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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인터파크, 매출 300%증가..무배당
- [edaily] 인터파크(35080)는 22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임기만료된 이상규 이사와 김정욱 감사를 각각 등기이사와 감사에 재선임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 972억원, 경상손실 122억원, 영업손실 117억원,당기손실 122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300%증가했으며, 영업손실도 30%줄어든 것이다. 2000년 인터파크의 매출은 246억원, 영업손실은 193억원,경상손실 169억, 당기손실 169억원이었다. 적자 규모를 감안, 배당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2001년도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과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자원이 투자돼 흑자전환을 이루지 못했으나, 2001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 3분기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올해 18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 대한상의, 20일 오전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 [edaily]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20일 오전11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모범상공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공업계 최대행사인 "제2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총 182명의 상공인과 관리자, 주한외국상공인 등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는다.
행사에는 이한동 국무총리, 신국환 산자부장관 등 정부대표와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 모범상공인, 관리자, 재외동포 상공인, 수상자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0.82%올라, 상승폭 둔화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됐다. 서울 0.82%, 신도시 0.68%, 수도권 0.52% 올라 지난주에 비해 0.2~0.3%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낮아졌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잇단 주택가격 안정대책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고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상승률 둔화에 한 몫을 했다"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세시장 역시 이사수요가 줄면서 금주 전셋값이 눈에 띄게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신도시, 수도권은 각각 0.24%, 0.4%의 상승률을 기록, 작년 동기간 보다 오히려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주 0.82%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1.14%보다 눈에 띄게 둔화됐다. 송파구가 1.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금천(1.15%), 동작(1.09%), 강남(1.0%) 등이 이었다. 송파구는 최근 우선착공단지 후보선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공2,3,4 단지 및 시영단지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금천구는 가산 두산, 시흥 벽산, 독산동 등 20-30평형대가 금주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역삼, 삼성동 주요 재건축 단지 외에도 압구정동 구현대, 한양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면서 오름폭이 컸다. 반면 이사철 호가가 급상승했던 새 아파트나 소규모 단지를 비롯해 강동구 주공, 송파 가락 등 노후단지는 호가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0.68%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평촌(1.0%), 중동(0.89%), 분당(0.71%), 산본(0.48%), 일산(0.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본, 일산의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평촌에서는 범계동 목련마을, 귀인동 꿈마을, 갈산동 샘마을 20-3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수요가 감소하면서 금주 0.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신도시에 비해 상승폭이 낮았다. 하지만 여전히 소형 평형의 매물부족이 지속되면서 20평이하가 가장 많이 오른 0.69%를 기록했다.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김포(1.1%), 구리(1.09%), 남양주(1.04%), 안산(0.9%), 파주(0.85%), 과천(0.78%), 고양(0.71%), 부천(0.7%) 순이다.
김포는 사우, 북변동 등 택지개발지구의 매매값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구리는 토평지구의 입주가 수택, 인창동 등의 매매값을 끌어올렸다. 반면 과천을 제외하고 지난 주 까지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요 재건축 지역이 상위권에서 빠졌다.
◇전세시장
서울 수도권 전세시장은 이사철 종료와 함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울은 재건축, 결혼 등 신규수요의 증가로 0.6%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0.24%~0.4%의 상승률에 그쳐 안정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영등포(1.11%), 성북(1.04%)구가 금주에도 1% 이상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0.6%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주 1.14%에 비해 상당폭 둔화된 것이다. 특히 강북권 새 아파트와 강남, 강서구 등의 중소형 평형의 전셋값 상승률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초, 양천은 중소형 평형 일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성동, 관악, 송파, 동작, 광진, 강동 등 강남권 인근지역은 재건축 이주 등이 맞물리며 금주에도 0.7% 안팎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금주 0.24% 상승률로 지난 연말 수준의 변동률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작년 같은 기간(주간 0.39%) 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산본 0.42%, 중동 0.4%, 일산 0.4%, 평촌 0.28% 순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사철 동안 가격이 크게 올랐던 서현동 시범 대형 호가가 하향 조정됐고, 수내동 파크타운 중대형도 50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백송마을, 정자, 주엽동 일부 20평형대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
구리(1.26%), 고양(0.87%), 남양주(0.71%), 김포(0.67%), 하남(0.65%), 안양(0.54%), 안산(0.53%) 등이 오름세를 보인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금주엔 구리를 제외하고 1% 이상 오른 지역이 하나도 없었다. 재건축으로 인해 매매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의 경우 전세는 오히려 소형이 하락하면서 0.13%하락했다. 용인은 작년 하반기 입주한 구성읍 일대 중대형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 (주간부동산)아파트매매가 1.43%올라..급등세
- [edaily] 설 연휴 직후부터 전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월8일 시세 대비 매매는 1.43%, 전세는 1.13% 상승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폭등세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이같은 아파트값 상승세는 전세 수급 불균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출시되는 전세물건이 없어 매매 쪽으로 방향 선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며 매매 0.89%, 전세 0.94% 올랐다. 신도시 매매는 2월8일 대비 매매 0.98%, 전세 0.6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권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구, 용산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급증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권은 다시금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들의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으며, 실거주 목적으로 외지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상승기조를 나타냈다.
서울의 지역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구(3.69%), 강남(2.11%), 구로(1.95%), 송파(1.91%), 서초(1.83%), 강북(1.44%), 양천(1.33%), 용산(1.33%), 동작(1.24%), 강서(1.2%), 영등포 (1.19%), 강동(1.15%), 노원(0.96%), 도봉(0.95%) 등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25평형이 4500만원 올랐고,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2차 48평형이 16.19% 상승했고,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이 1500만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진달래1차가 시공사 선정으로 값이 올랐고 대치동 미도, 개포동 우성, 삼성동 일대도 상승세를 보였다.
0.98%가 오른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분당 1.16%, 일산 0.99%, 평촌 0.9% 올랐다. 21-25평형대 소형이 강세를 보였지만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성남 수내동 파크타운,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야탑동, 정자동, 일산 백석동 백송마을, 마두동, 주엽동 일대가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평촌은 부흥동 은하수 일대가 오름폭이 컸다. 산본은 2월8일 대비 0.69%, 중동은 0.65% 올랐다. 중동은 연내 대거 입주물량이 대기중인 상동 새아파트 쪽으로 수요가 나뉘면서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아직 실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오름세가 주춤했던 과천(2.89%)을 비롯해 하남(2.54%), 구리(2.28%), 성남(2.0%), 의왕(1.35%), 시흥(1.15%), 안양(0.93%), 남양주(0.81%) 등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문의수요가 이동하며 매매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2월8일 대비 구별 전셋값 상승률 산출 결과 12개 구가 1%대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50평형대 이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중소형을 중심으로 40평형대 이하는 일제히 전셋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도곡주공2차 아파트로 13평형이 6500만원 선으로 30% 이상 올랐고, 송파구 송파동 호수임광 29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구로구 태영 32평형이 2500만원, 신안 34평형은 1750만원 상승했고,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벽산 30평형이 17.95% 상승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은 20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2.84%), 강북(1.89%), 영등포(1.89%), 구로(1.7%), 강남(1.63%), 중랑(1.4%), 광진(1.26%), 노원(1.24%), 양천(1.21%), 송파(1.09%), 종로(1.08%), 동작(1.03%)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설 연휴 전 이미 웬만한 전세수요는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요는 꾸준한 편이지만 일산, 평촌 등은 연휴 전보다 다소 수요가 뜸해진 곳도 많았다. 이에 따라 금주엔 2월8일 대비 0.64%로 수도권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찾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공급자 중심 호가 강세도 여전하다. 일산(1.31%), 산본(0.56%), 중동(0.52%), 평촌(0.42%), 분당(0.41%) 순으로 조사됐다.
2월8일 대비 0.94% 오른 수도권은 금주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파주(2.79%), 성남(2.51%), 광명(1.53%), 의왕(1.37%), 고양(1.35%), 구리(1.26%), 하남(1.16%), 시흥(1.13%), 김포(1.01%) 순으로 서울 인접 수도권 새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주도했다. 주요 재건축 지역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 (표)국세청 2차 세무조사대상 APT 현황
- [edaily]
◇아파트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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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아파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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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42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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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구관내 旣 조사아파트 중 (2001년10월양도분) 8개단지
강남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2, 3차, 포스코트
강남구 삼성동 세방하이빌, 역삼동 경남, 청담동 대림
강동 성내동 영풍
관악 봉천9동 벽산타운
광진구 구의동 삼성쉐르빌, 자양동 현대 8, 9, 10차
도봉 방학1동 대상현대
마포구 공덕동 삼성 공덕2, 3지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서초구 방배동 현대맴피스2차, 잠원동 롯데캐슬
성동 금호동 삼성
성동 응봉동 동아리버그린, 대림강변
성동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
송파구 가락동 동부센트레빌, 송파동 삼성, 선경SK,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영등포구 문래동 LG빌리지, 여의도동 트럼프월드1차
용산 이촌1, 2동 LG한강빌리지, 삼성리버스위트
군포시 산본동 대림
성남 분당 정자동 로얄팰리스
안양 귀인마을 현대
용인 수지 죽전리 중앙하이츠 빌리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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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양도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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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아파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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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30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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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아파트 등 11개 단지
서초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9개 단지
송파구 잠실 주공아파트 등 3개 단지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등 2개 단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1개 단지
과천시 주공 4단지 등 4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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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24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다음은 전일(24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동방= 계열사 아산에 10만평 보유‥1200억 규모. 워크아웃 자율추진기업인 (주)동방은 계열사인 동방생활산업이 아신신도시 후보지역에 10만평의 부동산을 보유중이라고 밝혀. 동방은 이 부동산 매각을 추진, 총 1200억원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 동방 관계자는 "계열사인 생활산업이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에 10만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97년 INF이후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아직 매기는 없는 상태"라고. 천안 고속철도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0m가량 떨어져있으며 아산신도시 개발 후보지역내 있음. 동방은 이 부지를 보유한 생활산업에 대해 총 296억원을 빌려준 상태. 따라서 매각될 경우 이 채권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모토조이= 297만불 공급 계약. 블루텍주식회사와 올 연말까지 297만 달러의 차량용 오디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공급물량은 6만대.
▲휴넥스= 우선협상자로 산은캐피탈 선정. M&A를 위하여 인수희망업체로부터 인수제안서를 접수하여 산은캐피털(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건을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공시. 휴넥스는 "추후 자본감소 결의도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여.
▲LG생건= "전략적제휴 추진중." 미국 다국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설에 대해 "현재 미국 다국적기업과 자사 제품의 미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에 있으나, 현 시점에서 지분참여방안은 고려치 않고 있고 나머지 구체적인 제휴방안은 검토 중"이라고 답변.
▲제일정밀= LGT 지분 18억원에 처분. 보유중인 LG텔레콤 주식 25만주를 18억8782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이번 지분 처분으로 LG텔레콤 보유주식수는 48만6563주(0.16%)로 낮아져. 회사정리계획변경계획안에 따른 채권변제가 처분목적이라고 설명.
▲세아제강= 최대주주등에 유가증권매도. 특수관계인인 해덕투자개발(주) 외 4인에게 자사가 보유중인 세아홀딩스 주식 24만3833주를 31억7048만원에 양도했다고 공시. 세아제강은 거래목적이 자금유동성 제고라고 밝혀.
▲대우자판= 워크아웃기간 올 연말로 변경. 대우자동차판매는 자사의 워크아웃 플랜 기간이 지난해말에서 올 연말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대우자판은 기존채권 중 150억원을 상환하고 현재 2419억원의 차입금이 남아있다고 덧붙여.
▲대우조선= "플랜트 수주 상담 중". 대규모 해외 해양플랜트 수주설과 관련 "현재 해양플랜트 건조와 관련한 수주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공시.
▲한보철강= 2543억 법정준비금 적립. 법원으로부터 자본잉여금 1226억원과 이익잉여금 1317억원 등 총 2543억원의 법정준비금 적립을 허가받았다고 공시.
▲신도리코= 하나은행 주식 처분.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하나은행 주식 14만주를 24억8209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이번 주식 처분으로 하나은행에 대한 잔여 보유주식수는 61만5680주(0.47%)로 감소.
▲세원중= "플랜트공사 수주 협의 중". 중동지역 대규모 플랜트공사 수주설과 관련 "현재 국내 건설사가 중동지역에 대형 플랜트 공사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계약이 체결되면 이 건설사로부터 일정부문의 플랜트 설비를 우선적으로 수주받는 것을 협의 중에 있다"고 공시.
▲제일제당= 작년매출 2조3106억‥7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영업 호조로 2조3106억932만원, 전년비 5.87% 증가했다고 공시. 그러나 올 해 배당은 전년도 1000원대비 25% 감소한 주당 750원씩을 결의.
▲한미은행= 흑전‥신형(우) 15% 배당. 작년 매출액이 2조9749억7117만원으로 전년대비 10.78% 증가하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930억986만원과 1950억1978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신형우선주(누적적) 1000억원에 대해 15%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트로닉스= 3자배정 유상증자. 자사의 채권자인 서울보증보험을 상대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정리계획에 따른 정리채권자의 추가 출자전환에 의한 것으로 자본 증가금액은 1억9285만원.
▲신영와코루= 물류센타 증축. 서울과 지방지점의 제품관리를 하나의 물류센타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46억원을 투자, 금천구 가산동의 물류센타를 증축한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
▲다우기술= 데이타센터부지 291억원에 매각. 스카이더블유에 삼성동 데이터센터 부지를 291억5000만원에 매각키로 계약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데이타센터 건립 취소와 신규사업재원 준비라고 설명.
▲미도파= 제3자 피인수설 조회요구. 증권거래소는 미도파에 제3자 피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25일 오전까지.
◇코스닥
▲경방기계= 첫 미국 수출‥올해 270만불 예상. 경방기계 관계자는 "지난 23일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원 인더스트리(WARN INDUSTRIES.INC)와 지난해 9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던 자동차 다이캐스팅 제품의 선적을 시작했다"며 "올해 수출규모는 27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혀. 그는 "이번 수출은 그동안의 로컬수출과 일본으로 소량 수출하던 데서 벗어나 미국 직수출을 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원 인더스트리가 추가로 제품 개발을 의뢰, 내년도에는 미국 수출 규모가 1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여.
▲경남리스= "군인공제회가 인수. 군인공제회로의 피인수설에 대해 "채권기관 전원이 군인공제회가 제시한 채권 및 주식인수제안에 대해 동의했다"며 "각 채권기관과 군인공제회간 채권양수도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 또 대주주인 경남은행과도 주식 및 전환사채 양수도계약에 대하여 협의중이라고 덧붙여.
▲창흥정보= 경영권 일본인에게 넘어가. 대표이사겸 최대주주인 이용승사장이 보유주식 75만2560주(8.18%)를 일본인 사업가인 카미이 히데토(紙井英人·52)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카미이히데토씨는 창흥정보통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이사장의 특수관계인 지분 14%도 박철웅외 3인으로 넘어가. 카미이 히데토씨는 오사카에서 성공한 중견 상공인으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간 조선도공의 후예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사장이 영업부문을 맡고, 재무와 관리부문은 히데토씨가 임명하는 전문경영인이 책임지는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할 예정.
▲오픈베이스= 말레이 업체와 판권계약. 말레이지아 Paragon Automation(M) Sdn Bhd사에 대한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공급하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대상 제품은 "트랜스링크" "Simple Clipper" "Open TV Prism의 Customizing"을 포함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제품과 제반 기술지원임. 계약기간은 1년이며 실제 물품공급은 본계약에 근거해 Paragon사의 개별 주문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혀.
▲대원SCN= OPC드럼 인수반대 19%‥오늘 주총. 삼성전기 OPC드럼사업부 인수에 대한 주총을 앞두고 반대의사를 표명한 주주가 회사 예상보다 크게 낮은 600만주(발행주식의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따라 내일 예정대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승인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 이번에 양수하는 OPC드럼 사업부는 삼성전기가 7년전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전자 프린터에 납품해 오던 핵심부품으로 기술면에서는 캐논, 미쯔비시 등 세계 3대 업체와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대원의 인수대금은 127억원이며 관련 설비와 인력 및 영업권을 100% 인수하는 조건임.
▲쎄라텍= 중국 현지법인 설립. 중국 대련시에 현지법인 대련새락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 중국 현지법인은 전자부품 제조 판매 및 무역업을 영위하게 되며 3월31일 설립될 예정. 투자금액은 총 14억1900만원.
▲코텍=작년 순익 70억‥80% 증가. 수익성이 크게 개선.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 2000년보다 0.7%정도 증가한 약 486억원, 순이익은 80% 늘어난 약 7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매출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터치스크린과 CRT스크린의 판매량이 늘어 수익구조가 개선됐다고 회사측 설명.
▲아가방= 월마트 수출계약설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아가방에게 미국 월마트사와 수출계약 체결설에 대해 25일 오전까지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
▲평화일렉콤= 자사주 신탁계약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평화일렉콤에게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설에 대해 25일 오전까지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
▲한틀시스템= 주가급등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한틀시스템에게 주가급등에 영향으르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 공시시한은 25일 오전. 감리종목에 지정됐음.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 상승폭 커져
- [edaily] [서울 0.47%, 신도시 0.52% 올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값이 내년 부동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수요자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격차가 커 실거래는 부진한 상황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47%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52% 및 0.26% 올랐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 0.17%, 신도시 0.24%, 수도권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송파(1.36%)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용산(0.75%), 강남(0.69%), 강동(0.46%), 광진(0.44%), 마포(0.43%), 노원(0.38%), 양천(0.37%), 서초(0.34%) 등이 뒤를 이었다.
평형대별로도 대형아파트 일부에서만 하락세가 나타났고 특히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출시됐던 물량이 회수되면서 거래 없이 호가만 계속 오르고 있다.
매매값이 많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신천동 한신코아 13평형(+1000만원), 가락동 현대5차 21평형(+1500만원),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175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2500만원), 시영 17평형(+2500만원), 논현동 협성 15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20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1750만원), 강서구 등촌동 월드 18평형(+7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13평형(+75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2단지 27평형(+1750만원) 등이다.
이밖에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 35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이촌동 대림 25평형(+1000만원), 한강맨션 55평형(+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전체 평균 0.52% 올랐다. 산본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1.1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촌(0.56%), 분당(0.48%), 중동(0.45%), 일산(0.29%)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산본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2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6평형(+125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유천 17평형(+1000만원), 구미동 하얀주공5단지 16평형(+750만원), 중동 포도삼보영남 23평형(+850만원),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49평형(+2000만원), 백마한양 37평형(+1000만원), 평촌 신촌동 무궁화한양 24평형(+750만원), 무궁화진흥 22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전체 평균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의왕(1.59%), 광명(1.21%), 군포(0.73%), 과천(0.62%), 구리(0.45%), 하남(0.4%)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내손동을 중심으로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주공1단지 1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우 21평형(+2000만원), 라이프 29평형(+1000만원)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단지 13평형과 하안동 주공 9단지 24평형이 전주보다 각각 750만원 및 600만원 올랐다.
반면 파주지역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0.78%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벽산, 동문 등 올 상반기 입주한 주요단지의 호가가 하향 조정됐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17% 올랐다. 지역별로 용산(0.9%), 동작(0.51%), 마포(0.49%), 금천(0.39%), 영등포(0.37%) 등의 오름폭이 컸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강촌 33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750만원),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32평형(+1000만원), 강서구 화곡동 우신 17평형(+ 500만원), 강남구 도곡동 개포한신 23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20~40평형대가 0.27%~0.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평균 0.24% 올랐다. 지역별로 매매값 회복세가 빠른 산본이 전셋값도 0.47% 올랐고 일산 0.4%, 평촌 0.36%, 중동 0.18%, 분당 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7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중동 연화쌍용 49평형(+1000만원), 산본 수리동 계룡삼환 47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0.09% 올랐다. 하남(1.24%), 구리(0.28%), 고양(0.21%), 성남(0.16%), 안양(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 의왕, 파주, 수원 등은 중소형과 재건축 전셋값이 하향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서울 강남·강동 아파트 급등
- [edaily]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동안 0.68% 오르면서 주간상승률로는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 강북지역은 약보합세가 계속됐지만 강남구와 송파구와 서초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 주요 4개 구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68%, 신도시 0.2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29% 오른 반면, 수도권은 마이너스 0.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연중 최고치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일대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1.32%, 강동구 1.46%, 서초구 0.81%, 송파구 1.93%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에도 불구, 강남일대의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고 실제로 매도는 꺼리고 있어 나와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태.
반면 중구는 지난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마이너스 1.61%로 하락했고 이 밖에 동대문(-0.39%), 금천(-0.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 도봉, 성북, 서대문, 은평, 종로, 중랑 지역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남구에서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대치동 현대 39평형(전주대비 +4500만원), 개포우성1차 45평형(+4000만원), 개포동 우성8차 31평형(+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150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형(+3000만원), 삼성동 홍실 35평형(+3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75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상일동, 둔촌동, 고덕동, 길동, 명일동 등 일대 주공단지를 포함 노후단지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으로 매매값이 올랐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녹원 25(전주대비 +2000만원)·34평형(+2500만원), 반포동 새서울 23평형(2500만원), 잠원동 한신13차 47평형(3500만원)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전주대비 +2350만원), 가락시영1차 15평형(+2000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43%), 평촌(0.34%), 일산(0.29%), 분당(0.23%), 산본(0.0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이 9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17평형 750만원, 고양시 백석동 백송한신 15평형 500만원, 마두동 백마금호한양 16평형이 40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20평이 하는 0.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수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하남(1.29%), 과천(1.24%), 군포(1.02%), 파주(0.76%), 의왕(0.65%), 부천(0.5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수원, 김포, 시흥, 용인, 남양주 등은 수요부족으로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2% 올랐다. 지역별로 광진(0.79%), 강남(0.78%), 성동(0.6%), 서초(0.58%), 관악(0.5%), 용산(0.48%), 영등포(0.46%), 양천(0.41%) 지역이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북구는 마이너스 1.37%로 크게 떨어졌고,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도 하향 조정됐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새서울 2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서초동 금호 46평형 (+2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우성3차 27평형(+175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10차 33평형(+2000만원) 등이다. 강남구는 일원 대치 압구정 개포 일대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재건축 아파트와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이 내린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34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750만원),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6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23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9% 올라 전주의 하락세(-0.07%)를 마감했다.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은 올랐지만 산본은 마이너스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일산 중동 평촌은 수요가 다소 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산본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여 신도시 전체 20평이하의 전세가격은 0.1% 내렸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0.11%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원(-0.66%), 광명(-0.51%), 안양(-0.44%), 의정부(-0.23%), 안산(-0.2%), 군포(-0.12%), 용인(-0.05%), 남양주(-0.01%) 지역이 모두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의왕(0.7%), 파주(0.51%), 하남(0.37%), 부천(0.3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 효성, 넬리로디초청 전시회 개최
- [edaily] (주)효성은 2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적 패션 소재 정보업체인 "넬리 로디"사의 대표이사인 넬리 로디 여사를 초청, "넬리 로디(Nelly Rodi) 초청 2003 춘하 효성 트랜드 세미나 및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넬리 로디 회장은 기성복·스포츠웨어·란제리 등 3개 부분에서 최근 유행할 소재 트랜드 정보를 각 테마별로 나눠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효성의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사의 제품개발에 도움이 되는 소재 트랜드 정보와 신개발 제품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효성(04800) 섬유1PG 이영서 사장은 "이번 트랜드 세미나는 어려워지는 섬유제품의 수출 환경 속에서 고객사 및 잠재고객사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다운스트림 업체에 국내 원단의 중추소재라 할 수 있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한 패션 트랜드를 제공, 다양한 제품개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9월 패션 정보의 질적 향상과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사 및 잠재고객사에게 패션·소재정보 부문에서의 트랜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넬리 로디사"와 단독계약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효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2부는 바잉오피스와 패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또 고객사의 신개발 제품을 전시, 효성의 차별화 원사인 "MIPAN(마이판)", "CREORA(크레오라)", "M2(엠투)" 등의 브랜드와 제품도 전시·홍보했다.
- (주간부동산)재건축 소형 상승 반전
- [edaily]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평촌과 산본 일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안산, 용인, 수원, 안양 등 주요지역이 약세를 보이면서 -0.03%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던 `소형의무건축비율 부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부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3%, 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보여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6%,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한달만에 0.1%를 넘어섰지만 약세장은 이어졌다.
지역별로 서초(0.35%), 강서(0.26%), 강남(0.23%) 등이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을 뿐 그 외 지역은 -0.1%~0.15%대의 변동률을 보이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도봉(-0.1%)지역과, 중랑(-0.09%), 노원(-0.03%), 강북(-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16평형(3억7250만원, 전주대비 +2750만원), 주공1단지·방배동 무지개·잠원동 한신 20평형대(전주대비 +500~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한미 16평형(+500만원), 염창동 현대1차 35평형(+1000만원)등이다.
강남구는 역삼동 성보, 신도곡, 삼성동 AID차관, 홍실, 논현동 양우, 도곡동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3% 오르는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지역별로 분당(0.06%), 중동(0.06%), 일산(0.01%), 평촌(0.01%), 산본(-0.03%)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 산본, 중동지역은 25평이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신도시의 20평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내렸다. 21-25평형대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2%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과천(-0.13%), 광명(-0.01%), 부천(-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파주(0.15%), 안양(0.09%), 의왕(0.07%), 남양주(0.07%), 의정부(0.06%), 시흥(0.06%) 등이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오르는데 그쳐 약보합에 그쳤다. 지역별로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 등이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특히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이하 소형의 하락폭이 컸다.
그 밖외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마포는 상암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입어 성산동, 도화동, 신공덕동 등 새아파트 중대형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52%), 산본(-0.41%) 지역 중소형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20평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평촌 20평이하가 지난주 -3.02%, 산본 20평이하는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
반면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30~40평형대가 소폭 상승,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단지 17평형(전주대비 -600만원), 부흥동 관악성원 15평형(-350만원), 범계동 목련두산 48평형(-10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20평 등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평균 0.03% 내렸다. 지역별로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안산은 택지지구내 노후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용인은 신규물량에 비해 실수요가 적어 전평형대에 걸쳐 약세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