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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물가 틀어막을 수 있을까?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정부가 그동안 수차례 내놓은 물가 안정대책의 종합판인 서민물가 안정 방안을 7일 발표했다. 국내외 가격차가 크거나 서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에 대한 관세를 대거 인하하고, 불공정행위 집중 점검, 할당관세 추진, 국내외 가격차 조사 수시 실사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다. 내년 물가가 불안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리 대책을 내놓고 물가 안정을 꾀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하지만 이미 나와 있는 대책을 재탕 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기존 정책을 모아 발표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마늘 수입관세 대폭 인하, 농산물 등 조기출하 추진 마늘의 경우 내년도 시장접근물량 1만4000t을 12월 중에 발주해 내년 1월부터 즉시 판매하고, 수입관세를 현행 50%에서 내년 상반기에 10%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김장용 무와 배추는 직거래 김장시장을 개설해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하고, 12월 중에 1만8000t을 조기 출하해 수급 안정을 추진한다. 또 양파, 건고추 등 올해 시장 접근물량(고추 3000t, 양파 6000t)을 이달 중 집중 방출하고, 국산 계약재재 물량도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정부는 농수산물 수급 안정 강화를 위해 재정 등에서 1000억원을 추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무, 배추 등 채소류에 대한 농협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주요 수산물의 비축을 확대키로 했다.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직거래. 사이버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관측주기 단축, 조사표본 확대를 통해 공급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관세율 인하를 통해 국산품과 수입품과의 가격 경쟁을 더욱 촉진할 방침이다. 따라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화장품, 세제, 비타민, 설타, 타이어 등의 관세 인하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 현행 8%인 유모차에 대한 관세를 없애고, 아동복, 스낵과제, 식용류, 밀가루, 마늘 등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이밖에 옥수수, 밀, 대두, 원당 등 국제가격 상승한 수입곡물에 대해서는 무관세를 추진키로 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세제, 화장지 등 서민생활 밀접 품목에 대한 개선 방안을 내년 중 마련키로 했으며, 국내외 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난 화장품의 경우 병행수입을 제약하는 요인을 개선해 유통채널의 다양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통신, 교육, 에너지, 의료 등 서민생활 밀접 분야를 대상으로 3단계 진입규제 정비를 지속 추진해 경쟁을 촉진키로 했다. 정부는 또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국내외 가격차 조사를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석유제품에 대한 분석정보 제공도 확대하기로 했다. 중앙공공요금은 인상을 최소화하고, 지방 공공요금은 행안부를 중심으로 지자체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키로 했다. 자동차 보험료와 관련해선 올해 말까지 보험료 안정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개선 등을 통해 통신비 등의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 내년 경제운용 최우선 물가안정..`장기적 대책 새로운 게 없다` 지적도 정부가 서민물가 종합 대책을 내놓은 데는 내년 물가가 불안해,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주요 연구기관장과 내년 경제전망 및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경기 회복이 지속되도록 거시경제방안을 운용하겠다”며 내년 경제운용 방향의 최우선으로 물가 안정을 꼽을 바 있다. 실제 TV 수신료, 대학등록금 등이 내년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소비지출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 조짐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재정부 역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2.9% 수준으로 예상되나, 내년에는 유가상승, 소비지출 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률이 올해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물가 대책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구조개선 대책 중 상당수가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되는 등 새로운 게 없다는 게 그 이유다. 한 민간 연구소 관계자는 “관세 인하 등은 물가 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지만, 장기적 과제로 제시한 진입규제 완화,유통구조 효율화,가격공개 대상 확대, 지방 공공요금 안정시 인센티브 지급 등은 이미 각 부처들이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구조개선을 위한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내용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정부 관계자는 "장기적인 구조개선 대책은 오래전부터 마련 된 것이며, 공정위나 재정부 등을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이미 개선하고 있거나 완료된 것도 상당수"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세밀하고 체계적인 새로운 내용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2011년판 출간!경제 금융 산업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3명 합작품
- `이데일리 경제유니버시아드` 영광의 주인공 50인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이데일리와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이데일리TV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에서 총 5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537개 대학, 1만4420명이 도전한 대회에서 2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를 안았다. 모의투자게임, 잉글리시경제퀴즈, 창업아이디어, 경제포토, 경제∙정책논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진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본선 5주와 결선 3주로 총 8주 동안 진행됐다. 다음은 제12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수상자 명단이다.▲모의투자게임 (총 10명)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김진우(KAIST) 최우수상=홍성진(강남대)우수상=문승원(경북대), 이해근(서울사이버대), 김승원(경원대)장려상=이해구(단국대), 이영록(동국대), 최광석(건양대), 김민수(부경대), 유승호(순천향대)▲잉글리쉬경제퀴즈 (총 10명)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송민규(성균관대)최우수상=권준영(노스웨스턴대)우수상=임태훈(미시간대), 박성철(연세대), 명준호(서울대)장려상=이한희(중앙대), 손중민(중앙대), 이상백(한국한중앙연구원), 조보흠(울산대), 김호영(서울시립대)▲창업아이디어 (총 10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조현준(강남대)최우수상=정무학(인하대)우수상=이삼우(목포해양대), 민무홍(성균관대), 권용섭(영남대)장려상=이혜민(중앙대), 이재선(한양대), 전현욱(계명대), 김도형(백석대), 정원석(계명대)▲경제포토 (총 10명)대상(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송준호(인천대)최우수상=김지홍(고려대)우수상=노서연(가톨릭대), 박지수(성공회대), 김철산(경상대)장려상=박석종(서울시립대), 이재훈(순천향대), 김종환(서울산업대), 최나윤(동국대), 김진영(계명대) ▲경제․정책논술 (총 10명)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강민성(강남대)최우수상=김도형(전북대)우수상=이영상(연세대), 박정훈(전북대), 이산하(서울시립대)장려상=김준혁(한양대), 신원문(성균관대), 연홍승(서울대), 명준호(서울대), 안소정(서울시립대)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업생산 22개월 최대폭 감소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빚더미·고실업..신음하는 무적함대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외국인 부사장 5명 해임 -최태복 訪中..왕자루이 곧 訪北 -종편 성패 공정한 심사에 달려 ▲트렌드 -아이패드 드디어 판매 시작 -"北, 김정일 사망후 2~3년내 붕괴" -"현대건설 인수자금 1조2000억 담보·보증 없이 대출 받은것" ▲종합 -쌓여가는 재고..경기둔화 재촉 -`軍 관세철폐 시한` 핵심쟁점 -기업 체감경기 `한겨울` 투자 전망도 한풀 꺾여 ▲北, 연평도 무력도발 -WMD선박 발묶어 北 전략물자 반출입 차단 -서해 5도 전력보강 `졸속` 논란 ▲정치·외교안보 -MB 대북정책 강경모드..개성공단 폐쇄 가능성도 -겉도는 세법심사로 막판까지 오리무중 ▲경제종합 -연말에 구제역..가격파동 초긴장 -원전수주 이번엔 말레이시아 ▲기획 -`벽돌열풍` 마드리드 남부 세세냐 유령도시로 ▲국제 -美 대형은행 쓰러뜨릴 문서 내년초 공개 -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15% 늘어 -中 11월 물가상승률 5% 육박 ▲기획 -종편시대 열린다 ③공정 심사가 성패 가른다 ▲금융·재테크 -현대그룹 전방위 압박에 정부 뜻 담겼나 -현대그룹 1조2000억 `돈줄` 나티시스는 오비맥주 인수에도 참여 -신한銀, 골드뱅킹 판매 재개 ▲기업과 증권 -삼성 최도석·최광해씨 사표 -`구본준의 개혁` 성공할까 -수입차 판매 내년 30% 더 늘어난다 ▲기업·경영 -포스코, 에너지사업 주력으로 키운다 -현대重 세계최초 전기굴착기 양산 -"韓商 통해 수출 늘리자" ▲모바일 -KT·LG U+도 초단위 요금제 도입 -방통위 "한국 이통요금 선진국보다 싸다" -태블릿, 3년내 PC 10% 장악할 것 ▲유통 -이부진 전무의 끈기 인천공항에 루이비통 유치 -아르노 회장의 열정 하루종일 백화점 누볐다 -신세계 신사업·디자인담당 신설 -화장품 유통기한 표시 의무화 ▲기업과 증권 -한방 맞은 반도체株 그러나.. -다시 꿈틀대는 화학株 그래서.. -또 불거진 중국 긴축리스크 -삼성그룹 웃고 LG그룹 울었다 ▲부동산·재테크 -"강남권 저층 재건축·한강변 투자가치 있다" -강남 세곡·양천 신정 시프트 노려볼까 -실속형 1인기업 전용 오피스 뜬다 ▲사회 -中企 해외 개척 대학이 `해결사` -태광그룹 지상파진출 좌절됐었다 -500명이 한달 이상 버틸 대피소 만든다 ▲교육 -서울고교 `특목고 천하`..강남·북 편차 심각 ◇ 서울경제 ▲1면 -北 도발이 금융투자 패턴 바꿨다 -"속전속결로"..허술한 국방예산 증액 -"불공정거래 막을 제도 만들것"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종합 -한국 리튬2차전지 잘 나간다지만.. -부산이어 광주까지 불붙은 지방 분양시장 -"내년 무역 1조弗 시대 진입 가능할 것" -외환銀 현대건설 매각 MOU "마치 첩보영화처럼 체결" -현대차그룹, 상선·증권 무고·명예훼손 혐의 고소 -"EU, 유사시 구제금융 실탄 부족" 우려 -10억 이상 해외 금융계좌 신고해야 -火電 입찰담합 9개 전선회사 적발 ▲해설 -정부, 내년 성장률 하향 검토..경기 둔화 현실화 하나 -기업 체감경기도 계속 나빠져 ▲금융 -"인사고과만 좋아선 지점장 못해요" -저축銀 대출금리 평균 13.85% 역대 최고 -``꽃놀이패` 쥔 수출입은행 "외환銀 지분 팔까말까" 저울질 -불법 금융광고 문구 눈도 돌리지 마세요 ▲국제 -홍콩증시에 기업공개 열풍 분다 -뿔난 美 "책임자 처벌"..진화 안간힘 -`기술주 여왕` 매리 미커..월가 떠나 실리콘밸리로 -인도 3분기 GDP 8.9% 성장률..11분기만에 최고 ▲산업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효성 1500억 투자 -"G20·비즈니스서밋 성공 수출확대로 이어갈 것" -LCD 화질 혁명 -현대重 전기 굴삭기 시판 -아이패드 국내 출시..갤럭시탭과 본격 대결 -일반 휴대폰서도 무선 인터넷 쉽게 접속 -"LIG넥스원 연구개발 역량 세계 최고 수준" -`나들가게` 전국 2000개 돌파 -루이비통 내년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정용진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 취임 1년 -내년 백화점 10%대·인터넷몰은 19%대 성장 ▲증권 -대기업 계열사들 IPO 시장 몰려온다 -채권 전문 투자자문사 국내 최초 내년초 등장 -외국계 상장사 3분기 실적 살펴보니 -우회상장 기업 합병가액 과대평가 제동 ▲부동산 -개포주공 재건축 `분담금 폭탄` 맞나 -강남3구 고가주택 거래량·가격 동반상승 -분양 가뭄속 12월 알짜 단지는 어디? -SK건설, 부산 구서2구역 재건축 수주 ◇ 한국경제 ▲1면 -해넘기는 LH 사업 구조조정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中증시 또 급락 긴축 우려 커져 ▲종합 -한국 은퇴준비 3년간 `제자리` ▲해넘기는 LH사업축소 -`부채 시한폭탄` LH..보금자리·세종시 무더기 중단위기 -법안처리보다 민원 우선..`지역구 사업` 지키기 몸 단 의원들 ▲경제 -"은행세 도입으로 단기외채 유입 막아야" -한·미 FTA 재협상 스타트 이번엔 쇠고기-차 담판 지을까 -"본격 하강 신호" 우려속 정부 "내년 5% 성장" -전선구매 입찰 담합 9개사에 과징금 ▲국제 -中 `톈안먼 트라우마`..물가급등→사회불안 재연되나 비상 -루비니 "스페인은 방안의 코끼리..해결할 길 안보여" -위키리스크, 다음 타깃은 美은행 ▲금융 -국민銀, 대형점포 지점장 `본부장대우` 승격 -신한銀 오늘부터 골드뱅킹 재개 -은행도 아닌데 마이너스대출? ▲산업 -LG전자 조직 `대수술`..외국인 부사장급 임원 모두 퇴진 -신세계 임원 인사..36명 승진 -반도체·스마트폰 호조..올 `삼성인常` 전자가 독식 -현대차, 현대그룹 계열사 고소..佛자금 조사 정부에 공식요청 ▲산업종합 -아이패드 국내상륙..`태블릿 비즈니스` 불붙는다 -"한국, 2015년 세계무역 7강 진입 목표" ▲중소기업·벤처 -신성홀딩스 "라인 2배로 증설..내년 일감도 확보 -통역까지 도와준 중진공 덕분에 삼진메탈이엔지, 극박판 인도 수출 -한미약품, 혈전약 유럽서 시판 승인 ▲생활경제 -한국 온 루이비통 회장 "인천공항면세점 입점" -세븐일레븐 가격 인하 -"제품 수 줄이고 야채·과일로 특화..대형마트 틈에서 매출 200% 늘어" ▲상품·원자재 -비수기 맞은 철근·열연 등 철강재 값 하락 -D램 가격 하반기들어 50% `뚝` -성탄절 특수에 에틸렌값 상승 ▲부동산 -속도내는 고덕 재건축..`8부능선` 넘는다 -50층 이상 건물심의·허가권 광역시로 넘긴다 -급한 불 끈 `판교 알파돔시티` ▲증권 -과대도 vs 더하락..기술적 분석도 `안갯속` -증시 데뷔 코라오 "해외교포 성공모델 되겠다" -`자사주 취득` 약발 시원찮네` -국내 첫 채권전문 자문사 나온다
- `이 청년창업가를 주목해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꿈, 열정, 도전정신을 통해 `창업`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5일 개최된 `2010년 기술창업 선도기업인 시상식`에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35세)와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25세) 등이 선도 청년기업인 및 기술창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경부장관 표창 및 중기청장상 등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은 25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2010년 기술창업 선도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도 청년기업인 및 기술창업 우수사례 총 40명을 선정하고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선도 청년기업인을 발굴·격려하고 기술창업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기술창업 열기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전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대학·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기술성·경영능력·사업화 실적 등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도 청년기업인 13명, 기술창업 우수사례 27명 등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도 청년기업인 분야에서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는 12년간의 반도체 관련업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후, LCD/LED용 반도체 장비를 보급해 2008년(44억원) 대비 2009년(210원) 매출액 신장이 390%에 육박에 할 정도로 급성장을 이뤄냈다. ㈜애프애드벤처 장기진 대표도 쇼핑몰 관련 물류재고 관리시스템, 웹보안솔루션 등의 개발을 통해 온라인 상거래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2009년 매출 59억원에 27명을 고용하고 있다. 기술창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귓속형 보청기를 생산해 고가인 보청기 수요가 어려운 구매 소외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학생 창업자이고, 은상을 받은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이글 적외선 조리기`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국가로부터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해 스위스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엠포티 홍국선 대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생체 복원용 의료기기를 국산기술 기반으로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형영 중기청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기술창업 붐을 조성함으로써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경제 역동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 기술창업 선도기업인 수상자 현황▲ 선도 청년기업인<!--StartFragment-->훈 격기업명성 명(연 령)사업화 현황주력제품지식경제부장관표창(5)(주)에이피텍주재철(35세)․창업일 : 2005년 1월․매출액 : 216억6200만원․고용인원 : 83명LCD/LED용 반도체 장비 (주)한국킹유전자 지경운 (36세)․창업일 : 2006년 10월․매출액 : 91억4600만원․고용인원 : 33명PANEL, HOUSING, PSU, DID, SIGNBOARD, VIDEO WALL(주)그린테크놀로지 오우연 (38세)․창업일 : 2003년 12월․매출액 : 126억5300만원․고용인원 : 80명인쇄회로기판 (FPCB)(주)엘엠에이티 서희식 (36세)․창업일 : 2003년 4월․매출액 : 202억1800만원․고용인원 : 42명자동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주)애플애드벤처장기진(27세)․창업일 : 2008년 10월․매출액 : 59억500만원․고용인원 : 27명솔루션개발, 온라인광고 중 소 기 업 청 장 표 창 (8)딕스비전(주) 박길양 (37세)․창업일 : 2008년 11월․매출액 : 7억100만원․고용인원 : 11명지능형영상분석 교통지도시스템비엘테크(주) 배진우 (39세)․창업일 : 2006년 5월․매출액 : 30억7100만원․고용인원 : 54명정형외과용 및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제조업(주)위엠비김수현(37세)․창업일 : 2004년 1월․매출액 : 90억8100만원․고용인원 : 49명TOBIT, Xeniview, HP OpenView, 컨설팅(주)신일베스텍박정서(38세)․창업일 : 2002년 1월․매출액 : 33억2000만원․고용인원 : 32명제조(프라스틱사출 성형 및 금형)콘텐츠스퀘어(주)함규식(39세)․창업일 : 2007년 2월․매출액 : 23억6100만원․고용인원 : 29명IPTV 콘텐츠 제작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주)엠제이씨코리아김창규 (36세)․창업일 : 2004년 6월․매출액 : 127억5300만원․고용인원 : 23명자동차용 wire & Cable / 자동차전장용 배선(Harness)한국미오티카(주)김동석 (37세)․창업일 : 2004년 5월․매출액 : 26억1000만원․고용인원 : 17명독자 개발 캐릭터를 이용한 콘택트렌즈 세척기 및 보관케이스 제조하루의 아침이상민(28세)․창업일 : 2007년 10월․매출액 : 10억2000만원․고용인원 : 23명한식 도시락(아침.점심) 제조 및 배송 서비스 ▲ 기술창업 우수사례<!--StartFragment-->훈 격기 업 명(직업)성 명(연 령)사업화 현황과제개요중소기업청장상금상(1)(주)딜라이트(대학원생)김정현(25세)․창업일 : 2009. 9. 20․매출액 : 450백만원․고용인원 : 11명Delight Hearing Aid Company은상(2)엠포티 홍국선 (41세)․창업일 : 2009. 2. 11․매출액 : 456백만원․고용인원 : 4명정밀한 밀도, 압력, 흡입 가능한 polycarolactone(PCL) 디스펜스개발캘커타 커뮤니케이션즈(대학원생) 고윤환 (39세)․창업일 : 2009. 8. 14․매출액 : 8백만원․고용인원 : 2명Mobile Website ASP Solution & Mobile Contents UX Design동상(3)한국문제은행(대학원생) 권승철 (36세)․창업일 : 2009. 9. 1․매출액 : 647백만원․고용인원 : 12명공교육 및 사교육 시장에서의 문제은행 시스템 사업화(주)유로코리아정준익(39세)․창업일 : 2008. 9. 1․매출액 : 28백만원․고용인원 : 8명300W급 태극모양 수직형 풍력발전 자력 가로등 개발주식회사유바이오메드(연구원)엄년식(38새)․창업일 : 2009. 8. 24․매출액 : 160백만원․고용인원 : 3명나노갬(nano gap)을 이용한 DNA분석용 실용 바이오칩 개발 창 업 진 흥 원 장 상장려상(5)주식회사엠피아이(대학생)엄원호(27세)․창업일 : 2009. 5. 1․매출액 : 54백만원․고용인원 : 4명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위치기반 전자지도 시스템옵티멈 탑 테크안상준(38세)․창업일 : 2008. 7. 23․매출액 : 379백만원․고용인원 : 2명개폐량 조절식 댐퍼 루버를 적용한 백연 방지 냉각탑(주)에코윈김효현구경본(37세)․창업일 : 2008. 8. 14․매출액 : 2627백만원․고용인원 : 9명난방제 해충인 달팽이 방제를 위한 친환경 생물농약 개발세온엔텍주식회사오남승(43세)․창업일 : 2008. 8. 1․매출액 : 457백만원․고용인원 : 4명광센서와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의 종류별 자동선별기술 개발(주)자연인(교수)김정범(47세)․창업일 : 2009. 3. 27․매출액 : 99백만원․고용인원 : 3명기능성 한방제품 개발 및 생산 <!--StartFragment-->훈 격기업명(직 업)성 명(연 령)사업화 현황과제개요중소기업청장상은상(2)자이글주식회사이진희(40세)․창업일 : 2009. 1. 2․매출액 : 628백만원․고용인원 : 4명적외선 조리기 개발㈜퓨어스피어이진구(44세)․창업일 : 2008. 11. 28․매출액 : 36백만원․고용인원 : 6명다공성 이산화망간 촉매 사업화동상(5)㈜퓨런티어배상신(40세)․창업일 : 2009. 5. 6․매출액 : 1,062백만원․고용인원 : 9명모바일카메라용 AF/Zoom 렌즈모듈테스터제이엔텍박준성(45세)․창업일 : 2009. 9. 14․매출액 : 209백만원․고용인원 : 3명마취기의 핵심부품인기화기(Vaporizer)개발에스디이엔지주식회사박상두(47세)․창업일 : 2009. 6. 4․매출액 : - 백만원․고용인원 : 2명자동차용 능동형 헤드레스트㈜에코산업김정현(37세)․창업일 : 2009. 4. 20․매출액 : 12백만원․고용인원 : 3명주름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안면 부위 국소 부착용 주름개선 미용패드티처랑(대학생)김정훈(45세)․창업일 : 2008. 12. 30․매출액 : 84백만원․고용인원 : 3명원격화상교육용 사이버컴퓨터보드 개발 창 업 진 흥 원 장 상장려상(9)주식회사 누림(교수)임춘근(51세)․창업일 : 2008. 10. 9․매출액 : 1,660백만원․고용인원 : 5명국내 토착 미생물을 이용한 청고병 관리용 다기능 친환경 자재 개발주식회사 준코퍼레이션(교수)김종길(41세)․창업일 : 2008. 10. 1․매출액 : 218백만원․고용인원 : 3명도로시설물용 지주보호 커버새늘바이오(연구원)박수민(38세)․창업일 : 2009. 1. 9․매출액 : 78백만원․고용인원 : 2명Development of Directed Gene Amplification Kit㈜아이티에이치김범섭(32세)․창업일 : 2009. 1. 20․매출액 : 294백만원․고용인원 : 12명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업무용 유무선 연동 마이크로-블로그 솔루션 개발㈜디에이에스양성철(48세)․창업일 : 2008. 9. 9․매출액 : 1,152백만원․고용인원 : 6명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반도체 Test Handler Cooling System주식회사 엑츠생명기술(교수)윤원석(35세)․창업일 : 2009. 8. 21․매출액 : - 백만원․고용인원 : 2명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아토피성피부염억제 건강용품개잘에스제이포토닉스㈜(교수)백세종(54새)․창업일 : 2009. 3. 20․매출액 : 212백만원․고용인원 : 3명광섬유 격자 센서 계측기상용화 기술 개발㈜이에프텍이성우(40세)․창업일 : 2009. 9. 4․매출액 : 70백만원․고용인원 : 1명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SSD CONTROLLER의 FPGA기반 시제품 개발 및 REFERENCE BOARD개발㈜위로보(대학원생)김철민(39세)․창업일 : 2009. 4. 28․매출액 : 20백만원․고용인원 : 5명신개념의 로봇경매 플랫폼 개발
-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격상..교역 확대 협력
- [하노이=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한국과 아세안(ASEAN)이 29일(현지시간) 양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향후 양측간 교역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 방문차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양측의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착실히 진전되어 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이번 회의에서 양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경제·통상,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안보이슈 등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아세안 역내 개발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메콩 유역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신설을 제안했다. 아세안 측도 한-아세안간 전반적인 경제 및 개발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이 대통령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올해 한-아세안간 교역액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양측간 교역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FTA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측간 문화·인적교류의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고, 특히 젊은 세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세안지역 장학생 선발을 확대하는 한편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테러와 마약 등 역내 각종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안보대화 등을 통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정상회담 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관한 공동선언` 및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한편 아세안 정상들은 G20 서울회의에 아세안 의장국 등을 초청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개발 및 금융안전망 구축 등 신규의제 논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 서울사이버대학교, 사이버 석사 시대 본격적으로 연다
- [이데일리]-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 대학원, 상담심리대학원> 등 2개 대학원 운영 - 온라인으로 석사학위 취득 가능, 차세대 표준규격 채택으로 타 사이버대학원과 차별화 25일 교과부가 2011학년 사이버대학교 특수대학원 설립을 승인함에 따라 온라인만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대학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서울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등 총 3개 사이버대학에 대학원 설립이 인가되었으며, 이 중 서울사이버대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서비스전공),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전공)이며, 두 대학원 모두 미래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복지&8226;심리 서비스 분야의 전문사회복지 인재와 창의적인 상담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서비스전공),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전공)은 사회복지와 상담심리학에 강세를 보여온 서울사이버대의 대표 대학원으로 관련 학부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의 수업은 각 전공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전문강사진과 튜터의 운영을 토대로 하며, 모든 수업과 학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석사과정 진행상 교수와 학생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만큼 학교측은 다양한 세미나와 화상회의 등을 통해 상호작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국제 이러닝 표준 개발 컨소시엄인 IMS Global Learning Consortium의 정식회원사인 서울사이버대는 대학원의 학습시스템의 표준규격을 IMS Common Cartridge로 채택하여 타 사이버대학원과는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차세대 교수학습의 시스템을 적용한다. 서울사이버대학원 허묘연 대학원 설립추진준비위원장은 “사이버대학원 설립으로 인해 차세대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e-러닝 시스템이 한 단계 더 진보했다고 보여진다”며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전공을 갖춘 만큼 많은 신입생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집정원은 총 120명으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www.is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944-5000)
-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①모의투자부문 결선진출자 명단
- [이데일리 편집부]지난 9월부터 본선을 시작한 제 12회 경제유니버시아드의 결선진출자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려졌다. 723개 학교, 1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경제유니버시아드는 세계 경제를 이끌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대회로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결선진출을 향한 티켓은 단 20장으로 모의투자부문의 경우, 하루에도 몇번씩 실시간 순위가 바뀌어 참가자들이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본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29일 2시 여의도 SIF교육원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결선진출 명단은 아래와 같다. 경원대학교 김승원, 순천향대학교 유승호, 부경대학교 김민수, 경북대학교 문승원, 동국대학교 이영록, 군산대학교 나홍주, 호남대학교 도윤석, 단국대학교 이해수, 성균관대학교 김동규, 동아대학교 이종혁, 강남대학교 홍성진, 서울사이버대학교 이해근, 건양대학교 최광석, MACQUARIE UNIV 박진형, 인천대학교 배상기, 한경대학교 이우주, 동아대학교 김상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진우, 창원대학교 김성한, UCSD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박현준 결선에 진출한 20명은 본선투자리포트와 제시된 주제에 대한 논술을 작성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며, 업계 전문가와 교수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사를 맡게 된다.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신청받고 있으며, 인턴십 참가신청 및 결선진출명단확인은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http://campaign.edaily.co.kr/funfun/univ/) 이 대회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삼성전자, SK에너지, 우리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이트레이드증권, 교보생명 ,두산 , 포스코, 동부제철,KT,하나금융그룹 ,현대카드가 함께 한다.
- 경찰, 타블로 스탠포드대 학력 확인(전문)
- ▲ 타블로[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경찰이 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오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가수 타블로 관련 명예췌손 고소 및 학력위조 고발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전문 서초경찰서(서장 총경 하상구)는 ○ 2010.5.11 경부터 불상의 네티즌이 인터넷사이트 네이버에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 만 30세가 스탠포드 대학 학석사 학력을 위조하여 가수로 활동 중이고 이중국적 소유자로 가족들도 사기꾼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여. 타블로와 가족들이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카페 운영자 왓비00(Whatb00)등 회원 22명 고소 및 네이버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 학력을 위조했다고 사문서위조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발표. ○ 2010.08.06 타블로 측에서 타진요 운영자 왓비00 등 회원22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고소, 같은 달 8.27.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이첩하므로 수사 착수 타블로측이 고소한 피고소인(ID왓비00)등 22명에 대한 수사 ○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00 등 ID22개에 대해 통신사에 신원확인 의뢰하여 피고소인 20명의 신원을 확인함. ○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00에 대한 수사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지난 4월 타블로가 동일 건으로 고소하여 해외 IP로 확인되어 기소중지한 사건내용을 회신 받아 우리서에서 분석 중, 그 당시 사용한 다음 사이트 ID는 badba0000를 사용하는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K모씨(57세,남,가명)로 미국 이민 출국자로 확인됨 -네이버 카페 타진요 운영자 ID Whatbe00에 대해 가입자 인적사항 확인하 바 박00(57세,남,가명)로 확인되며 Whatbe00외에도 badba00001, badba00002 등 3개 ID를 개설하여 사용하고 있고 현재 00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동 ID를 개설하거나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이되었다. 다만 K모씨와는 어렸을 적 친구사이로 이민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진술 확보. -K모씨의 또 다른 친구 정00(57세,남 가명)을 참고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친구 정00에게 보낸 이메일 IP와 네이버에 왓비00가 접속하는 IP가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왓비00는 00구치소 수감중인 친구 박00명의롤 도용하여 타진요를 운영한 자로 K모씨를 피의자 특정. -서초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피의자 특정 후 K모씨에게 전화를 하여 범죄사실 고지 및 출석요구 하였으나 정당하게 글을 게시하였다며 출석을 거부하였고 또한 친구 정00에게 자신은 미국시민권자로 주민번호가 없어 정00이 보내준 공소장에 있는 친구 박00의 주민번호로 네이버 ID를 생성 후 타진요를 운영하였다고 시인한 점 등으로 보아 범죄사실이 명백하나, -해외에 거주하고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수사팀의 출석욕에 지속적으로 불응하고 있어 체포영장을 신청하여 국제 인터폴에 수사협조 의뢰하고 국제형사사법 공조법 및 범죄인 인도조약에 의거 국제공조수사를 진행할 예정임 ○ 네이버 카페 타진요 운영자 왓비00 외 나머지 피고소인들 가운데 중복 접수된 피고소인을 제외한 19명에 대해서도 인적사항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출석요구서 발송 계속 수사 중에 있음 소위 상진세 측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고발에 대한 수사 ○ 2010.9.7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측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 학위 증명서를 위조하였다고 고발,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수사한 바 -1980.07월 서울 종로 출생, 88년 8월 캐나다 이민 (92.11.13 캐나다 국적 취득, 국적법 15조 한국 국적 자동 상실) -1994.08.22 서울국제학교 입학, 98.05.30 졸업 -1998.09.19 스탠포드대학 입학, 2001.03.23 졸업 -2001.04.04 동대학 석사입학, 2002.03.24이수, 6.16 졸업한 것으로 확인. ○ 서초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에서 스탠포드대학에 다니엘 선웅리 학석사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발급요청 공문 우편발송 한 바 -2010.09.20 스탠포드대학에서 발송한 타블로 성적증명서를 우편으로 접수 -2010.09.21스탠포드대학에서 서초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 담당 수사관 이메일로 발송한 전자 성적증명서 출력하여 확인. ○ 스탠포드대학 한국동문회 총무 W모씨(남,43세) 및 동대학에서 타블로와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미국인 S모씨(남,31세) 등의 참고인 진술 정취 ○ 서울국제학교에 타블로의 졸업여부 확인한 바, 다니엘 선웅리(한국명 이선웅)는 서울국제학교 졸업 후 98년 08월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였다는 확인서를 통보받음 ○ 대검찰청 과학 수사과 문서 감정실에 타블로가 제출한 성적증명서와 수사기관에서 회신 받은 성적증명서의 진본여부 의뢰 확인 결과, 각 문서의 문양 및 형식 등에서 일치하는 진본으로 확인됨 ○ 출입국 기록확인 수사 스탠포드대학 학 석사기간중(1998.9.19-2002.6.16) 다니엘 선웅 리 국내 출입국 사실에 대해 출입국조회서로 확인한 바 총 9회 방학기간을 이용, 입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강남소재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한 기간과 학석사 각 학기와 중복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타블로가 학력 위조한 혐의점을 발견치 못함.◇ 향후 수사 계획 왓비00 체포영장 신청 인터폴 공조수사 협조의뢰 피고소인 19명 입건수사 후 혐의 인정되면 기소의견 송치예정. ▶ 관련기사 ◀☞경찰, 왓비컴즈는 미국교포 57세 K모씨☞경찰 "타블로 졸업확인..왓비컴즈 체포영장 신청"☞`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 논의☞'왓진요' "타블로 인권침해 심각"…'왓비컴즈' 정면비판☞`MBC스페셜-타블로`2부, 왓비컴즈의 목적은?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러브콜..금융시장 트리플 강세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바이오+나노+IT…한국 ‘융합기술’ 갈수록 뒤처진다 -車보험료 담합 조사 -김포에서 베이징 간다 -軍복무기간 21개월 추진 -中, 이번엔 美?日과 무역분쟁 ▲종합 -페이스북, 악성코드 쪽지 대란 -유망 모바일벤처에 투자 ‘단비’ 내린다 -‘김병장 스토리’ 브로드웨이 간다 -은행대출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외국인, 한국주식 채권 원화 동반매수…시가총액 1029조 사상최대 -국내 기업들 “원高 아직은 견딜만” -고개 든 ‘돌돌핍인’… 中 강경론 힘 받는다 -美 "中 희토류 자원무기화 어림없다" ▲경제금융 -칼빼든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 조사 -국내 최첨단 기술로 럭셔리 요트 만든다 -독립 KB카드 내년 2월께 출범 -현대캐피탈 영토 확장 -검찰 결과 나올때까지…신한금융 사장 직대 선임않기로 ▲기획 -세상을 바꾸는 융합기술 ①독일 ▲정치·외교안보 -MB "공정사회, 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김정은 공식 데뷔·경제개혁 조치… -공군 참모총장에 박종헌 내정 -이상득 두달만에 리비아 방문 ▲국제 -미국 달구는 소득세 찬반논란…워싱턴주 주민투표 실시 예정 -이란 핵발전소는 '사이버 전쟁터' -美방송업계 온라인 콘텐츠사업 '올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 후계자와 서울 G20 참석 -日담뱃값 인상에 사재기 열풍 -베네수엘라 총선 차베스대통령 승리 ▲기획 -겉도는 신산업 금융②…'신산업'이라고 모두 대출해줄 순 없어 -중기·벤처 투자하는 모태펀드…신산업 자원비중 5%도 못미쳐 -신산업·금융현장 목소리 들어보니…"자금 수요·공급자간 연결고리 필요" ▲기업과증권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LG전자, 日TV시장 재도전 -현대상선·엘리베이터 주가 또 상한가 -정준양 회장 "M&A 거침없이 하겠다"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SK(주)·SK에너지 이사회는 중국서 -KT 스마트워크 탄력 -STX, 중국서 아파트사업 다롄에 2만3000가구 건설 -포스코, 4분기 철강가격 동결 -글로벌 최고 화학기업에 LG화학 -한라그룹 부회장 체제…김홍두·변정수씨 승진 -SKT 무선통신망·에스원 솔루션 결합…스마트 보안시장 공략 ▲중소기업·벤처 -중견 전문인력 연내 1만5천명 재취업 알선 -"키코 피해기업 올 수출차질 4조" -한번 붙이면 안떨어지는 패드…거평테크 개발 -휴대전화·노트북 부식막는 아연분말…티엔씨 ◇서울경제 ▲1면 -코스피 시가총액 1029兆 사상최고 -재계, 국내외 M&A에 승부건다 -한 포기에 1만3000원 배춧값이 금값 -"UEA 원전·고속철 등에 중동자금 유치" -鄭국토 "전세가 급등, 이사철에 나타나는 현상" ▲종합 -다시 불 붙은 미-중 무역보복 전쟁 -신한, 사장 직무대행 선임 무기한 연기 -미 "희토류 5년내 자급자족"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환율, 단기 버팀목 1150원선 붕괴 -노조 상급단체 전임자 임금 지급 가능..노사정위 합의 -코스피, 3박자 메리트에 "4분기 2000 간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 답합 조사 -박영준 지경 차관 "올 무역흑자 320억불 크게 웃돌 것" ▲금융 -수출입은행, 대우인터 매각 10배 대박 -알 수 없는 적금&펀드 상품 수익률 -GE캐피탈 기업금융, 현대캐피탈서 인수 추진 ▲국제 -중-러, 신밀월시대 열리나 -유럽, 금 매각 중단..값 더 오를 듯 -AIG "구제금융 전액 상환" ▲산업 -"가전제품 더 크게..더 작게" -LG전자, 일본 TV시장 재공략 -스마트폰 경쟁, 후발업체 잇단 가세 -인피니트헬스케어 "세계 5위 의료영상 기업 도약" ▲증권 -조선·차·화학 삼두마차 코스피 상승세 이끈다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투자확산..상품주 고공행진 -"개미들 대상 초단위 시세조종 주의" -해외 채권형펀드 `나홀로 고공행진` -외국인, 코스닥 우량주 쇼핑중 -"통신주, 보조금 규제로 수익성 개선" ▲부동산 -분당·동탄·남양주 등 수도권아파트 전셋값 치솟아 -박해춘 "용산개발 회장 맡을 확률 50% 안돼" -LH 미분양 상가 연이은 파격할인 -주택 바우처사업 내년에도 시행 못한다 ◇한국경제 ▲1면 -환율 1150원 붕괴…금리 사상최저 근접 -"공정사회는국정중심기조…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현대차, 현대건설 입찰의향서 제출 -은행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정부,군복무 21개월 추진 ▲종합 -中, 美 닭고기에 105% '보복성' 反덤핑관세 -현금영수증 발급위반 신고75건 포상 -공군참모총장에 박종헌 교육사령관 내정 -외국자본 밀려오면 금리정책 무용지물…정부, 외환시장 개입하나 -외국인 매수 당분간 지속…10년물 年4% 깨질 수도 ▲경제 -공공기관 평가 내년부터 확 바꾼다 -첨단소재 국산요트 개발에 2013년까지 117억 투입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여부 조사 -"희토류 등 해외광물자원확보 민·관 공동 추진" ▲금융 -꼬여가는 신한금융…사장대행 선임 '불발' -현대캐피탈, GE코리아 기업금융 인수 -유암코, 시중은행 PF부실채권 인수나선다 -KB카드 분사 본격화…빠르면 내년 2월 설립 ▲국제 -격렬해진 해커 공격…美, 사이버戰사령부 발족 -美자국민 우선취업법 이번주 표결 -중국, 부동산 고삐 더 죈다 -日, 65조원 추가 부양책 추진 -'댜오위다오 분쟁' 日 발끈…"中, 순시선 수리비 내놔라" ▲해외산업 -中국영기업, 英 1위 스낵업체 인수 나서 -지멘스·테스코 CEO의 성공스토리 -"안드로이드, 2년 후에 세계 최대 스마트폰 OS" -美최신영화 '주문형비디오' 서비스…DVD업계타격 -'친환경 고급 슈퍼'…英 세인즈버리, 중국 진출 ▲정치 -국회시정요구 무시하는 정부부처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법 정무위 통과 -MB, 내주 벨기에 방문…ASEM회의참석 -김정은 후계구도 공식화…"장성택이 당분간 섭정" -'해결사'이상득, 리비아行…갈등 풀리나 ▲사회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정보 불법수집 첫 적발 -기업 지원받는 '타임오프 사업' 합의 -"방재시설최악 재해에도 견디게" -시의회 '광장조례' 직권 공포…서울시는 무효소송 내기로 -화성시 인구 50만 돌파…재정지원 연 380억는다 -저가항공, 국제선 11개 노선에 정비사 고작 4명 -강남구 대학생 토익 점수 739점…평균보다 113점 높아 ▲산업 -'추격자 소니' 내달 구글TV 출시…삼성 독주에 도전장 -정준양 회장 "M&A 기회 오면 거침없이 할 것" -LG전자, 2년만에 日TV시장 재진출 -中다렌에 주택단지 조성…STX, 2만3167세대 규모 ▲부동산 -공모형PF지고 상암DMC식 '분할개발' 뜬다 -"LH 공공사업 손실 정부가 보전해야" -말 많은 동부이촌동 재건축…조합원 잇단 분쟁 -2개평형 은마아파트, 서울시 부동산 사이트선 10개
-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경쟁부문)①모의투자게임
- [이데일리 편집부]이데일리, 이데일리TV,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함께 하는 제12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가 6일 본선 대회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랐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부문에 약 2만여명(주최측 추산)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량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2회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모의투자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의투자게임`은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간 대회참가자가 사이버머니 5천만원의 자산을 가지고 누가 더 건전한 방법과 전략으로 최고 수익률을 내느냐를 겨루는 게임이다.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과 더불어 사이버머니 5천만원을 부여 받게 되고 이를 가지고 KOSPI200 및 스타지수 종목 중 10종목 이상을 매매해 운용하게 된다. 또 대회기간 중 꼭 2억원 이상, 5일 이상 매매를 실시해야 하며 누적 수익률 상위 20명은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는 10월 29일 여의도 SIF교육원에서 투자시 시장상황분석, 운용전략, 종목선정 및 DATA분석, 매매결정기준 등이 상세하게 들어간 투자리포트를 제출하고 전문가들 앞에서 이를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투자능력을 검증받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본선에서의 성적 50%, 결선에서의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고 우승자에게는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유럽탐방의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해 32.53%의 수익률을 올린 이시환(홍익대 2년)군이 이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 군은 당시 " 한정된 금액, 투자 보유종목 제한 등의 대회의 룰이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잘 짜여진거 같다"고 말하며 "특히 전문가들 앞에서 실시된 프리젠테이션은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대회 본선은 지난 9월 6일(월)~10월 11일(월)까지 5주간 진행되며 10월 12일부터 본선심사를 통해 각 부문 결선진출자 20명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이데일리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http://campaign.edaily.co.kr) 또는 네이버 홈페이지(http://euniv.finance.naver.com)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턴쉽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SK에너지,우리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 ,이트레이드증권,교보생명 ,두산, 포스코, KT,하나금융그룹 ,현대카드가 함께한다.
- 대기업 CEO 출신 `지식봉사대` 떴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전·현직 대기업 CEO들로 구성된 지식봉사대가 떴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대학생이나 중소기업, 지자체 등에 나눠주겠다는 취지다.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CEO지식나눔`은 6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동 대표는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 김종욱 한미파슨스 감사(전 우리투자증권 회장), 노기호 LG화학 고문(전 LG화학 사장), 박종식 전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 이방주 JR자산관리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 등 5명이 맡았다. CEO지식나눔은 강의와 멘토링, 컨설팅 등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미 지난달 23일 한국사이버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도 한양대와 강의 및 연구활동, 멘토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또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50여명의 대학생들과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매달 2차례식 2시간씩 실시하는 멘토링은 진로 상담과 함께 각 회원들의 종사 분야와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예를 들어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의 경우 `e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CJ오쇼핑을 견학하는 등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 컨설팅과 관련해서는 CEO지식나눔 회원들이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도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활동 상황을 봐서 아예 CEO지식나눔 내에 전문 컨설팅 조직을 둘 계획도 갖고 있다. 이 단체는 창립회원들의 출연금으로 설립 기금을 조성했고 향후 일반회원 연회비와 강의 및 컨설팅에서 얻어지는 수입으로 운영된다. 수입 중 운영비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동대표들 외에 주요 회원들을 보면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강정호 전 한국선물거래소 회장, 김병일 김앤장 상임고문, 이상현 전 삼성전자 사장, 박문화 전 LG전자 사장,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 다양한 분야 CEO들이 포함됐다. CEO지식나눔은 2012년 회원 수를 100명으로 늘리고 2015년께는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라는 전문 기관 설립도 검토할 방침이다. 조영철 공동대표는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필요한 곳에 나누는 봉사를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CEO지식나눔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기업, 대학,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