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366건
- (미테러종합-4)사상자 수만명 예상, 미 전국 비상경계령
- [edaily] 11일 뉴욕과 워싱턴, 피츠버그 등 미국 중심부를 강타한 항공기 테러로 인한 사상자는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테러는 11일 오전 9시(현지시간)를 전후해 뉴욕의 110층 짜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에 2대의 납치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각각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세계무역센터 비행기 충돌사건이 발생한지 40여분 후 워싱턴 국방부 건물과 백악관 서쪽 인근의 헬기장에 비행기 1대가 추락하면서 헬기가 폭발했고 곧이어 뉴어크발 샌프란시스코행 여객기 1대가 피츠버그 인근에서 추락했다.
◇ 사상자 수만명 이를 듯
길리아니 뉴욕 시장은 현재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확인된 부상자만 600여명에 이르며 이중 150명이 치명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또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약 500여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세계무역센터에 있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평소 세계무역센터에는 5만명 정도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건물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15만명에 이르고 사건 발생 시간이 출근 시간대여서 사상자는 예상보다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세계무역센터에는 LG증권, LG화재, 현대증권, 동원증권 등 한국 증권사들의 뉴욕지사가 입주해 있으나 다행히 상사원들이 대부분 사건 발생 후 안전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 전국 비상경계령
미 당국은 테러가 발생한 직후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 등 정부청사와 의사당, 유엔본부 등 주요 건물에 긴급 대피령을 발동하고 뉴욕항에 항공모함 4척을 집결시키는 한편 일부 지역에는 상당한 군병력을 배치하는 등 전국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부시 대통령은 한국시간 12일 8시 현재 워싱턴 외곽에 위치한 앤드류 공군기지에 도착, 대국민 TV연설을 위해 백악관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앞서 헨리 쉘턴 미국 합참의장이 "미군은 행동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테러 배후로 ‘오시마 빈 라덴’ 지목, 아프간 폭격설
미국은 이번 동시다발 테러가 이슬람 극우주의자인 오시마 빈 라덴의 승인 아래 이뤄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오린 해치 상원의원이 밝혔다. 해치 상원의원은 검찰과 정보당국의 중간보고를 통해 이란이나 이라크, 리비아 등은 이번과 같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없는 것이란 판단에 따라 그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 라덴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폭발사고가 보도돼 미국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미 대통령 보좌관은 미국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 금융시장 휴장
미 당국은 주요 관청 외에도 국회의사당과 유엔본부, 뉴욕 월스트리트, 미국 최대 빌딩인 시카고 시어스타워 등 전국 주요 도시 건물에 소개령을 내렸으며, 뉴욕증시의 주식거래도 무기한 폐장하는 등 긴급 안보태세에 돌입했다.
테러 여파로 11일 휴장한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12일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 시카고상품거래소는 11일 정규거래이외에 시간외 전산거래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 (주간부동산동향)강남 재건축 아파트 거래동결
- [edaily] 재건축이라는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강남권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8월 첫째주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01% 내리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소형주택 의무 건축비율 부활` 방침을 발표한 이후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가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거래가 급속히 냉각됐다. 이에 따라 이들 아파트의 매매가격 또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가 서울·수도권의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세 및 거래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매수자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서 거래가 전면 동결됐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은 "그러나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가격하락폭이 아직 미미한데다 7월말~8월초 휴가기간이 겹쳐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금번 조치에 따른 재건축시장의 변화는 좀더 그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36%, 신도시 0.41%, 수도권 0.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이 전주보다 0.35% 오르고, 신도시 0.59%, 수도권 0.33% 상승했다.
◇매매시장
-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6% 올랐다. 서초구가 0.91%의 상승률을 보였고 강북구(0.73%올랐다. 이 밖에 강서(0.65%), 송파(0.49%), 강동(0.45%), 광진(0.4%), 중랑(0.38%), 동대문(0.37%), 은평(0.37%), 양천(0.35%), 영등포(0.34%), 동작(0.3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남구 대치동 주공고층의 경우 31평형이 전주대비 1250만원 올라 6억4750만원으로 조사됐다. 23평형도 5억3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방배동 소라는 47평형이 4억40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고, 지난 28일 SK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잠원동 한신7차도 35평형이 1000만원 상승한 3억4500만원으로 조사됐다. 방배동 보성 32평형이 3억원으로 한 주간 2500만원이나 올랐다.
그러나 역삼동 영동 13평형과 도곡동 주공저층 10·13평형은 각각 750만원, 250만원 가량 거래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소형주택 의무 건축비율` 부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강남권 중층 아파트들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포주공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7월 강세를 보여왔던 서초구는 지난주에도 강세가 이어졌다. 반포지구의 경우 주민동의문제로 아직 전체 재건축사업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저밀도지구이기 때문에 소형평형의무비율 부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20평이하 매매값 변동률은 3.1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영등포구 도림동 청구 17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1000만원), 관악구 신림동 뉴서울 22평형(+1000만원), 동작구 사당동 현대 21평형(+1000만원), 은평구 응암동 우성 26평형(+1000만원) 등이다.
- 0.41%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 매매시장은 매물부족과 가을이사수요가 겹치면서 전셋값이 매매값을 밀어 올리며 7월 중순부터 나타난 상승세가 이어졌다.
산본(0.71%)과 평촌(0.63%), 일산(0.4%), 중동(0.34%), 분당(0.27%)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전셋값 폭등이 소형매매로 이어지면서 평촌의 경우 20평이하 소형은 2.34%의 상승률을 보였고 소형 아파트가 적은 분당은 20평이하의 경우 1.0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3단지 21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18평형(+650만원), 구미동 까치금성백조 22평형(1억4000만원, +1000만원),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4차 14평형(+750만원), 17평형(+850만원), 신촌동 무궁화효성 24평형(+1000만원), 일산 장항동 호수청구 21평형(1억1250만원, +750만원) 등이다.
- 수도권은 0.21%의 변동률을 기록, 전주(0.34%) 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군포(0.71%), 성남(0.58%), 하남(0.58%), 고양(0.46%), 광명(0.4%), 구리(0.35%) 등이 상승폭이 컸다.
개별 아파트로는 군포시 산본동 구주공1단지 14평형(+750만원)과 고양시 일산동 주은2차 26평형(+1000만원), 서광 29평형(+1000만원), 일산동 동문5차 32평형(+1000만원), 남양주시 오남면 한신2차 24평형(+500만원), 용인시 기흥읍 신갈주공 13평형(+500만원), 구성읍 현대정광 24평형(+750만원) 등이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구리시 교문동 한양 38평형, 하남시 신장동 백송한신 21평형 등도 500만원~1000만원씩 상승했다.
◇전세시장
- 지난주 0.35%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광진(0.89%), 서초(0.85%), 성북(0.8%), 강서(0.68%), 송파(0.51%), 성동(0.4%), 도봉(0.37%), 강남(0.32%) 등이 0.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를 살펴보면 구로구 오류동 금강 26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대림 32평형(+1500만원), 염창동 신동아 32평형(+1250만원),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2차 33평형(+1500만원), 성수동 동양메이저 24평형(9500만원, +1000만원) 등이다.
- 신도시는 지난주에도 서울, 수도권 중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컸다. 0.59%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전 평형대에서 호가 강세가 이어졌다.
산본이 지난주 1.02%로 저번주에 이어 1%대의 상승률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산 0.99%, 평촌 0.54%, 분당 0.41%, 중동 0.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 주엽동 문촌주공7단지 19평형(전주대비 +650만원), 문촌동아는 23평형(+750만원), 마두동 백마한양·청구 37평형(+1250만원),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28평(+900만원),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3단지 21평형(+750만원) 등이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다.
- 지난주 수도권 전세시장은 0.33%의 상승률을 기록, 하남(1.77%), 군포(1.09%), 고양(0.88%), 의정부(0.66%), 용인(0.61%), 성남(0.59%), 남양주(0.58%), 광명(0.55%)등의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용인시 수지읍 금호베스트빌1차 66평형, 현대 프레미오 45평형 평형 등 입주 1년 미만 단지들의 중대형아파트 전셋값이 호가기준으로 1000만원 올랐다.
남양주시 오남면 한국, 동부, 롯데 등 새아파트 40평형대가 일제히 750만원씩 올랐고 입주 1년차의 화도읍 청구1차 23평형도 500만원 정도 올라 4500만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고양시 탄현동 미주8차 34평형(+600만원), 일산동 쌍용 33평형(+900만원), 김포 사우동 신명 32평형(+750만원), 의정부시 녹양동 대림 아파트 등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 우정사업본부, 시청역 등에 "무인우편창구"개설
- [edaily]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시청역, 삼성역 등 서울시내 7개 주요 지하철역과 연세의료원, 월마트강남점, 일산테크노타운 등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무인우편창구"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인우편창구서비스는 우체국 직원 없이 이용고객이 보통우편물, 소포, 등기우편 및 국제우편물(보통우편) 등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9년부터 삼정정보통신과 무인우편창구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이 시스템은 지난해 세계우편기기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통부는 1차로 시청, 을지로입구, 잠실, 삼성, 역삼, 사당, 충무로역 및 연세의료원, 월마트강남점, 일산테크노타운 등 총 10곳에 무인우편창구를 개설했으며, 향후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 금감위원장이 지적한 국내 금융회사 문제점(요약)
- [edaily] 다음은 이근영 금감위원장이 15일 오전 "우리 금융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지적한 국내 금융회사 문제점(요약)
◇ 금융회사 일반
- 우리나라 금융회사는 시장에 비해 수가 많고 규모는 적은 반면 수익성 기반은 취약.
- 생산성이 낮고 IT투자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일부 대기업이 부실화될 경우 이를 처리할 능력이 떨어짐
- 거래기업에 대한 정확한 신용정보 미축적, 금융회사간 정보공유가 미흡
- 여신운용은 주로 기업외형이나 풍문에 의존, 신용분석 및 신용정보체제 등에 문제점.
◇ 은행
- 2000년 대규모 적자 시현, ROA는 -0.57%, ROE는 -11.90%로 부진..일부 우량은행의 경우도 외국 우량은행의 1/3~1/2 수준에 불과.
- 실질순이자 마진, 미국의 경우 1.56%..우리 은행은 2000년중 -1.04%로 역마진 상태.
- 부실자산의 경우 외국은행보다 2~3배 높은 수준
-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시스템 선진국에 비해 취약.
- FLC나 지배구조 등 새로이 도입된 제도들은 시장참가자의 의식과 관행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증권
- 대형 선도회사가 없고 투자은행 업무가 취약, 업무형태도 선진금융관행과 상당한 거리
- 다수의 일선점포에 의존하거나 대면거래를 위주로 하는 업무형태 유지 등 사이버 금융, 디지털 경제에 대응하는 업무체제 전환에 소극적.
- 증권사당 평균 점포수 IMF이전인 97년말 34개에서 2000년말 44개로 증가, 경쟁심화로 수익구조는 취약.
- 증권시장은 시장규모에 비해 다기화돼 IT투자 부진, 증권시장 기구도 비효율적인 면이 상존.
◇ 보험
- 외국 선진보험사와 비교할 때 영업규모에 비해 충분한 자본력이 미확보.
- 보험상품 판매구조도 중장기 미래를 대비하는데 역부족
- 보험사기, 리베이트 등으로 보험금이나 사업비의 누수가 과다.
- (자료)코스닥위원회 개편 1주년,주요 활동/향후 과제
- [edaily] 코스닥위원회는 12일 코스닥위원회 개편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주요 활동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코스닥위원회 확대개편의 배경 및 운영 현황
ㅇ 코스닥시장의 관리 및 운영주체인 코스닥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제고
- 상근위원제를 도입하고 상근위원이 증권업협회의 실무 담당부서(코스닥관리부, 감리부)를 총괄
- 기존 업계 대표를 축소하고 벤처기술 전문가, 회계사등의 전문위원을 확대 (위원장 포함하여 총11명으로 구성)
2. 코스닥위원회의 주요활동 및 평가
1) 등록심사 제도
ㅇ 등록심사 수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일관된 심사를 수행하였다는 평가*
* 등록심사업무의 공정성에 관한 실증분석("01.2, 한국외대 민충기 교수) ☞ 매월 평균 20.5개사를 등록심사(`99년도 10.7개사)
☞ 정현준관련기업 4개사를 기각함으로써 심사의 전문성 확보등
ㅇ 그러나 벤처기업에 대한 심사시 미래성장성, 보유기술력 등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하는 등 심사기준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음
☞ ETRI연구용역 결과 벤처기업의 경우 ①기술력, ②시장성, ③수익성 등의 우선순위가 제시되었음
2) 공시제도
ㅇ 공시범위를 거래소시장 수준으로 확대하고 불성실공시법인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등 공시제도를 강화
※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상호신용금고 관련 공시 강화
ㅇ 이에따라 등록기업의 1사당 연간 평균공시건수가 전년대비 79%(17.7건→31.7건)증가한 반면 불성실공시건수는 58%가 감소(0.26건→0.11건)
3)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감리제도
ㅇ 종합감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감리조직의 확충 및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기반을 구축
☞ 주요 불공정거래종목의 감독원 이첩건수가 `99년대비 2.86배 증가
☞ 감리지정 : `99년 대비 32.1%증가한 214종목(감리지정예고는 329%증가한 995종목)
☞ 총341건의 조회공시 요구(주가급변:179건, 풍문등: 162건)
4) 등록법인 관리 및 퇴출제도
ㅇ 코스닥50 지수선물의 상장(`01.1.31) 및 결제안정기금의 도입(`00.10.2)과 유·무상증자제도 개선등을 통하여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수급불균형을 완화
☞유상증자 현황 : 제도시행전(`00.1∼10) 월평균 26건, 5,100억원→시행후(`00.11∼`01.2)10건,323억원으로 감소
☞등록취소 현황: `00년도 총33개사 퇴출(과거에는 사례가 없었던 자본잠식의 경우가 10개사임)
ㅇ그러나 여전히 신규진입 기업수에 비해 퇴출되는 경우가 적어 시장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합리적인 퇴출제도를 수립할 필요
5) 매매제도 및 전산 인프라 확충
ㅇ 지수선물의 상장 및 전산 프로그램 개발일정에 맞추어 꾸준히 매매제도의 개선과 전산인프라를 확충하였으나
ㅇ 거래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조속히 개선하여 시장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필요
6) 위원회 체제 정비
ㅇ 코스닥위원회의 의사결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방안을 수립하여 시행
☞ 「윤리강령」을 채택( `00.6.14)
☞ 「제척제도」와「기피신청제도」(`00.7.1)를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확립
☞ 심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등록심의결정 기준」을 마련(`01.2.14)
3. 코스닥위원회의 향후 과제
1) 코스닥시장의 환경변화
ㅇ 증권거래법 개정에 따른 코스닥시장의 제도 및 환경변화
- 코스닥시장을 협회중개시장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고 그 자율규제기능을 확대하며 ATS의 도입 추진등
ㅇ 세계 증권시장의 통합화·경쟁화 추세
- 미국 나스닥시장의 적극적인 세계화 전략추진등
2) 코스닥위원회의 향후과제
ㅇ 금년도 주요 추진 과제
- 등록심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술력 평가제도, 이의신청제도의 도입을 추진
- 불성실공시법인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질적수준을 제고
- 우리실정에 맞는 퇴출제도를 상반기중에 마련하여 시장의 수급개선을 도모
- 자동추적시스템(ADS) 및 인터넷 검색시스템등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간 감리에 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불공정거래를 근절
- CB제도 도입 및 가격제한폭 확대 등 매매제도 효율화
- 협회중개시장 운영규정의 재정비 및 분쟁조정팀 설립등 증권거래법 개정의 후속조치 시행
ㅇ 중장기 추진과제
- 세계 증권시장의 통합화 및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코스닥시장의 국제시장에서의 위상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