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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6.11~6.16)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1일(일) ▲재정경제부- 국민 1인당 지표의 의미와 영향 분석(12:00)- KDI 5월 월간경제 동향(12:00)▲산업자원부- 신성장동력 기술 국제표준화 액션플랜 수립(11:00)- IT혁신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업자 선정 공고(11:00)▲금융감독원- 증권산업의 환경변화와 감독정책 방향..금감위원장 증권연수원 강연(12:00)▲한국은행- 광의유동성(L)지표 신규 편제결과(12:00)▲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시안 공청회 개최(11:00)-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의료법인 제도 개선(11:00)▲농림부- 초등학교 선생님! 농촌체험 이렇게 하면 재미있어요!(11:00)- 2006년도 RPC 경영평가결과 보고(11:00)- 2006 `농식품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11:00)◇12일(월)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11:10, 브리핑 11:10)▲산업자원부-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이사회 서울 개최(11:00)- 한-불 양국간 클러스터 파트너십 형성(11:00)▲공정거래위원회- 홍보관리관 브리핑(11:40)- 지방소비자 피해 신속 구제 위해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지방서도 개최(12:00)▲금융감독원- `신용리스크 따라잡기` 발간(12:00)▲한국은행- 한국은행 총재, 창립 제56주년 기념사(06:00)-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창립 56주년 기념 `기증화폐 특별기획전` 개최(12:00)- 1993 SNA기준 자금순환표 개편 결과▲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출산친화기업 방문(06:00)-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 발표(06:00, 장관 브리핑 10:30)-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특별법 입법예고(11:00)- 대학생 금연 아디디어 공모전 개최(11:00)- 저소득층 산모도우미 지원사업 MOU체결(11:00)▲농림부- 홍보관리관 브리핑(10:40)- APEC 농업기술협력실무그룹 제10차 총회 참석(6.13~15, 베트남)(11:00)- 농산물의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 73개 추가(11:00)- 축산발전심의위원회 개최(11:00)- 2학기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신청 홍보(11:00)- 지역 특성화 교육 본격 시작(11:00)◇13일(화) ▲산업자원부- 제41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개막(11:00)- 환경경영대상 정부 포상식(11:00)▲금융감독원- 정례브리핑(10:00)- 증권회사 임직원의 주식거래 등에 대한 감독 강화(12:00)- 보증보험 시장 개방 기본 방향(12:00)▲한국은행- 6.16(금), `한은 금요강좌` 개최: 2005년 기업경영분석 결과(12:00)▲보건복지부- `06년 독일 월드컵 금연캠페인 금연캠페인 전개(06:00)-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06:00)-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11:00)- 국민연금홈페이지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11:00)- 공공기관 최초 사이버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가동(11:00)▲농림부- 돼지 소모성질환 방역대책- 소 브루세라 방역 보완대책- `06년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 방안◇14일(수) ▲재정경제부- 제2차 금융허브추진위원회 회의 개최(10:30)- 2006년 5월 고용동향(13:30, 브리핑 13:30)- 2006년 5월 고용동향 분석 및 평가(배포시)▲산업자원부- 부품·소재 M&A 데스크 출범식(11:00)- `06년 4월 서비스 수출입동향(11:00)▲기획예산처- 2006년 부담금 운용평가 결과(12:00, 브리핑 10:30)▲공정거래위원회- 5월의 공정인상 선정(12:00)▲금융감독원- 펀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펀드 취득권유업무 건전화 방안마련·시행(12:00)▲한국은행- 한국은행, `2006년 한국은행 국제 컨퍼런스` 개최(12:00)- 2006년 5월 수출입물가 동향(12:00)▲보건복지부- 식품 위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11:00, 브리핑 10:00)-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예방 관리 강화(11:00)- 중장기 아동정책 공청회(11:00)▲농림부- 차관 브리핑(11:00)- `07년 FTA 기금운용계획(안) 심의(11:00)- 축산물 가공처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11:00)▲국세청- 제1회 대한민국 주류박람회 개최(12:00)◇15일(목) ▲재정경제부- `금융인력 네트워크센터` 출범(11:00)- 정례브리핑(11:00)- 국제경제학회 세미나 기조연설문(14:00)▲산업자원부- RFID 기술과 U비즈니스 혁명(06:00)- 전력IT 조기 상용화 위해 표준화 포럼 출범(11:00)- 금세기 기술개발분야의 "새로운 개척자"(11:00, 차관보 브리핑 11:00)- 무역의 날 포상요령 공고(11:00)- 평택시 미군기지 이주민에게 그린 빌리지(Green Village) 조성▲기획예산처- 심층적 고용구조 파악을 위한 인력실태 조사 실시(12:00, 브리핑 10:30)▲공정거래위원회- ㈜태영 및 ㈜대교디앤에스의 부당광고 행위 시정조치▲금융감독원- 2006년 5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12:00)- 주식기준 보상에 관한 회계기준서 제정(12:00)▲한국은행- 2006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12:00, 설명회 10:00)- 해외경제포커스 <2006-23호> 발간▲보건복지부- 임산부 출산지원 배려 캠페인(11:00, 브리핑 10:30)- 보건의료정보화관련 `Seoul EHR Forum` 개최(11:00)▲농림부- 향토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 완료(11:00)- `07 FTA기금 과실생산·유통 등 경쟁력 제고 신규지원사업 확정(11:00)- 식물검역 현장체험 실시(11:00)▲국세청-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양미경·유준상 위촉(12:00)◇16일(금)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10:00)▲산업자원부- 제2차 한-불 에너지협력그룹회의 개최(06:00)- 전력분야 대규모 정전대비 위기대응 가상 훈련실시(06:00)- 법정계량기 제조단계에서 형식검사 의무화(11:00)- 산자부장관, 실업고 대상 특강 실시(11:00)▲한국은행- 6월 금융협의회 개최결과(10:30)▲농림부- 제95호 품종보호 공보 발간(11:00)-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협의회 개최(11:00)
- 동양종금證 `젊은이를 위한 실전 주식투자 대회`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이달 19일부터 8월11일까지 8주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전 주식투자 수익률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전수익률게임대회인 `제4회 영 파워 랠리(Young Power Rally0`는 주식부문의 `영(Young)리그`와 `파워(Power)리그`, 기업종목 분석보고서와 제시된 3가지 경제이슈 중 택일해 제출한 경제분석보고서를 평가하는 `리서치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영리그의 경우 나이에 관계없이 2년제 이상 대학 재학 및 휴학생과 대학원생이고, 파워리그는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리서치랠리는 영리그, 파워리그 참가자에 한해서 신청가능하다. 참가자의 예탁자산은 대회 참가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영리그는 100만원 이상이며, 파워리그는 200만원 이상이면 된다.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리서치리그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일선 애널리스트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자질과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리그와 월간리그로 진행되는 `모의 영 파워 랠리`는 1억원의 사이버머니로 투자하는 가상투자게임으로 실전경험이 없는 투자자를 위한 모의투자대회로 치뤄진다. 동양종금증권의 사이버 증권거래시스템인 `마이넷 플러스(MyNet Plus)`의 모의투자버전을 이용해 실시간 투자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입상자에게는 취업특전이 주어진다"며 "주식부문 상위 3등까지의 입상자에게는 특별전형을 통한 취업 우대혜택, 4위부터 20위까지 입상자에게는 1차 서류전형 면제특전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또 "최고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면서 "모의투자대회의 경우 전체 수익률 상위 20위까지 노트북과 소니PSP가 주어지고 매달 월간 수익률 상위 3위까지는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7월28일까지로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MyNet plus) 및 전국 영업점,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동양종금증권 계좌가 있어야 하며 계좌개설은 국민, 우리, 한국씨티, 신한, 기업은행, 농협,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도 가능하다. ◇문의: 0 2-3 7 7 0 - 2 5 7 3, 7
- (클릭! 새책)<경제경영 다이제스트>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귀신이 되어서라도 팔아라 등이나 지게에 지고 다니는 상인들을 `부상`(등짐장수), 보따리에 싸서 머리에 이고 다니는 상인들을 `보상`(봇짐장수)이라고 불렀다. 이들을 통칭해 `부보상`이라 한다. 새책 `귀신이 되어서라도 팔아라`는 장사꾼을 천시하고 멸시하던 조선시대 상업환경에서 놀라운 상술과 전략을 구사하던 부보상들의 지혜를 보여준다. 목표를 세우고 밀고 나가는 입지(立志), 사람을 보는 상인(相人), 재산을 보는 상택(相宅), 고객을 만족시키는 상객(相客), 사람을 부리는 용인(用人), 모은 재산을 관리하는 솔재(率財) 등이 그것.돈을 벌기 위해서는 먼저 뜻을 세워야 하고,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자금과 인재를 모아 다스려야 한다. 모은 재산을 잘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것 또한 재산을 모으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다. 책은 두산그룹의 모태를 일군 박승직과 금융왕이 된 미곡상 박기순 등 13인의 뛰어난 거상들의 삶을 추적하며 그들의 상술, 치부책을 다룬다. 시대는 변했다. 대량 유통과 대중 소비가 가속화됐으며 인터넷과 사이버 쇼핑이 일반화됐다. IT(정보통신)와 BT(생명공학)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상인들이 나타났고 삼성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기업과 부호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상술의 달인인 부보상에게서 배우는 상술과 치부의 지혜는 21세기 기업과 상인들에게도 여전히 새롭고 유용할 것이다. 이수광 지음. 밀리언 하우스. 1만2000원. ◇현대 자동차의 힘 쏘나타는 20년간 동일 브랜드를 유지한 국내 최장수 모델이다. 최근까지 수출을 포함한 통산 판매대수는 300만대. 현대의 간판이라 부를만 하다.출시 초기 `소(牛)나 타는 차`라는 비아냥거림 속에 한글표기를 `쏘나타`로 바꾸는 등 곤욕을 치뤘지만 눈물겨운 품질 개선의 노력을 거쳐 베스트셀러 중 베스트셀러로 우뚝 섰다.현대차는 해외에서도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89년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캐나타 부르몽에 현지 공장을 설립, 생산에 들어갔으나 소비자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4년만에 막대한 손실을 안고 문을 닫았다. 이른바 `부르몽의 악몽`이다.그러나 이제 현대차는 세계의 도로를 달린다. 인도 승용차 10대중 2대가 현대차다.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의 택시로 채택됐다. 러시아에서는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새책 `현대 자동차의 힘`은 현대의 간판 쏘나타를 통해 현대 자동차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고(故) 정주영 회장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으나 현대차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몽구 회장의 숨은 노력도 볼거리다.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는 뚝심 리더십과 설렁탕과 불고기를 선호하고 아르마니나 휴고 보스, 페레가모 등 명품을 사절하는 소박함을 담았다. 진희정·권용주 지음. 명성. 1만1000원.◇기회 기자 생활 초기 마이애미 헤럴드에서 해고됐다. 6번의 결혼생활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CNN 간판 스타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토크쇼의 진행자가 됐다.<래리 킹> 대학을 중퇴했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직장에서 해고됐다. 하지만 그는 영화배우·감독·제작자로 성공했으며 선댄스 영화제의 기획자로 세계 영화계의 큰 별이 됐다.<로버트 레드포드> 새책 `기회(The crisis is a chance)`는 래리 킹, 로버드 레드포드, 마이클 블룸버그, 무하마드 알리 등 좌절을 딛고 정상에 오른 17명의 진솔한 체험담을 통해 인생에 힘이 되는 조언을 들려준다. 낙관주의자는 위험에서 기회를 찾고, 비관주의자는 기회에서 위험을 생각한다. 실패는 끝이 아니다. 훌륭한 교훈일 수 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세상이 험악해봤자 얼마나 험악하겠는가. 하비 멕케이 지음. 강주헌 옮김. 북폴리오. 1만1000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시, 3종 주거지 용적률 210%로 확정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2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집 담보로 평생 생활비 타쓴다-"성장 통한 양극화 해소를" 경제학 학술대회-대치 은마 용적률 상향 무산 강남 재건축값 떨어질듯-돈 해외서만 쓰나 작년 여행경비 15조 넘어▲종합-가상 주민번호·공인인증서·휴대폰번호‥실명확인용 대체수단 만들자-농력없는 한국공무원 파견말라-40대 전업주부 연봉은 3400만원-예산낭비 신고자 포상 문화상품권 5만원 지급-외국서 억울한 세금추징 줄어든다-실업률 크게 꺾였다-공자금 기업 인수땐 출총제 제외를..대한상의 건의-`납품가 부당 인하요구` 처벌-"FTA관계없이 스크린쿼터 축소해야"▲경제·종합-종신형 역모기지 내년 도입 3억짜리 집 맡기면 매달 93만원 지급▲정치·외교안보-"이변없다" "뒤집기쇼"..내일 與전대‥김두관·김혁규·임종석은 3위 접전-참여정부 집권3년 5점 만점에 2.43점-`외환銀 매각` 감사청구 합의-새로온 홍보수석..노대통령이 직접 이백만씨 낙점-떠나는 통일차관..이봉조씨 "통일업무 선택 후회없다"▲금융·재테크-움직이는 `모바일 은행` 나온다..우리銀, 6월 `인터넷뱅킹` 서비스‥은행 모든업무 가능-금감원 임원 대폭 바뀔듯..신해용 부원장보 미래에셋생명 고문으로-"LG카드 인수하고 싶다"..신상훈 통합 신한은행장-부동산경매·제대혈보관·발코니확장‥이런 대출상품도 있네-일요일도 보험가입..교보자보 영업실시-홍쇼핑 보험상품 가입 `조심`▲국제-그린스펀으로부터 홀로서기 시작한 버냉키 美FRB의장..정책 닮았지만 화법은 달랐다-中기업 국제회계기준 따른다-反美정서 확산조짐-체니, 공개 사과-`이그니션` 창투 中 진출..2억달러 투자펀드 조성▲기업과 증권-잘나가던 낸드플래시 발목잡히나-르노삼성차, 1천명 채용한다-현대아산 `감격의 성과급`-SK, CCO직제 신설-LG전자 테크노경영자 캠퍼스로-제일모직.KAIST 맞춤형인재 함께 육성-진도 F&-오피스디포 한국시장 진출-LG산전-롯데정보 제휴-최고 응답속도 LCD모니터-삼성, 초경량 노트북 출시-KTF, 8가지 새요금제-PVC발포관 26社 모두 KS인증 취소-신약 연구개발 국가가 챙긴다-산업단지 입주기업 1100억 지원-보일러업계 고객마케팅 웬일이니?-웅진코웨이 매출 1조 돌파-자사주 31조 `藥인가 毒인가`-코메르츠 "외환銀지분 14% 상반기 매각"-차부품株 `급브레이크`-현대오토넷 올해매출 1조 목표-보조금 상한제 폐지..SKT에 유리-삼립식품 영업익 84억-3월 결산법인 실적 뜯어보니..금융업 순익 178% 급증-LS전선 올해 2000억 투자-상장사 평균 PER 10.6배-코스닥 시장에 `인도발 훈풍`-올해 들어 36社 최대주주 변경-"많이오를 7개 종목 찾아라"-블루코드 비에스이..실적보다 성장성에 주목-유가증권시장 이전..우진세렉스 추진-신한·산업은행 등 5개사..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선정-현대證 주식·혼합형 펀드-동양종금 선물옵션 강연회-UBS, 소외지역에 도서지원-주가 1300선 공방 길어지나-캐피털·피델리티등 외국계 장기투자자..하이닉스 사기 시작했다-매출 1조 웅진씽크빅 목표주가 잇단 상향-실적 악화 현대車 8만원 붕괴-자본잠식기업 투자 조심▲부동산 -판교 고급 연립주택 `눈부시네`-6가구중 1곳 50평이상..용인은 대형아파트촌-울산 중구등 4곳 투기지역 지정-전농·답십리 25층 아파트 들어선다-서울시 재건축계호기 수정 발표 영향..강남 중층 수익성 하락‥재건축 타격-투자대상 확정되기 전에 부동산 투자자·돈 모은다-"8.31명약 입에 가져가는중"..김병준 실장, 실거래가 신고.종부세 곧 약효-제기동 준주거.상업지역으로◇서울경제▲1면-기존 항만 물동량없어 고민인데 선석 확충은 줄이어..신항만정책 구조조정 필요-65세이상 6억집 담보 月 186만원 종신 지급-은마등 3종지 재건축..용적률 210%로 확정-"관광레저도시 1가구 2주택..양도세 중과 면제 검토"▲종합-"외환銀 매각 유보 반대"..윤중현 금감위장 "법적 근거없고 웃음거리 될 수도"-"기간산업·중요기업은 보호해야"..강철규 공정위장, 부당 납품단가 인하도 집중조사-일반 직장인도 해외근무.자녀유학때 현지 주택 "사자"..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 급증-범부처 `신약개발R&D` 본격 추진-향후 FTA협상 추진..통상교섭본부서 전담-FTA 피해보상 기금 늘린다-한국인 `삶의 고통` 2년새 급증..실업등 경기요인보다 소득격차등 더 커진탓-`G10 국세청장 회의` 창설멤버로 확정▲금융-"생.손보 교차판매 반대" 73%..금감원 보험설계사 1000명 대상 설문-외환銀 2.3대 주주들도 지분매각 동참 움직임에 국내 인수후보자 컨소시엄 불가피-"외환銀 인수전 과열논란 사실과 다르다"..김기홍 국민銀 수석부행장-홈쇼핑 보험판매 과장 심각..`무조건 보장` 15건 가장많아-신한금융 상무이사 서진원씨-"해외 새사업 적극발굴 세계 일류은행 만들것"..신상훈 통합신한은행장 밝혀▲정치-尹금감위장 "금융-산업자본 분리 재검토 필요"..與 "물러난 뒤 얘기하라"..野 "용기있는 행보" 엄호-李수석 발탁은 `盧心`-참여정부 국정 3년 낙제점..행정개혁시민연합 조사-여야 국정조사 요구서 앞다퉈 제출..선거앞두고 정국주도권 싸움▲국제-버냉키, 美금융시장 성공적 데뷔-日 빅6은행 순이익 17년만에 최대규모GM 대주주들 잇달아 지분 늘려-미탈-아르셀러 인수전 파장 확산..印.룩셈부르크 이중관세 협약 비준 신경전-美 20위 재벌가 경영권 승계 싸고 父子간 법정다툼 눈길▲산업-"이젠 국내기업과 손잡고 마케팅해요"..너무많이 삼성전자 달라졌네-"공적자금 투입기업 인수땐 출자총액규제 예외 인정을"..상의, 정부에 건의문제출-"글로벌 신차 3종 개발 르노삼성이 주도한다"..스톨시장 "올 1000여명 신규채용"-25번째 `행복둥지` 완공..삼성, 시설별로 가전제품도 지원키로-삼성전자 `고객만족 경영` 세계 각국서 찬사 잇따라-현대모비스 `글로벌 경영` 가속-SK 최고 홍보책임자 직제 신설..황규호 전무가 CCO맡아-하나로텔 전화요금 정책 `고무줄`2010년 IT 3대수출품에 "휴대폰단말기.DTV.콘텐츠"..KT경영硏 보고서-"KTF.LGT 기존 가입자 새 요금제 꼭 전환하세요"-포털.게임社 명의도용 방지 비상..자동 차단.공인인증서 도입등 대책마련 부심-전자.기계분야 납품단가 인하 압력 심하다-"미래 금형산업 이끌 인재 양성"..금형공업協 22년간 전문대등 장학금-産團公, 입주中企 1100억 지원-홈쇼핑업체 "中시장 만만치 않네"-김일성 사용 입욕제 홈쇼핑서 판매한다-명품가구 수입 열풍 확산▲증권-"IT보다 금융.내수주로 압축을"-작년 매출 1兆 돌파..웅진코웨이 실적 호조-"한국 자산운용시장 성장 긍정적"..휴영 에버딘에셋매니지먼트 아시아본부 회장-롯데쇼핑 나흘만에 공모가 회복-현대.기아차 납품단가 인하요구 불똥..완성차.부품업체주 동반 약세-한전, 유가하락에 환하 웃음-"한국 올 성장률 6% 될듯"..리먼브러더스 전망-증권주 상승세 복귀 시동거나..업종지수 2% 올라-저가매력 S-Oil `株有` 해볼까-웅진씽크빅 `방과후 교실` 효과-3월 결산법인 3분기실적 살표보니..증권사 순익 2800% 급증-중소형IT株 "사사업 진출 잘했네"-자사주 처분은 주가 떨어뜨리기용?..프리엠스, 이유없는 급등에 17만여주 팔기로-온라인게임 명의도용 파문..서울신용평가.다날 수혜주 부상-메리츠증권 신입사원들 `총각네 야채가게`서 연수▲부동산-내달 전국 6만가구 쏟아진다..올 최대물량 분양..전년대비 19% 증가-대도시 도심 주상복합아파트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원주.평창에 `시선집중`-판교 연립주택단지 설계 공모..페카 헬린 등 3명 작품 선정-김포 장기지구 내달 동시 분양◇한국경제▲1면-서울시, 3종 주거지 용적률 210%로 확정..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직격탄-역모기지론 정부가 보증..6억 집 맡기면 月 186만원-FRB, 美금리 내달 또 올린다-女공무원 육아휴직 1년서 3년으로 늘린다▲종합-이랜드 "퇴사자들 다시 오세요"..최근 6년간 300여명 재입사-중어중문-숭실대, 국어국문-한남대 최우수-신규 경제자유구역 건축물..광역교통부담금 부과키로-글로벌 신약 매년 1개이상 개발지원..정부, 2010년부터-"現정부 아마추어들만 있다"..정운찬 서울대 총장 "증세정책 경제 활력 떨어뜨려"-G10 국세청장회의..한국, 창설멤버로 참여-신해용 부원장보 등 줄줄이 임원 사퇴..금감원 대폭 물갈이 예고-버냉키 美 FRB의장 `무난한 데뷔전`-공적보증 逆모기지론 내년 시행..집 맡기고 죽을때까지 `평생 연금`-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 결산..혁신에너지 결집 `민간 허브` 자리매김▲국제-머독家 이어 CBS.비아컴 소유 레드스톤家 부자간 송사..미디어재벌 `집안싸움`은 전통?-캐나다 대학생 87% `사이버 섹스` 즐긴다-&51211;은 여성酒黨 급증..美.英 술소비 33%늘어-`中인터넷 검열` 美 국내로 불똥-美 해외자금 유입 급감-BMW, 亞판매 10만대 넘었다-유가 나흘째 내리막..57.65弗▲산업-낸드플래시 `괴담` 진실공방-르노삼성, 3년내 3개 신모델 출시-차만 팔때는 지났다 최상의 서비스로 승부..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GS칼텍스, 중국 주유소사업 진출-한국 온라인게임 四面楚歌..아이템거래 정신팔려 혁신은 뒷전-삼성, 와이브로 희소식..伊 수출이어 日시연 성공-KTF 신규요금제 8종..발신번호표시 기본제공-현대모비스 해외공장 10개로 늘린다..북미공장 완공..올 매출 8조1000억원 목표-"첨단소재분야 인재 확보하자"..제일모직, 카이스트에 석.박사 과정-국내 벤처 항체기술 동시 제공..랩프런티어, 스웨덴과 계약-"우리 연구소 후원자는 삼성.소니"..연세대 정보저장기기연구센터-"국산 간암치료제 `밀리칸주` 효과 탁월"..美암학회지 게재-산단공, 입주업체에 1100억 지원-한국콜마 개량신약 2種 승인..식약청, 먹는 무좀치료제.항바이러스제▲부동산-옥수동 한남 등 재건축 어려원져-先 자금확보 後 투자형 리츠 도입..건교부, 최저 자본금 100억으로 낮춰-西판교 `베벌리힐스` 윤곽-정태수씨 은마상가 새주인 `월드와이드컨설팅`은 조세 피난처에 본사 둔 외국계..경매 주력-반도건설 새브랜드 `유보라`▲금융-생명보험사 상장 테스크포스 첫 회의..생보사 증시行 하반기 본격화..상장자문위원장에 나동민 연구위원-"국내 넘어 월드클래스 리딩뱅크로"..신상훈 신한은행장, 조흥銀 출신 인사차별 없을 것-"외환銀 인수해도 독점 아니다"..국민은 수석부행장, 점유율 50%넘어야 독점-홈쇼핑 보험 과장광고 많다..광고심사, 全상품으로 확대-교보자보 "일요일도 보험가입 됩니다"▲증권-매도차익잔액 급증..사상 첫 2조원대 고공비행-엔터테인먼트 테마株..赤字덫 탈출 역부족-유가증권시장도 우회상장 `표적`..올들어 우성넥스티어 등 6社 장외기업이 인수-교육株 투자의견 `극과극`-1월 급락場 매수 주역은 미국계 자금-부동산펀드 인기 주춤..이달들어 신상품 全無-증권사 퇴직연금 선점경쟁..9社, 한달반동안 모두 56건 계약-대림통상 등 6社 `이익〈 배당`-경방.태광, 우리홈쇼핑 경영권 다툼?-브릿지證 주가 요동 `투자주의보`-벨코정보통신.동진에코텍.성광 등 자본잠식 위험 `빨간불` 투자 주의-이랜드 "세이브존I&C 포기못해"-KTB네트워크.SSCP `해외IR 효과`-이름 바꾼 VGX인터내셔널, 상한가 행진-"코스닥, 굴뚝주 홀대 못참아"-증권업 순익 28배 급증..보험은 12% 감소..3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삼립식품, 작년 영업익 62% 증가
- 12월 서비스생산 6.5%↑ `3년만에 최대`(상보)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지난 12월중 서비스업 생산이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금융 및 보험업이 호조를 보였고 숙박 및 음식점업 생산도 2년10개월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연말 자동차판매가 크게 늘었고 소매업 생산이 2년11개월만에 최대수준으로 증가했지만 도·소매업 생산 증가폭은 둔화됐다. 도매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영향이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했다. 지난 2002년12월 6.5% 늘어난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견조한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월대비로는 1.1% 증가했다. 조사대상 11개 업종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지만 운수업과 도소매업, 의료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의 증가세는 둔화됐다. 숙박 및 음식점업, 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사업서비스업 등은 증가세가 확대됐다. 숙박 및 음식점업 생산은 4.5% 증가하며 지난 2003년2월 6.5%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숙박업이 3.7%, 음식점업이 4.6% 증가했다.음식점업의 경우 지난 2003년2월 6.9%이후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음식점업 생산은 7.6% 증가, 2003년12월 8.2%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기타음식점업은 1.4% 감소했다. 도·소매업 생산은 3.8% 증가하며 전달(4.2%)보다는 증가율이 둔화됐다. 지난 연말로 특소세 적용이 끝나며 자동차판매가 29.5% 늘어나며 2002년12월 31.0%이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소매업도 4.4% 늘어나며 지난 2003년1월 4.4% 이후 2년11개월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다만 소매업중 대형종합소매(15.0%) 의약품(11.9%) 무점포소매(11.1%) 등은 크게 늘어난 반면 일반상점인 기타종합소매(-3.9%), 음식료품(-2.5%)는 감소했다.도매업은 2.0% 증가하며 전달(4.2%)보다 증가폭이 낮아졌다. 건축·자재·철물(-11.2%) 음식료품 및 담배(-7.4%)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주식시장 호조가 이어지며 금융 및 보험업 생산도 16.5% 증가했다. 금융업이 6.8%, 보험 및 연금업이 9.3% 증가했고 금융·보험관련서비스업은 72.8%나 늘어났다. 지난 2000년2월 131.7% 증가한 이후 최대수준이다. 다만 보험모집인 등이 포함된 보험 및 연금관련서비스업 생산은 9.4% 감소했다. 부동산 및 임대업도 10.2% 늘어나며 두달째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업이 부동산중개 및 감정업(28.8%) 부동산공급업(5.8%) 등의 영향으로 9.0% 증가했다. 기계장비 임대업은 13.4% 늘어났다. 운수업은 지난 12월중 폭설과 파업 등의 영향으로 2.9% 증가에 그쳤다. 육상운송이 1.0% 증가에 머물렀고 수상운송이 12.5%, 항공운송업이 3.3%로 모두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 교육서비스업은 1.8% 늘어나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유치원(1.5%) 초·중·고등학교(3.4%) 대학(1.4%) 등이 증가했지만 학원(-3.7%)을 포함한 기타교육기관(-1.7%)는 감소했다. 최근 사이버교육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생산은 영화, 방송 및 공연산업에서 증가, 전년동월대비 5.0% 늘어났다. 기타 공공, 수리 및 개인서비스업도 2.9% 증가했다.사업서비스업은 사업지원서비스업(7.0%) 연구 및 개발업(11.0%) 컴퓨터관련 운영업(9.6%)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6.0% 증가했다. 의료업도 6.2% 늘어났고 통신업도 5.4% 증가했다.이에따라 지난해 연간 서비스업 생산은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매 및 소매업이 전년 -1.2%에서 1.6%로, 숙박 및 음식점업이 전년 -0.7%에서 0.3%로 회복했다. 운수업과 통신업은 각각 4.2%와 4.1% 늘었고 금융 및 보험업은 7.3% 증가했다. 그밖에 부동산 및 임대업이 8.5%, 사업서비스와 의료업은 각각 2.8%, 6.4% 증가했다. 교육서비스는 0.6% 증가했다.문권순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경기회복이 진행되면서 우려했던 소매업과 음식점업이 회복흐름을 보이는 등 서비스업이 나아지고 있다"며 "1월의 경우 설 연휴와 특소세 환원으로 인한 자동차판매 감소 등이 있지만 추세적인 흐름이 변화될 특별한 요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공시족 배터리족 줌마렐라..`-올 취업시장 신조어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올해도 취업난과 직장인의 세태를 반영한 갖가지 신조어들이 쏟아졌다. 15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 올 한해 회자됐던 신조어들은 `공시족`, `신기러기족`, `배터리족, `더피족`, `줌마렐라` 등 10여가지가 넘는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과 불안한 고용시장, 신세대 직장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말들이 많았다. 또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면서 이를 표현한 단어들도 다수 있었다.◇취업난 반영한 신조어경기침체로 안정된 직업을 구하려는 욕구가 확산되면서 `공시족`, `금융고시`, `올드보이` 등 관련 신조어가 유행했다. 공시족(公試族)은 7·9급 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공무원시험이 행시, 사시, 외시 처럼 어렵다는 이유에서 생겨났다. `공시낭인`, `공시폐인`도 비슷한 의미다. 노량진 신림동 등 공무원시험학원 밀집지역은 `공시촌(公試村)`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은행·산업은행 등 국책금융기관 입사 시험은 `금융고시`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국책금융기관은 고용이 안정적이면서도 급여가 높고 복지혜택이 많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대학 둥지족`, `올드보이` 등은 졸업을 늦춘 채 구직활동을 펴고 있는 대학 5학년생을 일컫는다. 대학원을 도피처로 삼고 있는 일부 학생들을 말하기도 한다. ◇직장세태 반영한 신조어 상시적 구조조정 등 급변하는 고용환경은 `신기러기족`과 `스터디 룸펜`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신조어는 대부분 새로운 직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을 의미한다. 신기러기족은 고용과 노후에 불안을 느낀 직장인들이 안정된 전문직을 얻으려고 뒤늦게 지방에 있는 의대와 약대, 한의대 등으로 진학한 경우를 일컫는다. 입학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서울 소재 대학보다는 지방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 대부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다. 취업에 장기간 실패하거나 취업을 했더라도 적응하지 못한 채 인생역전을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30대들은 스터디 룸펜(study lumpen)에 해당된다. 연령제한에 걸려 취업시기를 놓친 후 고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셀러던트(셀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는 올들어 대학가를 점령했다. 경영대학원 등 특수대학원은 물론이고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과정까지 직장인들로 가득 찼다. 정원의 절반 가량이 직장인이다보니 저녁 시간대로 강의를 편성한 대학원도 많았다. 재학생의 80% 이상이 직장인인 사이버대학도 셀러던트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NATO족(No Action Talking Only)`은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영어의 약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 말만 그럴듯하게 늘어놓고 실제로 하는 일은 거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석에서는 퇴사의지를 강하게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사표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을 일컫기도 한다. 실직하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한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30대 중반은 `배터리족`이라고 불린다. ◇신세대 직장인들을 일컫는 신조어일보다는 개인의 삶과 여가활동, 개성 등을 중시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이 늘면서 `더피족`, `다운시프트족`, `네스팅족` 같은 신조어들도 유행했다. 소득은 떨어지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일을 선호하는 더피족(Depressed Urban Professional)은 빨리 보다는 느리게, 복잡하게 보다는 단순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모토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소박하게 살겠다는 사람도 더피족에 속한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느리고 여유있는 삶을 중시하는 다운시프트족(Downshift)과 사회적 성공보다 단란한 가정을 중시하는 네스팅족(nesting)도 변화된 직장관을 보여준다. 꿈과 낭만이 있는 일이라면 매력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뉴하드워커`(Newhard Worker)와 정보에 기반해서 영리하게 일하는 `스마트워커`(Smart Worker), 지식정보시대를 주도하는 `골드칼라`(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무장한 전문가)도 요즘 신세대 직장인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 인력의 활발한 사회진출로 생겨난 신조어여성 인력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인해 `핑크칼라`와 `줌마렐라`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 핑크칼라는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뜻한다. 과거 핑크칼라는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일터로 뛰어든 소수의 여성을 의미했으나 최근들어 고학력 전문 여성인력이 대거 배출되면서 그 의미가 긍정적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줌마렐라(Zoomarella)는 아줌마와 신데렐라의 합성어로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인 성향을 지닌 30~40대 기혼 여성들을 말한다. 이들은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남편의 실직으로 인해 전통적인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바뀐 `체인지족` 부부들도 등장했다. 남편은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고, 아내는 가정경제를 책임진다.
- 현대모비스 대학생 통신원 모집
- [이데일리 정명수기자] 대학생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서 유기적인 산학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온 현대모비스가 2006년 1년 동안 활동할 끼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비스 통신원들을 모집한다. 6일 현대모비스는 사이버 공간에서 현대모비스와 관련된 홍보나 정보를 수집하며, 학술 행사 등에 참가할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 소재 대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이 통신원은 총 10명으로 운영되며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현대모비스의 산학협력커뮤니케이션 사이트인 영모비스(http://young.mobis.co.kr)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이번 통신원은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동영상&8228;플래시&8228;애니메이션 등의 제작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 실제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람 등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제3기 통신원은 12월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전형 - 포트폴리오 심사 -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모비스 홈페이지, 각 대학 홈페이지, 각 채용사이트 등을 참조하면 된다.모비스 통신원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및 원고료를 별도로 지급 받고, 현대모비스가 실시하는 각종 사내 행사에 참가해 동행 취재하는 특전도 부여된다.그동안 모비스 통신원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울산지역에서 어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신입사원 사원 환영식 및 수련대회, 해외배낭여행을 비롯해 현대모비스에서 개최된 각종 사내행사에 참가, 영모비스 홈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