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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내곡·세곡2지구에 보금자리주택 1836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남구 세곡2지구와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아파트 1836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분양은 오는 7~11일, 일반분양은 24~25일 실시된다.공급 대상은 세곡2지구 1단지 787가구와 내곡지구 1단지 1049가구다. 전용면적 59㎡ 175가구, 84㎡ 722가구, 101㎡ 279가구, 114㎡ 416가구로 이뤄졌다. 사전예약을 마친 794가구를 제외하고 1042가구(특별분양 358가구, 일반분양 684가구)가 일반 청약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기간 안에 본 청약을 하지 않은 미신청 물량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의 경우 세곡2지구가, 84㎡ 초과 중대형은 내곡지구가 더 저렴하다. 세곡2지구 전용 59㎡형은 2억7561만~2억8954만원, 84㎡형은 4억3088만~4억4975만원 선이다. 내곡지구는 전용 59㎡형이 2억7848만~2억9813만원, 84㎡형이 4억3582만~4억6365만원 대에 책정됐다. 전용 101㎡형 분양가는 세곡2지구가 7억3120만원, 내곡지구가 6억7063만원부터 시작된다. 분양물량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각각 절반씩 공급된다. 청약 대상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2년 이상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냈으면 1순위가 된다. 무주택 기간이 5년을 넘고 청약저축 총액이 많을수록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전용 85㎡ 초과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 또는 만 20세 미만인 세대주면 청약할 수 있다. 신청주택 규모에 맞는 청약예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지역별 예치금액 납입을 마쳐야 한다. 분양물량은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50%씩 공급되며, 1주택 이상 소유 가구의 세대원은 추첨제 1순위만 청약할 수 있다. 2주택 이상은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특별분양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일반분양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일반분양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입주는 내년 8월부터 단지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600-3456▲분양 가구수 (자료제공=SH공사)
-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 잡자"..이달 서울서 35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가을 이사철 전세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장 20년 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565가구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이달 제25차 장기전세주택 35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곡2·내곡·마곡지구 등 입지도 좋다.지역별로는 마곡지구가 1462가구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세곡2(772가구)·내곡지구(529가구)·양재2단지(390가구)·신내3지구(368가구) 순이다. 물량은 전용면적 59㎡ 2368가구, 84㎡ 1085가구, 114㎡ 51가구, 101㎡ 38가구, 49㎡형 23가구 등이다. 전셋값은 전 회차인 24차의 경우 마곡2지구 59㎡형이 1억6240만원, 84㎡형이 1억9440만원에 공급됐다. 세곡2지구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8호선 문정·장지역이 가깝다. 인근에는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와 롯데·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내곡지구는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가깝다. 단지 주변의 농협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청계산, 양재시민의숲, 양재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과 5호선 마곡역·발산역 등이 지구 안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청약 경쟁률이 높고 입주자 선정 기준이 복잡해 사전에 본인 및 세대원 무주택 여부, 소득기준, 가점기준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청약자격은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여야 한다. 85㎡ 초과는 만 20세 이상 서울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60㎡ 미만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4인 기준 501만7800원) 이하여야 한다. 60~85㎡는 월평균 소득의 120%(602만1360원) 이하, 85㎡ 초과는 150%(752만6700원)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다만 같은 면적이라도 단지별로 소득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9월 서울에 공급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자료제공=부동산써브)
-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잠원’ 앱 출시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잠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이번 앱은 단지정보와 분양일정, 청약정보, 주변 정보, 견본주택 위치, 블로그 기자단, 평면정보, 단지 특·장점, e모델하우스, 지역 조감 가상현실(VR)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20일까지 앱을 내려 받은 고객이 휴대전화 문자(SMS),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홍보하면 앱 설치 건수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누적 실적에 따라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커피숍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스마트 폰 사용으로 정보접근성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오는 9월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잠원’의 분양 정보 제공과 사전 관심고객 확보를 위해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서초 잠원은 잠원대림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843가구(전용 9~133㎡)로 재건축해 전용 84~104㎡,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내달 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 래미안 갤러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4월이다. 문의 : 02-569–3179‘래미안 서초 잠원’ 애플리케이션
- 임대아파트, 올 하반기 전국 1만7387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올 연말까지 임대아파트 1만7387가구가 신규로 공급된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1만7387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하반기까지 유형별로 국민임대는 26개 사업장에서 1만3466가구, 장기전세는 12개 사업장에서 3439가구, 영구임대는 4개 사업장에서 482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LH는 올 12월까지 17개 사업장에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1만760가구를 선보인다. 국민임대주택은 남양주별내 A8-1·A9, 화성향남 A1·2, 평택소사벌 A-3, 청주율량2 A1, 전북혁신 A10, 음성금석 A-1 등 13개 사업장에서 26~59㎡(이하 전용면적) 1만278가구로 구성된다. 영구임대 주택은 서울강남 A3, 서울서초 A3, 논산내동2 A2, 군포당동2 A1 등 4개 사업장에서 21~33㎡ 482가구를 쏟아낸다. 청약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자이다.SH는 12월까지 25개 사업장에서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662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국민임대주택은 천왕2지구1·2, 신내3지구2, 마곡지구 등 13개 사업장에서 39~84㎡ 3188가구다. 장기전세주택은 세곡2지구3·4단지, 내곡지구1·3·5단지, 마곡지구 등 12개 사업장에서 59~114㎡ 3439가구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좋은 입지에 물량이 많은 만큼 임대로 주거지를 마련하는 수요자들은 공급일정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며 “당첨될 수 있도록 소득제한 등 입주자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SH공사, 올6월 장기전세주택 2785가구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살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 2700여가구가 다음달 공급된다.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H공사는 오는 6월 제24차 장기전세주택 278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지역별 공급물량은 ▲세곡2지구 778가구 ▲내곡지구 122가구 ▲마곡지구 857가구 ▲천왕2지구 553가구 ▲신내3지구 475가구 등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소형인 59㎡가 1774가구로 가장 많고 84㎡ 735가구, 101㎡ 92가구, 114㎡ 184가구 등의 순이다.장기전세주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고, 임대료도 시세 보다 저렴해 입주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로 올 2월 SH공사가 공급한 23차 장기전세주택은 452가구 모집에 1만 566명이 청약 신청해 평균경쟁률 23.4대1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또 지난 4월 공급된 잔여공가 물량 82가구도 5195명이 신청, 평균경쟁률 63.4대1을 기록,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은 세곡2지구, 내곡지구, 마곡지구 등 입지가 좋은 알짜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세곡2지구는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구 인근에는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가든파이브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내곡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이 가깝다. 지구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청계산, 양재시민의숲, 양재천 등이 위치해 있다.마곡지구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천향교역과 5호선 마곡역, 발산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이동이 쉽다. 지구 인근에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 “장기전세주택의 예비 청약자들은 사전에 본인 및 가구원의 무주택 여부, 소득기준, 가점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부동산써브
-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 ‘위례신도시’ 청약전략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인 위례신도시 분양이 다음 달 시작된다. 주변 서울 송파구와 성남 판교신도시에 비해 최대 20% 낮은 3.3㎡당 1700만원 안팎의 분양가, 역대 신도시 중 강남과 가장 가까운 최상의 입지조건, 풍부한 공급 물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치열한 청약전쟁이 예고된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은 자신이 선택할 아파트의 전용면적과 위치, 청약통장의 종류 등에 따라 세심한 분양전략이 요구된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위례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일반 분양 물량은 7개 단지, 총 6448가구에 달한다. 이처럼 풍부한 물량을 갖춘 위례지만 신도시가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있어 자신의 청약조건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약할 단지의 위치에 따라 지역우선공급량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단지는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주택공급량의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경기도·인천·서울 1년 미만 거주)에게 50%를 배정한다. 서울시 청약통장 보유자의 당첨확률이 더 높은 것이다. 반면 성남시와 하남시 등에 위치한 단지는 해당 지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거주자에게 2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수도권에 배정한다. 성남시와 하남시 거주자의 청약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분양받을 아파트의 전용면적에 따라서도 청약 전략이 달라진다.4·1부동산대책 발표로 청약가점제 적용대상이 전용 85㎡이하로 축소되면서 중대형은 100% 추첨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중대형 물량이 공급되는 A3-7블록(현대엠코)이나 A2-5블록(삼성물산) 등은 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 중 자금여력 있는 여유층이나 유주택자, 갈아타기 수요자 등이 고려해 볼만하다. 위례신도시의 중대형은 5년 의무거주기간 구속이 없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아 유동성과 담보대출이 용이하다.장기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라면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A3-8블록에 공급하는 공공 분양 물량이 최적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라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면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위례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당시 당첨선이 청약저축 불입액 1000만~1800만원선이었던 점을 참조하면 당첨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만약 불입액이 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라면 3자녀 이상, 노부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의 특별공급을 노려볼 수 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 3개의 행정구역이 공존하는 만큼 위치에 따라 형성될 향후 자산 가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자료:부동산114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령화시대 보험 역할 커진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일자(22일)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령화 보험 역할 커진다..민영보험으로 사각 해소해야-빌게이츠 “한국, 모방 말고 자기 길 가라”-단독주택 ‘단독질주’..내집 짓기 열풍▲종합-2000만원 이상 예금 뭉칫돈이 샌다-셀트리온 이번주 고비-보조금 규제 한달..‘스마트폰 콧대’ 10% 꺾였다-기업들 “어~休” 탄식..대체휴일제도 부담 반발▲정치-한미 군사훈련 30일 종료..한반도 정세 분수령-예상보다 높은 사전투표율, 재보선 승부 가르나-대통령 전용기 ‘코드원’ 내달 첫 비행▲경제·금융-리볼빙 이자폭탄,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현오석 부총리, 미국 출장서 대기업에 경고-SC저축銀, 3억원대 대출 사기 피해-생명보험도 인터넷 시대..보험료 저렴 인기▲글로벌 마켓-중 남서부에 7.0강진..여진만 1165번-환율전쟁 면죄부 받은 日, 재정 긴축 병행-렉서스, 너마저 가나-이탈리아 대선 나폴리타노 연임-보스턴 테러 용의자 생포..“형제 단독범행 추정”-日 “기업, 돌아오면 감세”▲마켓 종합-저가 매력 커진 화학·조선 대표株 관심-달러-원 환율 박스권 예상 속 엔화 100엔 돌파 주목-애플·엑슨모빌 등 실적 발표▲마켓 증권-코스닥 ‘자금조달 기능’ 되살아난다-실적개선 기대 IT주 ‘러브콜’-‘한라건설 구하기’ 나선 만도, 한주간 9.5% 급락-악재 또 악재..증시 봄날은 언제 오나-주가조작 과징금 도입 물 건너가나▲엔터테인먼트-‘뱀파이어돌’이 왔다..2PM·빅스·퓨어-‘다섯글자 제목’ 흥행공식 깨져▲산업 종합-섬세한 현대차..럭셔리 기아차..파워풀 쌍용차-팀리 GM 사장 “한국서 철수하는 일 없다”-판매매장서 본 갤럭시 중국 1위 비결-핀에어 “전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비빔밥 기내식”▲산업-현대차 노사갈등 생산차질 1조원 육박-삼성 갤럭시노트 8.0 “아이패드 미니 비켜”-SKT, LTE 가입자 1000만 돌파-불황에 소비 위축..먹는 것도 아낀다-저가 수입산 유리 공세..한글라스 휘청-억! 소리나는 명품시계 한자리에▲창업-프랜차이즈 ‘필리핀 시장’ 노린다-외식업계 “야구장서 홈런 치자”▲피플-이병기 “데이터 쓴 만큼 지불..종량제 도입해야”-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특사경 처우 개선할 것”-정동기 금성풍력 대표 ‘4월의 중기인’▲골프·스포츠-매운 맛 봤다 류현진-매운 맛 보여줬다 추신수-양수진, 넥센-세인트나인 역전 우승▲문화-삼성 VS LG ‘강남 랜드마크’ 대결-배우 인생 50년 손숙▲사회·부동산-“못믿을 수돗물”..마시는 국민은 고작 5%-청약통장 있는 유주택자도 80제곱미터 초과 주택 분양받는다-치매환자 5년간 3배 ↑-재활용 실적 뻥튀기 부당지원금 ‘꿀꺽’-“한국어 배울래요” 시험친 외국인 6만명
- SH, 올해 서초구등 5곳서 8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4월 서초구 내곡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5개 지구에서 총 8179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마곡지구 2856가구 ▲내곡지구 1833가구 ▲세곡2지구 1634가구 ▲천왕2지구 521가구 ▲신내3지구 335가구 등에 전용면적 59~114㎡ 아파트가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전용 85㎡이하의 경우 철거민, 생애최초주택구입자, 3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국가 유공자,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가입자다. 85㎡ 초과주택은 청약예금 또는 청약종합저축가입자이거나 3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에게 특별 및 일반공급된다. 공급물량의 절반은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통장 납입금액이 101㎡는 600만원, 114㎡는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면 우선공급 대상이다. 내곡·세곡2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에 속해 경기도에 물량의 절반이 배정된다. 또 내곡지구 1·3·5단지와 세곡2지구 1·3·4단지의 85㎡이하 공급물량 중 일부는 사전 입주예약자에게 공급된다. 사전예약자가 입주자 모집기간 중 본 청약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엔 일반 분양한다. SH공사는 하반기부터 아파트 분양시점을 과거 공정률 80%에서 60% 수준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입주예정자가 사전에 오븐과 식기세척기, 옷장, 수납장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분양문의 : 1600-3456▲SH공사의 올해 분양주택 공급계획 (자료제공=SH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