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747건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학생 장학금 전달식
- 2일 오전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두번째줄 가운데)이 다문화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우리은행)[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사에서 ‘2016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학생 390명에게 장학금 2억4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다문화 초등학생 195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20명과 대학 및 전문대학,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 15명 등 총 390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이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24개국 이다.
- [동네방네]노원구 "사회생활, 구청 알바로 미리 경험해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노원구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사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취약계층의 구정 아르바이트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자녀,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21명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 대학생 49명을 모집한다. 특히 우선 선발의 경우에는 아르바이트 참여로 인한 생계비 지원이 감소될 수 있어 접수 전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 사전 확인 등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26일 기준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단 사이버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학생, 대학원생, 각종 전문학교, 제적생 등은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노원구청 홈페이지(http://www.no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 근무이며, 근무 조건은 1일 5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 제외)씩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만5150원을 지급받는다. 아르바이트생은 행정사무지원,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 중 구청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성환 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정을 체험하는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에게 근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구정업무를 체험하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2-2116-3133).▶ 관련기사 ◀☞[동네방네]노원구 "세계문화유산 태릉, 꼬마 손님 웃음소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4년만에 ‘뜨거운 5월’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84년 만에 ‘뜨거운 5월’-자국 배터리 키우려고…또 ‘불공정 룰’ 만든 中-北 “남북군사회담 열자”…정부 “비핵화부터 해야”-제7회 세계전략포럼 인류·알파고 공존할 ‘신의 한수’ 알려드려요△줌인-[Zoom人]대만 첫 여성총통 차이잉원 시대 개막…소원했던 대한 관계 회복…FTA 속도낼 듯-[사설]한계 드러낸 여야정 ‘협치’ 제대로 하자-[사설]1년 맞은 메르스 사태 교훈 벌써 잊었나△종합-5월 무더위에…에어컨 15%·빙과 45% 더 팔렸다-좁은 공간때문에…멈춰선 푸드트럭△정치-‘상시 청문회법’ 놓고 갑론을박…여·야·정 협치 또 시험대 올라 -친박·비박 사이 ‘낀박’ 정진석의 선택은…-[20대 국회를 뛴다]새누리 전희경 대학구조조정, 교육 자원배분에 힘쓸 것△정치·경제-美 금리인상設에 브렉시트까지…당국 ‘금리인하 고민되네’-朴대통령, 25일 아프리카 3국·프랑스 순방-국책銀 자본확충 ‘추경 탄력받나’△금융-금융공기업, 성과연봉제 강행…노조 ‘법적 투쟁’ 예고-해운·조선 구조조정 이번 주가 분수령-[웰스투어 인터뷰]수익형 부동산 살땐 부부 공동명의로 하세요△Industry&Company-우즈베크 가스전에 독자 기술력 수출 ‘신동빈 10년 뚝심’-생산직 줄이고 ‘도크’ 매각…조선 빅3 ‘사즉생 구조조정’-“코엑스몰 위탁…MICE 사업 강화”-“현대차 도심레이싱 송도서 1년 더 개최”-한국 ‘노사 협력’ 순위 55→132위△中전기차 배터리 규제 ‘비상’-中, 자국기업만 지원대상 등록…LG화학·삼성SDI ‘서류 퇴짜’-유럽거점 확보, 중국시장 의존도 낮춰야-[인터뷰]“중국 규제강화는 불공정행위…우리 정부 차원서 강력 대응해야”-“전기차 배터리 시장, 2023년 260억달러로 확대될 것”-삼원계 방식 배터리는 전세계 73% 사용 수명 길고 가벼워△소비자생활-축구장 46개 넓이 ‘K-컬처밸리’…일산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들어선다 -SK텔레콤, 내달 1일 최고속도 500Mbps 서비스-롯데월드타워에 근로자 8000여명 이름 새겨△중소기업·벤처-150마력 트랙터 국내 첫 개발…유럽 넘어 아프리카 시장 ‘개간’-벤처·중기에 ‘특허권 대출’ 늘린다-외국인근로자 자국 노래·민속경연 열려△1200명 울린 IT취업 콘서트-취업 블루오션 IT호 승선하라-IT취준생 대기업만 몰려…“중기서 역량 키워 전문가 돼라”-“자리 없어 서서 듣기도”…때이른 폭염도 못 꺾은 취업 열망-“정보사회, IT인재 수요 더 커질 것”-“이젠콘텐츠 회사에서도 필요한 부분”-“기업은 적극·능동적인 인재 원한다”-“아이디어 있다면 당장 실행하세요”-“취업난, 역발상으로 뛰어 넘어야”-“사이버보안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Culture&Sports-‘김환기 vs 김환기’…홍콩의 밤 달군다-4m 평면에 펼친 밤하늘의 은하수△스포츠-장타퀸 박성현 ‘매치퀸이라 불러다오’-‘4년 만이야’ 꿀맛 우승 이상희, 김정태 1타차 눌러-‘응답하라 1976’…女배구, 리우 올림픽 메달 도전-‘유럽파 경기력 점검’…슈틸리케호 원정전 특명-‘장타본능’ 강정호 시즌 3번째 2루타△화통토크-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토요일도 평일 진료…환자 몰리면서 석달만에 흑자로 돌아섰죠”△Stock&Market-[인터뷰]다니엘 로버츠 ‘피델리티자산운용’ 매니저 “원금보전을 목표삼으니, 자금몰이 1위”-[주간증시전망]코스피는 ‘무덤덤’ 장세-[펀드 워치]美금리인상 우려…국내 주식형펀드 일주일새 1.86% 하락△마켓in-주인 바뀐 쌍용양회, 20년 만에 ‘배당주’로 돌아오나-‘나이키 납품’ 태광실업 회사채 500억 발행-동부제철 M&A 추진 올스톱…해외매각설 ‘솔솔’ -[M&A in&out]법정관리 경남기업 27일까지 LOI접수△글로벌마켓-美-日 환율전쟁-中 ‘선강퉁’ 마침내 열리나-‘제2 에볼라 막자’…전염병 보험 만든 G7·세계은행-일본도 ‘숙박공유’-리카싱 주총 불참에 주가도 털썩-美기업도 보유현금 ‘부익부 빈익빈’△피플-두레·품앗이 전통 되새기며 경쟁사회 문제해법 찾아요-“우주헬멧 발명 논문, 대상 비결은 또래와 토론”-‘신바람 나는 일터’만든 中企인들 금탑훈장-손경식 “中과 손잡고 문화콘텐츠 세계로 전파”-BNK경남은행 46주년 창립 기념식 손교덕 행장 “리테일 금융 활성화”△오피니언-[목멱칼럼]중소기업, 브랜드로 승부하라-[데스크의 눈]옥시사태 그리고 ‘블랙 커넥션’-[기자수첩]올드보이컴백 ‘추억팔이’면 또 어떤가-e갤러리 오지호 ‘함부르크 항’△사회-“학교밖 청소년은 문제아라는 편견 지워 주세요”-“강남역 화장실 살인은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브로커 이민희 “정운호에게서 9억 받아”인정△부동산-전세난에…서울 연립·다세대 경매 ‘낙찰가율 90% 시대’ 초읽기-[‘클릭’이 단지]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상도역 걸어서 5분…강남 출퇴근 편리-뉴스테이 입주자 ‘높은 보증금, 낮은 月임대료’좋아해
- 미래부 "한국-칠레 본격 ICT 협력 속도 낸다"
-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이 17일 칠레 폰티피셜 가톨릭대, Extension Center에서 열린 ‘제2회 세계정보통신사회의 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제2차관이 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제2회 세계정보통신사회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최 차관은 기조연설 등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발전 경험과 최근 ICT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칠레 교통통신부와 교육부 차관 면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칠레 시장 진출에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등 실리형 외교를 펼쳤다. 칠레는 주요수출품인 구리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벗어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CT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ICT발전의 성공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 ICT 정책 세미나와 워크숍,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다. 최재유 차관은 먼저 축사를 통해 “거리상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한국과 칠레가 ICT 협력을 통해 사이버 세상에서는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되자”고 제안했다. 이어 SW중심사회, K-ICT 및 지능정보산업 발전 전략, ICT 융합 활성화 등 최근 한국의 ICT 정책과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칠레 3개 부처에서 온 차관 등이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 ICT 정책의 목표와 발전방향을 설명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공공기관과 SKT,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한국기업들이 워크샵 및 세미나, 기술·제품 전시회 등의 자리도 마련하했다.최 차관은 칠레 교통통신부 페드로 우이찰라프 차관과 발렌티나 끼로가 교육부의 차관 등 칠레 정부 주요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기도 했다.교통통신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최 차관은 칠레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해저 케이블 구축 사업에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국 기업의 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난해 개정된 한-칠레 ICT 양해각서(MoU) 후속조치로 신산업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해 양국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 칠레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SW중심대학 사업 추진 등 한국의 SW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의 SW교육 경험 전수 및 공유를 위해 칠레 교육 전문가에 대한 SW교육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및 수학·과학 교육 등에 활용 가능한 SKT의 스마트 로봇을 직접 소개하고, 칠레 정부의 관심도 요청했다.한국 ICT 정책 공유 및 기업 지원 외교 이외에도 최 차관은 한국 EBS와 칠레 국영 방송사 TVN과의 방송 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약식에 참석,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국적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창업을 지원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칠레’를 방문, 성공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조경제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칠레를 중남미 시장진출의 중요한 거점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한국 ICT 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유망 시장별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장 개척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