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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브리프 1일 오후5시 산업부동산 기사
- [박호식 이데일리 산업2부장]▲ 국내 완성차 업체, 8월 판매 `휴가 뚫고 하이킥` 지난 8월 한달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실적은 여름 휴가 등 악재에도 불구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와 수출대수는 총 51만2136대(CKD제외)로 전년동기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10.1% 감소했다. 이는 지난 8월에 여름휴가가 집중됨에 따라 조업일수가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늘었다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 하다. 이런 현상은 그만큼 전년에 비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보인다. 또 올 초부터 시작된 각 업체들의 신차효과도 아직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지난 8월 자동차 판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현대차의 승용·RV시장 재탈환을 꼽을 수 있다. 지난 3개월간 기아차의 K시리즈와 R시리즈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던 현대차는 지난 8월 신형 아반떼를 본격 출시, 다시 옛 영광을 되찾았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8월 국내 4만9362대, 해외 23만895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28만8313대(CKD제외)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해 총 1만4083대가 판매돼 8월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특히 신형 아반떼(MD)는 8월말까지 3만2000여 대가 계약됐으며 지난달 23일부터 고객 출고에 나선 이후 일주일 동안 9000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현대차의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비록 현대차에게 승용·RV시장 왕좌를 내줬지만 기아차의 지난 8월 성적표도 초라한 것은 아니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8월 한 달간 올들어 지속되고 있는 신차효과와 임단협기간 중 무파업에 힘입어 내수 3만8620대, 해외판매 11만1921대 등 총 15만54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5.1% 늘어난 수치다. 기아차의 8월 내수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임단협 기간 무파업으로 전년대비 53.4% 증가했다. 특히 K5는 총 계약대수가 5만8000여 대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GM대우는 지난 8월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한 4만8219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늘어난 9128대였으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한 3만9091대를 나타냈다. GM대우는 현재 오는 7일 공식 시판에 들어가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집중하고 있다. '알페온'이 GM대우의 고질적인 숙제인 내수시장 회복을 해결할 첨병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의 지난 8월 판매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24.8% 증가한 6534대(CKD포함)였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6% 늘어난 2506대였으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2.2% 증가한 3668대(CKD제외)를 나타냈다. 르노삼성의 경우, 지난 8월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내수 판매가 줄었다. 일각에서는 뉴 SM3와 뉴 SM5의 신차효과가 이제 끝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르노삼성의 지난 8월 판매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4.4% 늘어난 1만8889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감소한 1만153대였으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62.7% 증가한 8736대를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8월은 자동차 업체들에겐 휴가라는 큰 악재가 있는 달"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 조짐과 더불어 업체들이 적극적인 신차 마케팅 효과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보리 기자..boris@)▲수개월 공들인 `비전 선포식`..현대차는 왜 연기했을까?현대차그룹이 계열 분리 10주년을 기념, 1일 열기로 했던 `비전 선포식`을 행사 당일 아침에 돌연 연기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그룹과 관련된 대형 행사를, 그것도 대외적으로 이벤트를 예고해 놓은 상황에서 전격 연기한 이유에 대해 다른 대기업들도 의아하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상황. 현대차 그룹이 택한 전격적인 조치의 배경에 대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은 지난 200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기아차의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공식적으로 승인한 날. 현대·기아차만의 독자 노선을 걷게된 지 10년이 되는 의미 깊은 날을 맞아 현대차그룹은 기획실을 중심으로 수개월전부터 계열분리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해왔다. 지난 10년간을 뒤돌아보고 향후를 대비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겠다는 취지였다. 아울러 그룹 CI 선포는 물론 새로운 사가(社歌)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차그룹의 위상과 마래를 한 눈에 보여줄 생각이었다. 그룹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모든 계열사가 협력해 진정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다짐을 하려 했던 '좋은' 행사가 돌연 급작스럽게 취소된 이유는 뭘까.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정부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직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비전을 선포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최고 경영진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전격 연기 결정은 정몽구 회장이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관계자도 "10년 동안 현대차그룹이 크게 성장한 것은 맞지만 현 분위기에서 우리만 훌륭한 실적을 거뒀다고 대외적으로 공표하기에는 솔직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면서 "난제였던 기아차 임단협도 잘 끝마쳤고 이를 계기로 향후 협력업체 등과 상생하는 모습을 더욱 보여준 후에 선포식을 여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계열분리 10년만에 매출 100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지난 4월 기준 현대차그룹의 자산 총액은 총 100조7000억원으로 삼성그룹에 이어 국내 재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전체 매출은 94조6520억원, 순이익은 8조4290억원, 계열사 수만 무려 42개에 달할 만큼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정부에서 대기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우리가 이만큼 잘했다고 내놓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보다 더 협력업체들과 상생해 더 좋은 성과를 낸 이후에야 우리의 속내를 털어 놓을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정재웅 기자..esperanz@)▲명품이 잘나가고 있다. 루이비통 등 전통적인 명품에 토즈 등 신흥명품이 도전하며 올들어 35% 가량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도 백화점에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아울렛 등이 도전하면서 뜨거워지고 있다. 1일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의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8월까지 누적 매출 1조50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5% 늘었다. 롯데백화점이 8월 누적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늘었고, 신세계가 27% 가량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명품이 백화점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명품시장 규모도 짧은 기간에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4대 주요백화점 전체 명품 매출은 2조40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8670억원에서 5년만에 3배 가량으로 커졌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루이비통과 구찌, 페라가모, 프라다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토즈, 미우미우 등 신흥명품들이 가세했다. 국내 명품 매니아들이 가장 즐겨찾는 루이비통은 확실히 이름값을 했다. 8월까지 주요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0%에 가까이 늘었다. 구찌가 34%, 페라가모 50%, 프라다 39%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5월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 소공동 본점에 문을 연 `미우미우`는 오픈 석 달 만에 폭발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신세계(004170) 강남점과 부산 센텀점에 입점한 `미우미우`는 LVMH(루이비통 모헷 헤네시)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30% 가까운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가방, 핸드백, 액세서리, 구두 등 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랜드인 `토즈`도 3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 부산 센텀점에 오픈한 토즈는 그해 9월 영등포점, 올해 4월에는 강남점까지 입점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이같은 명품들의 고공행진에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아울렛까지 명품판매에 뛰어들고 있다.홈플러스는 명품수입 전문업체인 `오르루체`와 손잡고 이달 초 명품관을 오픈, 일주일 만에 1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어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에 2호점을 낸데 이어, 부천에 3호점을 예정하는 등 점차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여기에 인터넷 쇼핑몰과 NC백화점, 중소 패션업체, 여주와 김해 아울렛 등도 명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명품시장 열기가 뜨겁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최근의 명품 매출의 증가세는 상위 고객들에 의한 고가품 소비가 늘어난 것 보다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며 "나만의 브랜드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전했다.그는 또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실소득이 높아지면서 가격 저항이 줄어들었고 하나를 사더라도 가치 중심의 명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중산층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재기자 shower@edaily.co.kr] (부동산 알뜰정보)대학생 임대주택에 살아볼까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에서 공급하는 대학생 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전월세가격의 30% 수준인 보증금 100만원에 임대료가 3만~12만원선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통학하기 좋은 곳에서 공급한다는 점도 인기요인다.대학생 임대주택은 LH와 SH가 원룸주택 등을 구입해서 공급한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서울에만 50여개 대학(사이버대학 제외)이 있고 이곳에 다니는 학생 수만 53만명(2009년 교과부 통계)에 이른다. 지방에서 온 대학생이 10%라고 가정해도 5만3000명이나 되지만, 현재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118실뿐이다. 이 때문에 지원 자격 요건이 까다롭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미달되면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194만4320원)의 50% 이하인 경우와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에게 공급한다.이와 함께 타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인정 받아야 한다. 해당 시·도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주민등록이 타지역에 있다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이 매입한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올해 처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SH공사는 지난 1월 135실을 공급한 데 이어 현재 118실을 추가 공급 중이다. LH는 251실의 공급에 이어 내년 초 추가 공급을 계획 중이다. 이지현 기자 ljh423@
-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여해 해외탐방, 인턴십 가자!
- [이데일리 편집부]제12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19일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6200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완료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원)생들에게 경제, 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해 올해로 벌써 12번째를 맞았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이 대회는 해마다 참가학교와 참가인원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464개 대학에서 1만8527명이 참가할 정도 대표적인 대학(원)생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배우 `김범`이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약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가상의 사이버머니를 통해 주식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 투자게임`, 영어능력과 경제학습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잉글리쉬 경제퀴즈`, 시장경쟁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경제포토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생들의 경제지식 및 논술능력을 겨루는 `경제, 정책 논술경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열린다. 본선과 결선으로 나눠 열리는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온라인으로 본선을 치르고 최종 선발자들을 뽑은 뒤 오는 10월 29일 여의도 SIF교육원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갖는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유럽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푸짐한 장학금도 지원된다. 수상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6명에게는 인터쉽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은 이데일리캠페인 대회 홈페이지( http://campaign.edaily.co.kr)에서 할 수 있다.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8.2-8.8)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2일(월)▲기획재정부-2010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8시)-2010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8시30분)▲지식경제부-정보통신 세계표준화기구 의장들, 서울서 만난다(11시)-WPM 참여기관 선정평가 잠정 결과(11시)▲농림수산식품부-고등어, 살오징어 등 어획량 평년 수준 회복(11시)-오감만족 유아용 친환경농산물 교육 교재 개발(11시)▲고용노동부- '09년도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건수 공표(12시)▲금융감독원-2010년 상반기 중 금융상담 및 민원 동향(12시)◇3일(화)▲기획재정부-2010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 개최(9시)▲지식경제부-발전기술 연수타운 대전 이전 건립(6시)-산업단지와 문화의 접목 본격화(11시)▲농림수산식품부-제10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1차 준비회담 (7.27~30) 결과(6시)-배추김치, 쌀, 원산지표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6시)-농어촌 소외계층 대상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11시)-생분해성어구 시범사업 활발(11시)-청계광장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설(11시)-식품위생, 친환경살균소독제로 지킨다(11시20분) -백합, R&D로 수출활로 뚫는다(11시20분) ▲고용노동부-근로시간면제관련 교섭 합의현황 발표(6시)▲금융감독원-국내은행의 '10년 2/4분기중 영업실적(12시)◇4일(수)▲기획재정부-BRICs 9년의 평가(6시)-2010년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12시)-공공기관 경영자율권 확대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14시)▲지식경제부-‘10년 7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1시)▲농림수산식품부-수산계고교생들의 스펙쌓기, 잠수기능사 자격증 취득 돌입(6시)-2010 하반기 2차 근해어선 감척사업 추진(11시) -전통주, 품질인증제 도입된다(11시)▲고용노동부-“대학취업지원실태조사” 결과 발표(6시)- “사업체 기간제근로자 현황(’10.5월)” 발표(12시)◇5일(목)▲기획재정부-FTA 활용 지역별․주요업종별 실무자 교육 실시(9시30분)-KDI 경제동향 2010. 8(12시)-2010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결과(15시)▲지식경제부-지경부-경주시간 협력 MOU 체결(6시)-한전 UAE원전사업단 전략물자 CP 지정(11시)▲금융감독원-2010. 7월중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6시)-2011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 발표(12시)▲농림수산식품부-상반기 식물검역 수출, 수입 모두 늘어(6시)-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11시)-굴 껍데기로 매립된 국유지 이용 쉬워진다(11시)-축산분야 품목별 생산비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11시)◇6일(금)▲기획재정부-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010. 8(10시)▲지식경제부-UAE 과학기술고 학생, 실습교육 수료식(11시)▲농림수산식품부-2009년 농림업 생산액 42조 9,951억원(6시)-연근해어선 해난사고 위기관리매뉴얼이 시행됩니다(6시)▲금융위원회-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예고(10시)◇8일(일)▲농림수산식품부-사이버 쌀 박물관(http://www.rice-museum.com 개관(11시)
-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에 참여해 유럽가자!
- [이데일리 편집부]대학(원)생들에게 경제, 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19일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11주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이 대회는 해마다 참가학교와 참가인원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464개 대학에서 1만8527명이 참가할 정도 대표적인 대학(원)생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올해는 배우 `김범`이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약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는 가상의 사이버머니를 통해 주식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 투자게임`, 영어능력과 경제학습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잉글리쉬 경제퀴즈`, 시장경쟁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경제포토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생들의 경제지식 및 논술능력을 겨루는 `경제, 정책 논술경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열린다. 본선과 결선으로 나눠 열리는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온라인으로 본선을 치르고 최종 선발자들을 뽑은 뒤 오는 10월 29일 여의도 SIF교육원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갖는다.상위 입상자에게는 유럽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푸짐한 장학금도 지원된다. 수상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6명에게는 인터쉽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은 이데일리캠페인 대회 홈페이지( http://campaign.edaily.co.kr)에서 할 수 있다.
- `평생 학습의 꿈`..사이버대학, 2학기 등록 시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정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는 물론이고 학문적인 지식과 실용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평생 교육 터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6월부터 본격 입시 시작 이달 초부터 사이버대학들이 일제히 2학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등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고 열린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14일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세종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사이버외국어대 등은 28일로 예정돼 있다. 많은 학교가 비슷한 시기에 모집하는 만큼 학과, 커리큘럼, 장학금 혜택 등의 사항들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학교보다는 학과를 보라 사이버대학의 경쟁력 중 하나는 바로 실용적인 학과 운영이다. 재학생 대부분이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기 때문에 당장 직장에서 필요한 직무 기술이나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되는 학과 위주로 개설되기 때문이다.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과들로는 세종사이버대의 호텔관광경영학과, 열린사이버대의 부동산학과 등이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열린사이버대의 보석딜러학과나 국제디지털대의 레저스포츠학과, NGO들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지원이 높아지고 있는 경희사이버대의 NGO학과 세계사이버대의 NGO환경조경과 등도 미래 인기 학과들이다. 그 밖에 이색 학과들로는 한국사이버대의 소방방재학과, 열린사이버대의 예술상담학과, 세계사이버대의 선교학과 등도 있다. 소방방재학과에서는 소방공무원 지원이 가능하고, 예술상담학과의 경우 예술치료사가 될 수 있다. 선교학과를 수료한 이후에는 선교단체 간사나 교회 교육전도사가 될 수 있다. ◇자격증은 필수 실질적으로 취업이나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사이버대학 학과도 많다. 열린사이버대의 뷰티디자인학과에서는 헤어미용사, 컬러리스트 기사, 피부관리사, 네일아트 자격증 등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호텔관리사, 호텔경영사 등 호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진학이 도움이 된다.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노인복지전문지도사, 치매케어 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도 개설돼 있다. ◇장학금도 다양..학비부담 낮춰 사이버대학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저렴한 학비를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학점당 6~8만원 사이의 등록금을 내게 되어 일반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열린사이버대의 경우는 1학점당 등록금을 5만8000원까지 낮췄고 학교별로 맞춤형 장학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서 추가적 장학금 혜택을 포함하면 일반대학의 50% 수준까지 학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성적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이외에도 이색적인 장학금도 많다. 열린사이버대는 직장인이나 주부면 주어지는 평생교육 장학금이 있으며, 세종사이버대는 새터민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서울사이버대는 해외대학 교류 학생을 위한 해외파견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 원광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www.wdu.ac.kr)가 6월1~29일까지 201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시간제 학생 총 1144명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총 2개 학부 12개 학과로 △웰빙문화학부(요가명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약물재활복지학과, 얼굴경영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경찰학과, 동양학과)다.모집 전형은 일반, 산업체군 위탁생, 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인, 북한이탈 주민 및 외국인자녀로 나뉘며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2학년 편입생은 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한 자, 3학년 편입생은 전문대 졸업생 또는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전형은 학업계획서(50%)+논술(50%) 기준으로 평가된다. 학업계획서는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자기계발과 향후 계획이 포함돼야 하며 사이버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논술 문제로 출제될 예정이다.지원 전 본인의 장학금 수혜 혜택 등을 꼼꼼히 체크하면 더욱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다. 2010학년도 2학기 지원자 중 전문(실업)계고, 방송통신고, 검정고시 합격자는 형설 장학금·농어민 장학금 등을 지급받게 되며 2자녀 이상을 가진 주부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수현 입학처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국내 유일 특성화학과로 질 높은 콘텐츠와 교육시스템을 제공해 최근 3년간 20%씩 입학 지원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직장인을 비롯한 2, 30대가 관심분야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학사학위와 자격증 취득,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기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주요기관 보도계획(5.24-28)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 24일(월) ▲ 기획재정부 -(배포시) 『한국의 재정 2010』발간 - (배포시) KDI 현안분석 ‘대북 경제제재의 효과: 남북교역, 북중무역으로 대체 가능한가?’ - (12:00) 월간 인구동향 2010. 5 - (17:00) 제88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 (17:0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 공정거래위원회 -(12:00) 4개 온라인콘텐츠제공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조치 ▲ 지식경제부 -(오전6시) 세계 사이언스파크 총회 -(12:00)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비즈니스 주간행사 -(12:00) 전략기획단 분야별 MD(투자관리자) 선정 -(12:00) 수중로봇 연구거점 신설 -(12:00) 산업표준심의회 개최 ▲ 농림부 -(12:00)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25?28일, 중국 청도) -(12:00) AI 방역기술, 아시아로 전수합니다 ▲ 금융감독원 - (12:00)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 운영성과 분석 ▲국세청 -(12:00) 종합소득세, 5월 말일까지 신고하여야 합니다 ▲한국은행 -(12:00) 2010년 1/4분기중 산업별.지역별 대출금 동향 ◇ 25일(화) ▲ 기획재정부 -(10:00) 2009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 (국무회의 안건) -(10:00) 2009년도 기금운용평가 결과/기금존치 평가 결과(국무회의 안건) -(10:00)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소요경비 예비비 지원(국무회의 안건) -(배포시) 2009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에 대한 기관표창 및 간담회 -(배포시) 제14차 한중조세정책회의 개최 -(배포시) 임종룡 제1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 출국 -(12:00) 정책연구시리즈 ‘공동체자본주의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12:00)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6. 4~5, 부산) 일정 및 주요 논의사항 -(12:00) 2010년 다정다감(多情多感) 다문화 얼굴 ▲ 공정거래위원회 -(12:00) 2010년도 상반기 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 동향 ▲ 지식경제부 -(오전6시)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 -(오전6시) 지능형로봇, 온라인 가상공간 누빈다 -(12:00) 한국 테크노파크 세계에 알린다 -(12:00) 에너지절약, 이제는 녹색성장동력으로 ▲ 농림부 -(오전6시) 2010년산 보리 매입계획 -(12:00) 하반기 해외농업개발 사업, 융자 받으세요 -(12:00) 농어업 고용촉진센터 설립 준비 박차 -(12:00) 농식품 투자조합의 의무투자비율 60% 이상 규정 시행 -(12:00) 원양선사 직거래 수산물 대전 개최(5.27) -(12:00) 한식연, 한국인삼연합회와 인삼정보센터 운영 ▲ 국세청 -(12;00) 역외소득 탈루혐의자 세무조사 결과 ▲ 금융위원회 -(15시) 금융위원장, 미소금융 현장점검 ▲ 금융감독원 -(오전6시) ’10년 1/4분기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점검 및 조치 결과 -(12:00) 퇴직연금사업자의 리스크관리 강화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 -(12:00) 펀드판매 관련 미스터리 쇼핑 실시 ▲ 한국은행 -(12:00) 2010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 26일(수) ▲ 기획재정부 - (배포시)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16:00) 물가연동국고채 발행 방안 -(19:00) (국제엠바고) OECD 통계연보(Factbook) ▲ 공정거래위원회 -(12:00) 롯데쇼핑의 GS마트 인수에 대한 심사 결과 ▲ 지식경제부 - (12:00) 2010 Glocal Cast 대학생 지역경제현장 중계 -(12:00) 13개 시.도와 손잡고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12:00) 아.태지역 녹색기술 표준 협력 강화 ▲ 농림부 -(12:00) 막걸리 영문애칭 ○○로 불러주세요 -(12:00) 융합연구(BT, IT, NT)에 의한 수산생물종 및 원산지 자동 판독기 개발 착수 ▲ 국세청 -(오전6시) 제15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 개최 ▲ 금융위원회 -(10시30) 정례기자간담회(자본국, 10:30) -(배포시) 제9차 금융위 개최결과 ▲ 금융감독원 -(12:00) 쉽고 유익한 펀드 운용보고서 정착 추진 -(12:00)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실태 분석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12:00) 2010년 1/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 ◇ 27일(목) ▲ 기획재정부 -(오전6시)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한 감독 개편 국제회의’ -(오전6시) 2010년 1/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 쇼핑 동향 -(12:00) 200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17:00) 2010. 6월중 국고채 발행?조기상환? 교환 계획 ▲ 공정거래위원회 -(오전6시) 26개 항공화물운송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 지식경제부 -(오전6시) 무역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 덤핑방지관세 -(12:00) 상해 엑스포, 중국 투자유치 전환점으로 활용 -(12:00) 기업활동 규제개선 중점 추진 -(12:00) 한?중?일 부품소재 교역 현황 및 시사점 ▲ 농림부 -(12:00) 농식품부, 유동정원제 시행 -(12:00) 감천항 수산허브로 거듭난다 -(12:00) 아침밥과 쌀 가공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논한다(5.28, 숙명여대) ▲ 금융감독원 -(오전6시) 2010년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분석 -(12:00) 신용평가보고서를 통한 건설회사 PF관련 우발채무 공시 확충 -(12:00) '10.4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4월중 국제수지 동향 -(12:00) 2010년 1/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 28일(금) ▲ 기획재정부 -(배포시) 200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 ▲ 금융위원회 -(배포시) 18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개최결과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5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