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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탁에도 한류".. 뱅가드그룹 초청 수출상담회
  • "중국 식탁에도 한류".. 뱅가드그룹 초청 수출상담회
  • 삼성동 트레이드타원에서 28일 열린 ‘中 뱅가드그룹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수출업체들과 중국바이어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최대 유통집단인 뱅가드그룹을 초청해 ‘뱅가드 푸드소싱페어 2013’를 개최했다. 중국 전역에 4423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뱅가드 그룹은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식품수요 급증 추세에 맞춰 친환경 유기농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무협과 공동으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구매전략을 소개하는 등 한국 상품 구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뱅가드 그룹의 수입 및 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해성영식품의 장잉지 사장은 “한국은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해 중국에 신선식품 등을 수출하기 유리하다”며 “최근 한국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1000조원대 중국 식품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 식품의 검역·인증 획득과 관련 “최근 중국의 인증관련제도가 선진화하면서 자의적 운영 등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제도를 숙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적시에 통관해야 식품의 선도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국 프리미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11월 대규모 중화내수시장 진출상담회는 물론 인증 획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뱅가드그룹은 이날 서울에서 50개 국내업체들과 1:1 상담회를 가진 후 29일~30일 제주도에서 중국수출희망 국내 업체를 방문해 현장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포토]무협, 中농식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포토]무협, 미래부장관 초청 '창조경제' 간담회☞ 무협 "진정한 광복은 남북통일"
2013.08.28 I 정태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지역산업과장 진종욱▲중소기업청 ◇승진 <국장급> ▷소상공인정책국장 김형영 ◇전보 <과장급> ▷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 이준희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성녹영▲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 장철훈▲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종관 ▷방송영상정책팀장 이찬구 ▷미디어경제팀장 남승용 ▷미래연구팀장 김유석 ▷데이터분석팀장 이종영 ▷홍보전략팀장 전주혜 ▷콘텐츠산업팀장 노창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승진 <원장> ▷김미숙 경동유치원 ▷신상인 신우유치원 ▷윤경희 북성유치원 <원감> ▷김수진 강서교육지원청 ◇전직 ▷소현 동작교육지원청 ▷서정은 북부교육지원청 ▷성구진 동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김현 성북교육지원청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 유아교육과 ▷이혜정 북부교육지원청 ▷황보영 유아교육과 ◇전보 ▷권미애 강동교육지원청 ▷김한나 중부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교장·교감 ◇승진 <교장> ▷고재홍 진관초 ▷김양중 신미림초 ▷김재길 신도림초 ▷김정한 도성초 ▷남기열 강월초 ▷문창호 인왕초 ▷안권준 광장초 ▷오길상 연천초 ▷윤혜정 장위초 ▷이기희 강서초 ▷이화영 송전초 ▷장옥화 은정초 ▷장원갑 인수초 ▷정용우 등원초 ▷주영랑 문래초 ▷차상만 장평초 ▷최명록 신월초 ▷최순주 가인초 ▷최현덕 홍릉초 ▷하민수 성수초 ▷허정 용곡초 ◇임용 <교장> ▷양동두 강동초 ▷박태엽 온곡초 ▷이준 은평초 ▷조은희 신기초 <공모교장> ▷민경일 신묵초 ▷백승익 신창초 ▷안명일 영남초 ▷오인균 정수초 ▷이상헌 본동초 ▷최재인 한서초 ▷한영혜 우암초 ▷홍경희 충무초 ▷황미석 천일초 ◇교장 중임·전보·유예 ▷김관용 평화초 ▷김금순 상암초 ▷김명숙 신곡초 ▷김미매리 안천초 ▷김영기 염동초 ▷김진숙 삼선초 ▷김홍식 방현초 ▷노영호 우이초 ▷박상묵 봉현초 ▷박상태 성자초 ▷박향숙 관악초 ▷심형기 명덕초 ▷안기홍 수송초 ▷이봉우 용두초 ▷장용선 강일초 ▷한경옥 덕수초 ▷엄덕흠 양명초 ▷이경희 개명초 ▷김성곤 영신초 ▷김영환 신길초 ▷김임경 토성초 ▷오옥녀 연신초 ▷윤순구 미성초 ▷이정현 명일초 ▷이희자 염리초 ▷정연안 미양초 ▷최명옥 금산초 ▷황명운 청룡초 ▷이이영 마장초 ▷지경수 창신초 ◇전직 <교장> ▷김옥자 상경초 ▷이용호 숭인초 ▷안상숙 신목초 ▷오윤심 구산초 ◇승진 <교감> ▷국정숙 동부교육지원청 ▷김신덕 강동교육지원청 ▷김은옥 동부교육지원청 ▷김재기 강동교육지원청 ▷김재일 남부교육지원청 ▷김하련 남부교육지원청 ▷류선순 강서교육지원청 ▷민선희 강동교육지원청 ▷박병호 북부교육지원청 ▷박용서 서부교육지원청 ▷박윤기 북부교육지원청 ▷박진수 북부교육지원청 ▷박현희 북부교육지원청 ▷송용국 북부교육지원청 ▷심선옥 동작교육지원청 ▷안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유기선 북부교육지원청 ▷유미종 성북교육지원청 ▷윤경희 남부교육지원청 ▷이경희 강서교육지원청 ▷이낙수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주 성북교육지원청 ▷이인희 동작교육지원청 ▷장선주 중부교육지원청 ▷정경찬 북부교육지원청 ▷정미숙 성동교육지원청 ▷정인택 동작교육지원청 ▷지선득 서부교육지원청 ▷최영남 강서교육지원청 ▷최은희 강서교육지원청 ▷최춘식 남부교육지원청 ▷하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한상근 동작교육지원청 ▷홍의자 강남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강일 강동교육지원청 ▷김회경 강서교육지원청 ▷남순명 성북교육지원청 ▷노은주 남부교육지원청 ▷류선미 중부교육지원청 ▷박영주 남부교육지원청 ▷송완숙 강서교육지원청 ▷윤태환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정지숙 동작교육지원청 ▷홍성인 성동교육지원청 ◇전보 ▷신수균 성북교육지원청 ▷허득실 동작교육지원청 ◇승진 <교육전문직>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성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화 과학전시관 관장 ▷김미숙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중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직 <교육전문직> ▷김용수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재관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채영훈 성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문환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배영직 초등교육과 ▷김경하 강동교육지원청 ▷김대연 중부교육지원청 ▷김용삼 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 성동교육지원청 ▷박용구 강남교육지원청 ▷배현정 강남교육지원청 ▷안혜영 성동교육지원청 ▷이승우 과학전시관 ▷임태상 중부교육지원청 ▷최경민 교육연수원 ▷현선희 성북교육지원청 ◇전직·전보 ▷김대준 교육연수원 ▷김문호 체육건강청소년과 ▷박재원 중등교육과 ▷배희숙 학교생활교육과 ▷안병진 동작교육지원청 ▷안성원 강남교육지원청 ▷안은주 성북교육지원청 ▷이경아 남부교육지원청 ▷이성숙 교육연수원 ▷이수진 남부교육지원청 ▷정영화 과학전시관▲서울시교육청 중등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김종화 월촌중학교 ▷신영대 광장중학교 ▷우정옥 북악중학교 ▷마희창 성산중학교 ▷정은희 아현중학교 ▷홍정신 한울중학교 ▷양운용 가원중학교 ▷최은진 강명중학교 ▷박경희 방이중학교 ▷유명식 석촌중학교 ▷최승애 목일중학교 ▷전성용 방원중학교 ▷한동석 양동중학교 ▷김정희 염경중학교 ▷염동락 경원중학교 ▷안종애 대명중학교 ▷이경임 대청중학교 ▷유성렬 신구중학교 ▷이영숙 신사중학교 ▷서희순 압구정중학교 <공모교장> ▷홍덕표 안천중학교 ▷차혁성 구산중학교 ▷김종안 은평중학교 ▷이하교 북서울중학교 ▷천영숙 신도봉중학교 ▷이민철 송정중학교 ▷조용훈 수명중학교 ◇중임·전보유예 <교장> ▷김환섭 강일고등학교 ▷김철규 관악고등학교 ▷박해영 광남고등학교 ▷박용구 둔촌고등학교 ▷장천 서울고등학교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조만영 여의도고등학교 ▷윤흥중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석금종 진관고등학교 ▷허재환 효문고등학교 ▷박희식 숭인중학교 ▷김평배 상암중학교 ▷신춘희 강현중학교 ▷임희숙 경수중학교 ▷김영숙 불광중학교 ▷김경자 거원중학교 ▷송병시 창북중학교 ▷성동준 구로고등학교 ▷이상원 덕수고등학교 ▷황보관 서울금융고등학교 ▷서정환 연신중학교 ▷천정수 노일중학교 ▷주형동 문현중학교 ▷최만석 염창중학교 ▷김영술 사당중학교 ▷강영수 장승중학교 ◇전직 <교장> ▷장우석 불암고등학교 ▷김승재 신목고등학교 ▷최진복 신서고등학교 ▷박경전 오금고등학교 ▷김수득 용산고등학교 ▷정정옥 은평고등학교 ▷박문수 잠신고등학교 ▷홍덕표 혜화여자고등학교 ▷박성주 중랑중학교 ▷선종복 여의도중학교 ▷이윤식 노원중학교 ▷성계숙 역삼중학교 ▷조영상 영등포중학교 ◇전보 <교장> ▷민복기 경기상업고등학교 ▷정진석 경복고등학교 ▷이교식 송파공업고등학교 ▷김광집 용산공업고등학교 ▷오정호 상신중학교 ▷박재수 신천중학교 ▷최성희 양천중학교 ▷김계순 옥정중학교 ◇승진 <교감> ▷이정숙 개포고등학교 ▷구자송 독산고등학교 ▷강진자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연 남부교육지원청 ▷이기대 남부교육지원청 ▷이미자 북부교육지원청 ▷조경주 북부교육지원청 ▷김해숙 강동교육지원청 ▷류정옥 강동교육지원청 ▷박정은 강동교육지원청 ▷신동철 강동교육지원청 ▷위정이 강동교육지원청 ▷김민용 강서교육지원청 ▷김천종 강서교육지원청 ▷이영달 강서교육지원청 ▷정삼목 강서교육지원청 ▷조연 강서교육지원청 ▷양하승 강남교육지원청 ▷김춘수 동작교육지원청 ▷이재우 동작교육지원청 ▷황옥경 동작교육지원청 ▷김은태 성북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조용수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재영 고척고등학교 ▷이의순 금천고등학교 ▷강흥권 대영고등학교 ▷신재순 서울문화고등학교 ▷이대우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은정 양재고등학교 ▷이경희 오금고등학교 ▷최명숙 북부교육지원청 ▷하태부 강동교육지원청 ▷김신옥 강남교육지원청 ▷임완옥 강남교육지원청 ◇전보ㆍ전보유예 <교감> ▷안광식 경기상업고등학교 ▷최성곤 경기여자고등학교 ▷김덕중 명일여자고등학교 ▷이완재 미양고등학교 ▷전용각 상계고등학교 ▷김정근 서울방송고등학교 ▷강희철 서울전자고등학교 ▷김종수 신서고등학교 ▷유종현 오금고등학교 ▷심상문 월계고등학교 ▷정덕채 자양고등학교 ▷김용국 진관고등학교 ▷이경란 태릉고등학교 ▷김명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준자 동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서부교육지원청 ▷신현덕 서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남부교육지원청 ▷박영창 남부교육지원청 ▷백문수 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청 북부교육지원청 ▷심동희 북부교육지원청 ▷김정희 강동교육지원청 ▷정희년 강동교육지원청 ▷황진돈 강서교육지원청 ▷양영심 강서교육지원청 ▷박대헌 강서교육지원청 ▷이종대 강서교육지원청 ▷유면옥 강서교육지원청 ▷김기숙 강서교육지원청 ▷정진호 강남교육지원청 ▷김미룡 동작교육지원청 ▷이미화 동작교육지원청 ▷장학순 동작교육지원청 ▷손은숙 성동교육지원청 ▷윤신덕 성북교육지원청 ▷박상옥 성북교육지원청 ▷윤영단 성북교육지원청 ▷김학규 성북교육지원청 ◇승진·전직 <교육전문직> ▷강성봉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백해룡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전보 <교육전문직> ▷이호둔 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 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송재범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전직 ▷이시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민병관 중등교육과장 ▷김선주 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이완석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태빈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 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 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응길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승찬 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양현숙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신종현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김원균 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전국 교육연구정보원 ▷최성희 교육연구정보원 ▷한인수 교육연구정보원 ▷한상준 과학전시관 ▷노시현 교육연수원 ▷박귀자 교육연수원 ▷박형준 학생교육원 ▷성창국 학생교육원 ▷이근행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선 남부교육지원청 ▷최정운 북부교육지원청 ▷정영순 중부교육지원청 ▷김양수 강동교육지원청 ▷이임순 강서교육지원청 ▷김용국 강남교육지원청 ◇전보·전직 ▷신상열 감사관 ▷최문수 교육과정정책과 ▷강경윤 초등교육과 ▷백운진 초등교육과 ▷나태영 중등교육과 ▷주소연 중등교육과 ▷장윤선 교원정책과 ▷박정란 학교생활교육과 ▷조재현 학교생활교육과 ▷황문주 학교생활교육과 ▷박성희 진로직업교육과 ▷권오채 교육연구정보원 ▷김정숙 교육연구정보원 ▷박정숙 교육연구정보원 ▷황영희 교육연구정보원 ▷박수봉 교육연수원 ▷박숙희 교육연수원 ▷이재효 교육연수원 ▷이현수 교육연수원 ▷홍애란 학생체육관 ▷전혜진 동부교육지원청 ▷주양엽 동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서부교육지원청 ▷지향 서부교육지원청 ▷김미옥 남부교육지원청 ▷김영현 북부교육지원청 ▷이화영 북부교육지원청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 ▷민영혜 중부교육지원청 ▷김완섭 강동교육지원청 ▷엄수영 강동교육지원청 ▷인치종 강동교육지원청 ▷조향제 강동교육지원청 ▷고승우 강서교육지원청 ▷조상주 강서교육지원청 ▷오준식 동작교육지원청 ▷이동희 동작교육지원청 ▷김부용 성동교육지원청 ▷맹홍렬 성동교육지원청 ▷손용 성동교육지원청 ▷곽향란 성북교육지원청 ▷김선관 성북교육지원청 ▷윤여천 성북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 ▷박란정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복완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강성철 교육부 ▷홍준표 국립국제교육원 ▷유서영 창일중학교 ▷정문호 휘봉고등학교 ▷김승철 남부교육지원청 ▷박종은 서부교육지원청 ▷김연배 교육과정정책과▲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장 이상화 ▷구매과장 강익선 ▷국제교류원 국제교류과장 이상원 ▷건설과장 김수녕 ▷박물관 자료과장 차한수 ▷체육과장(체육과 행정지원팀장 겸무) 김경봉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1과장 고경주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2과장 홍금주 ▷행정관리실장 이상헌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실장 박진호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실장(산학협력실 산학지원팀장 겸무) 최재영 ▷자연과학대학 행정지원실장 정종식 ▷예술대학 행정지원실장(예술대학원 행정지원팀장 겸무) 최해대 ▷법학전문대학원 행정지원실장(법무대학원 행정지원팀장 겸무) 손계수 ▷관리과장 직무대리 정경태 ▷복지시설관리과장 직무대리(복지시설팀장 겸무) 김태용 ▷국제전문대학원 행정지원팀장 정우철 ▷학적팀장 이현숙 ▷법무·감사팀장 정혜선 ▷행정관리실 행정지원팀장 박성택 ▷총무팀장 김대준 ▷관리팀장 박수영 ▷도서관 전자정보팀장 전혜영 ▷언어교육원 어학교육지원팀장 김태완 ▷국제교류팀장(중국어센터 팀장 겸무) 정성훈 ▷도서관 학술지원팀장 김기대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1과 학술서비스팀장 김경미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2과 학술서비스팀장 홍재근 ▷도서관 법학도서분관 법학정보서비스팀장 정상만 ▷도서관 의학도서분관 의학정보서비스팀장 은동철 ▷교원인사팀장 직무대리 허혜숙 ▷평가팀장 직무대리 장선희 ▷박물관 자료관리팀장 직무대리 신인주 ▷산학협력단 연구기획팀장 직무대리 나진숙 ▲한림성심대 ▷학사운영처장 현영호▲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김종남 ▷판매국장 안종길
2013.08.26 I 박종오 기자
  • [인사] 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로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승진 <원장> ▷김미숙 경동유치원 ▷신상인 신우유치원 ▷윤경희 북성유치원 <원감> ▷김수진 강서교육지원청 ◇전직 ▷소현 동작교육지원청 ▷서정은 북부교육지원청 ▷성구진 동부교육지원청 ▷이미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김현 성북교육지원청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 유아교육과 ▷이혜정 북부교육지원청 ▷황보영 유아교육과 ◇전보 ▷권미애 강동교육지원청 ▷김한나 중부교육지원청▲초등학교 교장·교감 ◇승진 <교장> ▷고재홍 진관초 ▷김양중 신미림초 ▷김재길 신도림초 ▷김정한 도성초 ▷남기열 강월초 ▷문창호 인왕초 ▷안권준 광장초 ▷오길상 연천초 ▷윤혜정 장위초 ▷이기희 강서초 ▷이화영 송전초 ▷장옥화 은정초 ▷장원갑 인수초 ▷정용우 등원초 ▷주영랑 문래초 ▷차상만 장평초 ▷최명록 신월초 ▷최순주 가인초 ▷최현덕 홍릉초 ▷하민수 성수초 ▷허정 용곡초 ◇임용 <교장> ▷양동두 강동초 ▷박태엽 온곡초 ▷이준 은평초 ▷조은희 신기초 <공모교장> ▷민경일 신묵초 ▷백승익 신창초 ▷안명일 영남초 ▷오인균 정수초 ▷이상헌 본동초 ▷최재인 한서초 ▷한영혜 우암초 ▷홍경희 충무초 ▷황미석 천일초 ◇교장 중임·전보·유예 ▷김관용 평화초 ▷김금순 상암초 ▷김명숙 신곡초 ▷김미매리 안천초 ▷김영기 염동초 ▷김진숙 삼선초 ▷김홍식 방현초 ▷노영호 우이초 ▷박상묵 봉현초 ▷박상태 성자초 ▷박향숙 관악초 ▷심형기 명덕초 ▷안기홍 수송초 ▷이봉우 용두초 ▷장용선 강일초 ▷한경옥 덕수초 ▷엄덕흠 양명초 ▷이경희 개명초 ▷김성곤 영신초 ▷김영환 신길초 ▷김임경 토성초 ▷오옥녀 연신초 ▷윤순구 미성초 ▷이정현 명일초 ▷이희자 염리초 ▷정연안 미양초 ▷최명옥 금산초 ▷황명운 청룡초 ▷이이영 마장초 ▷지경수 창신초 ◇전직 <교장> ▷김옥자 상경초 ▷이용호 숭인초 ▷안상숙 신목초 ▷오윤심 구산초 ◇승진 <교감> ▷국정숙 동부교육지원청 ▷김신덕 강동교육지원청 ▷김은옥 동부교육지원청 ▷김재기 강동교육지원청 ▷김재일 남부교육지원청 ▷김하련 남부교육지원청 ▷류선순 강서교육지원청 ▷민선희 강동교육지원청 ▷박병호 북부교육지원청 ▷박용서 서부교육지원청 ▷박윤기 북부교육지원청 ▷박진수 북부교육지원청 ▷박현희 북부교육지원청 ▷송용국 북부교육지원청 ▷심선옥 동작교육지원청 ▷안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유기선 북부교육지원청 ▷유미종 성북교육지원청 ▷윤경희 남부교육지원청 ▷이경희 강서교육지원청 ▷이낙수 성동교육지원청 ▷이영주 성북교육지원청 ▷이인희 동작교육지원청 ▷장선주 중부교육지원청 ▷정경찬 북부교육지원청 ▷정미숙 성동교육지원청 ▷정인택 동작교육지원청 ▷지선득 서부교육지원청 ▷최영남 강서교육지원청 ▷최은희 강서교육지원청 ▷최춘식 남부교육지원청 ▷하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한상근 동작교육지원청 ▷홍의자 강남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강일 강동교육지원청 ▷김회경 강서교육지원청 ▷남순명 성북교육지원청 ▷노은주 남부교육지원청 ▷류선미 중부교육지원청 ▷박영주 남부교육지원청 ▷송완숙 강서교육지원청 ▷윤태환 동부교육지원청 ▷장인영 서부교육지원청 ▷정지숙 동작교육지원청 ▷홍성인 성동교육지원청 ◇전보 ▷신수균 성북교육지원청 ▷허득실 동작교육지원청 ◇승진 <교육전문직>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성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화 과학전시관 관장 ▷김미숙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오중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직 <교육전문직> ▷김용수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재관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채영훈 성동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문환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배영직 초등교육과 ▷김경하 강동교육지원청 ▷김대연 중부교육지원청 ▷김용삼 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 성동교육지원청 ▷박용구 강남교육지원청 ▷배현정 강남교육지원청 ▷안혜영 성동교육지원청 ▷이승우 과학전시관 ▷임태상 중부교육지원청 ▷최경민 교육연수원 ▷현선희 성북교육지원청 ◇전직·전보 ▷김대준 교육연수원 ▷김문호 체육건강청소년과 ▷박재원 중등교육과 ▷배희숙 학교생활교육과 ▷안병진 동작교육지원청 ▷안성원 강남교육지원청 ▷안은주 성북교육지원청 ▷이경아 남부교육지원청 ▷이성숙 교육연수원 ▷이수진 남부교육지원청 ▷정영화 과학전시관▲중등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김종화 월촌중학교 ▷신영대 광장중학교 ▷우정옥 북악중학교 ▷마희창 성산중학교 ▷정은희 아현중학교 ▷홍정신 한울중학교 ▷양운용 가원중학교 ▷최은진 강명중학교 ▷박경희 방이중학교 ▷유명식 석촌중학교 ▷최승애 목일중학교 ▷전성용 방원중학교 ▷한동석 양동중학교 ▷김정희 염경중학교 ▷염동락 경원중학교 ▷안종애 대명중학교 ▷이경임 대청중학교 ▷유성렬 신구중학교 ▷이영숙 신사중학교 ▷서희순 압구정중학교 <공모교장> ▷홍덕표 안천중학교 ▷차혁성 구산중학교 ▷김종안 은평중학교 ▷이하교 북서울중학교 ▷천영숙 신도봉중학교 ▷이민철 송정중학교 ▷조용훈 수명중학교 ◇중임·전보유예 <교장> ▷김환섭 강일고등학교 ▷김철규 관악고등학교 ▷박해영 광남고등학교 ▷박용구 둔촌고등학교 ▷장천 서울고등학교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조만영 여의도고등학교 ▷윤흥중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석금종 진관고등학교 ▷허재환 효문고등학교 ▷박희식 숭인중학교 ▷김평배 상암중학교 ▷신춘희 강현중학교 ▷임희숙 경수중학교 ▷김영숙 불광중학교 ▷김경자 거원중학교 ▷송병시 창북중학교 ▷성동준 구로고등학교 ▷이상원 덕수고등학교 ▷황보관 서울금융고등학교 ▷서정환 연신중학교 ▷천정수 노일중학교 ▷주형동 문현중학교 ▷최만석 염창중학교 ▷김영술 사당중학교 ▷강영수 장승중학교 ◇전직 <교장> ▷장우석 불암고등학교 ▷김승재 신목고등학교 ▷최진복 신서고등학교 ▷박경전 오금고등학교 ▷김수득 용산고등학교 ▷정정옥 은평고등학교 ▷박문수 잠신고등학교 ▷홍덕표 혜화여자고등학교 ▷박성주 중랑중학교 ▷선종복 여의도중학교 ▷이윤식 노원중학교 ▷성계숙 역삼중학교 ▷조영상 영등포중학교 ◇전보 <교장> ▷민복기 경기상업고등학교 ▷정진석 경복고등학교 ▷이교식 송파공업고등학교 ▷김광집 용산공업고등학교 ▷오정호 상신중학교 ▷박재수 신천중학교 ▷최성희 양천중학교 ▷김계순 옥정중학교 ◇승진 <교감> ▷이정숙 개포고등학교 ▷구자송 독산고등학교 ▷강진자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연 남부교육지원청 ▷이기대 남부교육지원청 ▷이미자 북부교육지원청 ▷조경주 북부교육지원청 ▷김해숙 강동교육지원청 ▷류정옥 강동교육지원청 ▷박정은 강동교육지원청 ▷신동철 강동교육지원청 ▷위정이 강동교육지원청 ▷김민용 강서교육지원청 ▷김천종 강서교육지원청 ▷이영달 강서교육지원청 ▷정삼목 강서교육지원청 ▷조연 강서교육지원청 ▷양하승 강남교육지원청 ▷김춘수 동작교육지원청 ▷이재우 동작교육지원청 ▷황옥경 동작교육지원청 ▷김은태 성북교육지원청 ◇전직 <교감> ▷조용수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재영 고척고등학교 ▷이의순 금천고등학교 ▷강흥권 대영고등학교 ▷신재순 서울문화고등학교 ▷이대우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은정 양재고등학교 ▷이경희 오금고등학교 ▷최명숙 북부교육지원청 ▷하태부 강동교육지원청 ▷김신옥 강남교육지원청 ▷임완옥 강남교육지원청 ◇전보ㆍ전보유예 <교감> ▷안광식 경기상업고등학교 ▷최성곤 경기여자고등학교 ▷김덕중 명일여자고등학교 ▷이완재 미양고등학교 ▷전용각 상계고등학교 ▷김정근 서울방송고등학교 ▷강희철 서울전자고등학교 ▷김종수 신서고등학교 ▷유종현 오금고등학교 ▷심상문 월계고등학교 ▷정덕채 자양고등학교 ▷김용국 진관고등학교 ▷이경란 태릉고등학교 ▷김명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준자 동부교육지원청 ▷김영훈 서부교육지원청 ▷신현덕 서부교육지원청 ▷박노용 남부교육지원청 ▷박영창 남부교육지원청 ▷백문수 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청 북부교육지원청 ▷심동희 북부교육지원청 ▷김정희 강동교육지원청 ▷정희년 강동교육지원청 ▷황진돈 강서교육지원청 ▷양영심 강서교육지원청 ▷박대헌 강서교육지원청 ▷이종대 강서교육지원청 ▷유면옥 강서교육지원청 ▷김기숙 강서교육지원청 ▷정진호 강남교육지원청 ▷김미룡 동작교육지원청 ▷이미화 동작교육지원청 ▷장학순 동작교육지원청 ▷손은숙 성동교육지원청 ▷윤신덕 성북교육지원청 ▷박상옥 성북교육지원청 ▷윤영단 성북교육지원청 ▷김학규 성북교육지원청 ◇승진·전직 <교육전문직> ▷강성봉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백해룡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전보 <교육전문직> ▷이호둔 교육과정정책과 고교교육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 중등교육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송재범 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전직 ▷이시우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민병관 중등교육과장 ▷김선주 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이완석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황혜주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기황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태빈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덕희 강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재근 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응길 학교생활교육과 학생자치활동담당 장학관 ▷김승찬 학교생활교육과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양현숙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신종현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담당 장학관 ▷김원균 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전국 교육연구정보원 ▷최성희 교육연구정보원 ▷한인수 교육연구정보원 ▷한상준 과학전시관 ▷노시현 교육연수원 ▷박귀자 교육연수원 ▷박형준 학생교육원 ▷성창국 학생교육원 ▷이근행 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선 남부교육지원청 ▷최정운 북부교육지원청 ▷정영순 중부교육지원청 ▷김양수 강동교육지원청 ▷이임순 강서교육지원청 ▷김용국 강남교육지원청 ◇전보·전직 ▷신상열 감사관 ▷최문수 교육과정정책과 ▷강경윤 초등교육과 ▷백운진 초등교육과 ▷나태영 중등교육과 ▷주소연 중등교육과 ▷장윤선 교원정책과 ▷박정란 학교생활교육과 ▷조재현 학교생활교육과 ▷황문주 학교생활교육과 ▷박성희 진로직업교육과 ▷권오채 교육연구정보원 ▷김정숙 교육연구정보원 ▷박정숙 교육연구정보원 ▷황영희 교육연구정보원 ▷박수봉 교육연수원 ▷박숙희 교육연수원 ▷이재효 교육연수원 ▷이현수 교육연수원 ▷홍애란 학생체육관 ▷전혜진 동부교육지원청 ▷주양엽 동부교육지원청 ▷이철희 서부교육지원청 ▷지향 서부교육지원청 ▷김미옥 남부교육지원청 ▷김영현 북부교육지원청 ▷이화영 북부교육지원청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 ▷민영혜 중부교육지원청 ▷김완섭 강동교육지원청 ▷엄수영 강동교육지원청 ▷인치종 강동교육지원청 ▷조향제 강동교육지원청 ▷고승우 강서교육지원청 ▷조상주 강서교육지원청 ▷오준식 동작교육지원청 ▷이동희 동작교육지원청 ▷김부용 성동교육지원청 ▷맹홍렬 성동교육지원청 ▷손용 성동교육지원청 ▷곽향란 성북교육지원청 ▷김선관 성북교육지원청 ▷윤여천 성북교육지원청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 ▷박란정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복완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강성철 교육부 ▷홍준표 국립국제교육원 ▷유서영 창일중학교 ▷정문호 휘봉고등학교 ▷김승철 남부교육지원청 ▷박종은 서부교육지원청 ▷김연배 교육과정정책과
2013.08.26 I 박보희 기자
1천호점 달성한 카페베네, 글로벌 커피로드 만든다
  • 1천호점 달성한 카페베네, 글로벌 커피로드 만든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카페베네가 창립 5년 만에 국내외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20년까지 1만개 매장을 열어 글로벌 커피로드를 만든다는 포부다. 19일 카페베네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점에서 글로벌 1000호점 돌파 기념식을 갖고 ‘카페베네 글로벌 커피로드 2020’ 계획을 발표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글로벌 1천호점인 금호점 오픈을 앞두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2008년 천호동 1호점을 시작한 지 5년 만이다김선권 대표는 “카페베네를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미국과 중국을 세계화 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전 세계 곳곳에 우리의 문화와 커피를 알리는 대한민국 커피문화 지형지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미국 진출 초기 세웠던 직영점과 차이니즈 마켓 공략 등의 전략을 수정하고 현지인 가맹점주 모집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38개 매장이 계약을 완료하고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페베네는 미국과 함께 세계화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서 파트너사인 중기투자집단과 100여개 거점도시에 판사처(지사)를 설립하고 매장 투자, 매장 관리, 물류 공급에 필요한 자회사 4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현재 87개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2014년 8월까지 10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출한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와 몽골, 대만, 일본 등 연내 오픈 예정인 국가를 비롯해 홍콩, 호주, 유럽 국가까지 진출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선권 대표는 “성장 한계에 봉착한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공략, 2020년까지 전세계 1만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카페베네는 국내에 901개 매장,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5개 국가에 9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3.08.19 I 이승현 기자
  • 하나대투證 금융사고 피해자들도 직원 검찰 고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하나대투증권 금융사고 피해자 30여명은 검찰당국에 사고를 낸 A차장을 고소했다. 회사 고발에 이어 피해자들도 직접 고소에 나선 것.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 A차장에게 투자금을 맡겼다가 손실을 본 피해자 30여명은 지난 7일 대표 변호사를 선임, 공동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 피해자는 A차장이 활동한 경기도 수원지역 야구동호회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차장은 고객 돈을 모아 1년여 동안 주식을 거래하면서 거액의 투자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고객들은 항의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A차장은 자살을 기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9일 퇴원한 뒤 휴대전화를 끈 채 잠적했다.사고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여름휴가를 간 A차장이 휴가 기간이 지났음에도 출근하지 않자 이 증권사 감사실이 자체 감사를 벌이면서 밝혀지게 됐다. 그러나 당시 A차장이 잠적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다만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사고와 관련, 이 회사 계좌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A차장이 개인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운용하다가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금융감독원도 지난주부터 검사역을 보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감원 특별검사는 오는 9일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필요하면 더 연장될 수도 있다는 게 금감원 측 설명이다.한편 하나대투증권도 회사 차원에서 지난 5일 A차장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회사 측도 이번 사건으로 훼손된 브랜드 가치를 고려하면 피해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2013.08.08 I 김도년 기자
가맹점서 빼낸 '눈먼 돈' 수백억..돌고돌아 편의점 본사 금고로
  • 가맹점서 빼낸 '눈먼 돈' 수백억..돌고돌아 편의점 본사 금고로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그렇게 많아요? 우리가 카드수수료를 부담할 때 본사에서 도움주는 건 알았지만 본사가 따로 밴(VAN)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건 처음 듣는 얘깁니다.”(경기 부천시 편의점주 A씨)“과거에 몇번 본사에 얘기를 했었죠. 본사는 그 돈을 전산투자비, 인건비 등에 쓴다더군요. 정확히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고요.” (서울 성동구 편의점주 B씨)편의점 본사가 밴사에서 받는 매년 수백억원의 리베이트가 도마에 올랐다. 가맹점주들은 편의점 본사가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정확한 금액을 파악하지 못했다. 편의점 본사는 전산망 등의 시설투자비를 본사가 부담했기 때문에 밴사에서 받는 돈을 가맹점주에게 나눠줄 순 없다는 입장이다.◇ 연간 500억원 이상 리베이트 받아밴사는 고객의 결제정보를 모아 카드사에 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회사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60~120원의 수수료 수입이 발생한다. 현금영수증도 마찬가지. 현금거래 정보를 국세청에 보내주고 건당 14~20원의 수수료를 챙긴다. 삼일PWC에 따르면 밴사들이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지난해 8700억원에 달했다. 가맹점이 많을수록 카드나 현금결제건수가 많기 때문에 밴사 입장에서 편의점은 놓칠 수 없는 대형 고객이다. 지난해 국내 4대 편의점의 신용카드 결제건수는 5억8500만건,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12억8000만건에 이른다.편의점 본사는 2~3년에 한번씩 입찰을 통해 밴사를 선정한다. 입찰경쟁은 리베이트를 많이 주는 밴사가 선정되는 구조로 알려졌다. 이데일리가 파악한 결과, 지난해 편의점 본사가 밴사에서 받은 리베이트는 510억원에 달했다. CU와 세븐일레븐이 각각 160억원, GS25가 130억원, 미니스톱이 60억원이었다. 점포당 평균 200만원 가량의 리베이트가 발생한 셈이다.◇ 카드수수료는 가맹점주가 부담문제는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는 가맹점주가 60~70% 가량을 부담하고, 밴사에서 발생하는 리베이트는 편의점 본사가 독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편의점은 6대4나 7대3의 등 일정 비율(수익배분비율)에 따라 가맹점주와 본사가 수익을 나눈다. 편의점 본사는 카드사에 내는 비용(결제수수료)에도 이 기준을 적용했다. CU와 GS25, 미니스톱은 처음부터 가맹점주에게 카드 결제수수료의 60~70%를 내게 했고 세븐일레븐은 본사가 100% 부담하다가 200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주가 나눠내는 것으로 바꿨다.이러한 나눠내기로 편의점 본사가 지난해 카드사에 지급한 결제수수료는 200억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카드수수료로 200억원을 내고 나중에 밴사로부터 500억원의 리베이트를 받는 요술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국세청에서 현금영수증 발행장려금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기 때문이다. 밴사는 국세청에 현금영수증사업자로 등록해 현금거래 정보를 보내주고 국세청에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 수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해 편의점 본사에 리베이트를 주고 있는 것이다.통상 카드결제수수료는 편의점 가맹점주와 본사가 6대4의 비율로 나눠 카드사에 지불한다. 이러한 돈이 밴사를 거쳐 편의점 본사에 리베이트로 제공되고 있다. 국세청이 밴사에 지급하는 현금영수증 발급수수료도 리베이트의 재원이 된다.◇ 본사, 사실상 공짜로 카드이용편의점 본사는 리베이트로 받은 돈을 전산투자와 인건비 등에 사용한다. 하지만 받은 돈에 비해 쓰든 돈은 턱없이 적다. CU의 경우 최근 5년간 전산투자 등에 360억원을 사용했다. 매년 160억원을 받고 70억원 정도를 쓴 셈이다. 여기에 본사가 부담하는 카드 결제수수료 90억원 등을 더해도 편의점 본사는 사실상 공짜로 카드거래를 이용한다는 얘기가 된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신용카드로 담배 한갑을 사도 받아주는 것은 본사 입장에선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며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결제수수료만큼 본사가 특별이익을 챙기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편의점 본사가 밴사로부터 막대한 리베이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안 일부 가맹점주들은 카드수수료 인하나 가맹점주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한 편의점 가맹점주는 “한때 집단소송도 생각했지만 이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포기했다”며 “리베이트로 받는 돈을 카드수수료 인하나 가맹점주에 대한 보상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편의점 본사는 난색을 표시했다. 편의점업계 본사 관계자는 “일반 자영업자에 비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은 훨씬 좋은 조건에서 카드 결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지원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가맹점 임대료나 각종 시설 지원, 복리혜택 등을 제공하려면 어디선가 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밴사로부터 받는 수수료 등이 결국은 가맹점주에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VAN사 선택권 없는 가맹점주전문가들은 밴사 선정권한을 편의점 본사가 쥐고 있는데서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주의 밴사 선택권을 강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금처럼 본사가 정해준 밴사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는 가맹점주들의 불이익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박경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위원장은 “전산관리와 비용 등에 큰 문제가 없다면 가맹점주가 밴사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며 “협상력이 부족한 개별 가맹점주나 지역별 가맹점들을 본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완책을 마련하면 가맹점주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리베이트=국내에선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등에 이용하는 불법적인 거래를 통칭하지만 원래는 판매자의 수익 일부를 구매자에게 환불해주는 정상적인 가격경쟁 수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약서에 명시된 리베이트는 밴시장에서 일어나는 가격경쟁의 한 형태로 보고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 (단독)편의점 현금영수증에서 수백억 혈세 줄줄 샌다☞ (현금영수증 리베이트)①세금이 샌다..구멍은 어디?☞ (현금영수증 리베이트)②`세금먹는 하마`된 편의점☞ 신용카드 가맹점, 밴(VAN)사와 직접 수수료 협상한다☞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밴(VAN) 수수료 개편
2013.08.07 I 이학선 기자
  • 금감원, 금융사고 낸 하나대투證 특별검사 착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하나대투증권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 관계자는 1일 “다음 주말까지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하나대투증권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측의 위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에서 근무하던 A 차장은 고객 돈을 모아 1년여 동안 주식을 거래하면서 100억원 내외의 투자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은 항의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A차장은 자살을 기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병원에서 도주해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사고는 최근 여름휴가를 간 A차장이 휴가 기간이 지났음에도 출근하지 않자 이 증권사 감사실이 자체 감사를 벌이면서 밝혀지게 됐다. 회사 측은 A차장이 개인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운용하다 생긴 개인 사고라고 주장하지만, 금융감독원은 회사 측의 책임 여부 등에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금감원은 또 이번 특별검사에서 해당 점포의 계좌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보유한 다른 대형 증권사 계좌까지도 모두 검사할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여러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다른 증권사로 검사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2013.08.01 I 김도년 기자
  • 하나대투證 지점서 금융사고..직원 자살 기도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자살을 기도,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30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의 A 차장은 고객 돈을 모아 1년여 동안 주식을 거래하면서 100억원 내외의 투자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객 항의를 견디지 못한 A차장은 이날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사고는 최근 여름휴가를 간 A차장이 휴가 기간이 지났음에도 출근하지 않자 이 증권사 감사실이 자체 감사를 벌이면서 밝혀지게 됐다. 회사 측은 A차장이 개인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운용하다 생긴 개인 사고라고 주장하지만, 금융감독원은 회사 측의 책임 여부 등에서도 조사 중이다.만약 개인이 벌인 사기사건으로 결론나면 A차장은 민·형사상 재판에 넘겨져 형량을 부과받게 되지만, 해당 회사의 계좌를 이용한 증권범죄라면 회사와 직원은 금융당국의 행정적 제재까지 함께 받게 된다.한편 사고를 낸 A차장이 중태에 빠지면서 정확한 피해금액과 피해자 수를 파악하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재 사고 당사자가 중태에 빠지면서 조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금액과 피해자수,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은 A차장이 의식을 회복 한 뒤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3.07.30 I 김도년 기자
해외진출 앞둔 비즈니스맨, 영어회화 준비 어떻게?
  • 해외진출 앞둔 비즈니스맨, 영어회화 준비 어떻게?
  • [온라인총괄부] 이제는 스포츠선수들에게도 영어는 필수 경쟁력이 됐다. 스포츠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감독 및 동료들과 소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어회화를 배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 스포츠선수들은 해외에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일상 회화보다는 해당 종목에 특화된 회화를 선호한다. 일례로 구자철 선수의 경우 벌리츠 어학원 독일 센터에서 영어회화 및 독일어를 배웠다. 75개국에 560개 센터를 운영하는 벌리츠 어학원은 분야별 어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스포츠선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영어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 사원, 영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레벨테스트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벌리츠 어학원을 찾고 있다.또한 1:1 개인수업과 2:1 수업, 그룹수업, 단기집중 수업 가운데 원하는 형태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특히 스포츠선수나 연예인 같은 경우 1:1 개인수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도 1:1 개인과외를 통해 선수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영어회화 구사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비즈니스 영어부터 리더십 교육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Corporate 과정, 말뿐만 아니라 사람과 문화까지 가르치는 Kids 과정 등이 준비돼 있다.한국에는 서울 여의도, 시청, 삼성동에 각각 센터를 두고 있다. 자세한 어학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erlitz.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588-0584)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유리 재력, “일본 대저택에 살아… 방송은 취미?”
  • 사유리 재력, “일본 대저택에 살아… 방송은 취미?”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일본 집이 대저택이라고 알려지며 그의 재력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일본 집이 대저택이라고 알려지며 그의 재력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입방정 특집으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도쿄 중심가인 롯폰기 집이 진짜 비싼데 사유리는 거기서도 큰 집에 산다. 방송을 취미로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빠 집이다”며 “취미로 방송하지 않는다. 먹고 살기 나도 진짜 힘들다. 아빠가 도와주지 않는다”라고 손사래를 쳤다.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일본 집이 대저택이라고 알려지며 그의 재력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MC 김구라는 “아버지가 삼성동에 집 얻는 거 도와주지 않았냐”고 말해 사유리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내가 자기 아버지 닮았다고 나에게 별 얘기를 다 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사유리는 클라라와의 몸매 비교에 신경이 쓰였다며 가슴에서 휴지를 빼는 돌발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사유리 "클라라, 누드 찍을 가슴은 있냐?" 돌직구☞ 사유리 집 공개 ''침실-드레스룸, 극과 극 모습'' 역시 4차원?
2013.07.25 I 정시내 기자
삼성 UHD TV 화질 세계가 인정했다
  • 삼성 UHD TV 화질 세계가 인정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울트라HD(UHD) TV가 세계적인 TV 인증기관으로부터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의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드 등으로부터 65·55형 UHD TV 화질에 대한 성능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인증으로 올해 초 85형 제품 인증에 이어 모든 제품군에 대한 화질성능 인증을 획득했다”며 “다시 한 번 삼성 UHD TV 화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증기관들은 화질의 기본 요소인 색 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증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UL과 인터텍은 3D 해상도와 화면 겹침 현상까지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UL은 삼성 UHD TV의 화질 이에도 하나의 선으로 복잡한 케이블을 숨겨 연결 편의성을 높인 ‘원 커넥트(One Connect)’와 TV를 해당 연도 최신 제품 성능으로 진화시키는 ‘스마트 에볼루션’에 대한 시험도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UL은 TV를 최신 성능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 에볼루션’이 앞으로 UHD 규격 표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TUV 라인란드는 UHD TV 최초로 삼성 UHD TV F9000에 대한 스마트 기능도 평가했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말기 확장성, 동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부터 일상 언어 인식을 통한 스마트 추천, 양손 동작 인식, 얼굴 인식, 터치 패드 등 고급 기능까지 포괄적인 평가를 시행해 스마트 기기 인증을 부여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TUV 라인란드’ 로 부터 UHD 화질 성능을 인정 받은 삼성 UHD TV F9000.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中 GDP 앞두고 외국인 '팔자'☞[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성전자 부진에..몸집 줄어든 '전기전자'
2013.07.15 I 박철근 기자
'갑부'가 선택한 아파트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 '갑부'가 선택한 아파트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 들어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한 ‘갑부’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초고가 아파트는 어디일까.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가 실거래가 3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 아이파크’가 뒤를 이었다.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3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16건으로 이 중 10건은 강남구에서, 나머지 6건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이뤄졌다. ‘강남권’으로 대표되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이 강남과 뚝섬으로 양분된 셈이다. 성수동1가 거래된 6건은 모두 ‘갤러리아포레’였다. 이곳은 지난 3~5월 매달 1건씩 거래됐다. 취득세 감면 혜택의 마지막달이었던 6월에는 3채가 팔렸다.강남구에서는 삼성동 ‘삼성 아이파크’아파트와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이 올 상반기 각각 3건씩 매매됐다. 또 청담동 ‘마크힐스 1·2단지’가 2건, ‘동양파라곤’과 ‘청담 대우로얄카운티III’등이 각각 1건씩 거래됐다.최다 거래를 기록한 갤러리아포레는 한화건설이 시공한 43층 높이의 주상복합으로 총 230가구 규모며 2008년 공급 당시 3.3㎡당 4390만원이란 역대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다. 작년에는 전용면적 271㎡가 공급 가격보다 5억원 이상 비싼 54억9000만원에 거래돼, 타워팰리스 등 강남권 단지들을 넘어서며 서울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다.지난해 10월에는 분당선 연장선 구간인 왕십리역~선릉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숲역’ 역세권에 편입된 갤러리아포레는 강남구 압구정동을 불과 1정거장 거리에 두고 있다.성수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강남권 부유층들이 편리한 교통여건과 서울숲의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 실거주용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은 개발 호재로 집값이 오르는것 보다는 현재 누리고 있는 한강 및 숲 조망권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입주민이 절반정도를 소유하고 있는 단지 내 상가 역시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세1000만원 정도로 강남권 수준이다. 연간 7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서울숲의 유일한 상가라는 점 때문에 높은 가격이 책정 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경. 제공:한화건설
2013.07.15 I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 오피스텔 월세 고등학생들이 올린다
  • 서울 강남 오피스텔 월세 고등학생들이 올린다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요즘 서울 강남권 고교생들은 오피스텔에 살면서 공부해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형식(가명·18)군은 두 달 전부터 같은 강남권인 삼성동 오피스텔에 월세 임대로 들어가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 남들이 보면 지방에서 상경한 자취생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김군은 태어나 한번도 이사한 적이 없는 ‘강남 토박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집에서 부모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고 오피스텔에 들어가 대입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친구들이 늘면서 김군도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 오피스텔 생활을 결심했다. 오피스텔에 사는 친구들 대부분이 의지를 가지고 공부한 덕분에 성적이 좋아진 것을 보고 본인 또한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모를 설득했다. 김군은 “우리 반 총 인원 수가 35명인데 그중 12명이 오피스텔 생활을 하면서 다들 성적이 좋아졌다는 반응”이라며 “나 또한 아버지를 설득해 오피스텔에서 공부하면서 중간고사 전에 점검 차원에서 보는 예비시험 등수가 기존 25등에서 16등으로 올랐다”고 말했다.현재 김군은 전용면적 26㎡(보증금 1000만원·월세 80만원) 규모의 오피스텔에 주말을 제외하고 거주하면서 부모가 쥐어준 용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김군은 오피스텔에서 도보로 한시간 거리인 압구정동에 있는 학교에 매일 버스를 타고 등교하며 도보로 30분 거리인 대치동 학원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사실 김군은 학교와 가까운 곳에 오피스텔을 잡고 싶었지만 주변 오피스텔이 임대한 사람들로 꽉 찬 관계로 그나마 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운 삼성동 오피스텔에 자리를 잡았다. 부모님이 사는 청담동에서 다니는 것보다 등교 시간은 훨씬 더 걸린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장점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김군은 “나를 포함해 친구들 대부분이 공부 외에 딴 짓을 하지 않겠다는 부모님과의 약속 하에 오피스텔 생활을 한다”며 “딴 짓을 하다가 부모님한테 걸리면 방을 빼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30일 강남권 부동산 업자들에 따르면 김군과 같이 지난해 말부터 공부를 하기 위해 오피스텔 월세 임대를 원하는 강남권 고교생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강남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면서 강남권 오피스텔 월셋값이 치솟고 있다. 실제로 임대정보업체 렌트라이프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된 올해 1∼4월 오피스텔 실거래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오피스텔시장에서 월세를 올린 지역은 강남구가 유일했다. 전용면적 20∼40㎡ 오피스텔 월세는 지난해 대비 올해 강남구가 평균 4만7000원 올랐다. 반면 마포구와 송파구는 각각 17만9000원, 16만3000원 내렸고 용산구도 2만9000원 하락했다. 올해 오피스텔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80만원으로 용산구(70만원)나 마포구(67만원), 송파구(52만원) 등보다 10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2년 1월부터 2013년 4월 말 현재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오피스텔 월세거래량 1294건을 분석한 결과 강남 마포 송파 용산 4곳에서 589건이 거래됐다. 강남은 286건, 마포 86건, 송파 100건, 용산 117건이 거래된 반면, 나머지 21개구는 50건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압구정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말부터 강남권 고교생들이 학원가가 몰려있는 대치동이나 삼성동 등 오피스텔에 월세임대로 들어가 거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며 “원래 강남권 오피스텔에 대기업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한데다 최근 고교생들까지 몰려 자연스레 월셋값이 오른 것 같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강남권 학부모와 학생들이 오피스텔 전용면적 26~28㎡(보증금 1000만원·월세 80~90만원·1년 계약)를 선호한다”며 “다른 지역 학부모로서는 마련하기 힘든 경제적 여건인데 월셋값을 선뜻 내는 것을 보면 ‘역시 자식 공부를 시키기 위해 모든 다하는 강남권 학부모’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오피스텔 월세 소득공제' 기재위 전체회의 통과☞ "오피스텔은 어떤 경우에 '양도세 감면' 받나요?"☞ 1주택자 소유 오피스텔도 '5년간 양도세 면제'☞ 오피스텔 양도세 면제 ‘제2의 전성기’ 오나?
2013.06.30 I 유선준 기자
로이킴·박수진 측 "몇 차례 만남 사실..지금은 안 만나" 공식입장
  • 로이킴·박수진 측 "몇 차례 만남 사실..지금은 안 만나" 공식입장
  • 열애설에 휩싸인 로이킴·박수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로이킴과 배우 박수진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하지만 호감을 가지고 몇 차례 만났던 것은 사실이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로이킴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7일 공식입장을 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로이킴이 DJ를 맡고 있는 MBC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삼성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덧붙였다.열애설이 전해진 뒤 로이킴과 박수진은 각각 1993년생, 1985년생으로 8세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로이킴은 최근 데뷔 앨범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박수진은 내달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할 예정이다.다음은 소속사에서 전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27일 새벽 로이킴과 박수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로이킴이 6월 25일 데뷔 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만큼 향후 음악 활동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관련포토갤러리 ◀☞ 로이킴, 러브러브러브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박수진 `빅이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8살 연상녀연하남' 로이킴-박수진 열애설☞ 로이킴, '러브 러브 러브'로 9개 음원차트 1위☞ 로이킴, "음악은 놀이, 달려보자!"..트위터로 노래 홍보☞ 로이킴, 감미로운 컴백 "이번이 진짜 하고 싶던 음악"☞ 아이유-박수진-윤승아, 시스루룩 ‘청순하게 때론 아찔하게’
2013.06.27 I 박미애 기자
서울 삼성동 유휴국유지, 업무·근린시설로 개발
  • 서울 삼성동 유휴국유지, 업무·근린시설로 개발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획재정부는 18일 이원식 기재부 심의관과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삼성동 빌딩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빌딩은 국유지 위탁개발건물의 공식명칭이다. 대지면적 1254㎡(제곱미터)와 608.3㎡의 국유지에 각각 지상6층·지하2층, 지상4층·지하2층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캠코가 기재부로부터 국유지를 위탁받아 약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재부와 캠코는 앞서 국유재산 위탁개발을 통해 9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캠코가 유휴·미활용 국유지에 건축물을 축조해 국가에 소유권을 귀속시킨 후 임대료로 개발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지금까지 서울 중구 저동 남대문세무서 건물, 대전 월평동 통계청 건물 등 총 9건의 위탁개발을 통해 개발당시 847억원이었던 해당 국유지의 시장가치치는 현재 2800억원으로 약 330% 증가됐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기재부 측은 “그동안 강남의 중심지에 있음에도 장기간 미활용됐던 국유지에 친환경·에너지 최우수등급 건물을 완공함으로써 지역상권의 활성화, 주변지역 가치제고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삼성동 154-1, 154-5의 모습(좌)과 개발 후 조감도
2013.06.18 I 윤종성 기자
윤상무·박과장, 정장 벗고 色청바지 입다
  • 윤상무·박과장, 정장 벗고 色청바지 입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윤경훈 이랜드 상무는 자칭 청바지 마니아다. 사내에서도 이름난 청바지 애호가로 불린다. 현재 가지고 있는 청바지만 해도 15벌이 넘는다. 정장보다 편안한 것도 이유지만 입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사고가 유연해진다는 게 윤 상무의 얘기다.그는 ‘옷이 날개’라는 말에 빗대면서 “청바지는 질리지 않고, 입었을 때 정장과 달리 마음 자체가 여유로워진다”며 “특히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만큼은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고 청바지 예찬론을 폈다. ◇비즈니스 영역까지 폭 넓혀몇 년 전만해도 윤 상무처럼 회사 임원이 청바지를 입는 것을 문제 삼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심지어 회사 대표가 청바지 차림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일도 종종 볼 수 있게 됐다.실제로 서울 도심에서 출근하는 남성 10명 중 6명은 정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삼성패션연구소13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서울 시청역·삼성동·여의도에서 출근하는 남성 2057명의 복장을 조사한 결과 캐주얼 비중이 58.6%으로 정장(41.4%)을 앞질렀다. 이 연구소는 1997년부터 매년 5월 같은 장소에서 남성들의 출근 복장을 집계하고 있다. 캐주얼 비중은 2007년 30.9%에 불과했으나 6년 새 두 배가 됐다. 반면 정장 비중은 2007년 69.1%에서 계속 줄면서 조사 시작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나인경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이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출근복도 간소화되는 추세”라며 “가벼운 재킷과 티셔츠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는데 이것이 청바지나 컬러가 있는 바지 확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분석했다.기업들 가운데는 롯데 임직원들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롯데백화점 본사 직원부터 매장 영업사원까지 다양하고 자유분방하게 차림새가 바뀌었다.신헌 롯데백화점 사장이 수시로 “백화점은 패션회사”라며 “패션을 다루는 사람은 옷차림부터 ‘패션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신 사장은 지난해 2월 취임 직후 ‘젊은 롯데’를 표방하며 내부 혁신의 바람을 주도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대표가 임원이나 고참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후 임직원들의 출퇴근 복장이 많이 달라졌다”며 “청바지는 기본”이라고 귀띔했다.13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5층 제일모직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매장에서 한 고객이 중년층을 겨냥해 출시된 블루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권욱 기자)◇실용성·제품군 다양..중년 체형·취향 딱격식을 갖춰야 했던 골프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종 청바지를 입고 온 이들을 목격할 수 있게 된 것. 선이 살아나도록 몸매를 꽉 잡아주면서도 움직임이 편하다는 이유에서다.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양우식 차장(42)은 “만만치 않은 골프웨어 가격에 고민하다 청바지를 구입했다”면서 “체형도 보완해주고 흙먼지에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 골프웨어보다 선호하게 됐다”고 말했다.청바지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진 것도 중년들이 청바지를 다시 찾게 된 원인 가운데 하나다. 몸에 꽉 끼는 스타일 때문에 배가 나오고 허리가 굵어진 일반 중년들이 청바지를 소화하기 힘들었다면 최근엔 중년들의 체형과 취향에 맞춘 진들이 쏟아지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리바이스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따라 청바지 업체들 역시 처진 엉덩이, 굵은 허벅지를 잡아주는 디자인에 신축성·활동성·복원성이 뛰어난 소재들로 재무장 중”이라며 “3~4㎝ 다리가 길어보이는 체형 보정 설계로 전체적인 몸의 균형미를 살려주는 청바지도 출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는 “실제 연령보다 젊어보이고 싶어하는 욕구가 소비패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면서 “평범하던 청색 일색에서 벗어나 빨강·노랑·흰색·검정·회색 색상의 청바지도 중년 남성들에게 잘 팔린다”고 덧붙였다.◇자신감·젊음으로 자신을 브랜딩하라청바지를 새롭게 조명한 이는 ‘스티브잡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신제품 행사에 검정 터틀넥 셔츠와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 등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을 브랜딩했다.중년 남성들의 청바지 바람 역시 다르지 않다는 게 패션업계의 분석이다. 이랜드 측은 “40~50대 남성들 대부분도 청바지만 입어도 위에 입는 셔츠나 신발, 헤어스타일 등이 모두 달라져 결국 사고의 유연성을 갖게 한다”며 “중년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의식 전환은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통업계도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패션 변신이 회사 이미지와 조직문화를 얼마나 바꿔놓게 될지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롯데 특유의 보수적인 문화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40~50대 남성들 사이에 불고 있는 청바지 인기는 젊음과 자신감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투영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LG패션(093050) 측 관계자는 “사회전반적으로 중년 남자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청춘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청바지를 찾는 고객들도 많아졌다”며 “자칫 권위적이고 딱딱해보일 수 있는 중년들을 겨냥해 젊어보이면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는 청바지를 선보인 결과,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매년 늘고 있다”고 말했다.13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5층 제일모직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매장에서 안정은 상품기획자(MD)와 이시영 과장이 중년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선보인 블루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권욱 기자)▶ 관련기사 ◀☞ 청바지, 4050 아저씨 주름잡다☞ "날씬하고 다리 길어 보이게"..청바지 고르는 법☞ 청바지, 새로운 계급의 상징으로
2013.06.14 I 김미경 기자
"코엑스몰, 경제·문화  명소로 재탄생"
  • "코엑스몰, 경제·문화 명소로 재탄생"
  • 왼쪽부터)리모델링 전·후.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엑스몰이 세계 최고의 전시컨벤션 시설로 재탄생한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코엑스몰 리모델링 착공식을 했다. 삼성동 코엑스몰은 ASEM정상회의(2000년), G20정상회의(2010년),핵안보정상회의(2012년)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외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문을 연지 13년 지나 시설이나 기능이 노후화한 데다 방문객도 늘어 이번에 새단장을 결정하게 됐다. 무역협회는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타당성 검토와 설계를 마치고 코엑스몰을 경제·무역·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리모델링 면적은 17만3000㎡로(실내가 13만9000㎡/옥외가 3만4000㎡)으로 시공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현대컨소시움이 맡았다. 내년 말까지 리모델링이 끝나면 코엑스몰은 자연채광이 많아지고 전력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이용액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로도 넓어진다. 아울러 센트럴플라자, 밀레니엄광장, 아셈광장 등 주요시설에는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가미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도 수시로 열 예정이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코엑스몰를 문화적 요소를 대폭 강화해 경제, 무역,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며 “철저한 안정·시공관리를 통해 무역센터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투명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을 포함한 무역협회 회장단,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왼쪽부터)리모델링 전·후. 무역협회 제공.왼쪽부터)리모델링 전·후. 무역협회 제공.▶ 관련기사 ◀☞ 한국국제관광전, 30일부터 코엑스에서 3일간 열려☞ 변보경 코엑스사장, 세계전시산업協 임원 진출☞ 무협 "코엑스몰, 한류메카로 재탄생..임대법인 설립 검토"☞ “코엑스몰 운영권 보장해달라” 현대百 소송(종합)☞ [포토]코엑스 봄맞이 청소☞ [포토]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사거리 외제차량 화재
2013.06.04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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