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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디저트와 유럽빵 만들기, 트렌드를 반영한 호텔제과제빵과 실습
- [온라인부] 2,30대 여성들을 겨냥한 갖가지 봄 디저트와 건강한 유럽빵이 유행하는 가운데, 최근 대학의 호텔제과제빵과들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과제빵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과일과 초콜렛, 크림치즈와 생크림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들 혹은 유럽식 제빵 기술을 응용한 유럽빵 등의 수업을 진행, 트렌드에 발 맞추고 있다.최근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 과정에서 진행된 제과 및 케이크 데커레이션 실습과 제빵 실습 역시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된 모습을 보였다.그 중 제과 및 케이크 데커레이션 실습에서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되었다. 학생들은 얇게 부쳐낸 반죽에 크림을 바르고 제철과일을 올린 후 말아내 초콜릿 소스를 뿌려서 먹는 "크레이프 디저트"부터, 비스퀴 반죽에 각종 과일을 말아 만든 "과일 롤케이크", 시럽에 절인 서양배를 이용해 장식한 "서양배 타르트"까지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완성했다.한편 제빵 실습시간에는 유럽식 제빵 기술과 도구를 응용한 버섯 모양의 빵과 바게트 등 두꺼운 캔버스 천을 사용해 유럽에서 굽는 것과 같은 빵들을 만들며 창의적인 레시피와 개성 있는 메뉴개발법을 학습, 완성했다.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일반적인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위주의 교육을 넘어, 졸업 후 취업 현장에서 바로 적응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제과제빵 맞춤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변화하는 트렌드와 신기술에 발맞춰 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과 실습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닌 파티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파티쉐 교수진에게서 전통 제과제빵, 트렌디 제과제빵, 초콜릿공예, 설탕공예, 케이크 데커레이션, 마지팬 공예, 제빵 공예, 화과자 등 세부기술들을 깊이 있는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현재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대상 학과는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빠띠시에, 푸드스타일리스트, 식공간연출, 애완동물, 특수동물사육사, 애견미용, 애견훈련 과정 등 이다.신입생은 100%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졸업 시 전문대와 동등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슈퍼맨' 서언-서준, 갯벌 체험 "조개 잡았다~"
-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 서언-서준이 갯벌체험에 도전했다. 오늘(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0회 ‘우리 아이로 키우기’가 방송된다. 이날 서언-서준은 자동차 장난감에 푹 빠져 밥을 먹지 않고, 서로 싸우기까지 해 이휘재를 고민에 빠트렸다. 이에 이휘재가 장난감 없이 놀기를 선포하며,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갯벌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서준은 조개를 캐는 할머니를 발견하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도 조개를 캐보겠다며 호미를 들고 나섰다. 이어 서준은 눈을 요리조리 돌리며 갯벌을 탐색했고, 모래에 숨어있는 조개를 찾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분주히 움직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조개는 잘 잡히지 않았고, 서준은 할머니가 캐 둔 조개 앞으로 달려가 “조개 잡았다! 또 잡았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조개를 다시 갯벌에 방생해주는 작업에 온 힘을 쏟았다. 서언은 살아있는 조개에게 미안했던지 아빠가 잡은 조개를 들고 멀리 달아나 갯벌에 일일이 다시 심은 것. 이에 주변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0회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AOA 설현, 안중근 정말 몰랐나.. 역사 소년에 "자랑스럽다"☞ 걸스데이 유라, 래시가드 화보 ''늘씬 자태''☞ [포토]걸스데이 유라, 래시가드 화보 ''명품 몸매''☞ [포토]야노 시호, 래시가드 화보 ''서핑 해요~''☞ [포토]야노 시호, 래시가드 화보 ''빛나는 미소''☞ [포토]야노 시호, 래시가드 화보 ''고혹미''
- 외식 잦은 5월, 주머니 가볍게 할 할인·증정 이벤트 '풍성'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어린이날 황금연휴는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5월은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행사로 외식이 잦은 달이다. 외식업계는 최근 소비 침체로 외식을 줄이는 소비자가 늘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고객들이 5월 외식 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은 이달 말까지 평일 저녁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이랜드잇(E:LAND E:AT) 멤버십 가입·3명 식사 주문 시 ‘자연별곡 5월의 선물 쿠폰’을 테이블당 1장씩 증정한다. 쿠폰에는 △켄싱턴 호텔 및리조트 1박2일 숙박권(1등) △효(孝)의 만찬 평일 및 주말 1인 식사권(2등) △효(孝)의 만찬 평일 1인 식사권(3등) 등 선물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오리엔탈 누들&라이스 ‘아시아문’은 16일부터 ‘냉쌀국수’ 등 여름 특선메뉴 주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시 내달 30일까지 △꿔바로우(1등) △양지쌀국수(2등) △롱롱 스프링 롤(3등) △그린샐러드(4등) △탄산음료(5등) 등을 제공한다.이랜드 외식사업부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이랜드잇(E:LAND E:AT)’의 모든 가입고객에게 이달 20일까지 스테이크, 꽃등심구이, 피자, 꿔바로우, 보쌈, 샐러드,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 자사의 15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제공한다.신세계푸드의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은 5월 한 달간 오리지널 버거와 프라이즈, 탄산 1잔으로 구성된 세트를 1만900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리지널 세트 또는 2만5000원이상 구매 시 프라이즈와 콜라 2잔, 오리지널과 베이컨체다 싱글 버거세트 2만900원 구매권 등 5종의 혜택이 담긴 쿠폰을 1매씩 증정한다.신화푸드그룹은 자사 외식 브랜드의 총 11개 매장에서 평일 및 주말에 1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매장은 갈비·한정식 우설화(수원 신영통점), 재래식 돼지갈비 천지연(인천 소래포구역점, 수원신영통점, 수원 광교점), 일식 긴자(광명 광명점, 수원 신영통점), 송도이동갈비(화성 동탄점, 성남 율동점, 인천 본점), 청담본갈비(용인 구성점), 중식 하인선생 등이다. 신화푸드그룹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 쿠폰 이미지를 내려받아 매장에서 제시하면 이달 31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삼원가든과 외식전문기업SG다인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매장에서 미취학 어린이 고객에게 ‘키즈메뉴(KIDS MENU)’를 무료로 제공한다. 숙성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은 ‘새우, 토마토, 베이컨 꼬치’,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은 ‘미니버거, 핫도그’, SG다인힐 대표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은 ‘버섯크림 파스타’, ‘꼬또’에서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튀김’, 중식브랜드 ‘메이징에이’에서는 ‘미니 짜장면, 옥수수 빠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삼원가든 본점과 대치점 방문고객에게는 카네이션을 증정한다.
- [동네방네]송파구, 도서 상호대차 '책솔이' 서비스 재정비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송파구는 구립도서관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책솔이’ 차량이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하고, 도서 운반횟수를 늘리는 등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책솔이’란 구민이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는 경우 연계된 11개 구립도서관에 대여를 신청하면 책솔이 차량이 책을 운반해 와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송파구 자체 도서 상호대차서비스다.책솔이는 2012년 9월 서비스를 시작, 2013년 1만5781권, 2014년 3만7309권, 2015년 6만2015권으로 매년 이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대여권수만 총 14만2000권에 이른다.이에 따라 송파구는 올해부터 도서 운반횟수를 주 4회에서 5회로 늘리고 늘어난 수요에 맞춰 차량도 경차에서 승합차로 교체, 자원봉사자 충원 등 책솔이 관련 서비스를 재정비했다.지난달에는 책을 옮기는 차량 래핑도 새로 했다. 진분홍색 새 옷을 입은 책솔이 차량은 <도깨비 감투>, <로봇찌빠> 등으로 널리 알려진 만화작가 신문수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는데 선명한 색상에 아기자기한 만화 캐릭터가 눈에 띄어 지나가는 구민들이 꼭 사진 찍고 갈 정도로 명물로 자리 잡았다.‘책솔이 서비스’는 구민이 아니더라도 송파 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와 방문할 도서관을 정하면 된다.이용 가능한 도서관은 △송파글마루도서관 △돌마리도서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작은도서관(1~4호, 잠실본동) 5곳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가락몰도서관, 총 11곳이다.도서 대출기간은 14일이며, 회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전 신청도서가 해당 도서관에 도착하면 도착 알림 문자(SMS)가 이용자에게 전송된다.▶ 관련기사 ◀☞ [동네방네]송파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교 선정
- ‘돌아온황금복’ 이엘리야, FNC와 전속계약 체결
- 이엘리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엘리야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FNC는 4일 오전 “이엘리야는 무한한 잠재력이 기대되는 배우”라며 “앞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력을 알릴 수 있게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한 이엘리야는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했다. 특히 ‘돌아온 황금복’으로 지난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FNC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를 비롯해 정진영, 정우, 조재윤, 이동건, 윤진서, 김민서, 성혁, 정해인, 박광현, 정혜성, 곽동연, 김소영 등이 속해 있다.
- [목멱칼럼]中 요커 구매성향 제대로 분석해야
-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코차이경제금융연구소장]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은 급성장세다. 지난해 요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난 일본은 ‘바쿠카이’(싹쓸이 쇼핑·爆買い)란 말이 검색 1, 2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는 어느 정도가 될까. 우리나라에 중국인여행이 허용된 2004년을 기준으로 중국인들이 해외관광하면서 소비한 금액은 매년 두 자리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발적으로 늘어나 해외로 나간 중국인이 1억2000만명, 이들이 쓴 돈은 2150억 달러(약 250조원), 1인당 208만원 소비로 2014년의 1400억 달러보다 53%나 급증했다. 중국인 소득이 이렇게 급성장하는 배경은 무엇인가. 전문가들은 중국의 소득증가를 첫째 요인으로 꼽는다. 아시아지역의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1인당 평균소득이 8000달러 이후부터 해외여행이 폭증했다. 중국의 현재 1인당 소득은 7000 달러다. 추가로 음성소득이 20~30% 있다고 보면 9000달러 내지 만 달러 소득이니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게 당연하다. 둘째, 위안화절상도 중요 요인이다. 위안화는 최근 다소 절하되긴 했지만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한 후 약 30% 절상됐으니까 해외에서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세진 셈이다. 과거 80년대 중반 엔 강세 때 많은 일본인들이 해외관광에 열을 올린 것과 같다. 셋째, 쇼핑 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의 고관세율정책 때문에 중국 안에서보다 나가서 살 때 제품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또 이밖에 각국의 경쟁적인 비자발급요건 완화 등 규제완화, 편리하고 싸진 항공편 등도 중국인들을 해외로 유인하는 요인이다. 그럼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나가는 지역은 어딘가. 2013년만 해도 홍콩, 마카오가 1, 2위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도박으로 유명한 마카오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패척결, 고급소비억제 때문인지 6위, 홍콩도 시위 때문인지 2위로 밀렸다. 대신 태국이 중국인들의 동남아 여행열풍과 불교유적지, 바트화 절하 이점으로 1위로 올라섰고, 일본이 3위, 우리나라가 4위, 대만 5위의 순이다. 미국은 2013년 6위였다가 달러 강세로 밀렸고 유럽은 비행기 값이 아시아존의 거의 10배로 비싸지만 문화예술 유서가 깊은 프랑스, 이탈리아가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중국과 사이가 썩 좋지 않은 일본이지만 1년 여 동안 20% 가까운 엔 절하에 소비세 면세, 지방정부 중소도시들의 적극적인 세금환급과 최근 젊은 요커들의 트렌드 변화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 2014~2015년 요커들이 연 90%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지난해 요커들의 인구분포를 보면 80년대생이 44.9%로 가장 많고 다음이 70년대생 25.7%, 90년대생이 11.4%다. 이에 따라 빠링허우(八零后·198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의 젊은 세대)와 쥬링허우(九零后·199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의 젊은층)를 합치면 56.3%로 절반 이상이다. 게다가 빠링허우, 쥬링허우는 스마트폰을 통한 집단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계층인 만큼 이들의 해외관광 패턴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이들은 최근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들은 직구를 통해 살 수 있는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둘째, 이들 젊은층은 이전에는 노년층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빠링허우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 크게 늘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를 넘기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온다. 철강, 조선, 화학 등 구(舊)경제산업은 당분간 구조조정 여파로 성장이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바로 옆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해외관광, 또 이와 연관된 의료헬스산업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했으면 한다.
- 임피리얼팰리스, 25일 뷔페 레스토랑 리뉴얼 오픈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은 오는 25일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3개월 간 새 단장을 준비한 패밀리아는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요리를 제공한다.그릴, 스시, 딤섬, 파스타, 피자, 튀김, 오리엔탈 누들 등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패밀리아의 강점이었던 한식을 더욱 강화해 장어구이, 황태강정, 구절판, 궁중잡채, 떡갈비, 새송이 장아찌 등을 모던한 스타일로 준비했다.전복찜과 밀쌈말이, 문어 세비체, 보코치니 치즈 등 새 메뉴를 준비했다. 따뜻한 브레드 푸딩과 빠나 코타 감 수프와 같은 핫디쉬 디저트를 추가했다.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홀 중앙에 전면 배치하는 한편 좌석수를 늘리고 돌잔치 및 다양한 행사를 위한 별실도 6개 마련했다.저녁 뷔페 시간 동안에는 와인 뷔페도 운영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엄선한 마리아쥬 와인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어린이 1명, 8일 어버이날에는 성인 1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어린이날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공연과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스 매트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가격(세금·봉사료 포함)은 평일 런치 6만 5000원, 주말 런치 7만 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 8000원이다. 와인 무제한 뷔페는 9만 5000원이다.▶ 관련기사 ◀☞ 임피리얼 팰리스, 31일까지 웹사이트 리뉴얼 기념 이벤트☞ 임피리얼 팰리스, 5월까지 '입춘대길' 코스 선보여☞ 임피리얼팰리스 "향긋한 봄 차(茶) 즐기세요" 패키지 출시☞ 임피리얼팰리스,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선보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31일 '뉴 이어 카운트다운 파티'
- 中 6가구 중 1가구 '혼자 산다'..무협 "1인가구 공략해야"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세계 2위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1인 가구가 2025년 1억 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개인 중심의 소비성향이 늘고 있어 1인 가구를 공략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재 중국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16%인 7442만 가구에 달한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8일 ‘중국 미래 소비의 중심, 1인 가구 분석’ 보고서를 통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1인당 소비지출 규모가 높고 ‘가족 중심’이 아닌 ‘개인 중심’의 새로운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1인 가구가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상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인 가구 증가는 미혼, 이혼, 이촌향도(移村向都), 노령화 등이 주요인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에서는 구매력이 높은 20~30대가 약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소비성향과 함께 이미 1인 가구 소비시장이 형성된 일본, 독일, 한국 등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간편·효율 △소형 △맞춤형서비스 △개인중심소비 △생활밀착형 구매채널 선호 등 5가지 트렌드가 공통적이었다.작고 간편한 것을 지향하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중국 즉석식품 시장, 간편 가정식, 소형가전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형가구, 소포장 식품 등의 작고 간편한 콘셉트의 소비재 상품이 유망할 것이라고 무역협회는 전망했다.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서비스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심부름, 식자재배달 서비스, 가사 서비스 등의 생활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라 중국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및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향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 수요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1인 가구는 기존 ‘가족 중심 소비’와 달리 ‘개인 중심 소비’ 성향이 강하고 중국의 도시 거주 1인가구는 20~30대의 비중이 높아 빠링허우(80後, 80년대 이후 출생 세대), 지어링허우(90後)의 ‘좋아하면 산다’식의 소비특징을 보이고 있다. 무역협회는 개인을 위한 패션, 서비스, 여가 향유 소비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애완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1000억 위안(17조6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관련 용품과 서비스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는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온라인(모바일)·편의점 채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온라인과 편의점은 대표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유통채널이며 온라인 구매 고객의 약 80%가 20~30대에 집중돼 있다. 향후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 성장세가 예상된다.김은영 수석연구원은 “미래 중국 내수시장의 소비주체가 될 1인 가구의 소비성향을 이해하고 다인 가구와는 또 다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포토]무협 개최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 뜨거운 열기☞무협, '중국내 최대규모' 韓기업 채용박람회 개최..올해 6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