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595건
- 한국 주도 5세대 이동통신 국제 협력 '시동'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 정보 공유와 국제협력을 위한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국제 행사를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ICT 국제올림픽인 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열린다.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표를 통해 5G 시대의 준비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한국, 중국, 일본, EU 등 주요 국가들의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라는 주제로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의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KT(030200) 등 국내 대표기업과 퀄컴, 인텔,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NTT도코모 등 해외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통적인 제조사, 통신사들 뿐 아니라 ‘모바일 분야의 창조적 파괴’를 주제로 에버노트, 비트코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고위급 임원들이 특별 발표를 했다.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 EU가 참여하는 다자간 5G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내년 초를 목표로 정부 또는 민간 차원의 5G 국제협력 프레임워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표준화, 주파수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정부와 민간차원의 긴밀한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여러 국가가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왼쪽 세 번째부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민원기 ITU 전권회의 의장이 19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4 ITU 전권회의 옥외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제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관련기사 ◀☞이상철 LG U+ 회장 `5G 미래상` 제시☞[특징주]통신株, 정부 요금인하 압박 우려에 동반 '약세'☞LG유플러스, ITU 행사장 주변에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 코빗, 비트코인 상용화 서비스로 30억원 글로벌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스타트업 코빗은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주도로 미국의 판테라 캐피탈, 비트코인 오퍼튜니티 펀드, 팀 드레이퍼, BAM벤처스, 피에트로 도바,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코빗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원화 거래소를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6월부터는 지급결제서비스 ‘코빗페이’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빗페이는 서비스 2개월만에 400여 가맹 계정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 하고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네스카페 강남점, 나뚜루 판교점 등이 있으며 온라인에는 한인텔 (민박 예약), 뉴스 페퍼민트 (뉴스 번역) 등이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강준 소프트뱅크벤처스 상무는 “비트코인은 금융 거래에 있어 기존의 중개회사가 제공하던 핵심 가치인 신용 담보와 증거력 제공에 따른 비용과 보안 문제를 기술 혁신으로 풀어냈다”며 “향후 스마트 계약, M2M(Machine-to-Machine)거래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유영석 코빗 대표는 “이번 투자에 힘입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며, 한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금융 영역에서 큰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시장인사이드] BMW,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뉴 X4' 선보여 外
- [이데일리TV 시장인사이드]1. 상반기에 5억 이상 받은 임원 ‘192명’2. ‘퇴직연금 종합 대책’ 윤곽 나와3. 금융권, 1년 새 일자리 5만 개 감소4. 삼성전자 4대 제품, 휴대전화만 점유율 하락5. BMW,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뉴 X4’ 선보여6. LG전자 ‘G3’, 레드닷 어워드 수상7. ‘갑의 횡포’ 아모레퍼시픽, 과징금 5억 원8. 상반기 보험사기 신고 ‘2천 7백 건’<간추린 소식>- 비트코인 거래소 ‘크라켄’, 다음달 日서 문연다- STX조선 · 성동조선, 합병 추진- 장남식 前 LIG손보 사장, 손보협회장에 선임- 대한항공, 추석 임시 항공편 접수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카드 정보유출訴 벌써 22만명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카드 정보유출訴 벌써 22만명-檢警 ‘헛발질 촌극’ 40일 유병언 유령에 놀아나다-朴대통령 ‘모든 수단 동원 경제 살려라“-LG ‘아이디어 로또’3천건 돌파△종합-고립이냐 화해냐..갈림길 선 ‘차르’-금연지도원 출동..흡연자 조심하시오-崔부총리 “기업 부담 늘지 않게 사내유보금 관세안 설계”-이름·이메일 등 단순정보 넘어 차량·신용한도·등급까지 노출 △최경환 경제팀에 바란다<4>-단기 성과에 집착하면 毒..잘 듣고 잘 짜고 잘 풀어라-중견·중기 육성 ‘용두사미’ 안돼야△정치-“젊고 능력 있으니 밀어줘야” “경험 풍부하니 열심히 할 것”-청와대 워치 ‘받아쓰기’ 사라진 2기 국무회의-재·보선 ‘폭로전→고발전‘ 혼탁△경제·금융-금리 인하로 가는 길목..금융권 수익성 비상-신한銀, 중소·중견기업 M&A 시장 공략△산업-KAI 33조 대박..소형 민·군헬기 개발 수주-삼성전자 본사 임직원 15% 현장배치-롯데 순환출자 단순화 착수△산업-재난망 통신방식 ‘LTE’가 유력-“비트코인, 5년뒤 주력 화폐될수도”△산업-발빠른 아웃도어, 한여름에 겨울옷 세일 외치다-수입맥주, 마침내 獨무대△ICT-명함 관리해주는 ‘앱’ 편하긴 한데..내 정보 괜찮을까-‘공유경제’ 기업들, 기존 산업과 충돌△중기·제약-“의약품 잘 팔린다고 가격 깎다니..”“1천억 벤처 비결은 독보적 기술력”-‘억’소리 나는 가구, 잇따라 국내 상륙△엔터테인먼트-배우만 보지 말고 00을 봐라△컬처-‘과학적인 척’하는 경제학, 정치적이야△골프&스포츠-깜짝 ‘고속 슬라이더’ 류현진 11승-투아웃 잡고 흔들..4회 2실점 ‘옥에 티’-네덜란드 출신 명장 한국축구 감독 거론△성공異야기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日기술 ‘눈으로 카피’..후육강관 국산화 성공했죠△마켓-금리인하 신호에..채권형펀드 돈 몰린다-‘스마트폰 손떨림’ 잡은 OIS株 기세등등-예전같지 않은 ‘한샘 찬가’△증권-IT 소외株 숨고르기 끝내고 ‘반격’-소장펀드 ‘양극화’..배당株 상품만 인기-상장 앞둔 쿠쿠전자 “해외영업 강화”△글로벌마켓-조코위 대통령 당선..인니 첫 문민정부 탄생-美·UN 휴전압박, 이스라엘-하마스 “거부”-야후, ‘플러리’인수..‘모바일 광고’ 승부수△피플 -“상상하세요, 당신만의 대한민국”-삼성, 중국 농촌 아이들 꿈 키운다△유병언 시신 확인-‘공소권 없음’ 불가피..은닉재산 추적 집중-도피 도운 신도들 체포..추위에 심장마비·자살 가능성△사회·부동산-‘낡은 히스토리’가 ‘新상권 스토리’ 만들다-의대 지역할당제..수도권 수험생 逆차별 -김형식 ‘살인교사’ 혐의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