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64건

'뇌섹남' 전현무, "여친과 결혼 못할까봐 밤새 울어..순수했다"
  • '뇌섹남' 전현무, "여친과 결혼 못할까봐 밤새 울어..순수했다"
  • 전현무 뇌섹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뇌섹남’ 전현무가 순수했던 시절, 사랑을 이룰 수 없을까봐 좌절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전현무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 대학교 때 첫사랑을 떠올리며 “여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하다가 ‘남편이 집은 있어야지’라는 말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한테 결혼할 때 집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엄마가 ‘아니, 집이 한 두 푼도 아니고 어떻게 해줘’라고 말해 밤새도록 꺼이꺼이 울었다”고 밝혔다.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집을 못 해가서 이 여자친구랑 결혼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름대로 순수했던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전현무방송에서 제시된 ‘로미오는 충동적인가?’라는 질문에 전현무가 말문을 열자, 타일러 라쉬도 “캠브리지 재학생과 교제할 때, 보고 싶어서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만나러 간 적이 있다”며 어린 시절 풋풋했던 사랑을 떠올렸다.뇌섹남들은 다양한 물건을 활용해 빠른 시간 안에 불을 붙이라는 ‘두뇌 상위 0.5%만 풀 수 있는 문제’에 승부욕 타오르는 ‘불장난’을 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나홀로 연애중' 하니, 전화연결 성사..男출연진 '환호성'☞ 유재석, 中'무한도전' 응원.."韓'무도' 견줄만한 웃음주길"☞ 몸짱 유승옥 효과?..샘해밍턴, "10kg 감량, 와이프와 엄청 싸워"☞ 영지 "강남서 포장마차 운영..비랑 현아가 단골손님"☞ 엠버, 강레오 요리에 찬사.."군대도 다시 갈 수 있는 맛"
2015.03.19 I 강민정 기자
"킬" "이건 어때?" 규현·민호 '인도 취재' 재구성
  • "킬" "이건 어때?" 규현·민호 '인도 취재' 재구성
  •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K 팝을 아시나요?” 취재기자가 인도에서 시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음반 매장에 들러 현지에서 존재감을 찾을 수 없는 K팝의 현실도 보여줬다. ‘K팝 불모지’가 따로 없었다. 지난달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나온 특파원 뉴스다. 반전이 있다. “뭄바이에서 KBS 뉴스 슈퍼주니어 규현이었습니다.” 아이돌이 취재한 내용이 보도프로그램에 소개된 것이다.이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 제작 일환으로 이뤄진 일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주니어 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이종현,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수호 등 여섯 명이 인도에서 벌일 신세계 탐험기를 그린다. 12억 인구의 땅에 아이돌이 직접 찾아가 K팝 등 한국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방송이다. 불안 요소가 있다. 아이돌로만 꾸려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다. 방송가에서 아이돌은 ‘계륵’으로 통한다. 화제성은 있는데 보편성이 약해서다. 김성주·전현무 등 방송인들과 비교해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판에 박힌’ 멘트가 대표적인 예. MBC·SBS 등 지상파 방송에서 아이돌만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그렇다면 ‘두근두근 인도’는 왜 ‘아이돌 예능’이란 ‘모험’을 했을까. 프로그램 연출자인 이예지 PD도 ‘아이돌 예능’을 기획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저도 예능 PD로 처음 일 시작할 때는 아이돌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어요. 방송적인 재미에서는 강호동·유재석·신동엽 등 ‘국민 MC’들에 대한 신뢰가 컸죠.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고요. 앞서 연출에 참여했던 프로그램도 대부분 방송인과 작업했죠. 아이돌에 대한 편견은 지난해 깨졌어요. 회사 협력사인 베트남 방송사에 현지에 일주일 동안 강의를 했을 때 밖에서 바라보는 아이돌의 위상에 대해 절감했죠. 소위 안(한국)에서 ‘국민 MC’라 불리는 사람들은 몰라도, 소녀시대·2NE1 같은 아이돌그룹은 다 아는 거예요. 아이돌이 정말 밖에서 큰 일을 해주고 있구나란 생각을 그 때 처음 하게 됐어요. ‘내가 아이돌의 가치를 무시했다’란 반성도 하게 됐고요. 방송도 글로벌 시대잖아요. 아이돌과 함께 작업해 뜻깊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고 싶었어요.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도 깨고요. ‘아이돌 예능’은 재미없고 유치하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아이돌이란 건 쉽게 얻을 수 없는 훈장이죠. 이 가치는 예능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될 거라 믿어요.”지난달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나온 ‘두근두근 인도’ 출연자들의 뉴스 리포팅 모습. 출연자 구성은 어떻게 했을까. 이 PD는 “출연자끼리 자연스러움을 위해 친분을 활용했다”고 했다. “시작부터 꾸밈없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에서다.“처음에는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연을 맺은 (최강)창민이를 통해 소개받았어요. 소위 ‘규라인’을 알게 됐죠. 창민·규현·민호·성규·이종현·수호를요. 알고 보니 규현이가 연락책이더라고요. 엄마 같이 잘 챙긴 다랄까요. ‘라디오스타’에서는 막내 같은 모습만 봤는데 의외더라고요. 함께 나가보니 서로 정말 친해서 속 깊은 얘기를 많이 했어요. 마치 친형이나 친구들끼리 얘기하듯이요. 긴장감은 처음부터 없었죠. ‘얘가 방송용 멘트하네’ ‘거짓말하네’ 식으로 주고받으며 장난도 치고요. 이런 친분이 첫 촬영의 어색한 벽을 허무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특이한 건 ‘취재 예능’이란 점이다. 아이돌이 인도로 가 한류의 입지를 직접 확인하고 확산을 위한 대안을 찾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서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아니 보려 하지 않은 아이돌만의 시각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취재 형식을 생각했죠.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서 보도국의 도움을 받았어요. 현지에서 워낙 돌발 상황이 많아 ‘현장박치기’ 식의 취재도 많았어요. 기자가 인도에 동행했는데 오디오(목소리 톤)가 생각보다 좋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봐라’고 하더라고요. 규현이는 취재 인터뷰 영상을 따기 위해 직접 현지인들에 다가가 그림을 만들고, 자신만의 리포팅 제스추어를 취했죠.”취재 아이템 선정도 중요한 문제다. 이 PD는 “출연자들끼리 카톡으로 회의하고 난리났다”며 웃었다.“뉴스에 나간 아이템 취재할 때 회사에 시말서 낼 뻔했어요. 취재 내용을 시간 안에 못 맞춰서요. 그때 ‘킬’이란 개념을 처음 알았죠. 뉴스거리가 안 되는 건 방송에 내보낼 수 없다는 얘기를 출연자들이 안 거죠. 그때부터 서로 ‘이 아이템 어때?’라며 카톡 주고받더라고요. 명분과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잡아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첫 뉴스 아이템도 보도국에서 ‘오케이’란 허락이 나 진행한 일이에요. 다만, 인도라는 환경 자체가 쉽지 않더라고요. 한국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워낙 낮은데다 인터뷰 및 촬영 협조를 구하더라도 서너 명은 거쳐야 하고요. 인도는 워낙 자국 문화가 강한 나라잖아요. 이런 특수성이 있는 곳에서 문화 교류를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이들의 모습은 4월10일 오후 9시30분에 첫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 사랑이엄마 맞아? 야노시호, 란제리 화보 '파격, 섹시, 로맨틱'☞ 김동성 이혼 소송 '충격'…지난 1월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홍영기, "혼전임신 소식에 부모님 3일 내내 울었다"☞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송소희 "전국노래자랑 출신…12세때 대상"
2015.03.11 I 양승준 기자
'슈퍼맨', 36주 연속 시청률 1위..'만추 커플' 또 터졌다
  • '슈퍼맨', 36주 연속 시청률 1위..'만추 커플' 또 터졌다
  • 슈퍼맨 추사랑 만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주 대비 0.7%P 상승한 17.1%를 기록했다. 일요일 전체 예능 코너 중 1위이자, 동시간 코너 중 무려 36주 연속 1위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홋카이도 마지막 여행기였다. 추성훈은 이날 사랑과 둘만의 여행에 한껏 들떠, 평소보다 곱절은 강렬한 딸 바보 본능을 뽐냈다. 추성훈은 사랑과 저녁 밥을 먹는 도중 “만세가 좋아? 유토가 좋아?”라며 사랑의 마음을 넌지시 물었다. 두 번의 만남을 통해 ‘만추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찰떡호흡을 자랑했던 사랑과 만세. 그리고 사랑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짝 친구 유토. 팽팽한 대진표였지만 사랑의 선택은 단호했다. 사랑은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만세!”를 외쳐 일편단심 ‘만세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사랑의 단호함에 깜짝 놀란 성훈은 한층 더 강력한 상대를 소환했다. 그는 다름아닌 엄마 야노시호. 그러나 사랑은 이번에도 “만세!”를 외치며, 만세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은 “아빠가 좋아? 만세가 좋아?”라고 물으며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사랑은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만세!”를 외치며 아빠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만세를 선택하는 사랑의 단호함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추성훈의 표정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이어 추성훈은 “사랑아! 좀 너무한 거 아냐?”라며 안타까운 뒤끝(?)을 드러내더니, 이길 때까지 끝내지 않을 기세로 사랑을 향해 재차 질문을 쏟아냈다. 딸 사랑 앞에서 강인한 ‘파이터 추’는 없었다. 추성훈은 “만세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서 ‘만세’를 얼버무리며 반칙을 자행한 것. 페어플레이를 포기하면서까지 딸에게 선택을 받고 싶은 추성훈의 못 말리는 ‘아빠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은 또 다시 뚝심있게 “만세!”를 외쳐 웃음 핵폭탄을 터뜨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김윤석·강동원 ''검은 사제들'', 5일 크랭크인..강렬 변신 스타트☞ ''순수의 시대'' 강한나, 어린 시절 사진 공개..''모태 미녀'' 입증☞ ''K팝스타4'' 에스더vs 케이티vs 이진아..이쯤되면 미리보는 톱3☞ 박수진, 뷰티 화보 공개..''무결점 피부의 정석''☞ ''슈퍼맨'' 엄태웅, 아내 발레하는 모습에 뭉클.."난 발레계 원수"☞ 종영 ''전설의 마녀'', 시청률 30% 재돌파..유종의 미 거뒀다
2015.03.09 I 강민정 기자
내 나이가 어때서? 76세 도보여행가 인생길 이야기
  • 내 나이가 어때서? 76세 도보여행가 인생길 이야기
  • 도보여행가 황안나 씨(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맛있게 살기’, ‘즐거운 인생’의 저자이자 76세의 도보 여행가 ‘황안나’씨가 국악과 만난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을 통해서다. 이번 무대에선 ‘70대 소녀의 유쾌한 여행’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 국립국악원 정악단·민속악단의 시조와 대금독주, 단가 및 풍류음악도 즐길 수 있다.‘황안나’씨는 1940년 개성에서 맏딸로 태어나 1959년 춘천사범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엄마·교사·아내로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1998년, 57세의 나이로 학교에 사표를 낸 뒤 가까운 거리의 등산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의 산과 국토 대장정은 물론 스페인 산티아고, 아이슬란드 등 48개국 오지를 도보로 여행했다. 작가가 꿈이었던 황씨는 그의 블로그 ‘맛있게 살기’를 운영해 하루 5000여명이 드나들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또 다른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도보 여행에 대한 이야기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국악 선율도 이어진다.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 대금독주 ‘청성자진한잎’, 단가 ‘죽장망혜’ 등을 통해 자연을 노래한 꾸밈없는 소리를 전한다. 또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천년만세’ 중 양청도드리와 우조가락 도드리 연주를 통해 건강한 행복을 기원한다. ‘토요정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풍류음악을 즐기는 주말 오전의 힐링 토크 콘서트다. 공연의 사회는 국악방송의 유은선 본부장이 맡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악방송 라디오 FM 99.1Mhz에서 공연실황을 녹음해 방송한다. 전석 1만원.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02-580-3300.
2015.03.07 I 이윤정 기자
'삼시세끼' 산체, 꿀잠 포착.."급한 용무는 벌이에게"
  • '삼시세끼' 산체, 꿀잠 포착.."급한 용무는 벌이에게"
  • 삼시세끼 산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꿀잠’에 빠진 산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다시 움직이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 중인 강아지 산체의 근황이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혀를 살짝 내민 채 잠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초근접’ 촬영에도 굴욕이 없는 ‘민낯’이 산체의 ‘특급 비주얼’을 실감케한다. “급한 용무는 벌이에게”라는 글귀가 산체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하다.산체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엄마’ 차승원과 ‘아빠’ 유해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그 가운데 ‘형’ 손호준의 아낌없는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고양이 친구인 벌이와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는 일상도 ‘삼시세끼’ 애청자들 사이에선 익숙한 풍경이 될 정도로 ‘스타’가 됐다.‘삼시세끼’ 어촌편은 ‘삼시세끼’ 정선편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외딴 섬 만재도에서 낚시하고 밥 짓고, 빵 만들고, 회 떠먹는 연예인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며 지금까지 정우, 추성훈 등이 게스트로 만재도를 다녀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이동욱, 日팬미팅 1천명 환호 속 성료..'1mm 소통 성공적'☞ 이태임 욕설소동 '띠과외', 이재훈-예원은 이상無..'다정함 포착'☞ '킬미 힐미' 황정음, 4시간 동안 찍은 오열신..'어떤 결말이?'☞ 신수지, 프로볼링 선수로 데뷔.."이젠 볼링 선수라 불러주세요"☞ 돌풍 '킹스맨', 평일 극장가도 접수..일일관객수 압도적 1위
2015.03.04 I 강민정 기자
김우빈X신민아, 광고 촬영장 B컷 공개..'연상연하 커플 느낌'
  • 김우빈X신민아, 광고 촬영장 B컷 공개..'연상연하 커플 느낌'
  • 김우빈 신민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2일 공개된 영상은 이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컬(Glocal) SPA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의 ‘프리-스프링(Pre-Spring)’ 신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힌 비하인드 영상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오다노의 2015년 S/S 시즌 대표 제품을 입고 ‘Simply Giordano‘ 라는 슬로건에 맞춰 산뜻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영상 속 두 배우는 평소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다가올 봄 시즌 상품의 컨셉에 따라 사랑스러운 표정과 세련된 포즈를 보여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마치 연상연하 커플처럼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신민아의 팬을 자처한 김우빈은 광고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민아 누나~”를 연발해 완벽을 추구하기로 소문난 포토그래퍼 조선희마저도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김우빈과 신민아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지오다노 온라인 스토어(www.giordano.co.kr), 유튜브 계정(http://youtu.be/cwYRJ2kZV5c)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giordano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포토]''유승옥, 몸매로 대문자 S 만들기''☞ [포토]''유승옥, 쭉 뻗은 각선미''☞ ''장미빛 연인들'' 길은혜, 엔딩을 장식한 신스틸러..''이목 집중''☞ ''슈퍼맨''을 닮은 아이들, 아빠들의 감동은 ''무한 진행형''☞ 탈락의 위기→대이변의 주인공..''K팝스타4'' 케이티김의 반전☞ MBC ''51.8%'' vs SBS ''5.8%''..주말드라마, 극명한 희비교차
2015.03.02 I 강민정 기자
'착않녀', 7080세대 자극하는 그때 그 감성..'공감코드 셋'
  • '착않녀', 7080세대 자극하는 그때 그 감성..'공감코드 셋'
  •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KBS2 수목 미니시리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지나간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코드를 가미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감’ 드라마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하나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명불허전’ 호연과 감수성을 최고조로 높여주는 유현기PD의 세련된 연출, 공감을 자극하는 김인영 작가의 풍성한 스토리 전개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찬란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살아 숨 쉬고 있는 추억과 복고 내용들로 안방극장의 열광적인 지지를 일으키고 있다. 그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과 정감 어린 소품 등 여러 가지 장치들을 동원,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것. 삭막한 현시대에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신세대들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선사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문화 코드’를 꼽았다.△아이돌 팬덤의 원조, ‘레이프 가렛’ 내한 공연 재현!극중 김현숙(채시라 분) 인생의 가장 큰 구심점이 되는 중요한 사건인 ‘레이프 가렛’ 내한 공연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프 가렛’은 198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당대 최고 아이돌 스타이자 ‘청춘의 아이콘’. 1980년대 사회적 분위기로는 중, 고등학생들이 가수 공연장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었던 만큼, 남산 숭의 음악당에서 진행됐던 ‘레이프 가렛’ 내한 공연은 그야말로 센세이션했다. 무엇보다 레이프 가렛의 최고 히트곡인 ‘I was made for dancing’을 들으며 “오빠”를 외쳐대는 김현숙의 모습이 80년대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 향후 방송분에서 살짝 맛보기로 등장했던 ‘레이프 가렛’ 내한 공연이 대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080의 음악’!‘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큰 요소는 70년대와 80년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복고풍 음악들이다. 지난 1회 분에서 어두운 골목 계단에 앉아 눈물을 흘리던 김현숙의 모습 위로 가사가 딱 맞아떨어지는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이 흘러나왔던 것. 특히 강순옥(김혜자 분)의 과거 회상신에서는 김철희(이순재 분)를 뒤쫓아 들어간 음악다방에서 조영남의 ‘딜라일라’가 울려 퍼지는 장면이 펼쳐졌다. 김철희(이순재 분)와 장모란(장미희 분)의 밀회현장을 목격하게 되는 강순옥의 모습과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찼네”라는 딜라일라 가사가 묘하게 어우러지며 극적 긴장감을 드리웠다. 뿐만 아니라 건스 앤 로지즈의 ‘Paradise city’, 데프 레퍼드의 ‘Poor some sugar on me’ 등이 담겨졌으며 앞으로 매회 추억을 자극하는 올드팝들이 삽입돼,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1980년대를 추억하는 디테일한 소품들!극중 김현숙의 학창시절 장면에서는 80년대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품들이 대거 등장, 진정성을 높였다. 여학생들의 상징인 갈래머리와 지금의 교복과는 사뭇 다른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교복치마, 단정한 흰 양말 등으로 그때 모습을 오롯이 살려낸 것. 또한 석탄을 넣는 난로와 난로 위에 올려져있던 도시락, 영화 ‘캐리’와 구봉서, 배삼룡의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영화 간판, ‘부라보콘’ 등 과거로 회귀한 듯한 소품 등이 중장년층에게 당시를 떠올릴 수 있는 중요한 모티브가 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매회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미디언 ‘이주일 흉내 내기 콘테스트’, 빌보드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올리비아 뉴튼존의 ‘피지컬’ , 조용필, 가수 이정희의 노래인 ‘그대여’ 등 다채롭게 더해질 복고 요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복고 요소, 향수 코드는 중장년층에게 감성 자극을 주고, 신세대들에게는 엄마세대의 문화 코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양 세대의 화합의 길을 모색한다는 제작진의 취지가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신세기? 오리진?"..''킬미 힐미'' 작명의 비밀, 시나리오 ''셋''☞ R.ef 이성욱, 빅스 ''이별공식'' 극찬.."원곡 뛰어 넘었다"☞ ''킹스맨'', 3월 신작 러시 막나..350만 목전+예매율 20%↑☞ ''장미빛 연인들'' 길은혜, 엔딩을 장식한 신스틸러..''이목 집중''☞ ''개그콘서트'', 연일 시청률 하락세..드라마 강세 타격 입었나☞ MBC ''51.8%'' vs SBS ''5.8%''..주말드라마, 극명한 희비교차
2015.03.02 I 강민정 기자
'슈퍼대디 열' 이유리, 악녀는 잊어라..'두 얼굴을 기대해'
  • '슈퍼대디 열' 이유리, 악녀는 잊어라..'두 얼굴을 기대해'
  •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악녀는 잊어라.’배우 이유리가 ‘다정한 엄마’로 변신한다. 지난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캐릭터로 악한 인물의 끝을 보여줬던 이유리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로 ‘180도 변신’을 시도한다.‘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과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사진에서 이유리는 이전의 강렬했던 악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이레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가 하면, 얼굴 가득 볼 풍선을 불다가도 주먹을 꼭 쥐고 깜찍한 애교 표정을 지어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 실제 촬영장에서도 유난히 사이가 좋아 제작진으로부터 진짜 모녀 사이 같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또한 이유리는 연기 활동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율리앤 (yulyen)온라인 의류쇼핑몰 (주)아너제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최근 새로운 시도로 ‘패션 CEO’로서 영역을 넓혔다. 그동안 출연작마다 직접 캐릭터 스타일링에 나서며 20~40대 여성으로부터 ‘오피스룩’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끌어냈던 이유리는 ‘꽃꼬즌미스김’과의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의 패션 색깔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슈퍼대디 열’에서는 그러한 이유리의 상방된 매력이 발산될 계획이다.제작진은 “배우들의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들을 이번 드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당찬 싱글맘 차미래 역의 이유리는 이전의 악녀 이미지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슈퍼대디 열’은 지난 12일에 첫 촬영에 돌입했다.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또 한 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슈퍼맨'' 추성훈-사랑, 초코렛 만들기 도전..''역대급 부녀케미''☞ ''블러드'' 측, "안재현-구혜선 현장 에너지 넘쳐..지켜봐달라"☞ ''킹스맨'', A+ 아깝지 않은 B급 희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 재수사 촉구.."공소시효 4년"☞ 이병헌 측, "이민정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공식 스케줄 無"
2015.03.01 I 강민정 기자
김혜자 "톨스토이가 써도 쪽대본은 싫다"
  • 김혜자 "톨스토이가 써도 쪽대본은 싫다"
  • 배우 김혜자가 2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톨스토이가 다시 살아와서 드라마를 쓴다해도 쪽대본이면 안 한다.”노배우 김혜자(74)가 “쪽대본을 쓰는 작가를 아주 싫어한다”며 한 말이다. 김혜자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연습만이 살길 인데 연기자가 대본을 보고 연구할 시간을 줘야 한다”며 “배우로서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일은 배우로서의 즐거움”이란 연기에 대한 철할을 들려줬다. 이는 ‘착하지 않은 여자’를 쓰는 김인영 작가 얘기를 하다 나왔다. “김 작가는 대본을 쓰면 ‘책 보냈습니다’란 문자를 꼭 보내준다”며 “방송 전에 이미 8~9회 대본이 나왔는데 그 대본을 받아 보고 또 보며 ‘아, 이거구나’라고 공부하는 게 배우들”이라는 게 김혜자의 설명이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지닌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김혜자는 강순옥을 연기한다. 남편에서 버림 받았지만 요리를 하며 두 딸을 키워 당당한 어머니 역할이다. 김혜자의 드라마 외출은 2012년 JTBC ‘청담동 살아요’ 이후 3년 만이다. KBS 나들이는 2008년 ‘엄마가 뿔났다’ 이후 7년 만이다. 김혜자는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기로 유명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택한 이유로 김혜자는 “이야기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답했다. “오랫동안 연기 생활하며 대본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웠다”는 게 김혜자의 말.김혜자는 “내가 자원봉사로 아프리카에 있을 때 PD가 ‘선생님이 꼭 하셔야 한다’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여러차례 보내왔다”며 “그 좋은 마음이 고마웠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집으로 온 대본을 읽고 흥미를 느껴 이 작품은 하는 나도 재미있고 보는 분들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극중 인물에 애정을 보였다. “강순옥은 아들을 낳지 못하면 죄인 취급 받건 시대에 살던 며느리로 움츠러 살다 남편이 다른 여자를 좋아해 집을 나가 자기 슬픔이 큰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자식들에 대해 소홀히 했다고 자책하며 자식들이 일이 잘 안풀리면 자기 탓이라 생각하는 엄마”라고 설명했다. 또 “평범한 여자도 책을 쓰면 12권은 나온다는 얘기가 있잖나”라며 “김 작가가 특별하게 잘 쓰고 있어 참 괜찮은 드라마가 나올거라 기대한다”는 당부도했다. 김혜자는 이순재와 극중 부부 사이로 나온다.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이후 24년 만의 부부 연기 호흡이다. 김혜자는 “아직 이순재 선생님과 대사를 안 맞춰 봤지만 언제나 이 선생님은 내게 선생님 같은 존재”라며 “당연히 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촬영차 그리스로 출국한 상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혜자를 비롯해 채시라, 도지원, 장미희, 김지석 등이 나온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쓴 김인영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등을 했던 유현기 PD가 맡았다. 25일 첫 방송.
2015.02.23 I 양승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별 시청률 34주 연속 1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별 시청률 34주 연속 1위
  • 슈퍼맨 서언 서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4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슈퍼맨’의 코너별 시청률은 전국 17.6%로 일요일 전체 예능 코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시간대 코너 중 무려 34주 연속 1위의 대기록으로 파죽지세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이날 ‘아빠도 처음이야’편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이 낱말 카드를 가지고 어휘 능력 테스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문정원은 크기가 각각 다른 사과와 바나나를 쌍둥이에게 보여주며 ‘크다’와 ‘작다’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때 서준은 커다란 사과를 손가락으로 가리킨 뒤, 양팔을 크게 벌리며 “커~”라고 말해 엄마와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휘재가 “이거는?”하고 또 다른 사과를 들어올리자, 이번에는 앙증맞은 표정과 깜찍한 손가락으로 ‘작음’을 표현해 엄마 아빠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서준의 신통한 표현력과 한층 발전된 어휘능력은 안방극장에도 자동 웃음을 선사했다. 서준에 이어 서언도 새침한 표정과 함께 깜찍한 손짓으로 ‘작다’를 표현해내 쌍둥이가 부쩍 자랐음을 보여줬다.쌍둥이의 상상 이상의 어휘 능력에 탄력 받은 엄마와 아빠는 ‘낱말카드’를 가져와 본격적인 어휘 능력 시험에 돌입했다. “딸기 어디 있어?”라고 물으면 딸기 카드를 척, “헬리콥터 어디 있어?”라고 물으면 헬리콥터 카드를 척척 골라내는 ‘척척박사’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슈퍼맨'' 엄태웅 "결혼 후 발레리나 포기한 아내, 미안하다"☞ ''속사정쌀롱'' 장동민, "유재석은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눈물 고백☞ 오늘(23일) 故이은주 10주기 기린다.."팬들 추모사 준비"☞ 윤종신, "박정현 덕에 작곡가 타이틀 연명..''오래전 그날'' 고맙다"☞ ''해피선데이'', 설 연휴 안방도 잡았다..24주 연속 시청률 1위☞ 이영돈PD, 역시 발로 뛰는 탐사계의 1인자..시청률 2배 ''껑충''
2015.02.23 I 강민정 기자
로또 638회 당첨사연 화제
  • 로또 638회 당첨사연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로또 638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지난 21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로또 638회 당첨번호는 ‘7, 18, 22, 24, 31, 34, 보너스 번호 6’이다. 로또 638회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1인당 22억 2940만3179원을 받는다. 이들을 출신별로 나누면 경기도 3명, 인천 2명, 광주 2명이다. 7명 중 자동번호는 5명, 수동번호는 2명이다. 로또 638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이들은 각각 6343만8302원을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는 1719명으로 각각 151만3072원을 거머쥔다. 4개를 맞춘 4등 당첨자 8만4781명에게는 5만 원이 주어진다. 로또 638회 당첨번호 중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42만2596명이다. 당첨번호 못지않게 당첨자들의 사연도 화제다. 한 로또 사이트에는 설 선물로 약 22억의 거액을 받게 된 30대 여성의 당첨 후기가 올라왔다. 이 여성은 22일 새벽 “설 선물로 22억 원을 받게 됐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1등 당첨 용지 사진을 게시판에 올렸다. 그는 후기에서 “설날에 큰집서 친척들과 함께 명절을 보냈다”며 “명절 때 엄마가 허리를 펼 틈도 없이 전을 부치거나 음식을 나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운을 뗐다. 이어 “1박 2일간의 힘든 명절을 보내고 집에 오는 길에 로또를 샀다. 급한 일이 생겨 엄마가 대신 로또를 구매했는데 그게 1등 22억 원에 당첨됐다”고 소감을 이어갔다. 여성은 “성인이 된 자식입장에서 새뱃돈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엄마가 항상 이해해줘서 고마웠다”며 “엄청난 돈이 들어와서 명절증후군을 날려버렸다”고 기뻐했다. 당첨금 22억 원의 사용계획에 대해선 “명절에 고생하신 엄마에게 억대의 새뱃돈을 드리고 싶다”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에게 설날 선물로 두둑한 세뱃돈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5.02.23 I 박종민 기자
'슈퍼대디 열' 첫 티저 공개..이유리X이동건 '티격 케미'를 기대해
  • '슈퍼대디 열' 첫 티저 공개..이유리X이동건 '티격 케미'를 기대해
  • 슈퍼대디 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월화 미니시리즈 ‘호구의 사랑’ 방영 직후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슈퍼대디 열’의 첫 티저 영상에서는 엄마가 데려온 새 아빠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랑이(이레 분)와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생겨 버린 한열(이동건 분)이 티격태격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열과 사랑을 향해 달려오는 미래(이유리 분) 앞에서 애써 웃는 척하며 복화술로 다투고 있는 것. 사랑이는 한열에게 “내가 바라는 아빠는 절대 아저씨가 아니다”라며 날을 세우고 이에 한열은 “아빠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 아직 총각이거든?” 이라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달려온 미래는 두 사람을 억지로 붙여놓고 딸 사랑의 입꼬리를 강제로 들어올린 뒤 “좋은 말 할 때 웃으라”고 말해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번 이야기의 서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들이 강제로 가족이 되려는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열과 사랑이 강제로 일촌을 맺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가족 드라마를 선보이고자 한다. ‘불편한’ 부녀지간인 열과 사랑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귀여운 웃음 포인트와 함께 눈물이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그리고 그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슈퍼대디 열’은 지난 12일에 첫 촬영에 돌입해 본격적 출항에 나섰으며,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또 한 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하트 투 하트’ 후속으로 3월 13일 첫 방송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 방송.▶ 관련기사 ◀☞ ''킬미힐미'' 지성X박서준, 기습 뽀뽀 B컷 공개..''못말리는 요나''☞ ''나홀로 연애중'' 유리 목선에 장동민·전현무 환호성..''멘붕''☞ ''스윗소로우'' 인호진, 뺑소니 용의자 추격전 끝에 잡아☞ 하니의 직캠, 솔지의 가면..EXID의 발견, 서프라이즈의 연속☞ ''조선명탐정'' vs ''킹스맨'', 국적 다른 매력..연휴 관객心 잡았다
2015.02.19 I 강민정 기자
유현미 작가부터 이정신까지..'고맙다 아들아', 관전포인트 셋
  • 유현미 작가부터 이정신까지..'고맙다 아들아', 관전포인트 셋
  • 고맙다 아들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가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방송된 ‘고맙다, 아들아’는 11,12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재수생과 삼수생을 둔 두 가정을 중심으로 입시 제도의 문제를 짚어보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의 욕심과 그에 따른 가정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참된 목표를 돌아보게 하는 드라마다.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 줄 전망이다.△대한민국 ‘입시 전쟁’ 교육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고맙다, 아들아’는 이른바 강남 엄마와 강북 엄마의 교육법, 고3 수험생들의 사교육 실상, 자녀의 대학 진학에 인생을 쏟아 붓는 부모들의 기대와 실망 등을 소재로 한다. 또 입시 ‘전쟁’을 방불케 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도 녹여 냈다. 2015 대입 전형이 마무리 되고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믿고 보는 제작진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드라마‘고맙다, 아들아’는 ‘골든 크로스’(2014), ‘각시탈’(2012), ‘신의 저울’(2008) 등으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유현미 작가와 ‘새야 새야’로 제58회 이탈리아상 시상식에서 TV드라마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영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유현미 작가는 “부모가 욕심을 버리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주제 아래 교육 현실을 냉정하고 리얼하게 바라본 드라마”라며 “기존 명절을 앞둔 특집 드라마가 유산이나 부양 등 부모 세대의 문제를 다뤘다면 이 드라마는 다음 세대인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차별화를 둔다”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맙다 아들아△차세대 한류 스타부터 실력파 중견연기자까지 ‘열연’‘고맙다, 아들아’에서는 한류 아이콘으로 부상한 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과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 출연 중인 안재민 등 차세대 한류 스타들과 이대연, 윤유선, 최진호, 이아현, 김지영 등 실력파 중견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강남’과 ‘강북’으로 대변되는 두 엄마의 갈등은 물론 가족을 위해 희생한 형과 가족의 기대 때문에 꿈을 희생한 동생의 갈등 등 ‘상극’ 캐릭터가 서로를 이해하는 ‘상생’의 순간을 맞기 까지 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잦은 설거지에 습진..눈물난다"☞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에 서운함 폭발.."많이 울었다"☞ ''힐러'', 마지막회 시청률 9%..''3위''로 아쉬운 종영☞ 최우식, 이런 국보급 순정남!..''호구의 사랑'', 여심에 불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로 거침없이 하이킥!
2015.02.11 I 강민정 기자
'가족끼리' 김현주·윤박·박형식, 삼남매 B컷..'훈훈한 안구정화'
  • '가족끼리' 김현주·윤박·박형식, 삼남매 B컷..'훈훈한 안구정화'
  • 김현주 윤박 박형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현주, 윤박, 박형식이 ‘삼남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세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차씨 삼 남매로 분한 김현주(강심 역), 윤박(강재 역), 박형식(달봉 역)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씨 삼 남매는 똑 닮은 웃는 모습과 역대급 비주얼이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자랑스레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윤박과 화사한 미소로 동생들을 아우르는 김현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막둥이다운 애교가 넘치는 박형식의 모습이 차씨 집안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나눠 가진 ‘안구정화’ 삼 남매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찜질방에서 앙증맞은 양머리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거나, 국밥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정장을 번듯하게 차려 입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삼 남매의 자태는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까지 발산하고 있다. 극중 제 앞가림하기 바빠 남보다 못 한 남매로 살아오던 강심, 강재, 달봉은 아버지 순봉씨(유동근 분)의 ‘불효소송’과 시한부 판정이라는 시련을 맞닥뜨리며 물보다 진한 피로 똘똘 뭉쳐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두부가게를 팔아 유산을 상속해달라는 둥 인정머리 없는 소리로 순봉씨의 속을 뒤집어놓고, 제 살길 찾느라 어머니 기일도 나 몰라라 했던 삼 남매가 가족 공통의 위기 앞에서 다시금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모습이 공감지수를 높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이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결국 남는 것은 가족뿐, 미워도 고와도 영원한 아군은 내 부모, 형제밖에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매회 따스한 에피소드로 확인시켜주는 차씨 삼 남매. 순봉씨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 고군분투하던 중 서로의 손을 맞잡게 된 삼 남매의 이야기가 이번 주 종영을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14,15일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관련기사 ◀☞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잦은 설거지에 습진..눈물난다"☞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에 서운함 폭발.."많이 울었다"☞ 최우식, 이런 국보급 순정남!..''호구의 사랑'', 여심에 불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로 거침없이 하이킥!☞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스틸컷 공개..장기용과 ''썸'' 포착☞ ''펀치'' 김래원, 삶의 나락에서 희망을 보다..''어떤 최후 맞을까''☞ ''순수'' 신하균 vs ''타락'' 강하늘..4色 캐릭터의 시선 강탈
2015.02.11 I 강민정 기자
서울 출퇴근 빠르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 조성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 서울 출퇴근 빠르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 조성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 [뉴미디어팀]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워킹맘들에게 특화된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고질적 사회 문제로 등장하는 워킹맘들의 고충은 자녀 양육 및 교육문제, 회사업무와 집안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다. 정책적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일하는 엄마’들의 고민은 나날이 늘어간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워킹맘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86.6%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11.4%는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등장해 아파트 내부 및 공간활용, 커뮤니티 시설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앞세워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특화 한 대우건설의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9블록에 들어서는 1,86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순차 분양을 진행해 현재 562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부도 58㎡의 발코니 확장 시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안방발코니 역시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했다. 워킹맘을 고려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다. 단지 중앙에 마련되는 중앙커뮤니티는 녹지 및 수변공간으로 이뤄진다. 조깅 및 하이킹이 가능한 힐링포레스트는 푸르지오 가든과 연계해 4가지 테마길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운동시설, 놀이시설, 푸르지오가든, 자연형 연못이 연계된 훼밀리가든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특화공간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내에는 키즈빌리지가 조성되고, 초등학교 및 어린이놀이터로 이동할 때에는 키즈벨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 가능하다. 대단지 아파트만의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패밀리룸, G/X룸 등이 설치되며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독서실도 마련된다. 워킹맘을 위한 아파트로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특별하다. 키즈카페 조성은 물론 연령별 보육실이 나눠져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설치돼 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놀이방, 수면실, 취미실, 사랑방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양주신도시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서울과의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하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왕복 6차로 중 4차로가 임시 개통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 도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까지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1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개선의 여지가 크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사업이 이뤄지면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 개통도 기대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는 중도금 50%는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중도금 30%(4,5,6차)는 무이자, 나머지 30%(1,2,3차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양주신도시 푸르시오는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이 권장된다. 분양문의: 1800-1669
해피텐, 러블리 봄신상 임부복 대방출!
  • 해피텐, 러블리 봄신상 임부복 대방출!
  • [뉴미디어팀] ‘내 생애 행복한 열 달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임부복 전문쇼핑몰 ‘해피텐’이 양띠해 을미년 새해 구정을 맞이해 2015년 봄신상 임부복을 대량 업데이트 했다.해피텐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다양한 임부복을 업데이트 했으며, 파스텔 색감의 임부복 가디건, 단가라 임부복 티셔츠, 쉬폰 소재의 임부복 원피스 등이 사랑을 받는다고 전했다.해피텐에서는 임산부들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람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발렌타인데이 사다리 타기 이벤트를 통해 5만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한 패키지와 해피텐 온라인상품권도 제공한다.더불어 신규회원 가입 시 무료배송 쿠폰을 포함, 4종 쿠폰할인 및 어플 및 플러스 친구 각각 2천원 쿠폰할인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어플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일 시 서프라이즈 타임특가 이벤트와 관련된 빠른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해피텐 관계자는 “해피텐 사이트에 접속하면 2015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하고 예쁜 봄신상 임부복을 확인할 수도 있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전했다.한편, 임부복 쇼핑몰 해피텐은 KBS, SBS, 방송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찬진행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엄마의 탄생’을 포함한 프로그램에 임부복을 협찬하고 있다.
손현주·엄지원, 미스터리 스릴러 '더 폰' 출연 확정
  • 손현주·엄지원, 미스터리 스릴러 '더 폰' 출연 확정
  • 손현주·엄지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손현주와 엄지원이 영화 ‘더 폰’(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더 폰’(가제)(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 과거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손현주와 엄지원이 스크린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잘 나가는 국내 굴지의 로펌 변호사 ‘고동호’ 역할을 맡아 미스터리한 사건에 휩싸인 변호사 역을, 엄지원은 그의 부인 ‘조연수’ 역을 맡았다.고동호는 아내(엄지원)가 전화를 한 날이 바로 1년 전 그녀가 죽었던 그 날인 것을 알게 되면서 사건을 되돌릴 수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특히 손현주는 과거의 사건을 바꾸기 위해 현재 시간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심리를 관객들에게 리얼하게 보여줄 것이다. 엄지원은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와 아내만이 발휘 할 수 있는 남다른 기지와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 속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봉주 감독은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시도의 시나리오를 두 배우가 흔쾌히 연기하겠다고 해서 고마웠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의심치 않는다. 이 작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손현주는 “쫀쫀한 긴장감으로 완성된 폭발적 스토리가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높은 몰입감을 느꼈다. 특히 1년 전 죽은 아내를 살릴 수 있는 시간 속에서 새로운 사건이 펼쳐지는 신선한 전개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완성도 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엄지원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손현주 선배와 함께 ‘더 폰’(가제)이 갖고 있는 시나리오의 장점을 완벽하게 살려보겠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르가 나올 것을 예감한다”고 전했다. ‘더 폰’(가제)은 2월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크랭크인,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5.02.09 I 박미애 기자
이장우, '훈남의 교과서'가 되다
  • 이장우, '훈남의 교과서'가 되다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의 노래를 듣는 시청자의 가슴이 아팠다.‘가슴 아파도’를 부르며 한선화를 다정히 안아준 이장우의 연기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그야말로 이장우의 ‘훈남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회였다.이날 방송에선 비밀리에 만나다 가족들에게 들킨 이장우(박차돌 역)과 한선화(백장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비밀 연애를 들키고 노발대발하는 이미숙(정시내 역)과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하며 우는 한선화를 꼭 껴안아줬다. 한때 그와 딸을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가다시피 유학을 떠난 한선화였다. 처음엔 아이를 위한 엄마로서 마음을 다하겠다 다짐했지만 아내로서의 사랑까지 키워버린 그에게 다시 마음을 연 이장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장우는 그 동안 ‘장미빛 연인들’에서 훈훈한 남자이자 아들로 역할해왔다.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듬직한 가장의 역할도 했고, 딸을 위해 헌신하는 절절한 부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도 엄마를 위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준비해 가장으로 뿐만 아니라 아들로서도 자상함의 끝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이장우는 극중에서뿐만 아니라 촬영 중 휴식시간에도 선배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예의 바른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며 “박차돌은 이장우라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장미빛 연인들’은 이후 방송되는 MBC ‘전설의 마녀’와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받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기사 ◀☞ 박혁권, 그가 ''펀치''의 진짜 한방이다
2015.02.09 I 강민정 기자
아기선물 이것만은 피하라
  • [미생(未生)맘 다이어리]아기선물 이것만은 피하라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김 과장님 부인이 출산했다는데 어떤 선물을 사는 게 좋을까요?”‘미생맘 다이어리’를 쓴 이후 주변에서 가장 많이 던져주는 소재가 바로 ‘아기용품’에 관한 것이다. 결혼을 안 한 사람들은 물론 아기가 있는 사람들조차 신생아 선물은 뭘 사야 할 지 잘 모르겠단다. 어떤 걸 마음에 들어할 지, 치수는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감이 안 오는 당신을 위해 시행착오를 겪은 후 깨달은 나만의 아기용품 쇼핑 비법을 전해보고자 한다.◇보기에 예쁜 옷, 입히면 안 맞는다보기에 예쁘고 가격도 저렴해 외국에서 사온 신생아용 옷들. 표준 체중으로 태어난 우리 아기에게도 입히기 힘들 정도로 작은 옷이 많았다.예비 부모가 되면 한번도 안가본 백화점의 ‘신생아’ 코너에서 괜히 서성이곤 한다. 보고만 오면 참 좋을 텐데 자그마한 아기 옷과 양말, 신발들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예뻐보이는 지 꼭 하나씩 사서 집에 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때 샀던 아기용품들은 대부분 전시용으로 수명을 다했다. 아기들은 태어난 지 100일까지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다. 손바닥만한 아기 옷은 입어보기도 전에 작아졌고, 걷지 못하는 아기에게 맞던 신발은 걸을 때쯤엔 들어가지도 않았다.만약 아기 내복이나 외출복을 사야 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큰 걸 사야한다. 신생아 선물로는 내복이 가장 보편적인데 치수는 80 이상을 사는 게 좋다. 아기는 태어나서 한 달 정도는 배냇저고리(깃과 섶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상의)만 입는다. 그래서 실제 내복을 입을 때는 80 사이즈도 입힐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직구를 통해 외국 브랜드 옷을 많이 사는데 가급적 ‘신생아용(new born)’은 피하는 게 좋다. 외국 아기들은 한국 신생아보다 훨씬 작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외국 아기들에게 맞는 신생아용 옷은 우리나라 아기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좀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18~24개월용 외출복이나 고급 목욕타월, 수면 잠옷도 좋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선물 목록이다. 돌 이후 본격적으로 아기 외출복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때가 되면 선물 받은 옷들은 거의 작아져 막상 입힐 옷이 없다. 이럴 때 빛을 발하는 선물이 1년전 받은 큰 치수 외출복들이다. 딱 맞기 때문이다. 옷을 선물한 지인은 바로 ‘센스쟁이’ 목록에 오르는 순간이기도 하다. 목욕타월이나 수면 잠옷은 매일 필요한 것들인데 돈주고 직접 사기엔 아까울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선물 받는다면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새 것만 사야 한다?! 아기용품은 뭐든 길어야 석 달이다중고 사이트에서 30만원대에 구입한 B브랜드 유모차. 합리적 가격에 내가 원하던 유모차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었다.자식에게 최고만을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특히 첫 아기라면 뭐든 새것을 사주고 싶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러나 새것만 고집하다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내복 한 벌도 몇 만원이고 사고 싶은 유모차는 백만원이 훌쩍 넘었다.(유모차 얘기는 뒤에 따로 하겠다. 할 얘기가 워낙 많다)결국 예산을 초과한 내가 찾은 곳은 바로 인터넷 중고 장터. 처음엔 왠지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알았다. 대부분 아기용품은 길어야 석 달을 못 넘긴다. 특히 바운서나 보행기를 포함한 장난감은 돌이 지나니 거들떠도 안봤다.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란 얘기다. 이럴 때 유용한 곳이 중고장터다. 자기 자식이 쓰는 물건이라 깨끗하게 관리한 편이고, 처분이 목적이라 가격도 저렴했다. 깨끗한 물건을 싸게 사고 싶어하는 내 요구와 딱 들어맞았다. 중고 장터에서 가장 잘 샀다고 자평하는건 시가 100만원 짜리 유모차를 30만원 대에 산 것이다. 유모차를 무려 3대나 갖고 있던 엄마가 파는 유모차 중 한대라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중고 장터를 이용할 때는 직접 보고 사는 게 좋다. 물건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기 거래도 방지할 수 있다. 각 지역별로 엄마들이 모이는 지역카페 사이트를 적극 이용하면 거리가 가까워 직거래를 한결 쉽게 할 수 있다. 좀 더 부지런한 엄마들에게는 전국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서울에는 25개 구에서 운영)에서 운영하는 무료 장난감 대여를 추천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회 2개씩 열흘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기간이 다소 짧긴 하지만 다양한고 깨끗한 장난감을 두루 이용해볼 수 있다. ◇예비엄마·아빠라면 ‘베이비 페어(육아 박람회)’당장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아빠라면 서울 코엑스와 세텍(SETEC), 일산 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육아 박람회장에 가볼 것을 권한다. 대부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나는 무지하고 게으른 탓에 출산에 임박해서야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 날 땅을 치고 후회했다. 백화점에서 비싼 돈 들여 산 신생아 용품들을 이곳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연간 육아 박람회 일정을 볼 수 있다. 예비 엄마·아빠나 심지어 신혼부부들도 가까운 곳에서 베이비페어를 연다면 들러서 안목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 관련기사 ◀☞ [미생(未生)맘 다이어리] 나는 육아를 글로 배웠다☞ [미생(未生)맘 다이어리]육아휴직을 위한 `잔다르크`가 돼 볼까☞ [미생(未生)맘 다이어리] 엄마와 아기가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 모유수유☞ [미생(未生)맘 다이어리] 자연분만은 복불복이다☞ [미생(未生)맘 다이어리]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육아'였다☞ [미생맘 다이어리] 믿고 보낼 어린이집 어디 없나요
2015.02.08 I 송이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