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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기업,1분기 1조46억 조달..전년비 29%감소
  • [edaily 박호식기자] 코스닥기업이 올 1분기에 총 1조46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지난해 분기평균 1조4242억원에 비해 4196억원, 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유상증자에 의한 자금조달은 25건, 1713억원으로 지난해 분기평균 37건, 3929억원에 비해 2216억원, 56%가 감소했다. 사채(CB, BW, 회사채)에 의한 자금조달은 39건, 4466억원으로 지난해 평균 7460억원(74건)에 비해 2994억원, 40%가 감소했다. 그러나 등록공모금액은 3867억원(40건)으로 지난해 2852억원(36건)에 비해 1015억원, 36%가 증가했다. 이같은 자금조달 실적은 등록법인수가 2001년 702개사에서 올해 764개사(증권투자회사 제외)로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감소세는 더욱 뚜렷해 1개사당 평균 자금조달금액이 20억2000만원에서 13억2000만원으로 35%가 감소했다. ◇유형별 자금조달 내역 유상증자(출자전환제외)의 경우 1월 318억원, 2월 355억원, 3월 1040억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증자유형으로는 3자배정방식이 926억원(11건)으로 가장 많고 주주배정방식 등 13건, 677억원, 일반공모 1건 110억원순이다. 한빛아이앤비가 3월 조달한 51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가장 규모가 컸으며 가오닉스(157억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국제정공(150억원,3자배정)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채의 경우 1월 764억원(10건), 2월 2632억원(13건), 3월 1070억원(16건)으로 나타났다. 사채종류별로는 BW가 2542억원(16건)으로 가장 규모가 컸으며 CB가 1697억원(20건), 회사채 227억원(3건)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하나로통신이 2월에 발행한 해외BW 1321억원, 쌍용건설의 CB 427억원, 우영의 해외CB 262억원순이다. 등록공모의 경우 1월 2542억원(26건), 2월 742억원(10건), 3월 583억원(4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1월에 공모한 씨제이엔터 445억원, 농우바이오 3월 292억원, 한국기업평가 1월198억원의 물량순으로 컸다. ◇특이사항 1분기 자금조달이 지난해 분기평균대비 29% 감소한 이유는 작년 4분기에 유상증자(6519억원) 및 사채발행(7959억원)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20%(8379억원에서 1조46억원)으로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통상 1분기는 12월 결산법인의 실적이 마무리되지 않아 자금조달 물량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모두 1,2월대비 3월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향후 주가상승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채는 BW발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CB 및 회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했다. CB는 지난해 사채발행의 50%를 차지했으나 올 1분기는 38%에 그쳤다. BW는 유리한 발행조건과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해외BW 발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등록공모는 작년 11월과 12월에 등록승인된 40개사중 25개사가 공모자금을 조달하는 등 다소 늘어난 추세다.
2002.04.05 I 박호식 기자
  • (인사)대신증권·대신경제연·대신투신
  • [edaily 김희석기자] ◇대신증권 <임원승진>△부사장 文弘集 △상무이사 安湧洙 △상무이사 李周聲 △이사대우 吳在一 △이사대우 洪憲杓 △이사대우 朴昌在 △이사대우 朴祥相 <1급승진>(팀장)△국제영업 盧耀攝 △마케팅 吳益根 △e-Biz 金完圭 △증권관리 梁時昌 △전산정보 梁昌鉉 △법인2 申暻雨 (지점장)△동대문 金昌旭 △영등포 金正鎭 △마포 禹熙樂 △부천 金榮贊 △남인천 崔鍾泰 △서산 朴恩在 △오산 姜成鎬 △부전동 鄭七根 △대구서 鄭熙泰 △복현 李守煥 △구미 黃尙圭 △서방 金鍾栗 △서신동 金鉉萬 △운암동 宋龍鎬 (영업부장) △잠실 李仁洙 <2급승진>(팀장) △M&A 劉光祚 △선물옵션 裵映勳 (부부장)△국제영업 金洪男 △기업공개등록 朴鍾孝 △주식 黃炯淳 (영업부장)△중앙청 崔 炫 △제기동 林昶煥 △서초동 金喜玉 △대치동 李七永 △양재동 高昌吉 △양재동 金鍾均 △영등포 李容漢 △전자랜드 韓石熙 △대림동 朴軫圭 △보라매 李錫榮 △보라매 李丈熙 △화곡동 宋徹儀 △인천 金泰鉉 △남인천 南基允 △청주 朴炳華 △천안 劉起相 △서대전 朴判炷 △서대전 趙益萬 △평촌 姜花郞 △오산 柳義亨 △진주 李昇凡 △동래 金國鍾 △동래 金暻燮 △동대구 徐時敎 △복현 李相厚 △무거동 金正鉉 △광주 金璟根 △전주 金英秀 △군산 金南坤 △목포 徐鍾玟 △서방 愼平安 △익산 張鎭宇 (차장)△법무 崔根榮 △인사 權容範 △총무 宋炳憲 △전산개발 玄峻昊 △e-Biz 梁學俊 △자금 金周寧 △투자전략 李지烈 △투자전략 李龍珠 △ 뱅킹영업 朴鉉國 <3급승진>(차장)△서대문 丁富權 △종로 李根和 △명동 黃鍾勳 △홍제동 吳秉奎 △서초동 朴 勳 △관악 蔡國鎭 △제주 金聖翊 △광명 金大煥 △부천 金聖泰 △남인천 金官雄 △천안 全鎣達 △마산 李承柱 △창원 黃聖煇 △무거동 柳浩相 △목포 李太榮 △무등 崔璟珉 △광양 金永卨 △여천 鄭季均 △운암동 朴興哲 (과장)△회계 鄭成武 △인사 金漢準 △총무 崔圭哲 △증권관리 梁會炅 △전산정보 全鎭佑 △심사관리 朴燦明 △투자신탁 金基東 △홍콩현지법인 陳承郁 <전근>△비서실장 宋赫 (팀장)△기획 洪大韓 △리스크관리 李文洙△회계 鄭燦興 △총무 金松圭 △투자전략 羅民昊 (지점장)△명동 方然柱 △명일동 楊광錫 △창동 陸哲漢 △하계동 陳泳秀 △제기동 金在璂 △선릉역 朴鍾碩 △양재동 吳昌燮 △관악 張鍾燮 △대림동 張亨銀 △사당 南海鵬 △염창동 金熙正 △평촌 金昌彬 △마산 孔基烈 △진주 金鎭龍 △여천 李敏豪 △나주 朴三錫 △상무 李官哲 △법인2팀부부장 辛龍奎 (영업부장)△역삼동 李鍾弼 △신촌 朴永福 △시흥동 裵南澤 △목동 金善玖 △염창동 尹源哲 △대구서 玄浩鎔 △순천 金永煥 △무등 韓渟熙 (차장)△투자전략 羅東翼 △투자전략 李桂濬 △영업부 李洪滿 △남대문 宋柄鏞 △명동 李榮振 △일산 金太圭 △구의동 崔仁炳 △압구정 孫珉浩 △신사 沈康泌 △전자랜드 白根榮 △대림동 朴完根 △대구 李鍾哲 △부전동 李正華 △진주 李秀禎 △창원 李懸鎬 △창원 鄭守和 △동대구 白種末 △복현 李在相 △해운대 趙顯泰 △화정동 全載現 (과장)△총무 李興卓 △총무 宋相汶 △M&A 金동賢 △마케팅 金學喆 △마케팅 吳洪鎭 ◇대신경제연구소 <1급승진>△투자전략실 金永翊 (수석연구원)△투자전략실 趙容贊 △기업분석실 文晶業 △금융공학실 李丞鎔 (책임연구원)△투자전략실 咸成植 △기업분석실 金尙翼 △기업분석실 姜祿熙 ◇대신투자신탁운용 <1급승진>△주식운용팀장 李容林 <2급승진>△전산회계팀 차장 李千萬 <3급승진>△주식운용팀 과장 崔亨根
2002.03.31 I 김희석 기자
  • (인사)한빛은행 부점장 인사
  • [edaily] 한빛은행은 조직개편에 이어 8일 단장과 부·점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한빛은행 부점장 인사 명단 <단장> ▲영업지원단 민형욱 ▲종합금융단 정태웅 ▲기업금융단 이순우 ▲전략기획단 최병길 <팀장 부장> ▲개인영업전략팀 정전환 ▲상품개발팀 이창식 ▲e-Business센터 김종완 ▲영업지원팀 김창호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기업영업전략팀 오규회 ▲국제팀 정현진 ▲외환업무팀 김경자 ▲중소기업전략팀 윤상구 ▲중소기업여신팀 박성해 ▲신탁팀 조진형 ▲증권수탁팀 유동열 ▲신용정책팀 임철진 ▲개인여신팀 나선환 ▲기업여신팀 김상수 ▲신용정보팀 조용흥 ▲기업개선팀이석우 ▲여신관리팀 허환 ▲재무기획팀 서길석 ▲재무회계팀 박성일 ▲자금팀 이공희 ▲인사팀 박창희 ▲연수팀 김정한 ▲업무지원팀(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 부장) 김종식 ▲안전관리실장 이정모 ▲리스크관리팀 김경희 ▲여신감리팀 장정자 ▲준법감시실장 김희태 ▲홍보실장 손병용 ▲가계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구철모 ▲기업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김세동 ▲수출입외환센터개설준비위원장 이근배 ▲개인영업전략팀 홍석표 ▲근로자금융팀 이재방 <부장> ▲종합금융단 홍대희, 박종엽 ▲기업금융단 임동호 , 이인영 ▲기업개선팀 박영봉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갑을㈜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시병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신동방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철호 ▲전략기획단부장(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성목 ▲전략기획단 이광구, 한상훈 <부부장> ▲국제팀 조사역 (한빛아메리카은행 파견) 나득수 ▲외환업무팀정해관 ▲신탁팀 안중군 ▲기업금융단 조재현 ▲종합금융단 정광문 ▲신용정책팀 이기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김기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구자성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최만규 ▲신용정보팀 박상길 ▲기업개선팀 수석심사역 황봉철 ▲전략기획단 이동연, 김옥곤 ▲정보본부 이영희 ▲검사실 수석검사역 박윤지 , 양영호, 김장식 <본부장> ▲동부영업본부 정용식 ▲경기남부본부 윤동 ▲대구경북영업본부(겸무 대구기업영업본부장/대구지역센터장) 정남진 ▲본점기업영업2본부 이강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종옥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용희 ▲중부기업영업본부 권청식 ▲종로기업영업본부 문동성 ▲강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남기업영업본부 윤태석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1본부 이창우 ▲본점기업영업1본부 공덕동업무팀장 변종무 ▲본점기업영업2본부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삼성기업영업본부 정철진 ▲삼성기업영업본부 박인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준열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박달영 ▲중부기업영업본부 서동선 ▲서부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서부기업영업본부 하재택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고시묵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서여의도업무팀장 김용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동근 ▲전략기업영업본부 이영태 ▲전략기업영업본부 조신일 <지점장> ▲가양 진재산 ▲강동구청 원승무 ▲거여동 김은호 ▲공덕동 배상열 ▲관악구청 위장원 ▲금천구청 최점수 ▲길동 최호상 ▲낙성대 반운병 ▲논현남 박임석 ▲능동 최흥근 ▲대림3동 이백천 ▲대림서 박광식 ▲대치동 김재흠 ▲대흥동 김경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김무웅 ▲동자동 안동원 ▲마포삼성아파트 이철휘 ▲면목동 성기채 ▲무교 구도완 ▲무역센터 이창환 ▲반포 허철구 ▲방학동 김용표 ▲보문동 이광욱 ▲방이역 장영수 ▲봉천중앙 유완종 ▲사당북 김동수 ▲삼선교 전순주 ▲삼일로 주재범 ▲상계동 이명열 ▲상봉동 백재승 ▲석촌동 이석호 ▲선릉 최명순 ▲성수동 윤지현 ▲송파남 윤여일 ▲수송동 방헌계 ▲수유동 김형민 ▲신월북 임동신 ▲아시아선수촌 이화영 ▲아현역 김한복 ▲영등포 김종덕 ▲용산구청 김승규 ▲용산 김진옥 ▲우이동 소병직 ▲월곡동 박강석 ▲월계동 소홍석 ▲잠원동 박성재 ▲장충동 김동혁 ▲종로4가 임덕빈 ▲종로 황대식 ▲중곡서 김재남 ▲중부 윤정일 ▲테크노마트 신용남 ▲포스코센터김영환 ▲한강현대아파트 이영식 ▲회기동 이우성 ▲후암동 최병은 ▲LG강남타워 이목한 ▲구월1동 허권 ▲남동공단 조정만 ▲대림아파트 박주식 ▲동아아파트 김석연 ▲부평 양환 ▲산곡동 백남구 ▲인천남 김영복 ▲옥련동 민용식 ▲용현동 정경열 ▲주안 이치원 ▲가톨릭대 허금양 ▲고잔동 장현 ▲광명역 안학식 ▲구미동 이종철 ▲군자 정환주 ▲매송동 박용준 ▲반월공단 이봉용 ▲법원읍 이한성 ▲봉일천 임현순 ▲부천중동 김진홍 ▲분당시범단지 이남희 ▲분당YMCA 이용우 ▲산본 김규섭 ▲상록수 김영수 ▲송우 강징규 ▲수리동 이남주 ▲수원 손무용 ▲수지서 서태규 ▲신갈 유점승 ▲안양중앙 안호철 ▲안양 최영도 ▲여주 김주현 ▲영통 김선용 ▲월피동 이귀선 ▲의정부용현 김남기 ▲의정부중앙 안길수 ▲이천 전진구 ▲일산중앙 김일식 ▲중산 손용건 ▲평촌 김병만 ▲하안동 우준성 ▲한일타운 오신배 ▲화정역 양봉주 ▲대덕 정해수 ▲한빛아파트 이창만 ▲서산 이준병 ▲서청주 박건용 ▲청주 이영길 ▲충주 박종명 ▲사상 표영목 ▲온천동 이인택 ▲화명동 박일곤 ▲김해 김용진 ▲동울산 이상준 ▲반림동 이권호 ▲삼산동 구만모 ▲울산 이상경 ▲진영 장길석 ▲진주 정동식 ▲진해 이헌효 ▲창원공단 조우제 ▲대봉동 염동환 ▲포항남 이명희 ▲포항 김원식 ▲봉선 김성철 ▲유동 최수일 ▲목포 주현종 ▲김제 박종구 ▲서귀포 유병권 ▲동경 김태복 ▲런던지점 부지점장 김양진 ▲강남영업부장 황인호 <이상 220명>
2002.01.08 I 조용만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강세 지속
  • [edaily] 새해 첫째 주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작년말 강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59%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4% 및 0.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리라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매입에 나서는 전세세입자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0.16%~0.27%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이 0.27% 오르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17% 및 0.1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0.59%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 서초 강남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실거래가에 비해 호가 상승폭이 컸던 강남권이 서울 전체 상승률을 주도했다. 지역별로 강동(1.11%), 서초(1.11%), 강남(1.03%), 금천(0.65%), 노원(0.61%), 동작(0.59%), 송파(0.54%), 도봉(0.47%), 중(0.4%), 양천(0.37%), 마포(0.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19평형(전주대비 +4000만원), 대치동 도곡주공 2차 13평형(+ 3750만원), 서초구 서초동 유원 36평형(+4000만원), 한일 22평형(+2000만원), 강동구 암사동 대원 25평형(+1500만원), 대명 27평형(+1250만원), 송파구 신천동 진주 25평형(+2000만원),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5차 33평형(+2000만원), 노원 상계동 중앙하이츠1차 26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 15평형(+1500만원), 양천구 목동 성원2차 25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체 평균 0.4%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62%), 분당(0.42%), 일산(0.42%), 평촌(0.3%), 산본(0.19%)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 이주수요가 많은 분당과 일산은 중소형과 저렴한 대형아파트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산본 가중동은 소형에 상승세가 집중됐다. 평촌은 귀인동 꿈, 범계동 목련마을 등을 중심으로 중대형 상승폭이 높았다.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서현동 시범현대 21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분당동 샛별라이프 32평형(+1750만원), 중동 은하주공1단지 20평형(+750만원), 상동 반달선경 15평형(+500만원), 일산 대화동 장성동부 27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지역은 0.34%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명(1.21%), 의왕(0.78%), 부천(0.69%), 하남(0.57%), 과천(0.54%), 군포(0.53%), 고양(0.49%), 구리(0.3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주(-0.04%)는 지난주에 이어 약세가 지속됐다. 신규물량이 많이 출시된 데다 작년 하반기 호가상승이 컸기 때문이다. ◇전세시장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평균 0.27% 올랐다. 서초(0.92%)와 강남(0.44%), 금천(0.43%) 등이 매매값과 함께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성북(-0.01%)은 재건축 대상으로 호가 상승폭이 컸던 신규아파트가 50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0.17%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일산(0.36%), 평촌(0.25%), 분당(0.22%), 중동(0.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산본은 30평이하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전주 0.47%의 오름세를 접고 -0.31%로 하락 반전했다. 일산은 소형이 강세를 주도했고 평촌과 분당 중동은 대형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 전체도 중대형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소형보다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0.16%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남이 0.58%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김포(0.47%), 안양(0.39%), 안산(0.32%), 고양(0.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수원과 의왕은 각각 -0.01% 및 -0.06%의 하락세를 기록,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2.01.07 I 오상용 기자
  • [증시결산⑥]IPO,직등록테마서 의무보유확약까지
  • [edaily] 올해도 코스닥시장의 공모주 투자 열기는 뜨거웠다."공모주에 투자할 경우 무조건 수익이 난다"는 불문률은 깨졌지만 공모경쟁률이 대부분 수백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공모주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올해 IPO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공모가 거품이 빠진 것. 본질가치 대비 10%에서 20% 정도의 할증이 일반적이었으며 일부 굴뚝산업의 경우 본질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공모가가 결정되기도 했다. 본질가치 대비 두배이상에 공모가가 결정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또 기관들이 배정받은 물량을 일정 기간동안 팔지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이 확산되면서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들은 등록후 주가하락에 대한 부담감을 덜기도 했다. 투신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공모가 담합'은 자취를 감췄으며 주간사들의 시장조성도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다. ◇신규등록 꾸준..코스닥기업 700사 돌파 올해 177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해 지난해 178개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342사로 지난해 313사보다 증가했다. 신규등록이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면서 코스닥등록법인수는 700개를 돌파했고 거래소시장(687개)를 추월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코스닥 등록법인이 2∼3년내 1000개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분기별로 9.11 테러사태 이후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던 4분기에 65개사(36.7%)가 등록했다. 특히 이번해를 넘기지 않으려는 예비심사 통과기업들이 연말 공모주 청약을 추진하면서 12월 들어선 한 주동안 무려 23개 기업이 공모청약을 실시하기도 했다. 당시 고객예탁금의 25%정도인 2조5000억원이 IPO 시장에 묶였다. 반면 1분기와 2분기에는 시장침체 등으로 공모일정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 각각 31사와 29사가 등록하는데 그쳤다. 3분기에는 29.4%에 해당하는 52개사가 등록했다. ◇상장 뜸한 거래소..적극 유치작업에 나서 올해 거래소 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은 13개로 지난해 6개보다는 늘었지만 코스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이중 대우조선공업 대우종합기계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LG생활건강 LG화학 진양화학 등은 기업분할로 신규 상장된 케이스고 국민은행은 주택은행과 합병으로 상장됐다. 지주회사 설립으로 세아홀딩스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상장됐으며 웅진코웨이가 코스닥에서 이전했다. 순수하게 공모를 거쳐 신규 상장한 기업은 LG석유화학과 외환카드 뿐이었다. 이처럼 코스닥에 비해 거래소의 신규상장기업이 뜸하자 증권거래소는 상장기업 유치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상장요건을 갖춘 KTF SBS LG홈쇼핑 등 11개 코스닥등록기업과 조선호텔 한화종합화학 등 11개 비상장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상장지원을 위한 CEO간담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상장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직등록 늘어..테마주 형성 올해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해 직등록한 기업이 유난히 많았다. 공모를 통해 등록한 종목이 거래 첫날 하락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직등록한 종목은 최소 이틀 이상은 상한가를 이어가 "직등록주" 테마로 불리기도 했다. 올들어 직등록한 종목은 모두 9개. 직등록의 첫 테이프를 끊은 환경비젼21이 지난 5월10일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10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약 열흘 후에 등록한 한국토지신탁도 거래 첫날을 제외하고는 5일간 상한가를 이어갔다. 8월14일과 9월5일 각각 직등록한 시큐어소프트와 YTN은 11일과 8일동안 상한가행진을 벌였다. 신한에스아이티(4일) 에스피컴텍(2일) 강원랜드(3일) 코디콤(3일) 등도 직등록주 답게 등록 초기 강세를 보였다. 이처럼 직등록주가 초반에 상한가 행진을 벌이는 것은 시초가가 본질가치로 산정돼 등록 초기 가격메리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은 만큼 등록 초기 기관의 매도공세도 피해갈 수 있다는 점도 이유다. ◇의무보유확약..등록후 주가가늠 잣대로 부각 안철수연구소로 부각된 의무보유확약이라는 개념은 후반 IPO 기업을 볼때 주목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수요예측시 현대 한국 대한 삼성 제일 등 5개 투신사가 1개월 혹은 2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초기 물량을 잡으면 '대박' 터지는 것 아니냐는 예상을 낳았다. 이후 씨오텍이 기관배정물량의 56%에 대해 의무보유확약을 받았으며 코바이오텍도 기관물량 49%에 대해 보유확약을 받았다. 소프트포럼과 에스엔티가 각각 93.2%, 97%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을 보였으며 최근 공모청약을 실시한 한빛소프트는 기관투자자 배정 결과 의무보유확약비율 99.83%를 기록해 신기록을 낳기도 했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경우 1개월 의무보유를 약속한 신동아화재와 동양화재가 규정을 어기고 공모에서 배정받은 물량을 장내에서 매도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의무보유확약 규정을 어길 경우 처벌은 6개월간 수요예측 참여에 금지시키는 제재조치가 내려지고 있으나 실행과정에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모가 거품 해소 올해 공모가 거품은 다소 제거됐다. 코스닥등록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166개 기업이 조달한 자금은 1조3156억원으로 각 사당 평균공모금액이 지난해 141억원에서 올해 79억2500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또 본질가치에 비해 공모가가 200% 이상 높게 결정된 기업수도 지난해에는 51개사로 28%에 달했으나 올해는 없었다. 안철수연구소가 가장 높은 할증률인 120.8%를 보였으며 공모기업의 63.9%가 할증률 50% 이하의 가격에 공모청약을 실시했다. 본질가치 이하의 가격에 공모한 기업도 48개사(28.9%)에 달했다. 심지어 금강종합건설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71.2% 할인됐다. 이처럼 공모가 할증률이 낮아지는 추세였지만 주간사와 공모가에 대한 이견으로 공모를 포기한 업체로는 다반테크가 유일했다. 올해 공모를 포기한 기업은 다반테크와 지씨텍 등 2개 업체로 지난해 14개에 비해 크게 줄었다. 지씨텍은 주식분산요건을 충족시켜 직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주간사 공모가 산정 "몸사리기"..시장조성 감소 올해 공모가의 80%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해 주간사가 시장조성 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30개였다. 지난해 42개에 비해 29%정도 감소했다. 올해 시장조성은 하반기에 몰렸다. 6월 나라엠앤디가 첫번째 시장조성에 들어간데 이어 7월 8개 기업, 8월 12개 기업 등으로 점차 늘었다. 9월에는 다시 4개 기업으로 감소했으며 미국 테러사태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10월과 11월 시장조성은 없었다. 이후 12월 들어 에스에프에이 등 6개 기업에 대해 시장조성 신고서가 접수됐다. 특히 6월 나라엠앤디 시장조성을 계기로 공모가 산정에 있어서 주간사의 몸사리기가 적극 전개되면서 시장조성이 감소한 측면도 있다. 주간사는 시장조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가를 보수적으로 결정, 상반기 50% 이상이었던 본질가치 대비 공모가 할증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2001.12.29 I 권소현 기자
  • (인사)삼성화재 부서장 인사
  • [edaily]◇ 삼성화재, 2002년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 ▲지점장 강동지점 金寬圭 사당지점 權赫宰 춘천지점 朴桂勳 부천지점 朴炳烈 성남지점 姜永喆 부평지점 柳敬植 평택지점 鄭雲白 전주지점 林承範 목포지점 黃盛翊 서부산지점 金佐奎 진주지점 徐鎭容 동부산지점 方承起 통영지점 吳祥澤 마산지점 李致原 북부지점 李光洙 강남지점 朴明洙 ▲부장 유성연수원 연수부장 崔根明 수도권대리점1부 朴 建 수도권대리점2부 金奉起 수도권대리점4부 羅龍圭 수도권대리점5부 李孝聖 부산대리점1부 崔 俊 부산대리점2부 金琯鎬 해상보험부 金尙根 국공보험부 高晶彬 ▲센터장 부산고객지원센터 金文性 수원보상서비스센터 鄭熙燮 인천보상서비스센터 柳東浩 부산보상서비스센터 崔正浩 중앙보상서비스센터 林喆相 마산보상서비스센터 姜秉模 호남보상서비스센터 張元均 대구보상서비스센터 張仁洙 소비자보호센터 金錦龍 ▲팀장 수도권 업무팀 權純夏 손해사정팀 尹在仁 준법감시팀 申湘均 글로벌사업팀 金赫洙 재보험사업팀 朴根華 신종보험팀 禹天植 지방고객지원팀 李松旭 수도권관리팀 申相龍 권원보험팀 李桂淵 ▲파트장 영업교육파트 金相顯 융자파트 印採權 수도권지원파트 李宣萬 고객지원파트 金成柱 수도권교육파트 李東振 부동산파트 盧泰吾 수도권손해사정파트 尹章根
2001.12.19 I 김상욱 기자
  • 무자격 투자상담 등 171건 적발-증협
  • [edaily] 한국증권업협회(회장 오호수)는 지난 9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3개월간 27개 증권사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사의 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무자격자의 투자상담행위 10건 등 총 171건, 1사당 평균 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투자상담사 자격이 없는 직원이 투자상담행위를 하거나 투자상담사 자격이 없는 직원명의로 관리계좌를 등록하는 등 무자격자의 투자상담에 관한 사항이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상담계좌로 분류된 고객에 대한 투자상담이 철저하지 못하거나 상담일지를 부실하게 작성하는 등 상담계좌에 관한 사항이 26건에 달했다. 주문단말기 관리시스템이 부적정해 고객이 직접 매매주문을 입력하거나 투자상담사가 직접 업무보조자를 고용하는 경우, 영업점이외의 장소에서 투자상담을 하거나 프랜차이즈 영업점을 영위하는 등 내부통제관리에 대한 사항은 21건 적발됐다. 증협은 "이번 조사는 자율규제차원에서 투자상담사의 영업과 증권회사의 관리에 대한 실태파악에 중점을 두고 처음 실시된 것"이라며 "향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규제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해당 증권사에 시정요구하고 제도개선 등의 조취를 취할 방침"이라면서 "향후 정기적인 조사를 계기로 투자상담사의 영업규범정착과 법규준수에 대한 증권사의 내부통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1.12.17 I 김기성 기자
  • 거래정지 편중성 심화..한국디지탈 9번 기록
  • [edaily] 한국디지탈라인은 관리종목지정사유 투자자보호 등을 이유로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9번이나 거래정지조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거래일수 기준으론 감자와 액면분할 공시번복 등을 한 한올이 23일로 가장 길었다.그러나 시장 전체로는 액면분할이 줄어들면서 거래정지업체와 정지일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1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10일까지 매매거래정지 대상회사와 건수는 각각 102개사, 142건으로 지난해 186개사와 219건에 비해 45.16%, 35.16% 감소했다. 또 회사당 평균 매매거래정지 건수도 0.21건으로 지난해 0.41건보다 48.78% 줄었다. 이처럼 매매거래정지가 감소한 이유는 액면분할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액면분할로 인한 매매거래정지는 지난해 111건에서 올해 38건으로 줄었다. 정지 사유별로 자본감소 액면변경 등 거의 모든 사유에서 매매거래정지가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디지탈라인 테크원 등과 같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매매거래정지는 지난해 5건에서 20건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 8월20일부터 도입된 공시불이행으로 인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는 5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매매거래정지 대상회사의 평균 매매거래정지 건수는 지난해 1.18건에서 올해 1.39건으로 늘어 편중성이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투자유의 및 관리종목의 경우 1사당 매매거래정지 건수가 1.76으로 일반기업의 0.15보다 높았다. 등록취소된 업체도 1사당 1.38건의 매매거래정지 건수가 발생, 일반기업보다 많았다.
2001.12.13 I 권소현 기자
  • (인사)현대투신증권 전보발령
  • [edaily] ◇전보 <전무> ▲리테일 사업본부장 李相壽 <상무> ▲홀세일즈 사업본부장徐錫仁 <본부장> ▲강남본부 宋修鎬 ▲강북본부 林洋熙 ▲강서본부 金淸元 ▲영남본부 李東洛 ▲충호본부 金昌謙 ▲법인1본부 李定馥 ▲법인2본부 劉載成 ▲영업추진본부 康在善 ▲관리지원본부 李仁永 <지점장> ▲고덕역지점 張弘洛 ▲과천지점 吳世欽 ▲마두지점 朴奎一 ▲명동지점 田明坤 ▲반포지점 尹逸錫 ▲사당지점 南相甫 ▲세운상가지점 朴秉秀 ▲성남지점 李炳洙 ▲신촌지점 尹丙燮 ▲순천지점 柳在享 ▲연신내지점 趙顯建 ▲안동지점 朴大洪 ▲영등포지점 朴榮善 ▲제주지점 尹殷政 ▲지산지점 趙承河 ▲중동지점 李賢洙 ▲천안지점 李慶康 ▲포항지점 李旭桓 <부서장> ▲상품관리팀 兪明奎 ▲투신영업추진부 金鍾錄 ▲ 홀세일즈 지원팀 金炯文 <차장> ▲강릉지점 金炳甲 ▲ 구의지점 朴天好 ▲ 무교지점 鄭大淳 ▲ 명동지점金勉求 ▲ 대전지점 韓貴錫 ▲방배지점 魏圭範 ▲부산지점 盧動錫 ▲삼성역지점 廉圭完 ▲서초지점 安京模 ▲안양지점 張龍燮 ▲안동지점姜鎭錫 ▲영등포지점 金龍哲 ▲연수지점 孫鍾仁 ▲올림픽지점 全鐘台 ▲올림픽지점 權泰斗▲법인2본부 李榮敏 ▲감사실 具林澤 ▲기획조정실 林康培 ▲인사팀 尹澤珉 ▲웰스 매니지먼트팀 蘇秉虎 ▲투신영업추진부 趙勝鎬 ▲ 프리코스닥팀 金南燁 ▲홍보팀 金泰星
2001.11.29 I 박호식 기자
  • 하나로통신, "ID 캐쉬" 서비스·
  • [edaily] 하나로통신(33630)(www.hanaro.com)은 국내 메이저급 소액결제 대행사인 다날(www.danal.co.kr), 인포허브(www.infohub.co.kr), 코인츠(www.koints. com) 등 3개 사와 온라인 컨텐츠 결제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들 소액결재대행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하나포스 ID로 국내 50여개 유료컨텐츠 전문 사이트의 유료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ID캐쉬"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ID 캐쉬"서비스는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하나포스 가입자가 인터넷 상에서 게임, 만화, 영화, 음악 등의 유료컨텐츠를 이용할 때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하나넷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유롭게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결제서비스다. 컨텐츠 이용 요금은 다음 달 하나포스 이용료와 함께 고지서로 통합 청구된다. 하나로통신은 "기존의 온라인컨텐츠 소액결제 방식이 대부분 선불형 전자화폐나 신용카드, ARS, 무통장입금 등의 방식으로 이뤄져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며 "ID 캐쉬서비스는 하나포스 가입자가 초고속인터넷 사용료와 유료컨텐츠 이용료를 통합 결제함에 따라 이러한 결제방식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ID 캐쉬"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한도는 각 결제 대행사당 7만원씩 총 21만원까지이며, 하나로통신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가입자의 가족이 하나넷 가족ID를 갖고 있을 경우 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나넷 가족ID는 하나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1.10.30 I 이경탑 기자
  • 상장사 타법인출자 격감.."경기침체 몸사리기"-거래소
  • [edaily] 올들어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가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가 타법인출자 또는 주식취득을 공시한 상장법인을 분석한 결과 올해 타법인출자회사 및 출자건수는 각각 110개사 159건으로 전년도 190사, 507건에 비해 42.1%와 68.6% 줄었다. 금액규모로는 올들어 3조7763억원으로 지난해 9조2006억원에 비해 59.00% 격감했다. 1사당 출자금액도 343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9억원(29.1%) 감소했다. 투자건수로는 여전히 정보통신 생명공학 위성방송 등 신경제 부분에대한 경우가 여전히 많았으나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신경제에 대한 출자비중은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 54.2%(275건)에서 올해 42.8%(68건)로 11.4%포인트 줄었다. 금액베이스로는 6조9298억원(75.3%)에서 1조6138억원(42.7%)로 32.6%포인트 감소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기업들이 몸사리기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별 출자현황을 보면 한국통신(1건)이 78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11건) 6269억원, 현대자동차(4건) 5899억원 등이었다. 삼성그룹계열사는 출자금액 상위 10사에 포함된 경우가 한 기업도 없었다. ◇타법인출자현황(단위:사,건,억원,%) 구 분 00.10.27 01.10.27 증감 증감율 --------------------------------------------- 출자회사수 190 110 -80 -42.1 출자건수 507 159 -348 -68.6 출자대상회사 398 123 -275 -69.1 출자금액 92,006 37,763 -54,243 -59.0 1사당출자건수 2.67 1.45 -1.22 -45.8 1사당출자금액 484.2 343.3 -140.9 -29.1
2001.10.29 I 김희석 기자
  • (인사)주택은행 본부팀장/지점장급 인사
  • [edaily]주택은행은 29일 본부팀장 및 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 □본부팀장 ▲홍보팀 이배영 ▲콜센터팀 이광림 ▲신탁팀 김동규 ▲카드업무팀 박태규 ▲비서팀 조사역 권홍주 □ 지점장 ▲영등포 심형구 ▲순천 임용호 ▲남대문 양동월 ▲아현동 이덕성 ▲을지로 3가 문정기 ▲일산 이주삼 ▲평창동 이재간 ▲미아동 신정승 ▲성수동 강윤권 ▲이문동 고승범 ▲장위동 장종억 ▲춘 천 신남철 ▲개봉동 김종신 ▲내발산 신현상 ▲독산동 이중환 ▲등촌동 정만수 ▲문래동 최철규 ▲개포동 김창식 ▲논현남 노재현 ▲대치동 오병건 ▲방이동 장인석 ▲서현역 박봉주 ▲성남 이은복 ▲성내동 유태환 ▲은행동 박범해 ▲태평역 김지겸 ▲학동역 한정희 ▲과천 현성용 ▲사당동 김승중 ▲화서동 이기세 ▲부산진 김맹수 ▲괴정동 김규수 ▲부평동 배병석 ▲평리동 정의환 ▲광산 신용하 ▲광주 조규봉 ▲여천 이강장 ▲운암동 소민석 ▲화정동 기우삼 ▲서청주 이상원 ▲천안 박상균 ▲남대문시장 김호근 ▲문산 이명구 ▲서소문로 이 헌▲응암동 서상기 ▲공릉동 김재욱 ▲금호동 전광열 ▲능동 백경자 ▲성수역 유창수 ▲속초 전만규 ▲장안평 김영수 ▲회룡역 권영복 ▲당산동 한우경 ▲부천남 김하성 ▲신현동 장은철 ▲주안북 이은용 ▲강남중앙 조용성 ▲분당중앙 곽금덕 ▲천호동 박봉규▲두실역 조 훈 ▲반송동 지용만 ▲사직동 박용진 ▲삼천포 강신욱 ▲옥 포 정만용 ▲범물동 박충호 ▲목포 박영남 ▲가장동 최주만 ▲유천동 이인식 ▲조치원 이권희 ▲홍성 김준환 ▲좌동 이득섭 ▲영천 최재근 ▲나운동 김유택 ▲송천동 주낙신 ▲중흥동 김택중 ▲가경동 김정기 ▲대천 김형태 ▲판암동 임수형 ▲장림동 이경숙 □기업금융지점장/팀장 ▲역삼동 김 연 ▲광주 한광섭 ▲부산 이석호 ▲서초동 신규범 ▲창원 신용보 ▲진주 노성호 ▲평택 함 식 □영남지역여신심사센터장 박호철 □스타타워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허세녕
2001.10.29 I 양미영 기자
  • (인사)대신증권·대신경제연구소
  • [edaily] (대신증권) <2급 승진>◇부부장 ▲기업공개등록팀 鄭載三 ▲ 자산유동화팀 鄭永權 ▲채권팀 金赫彦 ◇차장 ▲감사팀 최규진 ▲기획팀 金凡哲 ▲인사팀 李得遠 ▲투자정보팀 李桂濬 <3급 승진>◇차장 ▲강북지점 韓相龍 ▲창동지점 洪潤錫 ▲하계동지점 李東昱 ▲화곡동지점 李春喆 ▲남인천지점 林成化 ▲천안지점 李彰浩 ▲마산지점 韓千石 ▲대구지점 金文赫 ▲부산지점 尹文載 ▲복현지점 李鍾哲 ◇과장 ▲심사관리팀 김동현 ▲전산시스템팀 宋寅垂 ▲상품개발팀 洪碩晙 <전근>◇지점장 ▲서대문지점 卞相仁 ▲종로지점 李鍾秀 ▲상계동지점 朴晋煥 ▲강북지점 崔明鎭 ▲홍제동지점 朴正寬 ▲서초동지점 文埰熙 ▲신사지점 芮文熙 ▲서여의도지점 張哲源 ▲보라매지점 南時峻 ▲대구지점 安淳廷 ▲부전동지점 鄭七根 ▲진주지점 孔基烈 ▲창원지점 徐龍萬 ▲대구서지점 鄭熙泰 ▲동래지점 崔基鎔 ▲동대구지점 金榮雲 ▲부산지점 吳世仁 ▲해운대지점 魏晧烈 ▲울산남지점 金鳳圭 ◇부부장 ▲영업부 辛相洪 ◇영업부장 ▲일산지점 李炳旼 ▲명동지점 趙商德 ▲하계동지점 吳圭兌 ▲잠실지점 崔興烈 ▲서여의도지점 鄭鎰昊 ▲대림동지점 崔秉三 ▲광주지점 閔炯鈺 ◇차장 ▲준법감시팀 柳完善 ▲명동지점 元鍾淵 ▲종로지점 朴壽健 ▲신사지점 朴完根 ▲영등포지점 閔炳喆 ▲시흥동지점 金載玉 ▲마포지점 白運善 ▲마포지점 盧廣均 ▲서여의도지점 金東振 ▲보라매지점 李丈熙 ▲사당지점 柳太香 ▲화곡동지점 李炳千 ▲부산지점 愼鏞達 ◇과장 ▲사이버마케팅팀 楊學俊 (대신경제연구소) <승진>◇책임연구원 ▲기업분석실 宋在鶴 韓丁太
2001.09.27 I 김희석 기자
  • (초점)채권 브로커 시장 "지각변동" 촉각
  • [edaily] 금감원의 채권시장 투명화 방안은 채권 브로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내에 지표 채권 거래가 IDB나 증권거래소 장내시장으로 집중되면 장외시장의 역할이 대폭 축소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채권시장은 유명 무실한 장내시장과 증권사 브로커를 통한 장외시장으로 이원화돼 있었다. 지표물을 중심으로 장내거래가 의무화되면 장외시장의 거래 규모는 줄어들고 채권시장의 중심도 장내 시장으로 옮겨지게 된다. 금감원은 투신, 보험 등이 지표 채권 매매를 할 때도 장내시장이나 IDB에 주문을 낼 수 있는 딜러 증권사를 통하도록 할 방침이다. 결국 증권사 브로커의 역할이 축소될 수 밖에 없다. 채권 브로커 영업이 강한 중소형 증권사들이 이번 조치에 반발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문제는 수수료 투명화 방안의 핵심은 수수료다. 장외거래 수수료는 채권 100억원을 거래할 때마다 100만원을 받는다. 이는 명문화된 것은 아니지만 관행적으로 형성된 수수료다. 금감원이 수수료 체계를 국공채와 회사채로 나누고, 장내 거래를 유도하는 것은 수수료 수준을 대폭 떨어뜨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거래소 장내거래 수수료는 100억원 당 5만원이다. 금감원은 "채권 수수료"를 매개로 브로커와 딜러간의 "검은 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공론화 과정이 없었다" 이에대해 증권사 브로커들은 "감독기관이 시장의 거래 관행을 깨고 수수료를 규제하려 한다면 최소한의 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반발한다. 금감원도 이를 의식,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장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일단 국채 중심으로 중개영업을 하는 중소형 증권사는 거래 감소와 수수료 체계의 변화에 심각한 위험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A증권사의 브로커 팀장은 "채권 인수 등의 업무없이 순수하게 국채 중심의 중개를 할 경우 약정 감소는 조직의 존폐와 직결된다"며 "수수료 수입 의존도가 낮은 대형 증권사라면 채권 브로커 팀의 수입이 줄어도 큰 영향이 없지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중소형 증권사는 높은 인센티브를 줘가며 브로커 팀을 운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브로커 조직의 특성화, 차별화 전략 필요 금감원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지금 당장 브로커 시장에 혼란이 오더라도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채권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물론 감독기관이 인위적으로 수수료 체계를 정하고 증권사 당 약정을 제한하는 것이 시장 원리에 위배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증권사 당 약정 한도를 어기게 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편법 거래가 발생할 것이고 유통시장의 거래량 자체가 줄어드는 역효과도 있을 수 있다. B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언젠가는 채권 중개 체계가 바뀔 것으로 생각했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일부에서 인센티브만 믿고 과도한 접대를 하는 관행 등을 업계 스스로 정화해나가지 못한 것은 반성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브로커 시장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특성화,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지금은 어느 증권사나 전화 또는 인터넷 메신저로 호가를 전해주며 매매를 유발시키는 도식화된 영업을 해왔다. 앞으로 장외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들게 되면 장내에서 거래되는 지표물과 장외의 비지표물을 연결하는 거래,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을 이용한 매매, 신종 채권 개발 등 특성화된 브로커 조직이 생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채권 인수 등 유통시장 이외의 종합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로커 전략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채 전문, ABS 전문, 통안채 전문, 비지표 국고채 전문 등 채권별로 차별화된 브로커 조직이 나타날 수도 있다.
2001.09.26 I 정명수 기자
  • (화제)이번 테러참사의 최대 수혜자는?
  • [edaily=뉴욕] 이번 항공기 테러에 따른 피해는 물리적으로 집계조차 쉽지 않다. 일단 건물 인명 등 직접적인 파괴로 인한 피해가 약 200억달러, 그리고 생산차질 등에 따른 부차적인 피해도 4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물론 주가폭락에 따른 자산가치 상실은 지난주 한주동안에만 1조5천억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더구나 테러 이후 심리적 충격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까지 감안할 경우 아예 계산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반대로 테러로 인해 가장 덕을 본 측은 어디일까. 테러 직후 월마트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총기류, 텔레비전 세트, 휘발유 통, 그리고 성조기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봤을 것으로 추산된다. 혹은 월드트레이드센터 붕괴로 인해 뉴저지나 맨해튼 미드타운지역의 부동산업자들 역시 즐거은 비명을 올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금전적인 이익을 향유한 업체들 보다는 자신의 커리어 관리에 있어서 일생일대의 호기를 잡은 루디 줄리아니 뉴욕시장이야말로 이번 참사의 최대 수혜자일 것이다. 가장 단적인 예가 바로 지난주 부시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이 개최됐던 국회의사장에서 나타났다. 이날 조지 패타키 주지사와 함께 국회의사당에 참석했던 줄리아니 뉴욕시장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노고를 치하하는 발언을 했을 때 국회의사당은 박수와 환호로 떠나갈 듯했다. 아예 부시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연단위에 올라섰을 때보다 더 큰 박수와 환호가 장시간 이어졌다. 이번 참사에서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보여준 리더쉽과 뉴욕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헌신은 전세계 시민들의 뇌리에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참사 이전만해도 줄리아니 시장에 대한 평가는 엊갈린 것이었다. 물론 미국경제의 장기호황과 더불어 맨해튼지역을 과거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경찰력을 크게 보강, 범죄율을 급격하게 낮춘 점 등은 상당수 뉴요커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었지만 지난 수개월동안 불거진 부인과의 이혼과정에서의 스캔들, 경찰의 잔혹한 인종차별적 야만성으로 인해 궁지에 물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테러참사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쉽은 줄리아니 시장에 대한 모든 부정적 시각을 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테러이후 수일동안 거의 24시간 생방송된 지역 뉴스프로그램에서 줄리아니 시장을 1시간 이상 보지 않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그만큼 그의 행동반경이 넓었기 때문이다. 그 바쁜 와중에도 지난 8월 사망한 한 소방관 자녀의 결혼식에 참석, 사망한 부친 대신 자신이 신부를 인도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얼마전 줄리아니 시장을 헐뜯는 "추잡한 인간, 줄리아니"라는 책을 내놓았던 에드워드 코치 전 뉴욕시장조차도 "뉴요커들은 루디를 계속 시장직에 남게 할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줄리아니 시장을 찬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주 한 설문조사에서 뉴요커들은 91%가 줄리아니 시장의 테러 수습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57%는 줄리아니 시장의 연임을 위해 기존의 시장직 연임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미 연임중에 있는 줄리아니 시장이 현재 경선을 벌이고 있는 6명의 후보자들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도개편을 통해서라도 다시 시장직에 출마할지는 불투명하다. 일부에서는 지난해 상원 진출을 위한 힐러리 클린튼과의 경합을 포기하게 만들었던 고환암을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라도 연임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줄리아니 시장이 과연 또 다시 연임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뉴요커들의 그에 대한 찬사는 테러에 따른 심리적 충격을 스스로 위로하고 싶은 듯 거의 열광적이다.
2001.09.24 I 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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