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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47건

  • 주요기관 보도계획(11.2~11.8)
  • [edaily 김춘동기자] ◇11월2일(일요일) -재경부: 경제부총리, 제2차 보아오포럼 연례총회 참석결과 및 성과(오후) -금감원: FY`03년 상반기(4~9월) 보험회사 영업실적(오후) -한 은: 03.3분기중 국내은행의 금융채 발행 현황(오후) -건교부: 국민임대주택 건설용 5개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환경부: 한·중·일 3국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전문가회의 개최(오후) ◇11월3일(월요일) -공정위: 10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등의 계열변동 현황(오후) -산자부: 겨울철 KS 표시인증제품 시판품조사 실시(오후) -건교부: 3분기토지시장 동향 개발제한구역법시행령 개정 고속철도 대전~대구간 300km/h 증속시험 대학수학능력 평가시험중항공기운항 일부 통제 지하철내장재교체등 금년도안전대책착수과제 실천계획 마련 -환경부: 03.3분기 환경오염 배출업소 단속결과 발표(오후) ◇11월4일(화요일)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 미주국가 FIU와 양해각서 체결(오후) -금감원: IC카드 도입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오후) 방카슈랑스 영업실적 평가 및 향후 감독방안(오후) -한 은: 03.10월말 외환보유액(오전) 경기와 주화수요간의 관계분석(오후) -예산처: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장묘사업 추진(오후) -산자부: 나노섬유 생산기술 한국이 주도(오후) 산자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개지역에 R&D투자(오후) 원전수거물관리에 관한 국제심포지움 결과(오후) 제조업분야 SCM 템플릿 개발에 33억원 지원(오후) -건교부: 건설사업종합정보화(건설CALS/EC) 2차 기본계획 확정 전국 주요도시하천 자연친화적으로 정비 -환경부: 2004년부터 `형광등, 필름류`도 EPR대상품목에 포함(오전) ◇11월5일(수요일) -재경부: 2003년 9월 및 3분기 사이버쇼핑몰통계조사 결과(오후) -한 은: 03.10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발간(오후) -예산처: 내년도 해외봉사단 파견인원 확대 지원(오후) -산자부: 9월중 전력수요를 통한 주요업종별 동향 분석(오후) 한ㆍ독 산업기술협력 확대 강화(오후) -건교부: CM활성화 방안에 관한 공청회 개최 기존댐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 -환경부: 주한미군 물이용 부담금 본격 부과·징수(오후) ◇11월6일(목요일) -재경부: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설립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오후) -금감원: 기업외환리스크관리 설명회(오후) -한 은: 통화정책방향 및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자료(11: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2003년10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오후) -예산처: 생활소비재 글로벌 마케팅 지원(오후) -산자부: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추가 선정(오전) -건교부: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오전) 신행정수도 조화와 상생의 열린도시로 개발 건축물대장의기재및관리등에관한규칙 및 건축법시행규칙 개정 공포 ◇11월7일(금요일) -한 은: 2003년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오전) 박승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및 네팔중앙은행 방문차 출국(오후) -예산처: 국가재정법 제정 추진(오후) -건교부: 한국건설관리학회 정기학술발표 대회 개최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기준 개선방안 마련
2003.11.01 I 김춘동 기자
  • 뉴소프트, 엠넷소프트와 대학 ERP 제휴
  • [edaily 이진우기자] 뉴소프트기술(060300)은 28일 엠넷소프트와 대학 ERP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하는 공정공시 원문이다. - 대학 정보화 사업 본격 공략 채비 - ERP 시스템과 Mobile 솔루션 연계 - "Mobile 캠퍼스 통합관리시스템" 제공 당사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넷소프트(대표 여운영 http://www.MNetSoft.com)와 ERP 시스템과 Mobile 솔루션(PDA 및 휴대폰)을 연계한 "대학정보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27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대학내 자원관리를 통합한 ERP시스템을 Mobile 솔루션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대학 관련 정보를 PDA 및 휴대폰 등 단말기를 통해 쉽게 검색하고 입력할 수 있는 "Mobile 캠퍼스 통합관리시스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공동개발과 이에 대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목적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교수,학부모,동문에 이르기까지 ERP시스템 내에 구축된 대학정보, 입학정보, 학생정보, 사이버교육, 커뮤니티 등 대학관련 주요정보를 허용된 범위안에서 PDA 및 휴대폰으로 실시간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7천억원 시장규모가 형성될 대학정보화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대학에 특화된 "B2BERP"와 엠넷소프트의 모바일 솔루션 결합은 새로운 부가가치 솔루션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효과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ERP 분야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당사는 "ERP 시스템과 Mobile 솔루션" 제휴를 통해 발빠른 협력 체제 구축함으로써 대학정보화사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끝] [엠넷소프트 요약소개] 2000년 설립된 무선 토털 솔루션 전문회사로서 국내 최초로 유럽의 최대 무선 컨텐트 회사인 Digital Bridges에 직접 M-Converter 솔루션 수출. M-Converter 솔루션은 정통부 우수 신기술로 지정
2003.10.28 I 이진우 기자
  • 에스넷, IPv6 주소변환서버 기술력 인정받아
  • [edaily 김기성기자]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에스넷(038680)시스템(대표 박효대)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국제 IPv6 상호운용성 테스트(International IPv6 Interoperability Test)`에 참가해 자사 개발의 IPv4와 IPv6 상호연동을 위한 주소변환 서버 `DHCPv6서버`를 테스트한 결과,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등 성공적이었다고 23일 밝혔다. IPv6는 현재 4자리인 인터넷 주소체계(IPv4)를 6자리로 확장한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로 사이버 공간의 주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차세대 인터넷 기술로 떠오르고 있어 세계 각국의 IT업체들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미 IPv6 태스크포스(NAv6TF)`와 뉴햄프셔대학 상호운용성 연구소(UNH-IOL) 주관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시스코, HP, IBM 등 총 23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에스넷시스템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이용, 자사의 DHCPv6 서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중인 DSTM(Dual Stack Transition Mechanism)솔루션을 테스트했고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에스넷시스템의 김병기 팀장은 “북미 장비업체들이 에스넷시스템이 변환서버 기술에 사용한 DSTM 방식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며“참여업체중 DSTM 방식 솔루션 개발업체는 에스넷시스템이 유일했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업체들은 6개월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친 뒤 뉴햄프셔대학 상호운용성 연구소(UNH-IOL)로부터 인증을 받게 된다. 한편 `북미 IPv6 태크스포스`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 IPv6의 북미지역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단체 및 대학, 국방부 등과 함께 `문v6(Moonv6)`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문v6`는 앞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인터넷 서비스업체는 물론 국방부와 각 정부 기관의 IPv6활용을 위한 실험장 역할을 하는 한편 북미지역 IPv6 보급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정통부 과제로 연구비를 지원 받아 IPv4와 IPv6의 상호연동을 위한 주소변환 서버인 `DHCPv6서버`를 개발했으며 올해도 IPv6 서비스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03.10.23 I 김기성 기자
  • (자료)①민생점검회의-소득창출기반 강화
  • [edaily 김춘동기자] 다음은 민생분야 3대분야 10대과제 89개시책 추진실적중 제1분야 소득창출기반 강화(5개 과제) □과제1.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통한 적극적 고용안정 (1-가)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ㅇ 예산 643억원, 48천명(인턴취업지원 13천명, 연수지원 35천명)을 목표로 추진중 ㅇ 7월말 현재 45천명 지원 - 인턴취업 3천명, 연수지원 42천명 (1-나)전직지원 서비스 활성화 ㅇ 14개사업장 연인원 2,124명에게 290백만원(98.7%) 지원 -사업주의 부담완화를 위해 소요비용지원 상향조정 추진 (1-다)장기실업자 및 여성의 자영업 창업지원활성화 ㅇ 예산 400억원, 장기실업자 및 실직여성 331명에게 165억원 지원 (1-라)청년무역인력 양성 ㅇ 지방대학에 무역실무사업단을 설치, 대학생에게 1년간 무역실무 교육 후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Tarde Incubator사업 - 1기(‘01.9~’02.8) 300명 양성, 2기(‘02’9~‘03.8) 300명을 현재 양성 (1-마)벤처인력 인큐베이터 ㅇ `02.7월부터 대학생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벤처 및 기업실무 집중 교육 ㅇ 전국 7개지역에 벤처인력인큐베이팅센터를 설립·운영 중 - 1단계 사업기간(‘02.7~’03.6)중 4개의 표준교육과정 및 표준교재 개발 완료 - Off-Line 교육(1300여명), On-Line 교육(640여명) 육성 배출 (1-바)산업기술인력 전직지원 ㅇ `02.9월부터 퇴직 산업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 ㅇ 1단계 사업기간(‘02.9~’03.8)중 산업기술인력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설립·운영중 - 전직지원서비스제공 : 588명 - 재취업서비스종료 : 289명 - 재취업 성공 : 137명(성공률 47.4%) (1-사)여성 e-비즈니스 사이버아카데미 추진 ㅇ `여성 e-비즈니스 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 오픈 (`03.1.28) - 총 16개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라이브러리 구축 - 제2기 약 80명 교육 실시(6.30~) (1-아)대학생 중소·벤처기업 현장활동(중활) 활성화 ㅇ 대학생에게 중소기업체험기회를 제공할 참여기관 선정 - 대학 160개, 창업보육센터 150개 ㅇ 재학중 교과운영과 연계한 단기체험과정 운영 - 대학단위 중소기업취업교실 153회, 우수중소기업탐방 634회 등(7월말 현재) ㅇ 추경예산(15억원)을 통해 15천명 추가확대 - 참여대학 선정중 (지방청으로 예산재배정) (1-자)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 지원 ㅇ 7.31현재 13,684업체, 3448억원 지원 * 금년자금이 이미 소진되어 중소기업기금 잔액을 활용하여 1,000억원을 추가 조성하여 지원(금년예산: 2,500억원→ 1,000억원 추가지원) ㅇ 또한 은행 자체자금으로 지원토록 협조를 얻어 7월말 현재 2,258업체 500억원 추가지원 (1-차)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ㅇ 전업주부 재취업 훈련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38개 여성인력 개발센터 선정 * 하반기(6월~12월)에 957명 훈련실시 예정(5억원 지원) (1-카)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지원사업 ㅇ 자금추천: 437개 업체 172억원 * 대출현황: 286개 업체 96.5억원(8월말현재) (1-타)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개최 ㅇ 채용사이트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안 확정: ‘03.3월 ㅇ 사업공고 및 업체 선정 : ‘03.5~6월 ㅇ `03. 7월부터 온라인상시채용관시스템 구축중 (1-파)게임 특수교육과정 운영 ㅇ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 66명 수료(초급4기:6.23~8.14, 중급2기:4.7~8.22) ㅇ 게임그래픽과정 : 81명 수료(중급2기:4.7~8.22, 초급2기:6.23~8.14) ㅇ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2기 : 26명 수료(1.6~1.17) (1-하)방송광고 전문인력 양성 ㅇ 디지털방송 영상 전문인력 양성 : 14개 과정, 291명 ㅇ 광고 전문인력 양성 : 17개 과정, 1,035명 (1-거)한국영화아카데미 영상전문인력양성 ㅇ 연출전공 21명, 촬영전공 10명, 애니메이션전공 17명 교육 중 (1-너)국악·연극 강사풀제 운영 ㅇ 국악강사풀제 운영 : 942명 선발(‘03.3~4월) ㅇ 연극강사풀제 운영 : 113명 학교파견 □과제2. 교육지원 확대와 정보화 능력배양 등을 통한 교육·인적자원 개발 (2-가)대학(원)생 학자금 융자 확대 ㅇ `03. 9 현재 융자 현환 - 수혜인원 : 296,974명 - 대 출 액 : 7,640억원 (2-나)저소득층 자녀 PC 및 통신비 지원 확대 ㅇ 03년도 정보화교육 사업 지원 - 총지원예산액 : 131억원 - 상반기지원액 : 91억원(총지원금의70%) (PC리스료 : 46억원, 인터넷통신비 : 45억원) * 인터넷통신비 월 21,450원/학생1인 지원 (2-다)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인하 ㅇ 03. 6월초 : LM 요금인하(안) 마련 - 이동망 접속료 인하에 따른 KT 접속비용 절감분 1,040억원을 요금인하에 전액 반영 ㅇ 03.7.1일부터 평균 5.2% 인하 (2-라)정보 격차 해소 사업 ㅇ 정보소외계층에 중고PC 보급(5,161대, 7월말기준) ㅇ 지역정보접근센터 설치 - 지역정보접근센터 선정(120개소, 03. 4), 117개 지역 설치 완료(8월말 기준) ㅇ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기 보급 - PC, 점자정보단말기 등 1만여대 보급 (2-마)국민정보화교육사업 추진 ㅇ e-Korean 교육, 여성 e-Business교육등 상반기에 실용위주의 교육 95만명실시 ㅇ 농어민, 장애인, 노인에 대한 기초교육 54만명 실시 (2-바)IT 전문인력 양성 ㅇ IT전문교육 : 03년 8월말 현재 80개 교육기관(99개 과정), 990명(배정 2,130명) 교육중 ㅇ 해외우수교육기관 IT 연수 : ‘02년 선정된 17개대 343명 교육완료(3개대 29명 연수중) -‘03년 19개 대학, 332명 신청서 접수 (18개교 230명 선정) (2-사)저소득청소년 S/W 기술교육 ㅇ `03년 상반기중 전국 16개 교육장에서 총 9,585명 교육 (2-아)중소기업 근로자 능력개발지원 확대 ㅇ `03년 7월말 현재 유급휴가훈련지원 343명 413,780천원 (2-자)IT분야 전문과정 운영 ㅇ `03년 7월말 현재 12,840여명 훈련중 (2-차)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 ㅇ `03년 7월말 현재 가입업체 3,361개소, 10,194명 훈련실시 - 예산 : 150억원중 58억원(39% 집행) (2-카)능력개발비용 대부제 실시 ㅇ `03년 1학기 학자금 대부 13,965명, 330억원 대출 ㅇ 2학기학자금대부는 9.1~9.30까지 시행하여 270억원을 대출 계획(’03년예산: 600억원) (2-타)이공계 우수여학생 육성 및 지원 ㅇ 이공계 우수여자대학원생 지원대상자 선정, 중고생팀과 공동실험연구사업중(예산 2억원, 65명 지원, 8월말현재) (2-파)여성 IT 전문교육 ㅇ 상반기중 IT 기반과정 299명 수료, e-Biz 기획전문과정 229명 교육진행중(6월말 현재) (2-하)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지원사업 실시 ㅇ 지원대학 선정(5개교) - 1차 국고보조금 교부: 2억원 -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 : 3,384명(6월말 현재) (2-거)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 ㅇ 02.3~03.6까지 총314억을 투입하여 78개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 □과제3. 재래시장 등 서민층 종사 분야의 사업환경 개선 (3-가)재래시장 활성화 ㅇ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등 국고보조 189억원(43개시장) 기교부 * 추경예산(550억원) 추가반영(100개시장) ㅇ 시장재개발·재건축사업 : 8개시장 (123억원) ㅇ 재래시장활성화를위한특별조치법 개정 - 사업 완료시장의 시장등록 의무화, 주거지역 용적률 특례 및 분쟁조정기구 설치 등 (3-나)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 ㅇ `03년 대상사업 33개시장, 196억원(특별교부세) 지원 ㅇ (행자) `03년 8월중 침체된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개 시장에 100억 지원 (3-다)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ㅇ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및 전시회 개최(‘03년 2회) - 12개 업종 창업가이드 제작&8228;보급 추진(’02년 20개업종 완료) * 프랜차이즈 창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02년 조사결과 가맹점 12만개) (3-라)중소 유통업 인프라 확충 ㅇ 중소유통업 실태조사 실시완료 및 전국중소유통업 총람 발간(’03.4.25) ㅇ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간 분쟁해결을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상 분쟁조정기능 강화(03.7.30 개정공포, 04.1.30 시행) (3-마)중소상인 경영 현대화 교육 ㅇ `03. 8월말까지 중소상인 총 2,140명 교육·연수실시 완료 □과제4. 금융·제 분야 서민층 보호 및 재산형성 지원 (4-가)봉급 생활자 소득세 부담 경감 ㅇ 근로소득공제 및 세액공제폭 확대(03.7 임시국회, 소득세법개정) - 근로소득공제 확대 : 종전) 연급여 500~ 1,500만원 : 45%→개정) 50% - 세액공제 확대: 종전 산출세액 50만원 이하 45%→개정 55% (4-나)종업원 재산형성을 위한 우리사주제 활성화 ㅇ 현장 노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사주제도 홍보 - `03. 1~7월 중 지역설명회 14회 개최, 홍보책자 1천부 배포 ㅇ 전문가 토론, 관련부처 협의 등을 통해 세제지원 확대 등 제도활성화 방안 강구중 - `03.4월이후 빈부격차해소 및 차별시정 T/F에서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중 □과제5. 농어민 소득증대 기반구축 및 농어촌 복지강화 (5-가)농촌복지여건 개선 추진 ㅇ `03년부터 농업인 연금보험료 최저등급보험료의 1/2을 정부지원 - `02년 총707억원 → ’03년 총760억원지원 ㅇ 농어민세대 및 농어촌 500만원 이하 소득자 건강보험료 22% 경감 ㅇ 「농어민삶의질향상특별법」제정 관련 - 입법예고(계획 : 9.9~9.19), 금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 추진 (5-나)농가부채 부담경감 ㅇ 농수산업경영개선자금 기간연장(‘03.5.27) - 2년거치 3년상환 → 3년거치 7년상환 ㅇ 농민단체, 학계, 관계부처 등이 참여한「부채대책위원회」 구성&8228;운영(‘03.4~6) - 정부에 부채대책 건의서 제출(‘03.7.2) - 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경영회생지원제도」상설화 등 ㅇ 정부입법안에 대하여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 (5-다)직접지불제 확충 ㅇ 현행 직불제의 개선 및 새로운 직불제 도입을 위해 ‘중장기 직불제 확충계획 실무기획단’ 구성ㆍ운영(3.15~5.31) ㅇ 농민단체, 전문가 의견수렴 및 부내 토론회 등을 거쳐 "04년도 예산을 중심으로 「중장기직불제 확충 기본방향」수립 - 분할지급 방식의 경영이양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친환경축산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의 내실화 및 새로운 직불제 도입 추진 * 경영이양직불제의 분할지급 방식으로 개편관련 농특위 본 위원회 의결(‘03.6.24) (5-라)농업재해지원확대 ㅇ 농경지·농업시설물의 보조율 상향조정 및 융자금리 인하 - 농경지·농업시설물 보조율 : 35~100%↑ - 융자금리 인하 : 4 → 1.5% ㅇ 농작물 대파대 인상 (5종) ㅇ 수리시설 복구비 인상 (26종) (5-마)농외소득 증대 ㅇ 다양한 농촌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포털사이트 개설·운영("03.2.21) ㅇ 도시민의 주말·험영농을 위한 소규모 농지 소유 허용을 위한 농지법 개정 ㅇ 농촌지역의 취업 기회를 확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4~"14년까지 농공단지 400개소 조성 목표로 추진중 - "03년 19개소(신규 11, 계속 7, 준공 1) 추진중 (5-바)어가부채부담 경감 ㅇ 어가부채대책자금중 중장기정책자금과 연대보증피해자금 금리인하("03.1.1, 5.0→3.0%) - 금리인하로 인한 어업인 부담 경감효과 : 연간 40억원 ㅇ 어가부채대책자금중 수산업경영개선자금 상환기간 연장("03.5.27) - (현행) 2년거치 3년분할 상환→ (변경) 3년거치 7년분할 상환 (150억원 부담 경감효과) (5-사)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ㅇ `03. 1.17~1.30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추진 - 수산물 평균 4.9% 상승(농산물 6.5%) ㅇ `03년도 수산물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수립 시행 중 - 정부물가관리목표(3.0%)에 근접 노력 (5-아)어선·어선원 정책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ㅇ 『어선원및어선재해보상보험법』제정 - 연근해 어선과 어업인의 재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부담 ㅇ 양식어가의 안정적인 어업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도입 추진 - 연구기관 : 수협·한국보험개발원(‘02. 1 ~ ’03. 12) (5-자)어촌종합개발 등 어촌정주여건 개선 ㅇ 어촌의 생산 및 소득기반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12개 권역, 143억원) ㅇ 어획물의 신속한 양륙 및 가공 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항개발사업 추진 - 국가어항(62개항), 지방어항(26개항) (5-차)수산업 직접지불제 도입 추진 ㅇ 환경친화형 양식어업 직불제 시범실시를 위한 용역실시 - 연구기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03.6~‘03.12월) (5-카)농어촌 교육발전 종합방안 추진 ㅇ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합시범지역 지정·지원(‘03.2) - 1개 지역(전남 곡성군), 610억원 (5-타)도서벽지 농어민 전력공급 지원 ㅇ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도서·벽지 지역의 전력공급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03년 35억원, 12개지역, 192가구) (5-파)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ㅇ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1976~2008년까지 33년간 사업 시행 - 총사업비 : 주택개량, 마을정비, 빈집정리 등 8조 5억원
2003.09.22 I 김춘동 기자
  • (가판분석)9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경향 : 金행자 해임안 가결 정국 급속냉각 우려 - 동아 : 가을정국 가파른 대체 예고 - 조선 : 김두관 행자 해임안 가결 - 한국 : 金행자 해임안 통과 - 한겨레 : 김행자 해임안 국회통과 - 매경 : 김두관장관 해임안 통과 - 서경 : 신도시 3∼4개 더 만든다 - 한경 : 中 "달러고정 환율제" 곧 폐지 ◇주요기사 -하반기 취업문 더 좁다..작년대비 36% 감소(한국) -대기업 채용 5천명도 안돼..채용규모 37%↓(매경1) -카드사, 엉터리 대환대출 많다(한국) -카드에서 가계대출로 연체 확산(매경8) -은행권 가계대출 연체 "비상"(서경8) -오피스텔·상가 2005년부터 중과세(매경1) -오피스텔 양도세 30% 이상 늘린다(조선) -서울시의회 재건축 연한 완화..강남 아파트값 요동조짐(경향)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하남 광명 청계산 일대 떠올라(조선) -하반기 물가 빨간불..소비자물가 5개월만에 상승반전(한국) -KT, 유선방송 견제 나서(한겨레 등) -SK, 상해에 솔벤트공장 세운다(매경8) -녹십자상아, 경남제약 인수(매경15) -동국무역, 中 스판덱스 공장 2006년까지 1억2천만불 투자(매경15) -삼성생명, "무리하게 상장않겠다"(매경8) -공무원 주5일 2005년 실시(한국) -2005년 사이버대학원 생긴다(한국) -공적자금 160조 투입 58조 회수(서경1) -외국인 투자지수 92위 FTA 全無(한경1)
2003.09.03 I 이진우 기자
  • (기업탐방)텔슨정보,`글로벌 제품 만들겠다`
  • [edaily 김기성기자] "하나의 제품이라도 세계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글로벌 프로덕트(global product)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2년여 동안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생활무전기업체에서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장비업체로 변신하며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텔슨정보통신(18180)의 김지일사장이 제시한 회사 비전이다. 하지만 이같은 비전은 `미래에 대한 낙관`보다는 `향후 생존을 위한 절심함`에서 출발한다. 국내외 주변여건상 국내 네트워크장비업계의 성장 발전이 녹록치 않은 만큼 `보편적인 세계시장에 팔 수 있는 특화된 제품이 꼭 필요하다`는 게 김사장의 현실인식이다. "코어(core·핵심)가 아닌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조립)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업계의 미래는 장미빛이 아닙니다. 국내시장은 규모도 작은 데다 척박해 이윤을 제대로 내기 힘든 구조거든요. 일본과 중국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냉철해져야 합니다" `일본의 경우, 업체 선정에 깐깐할 뿐 아니라 ADSL기술에 바탕을 둔 추세로 볼 때 신규아파트를 제외하고 VDSL시장이 형성되기 어렵고, 중국은 현지업체의 저가 물량공세가 예상되는 쉽지 않은 시장이다. 대만 등 경쟁국보다 한국업체의 기술이 나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김사장의 부연 설명이다. 이런 생각 때문일까. 김사장은 `텔슨정보통신이 VDSL 장비업체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외부 평가에 대해 "운이 좋았고 이제 데뷰한 정도"라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나 김사장의 겸손에도 불구하고 텔슨정보통신은 국내 초고속인터넷장비부문의 선두권업체임에는 틀림없다. 지난 2000년 네트워크장비업체로 방향을 돌린 이후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KT에 13Mbps와 20Mbps VDSL 장비 100만회선 가량을 공급했다는 게 이를 입증한다. 또 최근 VDSL업계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KT 50Mbps VDSL 장비입찰에 인피니온칩을 탑재한 QAM부문에 참여, BMT를 통과해 다산네트웍스 미리넷 코어세스 삼성전자 등 7개업체와 함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변신에는 무엇보다 창립 이후 10여년간의 주력사업이었던 생활무전기사업이 중국제품의 저가공세에 밀려 적자에 허덕이자 과감하게 접는 등 지난 2년동안 실시한 대폭적인 구조조정이 뒤를 받쳤다. 생산공장을 비롯해 투자유가증권 등 돈되는 유무형 고정자산을 모두 팔아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무선모뎀(PCMCIA)을 제외하고 장비생산은 임대공장의 아웃소싱방식으로 조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텔슨정보통신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VDSL을 `무재고`라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연초 289명이었던 직원수도 이제 134명으로 줄었다. 텔슨정보통신은 이런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신사업 호조 덕택에 올 상반기 매출 359억원에 영업이익 19.7억원, 경상이익 20.1억원, 순이익 18.6억원을 달성했다. 2001년 198억원, 2002년 404억원이라는 2년 연속의 대규모 적자터널에서 벗어난 것이다. 김사장은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였기 때문에 더이상 나빠질 것은 없다"며 "하반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되면서 상반기 보다 나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슨정보통신은 또 `글로벌 프로덕트`라는 비전 아래 VDSL에 기반을 둔 L2/L3 스위치(switch)와 사이버아파트솔루션인 AIU(Adaptive Interface Unit)를 일본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축 사이버아파트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세대 단자함솔루션으로 전화와 LAN을 함께 꽂아 사용할 수 있는 AIU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사장은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이들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라며 "하반기 전체 수출목표는 100만달러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R&D)의 효율극대화를 위해 자체 50, 외부업체 50 정도의 비율로 협력하고 있는데, 성공적인 협력이 이뤄지면 향후 외부업체의 M&A까지 고려해 기술력을 더욱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며 "현재는 2개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 2년동안 적자로 인해 배당도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펀더멘탈을 개선해 나가는 건실한 기업의 모습을 보이는 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고, 이런 추세라면 내년부터는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본금이 완전 잠식된 투자관계사 텔슨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는 "텔슨상호저축은행이 작년 12월 금감원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개선협약을 체결한 뒤 경영이 개선되고 있어 감액손실 처리는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회계법인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텔슨정보통신은 텔슨상호저축은행에 63.1억원을 투자, 19.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일사장(53)은 홍익대 도시공학과, 헬싱키대학 MBA 출신으로 데이콤 행전전산망 사업부장(87~91), 데이콤인터내셔말 총괄이사(94~98), 시스코코리아부사장(98~01)을 거쳐 2001년8월부터 텔슨정보통신의 사령탑을 맡아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2003.09.01 I 김기성 기자
  • 9월에는 어떤 테마가 뜰까..추석·정기국회 주목
  • [edaily 권소현기자] 9월에는 어떤 테마가 뜰까.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와 정기국회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추석은 통상적인 대목이며 정기국회의 경우 산적한 법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 종목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밖에 북핵 처리문제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 방카슈랑스 본격 시행, 10대 신성장동력 과제 수행 등의 변수가 있어 이에 따라 테마주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가위만 같아라..추석 "대목" 수혜주 우선 증권사들은 추석 연휴에 따른 수혜주를 9월의 첫째 유망 테마주로 꼽았다. 대표적인 것이 영화관련주. 늘 연휴때면 모처럼 영화를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영화관. 배급사들은 개봉일을 일부로 추석연휴에 맞추기도 하는 등 영화업계에 있어서 추석은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연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해리포터3, 매트릭스3, 반지의제왕3가 차례로 개봉될 예정이어서 주가에 선반영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 관련주인 플레너스, CJ엔터테인먼트, 스타맥스, 동양제과가 테마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도 플레너스를 9월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또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유통 및 소비관련주도 추석 관련 내수주로 테마를 이룰 것으로 분석됐다. 한양증권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미도파, 대구백화점 등 백화점과 LG홈쇼핑, CJ홈쇼핑 등의 홈쇼핑주, 태평양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주를 예로 들었다. 이와 함께 음식료(동원F&B, 오뚜기, 풀무원, 롯데제과 등)와 운송/택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금서비스 및 문화상품권(한네트, 청호컴넷) 관련주도 추석과 맞물려 관심 테마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국회 진행..법안통과 영향에 주목 9월 정기국회가 진행되면서 상정된 각종 법안이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따라 관련주들이 민감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투증권은 "외국인의 기간통신 사업자 경영권 행사때 공익성 심사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몰래카메라 무단촬영시 처벌기준 강화 법안, 신행정수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건설 특별조치법 등이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테마와의 연관은 어렵지만 자산운용법 등이 상정돼 증시동향에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충청권 연고기업인 충남방적, 계룡건설, 동양백화점, 대아건설 등이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한투증권은 전망했다. 한양증권은 여기에 더해 한라공조, 우성사료 등도 신행정수도 이전 테마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양증권은 이밖에도 신도시 개발관련 건설주인 LG건설과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태영, 삼성물산 등을 수혜 예상주로 지목했다. 몰래카메라 무단 촬영과 관련된 법안이 통과될 경우에는 최근 몰카 탐지기를 개발한 플래닛82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한투증권은 전망했다. ◇신규 등록주와 함께 춤을 웹젠이 기업공개하면서 관련 게임주가 부각된 것처럼 장외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거물급 기업들이 신규등록할 경우 비슷한 업종끼리 테마로 뭉칠 가능성도 높다. 현재로서 기대되는 테마주는 `인터넷 수능주`다. 인터넷 교육업체인 디지털대성이 이미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메가스터디도 예비심사를 조만간 청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사이버 대학입시 학원으로 장외에서 상당히 알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이들 업체의 등록 기대감에 이루넷과 에듀박스, 능률영어사 등 인터넷 교육주들이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포털사이트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가 이번주 예비심사를 통과, 9~10월 공모를 거쳐 등록할 예정이어서 인터넷주도 부각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4인방으로 꼽히는 옥션, 다음, 네오위즈, NHN과 함께 지식발전소는 강력한 인터넷 테마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또 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는 코스닥 예심 청구를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단 신규 등록 관련주가 테마형성의 조류를 형성한다면 9월 로또 관련주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9월부터 5000개의 로또 판매점을 추가로 확충하고 당청금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하는 등 로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여건이 조성될 수도 있다. 따라서 한투증권은 범양건영, 로토토, 콤텍시스템, 케이디미디어 등 로또 관련주도 9월 예상테마 종목군이라고 밝혔다. 신규 등록 관련주의 연장선상에서 코스닥 등록 대기업체에 투자한 창투사들도 테마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IPO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란 기대감에 최근 창투사들은 종종 랠리를 보여왔다. 한미창투와 한국기술투자, KTB네트워크, 동원창투 등 창투사 관련주들이 등록 대기업체에 지분을 투자했거나 M&A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다시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양증권은 분석했다. ◇남북경협에 방카슈랑스 관련주까지 이밖에도 북핵 문제와 남북경협, 방카슈량스, 10대 신성장동력 관련주 등이 테마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한투증권은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남북경협 수혜주와 내수관련주를 예상테마로 꼽았다. 북핵관련 6자회담이 진행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감소하고 남북경협 사업이 진행되면서 수혜주를 내수주 관점과 병행해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른 관심 종목으로는 현대상사, 삼성물산, 삼부토건, 롯데제과, 한화, 녹십자, 삼천리자전거, 현대상선, 현대건설, 영진닷컴 등을 제시했다. 또 무선통신망 개방으로 다음, NHN, 다산인터넷, 필링크, 지어소프트, 야호, 시스윌 등 인터넷주 및 컨텐츠 프로바이더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8월말 본격적으로 방카슈랑스를 시행함에 따라 은행주와 보험주가 테마를 이룰 수 있으며 10대 신성장동력 사업인 디지털TV방송, 디스플레이, 미래형자동차, 차세대 반도체 및 이동통신, 지능형 홈네트워크, 디지털컨텐츠 및 S/W 솔루션, 차세대 전지, 바이오 신약 등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03.08.29 I 권소현 기자
  • 정통부, 중소기업 정보보호 진단서비스
  • [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중소기업 등의 정보시스템 안정성을 체크하고 사이버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중소기업정보보호진단서비스(Enterprise Network Security CheckupService)"를 내달부터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가 진전됨에 따라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규모 연구소 등도 고급사양 서버시스템을 사용하고 각종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과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이들 시스템이 각종 해킹, 웜바이러스 확산의 중계지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통부는 공공재적 성격을 지닌 인터넷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취약부문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서비스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진단서비스는 사회적 이슈가 됐거나 정보시스템 제조업체에 의해 중대한 결함으로 지적된 보안취약점을 체크하는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비롯 해커의 침입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침투를 시도해 보는 모의침투 서비스, PC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바이러스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모의바이러스 대응 서비스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종사원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매월 서비스 접수 상황에 따라 소규모 비영리단체, 대학 연구소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는 시범서비스 기간으로, 신청기업중 매월 30개 기업을 선정해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부진한 사항을 보완해 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본서비스가 실시되면 희망 기업에 대해 매분기 1회씩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호응도, 만족도 등을 살펴 장기적으로 진단서비스를 민간 정보보호 업체로 위탁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 및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3.08.26 I 박호식 기자
  • (화제)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의 "IT U대회"
  • [edaily 박호식기자] U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선수촌. 경기를 끝낸 선수들이 앞다투어 KT가 선수촌 내에 마련한 IT체험관과 인터넷 카페에 모여들고 있어 화제다. KT가 운영하는 무선인터넷 카페에서 입촌기간 동안 매일 저녁 외국 선수들을 대상으로‘무선인터넷 서핑대회’,‘인터넷 게임대회’등을 개최해 한국의 앞선 IT기술력을 알리고 성적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주고 있다. KT는 "선수들이 모두 각국의 대학생들이니 만큼 상당한 인터넷 실력을 갖추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무선인터넷 서핑대회에 참가해 2등을 차지한 스페인의 한 여자육상선수는 "야외에서 이렇게 자유롭고 빠르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것에 놀랐다"며 "한국의 IT수준이 매우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IT체험관 내에서는 선수들이 초고속 인터넷 및 이동통신 서비스등을 통하여 영화감상, 게임,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사이버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마련해 11일 개관이래 1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매일 발디딜틈 없이 선수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본국에 영상메일을 보내기도 하고 메일 수신 상황도 체크하는 등 자국에 있는 것처럼 정보공백을 느끼지 않고 편리한 IT생활을 누리고 있다. 신병곤 KT 홍보실장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이 세계적인 IT강국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IT 체험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03.08.24 I 박호식 기자
  • 코스닥, `인터넷 수능` 테마주 형성할까
  • [edaily 문병언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80여일 앞두고 `인터넷 수능` 대장주로 꼽히는 메가스터디와 디지털대성이 코스닥 입성에 성공할 경우 한국기술투자 등 관련 지분을 보유한 창투사의 평가수익이 100억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수능 수험생 가운데 30%(20만명)를 회원으로 확보한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203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달말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주간사 굿모닝신한증권)를 신청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대성은 지난달 23일 코스닥 예심을 통과해 현재 공모를 앞두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손사탐`이라는 별칭까지 붙은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 손주은씨와 이동통신사 무선인터넷 개발자 출신인 동생 손성은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00년 스타강사 20여명이 합류해 창업, 2001년 매출 42억원(경상이익 12억원), 2002년 매출 203억원(경상이익 97억원) 등 경이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강의 콘텐츠는 손주은 사장이, 인터넷 서비스 개발은 동생인 손성은 사장이 각각 맡아왔다. 지난해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한 족집게 수능교육이 성공, 현재까지 인터넷 수능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향후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기술투자(19550)는 메가스터디의 주식 22만주를 확보하고 있다. 매입단가는 3200원선. 한편 KTB네트워크(30210)는 디지털대성 지분 75만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입단가는 주당 1333원이다. 메가스터디와 디지털대성이 예정 공모가(메가스터디 2만원, 디지털대성 최소 2810원)로 코스닥에 진입할 경우 한국기술투자는 37억원, KTB는 11억원의 이익실현이 가능하다. 한국기술투자 박동원 상무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식의 경우 공모가의 3배 수준에서 시장 주가가 형성돼 향후 메가스터디를 통한 투자이익 실현 규모는 1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투자의 안근영 팀장은 "메가스터디는 프랜차이즈, 출판 등 오프라인 사업이 중심인 기존 코스닥 교육주와 달리 인터넷 강의가 매출의 80%를 차지하며 게임업체와 같이 영업이익률이 50%대에 달하는 우량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터넷 기반 교육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인터넷 입시교육을 포함한 올해 인터넷 교육시장 규모를 2조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보다 1조원 늘어난 3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과거 수능시장은 입시학원이 주도했으나 메가스터디의 족집게 고화질 강의가 성공모델로 부상하자 최근 사이버하이스쿨, 이투스 등 학원 및 교육업체들도 인터넷 강의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2003.08.12 I 문병언 기자
  • 한화증권, 수익률게임 1등 한승환씨..1548.2%
  • [edaily 홍정민기자] 한화증권은 최근 3개월간 개최한 제11회 실전 사이버수익률 게임대회에서 수익률 1548.2%를 기록한 대학생 한승환씨(23세, 투자경력 4년)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한승환씨는 300만원의 투자원금으로 드림리그(투자금액 300만원이상 1000만원미만)에 참가, 5180만원을 벌어들였다. 그는 "재료가 있는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등록하고 차트와 재료의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종목을 선정했다"면서 "여기서 선정된 종목에 대한 상한가 따라잡기를 주요 매매기법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전체 2등은 1000만원의 투자원금으로 9180만원의 수익(수익률 918.8%)을 내 스타리그(투자금액 1000만원이상) 1등을 차지한 류성하(남, 30세)씨다. 한편 지난 제10회 대회 우승자(수익률 1209.4%)인 서태원씨(남, 39세)가 이번 대회 스타리그에서 585.2%의 수익률로 전체 4등(스타리그 2등)을 차지, 2회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물·옵션투자 그룹인 퓨처리그(투자금액 1500만원이상)에서는 62.2%를 기록한 윤인명씨가 1등으로 상금 1500만원을, 금융상품 투자그룹인 웰스리그(투자금액 1000만원이상)에서는 김수남씨가 47.1%의 수익률로 1등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한화증권은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수 1만3674명 가운데 이익을 실현한 투자자는 8937명, 손실을 낸 참가자는 4737명이었고 최고 수익률과 최저 수익률이 각각 1548.2%, -123.3%로 나타났다"면서 "전체 참가자 평균 수익률은 5.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투자 수익률게임 대회에 업계 최초로 금융상품을 접목한 웰스리그를 도입한 것"이라며 "웰스리그는 투자자산의 90%이상을 금융상품에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나머지 자산을 주식매매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웰스리그 참가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4.44%(연율 17.6%)로 주식, 선물리그 참가자들보다 최고 수익률과 최저 수익률간 격차가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수익률게임 대회 내용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03.08.06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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