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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93건

  • 와이디온라인, '용돈벌이' 사업으로 주가 대박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살아났지만 주가 추락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했던 와이디온라인(052770)이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이슈로 떠오른 ‘비트코인’ 덕분이다. 지난 6일 와이디온라인은 전일 대비 14.87%(455원) 오른 351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소인 코빗과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11월6일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15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거래를 재개했으나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던 와이디온라이 비트코인 열풍에 몸값이 뛴 것이다. 지난 4일 종가 기준 2840원이었던 주가가 6일에는 3515원을 기록, 이틀 만에 23%가 올랐다. 그러나 와이디온라인이 코빗과 체결한 계약은 단순한 고객서비스(CS)에 지나지 않아 와이디온라인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역시 갑작스러운 열풍에 관련 종목들이 치솟고 있는 비트코인의 인기 역시 계속될지 장담하기 어렵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이 앞으로 전자화폐로 가치가 있다는 발언이 나왔지만 한편에서는 투기 열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기 때문이다. 중국은 비트코인 거래를 규제하겠다고 밝혔고 프랑스 중앙은행도 비트코인을 화폐로 바꾸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와이디온라인은 코빗과 운영대행 계약 외에도 추가적인 제휴를 논의하고 있어 구체적인 제휴 방안이 나올 경우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와이디온라인이 게임에서 흥행작을 내지 못해 새로운 먹거리로 찾은 CS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현재 다양한 게임사와 CS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CS 사업 자체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지 않아 근본적으로 게임 흥행작이 나와야 주가 상승세를 이끌어가리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일시적인 이슈”라며 “와이디온라인이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흥행작을 내지 못하면 다시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와이디온라인, '비트코인' 거래소와 계약에 '상한가'
2013.12.07 I 함정선 기자
  • [마감]코스닥, 짙은 관망세..'보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506.32로 마감했다. 이날 506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폭은 크지 않지만 상승세를 탔지만 오후 들어 밀리면서 전일과 같은 지수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2억원 순매수를, 개인은 9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건설, 반도체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운송, 섬유의류, 금융,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씨젠(096530) 다음(035720)에스엠(041510) 에스에프에이(056190) 위메이드(112040) 등은 올랐고, 셀트리온(06827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포스코ICT(022100) 파트론(091700) 성우하이텍(015750) 솔브레인(036830) 매일유업(005990) 안랩(053800) 태광(02316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도 비트코인 관련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와이디온라인(052770)은 비트코인 거래소와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갤럭시아컴즈(094480)는 비트코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예상에 테라세미콘(123100), AP시스템(054620), 비아트론(14100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시공테크(020710) 등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상장한 알티캐스트는 공모가와 동일한 85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6% 이상 급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9071만주, 거래대금은 1조13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424개 종목이 올랐다. 7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 496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포토]"크리스마스 트리 함께 만들며 사랑 나눠요"☞수상한 가정부 '반복된 자살시도', 방통심 경고☞CJ오쇼핑, 4분기 실적 양호..목표가↑-HMC
2013.12.06 I 오희나 기자
BoA "비트코인, 성장 잠재력 커..1300달러 갈수도"
  • BoA "비트코인, 성장 잠재력 커..1300달러 갈수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최근 가치가 급등하면서 경제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비트코인이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상에서 주요한 지급결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전망했다.데이빗 우 BoA 글로벌 금리 및 외환리서치 담당 대표는 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 “비트코인은 미래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분명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BoA내에서 발행한 비트코인에 대한 첫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로, 최근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 총재가 버블(거품)이라고 비판했고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기관들의 유통과 사용을 금지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자 이같은 보고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비트코인이 일부 내재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세금과 자본 통제, 재산몰수 위험 등이 있는 국가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이 비트코인 유통에 제동을 걸었지만, 오히려 중국처럼 규제가 엄격한 국가에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비트코인 활성화가 지하경제를 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디지털상에 자금 이동의 흔적이 남는 내재적인 코드를 지니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범죄자들이나 지하세계에서 이를 악용하는 일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런 맥락에서 우 대표는 일정한 조건만 충족된다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금보다 더 뛸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그는 “과거에 이같은 가상화폐를 결코 본 적이 없는 만큼 우리는 적정한 가치를 도출해 내기 위한 기존 개념의 틀 밖에서 이를 바라봐야 한다”며 “지금 이 시장에 대한 가치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얼마나 더 뛸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최대 13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거래소인 Mt.Gox.com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1000달러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규모가 1200만 비트코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는 만큼 1300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최대 시장가치는 1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같은 평가에 대해 “이는 어디까지나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전망에 기초한 최대 상한선으로 보면 된다”며 “만약 비트코인이 기업과 개인간 온라인 상거래에서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온라인 송금이나 은(銀)과 유사한 가치 저장의 3대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는다면 이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12.06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누가 뭐라든…‘싱글’ 벙글 라이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6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異잡지] 누가 뭐라든…‘싱글’ 벙글 라이프-한-호주 FTA 타결 車 얻고 쇠고기 줬다-김관진 국방 “이어도 방공구역에 포함”-삼성 475명 임원 승진…절반은 전차 출신△종합-[사설] 북한 급변 대비해 국정원 정보력 강화해야-[사설] 공무원연금 개혁 당장하라-[굿모닝 이데일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훈수 “한국, 수출서 내수로 성장축 옮겨야”-‘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車·가전제품 관세 즉시 철폐…쇠고기 2030년께 완전 개방-무역 트리플크라운 눈앞 수출한국 50년만의 쾌거...제 50회 무역의 날△異잡지/‘싱글’ 벙글 라이프-‘수다 브런치’로 시작…공방·옷가게 찍고 ‘단골 와인바’서 하루 마무리-싱글이 모여사는 싱글들의 아지트-칫솔 하나도 발품보다 온라인, 물물교환으로 ‘득템’ 찜한 것만 산다-전현무 누워서 TV보며 낄낄…이승환 방 전체가 피규어 숍△삼성 임원인사-실력 보인 85명 사상최대 발탁승진…성과주의 인사 확립-삼성 ‘공채출신 女임원’ 시대 활짝-“외부소통 강화” 홍보라인 대거 정비△정치-朴 대통령 ‘제2무역입국’ 3대과제 제시 “2020년까지 세계 5강 목표”-한국 방공식별구역 확대 곧 발표…“마라도·홍도까지…” 김 국방 단호한 의지-나라 곳간은 점점 비어가는데…의원들은 ‘내 지역예산 챙기기’△경제·금융-보험료 자동 대체납입, 소비자 피해 막는다-삼성생명·화재·카드 임원 ‘영업실적 중심’ 34명 발탁-5억원 넘는 세입자 전세대출 제한된다-신한금융 회장 후보 5명 확정-금융위 4대 과제 국회서 ‘난항’-실질 국민소득 또다시 0%대…18개월만에 최저-대기업 금융보험사, 계열사 의결권 행사 여전△산업-“쉐보레, 유럽서 뺀다”…직격탄 맞은 한국GM-쏘울 전기차 내년초 ‘시동’-기아차 ‘K3 디젤’ 조용하네~-현대제철 안전관리 담금질…1200억원 투자 나선다-[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200억불탑 - 삼성디스플레이-[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60억불탑 - 롯데케미칼-[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40억불탑 - 현대글로비스-[무역의 날 영광의 기업들] 30억불탑 - 현대위아△산업-SK컴즈, 인수기업 다 판다-단말기 유통법 개정 여전히 진통-팬택 베가시크릿업, 통화음질 살아있네~-넥서스5 인기, 제조사 LG는 떨떠름△산업-로만손 김기석 사장 ‘3년새 100배’ 주식 대박-[인터뷰]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차세대 먹거리 준비끝 글로벌 시장 노크한다”-바나나우유 ‘편의점1위’ 뺏겼다-‘둘째 소황제’ 온다…분유업계 희색-제약-도매 유통마진 놓고 갈등-커피·햄버거 중기적합업종 신청△문화-거칠게, 또 부드럽게…‘中수묵화 대가’ 왕지화 삶을 그리다 -잠깐, 과거로의 여행 떠나실까요…삼성미술관 리움 ‘히로시 스기모토-사유하는 사진’ 展-엘리자베트 왕비는 왜 검은 드레스만 입었을까...‘헝가리 왕실의 보물’ 展△Golf&Sports-브라질, 네덜란드, 이탈리아 저리 가!...브라질월드컵 내일 새벽 조추첨-포크볼 없어도 오승환 괜찮다-강렬, 우아한 연아…몸은 기억하고 있었다-[김진영의 톡톡골프] 힘 좋은데 땅볼만 나온다면 클럽과 목표지점 직각 유지를-삼성 우승 보너스 갈등 시즌보다 한국시리즈 고과 우선△財테크-[재테크, 직구토크] 40대 자녀교육비 줄이고 50대 가계빚부터 갚아라△글로벌마켓-연준 “美경제 완만한 성장세”-“마, 런던으로오라” 캐머런 ‘알리바바’ 러브콜-CEO들 ‘장밋빛 베팅’ 화답-그린스펀 “비트코인은 거품”-페북·트위터 등 계정 200만개 털렸다-바이든 “中방공식별구역 심각한 지역불안 초래”△마켓-“공공기관 지분 ‘블록딜’ 이후가 매수 찬스”-연말 거침없는 ‘술 주정’ 진로발효 최고가 경신-매출 40조원 온라인쇼핑몰 “내년엔 유통 1위”-[시황] 코스피 내리고 코스닥 반등, 아시아 주요증시 일제 하락, 달러당 1059.6원 하락, WTI 나흘 연속 오름세△증권-위안화 강세 계속된다…수혜 펀드 ‘눈길 확~’-부동산·특별자산펀드 ‘나홀로 쑥쑥’-유진투자증권도 ‘희망 퇴직’ 받는다-[인터뷰]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버블시장서도 싼 주식만 찾습니다”-금융당국, 골든브릿지證 유상감자 심사 돌입-회사채 시장 양극화 심화-“外人들 한국증시 상승 믿는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대표△힐링인터뷰-“직원이 예술가 되면, 과자는 예술이 된다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피플-봉사와 기부에 중독된 ‘행복한 CEO’ 김원길 ‘안토니&바이네르’ 대표-“지역인물의 가치,지자체가 살려야죠”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수영 문학관’ 오픈-“비리 없어야 튼튼한 아파트 짓는다” 김영호 SH공사 감사-권치중 안랩 CEO 선임-김차동 대전 연구개발특구 이사장-오태광 대덕연기협 회장-윤보현 KG모빌리언스 사장·김철수 KG ETS 대표-“성장가능성 큰 中企 선별 투자” 최수현 운장, 벤처캐피탈 활성화 논의-인사/부고 -오늘의 한마디△오피니언-[남궁 덕 칼럼] ‘송년밥상’에 올라온 걱정들-[여의도 칼럼] 장성택 실각과 음모론-[기자수첩] 르노삼성 QM3 7분 완판의 비밀-렌즈로 본 세상-[말말말] “100m 육상선수 자세로 예산안 통과시켜야”△사회·부동산-“국립대 총장직선제 부활땐 재정지원 중단”-시간제 일자리 70%가 “긍정적”-작년에 태어난 아기 평균 81.4년 산다“-수서발 KTX, 코레일 계열사 형태로 출범-준공후 미분양 전세 ‘초라한 실적’-방화대교 책임자 입건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말레이시아 플랜드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2013.12.05 I 이승현 기자
  • 그린스펀 "비트코인은 '거품'이지 통화 아냐"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 의장이 최근 가치가 급등하면서 금융계 화두로 떠오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거품’(bubble)이라고 혹평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5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본질가치를 지녀야 한다. 비트코인의 본질가치를 추론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한데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며 거품론을 제기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을 (통화로서) 뒷받침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화폐의 본질가치이든, 발행 주체의 신용이든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지불능력을 지녀야 하는데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본 요소가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머 또는 프로그래머 그룹에 의해 도입됐으며 통화 발행 주체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거래가 자유롭고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 가상화폐는 최근 가치가 급등해 지난달 30일 1 비트코인 당 1124.76달러(약 119만원)까지 치솟았다. 1년 사이에 무려 89배 넘게 폭등한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정보 사이트 비트코인차트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약 1200만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익명성 때문에 검은 돈 거래에 사용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비트코인이 자금세탁과 무기와 마약 등 불법거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합법적 가상화폐로 인정할 것인지를 놓고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독일은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반면 태국은 거래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2013.12.05 I 김태현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겨운 반등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힘겨운 반등에 성공했다.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0.01%) 오른 506.32로 거래를 마쳤다. 1.04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오전 한때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강세로 전환하며 결국 상승세로 마감했다.이날 상승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도움이 컸다. 외국인은 37억원, 기관은 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은 지수와 마찬가지로 나흘 만에 매수세로 방향을 틀었다. 반면 개인은 76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엇갈린 흐름이 전개됐다. 기타제조와 섬유의류, 운송, 음식료담배, 화학 등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오락문화, 인터넷, 제약 등은 약세가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55% 밀린 것을 비롯해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다음(035720) 포스코ICT(022100) 동서(026960)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파트론(091700) 성우하이텍(01575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와 CJ E&M(130960) 에스엠(041510) 솔브레인(036830) 에스에프에이(056190) 든 일부 종목은 올랐다.비트코인 테마주의 강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었다. 갤럭시아컴즈(09448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SK컴즈(066270)와 제이씨현(033320) 등 다른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이날 기술설명회를 열고 메탈메쉬 터치센서 개발 성공 소식을 알린 시노펙스(025320)가 상한가를 나타냈고, 150억원 규모의 2차전지 관련 특허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샤인(065620)도 7% 가까이 올랐다. 300억원대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따낸 동국S&C(100130)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2억4379만주, 거래대금은 1조134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413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기관 '팔고 또 팔고'☞[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6일만에 510선 내줘☞셀트리온 "종합독감신약, 타미플루 내성 변종에도 효과"
2013.12.05 I 김기훈 기자
  • [이슈VS수급] 포스코ICT(022100)
  • [이슈VS수급] 포스코ICT(022100)[이데일리TV 김명훈PD] 마감 후 내일장을 대비하는 방법!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 2부>에서는 다양한 종목들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봅니다.오늘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이슈 특징주와 수급 특징주에 대해 심층 분석! 앞으로 꾸준한 모멘텀으로 상승 할 만한 종목을 선별 하고, 김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과 월, 수요일 시장을 이기는 종목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슈종목 VS 수급종목 -▶ 이슈 특징주KG모빌리언스(046440)비트코인 거래소 보안인증 관련 기대감주가 저가 인식 확산주가 저항 돌파 관건포스코ICT(022100)일본 ESS시장 진출 소식주가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심리주가 상승 가능성 긍정적 전망다날(064260)젬알토 피인수설 기대감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감 존재매물벽 돌파 여부 주목TOPIC: 포스코ICT(022100)▶ 수급 특징주롯데케미칼(011170)기관 7거래일 연속 매수세화학업황 터닝 기대감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 기대예림당(036000)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개인 매물 소화 과정실적 성장에 따른 기대감 현대건설(000720)기관 중심 매수세 주목기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건설 경기 개선 기대감TOPIC: 예림당(036000)▶ BEST 종목! - 포스코ICT(022100)유상증자 소식은 너무 과도한 반영에너지저장시스템(ESS) 일본 시장 진출성장기에 들어갈 사업군 모두 보유유상증자 소식, 과도한 우려 반영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이 코너는 4일 오후 3시 30분 이데일리TV‘마켓플러스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12.04 I 김명훈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기관 '팔고 또 팔고'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사흘 내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37%) 내린 506.2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63포인트 내린 507.5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오전 한 때 상승권에 머물기도 했으나 기관이 ‘팔자’를 외치면서 하락 전환했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억원, 27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주로 전기전자(IT) 업종과 운송장비·부품 업종에서 매물을 쏟아냈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1.26%) 디지털콘텐츠(1.14%) 등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금속(-1.38%) 비금속(-1.10%) 화학(-0.94%) IT부품(-0.89%)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도 대다수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71% 내린 4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성광벤드(0146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메디톡스(086900) 에스엠(04151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 가운데 제이비어뮤즈먼트 넥스턴 다날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제주도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고 있는 제이비어뮤즈먼트는 골드만삭스를 통해 33만주에 달하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넥스턴은 신제품 매출 기대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다날은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날 상한가에 이어 10% 가까이 올랐다.비트코인 관련주의 열기도 여전했다. 매커스 한네트 등이 급등했다.상한가 2개를 포함한 3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552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총 거래량은 2억9855만주, 거래대금은 1조3595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6일만에 510선 내줘☞셀트리온 "종합독감신약, 타미플루 내성 변종에도 효과"☞[마감]코스닥, 엿새째 상승..비트코인주 연일 급등
2013.12.04 I 박형수 기자
우주 토마토 발견 日남성 "2주전 우주선에 실려 이곳까지"
  • 우주 토마토 발견 日남성 "2주전 우주선에 실려 이곳까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합성인 것처럼 느껴지는 우주 토마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일본 국적의 우주인이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지상에서 수백km 상공을 떠다니고 있는 신선한 우주 토마토를 발견한 뒤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일반에 공개했다고 우주과학 매체인 ‘스페이스 레프’가 밝혔다.우주 토마토는 스스로가 마치 인공위성처럼 대기권 바깥에서 지구를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우주 토마토 발견 및 촬영에 성공한 일본 우주인은 우주선 안에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일본 우주인은 인증사진과 함께 “우주에서 신선한 토마토로 즐기는 저녁식사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이어서 “우주 토마토는 2주 전 러시아의 소유즈 TMA-11M에 실려 우리에게 왔다”며 실제 우주에서 찍은 토마토가 틀림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보기와 달리 조작이나 합성이 아닌 실제 시간당 2만7000km의 속도로 우주를 떠다니고 있는 토마토라는 것이어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관련기사 ◀☞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역대 최대규모의 감마선 폭발☞ 한국항공우주산업, 3분기 영업익 390억..전년비 24.7%↑☞ 英 버진그룹 회장 "우주여행 비용, 비트코인도 받겠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최명길, 서로 다른 사람이었다 ‘평행우주론’☞ [포토]황정민 '남우주연상 탈 수 있을까요?'☞ [포토] 우주로 향하는 과학기술위성 3호
2013.12.04 I 정재호 기자
 요동치는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이란?
  •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요동치는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이란?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백전백승 7분 솔루션’에서는 전문가만의 투자 노하우를 적용해 이슈와 업종, 종목까지 다양한 시장 변동상황을 분석합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과 함께 시장 이슈를 통한 투자전략을 알아봅니다. ▶ 요동치는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이란?-종이화폐의 대안, 가상화폐-2009년 일본인 나카모토 사토시가 개발-복잡한 수학 알고리즘 풀때마다 비트코인 획득▶ 비트코인의 장단점-올해 3월 키프로스 사태 이후 비트코인 가치 부각-현재 전세계적으로 14조원 유통-비트코인 가치, 올해 초 대비 약 9,000% 상승▶ 비트코인 가격 차트-중국인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비트코인 재벌, 윙클보스 형제 등장▶ 윙클보스 형제-국내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 관련 매출 전무▶ 비트코인 관련주-비트코인 한국거래소 ‘코빗’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3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12.04 I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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