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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상철 회장 구속영장 신청…한컴 "경영 영향 없어"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김상철 한컴 회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에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경기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본사 전경.(사진=한컴)변성준·김연수 한컴 각자대표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김상철 회장에 대해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주주, 투자자, 고객,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 자리와 입장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밝혔듯이, 한컴과 회사의 경영진은 해당 사업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한컴을 비롯한 각 그룹사는 이미 대표이사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으며, 이번 구속으로 인해 한컴을 비롯한 그룹사들의 실질적인 경영에는 전혀 문제나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컴그룹의 모든 경영진 역시 한컴과 그룹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 사를 보다 면밀히 점검하여 추가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면서 “한컴그룹은 최근 AI·데이터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와 M&A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정비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두 대표는 “한컴위드를 보안 기업에서 금융 기업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실행 중”이라며 “최근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구 중동파이넨스) 인수를 단행했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룹 지배구조의 상단에 있는 한컴위드의 경영 환경을 재정비하고 있다”면서 “변성준·김연수가 한컴위드의 신규 사내이사에 자원하고, 이후 변성준 대표가 그룹 전체 운영을 위해 한컴위드 각자대표를 맡아 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건전성을 책임지고자 한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추진 중인 계획과 목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한컴을 둘러싼 많은 이해관계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경영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현재 불거진 사법이슈와 관련하여 이후 어떠한 변동이 있더라도 회사의 본 입장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입건한 김 회장에 대해 지난달 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회장은 ‘아로와나토큰’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건 전반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한컴그룹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토큰에 대해 지분 투자를 했다. 한컴그룹 측 자금으로 인수된 가상자산 운용사 아로와나테크는 아로와나토큰 총 5억개를 발행하기도 했다. 아로와나토큰은 현재는 상장폐지됐지만, 2021년 4월 20일 첫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무려 10만7500%인 5만38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시세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한편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컴위드 사내 이사인 김모(35)씨와 가상자산 운용사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모(48)씨에게 각각 1심 징역 3년,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김씨와 정씨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내 가상자산 컨설팅 업자에게 아로와나토큰 1457만1000여개 매도를 의뢰해, 수수료 등을 공제한 정산금 80억30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김씨 개인 전자지갑으로 전송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 성신여대,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대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KDFS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故박원형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김성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성신여대)성신여대가 주관하고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와 경찰청,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 주최한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학술대회’는 디지털포렌식과 관련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결과 공유와 디지털포렌식 기술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체 7개 세션, 개회식 및 우수논문상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 김성민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학부생 연구팀, 최이슬(22), 이은빈(22), 조정은(융합보안공학과 졸업, 23)) 학생은 ‘상용 OTT 서비스의 DRM 현황 분석을 통한 콘텐츠 저작권 침해취약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故박원형 교수와 김성민 교수 공동연구팀인 신미진(21), 유민정(22), 정윤영(23)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들은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불법 자금세탁 탐지 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심층 있게 연구해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장상을 받았다.수상에 이어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 2개 연구팀은 공식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Accept)된 우수 논문을 구두 발표했다. 홍지원(22), 김정아(22), 채시윤(22), 박승현(21) 학생은 ‘DevOps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관점의 laC 취약성 평가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승현(21), 유민정(21) 학생은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는 CMC 아트팩트 분석 및 수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김성민 융합보안공학과 지도교수는 “지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범죄 수사와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핵심 기술인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데스크의 눈]#BTC 논쟁
- [이데일리 권소현 마켓in 센터장] 작년 이데일리 주최 STO 서밋에 참여했던 글로벌 STO 기업들이 이왕 만난 김에 앞으로 정보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며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 각국 STO 얘기를 간간이 주고받던 이 방에서 올 초 논쟁 하나가 벌어졌다. 오는 8월에 열리는 STO 서밋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때 누군가가 해시태그로 BTC를 붙이자고 제안하면서다. 마침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던 시기라 게시물을 보는 사람이 더 늘지 않겠냐는 이유였는데 찬반이 극렬하게 갈렸다. BTC를 붙이자고 제안한 쪽은 언젠간 비트코인으로 STO를 거래할 수도 있지 않겠나, STO의 기반은 블록체인인데 이 블록체인의 시작은 비트코인이었다는 논리를 댔다. 그러나 반대하는 쪽은 비트코인이 STO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정색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바로 비트코인을 떠올리기에 STO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차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BTC를 사용해 STO 투자자에게 마케팅을 하려는 게 우리가 멀리해야 할 크립토 광고 속임수처럼 들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게시물에서 BTC는 빠졌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기반만 같을 뿐 크립토와는 다르다는 이 업계의 신념과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300조원 규모의 STO 시장이 열린다고 호들갑 떨었던 게 벌써 1년 반 전이다. STO 법제화를 위한 법안은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다. 22대 국회에서는 STO 법안을 위해 총대를 멜 의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 기저에는 STO가 여전히 코인과 비슷한 것 아니냐, 투기성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개미들 주머니만 털리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당국도 토큰증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긴 했지만 STO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바뀌지 않은 듯하다. 작년에 STO 써밋을 앞두고 느꼈던 금융위의 시각은 “웬만하면 STO 하지 말라”였다. 올해도 비슷하다. STO 업계는 작년과 달라진 게 없다고 하소연한다. 토큰증권은 크립토처럼 없던 것이 생겨난 게 아니다. 자본시장법상 지분증권, 채무증권, 파생결합증권, 증권예탁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등 6개의 증권을 분산원장에 기재한 것이 바로 토큰증권이다. 종이나 증서형태의 실물증권, 중앙집중식 계좌에 전환해 기재하는 전자증권과 발행형태만 다를 뿐 본질은 증권인 것이다. 실물자산을 토큰화한 것이기에 밸류에이션도 가능하다. 탈중앙화가 특징인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이나 편의성이 뛰어나고 중개자, 수탁자의 역할이 줄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작은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토큰화를 통해 실물자산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이 토큰증권을 활용해 더 낮은 비용으로 쉽게 자금을 조달하는 게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그만큼 자본시장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은 이미 STO 산업에서 멀찍이 앞서 있다. 국회에서의 본격적인 법제화 논의, 금융당국의 전향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 [사고]글로벌 토큰증권 리더 모인다…STO 써밋 카운트다운
-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글로벌 토큰증권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STO 써밋이 올해는 8월29~30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열립니다. 올해 키워드는 실물연계자산(RWA)입니다. ‘조달과 투자의 새 지평 : 실물연계자산 토큰화’(New Horizon In Funding And Investment : Tokenization of Real World Asset)를 주제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엘살바도르 등 세계 곳곳에서 STO 업계를 이끄는 이들이 시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우선 이번 써밋에는 싱가포르 통화청(MAS) 경제정책국에서 7년간 몸담았던 클레멘스 쥔룽 킁 전 부국장이 싱가포르의 토큰화증권 수용 과정과 이에 따른 시사점을 공유합니다. 달러에 종속되지 않겠다며 비트코인을 정부 차원에서 사들인 엘살바도르에서도 토큰증권시장 이슈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참석합니다. 로드리고 멘데스 이노어증권 CEO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멘데스 CEO는 엘살바도르 상황을 통해 중남미의 RWA 시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는 토모노부 이베 퀘스트리 CEO가 제도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본 STO 시장을 소개합니다. 작년에도 참석해 토큰화된 미래에 대비하는 법을 공유한 밥 에죠담 INX 디지털컴퍼니 부사장은 올해도 연사로 참석합니다. 샤리 누난 리알토마켓츠 CEO, 새무얼 리 프랙터 싱가포르 CEO, 마이클 엘코 블룸버그 마켓스페셜리스트 헤드도 각국의 STO 시장 현황과 발전방향,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은진 파이어블록스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STO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플립(홍성민), 이정호 한양대 블록체인융복합 대학원 교수 등이 함께 합니다. 이후 확정되는 연사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대 행사로 STO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다음달 9일까지 토큰증권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대상 한 곳을 선정해 STO 써밋에서 발표할 기회를 드립니다. 이번 써밋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을 통해 해외 토큰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STO 써밋에서는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인베스타X와 IX 스왑은 국내 STO 업체와 잇달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상장 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STO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출사표를 냈던 영화제작사 소월스튜디오의 예술영화 ‘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은 디지쉐어스 STO 플랫폼에서 토큰증권을 발행해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국내 STO 법제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을 먼저 타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STO 써밋 기간에 국내외 참여기업들은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이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8월29일(목)~30일(금)△장소 :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문의 : 02-3772-0347, gaic@edaily.co.kr△STO 써밋 홈페이지 : sto.edaily.co.kr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K매운맛의 매혹 세계가 중독됐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K매운맛의 매혹 세계가 중독됐다-“임신부 단축근로 확대...업무 분담 동료엔 지원금”-극우 막았지만...안갯속 정국에 佛국채 흔들-삼성노조 사상 첫 파업...반도체 훈풍에 찬물-[사설]질풍처럼 내닫는 中 기술 굴기, 우리 대응책은 뭔가-[사설]출산율 높아져도 일손 부족...이민 확대 제안 일리 있다 △종합-“해양수산 범위 넓히면 부가가치 무궁무진...청년 돌아오는 어촌 만들 것” -경북·충청권 폭우...전국 18일까지 장마 이어질 듯△전공의에 퇴로 열어준 정부-전공의 복귀 안해도 행정처분 않기로...9월 복귀 땐 동일 연차·전공 보장-증원 반영된 내년도 의대 입시전형 시작...집단유급 막기 위해 학사일정 탄력 조정△종합-겨우 적자 탈출하고 ‘슈퍼사이클’ 올라탔는데...제 살 깎는 삼성 노조-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 없음”...野 “더 강력한 특검법 절실” 반발-비트코인 한달새 20% 뚝...트럼프 재선이 ‘반등 변곡점’-광주銀 자금력·토백 편의성의 만남...‘공동대출’ 시험대 △세계 사로잡은 K매운맛-맵지만 감칠맛 뛰어나...매운 소스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야-외국인들로 북적...“매운데 계속 손이 가요”-“韓서 먹히면 세계서 먹힌다”...매운맛 테스트베드로 부상△정치 -사라진 정책·비전...여사 문자 ‘읽씹’ 논란만 보이는 與 전당대회-‘강행→거부’ 쳇바퀴...국회 정상화 시계제로-“한중일 FTA 체결 평화에 큰 도움”-위상 높아진 해군...美항모·日이지스함 등 29개국 연합함대 지휘△경제-바다보며 일하고 취향따라 놀고...워케이션 매력에 첨벙-투자리딩방 스팸 차단...정부, 피싱범죄 총력 대응-6월 고용보험 가입자 20·40대 최대폭 감소-최상목 “상속세 개편·금투세 폐지...부자감세 아닌 민생 지원”△금융-연체율 뛰자...“캐피탈, 부동산PF 부실 털어라”-유언대용에서 절세 전략까지...교보생명, ‘재산신탁업’ 진출-주담대 금리 오르는데...‘2%대 후반’ 신한 주목-하나금융·금감원, 디지털 금융 인재육성 ‘맞손’-여성암 촘촘히 보장...한화손보 ‘시그니처 2.0’ 판매△글로벌-마크롱, 주도권 상실...포퓰리즘 공약 쏟아낸 좌파 연합과 동거 불가-민주당 내 ‘바이든 사퇴’ 요구 눈덩이...9일 분수령-아베 사망 2주년, 日 추모 행력...기시다 “유지 잇겠다”-역대 가장 뜨거웠던 6월△산업-배터리 한펀...‘맏형’ LG엔솔도 영업이익 반토막-현대차그룹 GBC 새 설계안 만든다-LG전자 “구독하며 집안환기 걱정 끝”-승계작업 속도 내는 한화그룹...‘옥상옥’ 지배구조 개선은 숙제-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간담회△산업-MMORPG 벗어나자...K게임 新장르 도전-갤럭스 Z6, 사전구매 알림 10만명 넘었다-中 의존 줄이고 영토 확장...물 오르는 K뷰티-中企 10곳 중 8곳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해야”△제약·바이오-“美 생물보안법 통과 지연 아닌 강화로 봐야”-송영숙 한미 회장 퇴진...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코스닥 문턱넘은 헬스케어 기업, 꾸준한 매출이 ‘열쇠’-엔솔바이오, 美에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기술수출△증권-엔비디아 공급독점 깨질라...삼성과 거꾸로 가는 SK-삼성자산운용 ETF 업계 첫 60조 돌파 -상승 베팅한 외인, 하락 점친 개미 희미 갈린 ‘코스피 줄다리기’△증권-반도체·밸류업·배터리...코스피 2900 돌파 선봉장 주목-외국인 ‘바이 코리아’ 8개월 연속 순매수-누가 방어주래?...AI 훈풍 탄 통신株, 외국인 러시-“건설현장 안정성 높이는 ‘상생채권신탁’...경기불황에 인기”△부동산-“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시급”vs“선량한 임대인 사기꾼 몰아”-“민간 사전청약 취소 부지, 직접 착공할 것”-서울아파트 낙찰가율 22개월 만에 최고치...도봉·강북구도 개선△문화-인디언은 없다-‘뻑난’ 지구 위해 별들이 뭉쳤다△스포츠-작년에 내준 우승컵 찾아올게요-“홍감독, 원팀 만드는데 탁월...삼고초려 끝에 수락 받아내”-이예원·황유민·박지영 나란히 ‘프랑스 원정’-골프 ‘3억’ 핸드볼 ‘1억+승리수당’...‘억’소리 나는 파리올림픽 포상금△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예산 구조조정으로 실탄 마련...저출생 극복 나선 기업, 확실히 포상할 것-“초고령화 사회 눈앞 연말 대책 내놓을 것”△피플-중국팀 꺾고 또 세계 정상...좋은 팀원·팬들 덕분이죠-“기후변화 따른 농산물 수급 안정 시급”-최윤 OK금융 회장 “몽골 장학생, 학업의 꿈 이어가길”-“젊은 인재 자부심 갖게 인사제도 바꿀 것”-정상혁 신한은행장 “내부통제, 문화로 여겨야”-윤진식 무역협회장 “韓, 텍사스 경제에 큰 기여”-현대차 판매거장에 백종원-억대연봉 도선사, 올해 수습 25명 선발△오피니언-[목멱칼럼]진짜 인문학이여 부활하라-[생생확대경]K벤처, 우즈베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기자수첩]야구 인기, 한철로 끝내지 않으려면△전국-“지역 혁신교육 최적지” 경기북부 ‘특구·자공고’ 유치 사활-“30개 광역철도, 첨단과학 클러스터...수원의 대전환 시작”-서울 전기버스·지하철에 ‘D형 금속 소화기’ 배치-“구름사진과 30년째 눈싸움...태풍길 맞혀 피해 없을 때 보람”-충남 내포 틀러스터 ‘RE100 산업단지’로 -폰에 깔면 개인정보 유출...가짜 ‘경기패스 앱’ 주의보△사회-냉방시설 다 갖춘 교통초소, 창고로 전락...“혈세 낭비 말고 쉼터로 써라”-경유차 조기폐차한 서울시민 기후동행카드 5개월치 공짜-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신청 계획 없다”-9명 목숨 앗아갔는데도...‘시청역 역주행’ 최대 금고 5년-아리셀 공장, 4차례 화재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