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223건

  • 방통위, 민·관 합동 '빅데이터 포럼' 결성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빅데이터’ 기술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민간 연구소가 머리를 맞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공동으로 통신사, 방송사, 전자업체, 빅데이터 전문업체 등 관련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빅데이터 포럼을 결성,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형식이 다양하고 유통속도가 빨라 기존의 방식으로는 관리·분석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의미한다. 빅데이터의 최대 이슈는 대용량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가치’를 얻어내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 현안을 해결하며 스마트 라이프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 의장은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사장이 맡았다. 사무국 업무는 NIA가 수행한다. KT(030200)와 통계청, KAIT 등은 부의장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한다. 하성민 사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 명, LTE 가입자 800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 정작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 경쟁력은 선진국보다 뒤쳐진다”고 강조했다. 또 하 사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우리나라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인프라에 빅데이터 활용 기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의 생산적 활용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중지를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도 “정부는 포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 문제 대책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6월 생활밀착형 빅데이터 서비스 발굴 및 기술 확보, 인력 양성 등을 주제로 한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방통위는 이를 토대로 그간 빅데이터 분야에 다양한 주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포럼 창립을 추진해 왔다. ▶ 관련기사 ◀☞SK텔레콤, 휴가철 ‘스마트로밍족’ 250% 늘었다☞SK텔레콤, LTE 전용 꾸러미앱 'T LTE팩' 출시☞[마감]코스피, 외국인 매수속 1950선 안착
2012.08.16 I 김유성 기자
  • 성장한계 KT, 글로벌시장에서 해법 찾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시장포화로 성장한계에 봉착한 KT(030200)가 ‘해외 시장 진출확대’라는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휴대전화 이용률이 105%에 달할 정도로 성장잠재력이 소진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지난해 부동산 매각이익으로 적자를 모면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KT는 12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사옥에서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열고 2015년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도약의 해’로 정해 전체 매출의 10%인 4조원을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KT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전체 매출의 2.8%인 7000억원이다.KT는 이를 위해 ▲지분투자 및 해외 사업자와의 상호 매니지먼트 확대 ▲글로벌 통신사와 제휴 ▲글로벌 ICT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역량 확보 ▲그룹사 역량·노하우 상품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KT는 각국의 주요 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KT는 지난해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손잡고 두 나라에 ‘올레마켓’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현재 약 2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중국과 일본에 진출, 5개월여 만에 1000만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KT는 향후 중국의 차이나텔레콤과 일본의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 등으로 공동 앱장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같은 현지 통신사업자와의 유대관계를 기반삼아 금융, 의료, 보안 등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합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제조사나 솔루션, 컨설팅 등 비통신 기업과 공동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KT는 시스코,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ICT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함께 협력 모델을 만들어 해외 시장에 동반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상보안(KT텔레캅), 텔레매틱스(KT렌탈), 빅데이터 분석(넥스알) 등 계열사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해외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이같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KT는 사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발·육성해 현재 460명인 글로벌 인재풀을 2015년까지 1600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진 KT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복합 ICT 솔루션 도입 및 관리 서비스의 이용이 늘고 있다”며 “1회성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KT `심플할인` 가입하면 상품권 증정☞[포토]이석채 회장 "바이크로 건강관리 해볼까"☞KT "앱팡 가입하고 선물받으세요"
2012.07.12 I 정병묵 기자
  • SK텔레콤, 클라우드 통합관제센터 개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경기 일산 소재의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에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 관제센터인 `T클라우드비즈 통합관제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통합관제센터는 SK텔레콤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비즈 운영을 365일 24시간 살피고,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CDC에는 약 300여개의 클라우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이 있다. 10여명의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직접 클라우드 서버를 관리한다.통합관제실 전면에는 대형 모니터 15개가 설치돼 T클라우드비즈의 운영 현황은 물론 CDC 출입, 네트워크 및 시스템 장비, 전력 및 공조 등 기반 시설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장애가 발생하면 음성 경보음과 함께 통합 관제실 화면에 자동으로 포착된 이상 징후가 제시돼 신속히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스마트 기기의 폭발적인 확산과 함께 기업시장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LTE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저장되는 빅데이터의 처리, 분석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기업시장에서 SK텔레콤의 클라우드는 안정성과 보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는 SK텔레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핵심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텔링크, 위성DMB 사업 접는다☞[마감]'투신권 세게 샀다'..코스피, 1860선 안착☞SKT, 전자 가입신청서로 고객정보 보호
2012.07.04 I 정병묵 기자
  • [주간추천주]대우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현대차(005380)-1) 해외 시장 전반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판매실적 강세를 유지할 전망. 시장이 침체 국면에 있는 서유럽의 경우 C-Segment 이하 소형 승용차 중심의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뚜렷하고 양호한 판매 신장세와 점유율 상승세를 시현 중. 시장 점유율 상위 업체들인 유럽계 주요 업체들과 도요타, 닛산의 지속된 시장지위 약화 추세와 상품성 저하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 -미국에서는 총수요 회복 기조가 강한 상황에서도 상반기 중 2011년과 같은 강한 시장지위를 유지. 시장의 수급균형 상황과 환율 등 비즈니스 여건의 유리한 작용을 감안할 때 경쟁 업체들의 상품 공급여력이 강화되는 가운데에서 당분간 최상의 영업수익성과 판매실적 호조를 유지할 전망. 신형 싼타페의 신차효과 기여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 중국은 양호한 수익성 관리와 풀가동의 출고량 유지에 문제가 없는 상황. -하반기 북경 3공장 본격 가동에 아반떼MD 등의 출시에 따른 판매실적의 추가 보강이 긍정적으로 기대. 중국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재 시행은 추가적인 수혜가 될 전망. 2) 엔화가치 등 양호한 환율 여건에 힘입어 경쟁이 심화되는 하반기에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전망. 엔화가치가 당분간 뚜렷하게 약세 전환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 엔화가치 강세와 현재 수준의 원화 약세 기조 유지는 현대차의 채산성 향상과 동시에 일본 업체들의 턴어라운드 제약 효과를 가져옴. -따라서 동사의 펀더멘털 강점 유지와 외국인 순매수 등 주식수급 여건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3) 우선주를 포함한 총시가총액순이익비율(실질적인 PER) 6.4배로 업종 대표주이면서 업종내 대표적인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중확대가 유효.▲대림산업(000210)-베트남 Thai BinhII 석탄화력 발전소(7.1억불) 수주를 확정했으며,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6억불), 사우디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 후속공정 4개 패키지(25억불)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1)사우디 페트로라빅(6억불), 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25억불) 수주 가능성 높음. 동사는 베트남 Thai Binh II 석탄화력 발전소(7.1억불) 수주를 확정했고,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6억불), 사우디 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 후속공정 4개 패키지(25억불), 베트남 O Mon 화력발전소(4억불), 페트로켐야 ABS 프로젝트(5억불)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3분기에도 34억불 내외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 될 전망. 2) 2분기 매출액은 2.5조원(YoY +29.1%), 영업이익 1,510억원(YoY -22.6%)으로 예상. 동사는 작년부터 해외수주 증가를 통해서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추진해서 작년 해외수주 5.9조원을 달성. 그 결과 올해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은 1,510억원(YoY -22.6%, QoQ +3.4%)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지속 될 전망. 3) 동사의 PBR은 0.7배, PER은 6.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2012년 기준 동사의 예상 PBR은 0.7배, PER은 6.2배이고, 2013년 기준 PBR은 0.6배, PER 4.9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동사는 자회사 리스크가 크게 축소됐고, 연말에는 2,150억원의 순현금 상태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할 때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코스닥▲유비벨록스(089850)-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금융, 교통카드 및 모바일 기기 등에 내장되는 칩을 생산하는 스마트카드 사업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NFC 및 스마트카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바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1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카드 사업부문 67%, 모바일 사업부문 33%. 스마트카드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국내에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함에 따라 동사의 USIM 공급 증가가 예상. 2G 및 3G 모바일폰 등의 4G 스마트폰 교체 수요에 따라 USIM 공급은 더욱 확대될 전망.-NFC 통신 기술 확대 수혜 전망: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짧은 거리(10cm이내)에서 단말기간 쌍방향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결제, 공유, 자기 인식 등을 지원하는 기술. IMS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NFC 휴대폰은 2011년 1천만대에서 2015년 4.6억대로 연평균 139% 성장할 전망. 지난해 유비벨록스의 USIM 매출액 가운데 절반 이상을 고마진의 NFC USIM이 차지했으며 올해 국내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규 스마트폰에 NFC USIM이 기본 탑재됨에 따라 동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증가가 동시에 기대. NFC 사업은 최근 메가박스 10개점, 신세계백화점 1개점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 검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연말까지 메가박스 42개, 신세계백화점 9개점이 추가로 NFC Zone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매출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 관련기사 ◀☞자동차株, 7월 `새 모멘텀`이 온다☞현대차,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車 브랜드 1위☞현대차, 중국3공장 가동 임박해 주가 반등할 것-한국
2012.06.16 I 증권부 기자
김대훈 LG CNS 사장 "빅데이터 대응전략 갖춰야"
  • 김대훈 LG CNS 사장 "빅데이터 대응전략 갖춰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대훈 LG CNS 사장(사진)이 날로 쌓여가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고급분석 기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훈 사장은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CNS 주최 IT 컨퍼런스 `엔트루월드 2012`에서 "객관적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빅 테이터를 어떻게 처리·분석하고 활용할지, 고급분석 기반의 대응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인터넷을 통해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 막대한 데이터가 쌓이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김 사장은 "증시에서는 시황 변동 요인별로 각 전문 기관의 방대한 전망 자료를 분석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의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텍스트뿐만 아니라 콜센터에서 고객 음성을 분석해 고객 응대 만족도를 높이거나 에너지 관리, 교통제어, 헬스케어 등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데이터 처리량, 데이터 유형, 분석속도, 분석범위 등이 기존 분석과 고급분석의 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 사장은 "현재는 태동기이지만 스마트시대가 만개될 수록 고급분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라며 "IT서비스 기업들이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모델 솔루션, 분석 시나리오 등을 갖춰야 이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LG '애플의 심장' 실리콘밸리에 R&D센터 설립
2012.04.19 I 정병묵 기자
  • [이재석 IT칼럼]고객DB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이데일리 이재석 칼럼니스트] 최근 한 온라인 종합쇼핑몰이 1년 동안 40억원을 들여 고객의 구매성향, 정서적 취향, 선호도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해 화제가 됐다. CRM 시스템 치고는 제법 큰 투자였기 때문이다.그러나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막대한 투자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몇년 전만 해도 기업은 고객에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IT의 발달에 따라 상황이 변했다. 경쟁사들이 늘어나고 고객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가 마케팅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즉 고객이 판매자를 찾아 다니는 ‘셀러 마켓(Seller’s Market)’에서 판매자가 고객을 찾아 다니는 ‘바이어 마켓(Buyer’s Market)’으로 바뀐 것이다. 기업들이 고객과 맞춤형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CRM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다.CRM의 필요성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이 확대되면서 더욱 커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생성되거나 유통되는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의 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에 쌓이는 소비자 정보의 양은 매해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특히 고객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기업과 직접 접촉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구매정보나 쇼핑습관뿐만 아니라 온라인 검색 통계, 위치정보,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경로로 축적된 ‘빅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에는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만을 골라 생일과 기념일에 맞춰 상품안내 메일이나 쿠폰을 보냈다. 이제는 빅 데이터와 CRM을 접목해 세분화된 고객을 대상으로 평소 갖고 싶어하거나 필요로 하는 상품 아이템을 골라서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이처럼 CRM의 범위도 단순히 서비스 제공에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관리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추세다. 단순한 고객 행동의 결과뿐 아니라 고객의 습관과 생각 등 행동의 맥락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진 것이다.온라인 전문쇼핑몰에서도 고객관리는 중요한 운영요소다. 단순히 매출을 올리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면서 기존 고객을 유지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수한 ‘구슬(고객 데이터)’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의미 있는 단위로 연결하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시대다. 무엇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소비하든 간에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고객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가 됐다.
2012.04.09 I 정병묵 기자
구글·페이스북 데이터센터 한국에 짓자
  • 구글·페이스북 데이터센터 한국에 짓자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페이스북이 잘 안되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면서 서비스 이용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화면이 열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업로드 한 사진과 글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다. 이는 미국에 위치한 페이스북 데이터센터가 지구 반대편 한국 사용자들의 이용량을 감당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다. 스마트해진 우리 생활 주변에선 이처럼 폭증하는 데이터 사례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손바닥TV`는 종전 안테나와 케이블을 통해서 송출되던 방식을 벗어나 와이파이(Wi-Fi)나 3G, LTE 등 네트워크망을 이용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제작된 기아자동차 ‘리오’ 광고 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1000만회라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애플의 새 태블릿 뉴 아이패드는 더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LTE망을 지원했다는 점 때문에 관련 업계 큰 주목을 받았다. 가상화 클라우드 전문업체인 VM웨어가 시장리서치기관인 에이콘과 두 달여간 아태지역 10개국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워크 부문에서 한국 직장인 5명 중 4명은 개인휴대용 단말기로 사무실 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람들은 매일매일 4시간 분량의 HD급 영화파일에 해당하는 4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트래픽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터 발생은 비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발매되는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에도 와이파이 기능이 부가돼 찍는 즉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통신모듈이 내장된 모든 인터넷 접속장치는 매년 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달라진 디지털라이프는 이처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고 있어 이른바 `빅데이터`시대라고 칭한다. ▲ 데이터센터 내 전경이런 데이터의 생산과 소비를 뒷받침해줄 전세계 서버 수는 대략 3260만대로 추정된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데이터량은 4.8제타바이트로 지난해 데이터량에 비해 절반 가량 늘었다. 지난 5년간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량도 두 배로 껑충 뛰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은 18%까지 증가했다. 닉 크누퍼 인텔 데이터센터 부서 아태지역 마케팅 팀장은 “2015년이 되면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것이며, 인터넷 동시 접속 단말기 숫자만 150억 대에 달할 것”이라며 “많은 성장기회가 새로운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의 등장과 더불어 ▲모바일 사용자의 지연 시간 감소, ▲일반사용자들의 원활한 클라우드 경험 활성화, ▲대용량 네트워크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가 당면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더 나은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IT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신축 및 부지확보전을 빠른 속도로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이 같은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기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델코리아 김성준 전무는 “국내시장은 올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가 왕성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많은 대형 고객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거나 통합·이전하는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컨테이너박스를 데이터센터로 개조한 한국IBM의 신상품데이터센터 내수 호재 국내 시장은 올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이전이 계획돼 있다. 124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관련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수 백여 개 기관의 데이터센터 이동은 또다른 숙제를 안겨줬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시스템 중단 없이 지방으로 옮겨야 한다는 `미션`은 관련 서비스 업체들에겐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가 물망에 올랐다. 이 장비는 무정전전압장치, 냉각수 공급을 위한 설비, 발전 시설, 항온 항습장치 등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필수설비가 하나의 컨테이너 안에 모두 장착돼 있다. 설비기간을 단축시켜 최소 12주면 데이터센터 하나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IBM GTS 이경봉 상무는 “기존 데이터센터 건립에 평균 1년 6개월 가량 소모된다고 할 때, 컨테이너 데이터센터는 시간과 비용을 이보다 3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LG CNS와 NTT데이터의 공동세미나 현장해외 데이터센터 유치도 활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 것으로 관측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사는 에너지원 확보에 쏠렸다.  하지만 일본은 데이터센터 에너지원 확보에서 가장 곤욕스런 표정이다. 후쿠시마 원전피해 이후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 방침이 내려져서다. 재생에너지로 전환키로 했지만 핵발전소 전력생산량을 대체할 정도인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추가 대지진 징후가 예고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구동에너지와 더불어 좀더 안전한 곳에 짓고자 한 일본은 가까운 우리나라에 큰 관심을 비추고 있다. 일본과 중국의 중심위치로 인접한데다 IT서비스기업들이 한 수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짓고자 하는 수요가 이제 막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근래 LG CNS는 일본데이터센터 유치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한국 데이터센터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 해외이전을 희망하는 일본 기업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이 행사는 LG CNS와 일본 IT서비스 기업 ‘NTT 데이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일본 유수기업의 최고투자책임자 (CIO), IT실무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아웃소싱사업부 손준배 부문장은 행사 후 “한국이 데이터센터로써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태지역 및 일본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후보로 한국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일차 타켓인 일본을 시작으로 아태지역 데이터센터를 가진 기업체까지 데이터센터 유치사업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CNS의 아시아시장 진출 시도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물꼬를 열어갈 첫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LG CNS는 “올해 네 차례에 걸친 데이터센터 세미나를 일본에서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우수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 CNS의 부산데이터센터 조감도, 이 회사는 일본을 비롯한 아태지역 기업 데이터센터를 이곳에서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해외데이터센터 유치, 블루칩 될까전세계 IT서비스 업체들 시선이 아태지역으로 몰리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가 블루칩으로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아 보인다. 낮은 전기료, 풍부한 정보기술 인프라, 안정적인 지반, 중국·일본과의 인접성 등을 모두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구글 등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왜일까.  시트릭스 조동규 부장은 “회선에 대한 이슈가 따른다. 미국은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회선사업자를 선택 함에 있어 문제가 없지만 한국은 KT, SKT, LG 유플러스 등 3군데이다 보니 원하는 가격, 입지 등의 선택이 까다롭고, 또 법적 제약이 많아 검토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LG CNS 손준배 부문장은 “해외 고객사들은 북한과 인접한 한반도 정세의 불안감과 함께 고객정보이슈 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다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한국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며 유치 이전에 제대로 된 홍보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선 정부와 민간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받고 있다.  국제무역연구원 최용민실장은 “IT분야에 데이터센터 유치와 같은 것은 정부의 정책과 민간의 능력이 결합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민관이 공동으로 해외에서 IR을 하는 부분을 신경 쓸 필요가 있고, 해외에서 문의가 왔을 때 정확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창구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될 혜택은 뭘까. 최용민 실장은 “지금부터 기업간 경쟁은 정보를 잘 공유하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라며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데다 다른 부문에 사업 투자와 연결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데이터센터 유치는 한국을 IT시장서 재도약 할 수 있는 핵심원동력이란 전망에 이견이 없다. 또 우리나라는 미국과 EU, 아세안과 맺은 FTA로 데이터센터 유치에 아주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서도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에 너무 무관심하거나 둔감한 것 아닌가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업계 전문가는 “데이터센터 유치 로드맵을 만들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2.03.23 I 류준영 기자
  • KT, 세브란스와 `의료-ICT 융합`..합작회사 설립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연세대학교의료원(세브란스)과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 `후헬스케어`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후헬스케어는 건강을 통해 인간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헬스케어는 체질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헬스케어의 자본금은 70억원 규모다. KT가 49%, 연세의료원이 51%를 투자하며 양사는 향후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자본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5명으로 구성된다. 연세의료원에서 CEO를 포함해 3명을, KT가 CBO(최고사업책임자) 등 2명을 선임한다. 후헬스케어는 오는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병원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e-헬스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등이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전자진료기록부, 의료영상저장전송 등 기존 솔루션 기능과 근거리통신(NFC), 클라우드, 빅 데이터 분석/처리 등 신기술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이용하면 회진 시 각 환자의 진료기록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의사에게 전달되거나 진료 예약부터 접수·입원·수납·퇴원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카드 또는 단말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의 건강상태나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많은 양의 임상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 분석할 수도 있다. 시스템 표준화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 간 연동이나 솔루션 확장이 쉬울 전망이다. 체질 및 생활습관에 따른 질병의 상태변화 등 대형병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1, 2차 의료기관과 공유할 수도 있게 된다. 병원 경영지원 서비스는 대형 네트워크 또는 중소형 개인 병원을 대상으로 인력관리, 재무, 구매 등 경영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은 경영관리 부담을 줄여 진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타 병원과 협진체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후헬스케어는 `e-헬스` 사업 상용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 사업은 예방, 검사,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통신기능이 적용된 초소형 센서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후헬스케어는 연세의료원의 의료기술과 KT의 ICT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ICT 융합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등 개발도상국가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후헬스케어는 의료기술과 ICT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KT "워프스쿨 보면 맥북이 공짜"☞[WiFi카페]"LTE 터지는 동네 알려드립니다"☞`KT 필수설비 제공` 마지막 공청회도 파행
2012.03.13 I 함정선 기자
현대기아차그룹 IDC 이전, 이틀만에 가능했던 이유는
  • 현대기아차그룹 IDC 이전, 이틀만에 가능했던 이유는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내 1000대 서버를 40시간 이내 이전하라” 지난 설 명절 연휴 동안 현대기아차그룹의 새 IT둥지인 파주 신규 IDC로의 이전 작업은 한국IBM 직원 300여명과 더불어 기술전문가 200여명이 투입돼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현대자동차·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각 계열사별 거대한 IDC를 한 곳에 모아 이틀 안에 재가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미션`은 한국IBM이 보유한 `장거리 무중단 이동`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8일 서울 장충동 반야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국IBM `데이터센터 인사이드` 컨퍼런스에선 최근 확장 이전되는 IDC시장수요를 잡기 위한 서비스와 전략제품들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선 특히 모듈형 데이터센터(EMDC, PMDC) 소개와 무중단 이전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한국IBM 자료에 따르면 국내 IDC 시장은 124개 공사공단 지방 이전으로 데이터센터 이전 수요가 부쩍 늘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연말 “국내 IDC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전력부하 밀집 문제가 있다”며 “수도권 소재 IDC에 그간 적용한 지식서비스산업 전기요금 특례대상을 올해부터 해체해 일반용 전기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기반 사업확장을 위해 신규 IDC를 구축하거나 확장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IBM은 `장거리 무중단 이전`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국IBM GTS 이경봉 상무는 “사내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의 데이터센터 무중단 이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동사 데이터센서 변성준 서비스사업부장은 “최신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을 100% 보장한다는 계획”이라며 “시스템 해체 및 설치, 테스트 등 장비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IBM 장비뿐만 아니라 타사 장비도 문제없이 무중단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PMDC한국IBM은 또 이동설치가 간편한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도 IDC 확장이나 이전에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컨테이너로 모듈화된 데이터센터장비로 무정전전압장치(UPS), 냉각수 공급을 위한 설비, 발전 시설, 항온·항습 장치 등 IDC 운영에 필요한 장비가 모두 내부에 설치돼 있다.  해외시장에선 2006년부터 공급돼 전세계 18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호주IBM 데이터센터서비스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웨인 리 씨는 "표준화된 구축으로 설비 기간을 단축시켜 최소 12주면 데이터센터 하나를 구축할 수 있다”며 “기존 데이터센터 건립보다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최고 30% 저렴한 데다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며, 차지하는 공간도 절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PMDC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원격 사무실, 업무 현장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노후화된 인프라나 공간 및 예산 부족, 전력 효율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2012.02.28 I 류준영 기자
  • 삼성전자 블로그, 해외서도 인정 받았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공식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www.samsungtomorrow.com)`가 올해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스티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2년에 설립된 IBA 스티브상은 산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과 조직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펼진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삼성투모로우는 `2011년 소셜미디어 소통·PR 캠페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지난해 2월8일 문을 연 삼성투모로우는 23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방문자 수가 500만명을 넘었다. 월평균 방문자 수는 27만명에 이른다.삼성투모로우에서는 임직원과 대학생, IT전문 블로거 등 다양한 필진이 기업소식, 제품 리뷰, 이벤트 등을 전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 인기 콘텐츠는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의 공개 소식이었다"며 "그 외에도 삼성전자 신제품에 관한 소식이 블로그에서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앱大戰]리와인드 2011...최고 앱은 `메이드인코리아`☞[특집-②]김제동·조국에 가슴 졸였던 정부..."그들은 뉴빅브라더"☞유니버셜스튜디오 못잖은 한국형 테마파크..과연 될까☞고급형 헤드폰 구매팁..."연예인광고에 현혹되지 마라"☞"헉! 좋긴 한데 비싸"…울트라북 살까 말까☞[특집-①]개인 정보 사고 파는 `빅데이터`시대 열린다☞"K팝 SNS홍보 위해 외국인 필자까지 동원"..콘텐츠진흥원▶ 관련기사 ◀☞8월 쇼크 이후 `IT vs 차화정 명암 갈렸다`☞삼성전기 `LED 제값 못받았다` 혹평에 급락☞"NTT, 삼성전자 등과 스마트폰칩 합작사 설립"
2011.12.27 I 서영지 기자
  • KT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잡지 만들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누구나 디지털 잡지를 만들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030200)는 사진이나 글, 영상 등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해 디지털 잡지를 출판하고 원하는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올레펍(olleh pub)`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올레펍은 전용 제작도구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잡지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독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레펍은 개인들이 만들어 올리는 `DIY펍`과 연예 및 오락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엔터펍` 등 5개 메뉴로 구성된다. 유명한 블로거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콘텐츠는 `칼럼펍`에서 검색할 수 있다. 기업 등은 상품이나 이벤트 등 콘텐츠를 `브랜드펍`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잡지는 올레펍 페이지(pub.olleh.com)에 공개된 올레펍 제작 매뉴얼에 따라 제작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작할 수도 있다. 잡지 구독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올레펍'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올레펍 출시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잡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올레펍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소셜 네트워크에서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올레펍을 통해 유명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레펍 론칭을 기념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라바짜 커피머신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올레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앱大戰]리와인드 2011...최고 앱은 `메이드인코리아`☞유니버셜스튜디오 못잖은 한국형 테마파크..과연 될까☞[특집-②]김제동·조국에 가슴 졸였던 정부..."그들은 뉴빅브라더"☞고급형 헤드폰 구매팁..."연예인광고에 현혹되지 마라"☞"헉! 좋긴 한데 비싸"…울트라북 살까 말까☞[특집-①]개인 정보 사고 파는 `빅데이터`시대 열린다☞"K팝 SNS홍보 위해 외국인 필자까지 동원"..콘텐츠진흥원▶ 관련기사 ◀☞김희선, 홍삼화장품 동인비 모델 발탁☞KT, LTE 지연 디스카운트 해소-미래☞KT, 1월3일 2G 끊고 LTE 쏜다
2011.12.27 I 함정선 기자
美 고용경기에 `볕`든다
  • 美 고용경기에 `볕`든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고용경기가 서서히 볕이 들고 있다. 경기가 살아날 징조를 보이면서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고 있고 채용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더딘 회복세의 초입에 있다며 지속적인 회복 여부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 해고는 줄었다..채용은 `글쎄` 고용경기 회복과정을 보면 일단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해고하는 속도가 완연하게 느려지다가 점차 신규 채용까지 늘어나는 수순을 보인다. 지금 상황은 이 중간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확실히 해고는 줄어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직장을 잃고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줄어든 3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달 첫주부터 내리 5주일째 감소세다. 특히 이날 발표된 청구건수는 지난 4월 이후 무려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일 노동부가 발표한 10월중 미국 실업률은 9.0%로, 한 달전에 비해 0.1%포인트 내려가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채용도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공개한 지난달 미국 민간 순고용은 11만명으로, 전월의 9만1000명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10만1000명을 웃돌았고, 지난달 비농업 취업자수는 8만명 증가로 부진했지만 8~9월 수치가 크게 상향 조정됐고 민간부문 고용은 양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말 현재 미국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구인대상 일자리가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구인건수는 전월대비 22만5000명 증가한 335만명으로, 금융위기가 최고점이던 리먼 파산사태 직전인 2008년 8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았다. ◇ "더딘 회복 초입..좀더 지켜봐야"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경기가 드디어 더딘 회복세의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향후 추세적 회복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있다. 바클레이즈캐피탈의 트로이 데이빅 시니어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가 매주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기업들이 해고하는 것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채용에도 신중한 편이라 실업률을 낮출 수 있을 만큼 매달 2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4캐스트의 션 인크리모나 시니어이코노미스트도 "분명 실업수당 청구가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확실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상당기간 건수가 40만건 아래를 유지해야 한다"며 "아직 고용 증가세는 충분치 못하다"며 유보적 입장이었다. IFR이코노믹스의 데이빗 슬로안 이코노미스트는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철이 될수록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늘어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앞으로도 더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경제가 개선되고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주기 위해서는 이같은 낙관적인 데이터를 좀더 지속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커먼웰스포린익스체인지의 오머 에시너 수석스트래티지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가 40만건 이하면 언제든 좋은 숫자다. 분명히 노동시장은 개선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아주 너무 더디다. 다만 시장 분위기는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FTN파이낸셜의 린제이 피그자 이코노미스트 역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서서히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고 실업률도 완만하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아직은 실업률을 크게 낮출 만큼 좋은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2011.11.11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0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주택대출 연체증가율 60% 달해.. 서울대, 대출자 30만명 조사 -삼성, 헬스케어사업 대대적 혁신.. 윤순봉 사장,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으로 -생보 빅3, 또 속보이는 담합신고 -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中 리커창, 경제인 대동 오늘 방한 ▲종합 -강남~분당 16분 주파.. 신분당선 28일 개통 -"과학고 대신 마이스터고 택했죠" 당찬 예비고교생 -관공서·대형마트 `임신부 우선` ▲유럽위기 새국면 -EU 오늘 또 정상회의.. 최종해법 내놓나 -EU서 조롱거리 伊베를루스코니 `울고 싶어라` -英 캐머런도 `샌드위치` ▲정치 -서울시장 후보 2인 최종 검증해보니 -與野 `통상절차법` 의견 접근 -李대통령 영문자서전 내달 미국서 출간 ▲국제 -泰홍수로 도요타 日공장 10% 감산 -中, TV프로그램 등 전면 언론통제 -美 주택대출금 못갚는 90만명 구제 -카다피 시신 비밀장소에 매장 ▲경제종합 -한미 FTA 여야 줄다리기로 동의명령제 논의 늦어져 -백화점 빅3, 납품사에 가매출 강요 포착 -한은, 물가목표제 당부간 검토 않기로 -원산지 세탁 꼼짝마.. 한미FTA 앞두고 불법무역 단속 강화 ▲금융·재테크 -은행·증권PB "해운대 가자" -은행들 수수료 인하 보따리 풀긴 했는데.. -달러당 엔화값 사상 최고 -하이닉스 본입찰 왜 자꾸 늦추나 ▲기업과증권 -`전기먹는 하마` 잡으러 왔다.. 삼성전자 `그린 메모리` -삼성전자 내년 사업계획 보니 -현대車 교육기부 `현대자동차 오토스쿨` -SKC, 중국에 PET필름 공장 ▲기업·경영 -도요타 한국시장 맞춤 서비스 -강덕수-리커창 `갯벌 인연` -내년 국내 車시장 4년만에 축소 -신세계몰, 삼성 스마트TV 속으로 ▲모바일 -`한글주소` 안 통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KT 내달부터 LTE서비스 -애플 "이젠 TV다".. 2013년 iTV 출시할 듯 -"데이터 분석 빠른 기업이 생존".. 스티브밀스 IBM소프트웨어 총괄사장 ▲중소기업·벤처 -불붙은 메트리스 전쟁, 에이스침대 음성공장 가보니 -"태양광 잉곳 3년후엔 세계 2위".. 김진 넥솔론 대표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동반 성장 -친환경 가로시설물 인기.. 원기업 `디자인폴` 日수출 -내년 中企 R&D 예산 7150억 ▲유통 -카페형 외식 프랜차이즈 잘나가네 -공정위-유통업체 갈등 2라운드 -중식당이 늘어난다 -매일유업도 유윳값 올려 ▲기업과증권 -한국장학재단이 매각할 삼성에버랜드 지분 4.25%.. 싱가포르·홍콩 헤지펀드 눈독 -너무 빨리 달렸나? 코스피 숨고르기 -회사채시장도 유럽훈풍 기대 -악재많은 한전 오히려 매수타이밍 -코스닥 로봇주 `삼국시대` -헤지펀드 매니저 자기돈 못태운다 ▲부동산 -초대형 `아파트단지 복합상가` 3파전 -가을 이사철 마무리.. 전세금 떨어져 -월급 10년 모아야 서초에 전셋집 ▲사회 -대입스펙 불법조작한 공익법인 -채무자 회생신청땐 강제추심 못해 -요즘 조폭은 돈 안주면 꼼짝도 안해요 ◇ 서울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니 공모주 `사자` 몰린다 -냉난방 규제건물 500곳서 1만곳으로 -세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를 듯 -"유통업 거래 공정화법은 과잉규제" -FTA 대비 무역조정기금 신설 ▲종합 -"중동은 됐고".. 美, 亞 개입강도 높인다 -금융위, 론스타에 외환銀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 -거래 줄고 가격도 약세로.. 전세난 끝났나 -내달 리비아에 민관합동 대표단 파견 -"전의경 제도 폐지하고 직업경찰관으로 대체로".. 인권위 권고 -"내년 국제유가 7~8% 내릴 것".. 석유公 "올보다 안정세" 전망 -시증銀 "불필요한 수수료 모두 폐지" -채권자 강제집행 권리행사 못한다 -SW명인 10명 탄생.. "잡스를 뛰어넘자" ▲정치 -네거티브 공세에 미래지향 정책 묻혔다.. 서울시장 보선 D데이 ▲금융 -"매트릭스 도입 안돼" 노조 35일째 시위.. 우리금융지주에 무슨일이 -신보-기보 통합 또 고개 -SC제일銀, 모든 행원 대상 명퇴 단행 ▲국제 -유럽 재정위기 불똥 `亞! 뜨거워` -中, 경제정보 사전 유출 뿌리 뽑는다 -韓·日·유럽, 카자흐 희소금속 확보 열올려 ▲산업 -현대차, 새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한다 -"자원개발이 신성장동력".. 조선업계, 힘찬 뱃고동 -삼성서울병원 사장 윤순봉씨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국산 vs 수입 혈전 예고 -잡스 최종병기 `제2 애플TV` 나온다 -"스마트폰 성인물 접속 차단 앱 개발" -아이폰4S 판매금지訴 다음은 어디?..삼성전자의 고민 -中企유통센터 운영 `행복한세상 백화점`.. 중소가구브랜드 매장 진출 구원투수로 -"동반 성장"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손잡아 -롯데마트 월드점 `매출 1위` 점포 등극 -매일유업도 내달 우윳값 9.5% 올린다 -CJ제일제당 축산 전문 연구농장 준공 ▲증권 -빛잃은 태양광.. 바람멈춘 풍력, 그린株 수난시대 -하이일드·이머징마켓 채권펀드 관심 높아진다 -대형 증권사 중심 고객 수수료 내릴 듯 ▲부동산 -서울 서남권 아파트가격 `꿋꿋` -직장인, 서초구 아파트 전셋집 마련.. 월급 한푼도 안쓰고 10년 모아야 -성남 고등·화성 동탄2 보금자리,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 하기로 -작년 건설공사액 10년만에 줄어 ◇ 한국경제신문 ▲1면 -中企 비명 "일감·돈줄 다 끊겼다" -"사망자 정보 통합관리.. 복지 누수 막겠다" -"총 쏴서라도 조폭 제압".. 조현오 경찰청장 `전쟁` 선포 -삼성, 사장단 인사 `시동` ▲종합 -금융협회장 되려면 `官·業·通` 갖춰야 -회생신청하면 채권자 강제집행 못한다 ▲경제 -공정위 "백화점 中企 판매수수료 최고 50%" -"대규모 유통업법 통과땐 헌법소원" -남북한 인구 7290만명.. UNFPA 세계 19위 -"한국, 2030년 1人 GDP 日 앞서"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2015년까지 1400억 투입 ▲금융 -은행, 마감후 타행 ATM 수수료 1000원 이하로 -부산銀, 자영업자 저리대출 확대 -금융위, 론스타 외환銀 대주주 의결권 정지 -하이닉스 본입찰 내달 10일로 연기 ▲국제 -아르헨도 76%.. 그리스 `헤어컷` 60% 불가피 -日 주식·외환시장 `꽁꽁` -美대기업 `경기회복` 베팅?.. 하룻새 대형M&A 3건 -`깡통주택`에도 재대출 허용.. 오바마, 경기 살려 재선 노리나 -러 은행등급 전망.. 무디스 `부정적` 하향 ▲정치 -MB, 모든 의원에 `FTA 서한` 보낸다 -서울시장 선거전 트위터서도 `후끈` -李대통령 "퇴임후 가난한 사람 돕겠다" ▲산업 -이건희, 또 수시인사.. `기획통` 윤순봉, 의료·바이오에 투입 -"태양광은 한국과 중국 치킨게임 앞선 품질로 세계 3위 올라설 것".. 김진 넥솔론 대표 -`태국 홍수` 日까지 불똥.. 도요타, 5일간 감산 -SKC, 中 PET필름 합작공장 착공 ▲산업·IT -해외 음란·도박사이트 `원천봉쇄` -삼성 `3세대 그린메모리` 기반 서버 시스템 개발 -삼성·신세계, 세계 첫 개발.. 스마트TV 앱으로 안방서 백화점 쇼핑 ▲중소기업·벤처 -태양광 가동률 20%로 `뚝`.. 구조조정 `회오리` -중소기업 R&D 예산 내년 7000억 첫 돌파 -휴대용 신원인증 홍채카메라 개발.. 아이락글로벌, 내년 양산 ▲생활경제 -`유럽 육아용품 1위` 英 필립스 아벤트 공장 가보니 -배추값 폭락.. 작년의 절반 수준 -신세계, 한달하루 `전직원 휴무` ▲증권 -속 시커멓게 타들어간 중국펀드 -`공모가 뻥튀기` 기관 제재수위 높인다 -ELS 공모에 `0원`.. 발행취소 속출 ▲부동산 -신분당선 개통 코앞.. 양재동 부동산 `들썩` -내달 수익형 부동산 `분양잔치`.. 대전·부산 등 4500실 -한국토지신탁, 올 수주액 작년의 4배 `껑충` -지난달 전·월세 거래 11% 감소..서울 전셋값은 약보합세 -재개발·재건축에 `공공건축가` 참여 ▲대학·교육 -대교, 자사주 인센티브 효과 `일석이조` -"한국의 對중국 직접투자 자본집약산업 초점 맞춰야"
2011.10.25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 -빚더미 서울보증의 통큰 선심 -高卒인턴 7천명 뽑는다-보금자리주택 `포비아`-등록금 소득별 차등지원 ▲종합 -야오밍 경제학 -정부도 금리인상 괜찮다는데..▲금융권 낚시상품 기승-적금금리 7%, 알고보니 카드 천만원 더 써야한다니..-카드대금 1%만 先할인해주고 약정금액 못채우면 2% 돈빼가-금감원 "낚시형 상품 샅샅이 들여다볼것"▲보금자리 포비아 -"턱없는 보상가에 땅만 뺏길 판" 집단반발-고덕주공 지구선정뒤 집값 두달만에 7.8% 떨어져 -보상지연..본청약 기약도 없어 ▲경제종합 -SI업체 내부거래 고삐 죈다 -건설업체 일감 몰아주기 조사 -재산 9억 넘으면 미성년도 건보료 내야 ▲정치·외교안보-홍준표 "반값등록금 안돼"..박재완 "고맙다"-저축銀 국조 일정만 합의..증인채택은 불발 -아세안대표부 만든다 ▲학력 인플레②-열린 채용 한다면서..14개 대기업 3년간 고졸선발 無-고졸 창업 증가세..대부분 생계형 ▲국제 -美 `디폴트 막기` 총력-오바마까지 전화 獨압박 그리스 지원案 의견접근 -아듀! 우주왕복선..애틀랜티스 귀환 -中, 이번엔 심해서 美에 도전 ▲금융·재테크-10년이상 연체원금 30~50% 깎아줘-빚 갚을 능력 격차 더 벌어졌다-은행·보험사 상조시장 속속 진출 ▲기업과 증권·경영-D램 시황 바닥 하이닉스 그래도 웃었다 -SKT·STX "이정도면 괜찮네"-한국 휴대폰 3개업체 초비상-"르노-삼성 기술협력 확대"-LG디스플레이 2분기 483억 영업손실-대우건설 1638억 영업흑자 전환 -월급처럼 받는 펀드·채권투자 뜬다 ▲중소기업·벤처-기술력·디자인 갖춘 中企 브랜드-"환율하락으로 적자보며 수출"▲부동산-위례신도시 전매제한 제각각-올해 공공부문 3만6500가구 공급 ▲사회-교과부, 전북교육감 검찰 고발-검은돈에 휘둘린 가요계-"폭염에 방 빼? 어디든 갈곳 많다"◇한국경제▲1면-환율하락 직격탄..수출中企85% "버티기 힘들다"-산업단지내 어린이집 크게 늘어난다-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5개부처 차관인사 문화특보에 유인촌▲종합-홍준표-박재완 "우리는 하숙집 동기"-평택·당진항 2단계 사업 완료-빗물 먹은 배추·상추 폭염에 짓물러..출하 급감-'高卒은행원'채용 두배 늘려 3년간 2700명 뽑는다▲환율하락..수출中企비상-실질실효환율 `균형`근접..하반기 추가 하락 1040원 전망도-高환율 펼치다 물가 급등에 하락 용인-달러·유로화 약세..엔화만 `고공행진`▲당정청,결론 없는 `매머드 회의`-黨 "SOC투자 줄이고 복지예산 늘리자"..政·靑도 `끄덕끄덕`-정유·통신 가격인하 압박 재미못봐 독과점 진입장벽 허물어 `물가잡기`-한·미 FTA 8월 처리 여당 내 `딴 목소리`▲애플,공포의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튠즈서 아이클라우드까지..충성고객 `애플 생태계`에 가둬▲경제-트위터·메시지도 담합 증거 자료로 인정-김동수 위원장 "건설·SI 업체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9억 초과 자산가 건강보험 무임승차 못한다▲금융·재테크-우리금융 매각 또 무산?.,사모펀드 "입찰참여 고민"-금융권 `매트릭스 조직 체계`잇단 도입▲국제-페이팔,오프라인 진출..결제시장 `회오리`-中 제조업 1년 만에 위축..IMF는 "추가긴축 여력 있다"-오바마, 부채한도 `임시증액`수용 시사 -브라질,기준금리 0.25%P 또 인상▲정치-MB최측근,정권 재창출 특명 받았나-측근 챙기려 평가 점수까지 조작한 지자체장들▲사회-기준 없는 변호사 성공보수,제2법정다툼 불러-"반값등록금 시행해도 C학점 이상에만"-변협, 새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환경보호하면 할인"..그린카드 출시▲산업-반도체,불황 속 선방..LCD는 여전히 `깜깜`-기름값 인하 반사이익..GS칼텍스,30년만에 SK추월-론스타만 또 배불리나-이기태 前삼성 부회장, KJ프리텍 인수-현대제철,日 후판시장 공략 시동-LG전자,글로벌 폐가전 회수사업-1g이라도 더..車소재 `다이어트 전쟁`-삼성전자,세계3대車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영입-르노삼성 사장 바뀐다▲중소기업·제약-中진출 한국 중소기업 `3高3難`에 줄도산 위기-리베이트 적발 7개 제약사 약가 최대 20% 강제 인하▲유통·원자재-찬밥 신세였던 IWC..5년만에 명품시계 `빅4`로-"박카스요?"..아직 안 들어왔는데요"-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오늘 오픈▲부동산 -지방 공공택지 매각 `탄력`..부산·대전 속속 팔려-서울 평균 전셋값 2억5000만원 `사상 최고`▲증권-바이오株 오너들 대박났지만..M&A `노심초사`-코스닥 7일만에 하락 반전-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낮아진 회사채 문턱..`BBB+`年5%대 발행◇서울경제▲1면 -"외식비 다음에는 옷값" 정부 "거품 확 빼겠다"-재건축 개발부담금 절반 줄어든다-그리스 재정위기 큰 고비 넘겨-한미FTA 비준 8월 처리 힘들듯▲종합-농식품 1차관 이상길 환경차관 윤종수-뛰는 금값 때문에..속타는 한은-강남권 가구당 부담 최고 1억 줄듯-담합 강요하면 자진신고 해도 과징금 면제 없다-지하철·버스요금·자장면 등 `新 MB 10대 물가지수`지정-"서민 복지·물가 안정 최우선"공감대 당 선도론 현실화..`좌클릭`힘실릴듯-500억 유로 은행세 신설 등 힘 실릴 듯-美 국가부채 증액 시한 오바마 "더 연장할 수도"▲금융권 고졸채용의 명암-학벌타파 공감 하지만..자칫 `2008년 인턴`전철 우려도-금감원·2금융도 "고졸 채용 검토"▲스마트폰 특허전쟁-"애플 공세 막자" 안드로이드 진영 특허업체 인수 등 대반격▲기획-"관행일뿐.."천편일률적 `쥐꼬리 금리`은행도 설명 못해-"IFRS관련 국제기구 진출해 우리 목소리 적극 전달해야"-전문직 종사자 전유물서 20~30대 직장인도 가세▲정치-MB "공업단지내 보육시설 늘릴것"-與정책위 의장 `대기업 때리기`▲국제-IMF "中,위안화 절상 속도 더 내야"-브라질 올들어 벌써 다섯번째 금리 인상-인텔·퀄컴 `어닐 서프라이즈`-`패스트패션 대부`오르테가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오다▲산업-국산차 찬밥 수입차 불티-차세대 LCD 핵심 기술 삼성전자,日서 사들여-업황 악화에도..하이닉스 2분기 실적 선방-`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빠르게 증가-KT 통신사중 첫 복수노조 설립-MVNO "이제 경쟁해 볼만"-온라인 쇼핑몰 `적과의 동침`▲증권-LG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적자-`현대重 어닝쇼크`에 조선주 급락-`임플란트 업계의 大物`덴티움 "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거래소,회원제재금 증액 공언했는데..▲사회-제약사들 "매출 타격..소송 불사"-"직무유기" 김승환 전북교육감 고발-지인 채용·측근 승진시키려 지자체장,인사권 부당 행사-"박카스,슈퍼엔 아직 없어요"-워킹·군무 연습으로 구슬땀 "늦잠 한번 자는 게 소원이죠"▲전국-"영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더 늘릴것"▲부동산-부동산 교환매매 시장 커진다
2011.07.21 I 황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무관세 인증 받자" 수출기업들 북새통-변동금리로 대출땐 소득공제 한도 축소-코스닥 시장은 `종합병동`-옷값 30% 수수료로 `꿀꺽`-제29회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SK이노베이션 ▲가계부채 종합대책-대출 고정금리 전환때 중도상환 수수료 안낸다-"금리 올라 빚 상환 어려워져..신규대출 억제만으론 한계"-기존대출 조건 따져 고정금리로 바꿔 타볼만-서민들 돈 빌리기 더 힘들어져-돈 굴릴곳도 없는데…은행들 걱정 ▲정치·안보-親李 "전대룰 바꿔라"…한나라 혼돈속으로-남경필 의원 "원희룡, 총선 아닌 전대 불출마했어야"-선거인단 증원 무산땐 전대 연기 불가피 ▲경제 종합-한-미 FTA 이르면 내달 美의회 통과-국세청 조사국장 대거교체..기업세무조사에 태풍부나?-박재완 "외식비 시장원리에만 안맡겨"-40세 이상 고령 출산 영아 1000명중 5.3명 사망 ▲금융·재테크-정부, 정치권에 무릎…금융지주법 시행령 개정포기-현대카드, 현대차·GE에 양해..올해 배당않고 자본 확충한다-방영민 "공적자금 상환 앞당겨 보람..박수칠 때 떠나 마음 가벼워"-총리실, 금융감독혁신안 8월로 연기 ▲국제-금융황제 `골드만삭스` 주가 2년래 최저-닛산사장 연봉 132억원-IMF, 새 총재에 라가르드 만장일치 선출-트위터 창업자 "내 역할 끝나 회사 떠난다"-오바마 "기업세 720억달러 감면철회"-BOA, 투자자 손실 85억달러 보상 ▲기업과 증권-CJ "대한통운 2020년 글로벌 톱7"-금호 회생 빨라질듯-삼성전자 내일 대규모 인사-일본차 "韓·EU FTA가 두렵다"-이통사 이번엔 데이터로밍 경쟁-"아프라카인 돼라" "인프라·교육에 집중"-집전화로 앱·동영상 내려받는다-기업 하반기 투자 7.2% 늘려-대성,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 준공-CJ제일제당·대한통운 연이틀 `실망 매물`-오늘 세계 증시 `운명의 날`-실망스러운 하이마트 상장 첫날-中 임금 상승은 `보이지 않는 위험` ▲과학기술-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따로 있네-"식품회사, 제약간판 달지마"-약국이 좋지만…박카스 슈퍼行 불가피 ▲유통-홈쇼핑, 백화점보다 수수료 더 높아-핸드백 새브랜드 봇물-스타벅스 화장실엔 비밀번호가 ▲부동산-틈새상품 소형 오피스 투자해볼까-서울 우면·천왕에 임대 1237 가구-실거래가 허위신고땐 낭패본다-도안신도시 1단계 준공 ◇ 서울경제신문  ▲1면-삼성전자 도요타 주식 편입 한일 공동 주가지수 만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1500만원으로 확대-등록금 적정여부 대학 200곳 전수조사-대중교통 이용금액 소득공제 추진 ▲종합-한은, 금융기관 조사권 강제력 갖는다-삼성, 내수 활성화에 1000억 푼다-한국 청소년 디지털 독해력 세계 1위-"100배 빠른 인터넷망 2020년까지 구축"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총량규제 은행 충당금 상향 등 알맹이는 빠져 "소리만 요란"-"대출금리 인상 요인..서민부담 커질 것" ▲종합-"외부개입 통한 북 변화 유도 힘들 것"-대형마트 백화점 TV홈쇼핑 등 의류 판매수수료율 30% 폭리-국세청 쇄신형 물갈이-한전 가스공사 16조 적자 속앓이-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정책 비판 할 수 있지만 사람까지 음해해서야.." ▲한 EU FTA 발효 D-1-"해외로펌 2-3곳 5년후 국내 톱10 진입..기업자문 타격 클 듯"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공공택지 개발 민간참여 허용..유치원비 분기->월별 납부 가능 ▲금융-가계 대출금리 올라도 너무 오르네-우리캐피탈 품은 전북은행 "올 500억~700억 증자" ▲국제-"실제 팔릴만한 자산 별로 없다"-구글 "페이스북 한판 붙자"-일 경기 회복세 뚜렷 ▲산업-협력사 매출 138% 쑥쑥..상생엔진 달고 질주-해외 완성차에 납품 러시-인도서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삼성엔지, 2억3000만불 규모-김승연 회장, 이번엔 인도네시아로-보급형 스마트폰시장 짭짤하네-`서바이벌 미션`이 취업문으로-7600억원 중기 글로벌 펀드 조성-"자금 능력 충분..승자의 저주 없다" ▲증권-호재만발 자동차주, 상승랠리 시동거나-CJ제일제당, 대한통운 인수 부담에 와르르-원자재펀드 수익률 곤두박질.."당분간 약세"-퇴출종목 대차거래 상환 현금도 가능 ▲부동산-하반기 수도권 전세난 심화우려-시프트 인기 고공행진 속 미계약 물량 나온 이유는? ▲미디어 정보통신-하반기에도 `서바이벌 물결` 이어진다 ◇ 한국경제신문 ▲1면-미소금융 1년6개월…`골목사장` 1만6000명 탄생-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한도 높인다-코스피 31P 급등…2090선 회복 ▲종합-"임금인상 요구 대신 조합원 돈 굴려 노후보장"-4년 뒤 초·중·고 종이교과서 사라진다-삼성, 임직원에 1000억 풀어 `내수 진작`-은행 단기외채 급증..재정부 "예의 주시"-국민연금, 내년 주식에 14조원 신규투자-美·유럽·亞 잇는 `무관세 실크로드` 만든다-美 백악관·의회 TAA 연장 합의…韓·美 FTA 비준 `급물살` ▲경제-박재완 "지금 야구는 球速보다 제구력이 중요"-김중수 "기대인플레이션 관리로 물가상승 만성화 차단해야"-국세청 핵심 조사라인 국장 4명 교체-석유公 파격적 성과급 `화제`..동일직급 격차 최대 3000만원 ▲금융-지방에도 주택대출 규제…소득 적으면 못빌려-생보 `빅3` 재무건전성 `중위권`-여신전문社 레버리지 규제..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햇살론 지원 확대하고 보증절차도 간소화 ▲국제-IMF 새 총재 라가르드…그리스 불끄기·신흥국 달래기 `숙제`-그리스 "파르테논 빼고 다판다"…올림픽 경기장·피레우스 항만도 매물로-바짝 웅크렸던 日 소비 기지개-"실적 마사지 中 기업 `뒷조사` 해드립니다"-BOA, 모기지증권 투자자 85억弗 손실 보상 ▲해외산업-펩시, 3년만에 콜라로 승부수…"다시 기본으로"-`징가` 상장으로 대박 예감-적자 허덕 소니…회장 지갑만 두둑-루퍼트 머독, 마이스페이스 투자 쪽박 ▲정치-與 중진들, 대기업 때리기 제동.."노조·시민단체엔 쓴소리한 적 있나"-종편 주도 한나라, 미디어렙법 당론도 없어-靑 "한나라당, 재계 비판 너무 세게 나가"-개인간 돈 거래 최고 이자율 30% 제한 ▲산업-찬사 쏟아내던 일본 "삼성전자, 중대기로에 서 있다"-조석래 회장 "건강? 90%는 회복한 것 같아"-구본무 "원대한 꿈 품고 치열하게 도전하라"-채권단 "12만원을 21만원으로 잘못 쓴 것 아냐?"-CJ, 인수자금 70% 자체 충당.."대한통운 구조조정 없을 것"-대성 "태양열 발전으로 해외진출 확대" ▲중소기업·제약산업-주성, 모로코서 2조 태양광 턴키 수주-"청정기술·원격보안 투자 유망" ▲유통·창업-식음료 신제품, 기존 브랜드 살려야 뜬다-공정위 "백화점 옷값 30%가 수수료" ▲부동산-전셋값도 중소형 강세…대형은 1억 이상 `뚝`-청계천 베네치아몰 재분양.."先 임대로 상권 만들어 매각"-서울·경기 전세값 반년새 31조 늘어-SH공사, 우면2·천왕에 국민임대 1237가구 ▲증권-바닥 다진 코스피…"연말 2400~2500 간다"-`ELS 주가 조작` 단체소송 후폭풍-"주가 조정때 돈벌자"…개미들 적립식펀드에 러브콜-"현대해상, 올해 사상최대 이익 내겠다"-LG전자 `회장님 폰` 나오면 턴어라운드?-"車·항공·타이어 등 경기민감株 주목"
2011.06.29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력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모바일시대 길잃은 한국포털 - 올 주가 2300이상 간다..주식·편드투자 늘릴 것 - 10가구중 1곳 "대출 연체한 적 있다" - `韓銀 단독조사권` 법개정 급물살 ▲경제/종합 - 삼성-애플 `브랜드 파워` 뉴욕 맨해튼 가보면 안다 - 유럽 韓流팬 파리서 KPOP 축제 - 韓中日 원전정보 정기 논의 - 시험대 오른 박재완 경제팀 과제는 - 이르면 이달말 차관급 후속인사 - MB 질타, 금감원 神이 내린 직장이라는데.. - 변곡점 증시..3大 포인트 - 장바구니에 물건담기 겁나네 - 상위 18%가 근로소득세 92% 내 - 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허당` 가려낸다 ▲금융/부동산 - 부동산 줄이고 주식·연금비중 늘릴 것 - 금융회사 상근감사 폐지 추진 - 이달말 분양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하려면 - 월세 공급 늘면서 임대수익률 `뚝`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질 - 이번주 부산·대전·성남 등 2952가구 분양 ▲기업/증권 - GM-포드 재도약..도요타 등 일본차 고전 - TV용 LCD패널값 20개월만에 반등 - 포스코, 2013년 칠레서 리튬 생산 - `무제한 요금` 폐지 막판 줄다리기 - 삼성 스마트TV 개방형으로 전환 - 떨어지는 금·은·유가..원자재펀드 고민되네 - 친디아증시, 인플레 딛고 도약? - 두산重 5조 화력발전 수주 호재될듯 - 골프존 11일 코스닥 티오프 ▲국제/정치 - 중국 오·페수 처리시장에 뭉칫돈 몰려 - 중국 등에 환경인프라 수출..일본 1300억엔 지원대책 - WTI 지난 주 15% 하락 - 알카에다 보복 가시화..탈레반도 대공세 - 블랭크페인 골드만CEO `과도한 보수` 논란에도 유임 - 소득·법인세 감세 철회로 서민복지예산 10조 만들 것 - 귀국한 박근혜 다음 행보는? - 與 정의화 비대위 출범했지만..소장파는 반발 ◇ 서울경제 ▲1면 - 권력 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회계법인은 저축銀 사태 또 다른 종범 - 달러화로 직접 투자..공모펀드 3분기 출시 - 이달말 靑 개편..차관급도 대폭 교체할 듯 - 금감원 검사때 변호사 입회 ▲경제/종합 - 日기업 `열도 엑소더스` 가시화하나 - 부산저축銀그룹 분리 매각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확대 - "국제유가 일시 조정후 급반등할 것"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전망 - G20, 내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 "재정부 세대교체냐 업무공백 최소화냐" - 윤증현 "공직은 이게 마지막..푹 자고싶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보다 부과시점·방식 변경에 무게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 - 원자재값 하락세 지속될 지 관심 ▲금융/부동산 - 예대마진 더 늘어난 은행들 "금리인상 과실 혼자만.." - 우리금융 `카드분사` 속탄다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 신한銀,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 진출 - 창원 아파트값 급등..수도권 따라잡는다 - 개포 주공1단지 6325가구 초대형 단지로 재건축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이 효자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남미 자원개발 잰걸음 - 삼성LED, 1만원대 LED램프 대형마트에 공급 - "무제한 요금제 폐지 시간문제" - 이젠 경기방어 내수株가 뜬다 - "상장폐지 직전 임직원 은밀 매도 꼼짝마" - IPO기업 장외시장 몸값 비싸네 ▲국제 - 그리스 유로존 탈퇴설..금융시장 요동 - 中, 유니레버에 30만弗 벌금 - 美, 빈 라덴 생전 동영상 5점 공개 - 알카에다는 보복 천명 - 日 도요타, 부품난 이어 전력난 `이중고` ◇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물류 10% 잡으면 `4만弗시대` 열린다 - 그리스 탈퇴說 유로존 초비상 - 이주영 "초과이익공유제 반대" - 49개분야 "中企적합업종 신청" - 100가구중 13곳 대출이자 연체 ▲경제/종합 - 쇠락하는 케이블TV..황금알 낳던 거위가 `레드오션 오리` 신세로.. - "G20 성공 보람..물가불안 죄송"..퇴임 윤증현 장관 2년3개월 회고 - 박재완 "청년실업난 2단계 대책 나올 것..선거 앞둔 포퓰리즘 입법 막겠다" - 전문가들 "중복검사 비용보다 감독권 독점 폐해가 더 크다" - 13일 금통위..금리 年 3.25%로 인상되나 -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상환능력 매년 악화 `허덕` - "집값 높다" 61%.."더 오를 것" 전망도 많아 - 담보대출금리 28개월來 최고 - 하나로저축은행 매각한다 - 상위 18% 소득세, 전체 세수의 92% ▲부동산 - 역세권 자투리땅도 시프트 지으면 용적률 혜택 - 달아오른 부산, 줄줄이 `청약 마감` - 정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본다 - 재일교포, 지진 불안에 한국 아파트 `기웃` -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전년대비 4.5% 줄어 - 성남 도촌·대전 대흥 등 이번주 4곳 청약 ▲기업/증권 - LED전구값 1년만에 절반..시장 열리자 `레드오션` - 삼성, 45세 이상 직원에 200만원대 `무료 癌 검진` - SK, 올해 자원개발 매출 1조 넘는다 - 포스코, 칠레 리튬 확보..남미 자원개발 `시동` - 삼성전자 `빅3` 브라질行 - 포털·이통사 `개인 클라우드` 선점 경쟁 - 통신요금 인하방안 발표 앞두고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 논란 - 조정받은 OCI·에쓰오일·기아차 `가격매력` - 두산건설 CB·BW 2000억 이달말 발행..청약할까 말까 - 다산리츠 `퇴출` 위기..허술한 상장 절차 `논란` - 정책금융공사 출자 PEF, 동북화학·에스씨디 경영권 인수 - 3년 주기론으로 본 `상품위기發 주가 폭락설` 점검 ▲국제/정치 - 유로존 붕괴 또다시 수면위로..`그리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 "銀값 급등락은 개미들 투기 탓" WSJ - 가격인상 예고한 죄..中, 유니레버에 3억원 벌금 - 日 총리 명령에도..도쿄 인근 原電 가동중단 거부 - 美 `위치정보 수집 금지법` 추진 - 씨티, 印尼서 2년간 카드발급 정지 - 비대위마저 이재오系 배제..웃는 親朴 - "북한, 年 3억불 벌금 내는 셈" - 안상수 "MB, 국민과 소통 부족" - 임태희 방에 둥지 큰 손학규, 재정위서 朴 만나나 - 민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추진"
2011.05.08 I 김춘동 기자
  • (동영상)"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부] 지난 2008년 이데일리는 경제 산업 금융 유통 부동산 IT 제약 등의 분야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nbsp;'업계지도'를 출간, 돌풍을 일으켜 왔습니다.&nbsp;&nbsp;&nbsp;이후 이데일리는 경제와 산업,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핵심정보들을&nbsp;더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nbsp;해마다&nbsp;새로이 진화한 업계지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nbsp;올해는 전문기자 32명과 한국 최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nbsp;합작품이라고 할&nbsp;수 있는 네번째&nbsp;업계지도, 즉 '2011 업계지도'(리더스하우스刊)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nbsp;&nbsp;&nbsp;&nbsp;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있다고 하죠. &nbsp;▲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전망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는 것일까.&nbsp; 현대그룹 주력사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를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지금의 변화하는 모습을&nbsp;좀 더 쉽게 파악할 순 없을까.&nbsp;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에 투자하고 무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에 대한 모든 답들이 2011 업계지도의 각 업종편에 다 나와 있습니다.업계지도 동영상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데일리 '2011 업계지도'는 정확하면서도&nbsp;풍부한 업계정보를 담은&nbsp;그래픽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nbsp;주요 업종 내 기업들간 판세,&nbsp;이들 기업들의&nbsp;올해와 과거 수년간의 매출, 이익, 점유율 등 핵심 경영실적,&nbsp;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최근의 핫이슈&nbsp;등을 일목요연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nbsp;개별기업들의 각 사업부문별 실적과 비중, 성장성과 안정성까지&nbsp;그림으로 분석한 유일한 책이 이데일리의 '2011 업계지도' 입니다. &nbsp;두번째 강점이 있습니다. 금융부&nbsp;및 산업부 유통부 부동산부의 업종담당 기자&nbsp;뿐 아니라&nbsp;증권부&nbsp;기자까지,&nbsp;32명의 전문기자와&nbsp;증권사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예리한 분석과 전망이 더해져 있습니다. &nbsp;한마디로&nbsp;국내 유일의 업계 종합보고서라고 할 수&nbsp;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곳의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nbsp;▶ 관련기사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2010.12.10 I 편집부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5 I 증권부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4 I 김수헌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