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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서울시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 ◇과장급 전보 ▷사회혁신담당관 배형우 ▷인권담당관 김태명 ▷시민소통담당관 김진만 ▷기획담당관 김태균 ▷예산담당관 한영희 ▷평가담당관 송정재 ▷국제교류담당관 정환중 ▷해외도시협력반장 이수연 ▷여성가족정책담당관 박종수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윤희천 ▷감사담당관 강석운 ▷경영감사담당관 임동국 ▷조사담당관 권해윤 ▷경제정책과장 이해우 ▷소상공인지원과장 배현숙 ▷투자유치과장 김정선 ▷민생경제과장 정광현 ▷노동정책과장 이병수 ▷농수산식품공사협력관 이재덕 ▷복지정책과장 엄의식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진일 ▷동물보호과장 박 범 ▷서울메트로협력관 양현모 ▷환경정책과장 강필영 친환경교통과장 강희은 ▷체육진흥과장 오제성 ▷행정국 구종원 ▷행정국 변태순 ▷행정국 김영란 ▷행정국 전명수 ▷행정국 박형중 ▷행정국 강선섭 ▷재무과장 김홍기 ▷학교지원과장 김영성 ▷평생교육과장 김정호 ▷시설관리공단협력관 정경효 ▷주택정책과장 최경주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신시섭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총괄부장 강홍기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이대현 ▷상수도사업본부 요금관리부장 이종욱 ▷중부수도사업소장 안운길 ▷북부수도사업수장 이종백 ▷남부수도사업소장 전영석 ▷강남수도사업소장 김광식 ▷강동수도사업소장 원응연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서영관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조원준 ▷서울시립대 총무과장 성문식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박기용 ▷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 김소영 ▷행정국 최원석 ▷ 행정국 양완수 ▷행정국 김혜정 ▷행정국 조조익 ▷행정국 이구석 ▷시민봉사담당관 직무대리 원권식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윤재삼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고경희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김규룡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최영수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박희균 ▷디자인정책과장 직무대리 유보화 ▷행정국 박동석 ▷행정국 김재진 ▷행정국 김철수 ▷행정국 정영준 ▷행정국 심동섭 ▷행정국 이종만 ▷38세금징수과장 직무대리 임출빈 ▷교육격차해소과장 직무대리 이해선 ▷강서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상래 ▷서울시립대 교무과장 직무대리 임원빈 ▷서울시립대 기획담당관 직무대리 박영헌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직무대리 기봉호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직무대리 이성규 ▷서울장학재단 파견근무 김영기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정찬웅 ▷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박기석 ▷광암아리수정수센터소장 이철해 ▷공원녹지정책과장 최현실 ▷공원조성과장 오순환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춘희 ▷생활보건과장 이상례 ▷행정국 이인근 ▷난지물재생센터소장 정흥순 ▷행정국 하종현 ▷행정국 신중수 ▷도시재생추진반장 이정화 ▷건설공정개선반장 한선희 ▷보도환경개선과장 송상영 ▷도로계획과장 형태경 ▷물재생계획과장 이진용 ▷하천관리장 한유석 ▷서부도로사업소장 김만수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장 노우성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토목부장 이은상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차광재 ▷품질시험소장 최진선 ▷남부도로사업소장 최동필 ▷강서도로사업소장 변봉섭 ▷관악구 이재철 ▷공공디자인과장 양용택 ▷행정국 이계섭 ▷행정국 국승열 ▷지구단위계획과장 김승원 ▷공동주택과장 박경서 ▷주거재생과장 안재혁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장 이병석 ▷구로구 이정휴 ▷구의아리수정수센터소장 오세영 ▷건강증진과장 유정애 ▷지방기술서기관 임창수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공무부장 한동근 ▷행정국 권영찬 ▷남부도로사업소장 민승기 ▷강서도로사업소장 이규상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부장 어수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김동기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최홍식 ▷마곡조성담당관 직무대리 한민희 ▷성동구 안대희 ▷광진구 김홍길 ▷동대문구 이덕기 ▷도봉구 이재홍 ▷강동구 김길남 ▷한옥조성추진반장 직무대리 윤호중 ▷송파구 박효석 ▷서대문구 이명균 ▷도봉구 이재홍 ▷성동구 안대희 ▷강동구 김길남 ▷노원구 백종년
2013.12.30 I 유선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이사대우>▷감사실장 최윤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영태 <1급>▷회원지원실장 조진형 ▷외국인력지원실장 김한수 ▷인천지역본부장 김종환 <2급>▷편집국장 김재영 ▷인력정책실장 전현호 ▷공공구매지원부장 김용부 ▷충북지역본부장 조인희 ◇전보 <부서장>▷통상정책실장 김경만 ▷공제기금실장 임승종 ▷공제사업지원실장 권영근 ▷외국인력지원실 임춘호 ▷창조경제부장 현준 ▷조합진흥부장 김형락 ▷공공구매지원부장 김기수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 양옥석 <지역본부장>▷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한수 ▷경기지역본부장 정일훈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정재기 ▷전북지역본부장 양갑수 ▷경남지역본부장 김용부 <팀장급>▷기획예산팀장 전의준 ▷재정금융팀장 유경준 ▷감사3팀장 황명욱 ▷공공구매정보센터장 강우용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장영호 ▷서울동부지부장 김기훈 ▷안산지부장 박동하 ▷충주지부장 김용우 ▷목포지부장 고인석 ▷광주전남지역본부 팀장 안준연 ▷대전충남지역본부 팀장 유지흥 ▷강원지역본부 팀장 강지용 ▷충북지역본부 팀장 박상언 △한국예탁결제원 ◇전보(팀장)▷정종문 해외증시지원단 선임조사역 정종문 ▷인사부 선임조사역(KSD나눔재단 파견) 이양재△NH농협증권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김병관 △여신금융협회 ◇승진 ▷IT부 부부장 김태훈 ▷신기술금융실장 이효택 ◇전보 ▷종합기획부 부장 박성업 ▷홍보부 겸 감사부 부장 이태운 ▷홍보부 겸 감사부 팀장 백인수 ▷경영지원부 비서팀장 김해철△하나투어 <전무>▷글로벌경영관리본부 김진국 ▷중국지역본부 신승철 <상무>▷일본지역본부 권상호 ▷하나프리사업본부 이원희 <이사>▷항공본부 류창호 ▷동남아2지역본부 이동한 ▷C4사업부 김장훈 <이사대우>▷테마사업본부 김석헌 ▷영업기획부 고기봉 ▷방콕지사 김창훈 ▷포탈사업부 박성재 ▷법인사업부 신석원 ▷홍콩지사 이호선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보 <실장급>▷공단본부 홍보비서실장 주정돈 ▷공단본부 감사실장 이명호 ▷공단본부 경영지원실장 오장수 ▷공단본부 기념사업실장 이성철 ▷스포츠산업본부 투표권사업실장 김인하 ▷경륜·경정사업본부 사업전략실장 김윤수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장 허정석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관리실장 선종채 ▷체육과학연구원 행정지원실장 이태현 <팀장급>▷공단본부 상생경영팀장 이기용 ▷공단본부 인재경영팀장 이종준 ▷공단본부 선진노사팀장 한종규 ▷공단본부 기금지원팀장 이성오 ▷공단본부 기금평가팀장 주명순 ▷공단본부 기념사업팀장 노태일 ▷스포츠산업본부 산업기획팀장 이기한 ▷스포츠산업본부 영광골프장TF팀장 전병호 ▷스포츠산업본부 투표전산팀장 김종준 ▷경륜·경정사업본부 산본지점장 박재근 ▷체육과학연구원 국민체력사업팀장 김정미△NICE그룹 ◇승진 <사장>▷NICE평가정보 심의영 <대표이사 내정>▷한국전자금융 구자성 ▷한신정신용정보 홍춘기 <전무>▷NICE디앤비 김기형 ▷KIS정보통신 이원명 <상무>▷NICE평가정보 조성태 ▷NICE에프앤아이 김종훈<상무보>▷NICE평가정보 조용수 정종규 ▷NICE정보통신 장광현 ▷ITM반도체 인해진 ◇신규선임 <전무>▷NICE홀딩스 이윤희 <부사장>▷서울전자통신 배기선 <상무보>▷지니틱스 정철용 ◇전보 <상무>▷NICE정보통신 고찬우 △교보증권 ◇전보 <센터장>▷리서치센터장 김영준 <부서장>▷IB3팀 최신대 ▷OTC영업팀 변영식 ▷금융상품3팀 신재복 ▷금융상품4팀 권도원 ▷구조화금융2팀 성백관 ▷투자전략팀 김갑호 <지점장> 전보 ▷영업부 송의진 ▷안산지점 박병진 ▷부평지점 유원덕 ▷시흥시지점 이기수 ▷테헤란로지점 김동형 ▷분당지점 서동문 ▷부산지점 문영주 ▷상계지점 노명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승진 <처장>▷조직망지원팀장 권용석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김상묵 ▷동남권 KOTRA 지원단장 전병제 ▷공공조달팀장 김기중 ▷암만 무역관장 조은호 ▷홍보실장 양국보 ▷투자총괄팀장 노철 ▷리야드 무역관장 김형욱 ▷취리히 무역관장 한상곤 <부장> ▷민스크 무역관장 윤정혁 ▷고객미래전략실 미래전략 PM 안재용 ▷글로벌전문기업팀 장충식 ▷프로젝트총괄팀 김동현 ▷베이징 무역관 박해열 ▷방콕 무역관 전우형 ▷자카르타 무역관 이장희 ▷멕시코시티 무역관 한연희 ▷글로벌 M&A 지원센터 김락곤 ▷예산팀 권오형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감사실장 김진 ▷목동지점장 방부혁 <부장>▷순천지점장 송봉기 ▷침산동지점장 조동준 ▷지산지점장 황현훈 ◇신임 <본부장>▷IT본부 차진규 <담당>▷부동산금융 고연석 ▷프로젝트파이낸스 김용식 <부서장>▷채권영업부 김성철 ▷마케팅부 김영수 ▷GIS기획부 김용석 ▷리서치지원부 김재성 ▷프로젝트파이낸스부 박민규 ▷부동산금융부 방창진 ▷퇴직연금추진지원부 최형준 ▷IT전략기획부 홍성표 <지점장>▷해운대PB센터 김순실 ▷남천지점 김종원 ▷강동지점 박석태 ▷성북지점 박수진 ▷강서지점 박춘하 ▷청담지점 배영길 ▷둔산지점 유영수 ▷수지지점 정창훈 ◇전보 <지점장> ▷유성지점 강병식 ▷사하지점 김경춘 ▷울산지점 김창규 ▷사당역지점 박영인 ▷인천지점 박재현 ▷고양화정지점 배학열 ▷포항지점 손병일 ▷동수원지점 유승엽 ▷양재중앙지점 이재호 ▷광장지점 이춘섭 ▷일산지점 임광재 ▷영통지점 조성욱 ▷방화동지점 조수현 ▷창원지점 최창집 ▷평택지점 최형엽 ▷부천지점 홍우석△한국투자신탁운용 ◇겸임 <전무>▷CMO/IS(투자솔루션) 총괄 김현전△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평택지점장 송근화 ▷평촌지점장 정용혁 ▷소비자금융팀장 김윤호 ◇신임 <팀장>▷리스크관리팀&감리팀 서성교 ▷감사실&소비자보호실 임춘식 ▷심사팀 유재권 ▷금융3팀 강병진 ▷영업전략팀 오광석 <지점장>▷일산지점 강영수△안전행정부 ◇승진 <부이사관>▷민원제도과장 김형만 ◇전보 <고위공무원>▷전자정부국장 박제국△한국동서발전 ◇이동 <팀장급(2직급)>▷홍보팀장 김용기 ▷기획전략처부 김용현 홍동표 김낙교 ▷인재경영처부 김승현 ▷안전품질실부 김만복 ▷기술정보처 ICT총괄센터장 최성식 ▷발전처부 이기정 ▷건설기술처부 전준모 ▷국내사업실부 이창열 ▷당진화력본부부 신석 한동호 이문섭 박순천 전기종 이갑주 김태규 ▷신당진건설본부부 국동기 유기상 강용주 조영권 이준우 권혁만 ▷울산화력본부부 정덕훈 이철홍 강남석 김훈희 김남준 하준호 김학수 이광훈 ▷호남화력발전처부 선영삼 장봉익 김용대 ▷동해화력발전처부 양병훈 최대실 송하경 ▷일산열병합발전처부 백병일 ▷발전교육원 이봉수 ▷STX전력 권오준 이상훈 ▷동부발전당진 최광규 △안랩 ▷전략사업1본부장 전무 강석균 ▷연구소장 서홍석 ▷상무보 신태수 ▷상무보 인치범 △메리츠종금증권 ◇전보 <부서장>▷영업부장 윤상원 ▷광화문지점장 심완수 ▷금융센터분당지점장 조진희 ▷종로지점장 안성군 ▷테헤란지점장 김영주 ▷영업지원팀장 류준호 ▷유동화금융팀장 이세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권준욱 △한양증권 ◇채용 <이사대우>▷한재홍 ▷박창표 <차장>▷강규석△한국조폐공사 ◇승진 <1급>▷해외사업1단장 이혜복 ▷ID본부 생산처장 김기동 <2급>▷경영감사팀장 이재인 ▷화폐본부 특수압인부장 이칠홍 <3급> ▷고객행복센터장 김완중 ▷공공사업팀장 곽인구 ▷제지본부 검사부장 강수형 ◇전보 <1급>▷노사협력부 이종일 <2급>▷경영정보팀장 김홍조 ▷화폐사업팀장 이건철 ▷인력관리팀 최재희 ▷인력관리팀 류진열 ▷인력관리팀 강병욱 ▷화폐본부 생산관리부장 권칠인 ▷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함수학 ▷ID본부 관리처장 이재만 <3급>▷창조전략팀장 목진관 ▷기술관리팀장 이원재 ▷품질경영팀장 채종천 ▷인쇄기기사업팀장 문정엽 ▷화폐본부 활판부장 이삼로 ▷ID본부 관리부장 최광언 <4급>▷생산관리팀장(직대) 최순용 ▷화폐본부 금형부장(직대) 이욱형 ▷ID본부 총무부장(직대) 김대석 ◇임용 <하부기관장>▷ID본부장 성낙근△TV조선 ◇승진 ▷보도본부장 상무 김민배 ▷광고사업본부장 상무 박혁규 ▷편성제작본부장 상무 윤석암 ▷전략기획실장 겸 경영지원실장 상무보 고종원 △한국은행 ◇승진<1급> ▷법규실 이희원 ▷비서실 정상돈 ▷전산정보국 전경진 ▷경제통계국 조용승 ▷거시건전성분석국 신호순 ▷통화정책국 김남영 ▷외자운용원 강성경 ▷경제연구원 정규일 ▷감사실 신수용 ▷전북본부 박진욱 ▷북경사무소 오인석 ◇승진<2급> ▷기획협력국 김윤기 ▷국제협력실 최덕재 ▷전산정보국 원영남 장욱정 ▷인사경영국 강병천 서원석 ▷인재개발원 조강래 ▷조사국 이재랑 천병철 ▷계량모형부 황상필 ▷경제통계국 김승철 정유성 ▷거시건전성분석국 박종열 서정의 ▷통화정책국 윤상규 이상형 ▷금융시장부 김현기 민좌홍 ▷금융결제국 나승근 임철재 ▷국제국 오영주 정호석 ▷외자운용원 안경철 ▷부산본부 박형호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양석준 ◇승진<3급> ▷기획협력국 김병조 양양현 ▷국제협력실 신진호 오진석 ▷커뮤니케이션국 정규채 ▷전산정보국 박진순 이병학 이영길 ▷인사경영국 김천선 서만호 ▷조사국 류현주 배병호 ▷경제통계국 이동원 이상용 이주영 ▷거시건전성분석국 김정훈 윤현철 정원경 ▷통화정책국 김명철 이경환 ▷발권국 조태진 ▷국제국 박종운 윤경수 ▷외자운용원 권민수 이현호 ▷경제연구원 박성호 박하일 이지호 ▷감사실 이미경 ▷제주본부 성광진 ▷경기본부 오정렬 ▷북경사무소 김명식 ▷인사경영국소속 김용복 ◇승진<4급> ▷기획협력국 김주영 ▷금융통화위원회실 김미영 ▷커뮤니케이션국 이승현 ▷전산정보국 권병천 김부강 정영숙 ▷인사경영국 김찬우 원지환 ▷조사국 최혜정 ▷경제통계국 권나은 엄주영 이주연 이지은 임웅지 ▷거시건전성분석국 김자혜 류재민 이도경 ▷통화정책국 권태효 김태섭 박승문 주현도 ▷금융결제국 김보경 배문선 ▷발권국 정영철 ▷국제국 김윤래 라은진 손승화 최준환 ▷외자운용원 김 연 김태회 반진희 ▷부산본부 박동현 ▷대구경북본부 권지호 ▷광주전남본부 조성욱 ▷전북본부 노재광 ▷제주본부 조강철 조병수 ▷경기본부 차전영 하지원 ▷강남본부 박미숙△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자금시장본부장 한선구 ▷여신지원본부장 조용길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고윤주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곽의권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윤상돈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최춘호 ▷기업그룹 본부장 주철수 ▷CIB그룹 본부장 우영웅 ▷신한인도본부장 김역동 ▷SBJ은행 부사장 진옥동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박인철 ◇본부장 이동▷업무개선본부장 김재우 ▷기업그룹 본부장 이기준 ▷정보보안본부장 이병도 ▷기업그룹 본부장 편흥섭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김태은 ◇본부장 직무대행 ▷스마트고객센터장겸 미래채널본부장 직무대행 정충용 ▷WM사업부소속 조사역 WM그룹 본부장 직무대행 이창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지역본부장 김태백 ▷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1급 승진 ▷비서실장 서명철 ▷원주횡성지사장 안수민 ▷부산진구지사장 김화섭 ▷창원중부지사장 이병수 ▷양산지사장 안병운 ▷대구수성지사장 김경숙 ▷안동지사장 신진량 ▷인천중부지사장 이정옥 ▷안산지사장 김경수 ▷고양덕양지사장 조영남 ▷국내학술연수(파견) 김석추 ▷한국보건사회연구원(파견) 정희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파견) 김억수 ◇1급 전보 ▷법무지원실장 강희권 ▷재정누수클린업추진단장 이익희 ▷경영지원실장 김덕수 ▷자격부과실장 전용배 ▷통합징수실장 조용기 ▷급여보장실장 현재룡 ▷보험급여실장 박국상 ▷급여관리실장 정승열 ▷빅데이터운영실장 신순애 ▷건강증진실장 한길호 ▷요양운영실장 신일호 ▷요양심사실장 송선엽 ▷종로지사장 이종희 ▷성동지사장 박종길 ▷영등포남부지사장 신능수 ▷동작지사장 기세걸 ▷서초남부지사장 류광열 ▷강남서부지사장 이규호 ▷대구북부지사장 박종윤 ▷대구달서지사장 송영수 ▷대전동부지사장 김양식 ▷인천남부지사장 김소망 ▷인천부평지사장 이종균 ▷수원서부지사장 박태근 ▷부천북부지사장 김일문 ▷용인지사장 한만호 ▷안양만안지사장 최호규 ▷포천지사장 최창길 ◇상위직(1급) 전보 ▷울산중부지사장 김관복 ▷제주지사장 김용진 ▷대전유성지사장 전병국 ▷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시흥지사장 조성균 ▷화성지사장 김옥의 ▷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 ◇1급 국내학술연수 파견 ▷이태형 ▷정일만 ▷김대용 ▷양인성 ▷최원영 ▷한종술 ▷이종문 ▷조성희 ▷이원길 ▷강대성 ▷곽지훈 ◇2급 승진 ▷시설건립추진단 본부지방이전추진팀장 김인회 ▷정보관리실 급여정보부장 김구수 ▷정보관리실 복지정보부장 김장수 ▷요양심사실 요양조사부장 박봉회 ▷장기요양제도발전추진단 법령개정지원팀장 한성옥 ▷보건복지부(파견) 김연미 ▷원주횡성지사 박주열 ▷원주횡성지사 백동옥 ▷부산중부지사 이해철 ▷부산중부지사 권영문 ▷부산남부지사 박윤근 ▷해운대지사 전두현 ▷해운대지사 안승모 ▷부산사하지사 권태봉 ▷울산중부지사 박용규 ▷창원마산지사 박경민 ▷진주산청지사 이영주 ▷경주지사 이상천 ▷안동지사 강구인 ▷칠곡지사 김인태 ▷칠곡지사 손병학 ▷전주남부지사 윤평일 ▷군산지사 정근채 ▷목포지사 김성기 ▷여수지사 김성건 ▷대전동부지사 김상범 ▷대전서부지사 노명원 ▷대전유성지사 염선모 ▷청주동부지사 한동훈 ▷청주서부지사 김사억 ▷천안지사 김원훈 ▷인천중부지사 우상진 ▷인천남부지사 양원열 ▷의정부지사 유민임 ▷평택지사 정진상 ▷시흥지사 권상혁 ▷용인지사 이미희 ▷용인지사 김태용 ◇2급 전보 ▷삼척지사장 최일배 ▷홍천지사장 이건호 ▷기장지사장 이용원 ▷통영고성지사장 정용숙 ▷사천지사장 하원수 ▷밀양창녕지사장 임언택 ▷거창지사장 이태열 ▷포항북부지사장 정정교 ▷김천지사장 강현진 ▷영주봉화지사장 박영철 ▷문경예천지사장 권성욱 ▷울진영덕지사장 김용우 ▷진안지사장 전승범 ▷고흥보성지사장 정순호 ▷영광함평지사장 김동석 ▷서귀포지사장 박영철 ▷괴산증평지사장 김민수 ▷논산지사장 고광수 ▷홍성지사장 김재경 ▷예산지사장 안치용 ▷구리지사장 김현애 ▷기획조정실 경영전략부장 김남훈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서일홍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최해청 ▷법무지원실 법규부장 이정호 ▷재정관리실 자금운용부장 심용보 ▷재정누수클린업추진단 제도혁신팀장 김홍찬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최동훈 ▷경영지원실 계약부장 이명한 ▷경영지원실 시설관리부장 김창순 ▷경영지원실 비상계획부장 황상진 ▷인력개발실 연수원운영팀장 나영선 ▷자격부과실 자격부장 최덕근 ▷자격부과실 부과제도부장 박형열 ▷통합징수실 징수관리부장 이영균 ▷통합징수실 통합고지부장 황덕영 ▷통합징수실 수납정산부장 김정일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양동호 ▷정보관리실 시스템정보부장 성재석 ▷고객지원실 사이버고객부장 이재영 ▷급여보장실 급여제도부장 임동하 ▷급여보장실 보장사업부장 고영 ▷급여보장실 보장평가부장 최광순 ▷보험급여실 수가급여부장 서철호 ▷보험급여실 사용량협상부장 안준양 ▷보험급여실 수탁급여부장 변창구 ▷급여관리실 급여관리부장 김석원 ▷급여관리실 급여조사1부장 박종관 ▷빅데이터운영실 건강기획부장 정해민 ▷빅데이터운영실 정보분석부장 추동수 ▷빅데이터운영실 만성질환관리부장 박석신 ▷건강증진실 건강증진부장 이해준 ▷건강증진실 건강검진부장 박헌준 ▷건강증진실 검진평가부장 정형태 ▷요양운영실 요양제도부장 이광재 ▷요양운영실 요양자원부장 이운용 ▷요양운영실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구축추진팀장 강형수 ▷요양급여실 요양급여부장 신상묵 ▷요양급여실 이용지원부장 정주식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안명근 ▷요양심사실 심사운영부장 경선미 ▷요양심사실 요양평가부장 권영박 ▷장기요양제도발전추진단 요양제도개선팀장 박희두 ▷감사실 감사3부장 이철희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이정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통계분석부장 주원석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국제협력팀장 공경열 ▷건강보험정책연구원 ODA사업팀장 양인석 ◇상위직(2급) 전보 ▷빅데이터운영실 융합기술부장 박숙희 ▷춘천지사 유익환 ▷부산진구지사 윤정욱 ▷창원중부지사 정영환 ▷순천곡성지사 장영효 ▷대전유성지사 이순업
2013.12.30 I 유선준 기자
  • 등교하던 9세 초등생 납치한 20대男 검거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서울 성동경찰서는 등교 중인 초등학생 A(8)양을 납치해 부모에게 3000만원을 요구한 혐의(약취유인)로 조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성동구 한 초등학교 정문 앞 골목에서 등교하던 A양을 승용차에 태워 납치한 뒤 오전 9시 45분께부터 A양의 부모에게 4차례 전화해 3천만원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조씨는 A양의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잠시 얘기 하자’고 A양에게 접근, 강제로 안아서 차에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정문 바로 맞은 편 골목이었지만 A양이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찾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씨는 A양의 휴대전화로 오전 9시 45분부터 오전 11시 48분까지 A양의 부모에게 ‘내가 (다음 번에) 전화해서 알려주는 장소로 카드를 들고 나오라’고 4차례 협박 전화를 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금호동 일대를 배회하는 조씨의 차량 행방을 알아냈다. 경찰은 조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여러 차례 뒤에서 들이받는 등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경찰은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조씨를 200m가량 따라잡아 납치 3시간 40여분 만인 낮 12시 19분 금호동 금남시장 삼거리에서 검거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노끈과 포대를 준비해 범행을 계획하던 중 학교 앞에서 A양을 우연히 발견하고 납치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 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은 조씨가 지난 13일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 파는 의류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3천만원 가량의 카드빚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씨가 A양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A양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금호동과 행당동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A양은 현재 다친 데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2013.12.24 I 장순원 기자
  • '카드빚 때문에' 9세 초등생 납치범 검거
  • (서울=연합뉴스) 카드빚 때문에 초등학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용의자가 범행 3시간 40여분만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등교 중인 초등학생 A(8)양을 납치해 부모에게 3천만원을 요구한 혐의(인질강도)로 조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성동구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던 A양을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에 태워 납치한 뒤 오전 10시께부터 A양의 부모에게 3차례 전화해 3천만원을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A양을 차량에 태우고 A양의 집 주변인 금호동과 행당동 일대를 다니다 낮 12시 19분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금호사거리에서 검문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하던 중 등굣길에 나서는 A양을 우연히 발견하고 납치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 조씨는 한때 의류업에 종사했으나 현재는 무직으로 3천만원 가량의 카드빚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씨가 A양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A양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금호동과 행당동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A양은 현재 다친 데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숙집 아니다 이젠 셰어하우스
  • [나혼자논다③] 하숙집 아니다 이젠 셰어하우스
  • 셰어하우스 ‘함께 꿈꾸는 마을’[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인간은 타인과 관계를 가지면서 생존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가정은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다. 직업을 통해 뛰어난 성취를 하더라도 퇴근 후 돌아간 집에서 외로움과 싸워야 한다면 과연 행복할까.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1인가구’라는 주거형태는 행복과는 거리감이 있다. 1인가구의 대안으로 셰어하우스가 떠오르고 있다. 셰어하우스는 1인가구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도록 고안된 주거형태다. 침실·책상 등 개인의 독립공간은 따로 부여하고 부엌·거실·마당 등은 공용공간으로 지정해 입주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만들었다. 셰어하우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단계. ‘우주’ ‘함께 꿈꾸는 마을’을 비롯해 일본계기업인 ‘보더리스하우스’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전문 중개 인터넷 사이트가 생겼을 정도로 셰어하우스가 정착됐고 유럽 등지에서는 이보다 빨리 자리를 잡았다. 때문에 유학경험이 있거나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수집이 빠른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층 위주로 국내에서도 셰어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우주’의 경우 지난 2월 1호점을 서울 종로구 권농동에 오픈한 데 이어 마포구 서교동, 강북구 미아동 등에 현재 8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함께 꿈꾸는 마을’은 최근 성동구 행당동에 1호점을 마련하고 입주신청을 받은 지 2주 만에 수용인원의 2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우주에 입주해 있는 직장인 김선일(가명·24) 씨는 “독일에 있을 때 셰어하우스에서 살아본 경험이 너무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도 셰어하우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셰어하우스 ‘우주’ 6호점셰어하우스의 장점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학생, 사회 초년생이 입주하기에 부담이 덜하다. ‘함께 꿈꾸는 마을’ 1호점은 109㎡(약 32평) 아파트에 6명이 입주하는데 3인실 각 38만원, 2인실 각 42만원, 1인실 56만원의 월 사용료가 책정됐다. ‘함께 꿈꾸는 마을’ 관계자는 “월 사용료는 고시원보다 높지만 원룸보다는 저렴하다”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 사이트를 살펴본 결과 같은 지역에서 23㎡(약 7평)의 원룸을 얻는 데 필요한 비용은 보증금 1000만원 이상에 월세 50만원 정도였다. ‘우주’의 경우 최저 33만원부터 최고 65만원까지가 월 사용료다. 보증금은 두 업체 모두 2개월치 사용료를 받고 있다. 입주자는 공동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간략한 선별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우주’는 각 지점마다 ‘창업가들을 위한 집’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집’ 등으로 콘셉트를 설정해 비슷한 관심사나 취향을 가진 입주자들을 받고 있다. ‘함께 꿈꾸는 마을’은 멘토·멘티가 가능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정했다. 공동생활이다 보니 내부 흡연 금지, 공용공간 뒷정리 등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 만한 사항들에 대해 지켜야 할 원칙들이 있다. 프라이버시와 관련해 불편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입주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김씨는 “남남이던 사람들이 같이 살면서 형·누나·동생이 되니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처럼 심적으로 든든하고 집에 가는 길이 행복하다”며 “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꿈꾸는 마을’을 운영하는 조창희 유성산업개발 대표는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행복이다. ‘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게 셰어하우스의 대명제”라며 “향후 1인가구의 30%가 셰어하우스의 시장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나혼자논다①] '나홀로 함께'…싱글리즘을 아십니까☞ [나혼자논다②] 잘 노는 미스김의 24시 "삼삼합니다"☞ [나혼자논다④] 'S.O.L.O' 나홀로족의 소비형태 뜬다☞ [나혼자논다⑤] 특별? 아니 독특한 '싱글라이프' 훔쳐보기
2013.12.06 I 문화부 기자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 “성실납세할테니 계도기간 허용해 달라”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 “성실납세할테니 계도기간 허용해 달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부가세 추가 과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의 가맹점주들이 지난 4일 삼성동에서 ‘성실납부 서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성실납세를 약속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이날 행사에서 성실히 납세 의무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고 ‘성실납부 서약서’ 1000여개를 국세청에 전달했다. 또한 POS 매출로 과세 시 계도 기간을 허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는 “최근 불황과 각종 규제로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과세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며 “POS 기록이 실제 매출과 다른 부분이 있고, POS 매출로 과세하는 것을 몰랐던 만큼 국세청이 계도 기간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이번 서약식에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에서도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맹점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파리바게뜨 본사 관계자는 “이번 부가세 추가 과세 문제와 관련해 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가맹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세청은 파리바게뜨 가맹점들이 세무서에 신고한 금액과 POS 매출이 차이가 난다며 2년간의 차액에 대해 부가세를 추가로 과세하기로 해 논란이 일었다.
2013.12.05 I 이승현 기자
‘처음처럼 산타’에게 선물 받으세요
  • ‘처음처럼 산타’에게 선물 받으세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주류는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27일까지 송년회를 갖는 직장인 및 동호회 등을 위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처음처럼 산타’들이 술자리에서 고객들에게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여의도, 삼성동 등 주요 상권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송년회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롯데주류 산타도우미들에게 ‘이 자리에 커플이 있다!’, ‘술자리에 5명 이상의 사람이 있다!’ 등과 같이 재미있는 미션이 적힌 미션카드를 뽑아 미션을 완료하면 버거세트 교환권, 과자 선물 세트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또한 송년회 예약고객의 단체명을 확인해 해당 단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깜짝 현수막을 설치해주는 현수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과 함께하면 연말 술자리의 분위기가 더욱 부드럽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발렌타인데이에 진행한 ‘가수 김장훈과 함께 하는 깜짝 솔로파티’를 비롯해 10월 자라섬에서 진행한 ‘재즈와 함께 하는 리듬 앤 바베큐’ 행사 및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 등 다양한 해피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2013.12.04 I 이승현 기자
밀리오레 대표 소유 60억원대 삼성동 저택 경매
  • 밀리오레 대표 소유 60억원대 삼성동 저택 경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내 최초 대형 패션전문 쇼핑몰 ‘동대문 밀리오레’의 성공으로 명성을 날렸던 유종환 대표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택이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유 대표 소유의 삼성동 저택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경매7계에서 첫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저택 감정가는 총 60억6966만200원으로 이 중 토지 감정가만 55억9700만원에 달한다. 건물이 4억5962만원, 저택 내 심어진 나무 20여 그루가 1000만원으로 각각 감정됐다. 유 대표는 이 집을 1997년 10월부터 짓기 시작해 1998년 5월 말 완공하고 입주했다.이 저택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가깝고 고급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 또 인근 영동대로를 통해 서울 동북 및 동남, 경기도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해 있어, 강남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자리다. 하지만 이 저택의 경매가 끝까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경매신청 채권자의 청구액이 집값의 10%를 조금 넘는 8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통상 경매청구액 규모가 집값에 비해 미미한 경우, 채무자가 해당 채무액을 갚거나 법원에 공탁한 뒤 경매취소 절차를 밟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경매 취소 없이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낙찰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저택의 등기부상 채권총액이 60억4000만원으로 감정가와 거의 비슷한데다, 경매신청자가 6순위 근저당권자로 배당순위가 가장 끝이기 때문이다. 1번만 유찰돼도 ‘무잉여’(경매신청 당사자에게 배당할 금액이 남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경우 법원은 경매를 취소하고 재경매를 명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이 저택의 경우 권리분석이나 배당 예상이 어렵지 않아 낙찰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여건에 따라 입찰자들의 ‘머니게임’으로 확전될 수 있다”며 “이런 경우 필요 이상으로 비싼 입찰가를 써낼 우려가 있어 정확한 가치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오는 12일 첫 경매에 부쳐지는 감정가 60억원대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택. <사진제공:부동산태인>
2013.12.01 I 양희동 기자
부동산법 처리지연에 ‘집값 내렸다'..서울 아파트값 0.01% 하락
  • 부동산법 처리지연에 ‘집값 내렸다'..서울 아파트값 0.01% 하락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부동산법안 처리 지연에 매수세가 얼어붙으면서 매매가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서울 재건축아파트는 5주 연속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일반아파트도 지난주 이어 이번주에도 하락세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1월15~21일)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06%로 5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도 -0.01%를 기록했다. 전국은 0.00%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전국(0.07%), 서울(0.15%),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오름세를 보였지만 매물을 찾는 수요가 줄며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0.01% 내려 서울은 송파구(-0.09%), 중구(-0.09), 성동구(-0.08%), 광진구(-0.06%), 중랑구(-0.06%), 양천구(-0.04%) 등이 크게 떨어졌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일주일동안 500만~1000만원 내렸다. 정비사업조합설립 총회 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중에 있지만 매수세가 부진하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단지도 1000만~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전용84㎡, 114㎡형에서 저가매물이 출시돼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1%)만 가격 등락이 있었고 나머지 분당, 일산, 산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도 의왕시와 광명시가 각각 0.02%씩 오르는 등 일부지역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 전셋값 65주째 상승전세시장은 서울이 6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사철 비수기에 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상승폭은 둔화됐다. 서초구(0.29%), 관악구(0.28%), 양천구(0.28%), 중구(0.27%)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서초구는 서초동 삼풍, 서초4차현대, 아크로비스타 등이 15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삼호1차, 우성3차 등 재건축 이주수요를 고려한 세입자들이 미리 움직이면서 전세매물이 부족하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평촌(0.01%)이 올랐고 일산(-0.01%)은 내렸다. 분당은 이매동 아름풍림, 서현동 효자대우 등이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은 과천(0.10%),인천(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매매시장은 후속입법처리 지연에 대한 실망감으로 올 연말까지인 4·1대책 막달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3.11.22 I 정수영 기자
현대重 이재성 사장, 회장 승진(종합)
  • 현대重 이재성 사장, 회장 승진(종합)
  •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연말 인사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이 21일 10대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책임과 준법 경영’에 방점을 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2여 년 만에 대표이사 회장제를 부활하고 본부장급이 맡았던 각 사업부문을 ‘총괄사장급’으로 끌어올려 최고 경영층의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또 원전비리와 같은 불미스런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부사장급의 법무감사실장을 전격적으로 준법경영 담당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이날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재성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 신임 회장은 2009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4년 만에 회장자리에 오르게 됐다. 조선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가절감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정통 재무통인 그는 1952년생으로 중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선물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는 고교, 대학교 동문으로 전폭적인 신망을 받고 있으며, 정 의원과 사촌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지난해 사돈을 맺기도 했다. 왼쪽부터 김외현·김정래 총괄사장, 이건종 준법경영 사장. 현대중공업 제공.이번에 신설한 총괄사장제에 따라 △조선ㆍ해양 부문과 △엔진ㆍ건설장비 부문 사장이 각각 총괄 사장으로 이동했다. 그룹 내 최고 엔지니어로 평가받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부문 사장이 조선, 해양, 플랜트 사업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 기존에 맡고있던 생산·기술개발, 조선·해양사업에 육상 플랜트 부문까지 추가로 담당하게 되면서 매출의 60%가 넘는 사업군을 지휘하게 된다. 그는 1954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조선공학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조선학 석사, 울산대에서 조선공학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전문성도 갖췄다. 산업기술연구소장, 기술경영실장, 조선사업본부장(이상 전무) 등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다. 김정래 현대종합상사(011760) 사장은 현대중공업의 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사업을 총괄, 그룹의 미래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책임지게 됐다. 1954년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에서 전무이사를 지냈고, INP중공업(현 세광중공업) 부사장, 성동조선해양 부사장 등을 맡아 잠시 현대가를 떠났다가 2005년 현대중공업 전무로 합류했다. 경영지원본부장 기획실 부실장(부사장)을 지낸 뒤 2012년 되찾은 현대종합상사 사장을 맡아왔다.그룹 법무감사실장을 맡고 있는 이건종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준법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1952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25회)에 합격,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전주지방검찰청 차장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등을 지냈다. 2009년 11월부터 현대중공업그룹 법무실장 겸 감사실장(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회장, 총괄사장제를 도입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 기준에 맞는 준법경영으로 선진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존 윤리경영과 감사기능을 통합해 사장급이 직접 준법경영을 관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장단 인사에서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과 최원길 현대미포조선(010620)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은 유임됐다. 아울러 이르면 이달 실시하는 임원급 인사에서 이번 사장단 인사로 자리가 비게 된 현대종합상사 사장 자리에 누가 올지도 관심대상이다.▶ 관련기사 ◀☞ 현대重그룹 이재성 사장 회장 승진☞ 현대重, 9년째 금연기금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현대重그룹, 필리핀에 구호성금 20만불 전달☞ 현대重, 세 번째 차기호위함 '전북함' 진수☞ 현대重, 사업환경 긍정적 변화에 주목..'매수'-우리☞ 현대重 "기술은 작품이다"☞ 현대重, 상선 업황 회복에 주목..'매수'-한국☞ 현대重 이성모 연구원, 세계 인명사전 등재☞ 현대重 "협력회사 안전까지 챙긴다"
2013.11.21 I 정태선 기자
  • [헬기추락]새누리 "박원순 시장 책임있는 자세 가져야"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은 1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 헬기 충돌 사건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비판했다.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책임이 아니다’는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서울시민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며 “사고의 관할 여부가 어디에 있음을 설명하기에 앞서 피해자와 놀란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서울시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고, 박 시장의 의무”이라고 강조했다.홍 원내대변인은 또 “박 시장은 사고 관련 2명이나 숨진 현장을 두고 ‘불행중 다행이다’라고 했는데 무엇이 불행이고 무엇이 다행이란 말인가”라며 “사고로 숨진 조종사들의 유가족은 가장을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으며, 자식을 잃었다. 이 슬픔을 불행과 다행으로 이야기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민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쳤을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지적했다.홍 원내대변인은 “서울에는 다른 지역보다 초고층 빌딩이나 아파트가 많은 만큼 관련한 위험성에 대한 대응책과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책임소재를 떠나 시장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악재들에 대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헬기충돌 사고현장을 방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다”며 “이번 사고가 서울시 관할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조사한 뒤 국토교통부에 대안을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 [헬기추락]국토부, 헬기 보유업체 33곳 ‘특별 안전점검’ 실시☞ [헬기추락]삼성동 헬기사고, 최대 보상액 228억원☞ [헬기추락] 항로이탈 원인 놓고 조사 길어질 듯(종합)☞ [헬기추락]LG전자 헬기 삼성동에 추락..조종사 2명 사망(종합)☞ [포토]헬기 추락 현장☞ [포토]처참하게 부서진 헬기 잔해☞ [헬기추락]"9·11처럼 테러난 줄 알았다" 출동 소방관들 충격☞ [헬기추락]국토부 “LG전자 헬기 항공로 벗어나‥블랙박스 회수”☞ [헬기추락]백주대낮 헬기 충돌에…민주 “인재 의심”▶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2013.11.17 I 박수익 기자
  • LG전자, 헬기사고로 숨진 조종사 19일 합동영결식 예정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LG전자는 지난 16일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부딪혀 숨진 헬기 조종사들에 대한 장례식을 4일장으로 치르기로 유족들과 합의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발인일인 19일에는 합동 영결식을 갖는 등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족보상과 관련해서도,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LG전자는 16일 오후 피해주민들과 만나 피해보상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우선적으로 피해 가정에 대한 임시복구를 17일부터 시작하기로 주민 및 시공사 측과 합의했다. LG전자는 피해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구성된 별도의 팀을 각 피해 가정에 보내기로 했다. LG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기관의 감정결과를 바탕으로 피해복구 및 보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066570) 가족이었던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도 심심한 사과를 표하고, 사고수습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 관련기사 ◀☞[헬기추락]삼성동 헬기사고, 최대 보상액 228억원☞[헬기추락]LG전자 헬기 삼성동에 추락..조종사 2명 사망(종합)☞[헬기추락]LG전자 "무리한 헬기 운행 아니었다"
2013.11.17 I 류성 기자
 항로이탈 원인 놓고 조사 길어질 듯(종합)
  • [헬기추락] 항로이탈 원인 놓고 조사 길어질 듯(종합)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일어난 헬리콥터 추락 현장 모습[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LG전자 소속 시콜스키 헬리콥터가 16일 오전 8시54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해 추락한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는 데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헬리콥터가 항로를 다소 벗어나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만 헬리콥터가 항로를 왜 벗어났는지, 항로를 벗어난 점이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사고 헬리콥터는 이날 오전 8시46분께 김포공항의 이륙 허가를 받아 출발, 전주로 가는 LG 임원을 태우기 위해 한강공원 잠실선착장 인근의 잠실헬리콥터이착륙장으로 운항하던 중 아이파크 102동 건물에 프로펠러가 부딪쳐 추락했다. 사고로 기장 박인규(58)씨와 부기장(고종진)씨 두 명이 사망했으며 아파트 외벽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났지만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사고 당시 서울 도심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서울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서울시내의 가시거리는 1.1km에 불과했다. 사고 현장인 삼성동의 시야는 더욱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에 따르면 삼성동과 근접한 성남공항의 당시 가시거리는 800m 수준이었다. 아이파크 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 건물의 절반 정도는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고 말했다. 헬리콥터 조종사가 김포에서 잠실까지 한강을 따라 육안으로 비행하는 시계비행 중 안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경로를 이탈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계비행 시 조종사가 시야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경로를 벗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주된 사고원인을 항로이탈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항공전문가들 가운데서는 사고가 난 아이파크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된 특성 때문에 조종사가 착시 현상을 일으켜 충돌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후 2시께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했다”며 “기체에 이상이 없었는지, 헬리콥터가 왜 경로를 이탈했는지는 블랙박스 분석이 끝나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고 직전 헬리콥터가 정상경로를 벗어났다는 점외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블랙박스 해독에는 통상적으로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건국이래 초유의 사고였던 도심 고층 아파트 헬리콥터 충돌사고의 정확한 사고 원인도 1년 후에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헬기추락]LG전자 헬기 삼성동에 추락..조종사 2명 사망(종합)☞ 도심 건물 헬기 충돌사고는 처음…5년간 17명사망☞ [헬기추락]LG전자 "무리한 헬기 운행 아니었다"☞ [헬기추락]"9·11처럼 테러난 줄 알았다" 출동 소방관들 충격☞ [헬기추락]사고난 삼성동 아이파크, 국내 최고가 주상복합
2013.11.16 I 김용운 기자
  • [헬기추락]LG전자 헬기 삼성동에 추락..조종사 2명 사망(종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 소속 헬기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해 기장과 부기장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 측은 무리한 운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며 유가족 및 피해자들에게 유감을 표했다.사고 헬기는 전주 사업장을 방문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잠실 헬기장으로 이동하던 도중인 16일 오전 9시께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기장 박인규(58) 씨와 부기장 고종진(37) 씨가 사망했다. 두 명 모두 LG전자 소속이며 박 기장은 상무급 임원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로 피해를 본 아파트 21~27층에는 주민 8가구 32명이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국토교통부 항공안전관리시스템(ATIS)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발생한 LG전자 소속 (HL9294)는 시콜스키의 S76C 기종으로 지난 2007년 제작된 헬기다. LG전자는 이외에도 1996년에 제작된 같은 기종(HL9252)을 한 대 더 보유하고 있다.LG전차 측은 이날 사고에 대해 무리한 운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고 직전인 오전 8시58분께 서울지방항공청도 시정이 5마일(약 8km)로 좋다고 알려왔다는 브리핑을 했다”며 “기장을 포함해 탑승하는 LG 임직원의 안전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운행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남상건 LG전자 부사장도 이날 박 기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가족 및 피해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히 보상하겠다”며 “헬기의 운항 계획이 안개에 따라 유동적이었으며 관련 판단은 기장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LG 측은 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전주에서 이날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관람을 위해 헬기를 사용하려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남 부사장은 “구 부회장 등의 전주행은 시간 여유가 있었고 그 헬기가 아니고 다른 계획으로 움직일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박 기장과 고 부기장의 빈소는 각각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30호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헬기추락] 항로이탈 원인 놓고 조사 길어질 듯(종합)☞ 도심 건물 헬기 충돌사고는 처음…5년간 17명사망☞ [헬기추락]LG전자 "무리한 헬기 운행 아니었다"☞ [헬기추락]"9·11처럼 테러난 줄 알았다" 출동 소방관들 충격☞ [헬기추락]사고난 삼성동 아이파크, 국내 최고가 주상복합
2013.11.16 I 정병묵 기자
사고난 삼성동 아이파크, 국내 최고가 주상복합
  • [헬기추락]사고난 삼성동 아이파크, 국내 최고가 주상복합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16일 오전 LG전자 소속 헬기가 충돌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함께 강남권을 대표하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상징이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지난 2004년 3월 준공됐다. 최고 46층 높이에 사우스·웨스트·이스트윙 3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145~269㎡ 449가구가 들어서 있다.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100m 이내에 위치했다. 경기고, 봉은사와는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단지 북쪽 한강변까지는 직선거리로 400여m 떨어져 있다. 지난 2006년 정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첫 발표했을 당시 국내 아파트(연립주택 제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269㎡형의 공시가격은 39억9200만원으로 31억원 선이었던 타워팰리스1·2차보다 8억원 이상 비쌌다. 삼성 아이파크는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지켜오다가 고급 연립주택들의 약진에 밀려 지난해(42억4000만원) 3위에서 올해(38억6000만원) 8위로 공시가격 순위가 내려앉았다. 올해 들어 10월까지는 전용 185㎡형이 41억5000만원에 실거래돼 서울 아파트 가운데 4번째로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한편 이 아파트가 위치한 삼성동 87번지 일대의 개별 공시지가는 올해 1월 기준 3.3㎡당 3960만원 선이다.▲사고가 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의 모습 (사진=유선준 기자)▶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헬기추락]현대산업개발, ‘삼성동 아이파크’ 정밀 구조진단 추진☞ [헬기추락]국토부 “LG전자 헬기 항공로 벗어나‥블랙박스 회수”☞ [헬기추락]朴대통령,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고 보고받아☞ [헬기추락]백주대낮 헬기 충돌에…민주 “인재 의심”☞ [헬기추락]정면충돌 피한 덕에 주민 피해 적어☞ [헬기추락]LG전자 "헬기사고 머리 숙여 사과"
2013.11.16 I 박종오 기자
  • [헬기추락]LG전자 "헬기사고 머리 숙여 사과"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066570)는 16일 오전 8시50분경 발생한 자사 헬기의 서울 삼성동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 충돌 사고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과 부기장 두 분께 머리 숙여 사과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운항허가를 받고 오늘 오전 8시 40분경 김포공항을 출발,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삼성동 소재 아파트와 충돌했다. 이 헬기는 잠실 선착장에서 전주에 있는 대형공조시스템 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사고 헬기는 2007년 도입한 ‘스콜스키’(헬기번호: HL9294)로 기장과 부기장을 제외하고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5명까지만 탑승시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LG전자 관계자는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 등 관련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구체적인 사항이 추가로 파악되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헬기추락]정면충돌 피한 덕에 주민 피해 적어☞ [헬기추락]박원순 시장 "항공사고 방지대책 마련할 것"☞ [헬기추락]소방당국 "사고현장 원할히 수습 중"☞ [헬기추락]현대산업개발, ‘삼성동 아이파크’ 정밀 구조진단 추진☞ [헬기추락]1993년·2001년 이어 세 번째 도심 헬기 사고☞ [헬기추락]휴일 아침 도심헬기추락 시민들 깜짝! “지진난 줄”
2013.11.16 I 박철근 기자
충돌 당시 가시거리 1.1km "안개 자욱했다"
  • [헬기추락]충돌 당시 가시거리 1.1km "안개 자욱했다"
  • LG전자 소속의 헬리콥터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 헬리콥터로 인해 파손된 아이파크 아파트 현장(사진=유선준 기자)[이데일리 김용운 기자]LG전자 소속의 헬리곱터가 16일 오전 8시54분께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한 원인 중 하나로 서울 지역에 낀 안개가 지목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가시거리는 1.1㎞로 나타났다. 안개는 맑은 날씨로 대기가 안정된 상태에서 복사냉각으로 대기와 지표의 기온이 떨어졌을 때 대기중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발생한다. 삼성동은 한강과 가까워 종로구에 있는 송월동 기상관측소보다 안개가 자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동 아이파크 관리소 관계자는 헬리콥터 충돌 당시 “안개가 자욱해 아파트의 절반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낀 정도는 지역차가 크기 때문에 삼성동 주변의 정확한 가시거리를 관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이슈추적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관련포토갤러리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아이파크 헬기 충돌' 국토부 서울항공청에 사고대책본부 마련☞ [속보]삼성동 아이파크 LG 전자 헬기충돌… ‘잠실서 LG임원 태우고 전주로 갈 예정이었다’☞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 헬기 LG전자 소속☞ [속보] 삼성동 아이파크 LG 전자 소속 헬기충돌… 탑승자 2명 모두 사망
2013.11.16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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