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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크렙 CR리츠I" 출범..25일 일반공모 설명회
- [edaily] 국내 금융기관들이 발기인으로 대거 참여한 "코크렙 CR리츠 I" 이 지난 8일 건교부로부터의 예비인가를 받은데 이어 14일 금감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크렙 CR리츠I"는 총자산 2366억원에 자본금이 1330억원으로 규모면에서 국내 리츠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국산업은행(13.91%)을 대표 발기인으로 하고 한빛은행, 조흥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동양화재, LG화재, 금호생명 등 대규모 금융회사와 한화석화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총 1090억원(81.95%)를 출자한다. 나머지 240억원(18.05%)은 일반공모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코크렙 CR리츠I"의 투자대상은 장교동 한화빌딩, 여의도 대한빌딩, 동교동 대아빌딩으로 4개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1895억원, 230억원, 244억원의 평가를 받았다.
"코크렙 CR리츠I"는 페이커컴퍼니로서 책임연대를 통한 안정된 임대료 수입과 임대차 관리 및 처분업무 등을 자산관리회사로 위탁해 관리토록 하는 운용방침을 세우고 있다.
각각의 투자대상에 대해 책임임대권 계약을 맺어 책임임대기간 후에는 자산관리회사의 역량에 따라 임대 수익률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수익성과 성장성의 두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코크렙 CR리츠I"는 5년간 존속되며 청산시점에서 부동산을 시장에서 매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만일 매각이 곤란할 시에는 매각선택권을 행사, 되팔수 있도록했다. 이 같은 매각선택권의 확보는 투자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6개월 이상을 6개월 단위로 현금배당하며 연평균 예상 배당률이 9.57%에 이르도록 설계됐다.
코크렙 관계자는 "기존의 CR리츠가 안정성을 중시했다면 이번 코크렙 CR리츠 I는 안정성에 성장성을 더해 상장시 주가의 탄력성이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크렙 CR리츠 I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반공모를 위한 전국 4대도시(서울,분당, 광주, 부산)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2일과 3일에 걸쳐 일반공모에 들어간다.
- 전일(1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지난주 말(15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성중= "유조선 수주상담 마무리단계". 대규모 설비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외국계 석유회사와 부유식원유생산설비(FPSO)를 포함, 수척의 유조선 수주상담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수주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LG석유화학=100만주 자전.."대주주가 매각". 모건창구를 통해 100만주가 대량 자전거래됨.
100만주는 발행주식의 2.2%이며 LG석유화학의 대주주는 지난 2월말현재 LG화학 26%, 구본준 10% 등 총 63.3%.
▲대우정밀= 주가급등 공시요구-거래소
▲데이콤= "다음과 제휴설은 사실무근"
▲대한재보험= 해외 대형선단 재보험 인수. 세계 3위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 소재 EVERGREEN사의 선박보험계약에 대해 재보험을 인수.
▲부산은행= 임원진에 스톡옵션 6만주 부여. 김창고 상무 등 4명의 임원진에 6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행사가격은 5020원으로 2년뒤 행사가능.
▲휴넥스= 순손실 176억..적자확대. 매출은 전년대비 25% 감소한 241억2812만원.
▲유양정보= 파생상품거래로 17억 이익. 주가지수 옵션거래에서 17억7470만원의 순이익 발생.
▲동양제철=미현지법인에 860억 추가투자. 홈페이지 및 게임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주)아이오즈를 계열 제외.
▲휴니드= 순손실 913억..적자확대. 매출은 전년대비 59.2% 감소한 581억8973만원.
▲외환은행 하이닉스 협상팀, 16일 귀국
▲천광산업= 69억 채무면제이익 발생
▲국민은행= 김유환 부행장 사의표명.."쉬고 싶다". 이에 따라 18일로 예정돼 있는 국민은행의 임원인사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현대금속=자본잠식해소..관리종목 탈피예상. 자본전액잠식 요건을 해소한 내용을 담은 사업보고서를 오는 18일 증권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며 규정에 따라 19일부터는 관리종목 탈피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예상.
▲대백쇼핑=자본잠식률 50%이상 "투자유의"
▲금강공업우, 18일 감리종목 지정-거래소
▲대창공업우= 18일 감리종목 해제
▲동국무역,자본잠식..매매정지-거래소. 외부감사인 감사보고서상 2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로 드러남에 따라 동국무역의 주식 매매거래를 오는 18일부터 정지. 소명자료 제출시 매매가 재개될 수 있으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2002년 4월1일)까지 문제점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주권 상장폐지 여부 결정.
▲대영포장= 감사의견 한정 공시요구- 거래소. "감사범위제한에 위한 한정의견"을 받았다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하나 더 추가될 것으로 보임. 대영포장은 현재 관리종목.
▲오리온전기="부적정"감사의견..상장폐지유의
▲맥슨텔레콤="부적정"감사의견..상장폐지유의
▲동신=자본전액 잠식 공시요구-거래소.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전액 잠식 및 "한정" 감사의견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
▲삼호물산= 스타코가 최대주주로
▲동신=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 확인
▲"금리문제 결정…그외 사안 논의중"-하이닉스 협상팀.
▲인천정유=작년 순손실 2037억원.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9.7% 줄어든 3조5031억600만원.
▲케이씨텍= 37억원 세정장비 수주. LG필립스LCD로부터 37억원 규모의 LCD용 메인 세정장비 납품을 수주받았다고 밝힘. 5월말까지 납품 완료키로.
▲대우조선=주총서 선박투자업 진출/사명 대우조선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변경. 매출 3조156억원, 영업이익 2924억원, 경상이익 2319억원, 순이익 1608억원 등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지난달 이사회에서 결의한 소각용 자사주 600만주 매입건도 통과.
▲현대건설=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계약식.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0년 3월 공동으로 수주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 계약을 체결,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섬.
▲아남전자= 법정관리 종결..18일 관리서 해제, 일반종목으로 편입돼 거래.
▲기아차=주총서 매출 12조3563억/순익 5522억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의 건에서는 프로농구단 운영사업을 삭제하고 우선주식의 보통주 전환 및 존속기간 삭제를 의결. 또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강화하되 신기술도입과 재무구조개선 등의 사유로 한정키로.
▲휴니드,정리계획 인가..30대 1 감자. 이와함께 채무 294억9260만원은 출자전환키로. 589만8520주 추가발행. 출자전환일은 오는 25일이며 신주권은 다음달 17일 교부. 감자와 출자전환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월17일까지 매매가 정지.
▲삼성전자= 중국서 만리장성 순회AS 서비스
▲대우전자=감사"의견거절"..상장폐지유의. 2년연속 결산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 의견을 받음. 이에 대해 대우전자 채권단은 "상장폐지는 불가항력적인 것"이라는 입장 표명.
▲고합= "부적정"감사의견..상장폐지 - 거래소. 증권거래소는 고합에 대해 외부감사인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부적정"에 관한 조회공시요구. 규정상 고합이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게 되면 곧바로 주권 상장폐지절차 실시. 거래소는 고합이 20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가 오는 4월11일 상장폐지할 계획.KP케미칼(분할사)은 "적정" 감사의견으로 20일 재상장.
▲맥슨텔=감사의견 적정..자본잠식 공시요구. 감사보고서상 적정 의견을 받았지만 자본전액 잠식 사유가 있어 소명자료를 제출하거나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때까지는 매매정지가 계속될 예정. 자본전액 잠식 확인시 2년 연속 자본전액 잠식으로 퇴출사유에 해당되게 되며 4월1일까지 자본잠식사유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퇴출절차 개시.
▲"하이닉스 협상 상당부분 원칙 합의"-이연수 부행장. 이연수 부행장 17일 귀국한 후 기자에게 현재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대상은 우발채무·추가부실·금액과 조건을 포함한 신규자금 지원 문제 등"이라고 설명. 잔존법인에 대한 지원문제는 합의했으며 따라서 20여가지의 세부적 합의조건 가운데 2~3가지의 대해서 여전히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현재 양측 변호사와 재정자문사간 협상만 진행중이라고 말해 사실상 MOU체결을 위한 문구조정 작업에 들어갔음을 암시. 협상팀에 참여했던 박종섭 하이닉스 사장도 1~2일내에 귀국.
▲HLDS= 미국 델사 최우수 협력업체 선정. 일본 히타치 제작소의 합작 회사인 "히다치-LG 데이터스토리지(HLDS)"가 최근 미국 델(Dell)로부터 최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돼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고 밝힘.
▲삼성전자= "2005년 백색가전 60억불 매출달성". 삼성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네트워크 총괄(DAN) 한용외 사장은 지난 15일 광주사업장에서 가진 "미래사업전략 발표회"에서 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 주력사업 분야에서 브랜드 통합과 생산기지구축 및 R&D센터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사업구상 제시.
▲LG상사= 몽골에 3천만불 빌딩설비 공급.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최대 민간 그룹인 보디(Bodi international Co.)사와 3천만 달러(한화 약 390억원) 규모의 빌딩설비 및 건축자재 공급계약을 체결.
▲다임러= 미쓰비시·현대차와 조인트벤처 설립. 미쓰비시 및 현대자동차와 중형 엔진을 생산하는 조인트 벤처를 세울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독일 지역신문을 인용, 지난 15일 보도. 통신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미쓰비시-현대간의 조인트 벤처 설립계획은 다임러가 지난 2000년 미쓰비시(34%)와 현대차(10.46%)의 지분을 취득한 이후 처음.
◇코스닥
▲코리아텐더= 혼수용품 기획전 개최
▲피씨디렉트=퀀텀과 총판계약 체결. 미국 퀀텀(Quantum)과 스냅 NAS서버 시리즈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
▲아큐텍반도체=47.2억 3자배정 유증. 최대주주인 아남반도체를 대상으로 보통주 189만263주(47억2565만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납입일은 오는 27일이며 신주교부예정일은 4월9일, 등록예정일은 4월10일.
▲GELA= 필코전자 전량 처분. 수익창출 위해 필코전자 보유주식 5.07% 전량 처분.
▲코위버= 순익 19억..전년비 30% 감소.
▲현대멀티캡= 순손실 310억..적자전환. 전년 순이익 41억8178만원. 경상손실은 338억3238만원으로 역시 적자전환. 매출액은 전년대비 44.5% 감소한 1556억655만원. 무배당 결의. 전년에는 주당 100원 현금배당.
▲포스데이타= 공군C4I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사업자 선정에는 현대정보기술, 한진정보기술 등이 참여한 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을 비롯,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LG CNS등 4개 회사가 참여.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본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설명.
▲NHN-아이스타= 스타콘텐츠사업 추진.
▲아이텍스필= BtexB 사업 "활기". 설립 3개월만에 역경매 방식에 의한 전자상거래를 성공시켰으며 이후 43억원의 원사 거래를 성사. 9월 해상운송 26억원, 11월 적하보험료 3억원, 12월 국내육상운송 3억6000만원등 5개월간 총 75억6000만원 규모의 전자상거래를 성사. 초기 5개 회원사로 출발, 현재 해외업체 10개를 포함해 구매사 25개, 원부자재사 30개, 보험사 9개, 운송회사 25개등 총 100개사로 회원사를 확대. 회사측은 비텍스비를 통해 3억5000만원의 원가를 절감했으며 바찌 브랜드로 유명한 보우텍스의 1억원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얻었다고 설명.
▲옵셔널="불성실공시+투자유의" 지정-코스닥. 향후 2년이내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등록취소. 회사의 전대표, 검찰 내사결과 작년 해외출국, 최근까지 옵셔널벤처스의 경영과 투자활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 또 전 대표 퇴직금 등 70억원 출금정지.
▲현대정보기술= 우체국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 선정. 우정사업본부에서 2004년까지 총 규모 370여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우체국금융정보시스템첨단화사업" 중 정보화전략계획(ISP)프로젝트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코인= "하리수 동영상2" 18일 공개.
▲인컴=700만달러 해외BW 발행. 신주인수권은 오는 6월26일부터 행사 가능. 최초 행사가액은 4300원. 한편 인컴은 6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32억414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
- 조흥은행, 올해 순익 7천억·ROA 1.1% 목표-IR
- [edaily] [배당가능 잉여금 1247억 가능][총자산 72조, ROE 20.0%, 고정이하여신 2.2% 예상]
조흥은행은 21일 올해 1조6000억원의 영업이익과 7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자산도 지난해말 62조원에서 10조원 가량 증가한 72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말에는 누적적자를 완전히 해소하고도 3731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자본조정과 법정준비금을 제외한 후 1247억원의 배당가능 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흥은행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3빌딩에서 개최될 기업설명회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외에도 BIS비율 11.0%, ROA 1.1%, ROE 20.0%, EPS성장률 31.0, 무수익여신비율 2.7%, 고정이하여신비율 2.2% 등의 달성과 함께 고객만족지수(CSI)와 종업원만족지수(ESI) 등을 경영계획목표로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조흥은행은 설명회 자료를 통해 조흥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4.33%로 시중은행중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비용예금의 비중도 45.7%로 국내은행중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중 전체여신중 지난해말 기준으로 16.3%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여신을 13%까지 줄이고 41.6%수준인 중소기업여신을 45%수준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소매금융부문은 CSS, BSS, MSS 등을 통해 체계적인 소비자금융을 육성하고 주택대출을 전담하는 영업팀을 운용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기업경영컨설팅과 신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1조원규모의 금리대응펀드도 설정하기로 했다.
조흥은행의 이같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중 은행, 자산운용사, 신용카드사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투자은행과 방카슈랑스, 기타 자회사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