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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새벽배송]국제유가 2%대 급등…주요국 비축유 방출 결정 ‘무색’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미국과 한중일 등 주요 6개국이 전략 비축유를 풀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간밤 국제유가가 전날 대비 2.3% 올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공동 비축유 방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에너지 발(發) 인플레이션 우려를 조속히 해결하려는 국제사회 움직임에 유가가 잡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혼조…나스닥 0.5%↓-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194.55포인트) 오른 3만5813.8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7%(7.76포인트) 상승한 4690.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50%(79.62포인트) 떨어진 1만5775.14로 장을 마감.-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연준 의장을 4년 임기의 연준 의장으로 재지명.-파월 의장의 연준 의장 연임 소식에 국채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 1%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추가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1.65%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bp 이상 추가로 올라. 10년물 금리는 한때 1.66%까지 오르며 10월 25일 이후 최고치.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bp가량 오른 0.63%에서 거래. 2년물 금리는 지난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 IMF “비트코인, 법정통화로 쓰면 안돼”…엘살바도르에 또 경고-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재차 부정적인 의견을 보여.-IMF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엘살바도르 방문을 토대로 낸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와 재정 건전성, 재정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지적.-IMF는 또 “비트코인 법정통화 사용은 우발 부채도 야기한다”며 “이러한 위험들 때문에 비트코인은 법정통화로 사용돼선 안 된다”고 경고.-중미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 바이든 “분명한 차이 있을 것”…유가잡기 강력 의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연설을 통해 “국제적인 기름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 결정을 발표했다”고 밝혀.-백악관은 이날 오전 별도 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의 비축유 5000만 배럴 방출을 지시했다며,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인도, 영국 등도 동참한다고 발표.-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나라들도 동참하도록 했다. 인도와 일본, 한국, 영국이 비축유 풀기에 동의했다”며 “중국 역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 글로벌 비축유 방출에도 국제유가 급등…WTI 2.3%↑-간밤 국제 유가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소비국들의 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큰 폭으로 올라.-이날 뉴욕상업거래소(NT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75달러) 오른 78.50달러에 거래 마감.-미국과 한중일을 포함해 모두 6개국이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풀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당장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한 모양새.-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를 증산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듭 거부하는 상황에서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유가 상승세를 누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 BoA "내년 '금리인상 쇼크'올 것…약세장 전망"
- BoA가 내년 ‘금리인상 쇼크’가 올 것이라며 하락장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사진= AFP)[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내년 ‘금리인상 쇼크’가 올 것이라며 하락장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CNBC는 마이클 하트넷 BoA 전략가를 인용해 “2022년 주식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가 인상될 것이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긴축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트넷은 “최근 자산 가격은 중앙은행의 유동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유동성을 줄이는) 테이퍼링이 막 시작됐다”며 “기업 이익이 급증하고 있지만, 연준의 긴축정책이 곧 주당순이익(EPS)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약세장이 오고, 투자자들은 자산을 불리기 보다는 지키는 데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하트넷은 덧붙였다. 그는 내년 하반기 위험은 연준이 공격적으로 긴축에 나서는 것인데 아무도 이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경종을 울렸다. 그러면서 올해가 ‘인플레이션 쇼크’의 해였다면, 내년에는 ‘금리인상 쇼크’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충격으로 변동성 및 수익률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하트넷의 주장이다. 추전종목으로 하트넷은 미국 달러, 변동성 지수(VIX), 필수 소비재, 통신, 대형 제약주, 에너지, 구리, 반도체 등의 관련 종목을 꼽았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하락 베팅하는 상품을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피해야 할 투자처로는 금, 신흥국, 상업용 부동산, 소형 가치주 등의 종목을 언급했다.앞서 하트넷은 연준의 긴축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실물자산 다음으로 무너질 도미노”라고 진단했다. 하트넷은 “내년 1분기 중에 현재 신흥국 주식 및 통화 시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긴축 신호가 암호화폐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깜짝' 실적 이어진 반도체 장비, '슈퍼사이클' 끝은?
- 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비전플레이스먼트 장비 (제공=한미반도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반도체 증착장비에 주력하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올해 3분기에도 큰 폭의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169억원보다 423% 늘어난 8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 238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14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7%에 달했다.주성엔지니어링은 누적 기준으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일궜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877억원보다 169% 늘어난 236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519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16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들어서도 반도체 장비 수주가 이어지면서 경기 광주 본사 내 반도체 공장이 풀가동을 이어간다”고 말했다.반도체 장비기업들 사이에서 ‘깜짝’ 실적 공개가 이어진다. 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등 업체들은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흐름을 타고 3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장비업계에서는 내년까지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 상황이 이어지고 이에 따라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이 증설 투자를 지속하면서, 내년까지 반도체 장비기업 실적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042700)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난 917억원이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4% 증가한 309억원이었다. 이익률은 무려 34%에 달했다. 3분기를 포함한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51%와 66% 증가한 2715억원과 867억원이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2574억원을 올해엔 이미 3분기 만에 넘어섰다.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절단·검사 기능을 하는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 장비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자리를 이어간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5G(5세대 이동통신)를 비롯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비트코인, 데이터센터 등 4차산업 활성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로 국내외에서 반도체 장비 주문이 계속 이어진다”고 말했다.유진테크(084370) 역시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유진테크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94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4억원에서 273억원으로 90%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479억원을 기록, 이미 전년 연간 실적 2026억원을 넘어섰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증착장비 일종인 저압 화학증착장비(LP CVD) 등을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에 활발히 납품한다.업계 관계자는 “업계 일각에서 반도체 경기 하강을 우려하지만, 올해 4분기 들어서도 여전히 전반적인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의 공장 증설 투자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기업들 상당수가 올해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반도체 장비 시장이 전년 711억달러보다 34% 증가한 95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에는 1013억 1000만달러로 사상 처음 100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변동성 장세엔 '분산투자'…원자재·비트코인 전략은?
- 비트코인 이미지(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내년 증시는 수익률보다 안전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코스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분산투자 전략을 짜야 합니다.”내년 증시가 기업이익 성장세 둔화,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등에 변동성이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산투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기보다 나눠 담아야 할 때란 것이다.증권사들은 주식에 대해 여전히 기대 수익률이 높지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배당과 리츠 등 인컴(income·정기적인 수입)형 투자 비중을 높이거나 추가 자금 투입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봤다. 금리 상승 시 비트코인이 위험회피 수단으로 떠오를 수 있지만 높은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 ◇ 증권사 80% “증시 외 자산배분 필요”…주식은 ‘인컴’ 늘려야이데일리가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5곳이 증시 외 자산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4곳은 여전히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 우위인 만큼 조정 시 저가 매수를 추천했으나 추가 자금 투입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봤다. 나머지 1곳은 응답하지 않았다.자산배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증권사 중 4곳(80%)은 채권, 달러나 금, 원자재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국채금리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어 당장은 달러를 중심으로 한 유동성 확보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정상화 속 채권, 달러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단기적 헤지 수단으로 원자재 등 실물자산 비중 확대 추천한다”고 전했다. 주식 투자 접근이 유효하다고 본 증권사들은 모두 구조적 성장이 보이는 종목에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박스권 증시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에서다. 모멘텀 둔화에도 내년에 급격한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소비와 투자 확대에 따라 경기 소순화 사이클의 회복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다른 자산 대비 주식 기대 수익률이 우위일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자금 투입에는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시중금리 상승 시 주가는 이익에 의해서 결정된다”며 “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 내 이익 증가,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질 수 있는 국가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주와 가치주를 보란 조언도 나왔다. NH투자증권은 “기업 이익 피크,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에 금융주·가치주가 수혜를 받지만 성장주·배당주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진할 수 있다”며 “다만 현재의 물류 대란 등 공급망 혼란이 지속될 경우에는 성장주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코스피 3300포인트 이상에서는 ‘매도’, 2900포인트 이하에선 ‘매수’ 전략을 권했다. (사진=AFP)◇ 인플레 수혜 원자재, 금리상승 제한시 국채 봐야아울러 증시 외 자산군(채권, 금, 달러, 원자재, 비트코인 등) 중 원자재를 추천한 곳은 10곳 중 4곳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원유,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원부터 알루미늄, 구리, 아연 등 광물까지 원자재 전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는 또 다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도미노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플레의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원자재 편입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원자재는 변동성 노출에 따라 자산 선별 과정이 필요하다. 원유, 산업금속, 목재, 농산품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알루미늄, 구리 등 일부 원자재 수요는 견조하다”고 했다.리츠와 채권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리츠는 물가와 성장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자산군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리츠를 포함해 부동산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키움증권은 미국 장기 국채 접근을 제시하며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중장기적인 달러 가치의 강세 전망에 기인한다”며 “연준 긴축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면 미국 장기 국채 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달러→미국채→위험자산’ 순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내년 상반기까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하반기엔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달러 중심의 유동성을 확보한 후 올 연말 이후 경기 둔화 본격화 속 국채금리 상승이 제한되면 미국 국채 투자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내년 하반기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돼 위험자산을 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통화정책 정상화 속 관심…변동성 감안해야비트코인에 대해선 증권사 10곳 중 2곳이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통화정책 정상화 속 비트코인 비중을 늘리는 것도 적절하다고 본다”며 “비트코인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출시된 만큼 현물 코인에 비해 변동성이 안정적일 전망으로, 자산배분 관점에서 알파를 낼 수 있는 수단으로 성장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실질금리가 상승하면 비트코인이 위험회피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지만,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하면 지극히 낮은 비중으로 편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비트코인은 금리 상승 시 피해가 예상돼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거래절벽에 집값 주춤…대선후 거래 회복△이재영, 美서 ‘민간외교’ 종횡무진 이르면 주초 제2반도체공장 발표△“기준금리,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올릴 수도”△“주택공급 더 노력했었어야…”文 대통령 부동산 뒤늦은 후회△고등교육-청년 일자리 따로 노는 한국, 해법 왜 없나△방역 실책으로 고령층 돌파감염 급증, 비상 대응해야◇종합△“20년 만에 드디어 ‘지옥’서 탈출했죠△배우와 호흡하고 관객과 교감 메타버스 속 ‘예술의 場’ 활짝△‘팀별 인건비 묶는다’는 삼성전자…신상필벌 원칙 속 낙제자 품는다◇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재난지원금 지급, 내각 판단 신뢰…피해 많은 분 우선 지원하겠다”△文 “3차 접종 이뤄지면 돌파감염 사례 줄어들 것”△요소수·부동산 질책성 질의…실정비판 질문 안 보여◇종합△이주열 총재 임기까지 코로나 이전 금리인 1.25%로 돌아갈 것△‘지원금 논쟁 판정승’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늘린다△닷새째 확진자 3000명대인데…오늘부터 ‘불안한 전면등교’△우대금리 줄이자 대출금리 ‘쑥’…올해 1%p 올랐다◇부동산 전문가 10인 내년 시장 전망△“공급부족·전세불안 등 상승 불씨 여전…똘똘한 한채 선호 더 커질 듯”△“입주물량 더 줄어…내년 전셋값 더 오를 것”△“자금력 있다면 집 사라”VS“고점, 서두를 필요없어”◇정치△‘메머드급’에서 ‘몽골 기병’으로 선대위 李색채로 환골탈태 고삐△김한길 “정권교체에 힘 보탤 것” 尹캠프 합류…反文 구심점 주목△여야 ‘대장동 특검’ 시작전부터 신경전…대선전 결론 나올까△홍준표 “尹 3김 선대위는 잡탕밥”△김정은 집권 10년 차…최악 경제난 속 절대권력 공고화◇경제△1년 만에 경마장 찾은 관객…“온라인마권 필요성 실감”VS“사행성 우려”△독도 수호 외치면서…독도해양연구기지 국비 지원 ‘0’△정부 ‘SRF 발전소’ 관리 강화…주민 반발 해소될까◇글로벌△美·中 ‘대만·남중국해·올림픽’ 곳곳서 충돌…신냉전 우려 고조△포드 “전기차 공동생산 계획 철회” ‘포스트 테슬라’ 리비안과 결별△‘흑인차별 반대’ 2명 사살한 리튼하우스 ‘무죄’…다시 갈라진 美◇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안미경중 고집에 기업만 피해…안보 밀접한 경제분야는 美와 함께해야△종전선언·비핵화 쉽지 않아 핵 보유 北과 공존도 고민을◇증권△가상자산 시장 발만 걸쳤는데 실적이 쑥…상장사 ‘함박웃음’△2~3년 주기로 기회…성과 내면 ‘다시 선정’ 유리한 구조△코스피보다 단단 ‘코스닥’ 外人 장바구니엔 ‘대형주’◇부동산△‘은마+마래푸’ 종부세 5441만원…“집 파느니 증여세 낼것”△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 시공사로 ‘호반건설’ 선정△세종 이어 대구 집값도 ‘뚝’…수도권은 상승폭 줄여△현대건설 , ‘마추픽추’ 관문 페루 친체로 신공항 착공◇돈이 보이는 창△반도체 쇼티지 풀린다 기아·삼성전가 쾌속질주 예고◇2022 증시 전망△박스피 뚫고 반등랠리 기대…내년 최고 3600 찍는다△주식 옥석 가리고 안전자산 늘려라…비트코인 비중은 적게◇MZ세대 맞춤형 금융정책△청년에 주고 또 주고…300만원 적금 내고 1200만원 받았다△승진한 김과장, 신용등급 오른 이대리…대출 금리 깎았다◇아트테크&△그림값 아닌 그림값 ‘갤러리수수료’를 아시나요△“‘100세 시대 필수’ 암보험 이건 꼭 알고 가입하세요”△주당 400만원 넘는 아마존 주식, 0.1주씩 쪼개산다◇산업△동부 6G·서부 신기술…美대륙 가른 JY△휘발유값 내렸다는데…왜 실감 안 날까△극한환경서 오작동 테스트…“여기가 미래차 실험실”△오렌지 껍질, 소나무 수지 사용…타이어△렌털 정수기 중도 해지 때 설치·철거비 물지 마세요업계 ‘녹색’ 변신 중◇ICT△‘오픈소스 생태계 강화’ 당근마켓 개발자 몰리네△SK-도이치텔레콤 합작사, 유럽 첫 ‘실내 5G 중계기’ 출시△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처리 움직임에 해외 플랫폼 놀이터로 전락하나…업계 ‘촉각’△CJ ENM ‘디즈니식 멀티스튜디오’ 경영 시동◇중기·바이오△“소비자 입장서 생각, 끊임없는 연구…선풍기는 다 비슷하다는 편견 깨”△글로벌제약사들 앞다퉈 삼바와 위탁생산 물량 확대△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소비자생활△“저렴+신선 식재료 공급…농협이라 가능하죠”△롯데百 ‘노벨티 눕시 숏패딩’ 인기…27일 재출시△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논란…소액주주 ‘부글부글’△GS25, 제주도 1호 ‘자활기업’ 편의점 오픈◇스포츠△두홀 중 한홀은 버디…안나린, 올시즌 무승 한풀이△‘지옥의 시드전’ 생존자는? 마관우·손예빈 수석 합격△김주형, 내년 ‘다승, 콘페리투어 출전권’ 두 토끼 노린다△여성용 골프채 판매 급증 골프용품 수입업체 호황△일본 꺾고…럭비대표팀 17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식품박물관 시즌5 ⑨카누△언제 어디서나 즐겨요 당신을 위한 홈카페 ‘카누’△민초·디카페인·너티카라멜…라떼는 말이야, 10종은 돼야지◇오피니언△전국민 재난지원금 논란과 與의 착각△코로나 2년…진퇴양난 빠진 K바이오△지스타 불참 게임 빅3…이용자에 부채의식 없나◇피플△“인사처 출범 7주년…인사혁신 넘어 공직혁신 노력할 것”△캐서린 타이 美USTR 대표 “한미 상호호혜적 관계 강화”△“라그나로크 호황기 안주 않고, 내년에 새IP 도전장”△트럼프 전 美대통령 ‘태권도 명예 9단’ 됐다△BTS ‘버터’ 버라이어티 선정 올해의 음반상◇사회 △사이키 조명에 ‘부비부비’…클럽 문 닫아도 ‘춤추는 음식점’은 불야성△“현재 체온은 어떠신가요…재택치료자 24시간 모니터링” △대장동 의혹 특검 논의 본격화…檢 윗선수사 동력될까△이번주부터 확 추워진다…비·눈 오며 대기질은 개선△데이트폭력 긴급호출에도…경찰은 왜 안 왔나