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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47건

  • 정보문화진흥원, 정보생활 지도 전문가 연수
  • [edaily 박호식기자]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에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양성과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방학중 정보통신윤리교육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 5기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은 8월2일까지의 1차 교육에 이어 8월28일부터 30일까지의 2차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일선 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현직 상담원 및 상담관련 대학원생, 학교 상담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0시간동안 인터넷 심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터넷 중독의 상담적 접근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게 된다. 진흥원은 2002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134명의 전문상담인력을 양성해 학교파견 인터넷중독상담사업을 실시, 현장에서 인터넷 중독과 그 예방을 위한 상담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방학을 맞은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화역기능 현황과 인터넷 중독 등에 대한 방학중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교사들의 윤리 의식을 고양하고 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윤리교육방법론 교육을 실시한다. 11기(7월 28일 ~ 8월 1일)와 12기(8월 4일 ~ 8월 8일)로 2차례 이루어지는 이번 교원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직무연수과정은 총 30여 시간동안 한국정보문화진흥원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정보통신윤리교육방법론, 인터넷중독, 사이버 문화, 사이버 범죄, 네티켓지도론, 정보통신윤리교육모범사례 등을 배우게 된다.
2003.07.30 I 박호식 기자
  • SKC&C-외국어대, 사이버대학 설립
  • [edaily 김기성기자] SK C&C(대표 윤석경 www. skcc.com)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터넷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가상대학 `사이버외국어대학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 C&C와 외국어대학은 지난달 `사이버대학 설치 추진위원회`를 공동 구성했으며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설립 계획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 12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이버대학 설립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SK C&C는 가상공간을 통한 교육서비스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키로 했다. 외국어대학은 학사관리 및 교수 학생 관리 등의 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사이버외국어대학은 외국어 및 외국학 교육분야에서 국내 1위 대학인 외국어대학의 인지도 및 우수한 교육 컨텐츠와 SK C&C의 첨단 IT 기반을 결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SK C&C가 원격모니터링 센터인 CCC(Command & Control Center)를 통해 24*365 무정전 서비스를 제공,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이버외국어대학은 개교 첫해에는 영어(300명), 중국어(200명), 일본어(200명) 등의 외국어계열학과와 e-비즈니스(150명), 언론홍보영상(150명) 등 사회계열 등 총 5개학과, 모집 정원 1000명으로 시작할 계획. 또 전임 교원 외에 각과별 튜터(Teaching Assistant)를 임명해 교수와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독학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 C&C 윤석경 대표는 "이번 사이버대학 설립을 계기로 향후 대학 정보화 및 e러닝 분야에 적극 진출해 사이버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컨텐츠 패키징 기술개발 및 모바일 캠퍼스 구현 등 기존 가상대학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3.07.22 I 김기성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7.6~7.12)
  • [edaily 김춘동기자] ◇7월6일(일요일) -재경부: 부총리 ASEM 재무장관회의 참석결과(오후) 2003년 5월 사이버쇼핑몰통계조사 결과(오후) -한 은: 2003년 6월중 생산자물가동향(오후) -공정위: 2003년도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오후) -산자부: 설비보전 국가자격제도 도입ㆍ신설(오후) 산자부, 정부부처중 처음으로 기업들로부터 다면평가(오후) ◇7월7일(월요일) -재경부: 외국인 투자 등에 대한 조세감면규정 개정(오후) -금감위: FY2002 보험모집 경영효율 분석(오후) -한 은: `한국 금융개혁 경험 전수위한 세계 중앙은행 워크숍` 총재개회사(오전) 금융기관간 콜자금 결제방식 개선방안 시행(오후) -예산처: 기획예산처 인사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오후) -공정위: 하도급 서면실태조사 응답결과에 대한 확인조사 실시(오후) -산자부: 환경산업 부문 B2B네트워크 구축 지원(오전) 2003년도 2분기 외국인 투자동향 발표(오후) 2003년 추계 서울패션 위크 개최(오후) 2003년 청정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확정(오후) -정통부: 6월 IT수출입 실적 세계전파통신회의(WRC 2003) 결과 ◇7월8일(화요일) -재경부: 2003년 5월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금감위: 자사주취득·처분제도 개선방안(오후) -한 은: 2000년 기준 생산자 물가지수 개편 결과(오후)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오후) -예산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발전정책토론회 개최 종합(오후) -산자부: 제2차 한ㆍ중 투자협력위원회 및 한ㆍ중 산업장관 회담(오후) "03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참가작품 지원(오후) e-무역상사, 중소기업 수출지원 본격 가동(오후) 제3회 국제정보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학술대회(오후) -정통부: 대학(원)생 IT인턴쉽 지원사업 계획 ◇7월9일(수요일) -재경부: KDI 2분기 경제전망(오후) -금감위: 증선위안건 관련(오후) -한 은: `세계 중앙은행 워크숍` 오찬강연(오전) 세계 중앙은행 워크숍 참가국의 금융개혁 현황과 문제점(오후) 2003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예산처: 기획예산처, 국회에서 국장급 입법보좌관 파견 받아(오후) -산자부: 200대 기업 설비투자 전망(오후) ◇7월10일(목요일) -재경부: 2003년 세계인구의 날(오후) -한 은: 통화정책 방향(11:00),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11:00)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11:00), 2003년 하반기 경제전망(11:00) -예산처: 장애인을 위한 투표소 편의 확대(오후) -공정위: (주)멕키스앤브로디스코리아 부당한 광고행위 시정조치(오후) -산자부: 오존층 파괴물질 대체 기술 세미나(오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오후) LED/LD 패키징 시험생산기술지원 기반구축(오후) -정통부: IT분야 해외교수 초빙 지원사업 계획 ◇7월11일(금요일) -재경부: 03년5월말 현재 대외지불부담 및 대외채권 현황보고(오후) -금감위: 금감위안건 관련(오후) -한 은: 2003년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오후)
2003.07.05 I 김춘동 기자
  • 월가시각(16일)..호재는 `증폭`, 악재는 `무시`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사람들은 `드디어 하반기 경기회복이 현실화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저역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부정적인 것이 보이지 않네요." 퍼트남노벨증권의 주식부장인 잭 베이커는 주가가 왜 상승하느냐를 분석하기에 앞서 이번 랠리 자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뉴욕주식시장에는 호재는 실제 가치이상으로 증폭하고, 악재는 의미를 축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가 많이 올라서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호전된 경제지표가 나오면 "이것봐라.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않은가"하며 주식을 산다. 이날 주식시장 랠리도 마찬가지다. 뉴욕연방은행이 발표한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급등한 것을 재료로 매수세가 밀물처럼 몰려들었다. 지난 주말 미시간대학 소비자 지수가 악화된 것은 없었던 일처럼 돼버렸다. ◇지역 경제지표 개선 뉴욕연방은행은 2년전부터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5월 10.6이었던 이 지표가 6월에는 26.8로 급등했다. 지표 발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제조업 지수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 지표가 80% 이상 연관성이 있다고 말한다. 필라델피아 지수는 동부 연안 제조업 경기의 선행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주 목요일 6월 지표가 나올 예정이다. 전미건축업협회가 발표한 주택시장 지수도 지난달 57에서 이번달에는 62로 올랐다. S&P의 샘 스토발은 "시장은 어떤 것이든 경제회복을 시사하는 지표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매트릭스에셋어드바이저의 더글라스 알타베프는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표에 따라 출렁거리겠지만, 긍정적인 뉴스들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이안 쉐퍼드슨은 "지역 경기를 반영하는 필라델피아 지수와 시카고 지수, 전국적인 제조업 상황을 알려주는 ISM까지 호전된다면 더할나위 없은 좋은 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기말 `윈도 드레싱` 의혹 그렇다면 월가는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 발표된지 2년밖에 안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에 투자자들이 흥분하는 것을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 프루덴셜증권의 브라이언 피스코로우스키는 "최근 랠리를 이끌고 있는 것은 각종 펀드와 분기말을 앞둔 뮤추얼펀드의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이라고 말했다. 펀드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이 분기말에 돈을 빼가지 않도록 실적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 사이버트레이더의 수석 전략가인 켄 타워는 "트레이더들은 한 손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를 다른 한 손에는 지난 주말 소비자신뢰지수를 들고 있다"며 "이른봄 날씨가 따뜻해진 첫날 해변으로 달려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03.06.17 I 정명수 기자
  • (서민생활대책⑧)3대분야 10대과제 89개시책
  • [edaily 김춘동기자] ◇제1분야: 소득창출기반 강화(5대 과제 51개 시책) ○과제1: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통한 적극적 고용안정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노동부)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노동부) -장기실업자 및 여성의 자영업 창업지원 활성화(노동부) -청년 무역인력 양성(산자부) -벤처인력 인큐베이터(산자부) -산업기술인력 전직지원(산자부) -e비즈니스 여성 사이버아카데미 여성전문인력 양성(산자부) -대학생 중소·벤처기업 현장활동(중활) 활성화(중기청)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 지원(중기청)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여성부) -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지원사업(여성부)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개최(문광부) -게임 특수교육과정 운영(문광부) -방송광고 전문인력 양성(문광부) -한국영화아카데미 영상 전문인력 양성(문광부) -국악·연극강사 풀제도운영 ○과제2: 교육지원 확대 및 정보화 능력배양 -대학(원)생 학자금 융자 확대(교육부) -저소득청 자녀 PC 및 통신비 지원 확대(교육부)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인하(정통부) -정보격차 해소사업(정통부) -국민정보화교육 사업 추진(정통부) -IT전문인력 양성(정통부) -저소득청소년 S/W 기술교육(정통부) -중소기업근로자 능력개발지원 확대(노동부) -IT분야 전문교육과정 운영(노동부)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노동부) -능력개발 비용대부제 실시(노동부) -이공계 우수여학생 육성 및 지원(여성부) -여성 IT전문교육(여성부)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여성부) -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행자부) ○과제3: 재래시장 등 서민층 종사분야의 사업환경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중기청) -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행자부)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산자부) -중소유통업 인프라 확충(산자부) -중소상인 경영 현대화 교육(산자부) ○과제4: 금융·세제분야 서민층 보호 및 재산형성 지원 -봉급생활자의 소득세부담 경감(재경부) -종업원 재산형성을 위한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노동부) ○과제5: 농어민 소득증대 기반구축 및 농어촌 복지강화 -농촌복지여건 개선(농림부) -농가부채 부담 경감(농림부) -직접지불제 확충(농림부) -농업재해지원 확대(농림부) -농외소득 증대(농림부) -어가부채부담 경감(해수부) -수산물 수급안정대책(해수부) -어선·어선원 정책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해수부) -어촌종합개발 등 어촌정주여건 개선(해수부) -수산업 직접지불제 도입 추진(해수부) -농어촌 교육발전 종합방안 추진(교육부) -도서벽지 농어민 전력공급 지원(산자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행자부) ◇제2분야: 기본적 생활여건 보장(3대 과제 30개 시책) ○과제6: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4대 사회보험 확충 -기초생활보장제도 내실화 및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조건부수급자 등에 대한 자활사업 활성화(복지부)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복지부)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국민연금 소득보장 기능 강화(복지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 파악율 제고(복지부) -4대 사회보험 정보시스템 연계 구축(복지부) -저소득층 만5세아 보육료 지원 확대(복지부)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노동부) -고용·산재보험 가입률 제고(노동부) -참여형 선진근로복지기반 구축(노동부) -퇴직연금제도 도입(노동부) -저소득층 만5세아 무상교육 확대(교육부) -유치원 종일반 운영 확대(교육부)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교육부) -저소득층 자녀 학습준비물·현장체험학습·특기적성 교육비 지원확대(교육부) -저소득층 학교급식 지원 확대(교육부) ○과제7: 전국민 암검진체계 구축 등 국민건강 증진 -전국민 암검진체계 구축(복지부) -국민고혈압·당뇨 관리사업 체계 구축(복지부) -국민 금연종합대책 추진(복지부) ○과제8: 노인·장애인 등의 복지강화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노동부) -고령자 고용촉진 활성화(노동부)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노동부)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사업 확대실시(복지부) -경로연금 지급대상 및 지급액 확대(복지부) -노인복지회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복지부) -치매노인을 위한 의료복지시설의 확충(복지부) -장애인 직업재활대책(복지부)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확대(복지부) ◇제3분야: 삶의 질 향상(2개 과제 8개 시책) ○과제9: 서민주거 생활안정 -국민임대주택 50만호 건설(건교부) -서민주택금융 강화(건교부) -도시 저소득주민 주거환경개선 사업지원(건교부) ○과제10: 국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서민·중산층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문광부) -청소년 전용 생활문화공간 확충(문광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문광부) -생활체육공원 등 국민생활체육시설 확충(문광부) -지역단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문광부)
2003.05.30 I 김춘동 기자
  • 정통부, 올해 정보화지원사업 12개 과제 확정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화 지원사업` 공모과제로 총 54개 과제를 신청받아 이 중 12개 과제를 확정하고, 총 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정보화지원사업 공모과제는 지난 3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과제를 접수하여 학계 및 연구소 등의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아래 참조) 확정된 공모과제는 `모바일 소방시스템 구축`, `민물고기 환경·생태 사이버 체험관 구축` 등으로 중앙과 지역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모바일 기술을 공공 부문에 적용하여 대국민 서비스 및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집중 선정됐다. 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공모과제를 수행할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올해 정보화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2003년 정보화지원사업 선정과제 = ▲모바일 소방시스템(인천광역시),▲유무선 통신과 모바일 컴퓨팅을 이용한 가정간호시범사업(서울대 간호대학),▲보호관찰업무모바일 정보화(법무부),▲모바일과 Web-GIS를 이용한 국립공원 탐방 무선길라잡이 구축(국립공원관리공단),▲민물고기 환경·생태 사이버 체험관 구축(경상북도),▲아바타 및 VR을 이용한 사이버삼다관 구축(제주도),▲웹 키오스크 기반의 Green Fetstival 구축(전라남도 무안군),▲Cyber 한의약 체험관 구축(대구광역시),▲춘향골 전통문화체험 시스템 구축(전라북도 남원군),▲강원도 여성정보센터 구축(강원도),▲소로리 최고볍씨 사이버 박물관 구축(충청북도 청원군)
2003.04.30 I 지영한 기자
  • 대우정보, 울산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 [edaily 박호식기자] 시스템통합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은 올해 최대 대학정보화 사업중 하나인 80억원 규모 울산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울산대의 종합정보시스템은 대학 내 학사/행정/연구 등의 기간시스템을 포함해 지식포탈시스템, 전자도서관시스템,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원격교육관리시스템, 모바일캠퍼스를 비롯한 학내 모든 정보시스템이 총망라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년간에 걸쳐 진행 될 이 사업은 총 개발비가 80억에 이르며 월 평균 40명의 컨설턴트와 개발자가 투입되는 국내 대학정보화 사상 가장 큰 대규모의 사업이다. 일반적인 종합대학교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20억임을 감안할 때 4배 이상의 예산이 투자되는 초대형 대학정보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울산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은 닷넷기반의 웹 서비스로 정보화하는 것으로 이전의 다른 프로젝트들처럼 소규모의 시범적인 적용이 아니라 기간업무시스템은 물론이고 전체 포탈정보를 포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 망이어서 학계를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타 대학과는 달리 지식포탈, 디지털도서관, 원격교육, CRM, 커뮤니티시스템 등을 제공하여 학생, 교수 등 대학 구성원들 만이 아닌 예비대학생, 졸업생, 지역주민들 등이 대학교의 지식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대학 내에 흩어져있어 불편했던 지식 자원을 지식관리시스템과 문서관리시스템 등을 지식포탈화해 이를 통해 연구 및 학습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연구중심의 특화된 대학교로서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자신들이 원하는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고, 가상교육 시스템인 사이버가상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상으로 대학내 학사과정중의 수업을 대체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모든 정보시스템들은 모바일단말기(PDA, 이동전화)를 이용해 장소에 제한 없이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아울러 소액전자결재 시스템인 M-Commerce를 도입해 모든 구성원이 전자지불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금융거래와 출입인증시스템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대학교 배무기 총장은 “이번 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생은 물론 울산대학교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정보화 시대를 앞장서서 나가는 모습을 그려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 고려대, 동아대, 영남이공대, 동명대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까지 연속 수주하는 등 관련 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3.03.17 I 박호식 기자
  • 정보보호 토론회 `사이버공격대응센터 구축해야`
  • [edaily 지영한기자] 사이버테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사이버공격대응센터(가칭)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또 정보보호 투자확대를 위해 세액공제(3%) 제도를 종전 중소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하고,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는 `정보보호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시됐다. 이같은 의견은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정보보호 강화대책`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김세헌 KAIST 교수(한국정보보호학회장)의 사회로 ▲`정보보호체계 강화방안`, ▲`정보보호법·제도의 정비방안`, ▲`정보보호 기술개발·투자확대·인식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정보보호체계 강화방안(차양신 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1.25 인터넷 침해사고`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현재의 문제점으로 ISP, IDC 등 관련기관간 상호 공조 체계가 미흡하고, 통합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관리체계 부재 및 예·경보 전달기능도 미약하다는데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사이버공격대응센터를 구축하고, 동 센터에서 24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 예·경보 발령, 긴급조치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아울러, 인터넷침해사고 원인분석 등을 위해 자료제출권, 현장조사권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보보호 법·제도 정비(강경근 숭실대 교수) 우리사회 각 부문별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안전기준 부과 및 안전진단 의무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국망을 구축한 ISP는 네트워크 보호를 포함한 "ISP 안전기준"을 부과하여 이행을 의무화하며, IDC, 다중이용서비스 제공자(대형 쇼핑몰, 포털업체, 온라인게임업체 등)에 대해서도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특히 IDC에 대해서는 비상시 이상 트래픽 등을 할 수 있는 긴급조치권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문별 정보보호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ISP, IDC, 일정규모이상 전자상거래업체 등에 전담 정보보호 최소 보유요건"을 규정하여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주요 PC제조사의 경우 백신S/W의 설치를, 주요 ISP의 경우 바이러스 진단·치료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함께 정보화 사업 초기부터 정보보호 요소(관리적·기술적·물리적)를 평가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영향평가제도" 의 도입이 요구된다. ◇정보보호 기술개발·투자확대·인력양성(염흥렬 순천향대 교수) 민간의 정보보호 투자확대를 위해 현재 중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는 세액공제(3%) 제도를 일반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추진시 "정보보호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해킹·바이러스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우수대학을 지정하여 "해킹·바이러스 연구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소고(정익재 서울산업대 교수) 국민전반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교육시 정보보호 교육을 병행해야 하며 `정보보호 포털사이트"를 구축하여 정보보호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보안 취약점 DB를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전방위 정보보호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보보호문화(Culture of Security)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2003.03.13 I 지영한 기자
  • 정통부차관,"승진발탁에서 노사모 역풍까지" 설왕설래
  • [edaily 지영한기자]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숱한 화제를 뿌리며 정보통신부 장관에 발탁됐다. 이에 따라 진 장관과 보조를 맞출 차관급 인사에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정부가 개혁과 안정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쫓고 있고, 업계출신 사장이 장관에 등용된 점에 비추면 현 차관의 유임이나 내부승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정통부 차관은 김태현 현 차관과 변재익 기획관리실장, 김창곤 정보화기획실장, 28일자로 임기를 마치는 이교용 우정사업본부장 등 4명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현재 정통부 안팎에선 이미 1급 실장중 한명이 추천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며, 이들 후보중 1명의 경우엔 노사모 핵심관계자와 고교 동창이라, 이로 인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입방아에도 오르고 있다. 정통부 차관 후보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김태현 현 차관 = 여러 경제부처의 관료를 거치면서 금융과 예산, 세제업무 등에 두루 밝고, 재경부와 기획예산처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정통부에서도 원활히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상대를 나왔다. 행시 13회로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박봉흠 예산처 장관이 동기다. ◇변재일 기획관리실장 = 행시 16회로 98년 6월부터 3년간 정보화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사이버코리아21` 을 입안, 세계 최고의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를 정보화 강국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지난 2001년 9월부터 기획관리실장을 맡아 왔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연세대(정치외교학과)와 美 펜실바니아대(국제정치학 석사)에서 수학했다. ◇김창곤 정보화기획실장 = 기술고시 12회로 정통 기술관료로 꼽힌다.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통신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실무 주역으로 국내 이동통신 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울 출신으로 광운전자공고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나왔다. ◇이교용 우정사업본부장= 행시 16회로 정통부내에서 정보통신지원국장과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00년 7월부터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아오다 28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공직생활중 짬짬히 저서와 논문들을 내놔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와 프랑스 국제행정대학원을 거쳤다.
2003.02.28 I 지영한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2.9~2.15)
  • [edaily 김희석기자] ◇2월9일(일요일) -재경부 : 한국경제의 성장요인 분석(오후) -금감위 : 02년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 결과분석(오후) -한 은 : 02년중 국내 장외파생금융 거래 현황 및 시사점(오후) ◇2월10일(월요일) -재경부 : 2002.12월 및 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2002년도 결함제품 및 리콜실적(오후) -공정위 : 7개 건강매트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예산처 : 03년도 제1차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개최(오후) 03년도 신설 기금운용계획(안)(오후) -금감위 : 02년중 유가증권신고서 정정명령 현황(오후) -산자부 : 산업용 SW의 국제표준적합성 시범인증 평가결과(오후) 동·남대문-밀라노 프로젝트 연계운영 계획수립 추진(오후) ◇2월11일(화요일) -재경부 : 집합증권투자 규제 연구(오전) 외환위기 이후 재벌구조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오후) 2002년 12월및 연간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결과(오후) -예산처 : 04년 예산안 편성지침 마련을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 실시(오후) -금감위 : 02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분석(오전) -한 은 : 02년말 현재 국내 전자화폐 발급현황(오후) -정통부 : 연구용 지문·얼굴정보DB 제공(배포시) -산자부 :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현황(오후) 03년 산업기술개발사업 통합공고(오후) EMS와 벤처간 전략적 제휴추진(오후) ◇2월12일(수요일) -재경부 : 관세법시행규칙 개정내용(오전) 2002년산 쌀생산비 조사결과(오후) -공정위 : 자동차(신차)매매 표준약관 승인보급(오후) -금감위 : 제도금융권의 불법 대부업체앞 대출억제(오전) 지분변동 상시감시시스템 구축 및 본격가동(오후) 증선위 안건관련(오후) -한 은 : 2.21일 한국은행 경제교실개최(오후) -정통부 : 임베디드 S/W산업 육성(배포시) -산자부 : 나노기술 클러스터 조성추진(오전) 자동차트랜스미션 산업경쟁력조사 결과(오후) ◇2월13일(목요일) -재경부 : 우리나라 민간기업연구 개발활동의 구조변화(오전) 2003년 1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오후) 2002년 국가예산과 정책목표(오후) KDI 2002년 연차보고서(오후) -공정위 : 10개 유사 홈쇼핑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예산처 : 03년도 기금운용평가편람 설명회 개최(오전) -금감위 : 02년중 은행의 신용여신취급현황(오후) -한 은 : 최근 국내은행 금융채 발행현황(오후) -정통부 :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산업현장교육(배포시) -산자부 : 02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오전)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이상적인 체형은(오후) 반도체연구소 기반확충사업 추진(오후) ◇2월14일(금요일) -예산처 : 거가대교 등 4개 민자사업 시행자 지정(안) 민투심 의결(오후) 베트남 재정부차관 기획예산처 방문(오후) -금감위 : 금감위 안건관련(오후) -정통부 : IT분야 해외장학생 선발·지원(배포시) -산자부 : 시스템 S/W설계 인력양성사업 신규추진(오후)
2003.02.08 I 김희석 기자
  • "상장사 임원, 손배책임 제한 입법 필요"-상장협
  • [edaily 한형훈기자] 한국상장사협의회는 3일 이사의 손해배상책임 법리와 손해배상책임의 제한, 비용보상에 관한 주요국의 입법동향을 참고로 한 "이사의 손해배상책임과 제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내놓았다. 이 논문에는 법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경영자의 책임한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이사의 손해배상책임 제한이나 면제에 대한 입법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정호열 성균관 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이영철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박임출 금융감독위원회 사무관 등이 참여했다. ◇다음은 연구결과 요약이다. -최근 기업지배구조의 개편, 소수주주권의 강화, 특히 대표소송 제기요건의 완화 등으로 인하여 이사 기타 임원은 법령이나 정관에 위배된 업무집행이나 경영상의 주의의무의 해태를 이유로 하는 거액의 손해배상책임에 노출될 개연성이 높아졌음. -이사 등에 대한 책임추궁과 관련한 법제에 있어 소위 글로벌 스탠다드, 특히 미국법에서 전개된 해석학적 기법이나 입법조치, 즉 손익상계의 원칙과 경영판단의 법칙에 관한 해석론과 손해배상책임의 면제 또는 제한에 관한 입법론 등을 고려하여 우리 현실에 맞는 법적 장치를 보완할 필요가 있음.
2003.02.03 I 한형훈 기자
  • 정부, 신흥시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시행-산자부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는 러시아, 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 무역 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 현지 국가와의 교역.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교포 2.3세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인적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무역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의 무역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초급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1일 인력공급기반확대, 무역인력 양성, 재직자 재교육기반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무역인력 양성대책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우선 무역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 협회의 트레이드캠퍼스(tradecampus.com)를 사이버 무역교육의 핵심기반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교포 2.3세 등을 국내에 초청해 무역스쿨을 이수하게 하거나 해외현지 교육을 시행하는 등 현지 국가와의 교역.투자확대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상업.정보고등학생 등에 대해 무역실무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등에 필요한 실무형 초급 무역인력을 양성하고, 10개 지방대학에서 시행중인 트레이트 인큐베이터(Trade Incubator)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20개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특히 중동, 남미, 러시아 등 수출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의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대학생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과정을 개설하는 등 이머징마켓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소제조업체 재직자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 전자상거래 등 무역실무 관련 컨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2003.01.21 I 박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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