷강남교육지원청 최미연 ▷남부교육지원청 최원영 ▷강동교육지원청 허정미 ▷중부교육지원청 홍명석 ▷남부교육지원청 홍은자 ◇전직 <교감> ▷동부교육지원청 김용석 ▷남부교육지원청 김태식 ▷중부교육지원청 김향숙 ▷강남교육지원청 변부경 ▷동작교육지원청 안미화 ▷중부교육지원청 안은숙 ▷동작교육지원청 정순자 ▷강동교육지원청 한미경 ▷서부교육지원청 홍연호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1급> ▷산업단지개발실장 안중헌 ▷동남권본부 부산지사장 양기주 <2급>▷기획조정실 기획팀장 박성길 ▷기획조정실 경영평가팀장 박진만 ▷투자창업실 창업공장설립팀장 마동철 ▷호남권본부 익산지사장 염동일 <3급>▷최재경 ▷천현수 ▷이성욱 ▷강남규 ▷이창홍 ▷임종호 ▷정식문 ▷하민근 ▷이길재 ▷유지용 ▷이범호 ▷김원섭 ▷윤일 ▷박구용 ▷임정진 <4급> ▷김정옥 ▷김숙희 ▷박주선▲동원그룹 ◇승진 동원F&B 식품사업부문장 김재옥 ▷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황종현 ▷동원F&B 영업본부장 강동만 ◇선임 ▷〃 영업본부 지역사업부장 장호석 ▷〃 유가공본부 치즈사업부장 정학진 ▷〃 생산본부 청주공장장 최성훈 ▷동원시스템즈[014820] 포장사업부 포장영업담당 강구상 ▷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삼조쎌텍 영업본부장 권준섭 ▲한국외대 ▷디 아거스 편집인 겸 주간 성경준 ▷통번역연구소장 김한식 ▷역사문화연구소장 이영학 ▷기초과학연구소장 김용애 ▷국제지역대학 부학장 손영훈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유세기
2013.02.26 I 문정태 기자
  •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미리 살펴봤더니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월드스타 싸이의 말춤과 김덕수의 사물놀이, 그리고 개그콘서트가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펼쳐진다.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장면들이다.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출범하는 이날 자정의 보신각 타종식으로부터 저녁 늦게 외빈 만찬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세대·지역·계층을 넘어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가 곳곳에서 연출된다. 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25일 0시 임기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보신각 타종으로 시작됐다. 33회의 타종에는 전국 17개 시도대표와 국민대표가 참여했다. 박 당선인이 18대 대통령임을 감안, 선별된 18명의 국민 대표에는 탈북주민,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 각 분야을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타종 후에는 강강술래 전통 예능 보유자들과 시민들이 강강술래를 했다. 다만 임기를 시작하는 박 대통령은 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임기 첫날인 25일 오전 삼성동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자택을 떠나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으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그 무렵 국회의사당에서는 취임식 식전행사가 열린다.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의 취임식 컨셉에 맞추어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다. KBS ‘개그콘서트’팀의 사회로 건국 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기곡들이 울려 펴진다. 사전행사의 피날레는 싸이가 장식한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박 대통령이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 등 국민대표 30명과 국회의사당 광장에 입장하면 본행사가 시작된다. 본행사는 국민의례·식사·취임선서·의장대 행진 및 예포발사·취임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7만여명으로 국민 신청이 예상보다 많아 참석인원을 늘렸다. 취임식에서 울려 펴질 애국가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바리톤 최현수씨가 선도한다. 취임사 이후의 본행사 축하공연에는 ‘아리랑 판타지’가 연주된다. 작곡가 양방언씨가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안숙선·인순이·최정원·나윤선등 4명의 디바가 국민합창단과 함께 부른다. 취임식 본행사는 박 대통령이 이임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환송한 뒤 중앙통로로 이동해 행진하는 것으로 마친다. 박 대통령은 이후 국회에서 서강대교 입구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인 뒤 광화문으로 이동한다. 한복차림을 한 박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광화문 행사 후에는 청운·효자동 주민들의 환영 속에 청와대로 첫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청와대에 머무른 후 박 대통령은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으로 행차해 취임 축하 경축연회를 개최한다. 그는 밤 7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요 외빈 만찬을 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 관련이슈추적 ◀☞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 관련포토갤러리 ◀☞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사진 더보기☞ 朴당선인, 생애 사진 사진 더보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 사진 더보기☞ 대통령 취임 참석, 싸이 귀국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근혜 대통령 취임]증세없는 복지확대 가능할까?☞ 朴대통령 취임메시지.. '국민행복·통합·안보' 강조할 듯☞ [기자수첩]박근혜 정부의 씁쓸한 출발☞ 박근혜 대통령, 34년 만에 화려한 청와대 복귀&nbsp;
2013.02.25 I 이도형 기자
  • 도매상 계약 일방 해지한 국순당…공정위, 과징금 부과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국순당이 매출부진을 이유로 도매상들에게 물량공급을 줄이고 계약을 해지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국순당은 임의로 정리할 도매점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대체할 직영점을 만드는 등 치밀한 수법을 동원했다.공정위는 국순당이 일방적으로 독립사업체인 도매점 정리계획을 세우고 이들 도매상에 물량공급을 축소하고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국순당은 지난 2009년 2월 서울 종로, 성동, 경기 부천도매점 등에 대해 도매점 정리계획을 세웠다. 이는 국순당의 주력 상품인 백세주 매출 하락 시점이다. 퇴출 리스트에 올라간 도매상들이 도매점 협의회를 결성해 정리계획에 반발하자, 국순당은 한 발 더 나가 국순당 탈퇴를 압박하는 서약서를 강제로 요구했다. 특히, 마포와 은평도매점은 정리대상이 아니었음에도 수도권협의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퇴출대상에 포함시켰다.국순당은 도매상을 대체할 직영도매점을 신설했다. 직영도매점은 국순당의 직원이나 퇴직 임원이 만드는 경우가 많아, 독립사업체지만 본사의 입김을 넣기가 더욱 쉬웠다.국순당은 도매상과 거래하는 영업점을 설득해, 도매상이 아닌 직영점과 거래하도록 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도매상이 백세주 공급 축소로 스스로 도매점을 포기한 것처럼 압박했다. 국순당은 실제 2009년 9월부터 마포·은평 도매점에 대한 백세주 공급을 각각 월평균 주문량의 33%∼38% 수준으로 줄였다.국순당은 또 도매점의 판매목표를 높게 설정해, 도매상이 목표를 미달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매출 목표를 전월대비 20% 이상, 거래업체 수가 10% 이상 감소시 목표 미달로 계약해지 조항을 넣은 것. 실제 포항도매점 등 일부 도매점에 대해선 판매 목표를 미달할 경우 도매점의 권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요구하기도 했다.공정위는 “유통업체는 독립적인 사업체들인 만큼 계약관계를 무시하고 일방적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며 “이번 사례는 제조업체의 영세유통업체에 대한 일방적 물량공급 축소와 계약해지등 영업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엄중히 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13.02.21 I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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