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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최초 뉴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 내달 공급
- [온라인부] 예서건설은 내달 10일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한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118-6, 118-1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8m², 45m²총 277가구(아파트 190세대, 오피스텔 87실)로 계획되어 있다.‘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아파트(이하 뉴스테이)이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거주기간이 보장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임차인은 8년간 내 집처럼 매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대신 임대료는 연 5% 이하로 제한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적다. 또한,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세대주요건, 주택유무등의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보증금이 보증되고 민간분양아파트수준 이상의 주거공간을 갖췄다. 아이돌봄서비스, 아침식사제공, 세탁, 청소, 이사 서비스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3-BAY 중심의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다용도실을 비롯하여 전용률이78%로 높아 서비스면적 14.54㎡와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률95% 이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들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감전역3번 출구와 10m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상 서부고속터미널, 사상역, 사상IC, 서부산IC 등이 인접해 교통도 양호하다. 사상구청, 북부산세무서, 사상경찰서, 지하철역 등이 가까우며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등 대형유통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삼락강변체육공원, 사상근린공원, 백양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감전초, 주감중을 비롯, 괘법초, 서감초 등 다수의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신라대학교 등으로 학군도 우수하다.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고 전대(대리전세 및 대리임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예서건설의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의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오는 6월 10일 오픈 한다. 계약은 6월10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현재사전예약이 진행중이다. 한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하는 예서건설은 20년동안 지역과 전국에 걸쳐 관급공사로 내실을 다져온 부산의 중견 건설 업체다. 지난해 수영구 광안동에‘예서더불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입주를 완료하기도 했다.
- 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 [온라인부] 최근 위례신도시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대란을 겪고 있는 강남 세입자들의 대체주거지로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난 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 현재 50% 가까이 입주가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교통호재를 앞세워 입주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위례의 관문이 될 우남역이2017년 12월 준공이 되고 2018년 1월 개통예정이다. 우남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7정거장으로 15분, 강남권역까지 20분대면 가능해져 사실상 강남생활권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우남역 일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중앙역은 소형부터 중대형 아파트를 다양하게 분양한데 비해, 우남역은 중대형 아파트만을 분양하였다. 앞으로 바이오센터, 수정구청등으로 인해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그에 반해 10평~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가 전혀 분양되지 않았다.KCC건설이 우남역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으로 구성하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형(전용면적 29~41㎡, 189실), 4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전용면적 50~55㎡, 33실)이 편성되어 있다.입지를 살펴보면 우남역세권에서 유일하게 트램라인을 가진 조망권과 더불어 쾌적하고 조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위례신도시에서 제일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우남역을3분~5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동남권 유통단지는 물론 비즈니스파트, ktx수서역까지 연결된 광역상권으로 인근에는 동부간선,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헌릉로까지 이어져 출, 퇴근이 용이해 실수요층은 물론 수익형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일반상업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개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20층까지 254실로 구성된다.오피스텔 분양가는 830만원~910만원대로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과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용면적 23~30㎡는 마감되었다. 한편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역(2,8호선)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단지내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 [김학렬의 올댓 부동산]랜드마크 아파트를 활용하라!
- [김학렬 부동산 칼럼리스트]아파트 시세가 높은지 낮은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비싼 것 같은데 분양이 잘되는 단지가 있다. 싼 것 같은데 비싸다고 거래가 안되는 단지도 있다. 아파트 시세의 높고 낮음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하면 아파트의 시세가 높고 낮음을 판단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시세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랜드마크 아파트와의 가격 비교가 바로 그것이다.2016년 1월에 분양된 신반포자이라는 단지가 있다. 신반포자이는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평당 4,290만원이라는 일반아파트 사상 최고가로 분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만 계약까지 완료되었다. 분양가가 사전 공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싸다는 평가를 했었다. 계약 완료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신반포자이의 분양가는 적정 가격이었음을 서초구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 비교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신반포자이 인근 입지의 랜드마크 아파트는 반포자이다. 반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여 2008년 12월에 입주한 반포자이의 현재 시세는 평당 4,300만원이다. 신반포자이가 준공되어 입주되는 시점은 2018년이다. 상품 경쟁력만 놓고 보면 반포자이와 10년 차이가 나게 된다. 거의 같은 입지 조건의 10년 새아파트가 같은 수준의 시세로 분양된 것이다. 이렇게 비교하면 신반포자이의 분양가가 높은 금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저렴하다고도 판단할 수 있다. 적어도 서초구 내 신규 아파트 잠재수요층들에게는 그렇게 인식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순위 청약 완료에 계약까지 완판이 되었던 것이다.이렇게 지역 내 유사한 입지의 랜드마크 아파트와의 시세 비교는 현 시세가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시세는 평당 4,100만원 전후다. 가장 최근에 분양된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평균 분양 가격은 3,760만원이다. 지역이 대치동보다 다소 낮은 지역으로 평가되는 개포동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강남구 개포동의 신규 아파트 가격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래미안 블레스티지 역시 청약 완료, 계약까지 완판이 된 것이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의 시세의 적정성 여부도 판단이 가능하다. 금천구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시흥동 남서울 힐스테이트이다. 평당 1,400만원에서 1,600만원까지 시세 형성이 되어 있다. 올해 금천구 랜드마크 아파트가 바뀔예정이다. 바로 롯데캐슬골든파크로 말이다. 2016년 11월 입주하는 독산동 롯데캐슬골든파크는 1,400만원에 분양이 되었고, 분양권 프리미엄이 3천만원~8천만원까지 형성이 되어 있다. 이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금천구에서는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된다. 그렇게 되면 금천구에서는 롯데캐슬골든파크가 금천구 내 아파트들의 판단 기준이 된다.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분양가에 현재의 프리미엄까지 포함하게 되면 평당 1,600~1,800만원 시세가 된다. 이 가격과 격차가 많이 나는 지역 내 구 아파트의 경우 시세는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사례가 골드파크 인근에 있는 베르빌 아파트다. 2004년에 입주한 베르빌은 평당 1천만원 전후에서 평당 1,400만원대까지 시세가 상승하였다. 랜드마크 아파트와 입지 여건이 유사한 상황에서 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고 판단한 실수요층들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한 후 매수를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금천구의 아파트 들은 롯데캐슬 골든파크와의 입지적인 차이, 상품적인 차이를 비교해 가면서 시세가 변동되어 갈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기존 아파트들의 현 시세가 높고 낮은지 판단할 수 있다.적정 시세인지 판단하는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랜드마크 아파트를 찾는다. 둘째 랜드마크 아파트와 관심있는 기존 아파트의 가격 차이를 비교한다.셋째 가격 격차가 많이 날 경우 상승할 가능성 높다만약 관심 아파트가 랜드마크 아파트일 경우는 다른 방법으로 현재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한다. 향후 추가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층이 존재해야 하며,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 따져봐야 한다.실수요층의 존재 여부는 단지 내 임대 물량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 수요가 더 확대될 조건인지는 지역 내 호재가 있는 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 가장 중요한 호재는 교통망의 확대이다. 금천구에는 올해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한다. 15분이면 강남권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는 세대에게는 금천구는 출근 가능 지역이 되는 것이다. 금천구에 살고자 하는 수요층이 확대될 조건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금천구의 시세가 터무니없이 높지만 않다면 지속적을 시세가 오를 수 있다. 가격이 터무니없는 높은지에 대한 판단은 유사 입지와 비교를 하면 된다.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간의 비교를 하면 된다. 바로 광명시, 안양시, 금천구, 관악, 동작구의 유사한 수준의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라. 그렇다면 현재 관심 지역 아파트 시세가 적정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랜드마크 아파트 시세를 활용한 시세 적정성 파악은 아파트 투자 시 반드시 필요하다.
- 화려한 외관에 업무효율 높이는 내부설계까지.. 디자인 입은 수익형 부동산
- 건설사, 해외디자인 등 설계 참여…상품 차별성으로 소비문화 주도외관 특화, 정원 및 조형물 등 도입....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온라인부]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의 분양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 디자인은 부차적인 경쟁요소에 불과했으나 건축기술의 발달로 상품의 완성도가 상향 평준화 되면서 디자인 측면에서 새롭게 돋보일 수 있는 요소들이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이러한 디자인적 요소는 비교적 단기간에 수요자들에게 제품을 차별화시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하면서 집객효과까지 뛰어나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건설사들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의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2014년 10월 분양)’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이 상가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참여했으며, 상가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와 패턴, 조형물 등을 상가에 도입해 계약 한달여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오피스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8월 입주를 한 서울 송파구 동남권유통단지의 "송파아이파크’(2012년 12월 분양)는 미국 유명 건축가인 잭 부비에가 참여했다. "도시와 자연의 조화"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전 가구에 테라스를 설치 했으며, 테라스 돌출 방식으로 입체감을 극대화해 평균 6.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를을 기록했다. 문정동 J공인중개업소는 "오피스텔 외관자체가 특이하고 테라스가 적용되는 곳이 드물다 보니 랜드마크로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이 먼저 찾는 경우가 많다"며 "외관을 비롯해 테라스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보니 여성수요자들에게 유독 인기가 높아 월임대료가 월 1~2만원 정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디자인적 요소는 청약경쟁률 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난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오벨리스크1차’(2013년 12월 입주)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건물 외관에 물결 모양의 바코드무늬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특화시켰다. 현재 이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19㎡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6.26%(매매가 1억2500만원,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63만원)로 형성돼 있다. 반면 인근에 디자인 특화가 적용되지 않은 오피스텔인 성산동 "상암월드시티"(2014년 8월 입주)는 전용면적 19㎡의 임대수익률은 4.73%(매매가 1억5000만원, 보증금 3000만원, 월 임대료 50만원 기준)에 불과하다. 상암오벨리스크 1차 인근의 상암동 D공인중개업소는 "최근 수요자들은 입지 뿐 아니라 내부 디자인 설계 등도 고려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오벨리스크1차의 특화 설계 도입으로 분양전 사전 홍보가 잘 된 탓에 입주도 원활하게 잘 끝났고, 현재는 환금성도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고 말했다.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등의 경우도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부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공장 느낌의 사무실에서 첨단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옥 내 공원, 발코니, 옥외 테라스 등을 적용하는가 하면, 실내 층고를 높여 개방감과 실용성을 높여주고 있다. 실제로 광양종합건설은 인천 남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주안제이타워’는 층고를 5.1~6.0m까지 높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전 호실에 면적별로 발코니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12월 분양해 현재까지 80% 이상의 계약률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람을 많이 끌어 모아야 하는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디자인 컨셉을 잘 잡은 수익형 부동산은 홍보효과가 높아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고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분양하는 수익형 부동산에도 디자인을 특화시켜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영건설은 5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소형오피스텔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을 분양한다.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 규모다. 이 단지는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은 5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센트라스 상업시설 "샤인스트리트 1차"를 분양한다. 1획지의 샤인스트리트 1차는 데크층과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18~70㎡의 60개 점포 구성되며, 이중 지상 1~2층 29개 점포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600m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각 동 2층 상가는 브릿지로 연결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은평뉴타운 신한 헤스티아 3차’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층, 전용면적 20.15㎡~115.94㎡, 총 34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20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큰가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정우건설산업은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대규모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은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18㎡~289㎡로 구성돼 있으며, 총 539개 점포가 분양한다. 이 상가는 양산시 최초 더블 스트리트몰 상가로, 상가시설 앞 광장은 돔형태로 설계해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에서 분양중인 "H 비즈니스파크’는 바로 옆에 위치한 6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 사이에 조각공원을 조성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 규모로 이뤄진다.
- 삼성물산,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분양홍보관 개관
-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경기도 과천시에 짓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아파트의 분양홍보관(웰컴라운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물산이 다음달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과천주공7-2 재건축 물량으로, 과천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다.지난 2005년 공급된 ‘래미안 슈르’(과천 주공3단지)와 ‘래미안 에코펠리스’(11단지)는 낮은 용적률 때문에 사실상 1대 1 재건축으로 추진되면서 일반분양이 20가구 미만인 관계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적용을 받지 않고 임의 분양된 바 있다. 따라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가 이 지역에서 사실상 첫 번째 재건축 신규 분양 물량인 셈이자, 과천 재건축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삼성물산은 최근 단지명을 확정지었다. 센트럴스위트란 과천중앙공원이 단지와 붙어 있으며, 과천 핵심 지역에 공급되는 점 등을 의미한다. 이 건설사는 웰컴라운지도 열어 사전 분양 삼당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만큼 청약신청 방법부터 단지 정보제공, 현장투어 등도 실시한다. 웰컴라운지는 과천시 별양동 1-16 과천빌딩 2층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543가구(전용면적 59~118㎡) 규모이며, 이중 1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깝고, 단지 인근에 청계초·과천고교가 있다. 또 경기도립과천도서관과 중앙공원, 양재천도 인접해 있으며, 과천시청과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플랜트 분할 및 삼성엔지 합병 계획 없어”☞삼성물산, 플랜트사업 삼성엔지와 합병 추진 조회공시 요구☞"골프족 잡아라" 패션업계, 골프웨어 키우려 '티샷'
- 대전 죽동예미지, 입주 앞두고 '예미지케어' 진행
-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26일 대전 죽동 예미지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죽동A1-1블록 예미지(998가구) 입주를 앞두고 지난 26일 죽동 예미지 현장에서 ‘예미지케어’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예미지케어는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사전점검 전에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하자체크와 품질검수를 하는 금성백조만의 입주만족 향상 서비스다. 정성욱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 무결점, 무하자로 만들어 예미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입주자분들께 최대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15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998가구 전 가구를 방문해 도어, 창호기능 및 외관 상태, 도배지 훼손 또는 오염상태, 타일 탈락, 파손 여부 및 줄눈상태, 몰딩 및 걸레받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전 죽동 예미지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준공 예정이다.죽동 예미지는 2013년 10월 분양했고,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951가구 모집에 3027명이 지원해 평균 3.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관심을 끈 전용면적 74㎡(57가구)는 815명이 지원해 14.3대 1로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84㎡(675가구)는 1557명이 지원, 2.3대 1, 101㎡(219가구)는 655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5만원이었지만 현재 일부 동(104, 106, 108) 20층 이상의 경우 7000만 원 대의 웃돈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 [분양정보][경제이슈] 투기열풍 타고, 1억 웃돈 붙은 "미사강변도시"
- [뉴미디어팀]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꼽히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치열한 오피스텔 분양대전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미사강변도시는 녹지축을 따라 한강으로 흐르는 망월천을 연계한 실개천을 조성함으로서 물이 순환되는 생태순환도시로 개발하고, 평탄한 지형의 장점을 살려 자전거 도로로 지구전체를 연결하고 지하철 등과 환승시설을 설치하여 자전거 중심의 녹색교통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중소건설사뿐 아니라 대형건설사까지 미사지구 오피스텔 공급에 나섰다. 최근 ‘공급과잉’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는 매우 대조적이고 이례적인 모습이다.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은 미사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 미사우성르보아파크, 미사푸르지오시티, 힐스테이트에코미사, 미사마이움 등 이다. 일부 몇몇 모델하우스는 지난 주말 수많은 인파가 몰려 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 시장 열기를 대변했다. 이 같은 ‘미사강변도시’에서의 오피스텔 분양대전은 2014년 서울 강서 ‘마곡지구’ 이후 처음이다. 아파트 분양시장도 양호한 편이다.◆아파트 웃돈 최고 1억원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e편한세상 미사’는 이달 초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35 대 1을 기록했다. 기존에 분양된 아파트 경우 웃돈이 최고 1억원을 웃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284만원이었던 미사강변푸르지오1차는 동과 층에 따라 6000만~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이처럼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독 미사지구 오피스텔시장이 "나 홀로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뭘까? 탄탄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여건, 지가상승에 의한 미래가치 기대로 요약된다.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명 상주인원과 오피스텔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주인구가 약 7만6000명을 배수후요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기업들이 대규모 형성되면 일대에 경제, 문화적으로 끼치는 영향력 또한 크다. 고급 인력들이 모이게 되므로 고급 주거편의시설과 주거타운이 형성되며 자연스레 지가 상승과 임대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미사지구 오피스텔의 분양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하나자산신탁 시행 “미사우성르보아파크” 소액 투자자와 내집 마련의 실수요자 대거 몰려한편,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미사우성르보아파크”는 지난 주말동안 약 700여명 몰려 계약률도 가파른 급상승세로 관심이 쏟아졌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18년 계통 예정) 5번출구 5분거리에 위치한 하나자산신탁 “미사 우성르보아파크” 는 지하 6층~지상 18층, 1~4층은 상가, 5~18층은 오피스텔 총 727실의 100%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반경 2~4Km 내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분양가는 1억1600만~1억2000(VAT포함)만 원. 융자를 받아 임대업을 한다면 실당 3400만 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보기 드문 최저가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1000(정액제) 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없다. 분양 절차는 청약금 100만원을 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접수는 하나자산신탁 “미사 우성르보아파크” 분양 대표전화 1566-3683로 하면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 1566-3683번으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미사강변도시는 지리적으로 범강남권에 속하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며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천호대로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 및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북동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검단산·예봉산 등 주변 자연녹지가 풍부해 서울의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