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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주택 뜬다)④"주변시세와 비교해도 저렴할 것"
- ▲ 이충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경우 분양가는 현재 주변 시세와 비교하더라도 저렴한 수준이 될 것입니다."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충재(사진)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의 일성이다. 이 단장은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단장은 "보금자리주택 단지는 신도시보다 규모는 작지만 주거환경은 떨어지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이 단장과의 일문일답. - 오는 9월 보금자리주택이 사전예약 방식을 통해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보금자리주택 추진 의미는▲ 정부는 저소득층의 주거불안 해소와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촉진키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10년간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를 공공이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주택공급정책이 임대주택 위주의 공급자 중심형 공급체계였다면 보금자리주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근교에 공급하고 소득계층에 따른 다양한 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을 병행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저소득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재개되고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이나 자가보유를 촉진키 위한 10년임대·분납형 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사전예약제 도입 등 수요자의 경제적 여건이나 선호도, 연령, 가구원수 등에 따라 맞춤형 주택공급이 가능해 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기존과 다른 청약방식인 `사전예약제`를 도입한 이유는▲ 사전예약제는 현행 선분양 시기(착공 후)보다 1년이상 빨리 공급하고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키 위해 도입했다. 입주희망자들은 복수의 단지를 일괄 비교,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어 그 만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 입주예약자에 대한 선호조사를 통해 단지시설, 부대·편의시설, 가구내 평면구조, 발코니 확장, 마감재 등을 선택토록 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해 맞춤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분양가 수준과 발표시기는▲ 현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는 지구계획을 수립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분양가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추정 분양가는 9월말 사전예약시 공고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지난해 9·19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기존 공공택지에 비해 약 15%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범지구의 경우 현재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 될 것이다. - 그린벨트 지역내 땅 소유주들의 보상문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 보금자리 지구는 국민임대단지나 신도시, 일반 택지개발 등 기존 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한다. 정부는 환경평가 공청회를 비롯해 주민대표단 협의, 필요할 경우 별도의 보상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보상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가·물가상승, 주변여건 등을 감안한 감정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정부의 이주대책으로는 이주자택지 또는 분양주택, 이주정착금을 제공하고 세입자에게는 국민임대아파트를 특별공급할 계획이다. 생활대책으로는 단지내 상가 및 상가부지,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 양도자에게 협의양도인 택지 등을 공급키로 했다. - 공공임대 35%, 공공분양 25%, 민간분양 40% 비중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는데 향후 1~2인 가구 증가로 중대형인 민간분양 비중을 더 낮춰야 하지 않나 ▲ 임대주택 35%, 공공분양 25%는 지역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법령에서 정한 최소기준이다. 보금자리지구 내 민간분양은 당초 9·19대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2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1~2인 가구의 주택 수요에 대응키 위해 별도로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를 마련,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공급할 도시형 생활주택은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으로 주로 도심내 철도부지 및 역세권내에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에서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논란이 여전한 상황에서 보금자리주택에서는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 방안이 별도로 제시된다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현재 훼손지 복구계획을 포함한 지구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관련법령인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구내외 개발제한구역으로 존치되는 훼손지를 복구할 계획이다. 사업면적의 20% 이상을 녹지로 확보하는 것 이외에 사업지구 내외에 10~20% 범위에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를 별도로 복구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4개 보금자리주택지구 선정으로 이미 추진 중인 2기 신도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 2기 신도시는 입지 용적률 녹지율 등 계획기준, 사업추진 절차 및 일정 등이 보금자리지구와 달라 단순 비교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신도시는 도시외곽 주택수요를 감안해 수도권 외곽 지역에 건설 중이며 서울 인접지역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 수요와는 차별성 있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금자리주택 뜬다)③청약전략 이렇게 짜라☞(보금자리주택 뜬다)②시범단지 6만가구..4村 4色☞(보금자리주택 뜬다)①MB표 서민주택 150만가구
- (보금자리주택 뜬다)①MB표 서민주택 150만가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요체인 보금자리주택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달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공급된다.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수도권 100만가구)를 건설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제시한 지 1년여만이다. 서울 인근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지어지는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취지대로 서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지, 훼손된 그린벨트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적잖은 과제도 안고 있다. 이데일리는 보금자리주택의 도입목적, 남은 과제 등을 짚어보고 대기 수요자들을 위해 공급일정과 청약전략도 소개한다.[편집자] "공공주택과 도시형주택 등 주택공급을 늘려 부동산 시장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겠다."(6월25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보금자리주택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분양가를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할 것이다."(4월30일,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보금자리주택 첫 분양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르면 다음달에 인터넷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물량을 선보인다. ◇ 현정부 주택공급정책의 요체정부의 보금자리주택 정책은 향후 10년간 수도권에 100만가구, 지방에 50만가구를 공급하되 중소형(85㎡이하) 분양주택 70만가구, 임대주택 80만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특히 수도권에 공급되는 100만가구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내 지역에 20만가구, 도시근교 지역에 30만가구를 공급하고 도시외곽에는 이미 지정된 신도시 공공택지를 통해 5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 첫 해인 올해 5월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미사 등 4곳을 선정했다. 이 곳에는 총 6만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4만4000가구이다. 보금자리주택 중 3만가구는 올해 공급되고 나머지는 내년 이후 공급된다. 보금자리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1만6000가구는 민간 중대형주택이 들어선다. 올해 공급되는 3만가구 가운데 분양주택이 1만8000가구, 임대주택이 1만2000가구다. 또 분양주택 1만8000가구 중 80%인 1만4000여가구는 9월에 사전예약을 통해 공급된다. ◇ 보금자리주택의 장점 보금자리주택은 이전의 공공주택에 비해 `가격과 입지, 품질` 등에서 차이가 있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를 기존 공공분양보다 15% 싸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적률(200%)과 녹지율(20%)을 조정하고 토지보상 기준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시공과정도 합리화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복안이다. 일반적인 공사는 원도급업체를 선정하면 이 업체가 하도급을 주는 구조인데 보금자리주택은 시행사에서 하도급 업체를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다.보금자리주택은 녹지가 풍부한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지어져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과의 거리가 12~18km에 불과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지정되는 단지에서의 임대주택비율도 35%로 완화돼 나머지 65%의 물량은 분양주택으로 지을 수 있게 된다. 분양주택 가운데 25%는 중소형 공공분양 주택이고 40%는 민간업체가 짓는 주택이다. 민간업체는 중소형이나 중대형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을 수 있다. 단지내에 중소형 공공분양, 10년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은 물론 민간 중대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셈이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지구에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주택 수요변화를 고려해 단지형 다세대주택과 원룸형, 기숙사형 등의 도시형 생활주택(20~150가구)도 일반아파트와 혼합해 지어질 예정이다. ◇ 무주택자·신혼부부 내집마련 `찬스` 보금자리주택은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다자녀 무주택 서민이나 도시근로자, 신혼부부 등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 대한 공공분양주택의 특별공급 물량을 종전 3%에서 5%로 확대하고 우선공급물량도 5% 추가 배정키로 했기 때문이다. 국민임대주택의 우선공급 물량은 종전 3%에서 10%로 확대하고 일반공급(전체의 15%)의 경우에도 소득조건 등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우선권을 부여토록 했다. 보금자리주택은 신혼부부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도 유리하다. 신혼부부주택은 전체의 30%,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는 10%가 배정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배정물량도 5%로 확대됐으며 장애인 등도 10%를 차지한다. 주택기금 공공분양 지원조건도 개선된다. 기금지원 대상주택규모를 75㎡ 이하에서 85㎡ 이하로 늘리고 지원시기도 착공에서 사업승인으로 바꿔 토지매입비 등 자금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5㎡이하는 5년, 그 이상은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국토부는 4개 시범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지구 지정이 추가로 이뤄지더라도 사업계획승인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내년 이후 공급물량은 수도권 9만가구, 지방 6만가구 등 매년 15만가구씩이다. 수도권에서 공급될 9만가구 중 절반 정도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태호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공공부문이 개발제한구역 등의 개발을 통해 지역별·계층별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택을 향후 10년간 순차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민자활금융 활성화 등 서민대책 마련
- [이데일리 김기성 박기용기자] 서민을 대상으로 한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딧) 취급기관이 300곳으로 정비되는 등 서민자활금융사업이 활성화된다. 또 3자녀 서민가정에 대한 공공분양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물량이 10%까지 늘어나고 저소득층 국민임대주택 임대료가 16% 인하된다. 영유아 가구 절반에 무상보육이 실시되며 저소득층은 지역보험료를 절반만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30일 서민, 영세사업자, 여성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대분야 15개 대책을 마련, 하반기중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6대 중점 분야는 ▲서민금융 ▲보육·교육 ▲의료복지 ▲주거복지 ▲영세상인 ▲여성 등이다. 전체 지원규모는 정부 예산을 기준으로 2조946억원이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민을 위한 마이크로 크레딧 취급기관이 300곳으로 정비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소액서민금융재단, 자활센터, 사회단체 등으로 산재된 마이크로 크레딧 추진기구를 소액서민금융재단 중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으로 통합하고 청년, 금융회사 퇴직자 등을 봉사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대기업의 자발적인 기부금, 휴면예금 및 정부출연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금융소외계층이나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소액 자금대여 및 체계적인 사전·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정부는 또 지역신보중앙회에 보증재원 1000억원을 출연, 제도금융권 이용이 곤란한 저신용 근로자 16만7000명을 대상으로 500만원 한도내 생계비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영세자영업자 및 무등록·무점포 사업자에게는 총 3조4000억원의 추가 보증이 제공된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자녀 가구에 대한 공공분양주택의 특별공급물량이 현행 3%에서 5%로 확대되고, 특별공급물량 외에 우선공급물량이 5% 추가 배정된다. 일반공급의 경우도 소득조건 등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사실상 3자녀 이상 가구에 최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보금자리주택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상지역 및 공급물량이 최대한 사전 공표된다. 이를 통해 서민들이 청약계획을 미리 세워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자녀 가구 전기요금에 대해 사용량과 관계없이 국가유공자 및 기초수급자와 같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는 가구가 현재의 29만5000호에서 51만7000호로 늘어나고, 연간 비용부담 경감 규모는 총 139억원( 1세대당 월평균 8273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소득층의 국민임대주택 임대료도 16% 인하된다. 의료·복지 분야의 경우 지역보험료 월 1만원 이하 50만가구에 대해 지역보험료 절반만 내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의료비 부담이 큰 138개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20%에서 10%로, 암환자는 10%에서 5%로 본인부담률이 낮아진다. 실직 폐업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빠진 계층에 대해 의료비등을 긴급지원하는 대상이 4만가구에서 9만가구로 확대된다. 0~4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교육비 전액지원 대상이 차상위 이하 가구 35만명에서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50% 이하까지 늘어난다. 여유아 가구 절반인 62만명의 무상보육이 실시되는 것이다. 서민학자금 대출이자는 최대 1.5%포인트 추가 인하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업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이관된다. 정부는 아울러 대기업 마트의 지방 및 대도시 진출에 따른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중소 유통기업간 입점유예 및 품목조정 등을 사전에 자율조정하는 대화기구인 `사전조정 협의회`를 마련키로 했다.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도 7월부터 발행된다. 이밖에 ▲도시서민 밀집지역 200여곳 현대식 공동화장실 설치 ▲경력단절 및 실직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184개 확충 등도 서민생활 안정화 대책에 포함됐다.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노후주택의 상수도 개량 지원과 의료비 부담 완화, 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률 인하 등은 대상자들이 피부로 느낄만한 것들이다"고 말했다.
- "입맛대로 고르세요"..대단지 분양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해 상반기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까지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이 중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2기신도시 아파트 및 보금자리주택 등이 특히 눈에 띈다. ◇ 청라열풍 이어갈까..인천지역 택지지구 분양 `봇물` 올해 하반기 인천지역은 청라지구, 영종지구, 송도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총 1만7000여가구 규모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올해 말까지 총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 청약열풍의 진원지인 청라지구와 송도지구 역시 각각 3710 가구, 1612가구가 분양된다. 영종하늘신도시에서는 우선 9월 현대건설(000720)과 한라건설(014790), 우미건설, ㈜한양,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동시분양 준비에 한창이다. 업체별로 ▲현대건설 1630가구(112㎡) ▲신명종합건설 1002가구(79㎡) ▲한라건설 1320가구(125∼242㎡) ▲동보주택건설 590가구 ▲우미건설 1311가구(109㎡) ▲한양 1304가구(60㎡) 등 총 715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아파트 대거 분양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아파트도 대거 분양된다. 특히 6300여가구 규모의 은평뉴타운 3지구가 올해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4~167㎡ 아파트로 구성되며 14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와함께 대림산업(000210)·GS건설(006360)·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현대산업(012630)개발이 공동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 일반분양도 이르면 오는 9월 시작된다. 59~148㎡ 주택형 총 1369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00가구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분양하는 `아이파크 시티`가 관심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은 권선동 일대에 656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민간개발사업형태로 조성한다. 오는 2013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중 올해 8월께 1블록과 3블록에서 110~257㎡형 1333가구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 2기 신도시 분양..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경기도가 `명품신도시`로 개발하고 있는 광교신도시도 올 하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10월께 삼성건설과 호반건설, ㈜한양 등이 총 1978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삼성건설은 중대형아파트 629가구, 호반건설은 A2·B5 블록 등 2개블록에 총 8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도 오는 7월 3개 건설사가 총 22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시분양 형태로 공급되며 KCC건설은 Aa-08블록에 전용면적 59㎡의 중소형아파트 1090가구를, 화성산업은 Ab-16블록에 108㎡형 64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성우종합건설은 Ac-08블록에 128~161㎡ 중대형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금자리주택도 오는 9월말 사전예약 형태로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세곡, 서초우면, 고양시 원흥지구, 하남시 미사지구에 공급하는 총 6만가구 중 1만2000~1만5000가구가 사전예약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2분기 해외수주 급증..`매수`-하나대투☞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글로벌 현장경영`☞`빅5`건설사, 재개발 수주 `싹쓸이`
- (미리보는 경제신문)G8 `출구전략` 동상이몽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CEO 78% "경기회복 내년에나 가능"..CEO 50명 설문조사 -과천 서울대공원 첨단 테마파크로 -금호, 계열사 팔아 유동성 확보..아시아나IDT·금호오토리스 등 매각 -강남·여의도 재건축 가격 최고점 넘어서 ▲ 종합 -G8 `출구전략` 동상이몽 -北 제외한 6자 회담 5국 비핵화방안 도출해야..李대통령 -"삼성맨, 창조적 사고·역량 키워라" 이윤우 부회장 -클린턴 美국무 "북핵 저지위해 모든 수단 동원" -MB, 안보장관회의 긴급소집 ▲ 경제종합 -강남·여의도 부동산시장 르포 -은행권 가계대출 다시 늘린다 -금리상승 예상 MMF돈 속속 이탈 -모든 복지급여 통합해 1계좌로 받는다 -동유럽 경제위기 한숨 돌렸나 -`낚시` 마케팅 무더기 적발 -예산절감 공무원에 3억여원 성과급 ▲ 정치·외교안보 -北, 기술 갖춘듯..핵무기 年 1~2개 생산 -개성공단 어떤 `딜` 나올까 -"김정운, 스위스 유학시절 경호원 없이 통학" ▲ 국제 -개혁파 공세에 보수 결집..무사비 불복 시위 -"CDS는 파멸 도구…법으로 금지해야" 조지 소로스 -"유럽을 북핵 히든카드로 활용하라" 한국유럽학 연합학술회 -한국인은 동아시아의 펀자비? 인도 유력지 분석 ▲ 금융·재테크 -금리상승 대비 CD 연동예금에 관심을 -카드 리볼빙, 藥보다 毒..수수료 과다 -기업銀, 개인고객 잡기 나선다 -상속 금융자산 조회 한곳에서 ▲ 기업과 증권 -디지털기기만으론 생존 어려워 하드·소프트웨어 함께 팔겠다..김영민 셀런 부회장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확보 잰걸음 -두산重, 이란서 발전설비 수주 -이통3사, 최상위 1% 고객 추가 할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뉴SM3 사전 예약판매 시작 ▲ 기업·경영 -삼성전자-소니 무슨 일 있나..수뇌부 한달간격 만남 -STX가 만든 크루즈선 떴다 -풀터치 스마트폰..LG전자 커뮤닉 아시아서 공개 ▲ CEO&CEO -"매출 3조 글로벌 부품사로 키울 것"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작게 시작해서 가능성 타진..공연사업도 리스크관리 중요" 송승환 PMC 대표 ▲ 유통 -부자는 금 사고 서민은 금 팔고 -CJ햇반 용량은 210g? 200g? -3년만의 윤달 `수의` 기획전 줄이어 -최성수기에 값 떨어진 삼겹살 ▲ 기업과 증권 -현대자동차 83% 급등..도요타의 2배 -증권사 채권담당자 40억 성과급 -바닥에선 소액주주 많은 기업 관심을 -코스피 바닥 1230·고점 1600 진폭 클듯..국내 주요증권사 11곳 하반기 전망 들어보니 -美·日 금리상승 속도에 촉각 -M&A 풍문에 춤추는 주가..온미디어·다음 등 해당기업 연일 급등락 -CB·BW 묶어 만든 메자닌펀드 나온다 -호남석화 가동률 낮춰 수익 개선? -아시아 증시 여전히 매력적..크로퍼드 맥쿼리 아시아대표 -코스닥協 창립 10주년 새 CI 선포 -길게보자! 은행株 -대우캐피탈 이번주 공모 ▲ 부동산 -뚝섬 북쪽 중량천변에 48층 아파트 -`시프트(장기전세주택)` 인기 대단하네 -글로벌 인프라펀드 9월 출범 ▲ 사회 -`눈먼 돈` R&D 사업비를 지켜라 -비자발적 실직 4개월째 줄어 -서울시, 근무시간 노조활동 중징계 -"수원 비행장 소음 480억 배상하라" -해외 사기도박에 당한 사장님들 -중국산 알몸 투시안경 판매논란 -국제대회 신종플루 비상 ▲ 사람들 -수사하듯 KT 샅샅이 들여다봤죠..파크뷰 수사검사 출신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 ◇ 서울경제 ▲ 1면-재정 비상…내년 세출 5% 줄인다-삼성전자, 中전략 수정 "저가시장도 적극 공략"-자산公,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진출-"한중 FTA도 체결돼야"-`北 우라늄 농축` 정부 "엄중 대응" ▲ 종합-삼성전자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공동개발-강남·여의도 재건축 최고가 속출-복지사업 159개로 통폐합-16세 김정운 얼굴모습 공개 ▲ 해설-`경기회복 찬물` 우려불구 "건전성 악화 예상보다 심각"-IMF, 한국정부 보증채무 집중 점검..25일부터 신보·기보 등 면담조사-G8 `출구전략` 검토속 긴축전환 시기는 시각차-재정부 "선제대응 시기상조" vs 한은 "서서히 준비해야"-LG硏 "국내 유동성 우려 지나치다" ▲ 종합-화물연대 파업 동력 잃었다-중소시업 인력난에 생산 차질-"男 실직후 1~2년이 이혼 고비"-유엔 제재 맞서 美와 `벼랑끝 승부` ▲ 기획-"대우인터 매각 계획보다 앞당겨 연내 착수"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인터뷰 ▲ 금융-장기차입 비중 늘린다-국책銀 사무라이본드 발행 나서-"가계 기업 부채 구조조정 필요" 금융硏-피상속인 금융거래 현황 상속인이 한곳서 조회가능 ▲ 국제-FRB 힘 키워 금융규제 강화한다-美 "10년간 3130억불 예산 감축"-사모펀드, 美은행 인수땐 2년간 재매각 금지-후진타오 `맹주외교` 시동 ▲ 산업-"하반기 알짜 M&A 매물 잡아라"-금호아시아나 유동성 2395억 확보-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세계최대 크루즈선 막바지 작업-`SW마켓` 전성시대 열리나-무선인터넷망 망개방 사업 고사위기-LG "사용 편한 스마트폰 출시"-한국선 `고가브랜드`가 통한다?-`서러운` 소주 ▲ 증권-`실탄` 부족 기관, 투자는 `족집게`-항공주, 하반기 이후 `이륙준비`-한전,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신사업 추진 코스닥주 노려라"-공매도 영향력 `찻잔속 태풍`-불성시 공시법인 지정 크게 늘어-`제품가격 인상` 철강업종 러브콜-美 횡보 亞 상승..차별화 장세 이어질듯 ▲ 사회-저탄소 물류기업에 보조금..국토해양부-비자발적 실직 4월 21만여명..사실상 해고는 15만4000명, 4개월째 감소◇ 한국경제 ▲ 1면 -夏鬪 `동력` 상실..시위 피로감에 이탈 속출 -G8, 부양책 `출구전략` 이행시점 논란 -CIB 시장 급팽창..기업 자금조달 숨통 -北 "유엔 봉쇄땐 보유核 전량 무기화" -한국인 1명 예멘서 실종 -저수지주변 관광단지 개발..태양력·풍력발전도 이용 ▲ 종합 -STX유럽 건조 세계최대 `바다의 오아시스`에 가다 -국제기구 소속 8명과 동행..납치 가능성 -해외건설 지원 `글로벌 인프라펀드` 9월 출범 -4928억원 세금 아낀 공무원에 성과급 3억3000만원 -`녹색IT` 융합기술 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獨·캐나다 "인플레 우려"..美·日 "긴축전환 이르다" 제동 -국내硏 "유동성 회수 연말 이후에나.." -WSJ "원자재 급등은 구제금융의 거품" ▲ 종합 -남자 실직하면 2년내 이혼·별거 위기..여자 나이 들수록 결혼 만족도 떨어져 -소비자지표 개선은 `먼나라 이야기` -은행서 대출받기 쉬워졌다 -`사기성 텔레마케팅` 21개 업체 시정조치 ▲ 정치 -"北 농축기술 확보땐 매년 수개 핵무기 제조" -16세때 김정운 사진..이번엔 진짜? -오바마의 기억속 한국 이미지는.. -원희룡 "靑·정부 쇄신대상자 靑에 전달" -"개성 무리한 요구땐 기업철수 못막아" ▲ 경제 -80조 사회복지 예산 누수 막는다 -`산으로 가는` 비정규직법 논의 -(뉴스카페)金씨가 신용회복위원회를 알았다면.. -채권시장 안정 찾을지 주목 ▲ 금융 -글로벌 머니게임 `캐리 트레이드` 살아난다 -생보 작년 해외채권 투자 4조 손실..보험硏-삼성화재, 자전거보험 이달말 시판 -국민은행 "당신은 직무의 달인" ▲ 국제 -이란 대선 강경파 압승..오바마 `중동 껴안기` 제동 -中 경기회복 최대 수혜자는 자원부국 -佛 노동계의 자성 "투쟁방식 문제있다" -"3130억弗 더 줄여라" 오바마의 美 의료업계 옥죄기 -日 반도체 가동률 점차 회복..여름까지 70%대로 높아질듯 ▲ 사회 -경제위기로 `노사공멸` 위기감 속 노노갈등까지 겹쳐 -서울시 `근무중 노조활동` 못한다-대학원 `교원확보율` 지키면 정원 자율조정 -연예계는 지금 `소송중` -공무원 인사교류 2배이상 늘린다 -`중국산 투시안경` 인터넷 통해 국내유통 ▲ 산업 -이통3사 "봄날은 간다"..출혈경쟁속 매출 `뚝`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확보 `시동` -두산重, 이란서 1200억 발전설비 수주 -아반떼 하이브리드 뉴SM3 예약판매 -전기차, 中·日은 `씽씽` 한국은 `시동 준비` -애플, 아이폰 한국시장 출시 임박..국내 전파인증 받아 -통신회사에 웬 화장품 마케팅전문가? ▲ 중기·과학 -"나로호 개발 뒤엔 中企 기술력 있었다" -청호나이스, 바닷물 정수사업 진출 -스크린골프장서 필드 경사도 느낌 그대로 ▲ 생활경제 -미스터피자, 피자헛과 `진검승부` 펼친다 -삼겹살값 두달새 14% `뚝` -올 자영업 컨설팅 7000건으로 확대 -롯데白 떠난 샤넬, 신세계서 매장 확대 -특급호텔의 굴욕?..객실 `1+1` 덤 있어요 ▲ 부동산 -`보금자리법` 적용하니 강남 재건축 이익 오히려↑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 린` 17일부터 청약 -충무로 극동빌딩 국민연금에 팔려..매각가 3150억원 ▲ 증권 -NHN·효성 2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대주 관심 -"亞 자산가들 증시로 이동중" -"고려아연, 비철금속값 상승 타고 강세"-삼성전자 9년째 `최고기업` -거세지는 `세계 채권전쟁`과 `신3고` 협상 -제지株 "우리도 실적호전주" 강세 -금리·물가지표 향방따라 추가상승 모색 -물량 부담과의 싸움 당분간 이어질듯..중국증시 -코스닥 중소형주 `초단타`에 힘 빠져-`여성 프렌들리 사회` 만들어야 저출산 문제 해결된다..맹정주 강남구청장 ▲ 골프·스포츠 -시속 380㎞ 지구 6분의 1바퀴..24시간 미칠듯한 질주! 세계최고 내구성자동차 레이스 `르망24` 관람기 -`얼짱골퍼` 최나연 3위..메이저 퀸 노린다 -이승호, 몽베르오픈 12언더 우승 ▲ 문화·TV -명품그림들 경매시장에 쏟아진다 ▲ People -3星장군 출신 세계적 IT기업 지휘봉 잡았다 -자동차와 함께 한 교통안전 지킴이..동부화재 최주필씨
- 청라 동시분양 "주말에 견본주택 가볼까"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올 수도권 분양시장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인천 청라지구에서 4개 건설사가 24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동시 분양한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양메이저(001520), 한양, 반도건설, SK건설 등 4개 업체는 오는 30일 인하대 부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총 2439가구가 선보이며 다음 달 3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 한양 `수자인`..주부들의 공간 `맘스오피스` ▲ 한양수자인 142㎡ 견본주택 거실모습한양이 공급하는 A38블록 `한양수자인`(129~173㎡ 566가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이 맘스 오피스다. 한양은 주방 한쪽에 5㎡(1.5평) 정도의 여유 공간을 마련하고 책상을 설치해 주부들의 개인공간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 곳에서 주부들이 요리를 하면서 글쓰기와 독서,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어 견본주택을 사전 방문한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게 한양측 설명이다. 한양은 주부들의 요청을 받아 드레스룸과 창고에 창문을 설치, 통풍성과 채광이 좋도록 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필로티, 옥상정원 등 이색적인 주민공동시설도 선보인다. ◇ SK건설 `SK뷰`..넉넉한 수납공간 SK건설이 A31블록에서 공급하는 `SK뷰`(127~272㎡ 879가구)는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해 자투리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한게 눈에 띈다. SK건설은 "현관 신발장, 욕실 벽, 거실 복도, 주방 등에 수납공간을 최대한 만들었다"며 "주방에는 식자재나 생활용품을 담아둘 수 있는 팬트리(식품저장고)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변형 벽체를 넣어서 입주자들이 각자 여건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 동양메이저 `동양엔파트`..가변형벽체로 개방감 높여 ▲ 동양엔파트 전용118㎡ 견본주택 거실모습동양메이저건설이 시공하는 동양엔파트는 A39블록(145~148㎡ 564가구)과 A26블록(145~148㎡ 256가구)에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사정에 따라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방과 안방까지 2.5m 높이의 우물천정으로 시공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확장 시공할 경우 3.3㎡(1평) 규모의 시스템 수납장이 설치돼 스키, 보드, 골프용품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의 경우 주부들이 거실을 바라보며 주방 일을 할 수 있도록 'ㄷ'자형 거실대면형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 반도건설 `반도유보라`..3면 개방 파노라마 조망 A33블록에 들어서는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126~155㎡ 174가구)는 거실을 기존 아파트보다 넓게 설계해 가족 공간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3면 개방형 신평면 설계를 통해 270도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부들의 가사노동 편의를 위해 주방을 중심으로 다용도실, 팬트리를 `ㅡ`자로 배치해 동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세면대 위에 설치하는 수납공간을 세면대 아래에 배치해 욕실의 개방감을 넓혔다. 4베이(Bay) 평면설계로 통풍과 환기,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청라지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제외, 앞으로 5년간 주택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를 100% 면제 받는다. 주택 재당첨 제한이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된다. 이들 단지는 모두 중대형으로 전매제한이 1년으로 짧다. 분양가는 단지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 수준이다. ▶ 관련기사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내집 마련의 꿈, 청라의 모든것☞청라 동시분양 30일 개막..단지별 특징☞청라 동시분양 견본주택 30일 오픈..하루 연기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반기 정책기조 위기후 재도약 -盧 전대통령 오늘 국민장 -對北 감시단계 워치콘II로 격상 -서울 남산에 있는 건물 없앤다 -여행수지 3개월만에 적자로 ▲종합 -한·아세안 경제인 700여명 한자리에 -독일의회 `트위터게이트`로 시끌 -GM 파산보호 임박..GM대우 운명은 -대우자판 "월급도 못줄만큼 어렵다" -中企대출 목표 37조→32조로, BIS비율도 10%이상으로 낮춰 -봉하 조문객들 발인식 기다리며 밤지새 -검찰은 왜 `근조리본` 안달지? ▲국제 -新日鐵 증산·도요타 잔업 기지개 켜는 일본 제조업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 -英 브라운 총리 `사면초가` -베트남 주식담보대출 금지 추진 -美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 대립 ▲금융·재테크 -주택 구입보다 생활자금 대출 급증 -진세조선 `사적 워크아웃` 본격 추진 -해외 카드사용액 40% 감소 ▲기업과 증권 -휴대폰 6월 전쟁 -삼성 불황기에 `適과의 동침` -대한전선 이달 5200만달러 수주 -레미콘 가격 내달 4.7% 오른다 -포스코, 철광석 도입가 33%인하 최종합의 -한전, 발전자회사 통합하나 -게임업체 오늘 서비스 일시 중단..盧전대통령 추모 -한전 지분법 순이익 3172억↑ -증권사 `CMA+신용카드` 불꽃경쟁 ▲유통 -백화점 와인값 인하, 그 진실은 -수산물 최대 50% 싸게 사세요 -머그잔 쓰면 커피값 300원 할인 ▲부동산 -전북·인천 작년 땅값 2% 이상 올라 -반포·은평 등에 장기전세 1474가구 -매물없이 웃돈 2억5천만원 붙어 -여의도 아파트가 꿈틀댄다 ◇ 서울경제 ▲1면 -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코스피 반등 1400 근접 -은행 BIS 요구비율 10%로 낮춰 -산은 "GM대우 신규지원 않겠다" ▲종합 -강남3구 아파트 실거래 건수 `뚝` -勞,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150원 요구 -中, 대만에 첫 구매사절단 -공공기관 여성임원 늘린다 -"외화유출입 규제" 목소리 높아져 -"은행 자금운용 숨통 틔워 구조조정 가속화" -대규모 국채발행 후폭풍 美 금융시장에 몰아친다 -경상수지 `환율 효과` 시들어간다 -작년 나랏빚 9兆늘어 308兆 ▲금융 -사무라이본드 발행 `찬바람` 분다 -대기업 계열사·건설사 "저금리로 갈아타자" -대우조선·현대오일 재무약정대상 제외될듯 ▲국제 -美 신용카드 부실 `갈수록 태산` -美 은행감독 단일화 추진 -신일본제철 가동률 높인다 ▲산업 -해운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화학업계 `中 보호주의` 비상 -SK, 국내외 M&A시장 적극 나선다 -포스코-선주협회 진실공방 -시내+인터넷전화 `투폰 가구` 는다 -삼성, 발트지역 모바일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 -美쇠고기 수입업체 폐업 줄이어 ▲증권 -코스닥 `테마 약발` 시들..조정 이어질듯 -기관투자가 팔만큼 팔았나 -은행주, BIS 완화 소식 타고 `훨훨` -내달부터 대주업무 재개 -증권사, CMA카드 고객유치 2차전 -펀드 판매 `제식구 밀어주기` 극심 -"항공주 역발상 투자 해볼만" ▲부동산 -올 최대 물량 2만여 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사업 곳곳 차질 -미분양 주택 구입땐 취득·등록세 75% 감면 ◇ 한국경제 ▲1면 -中·대만 `IT 밀월`..한국제품 설 땅 좁아진다 -헌재, 옥외집회 사전신고제 합헌 결정 -北도발 감시 `워치콘` 2단계로 강화 ▲종합 -한·아세안 `新아시아시대` 함께 연다 -美 2위 車부품사 비스테온도 파산보호 신청 -"외환보유액 1000억弗 더 늘려야" -강남 청담동 235㎡ 보유세 299만원→318만원 -환율 `마술` 끝났다 일본 관광객 `썰물` -주거지역 땅값 1위는 용산 이촌동 교회 부지 ▲경제 -은행 BIS비율 10%로 하향 -지난해 나라 빚 308조3천억 -북핵 영향 국고채 금리 급등..5년물 0.09%P 올라 -`기업 BSI` 110..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금융 -은행 펀드 담보대출 늘어난다 -"SC제일銀 중기 대출 20~25% 확대" -세계 최대 재보험사 英로이즈 한국 진출 준비 -은행 "만능청약통장 유치 경쟁 자제" ▲국제 -中, 미국보다 엄격한 車 연비 규제 추진 -오펠 매각협상 중단..GM "3억유로 더 내라" -美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경기 회복 `암초` -IMF, 사상 첫 채권 발행..러 "100억달러 매입" ▲산업 -독자기술 속속 무장..중국 車의 매서운 추격 -현대·기아차 "소형차 더 강화" -"주인없는 기업도 잘 된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야후, 검색부문 MS에 매각 시사 -삼성, 리투아니아 5개도시서 와이맥스 개통 ▲부동산 -반포에 3억짜리 20년 장기전세 또 나왔다 -양도세 감면받아도 농특세는 내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분쟁 잇따라 ▲증권 -기관 `북핵 리스크` 벗고 매수로 유턴 -현대차그룹株, `GM 파산은 기회` 평가로 강세 -LG전자, 1년만에 시총 4위 복귀 -해운株, 가파른 수익개선에 동반급등 `뱃고동` -올 코스닥 상장 우량 새내기株 `잘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