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747건
- 인터넷기업협회, 사이버 e-비즈 클리닉 개설
- [edaily]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있는 "e-비즈 활성화 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서 협회 사이트(http://www.kinternet.org/">www.kinternet.org) 내에 "e-비즈 클리닉" 코너를 개설하고 인터넷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Biz 클리닉"의 온라인 컨설팅 코너에는 1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 자문위원 가운데 7개 분야에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재무/회계는 삼일회계법인 최권수 상무, 특허/산업재산권 부문은 특허법인아람의 최태창 대표 변리사, 코스닥 등록은 윈즈컨설팅의 심규철 이사, PR/IR 부문은 비즈커뮤니케이션의 이상교 사장, 중국 진출과 관련해서는 이차이나센터의 배우성 사장, 인력/조직부문은 한국왓슨와이어트의 송덕호 사장, 교육/경영부문은 이코퍼레이션의 김이숙 사장이 각각 맡게 된다.
"e-Biz 클리닉" 코너는 기업인들과 웹상에서 자류롭게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Q&A"코너와 자문위원들이 수시로 제공하는 분야별 "최신자료 보기" 2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Q&A" 코너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내에 답변을 해주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한편 오피니언 리더로서 e-비즈 관련 최신 동향 및 정책적 대안을 발굴, 여론화하는 창구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가 컬럽 "사이버 펠로우쉽(Cyber Fellowship)" 코너는 경영일반, 재무/자금, 마케팅/PR, 해외사업, 인력/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유기고가 게재되며, 협회의 대학생 명예기자들이 매주 발간하는 뉴스레터 KISS(Kinternet Students newS)를 통해 인터넷 관련 업계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전문가 컬럼 필진
▲경영일반, 재무/자금
안중호(서울대 교수), 임성택(지평법률사무소), 정태명(성균관대 교수), 최권수(삼일회계법인 상무), 심규철(윈즈컨설팅 이사), 박훈(KTB네트워크 이사)
▲마케팅/PR, 해외사업
최태창(법무법인 아람), 이상교(비즈커뮤니케이션 사장), 신현암(삼성경제연구소), 배우성(이차이나센터 사장), 박채천(아이클러스터 사장), 서범석(호서벤처투자 사장)
▲인력/교육
김상경(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김이숙(이코퍼레이션 사장), 송덕호(한국왓슨와이어트 사장)
- "자본시장 선도 사이버투자은행 목표"-리딩증권 박대혁사장
- [edaily] "21세기 한국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사이버투자은행을 만드는 것이 우리회사의 목표입니다. 사이버공간을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게 투자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영업을 개시한 리딩투자증권 박대혁 사장의 말이다. 리딩투자증권은 법인중심의 영업을 통해 첫해 12억원을 순이익을 올렸고 현재는 지난 1월 인수한 이큐더스를 통해 온라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투자상담사(CIC) 제도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기관투자가들이 받는 것만큼의 전문적인 투자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현재는 주식에 관한 투자컨설팅만을 해주고 있지만 앞으로 채권, 한국물, 종합자산관리 등 그 취급범위를 넓혀, 궁극적으로 투자은행화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박 사장은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을 한국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액채권, 뮤추얼펀드, 수익증권 등도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사장은 "우리나라가 미국식 자본시장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M&A시장은 활성화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5∼10년간은 M&A가 시장의 주요 테마로 자리잡을 것이고 사모M&A펀드는 M&A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박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은행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의 대형화에 대해 "현재의 포지티브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인위적인 통폐합을 통해 대형화를 이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선 시스템을 변경해 자율경쟁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1년이 됐는데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는.
▲지난해 5월 영업을 개시한 후 우리회사는 주식, 채권, 코리안 페이퍼(한국물)을 중심으로 법인에 특화하여 영업을 해 왔습니다. 3월까지 38조3000억원의 채권중개실적을 올린 데 따라 창업 첫해 12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리딩투자증권만의 영업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별다른 영업전략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공법으로 승부할 뿐이죠. 조직구성을 고객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선진 준법감시제도인 컴플라이언스 오피서(Compliance Officer)제도를 도입, 고객의 이익과 준법여부를 항시 감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세일즈맨이 아닌 전문적인 딜러가 주문을 처리하고 결재는 백오피스에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금융사고가 발생할 소지를 없앱니다. 또 고객의 정보를 역이용하는 것도 철저히 방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지.
▲궁극적으로 사이버 공간상에서 투자은행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사이버공간을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게 투자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을 온라인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액채권과 장외주식, 수익증권, 뮤츄얼펀드 등도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올해 1월 이큐더스의 온라인사업부문을 인수했는데 인수 이유와 온라인 사업부문의 현황은.
▲온라인 상에서의 투자은행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난 1월 이큐더스를 인수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온라인영업을 시작했는 데 지금까지 실적은 뚜렷한 것은 없습니다. 현재는 이큐더스를 통해 주식에 관한 투자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에 20개씩 계좌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지난 4월에 100억원의 약정을 했고 이번달에는 200억원, 6월달에는 400억원의 약정을 하는등 급속히 약정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IC, 즉 사이버투자상담사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에
-사이버투자상담사(CIC, Cyber Investment Consultant) 제도를 도입, 온라인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 제도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한다면.
▲CIC(사이버 투자상담사)제도는 온라인상에서 투자상담사가 한 지점이 돼 투자상담을 하고 회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시스템 측면보다는 컨텐츠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CIC는 HTS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식 컨설팅에 머물고 있지만 그 영역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사모M&A펀드가 허용되면서 M&A가 활성화되리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M&A시장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M&A는 비즈니스 영역으로서 시장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부도가 발생하거나 사실상 망한 기업이 살아 있는 기업이 많이 있고 또 우리나라가 M&A가 활발한 미국식 자본시장모델을 받아들임에 따라 M&A가 앞으로 5∼10년간은 시장의 주요 테마로 자리잡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모M&A펀드는 시장의 효율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고 M&A시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상당한 자금이 몰릴 것이고 빠른 시일내에 실제로 M&A되는 기업이 생길 것입니다.
-이제 증시가 바닥은 벗어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올 하반기이후 증시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미국의 경우 경기저점에 근접하거나 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상황에 있습니다. 구조조정의 큰 틀에서 봤을 때 치료기는 지나갔고 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반기때 1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6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1000포인트 이상의 주가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정치수준과 기업의 경쟁력이 현재보다 더 나아져야 1000포인트 이상의 주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증권사의 투자은행화/대형화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증권업을 자율경쟁으로 만들어 놓으면 투자은행화는 자연스레 이뤄집니다. 현재 증권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업무규제 또한 많아 제한적인 시장을 두고 나눠먹기식 영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지티브 시스템 아래에서는 경쟁이 안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그대로 놔둔채 인위적으로 통폐합, 대형화를 이룬다고 해서 투자은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자율경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그것은 한국의 토양이 투자은행을 받아 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이지요.
-소수인력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조직 구성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같은데 인사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회사는 기본적으로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팀웍과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개인이 빠져 나간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것, 이것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편으로 IMF이후 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졌다는 것이 어려운 점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대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으로 직원을 데려오고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박대혁 사장 경력>
1984.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1986.2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재무론 전공)
1985.8∼1990.2 LG증권 근무
1990.3∼1993.6 BARCLAYS de ZOETTE WEDD(BZW) 근무
- KOREA DESK 담당 이사
1993.7∼1998.12 LG증권 영국현지법인 근무
- KOREA DESK 총괄,현지법인 장 역임
1999.4∼2000.3 리딩캐피탈 대표이사
2000.3∼현재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
- 하나로통신, 교육채널 통합사이트 오픈
- [edaily] 하나로통신(www.hanaro.com)은 종전 유아/어린이 대상의 "교육/어린이채널"과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원" 등으로 구분, 운영해온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친 교육채널통합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의 교육채널통합사이트는 ▲한글과 영어학습, 놀이학습을 제공하는 "어린이채널"과 ▲초·중·고 교과과정 및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틴틴채널", ▲토플/토익 및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어학채널" ▲각종 IT 및 공무원, 회계사 등의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자격-IT 채널" ▲서울대 행정학, 연세대 신학 및 간호학, 경남대 북한과정 등의 강의를 제공하는 "아카데미 채널" 등 총 5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강좌수도 900여종에 달한다.
이번 교육채널통합사이트에서는 또 수강생이 자신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강의검색", "강의실 바로가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송형준 하나넷 사업담당 이사는 "최근 교육포털의 급증으로 컨텐츠의 질이 시장선점의 관건이 되고 있는 만큼, 하나로통신은 양질의 컨텐츠 육성을 통해 고객편의 증대뿐 아니라 평생교육 문화정착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지에듀, 새 대표에 김지문 큰사람컴 전 대표
- [edaily] 인터넷 교육 포털업체 이지에듀(www. egedu. net)가 10일자로 큰사람컴퓨터 김지문 대표이사(48)를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79년 한국IBM에 입사, 공공기관 영업부장, 기획관리부장, RS/6000사업본부 실장, 오픈시스템 사업본부 이사, 공공 및 교육기관 영업본부 이사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한국 사이베이스, 코스모브리지, 큰사람 컴퓨터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이지에듀(EGedu)는 온/오프라인 외국어 교육, 자격증 교육, 직장인 직무교육, 사이버대학, 통/번역 센터 운용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온라인 MBA 교육기관 유넥스트 코리아 출범
- [edaily] 세계적 온라인 교육회사인 유넥스트(UNext)가 국내 합작 법인 유넥스트 코리아(www.unext.co.kr)를 설립하고, 자사의 공인 온라인 교육기관인 카딘대학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카딘대학은 개인과 기업에 지적 자원, 직무능력 및 기술을 제공,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컬럼비아대, 스탠포드대, 시카고대, 카네기멜론대, 런던정경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있다.
카딘대학은 미국 원격 교육협의회의 인증과 일리노이 고등교육위원회에서 MBA 학위수여를 허가받았다.
카딘대학의 교육과정은 경영과 리더쉽, 마케팅과 파이낸스와 같은 전통 경영학 분야에서 데이터 마이닝, 경영 전략, 경영 혁신 등 전문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GM, 타임워너, Bank One, 3M 등 세계 40여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회사의 성공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석 유넥스트 코리아 사장은 "스탠포드와 같은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과 공동으로 개발된 최고 수준의 온라인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전문인력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문제중심형 과정이라는 새로운 교수설계와 세계 각지의 전문 인력들과의 풍부한 교류를 통한 새로운 수업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텍스트는 고객요구에 따라 제휴를 맺은 대학들과 온-오프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MBA 학위 이외에 일정한 일련의 과정들을 이수하면 콜롬비아 대학 등의 컨소시움 대학과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하고 있다.
유넥스트 코리아는 삼성전자의 CEO를 역임한 이해민 유넥스트 코리아 회장을 비롯, 국내외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 및 자문단을 확보했다.
또 카딘대학의 글로벌 교육/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해외 교육 컨설팅 사례, 프로그램 개발 자원을 공유하고 게리 베커, 케네스 애로우, 마이론 숄즈 등 경제분야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된 미국 유넥스트의 고위 경영진과 이사진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유넥스트 코리아는 제일제당 등 국내 12개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현재 상당수 기업과 계약 체결을 협의중이다. 하반기에는 한글화 등 교육프로그램을 국내 환경에 맞도록 현지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유넥스트 코리아 출범에 맞춰 오는 14일에는 "원격교육 분야의 혁신자"로 불리는 카딘대학교 총장 제프리 콕스(Geoffrey Cox)씨가 방한, 주요 기업 인사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대학과 기업 교육(The Virtual University and Corporate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 유넥스트사와 카딘대학교 주요 임원들의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 코리아닷컴,교육채널 확대개편..온라인어학실 신설
- [edaily] 코리아닷컴(www.Korea.com)은 자사의 교육채널(Edu.Korea.com)을 종전 사이버 스쿨, 사이버 대학, 사이버 아카데미, 대입 서비스의 4개 카테고리에서 유아/어린이, 초/중/고 학습, 세미나/강좌, 온라인 어학실, 유학정보, 대입서비스 등 7개로 확대,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종전 사이버 스쿨의 단일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유아/어린이, 초/중/고 학습을 각각 독립카테고리로 분리, 확대함으로써 영역별 학습강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활영어, 취업/수험영어, 비즈니스영어, 시사영어, 문법/작문, 제2외국어의 온라인 어학실을 신규로 편성한 것도 큰 특징이다.
코리아닷컴은 이번 교육 채널 개편을 통해 코리아닷컴을 국내의 대표적인 교육 포탈로 정착, 급증하고 있는 네티즌의 온라인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
- LG전자,맞춤형 인재육성 온라인 시스템 구축
- [edaily] LG전자가 필요한 인재를 채용,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인재육성 제도"를 도입했다. 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본부장 김쌍수 사장)는 개인이 미래설계서를 입력하면 이를 직속 상사와 인사담당자가 공유, 인사 정책에 반영하는 "사이버 인재육성시스템"을 구축,시행에 들어갔다.
"미래 설계서"란 개인의 신상정보, 경험직무, 업무성과, 근무하고 싶은 부서, 받고싶은 교육, 본인의 비전, 애로사항 등을 입력한 것으로 직속상사와 인사담당자가 언제든지 조회해 직원들의 적성과 소질을 알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직속 상사와 인사 담당자는 소속 직원의 인사 정책을 논의하는 인재위원회에서사이버 시스템에 등록된 미래 설계서를 바탕으로 교육, 희망 근무 부서 이동 여부 등 향후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직원은 자신의 미래설계서에 대한 직속상사의 의견과 지원 방안을 조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알맞은 근무부서 조정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는 인재육성시스템에 누적된 자료를 활용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육성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LG전자는 이같은 인재 육성 시스템과 별도로 재학중인 대학생을 선발, 교육을 통해 회사에 필요한 인재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맞춤형 인재 채용 제도 "디지털 스칼라쉽"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스칼라쉽(Digital Scholarship)"이란 디지털 사업의 급속한 전개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대생 중 전자공학 비전공 학생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학생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킨 후 채용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전자공학 비전공 분야 4학년 공대생 중 전자공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선발, 방학을 이용해 LG전자 러닝센터(연수원)에서 4주동안 전자공학 기초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또한 학기 중에는 회사가 지정한 전자공학 전공 중 2과목(6학점)이상을 수강해 B0이상의 학점을 취득하면 입사 특전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디지털 스칼라쉽」은 모든 과정을 수료한 1기생 14명이 올해 졸업과 동시에 LG전자에 연구직으로 입사했고 현재 2기생 59명이 장학금을지원 받으며 교육을 받고 있다.
- 정통부, 연말까지 공무원대상 사이버테러 대응 교육
- [edaily] 정보통신부는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총 13억원을 투입하여 전 부처의 정보시스템 담당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킹과 컴퓨터바이러스 등 사이버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기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정보보호기술 교육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점검된 행정기관의 정보보호실태점검조사의 후속조치다.
이번교육은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부설 정보통신공무원이 진행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제주 등 전국 7개 교육장에서 연중 진행된다.
정통부는 정보통신교육원 홈페이지(www.aiit.or.kr) 등을 통해 연중 계속해서 교육희망자를 파악, 교육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는 공무원에 대한 정보보호기술 교육이 각 부처 정보시스템 담당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사이버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해당부처 정보시스템의 안전성 제고와 안전한 전자정부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부, e비즈니스 기반구축에 2002년까지 4459억 투입
- [edaily] 정보통신부는 세계 e-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적극 창출함으로써 차세대 e-비즈니스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차세대 e-비즈니스 기반구축전략"를 마련, 19일 발표했다.
이 전략에 따르면 정통부는 2002년까지 모두 4459억원을 투입해 ▲ 공공부문의 e-Business 조기 도입을 통한 시장창출 ▲On-Off Line의 결합 촉진 ▲글로벌 e-Business 환경 조성
▲모바일 e-Business 확대 ▲차세대 e-Business 확산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등 5대 과제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통부가 이처럼 차세대 e-비즈니스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한 것은 국내 전자거래 규모가 지난해 7조원으로 GDP의 약 1.4%에 이르는 등 양적으로는 이미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으나, IT기술을 체화하여 생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등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크게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경제시대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경제체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보통신부의 추진전략은 디지털경제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산업의 IT화를 적극 추진 함과 동시에 글로벌 유무선통합의 차세대 e-Business 환경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두가지로 요약된다.
또한 이러한 추진전략은 디지털경제의 특성에 맞게 민간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역할에 주력하되 공공부문이 앞장서 e-Business를 체화시키고 전자거래를 선도함으로써 민간수요를 촉진하는 역할을 적극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러한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5대 과제와 61개 세부과제를 제시했으며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e-Business 기반구축전략 5대과제별 주요내용(2002년까지 완료)
▲공공부문의 e-Business조기 도입:
-연간 65조원의 공공 조달업무에 전자거래 도입을 완료하여 3만6천개 기업의 e-Business화 촉진
-세금, 공과금 등 고지서를 인터넷으로 고지·납부
-농수산물 사이버 도매시장 구축 및 온라인 직거래 도입
-공기업의 지식경영체제 구축 및 전자조달을 금년중 50%로 확대
▲On-Off line의 결합 촉진:
-원하는 모든 기업에게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임직원 6만명에게 무료 정보화 교육 실시
-800개 기업에게 무료 정보화 컨설팅 실시
-각 e-Marketplace들을 연계하는 중개시스템 구축
-Off-Line 기업과 IT기업과의 정보 교류 및 온라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이버 IT기술지원센터를 설립
-전통기업과 닷컴기업 결합을 위한 시범사업 및 자금지원 실시
-ASP 인증감리제도 도입 및 IDC 피해보상 보험가입 의무화
-교육, ASP, N/W, H/W, S/W 등 IT기업 컨소시엄을 통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기업정보화 시범사업 실시
▲Global e-Business환경 조성:
-전세계 e-Marketplace 관련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Global e-Business 지원센터 설립
-한국, 호주, 일본, 싱가폴 등과 기업간 전자거래 연계사업 추진
-PKI 기반 전자서명의 국제적인 상호인정 추진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제도 확산 및 선진국과 상호인정 추진
▲Mobile e-Business확대:
-무선 인터넷망의 고속화 및 패킷 요금제도 조기 도입
-무선 PKI 인증체계 마련o Mobile 단말기를 이용한 지급·결제 수단 마련
-컨텐츠 사업자와 이동통신사업자간 수익배분 기준 마련
-Mobile 인터넷 접속시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방
▲차세대 e-Business확산을 위한인프라 고도화:
-총 1900억원을 투입하여 세계 일류 수준의 차세대 e-Business 기술 개발과 차세대 e-Business 환경 구축을 위한 표준화 조기 추진
-실업계 고등학교, 전문대학 등에서 ERP, 전자거래 등 e-Business 활용 교육 지원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에 필수적인 IT 전문 컨설턴트 양성사업 추진
-전자서명 이용자 1,000만명 확보o 전자거래 시스템과 금융망, 물류망과의 연계 표준 개발 및인증체계 구축
-e-Business 촉진을 위해 24개 법령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